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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꿈결드라마무료시청
leadme1241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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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시보기 '속아도 꿈결'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속아도 꿈결' 일일 가족드라마
  KBS1 - 속아도 꿈결   편성 : KBS1 월~금드라마 출연진 : 최정우, 박준금, 류진, 박탐희 外 ​장르 : 로맨스, 가족, 코미디, 드라마 방송일자 / 방송시간 : 21. 3. 29(월) 첫 방송 / 월~금 저녁 8시 30분 방송회수 : 120부작 연출 : 김정규 / 극본 : 여명재   드라마 다시보기 '속아도 꿈결' 소개   이 드라마엔 막장의 내용이 담겨져 있지않아 너무 좋았다. 그래서 초반에 약간의 지루함이 있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현실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우리사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건강한 가족드라마다.   ​아이들이 다 장성하고 나서야 본인들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볼시기에 이른 노년의 한쌍이 맺어지면서 자식들과의 마찰로 인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면서 가족간의 이해를 키워가는 다들 행복해지는 가슴이 따뜻한 드라마로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 집근처 일터에서 오가다 정이든 홀부모님들이 한쌍의 만남으로부터 아버지를 등한시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아들부부가 갑자기 관심을 표면하면서 강렬하게 반대를 하게된다.   아버지는 결혼이 하고 싶은데 왜 자녀의 의견을 물어봐야 하는지 왜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싶은 부모님을 억지로 갈라 놓으려고 하는지 부모를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다늘 꿍꿍이가 없는지 다시한번 심각하게 현실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부모님의 결혼식 장면이 가장 감명깊었다.   이 드라마는 노년의 삶과 그 이외에도 인구 감소로 인하여 국가 존립조차 우려되는 현실에 혼전 임신이 험이 되지 않는다는 우리 사회가 긍정적으로 안아야 할 문제라는 인식과 캥거루 아이들도 함께 고민하고 돌봐야 한다는 숙제를 안겨 준거 같다. ​우여곡절을 거쳐 친해지게되고 가족으로 될 찰나 항상 모두를 아우르면서 따뜻함을 나누어 주었던 엄마의 건강상 어려움이 닥치지만 이미 단단해진 가족은 역경을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   이 드라마엔 이외에도 50대의 풋풋한 사랑도 나와 뭉클함도 안겨준다. ​맨날 막장 드리마에 치우쳐 있어 거기서 거기인 드라마였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인생에 대해 생각을 좀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다.   ​또 국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또는 직장인으로 자리잡지 못한 젊은이들과 개인의 다양한 재능과 다양한 사회에 우리의 고정관념이 아이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우리사회는 평가하고 비판하기 보다 이해와 사랑으로 다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따뜻하게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게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 작가의 주제를 바르게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생각해 보니 최종적인 결론은 외롭게 혼자 고민하며 살지 말고 복잡하더라도 함께 생활하면서 해결해 나가자는 것이다. 속아도 꿈결 인물관계도   드라마 다시보기 '속아도 꿈결' 금종화집   금종화 (최정우) 71세 인테리어 가게 운영을 하고 한 마디로 다혈질이고 구두쇠인 비호감 영감님이다. 그런데 주변에 사람이 많다. 속을 들여다보면 의리있고, 사회봉사 앞장서는 진국인 남자이다. 다만 가족들간에 사이가 멀어 좀처럼 회복할 방법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독거노인의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가고있다. 운명같은 사랑 모란을 만나 세상에 없는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금상백 (류진) 47세 종화의 장남 직업은 주부이고 인물 좋고 정 많고 잘 웃고 사람은 착하다. 착하긴한데 눈치 없고, 줏대 없고 겁은 많고 거기다가 팔랑귀다. 그러다 보니 가정경제 파탄 내고 죄인 신세가 되어산다. 전반적으론 속 터지게 하는 남자지만, 치명적인 매력도 있으며 중년의 테리우스다. 물론 아주 가끔이지만 상남자 포스 뽐낼 땐 아내 영혜를 심쿵 하게 만들때도 있다. ​ 안영혜 (박탐희) 45세 상백의 아내, 직업은 물리치료사로 머리 좋고 눈치 빠르고 자존심 쎈 똑쟁이다. 내 자식들 말곤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 철저한 개인주의자이다. 비상한 머리도 눈치도 별로 사용할 데 없고, 자존심도 거추장스러워진다. 그저 몰아치는 비극에 정신없이 사는게 현실이다. ​ 금상구 (임형준) 45세 종화의 차남 직업은 방송국 PD로 욕심 많고, 남 잘 되는 꼴 못 보고, 아주 심보가 고약하다. 다만 운은 기가막히게 좋다는것... 머리도 좋고 노력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운만큼은 타고났다고 보면될듯하다. 그래서 거만하기 짝이 없고, 남들은 루저라며 무시를 한다. ​ 오민희 (윤해영) 48세 상구의 아내 직업은 배우이고 밝고 싹싹하고 애교도 많고 잘 웃는다. 그런데 웃으면서 하는 말을 가만 듣다 보면 은근 열받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나이가 먹으면서 조금 덜해지곤 있지만 대체적으로 열받게 하는 스타일이다. 시골 출신인걸 숨기려 하지만 욱하면 사투리가 튀어 나온다. 남편 때문에 배우 인생 끝났다가, 20여 년 만에 배우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 애쓴다. 금상민 (이태구) 33세 종화의 막내인 미술작가 지망생이며 자존심 세고 강단 있다. 반면에 내성적이고 사회성 부족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여 세상 물정 어둡고 순진하다. ​ 금민아 (김인이) 20세 영혜와 상백의 딸이자 이란성 쌍둥이 중 맏이로 영혜의 빽으로 집안 서열 2위이다. 마마걸에 순둥이며 할 말은 다하는 은근히 이기적면이 있다. ​ 금인서 (옥진욱) 20세 영혜와 상백의 아들 재수생이고 이란성 쌍둥이 중 둘째이다. 아빠도 챙기고, 엄마 비위 맞추고, 누나 몫까지 집안일, 요리, 심부름 다하고 제일 바쁘다. 그걸 몰라줘서 너무 서럽다.   드라마 다시보기 '속아도 꿈결' 강모란집   강모란 (박준금) 65세 모란헤어를 운영하고 사람이 너무 좋은 친화력 대마왕에 프로 오지라퍼다. 수다가 시작되면 끝이 안나고 고집을 부리면 장난 아니다. 그러나 천성은 곱고 마음이 넓어 다 품어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30여 년 미용 경력으로 탄탄한 실력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늘 웃고 상냥하다. 그래서 금종화가 뿅 간 듯하다. ​ 한그루 (왕지혜) 36세 모란의 장녀로 직업은 아랑출판사 편집장이고 일 잘하고 책임감 강하고 똑 부러진다. 다혈질인데 사회생활하며 좀 무던해졌지만 지를 땐 시원하게 지른다. 직장에서는 완벽주의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명확하고 가족과 일이 전부다 나머진 욕심도 관심도 없다. 사람도 일도 한번 좋으면 끝까지 간다. ​ 한다발 (함은정) 34세 모란의 차녀로 직업은 유도관 사범이고 씩씩, 담백 그자체이다. 머리보단 몸이 먼저 움직이고, 덜렁대는게 주특기이다. 상상력이 풍부해 딸 솔이에게 기발한 이야기를 지어내 들려주는 게 취미이자 특기다. 싸울 땐 유치뽕짝이지만 돌아서면 금세 잊고 먼저 화해를 청한다. 가족이 늘 최우선이지만, 사실은 오래된 비밀을 품고 있다. ​ 민가은 (주아름) 26세 민솔의 고모이자 직업은 아랑 출판사 디자인팀 사원이고고 순하고 이해심 많고 참을성도 많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다. 잘 참지만 한번 돌아서면 미련은 없다. ​ 민솔 (이고은) 8세 다발의 딸로 알아서 공부하고 집안일도 챙기는 야무진 애어른이며 집안의 판사님이라고 할수있다. 가족들 덕에 말이 빨리 트였고 어휘력도 대단하다.   최지완(박재정) 41세, 아랑출판사 대표이며 차분하고 건조하다. 최이재(서우승) 8세 지완의 아들이고 내성적이며 수줍음 많다. 엄마를 몰래 그리워한다. 현시운(주종혁) 36세 북마케터, 쾌활하고 명랑하면서 감정 표현 또한 잘한다. 한마디로 인싸다. 속아도꿈결 인물관계도는 크게 두 가지다. 금종화를 중심으로 하는 종화네와 강모란을 중심으로 하는 모란네만 이해하면 된다. 조금 더 들어가면 종화네 세식구들과 모란네 딸들 정도라고 보면된다. 갈등과 해결이 가장 중심이 되겠지만 한다발(함은정)의 오래된 비밀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꺼라 생각한다.   드라마 다시보기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드라마 사이트를 확인하시 후에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달이 뜨는강 드라마 다시보기 여름아 부탁해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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