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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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들리에 조립중이랍니다. 뭔 조립품이 왔어 사람들 귀찮게시리. #조립품 #샹들리에(Hammered에서) https://www.instagram.com/p/CmyOMjBvGsl/?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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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 (la) Cucina - (la) Cuisine - (la) Cocina - 주방
oven - (il) forno - (le) four - (el) horno - 오븐 stove - (i) fornelli - (les) fourneaux - (la) cocina - 요리용 호브 sink - (il) lavello - (l')évier - (el) fregadero - 싱크대 cupboard - (la) credenza - (le) placard - (l')alacena - 찬장 fridge - (il) frigo/frigorifero - (le) réfrigérateur - (el) refrigerador - 냉장고 food storage - (la) dispensa - (le) stockage des aliments - (el) almacenaje de comida - 식품 저장
table - (il) tavolo - (la) table - (la) mesa - 테이블 chair - (la) sedia - (la) chaise/(le) siège - (la) silla - 의자 fork - (la) forchetta - (la) fourchette - (el) tenedor - 포크 knife - (il) coltello - (le) couteau - (el) cuchillo - 칼 cup - (la) tazza - (la) tasse - (la) taza - 컵/잔 (counter for glasses/cups) spoon - (il) cucchiaio - (la) cuillère - (la) cuchara - 숟가락 pot - (la) pentola - (la) marmite - (la) olla - 냄비 tablecloth - (la) tovaglia - (la) nappe - (el) mantel - 식탁보 glass - (il) bicchiere - (le) verre - (el) vaso - 잔 (counter for glasses/cups) bottle - (la) bottiglia - (la) bouteille - (la) botella - 병 (counter for bottles)
floor - (il) pavimento - (le) sol - (el) piso - 바닥 walls - (le) pareti - (les) murs - (las) paredes - 벽들 ceiling - (il) soffitto - (le) plafond - (el) techo - 천장 chandelier - (il) lampadario - (le) lustre - (las) lámparas -샹들리에
#multilingual#polyglot#languages#korean#italian#french#spanish#english#love the cuchara cause in my dialect we say cuchàr/cugi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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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집마다 다양한 인물들과 너무나 다른 일들을 보면서 마치 꿈이라도 꾸는 것처럼 혼란스러웠다. 페낭에는 너무나 많은 부자들과 아름다운 저택들이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주석광산 개발로 부를 일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거대한 저택을 짓고 과시하려 했다. 집집마다 금박가구와 크리스털 샹들리에, 베네치아 유리 등과 자잘한 장식품으로 사치를 뽐냈다(Chang, 1981: 67).
총아피의 맏딸 퀴니 창Queeny Chang/Tjong Foek Yin은 자서전 《뇨냐의 추억Memories of a Nonya》에서 열세 살 소녀의 눈에 비친 1909년의 페낭을 이렇게 묘사했다. 메단에서 방이 35개나 되는 2층짜리 거대한 ‘총아피 맨션’에서 공주처럼 살아온 퀴니 창이지만, 페낭과 페낭 부자들의 삶은 ‘마치 꿈이라도 꾸는 것’ 같은 신천지였던 것이다.
퀴니 창은 1896년 메단에서 태어났다. 총아피는 페낭의 뇨냐와 초혼을 했다가 사별하고, 열여덟살 아래인 메단의 뇨냐와 재혼해 퀴니를 얻었다. 오늘날 메단의 페라나칸 전시관으로 쓰이는 ‘총아피 맨션’은 퀴니 창이 태어나기 한 해 전인 1895년 완공됐다.
부두는 어디나 붐비고 북적였다. 갑판 난간에 서 있던 나는 토카이 한 분과 뇨냐 세 분이 배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그 토카이는 헐렁한 전통 상의에 펑퍼짐한 검은색 비단 바지를 입었다. 뇨냐 셋은 사롱과 커바야 차림이었고, 머리는 내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머리핀으로 올려 화관처럼 꾸몄다(Chang, 1981: 63).
퀴니 창의 가족을 마중 나온 토카이는 페낭 주재 중국 부영사를 지낸 치아춘셍(재임 1895~1901)이었다. 치아춘셍은 총아피의 형 총용혠과 사돈이었다. 세 뇨냐는 치아춘셍의 첫째 부인과 두 딸이었다.
메단 거부 집안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란 퀴니였지만, 페낭은 신세계였다. 퀴니는 페낭의 치아춘셍 저택에 머무는 동안 어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잔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했다. 이유는 “어머니와 치아춘셍의 딸들과 쇼핑을 하느라 바빠” 딸에게 잔소리할 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Chang, 1981: 64). 어머니가 쇼핑 나간 사이 퀴니와 어린 동생은 치아춘셍의 셋째 부인이 돌봐줬다. 광동 출신인 셋째 부인의 당시 나이는 18세였다.
퀴니는 치아춘셍의 첫째 부인이 차편을 피우는 모습도 보았다. “몸을 누일 수 있는 넓은 의자 곁에 아편 흡연 세트가 놓여 있었고, 그녀는 아편을 태울 준비를 했다. 길고 가느다란 쇠막대로 검은색 찬두를 찍어내 작은 기름 램프의 불꽃에 갖다 대자 지글지글 소리가 나며 둥근 공처럼 부풀었다. 그녀는 엄지와 검지로 그 찬두를 집어 긴 아편 빨대로 옮기고 환한 표정으로 깊이 빨아들였다. 연기는 역한 냄새를 풍겼다”(Chang, 1981” 64). 그녀는 영국 런던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장남이 마차 사고로 숨진 이후 아편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퀴니의 페낭 관광 안내는 치아춘셍의 둘째 부인이 맡았다. 페낭 거부들의 집 구경은 어린 퀴니에게 “흥분의 도가니”였다. 그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치아춘셍의 이웃집이자, 오늘날 ’총파츠 맨션‘ 혹은 ’블루 맨션‘이란 이름으로 관광명소가 된 총파츠의 저택이었다. 총파츠가 여러 첩과 하녀들을 거느리고 반갑게 맞았고, 큰절을 올린 퀴니는 금화 네 냥이 든 앙포ang pow紅袍를 받았다.
퀴니가 방문한 곳은 모두 개까지 출신 거상의 저택이었다. 열세 살 퀴니의 눈에 가장 강렬했던 곳은 청켕퀴의 아들 청타이핀의 저택이다.
마치 언덕 위에 지어진 2층짜리 성채를 연상케 했다. 정원은 해안까지 뻗어 있었다. 검은색 대리석 계단이 현관으로 이어졌고, 전랑의 양편에는 장밋빛 그리스 대리석상이 놓여 있었다. 커다란 거실로 들어섰을 때 나는 아주 잘 생긴 젊은 사내가 영국식 복장으로 그려진 실물 크기의 유화에 눈길이 멈췄다. 흰색 승마용 반바지에 사파이어 블루의 모닝코트를 걸치고, 흰색 셔츠와 높게 맨 크라바트(넥타이처럼 매는 스카프-역주) 차림이었다. 머리에는 흰색 가발wig을 쓰고 손은 작은 탁자에 살짝 댄 모습이다. 그의 손가락에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어 있었는데, 장인의 솜씨로 세공된 다이아몬드는 명료한 푸른빛을 반사했다. 그의 왼손에는 레이스가 달린 흰색 손수건이 들려 있다. 초상화 속의 그는 너무나 우아하고 위풍당당했기에 나는 차마 눈을 떨 수가 없었다(Chang, 1981: 67).
“페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가지고 있다“는 청타이핀의 둘째 부인이 저마다 달리 장식된 방들을 퀴니에게 보여줬다.
침실은 환상적이었다. 침실 옆의 드레싱룸에 전신을 비출 수 있는 삼면 거울도 있다. 탁자 위에는 크고 작은 향수병이 가지런했다. 크리스털 병에는 다양한 분이 들어있다. 내 눈이 휘둥그레진 것을 본 성채의 안주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쌀가루로 만든 분만 쓴단다. 그게 피부에 제일 좋거든.” 옷장에는 사롱과 커바야, 금실과 은실로 수를 놓고 작은 구슬로 장식한 슬리퍼들로 가득했다. 문으로 연결된 욕실도 호사스러웠다. 색깔별로 가지런한 수건들, 비누, 욕조와 그 밖의 모든 것들이 말이다. 그것들을 보면서 내가 “차라리 목욕을 안 하고 말겠다”고 하자 모두들 웃음이 터졌다. 하지만 나는 처음으로 일종의 질투심을 느꼈다. 사치스럽고 아름다운 것들에 항상 둘러싸여 있다면 참으로 근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Chang, 1981: 69).
페낭의 아름다운 시대를 살아간 화인 거상들의 생활은 메단의 ‘공주’를 질투나게 했다. 퀴니는 “나는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어떤 것인지를 상상도 하지 못했더랬다. 눈으로 보고나서야 페낭의 부자들이 실제 어떻게 사는지, 인생을 어떻게 즐기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 이 모든 것을 보고난 뒤 메단의 커다란 우리 집은 초라해 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열세 살의 경험을 여든 살이 넘어 회고하면서 ”나는 내가 본 호화로운 저택에서 사는 사람들도 같은 생각일까에 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283~288쪽)
아편과 깡통의 궁전 - 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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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없이깔끔한편집] 박정현 샹들리에 Lena Park Chandelier 비긴어게인3 이탈리아 베로나 에르베 광장 버스킹 해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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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엔 디자이너브랜드며 온갖 빅하우스들 명품이며 국내외 가리지 않고 소비를 많이 하기도 했고 가까이서 볼 기회도 많았다. 이후엔 겉치장에 흥미가 떨어져 자연스레 관심도 덜해졌지만 (에디슬리먼,랖시몬 빼고)
유일하게 덕질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테디 산티스의 Aime Leon dore이다. 2017년에 뉴욕에서 길 걷다가 우연히 매장을 보았는데 그땐 지금과 달리 mott 스트릿에 조그마하게 있었고 열린 문 사이로 샹들리에 아래 조던이 걸린걸 보고 무작정 들어가 보았던 기억이 있다.
최근의 무드와는 조금은 다르게 데일리로 입기엔 과한듯 했지만 꽤 기억에 남아 그 이후로도 계속 관심을 가졌다. 그 시기엔 공식홈페이지 외에도 유럽쪽 다른 딜러샵들이 있어 구매가 수월했었다. 아마 국내에도 수입 업체가 있었던것 같은데 어차피 한국에서는 쇼핑을 하지 않기도 했고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다. 언젠가부터 딜러샵들도 모두 없어지고 그 무렵부터 꽤 인기가 올라 2,3년 전부턴 뉴욕에서 가장 핫하지 않을까.
옷도 옷이지만 스타일링이 끝내주고 무엇보다 about카테고리를 보면 짧게 브랜드 소개가 나와있고 click here for more info 라는 문구와 링크가 하나 연결되어 있는데 클릭해보면 애플뮤직의 나스 ‘illmatic’ 앨범으로 바로 넘어간다. 속된 말로 좆된다라고 느꼈다.
사람은 갈수록 심플하지만 질리지 않는걸 찾는걸까. 갑자기 이 얘길 왜 하냐면 어릴 땐 이쯤되면 이런 물욕은 없어질 줄 았았거든 ㅋ
다음해 2018년, 역시 뉴욕에서
이 길 맞은편에 와플과 치킨을 파는 식당이 있는데 그걸 먹으러 가던 중에 raw&sweet 이란 조합을 떠올렸다.
뉴욕에 있으며 느낀걸 붙였을뿐 특별한 의미는 전혀 없었지만 꽤 멋있다 생각했다. 한국에 돌아와 뉴욕뽕이 빠지고나선 조금 어려운 이름일까 고민도 했지만 더 나은게 떠오르지 않아 직진했다.
역시나 초반엔 상호를 얘기해야할 상황에선 꽤 애를 먹었다. 특히 전화 통화를 할때면.
지금은 더없이 만족하지만.
저 날은 공기가 바삭거리며 정말 맑은 날이었는데 종종 생각난다.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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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웅아” 스스로 수없이 되새겨도 자꾸만 주저 앉히며
버틸 힘마저 끌어 안고 추락하는 오늘 역시
주변의 의미없는 마디과 표정 속에서 진실된 안부를 역시 찾지 못해, 불쌍한 오늘날 허망하고 또 허무하여 스스로 너무도 가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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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파르르 떨리던 그 감정을 잊지 말아야 해
단 한 장의 그림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 모습이 무서운 날, “괜찮다” 스스로 셀 수 없을 만큼 다독이고 숨죽여 숨바꼭질하며 잘 숨기고 있던 속내가 한순간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생각보다 더 깊게 주저앉는 모습이었을까 아니면 이 처량한 내 모습을 마주할 자신이 없던 까닭이었을까.
만감이 교차해 문 밖을 나서자마자 다리가 풀리고 말았다.
“이토록 망가진 내 모습이 ”
다시 우울 속에 피어 안정적일 수 있길 바라는 오늘날 이따금 다시 당신에게 닿을 리 없을 걸 알면서도 기도하는 죄인의 마디를 알아주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 마리아님 저를 가엾게 여기시어 저를 위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님 부디 안정적인 저만의 자화상을 초래하도록 도와주소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그동안 쓴 거짓된 가면이 무색하리만큼 쉽게 벗겨진 오늘날 주저앉지 않을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반짝반짝 샹들리에 아래 누군가를 위해 술이 넘치던 날, 어두컴컴한 창고 안 먼지 가득 썩어가는 날, 아무것도 못한 채 누군가를 위해 사용되길 바라다 지쳐 눈을 감는 날, 순간의 실수로 핏빛 한번 담아보지 못하고 깨진 채 바닥에 버려진 날
빈 잔을 좋은 것으로 채울 수 있다 오만한 태도는 잔을 깨트리고 상처 입은 채 벌어진 틈 사이 흐르는 핏빛은 언젠가 마를 뿐이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껍데기만 남아 버려질 뿐이야.
“나는 물건이었어 많은 이들이 사용하다 가치가 없어져 쓰레기통에 그저 버려진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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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충고를 받아들여 파멸에 이르렀다 나를 나 자신에게 맡겨 나 나 혼자 나는 너의 충고를 받아들여 파멸에 이르렀다 나를 나 자신에게 맡겨 나 나 혼자 오, 나는 당신 없이 살도록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저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오, 나는 당신 없이 살기 위해 태어났어요 하지만 저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당신의 영원한 팔에 나를 안아 주십시오 두려움에 가득 찬 채 위를 올려다보았고, 샹들리에 아래에 갇혀 있었다 나는 곰곰이 생각한 후 커튼을 그렸다 나를 나 자신에게 맡겨 나 나 혼자 당신이 할렐루야를 연주할 때 나는 "Dies Irae"를 흥얼거렸어. 나를 내 감방에, 나를 내 감방에 맡겨 당신이 주인을 섬기도록 만들어졌다면 당신은 열린 손에 겁을 먹고, 그 손에 겁을 먹게 될 것입니다 내가 주인을 섬기게 될 수 있을까? 글쎄요, 저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당신의 영원한 팔에 나를 안아 주십시오 두려움에 가득 찬 채 위를 올려다보았고, 샹들리에 아래에 갇혀 있었다 당신의 영원한 팔에 나를 안아 주십시오 두려움에 가득 찬 채 위를 올려다보았고, 샹들리에 아래에 갇혀 있었다 나를 너의 안에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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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가정 장식 샹들리에 식당 광택 펜던트 조명 천장 조명기구 실내 조명, 행잉 램프 🎉 🔖 가격 🔖: ₩166,173 - ₩313,839 🛒 구매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https://s.click.aliexpress.com/e/_DFCH6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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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el De Chandelier - 루엘 드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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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 위에 피운 예술의 꽃
남들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베르사유 궁전에 가서 보는 내내 화려함에 감탄하는 마음보다, 그 화려함에 조금 언짢은 기분으로 관람을 했다. 나도 그런 감정을 예상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 화려함�� 마주하는 순간 내 무의식 속 거부감이 올라왔던 거다. 내부는 눈이 부셨다. 하지만 나는 우습게도 복도에 장식된 돌, 천장, 샹들리에, 기타 장식들을 보면서 그것들을 '식민지 국가들의 눈물 위에 핀 꽃'이라고 생각했다. 아, 내가 너무 도덕적 자세로 예술을 감상했나? 나 자신이 혼란스럽다. 하지만 그건 부정할 수 없는 나의 느낌이었다. 착취 위에 핀 사치스러운 아름다움.
예술과 문화는 경제적 안정 위에서만 꽃을 피울 수 있으므로, 과거 제국주의 국가의 앞선 예술적, 철학적 심미안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일지도 모른다. 거리가 아름다운 이유도, 건물들이 개성있고,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 것도. 어딜가나 예쁜 것도. 사상이 자유롭고, 사고가 앞서나가는 것도.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는, '음...정말 많은 나라에서 보물을 빼앗아 왔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그 유물들로 많은 외화를 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영국도 마찬가지 ) 그들은 문화재를 사랑하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그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하지만,
본래 주인인 국가가 문화재를 충분히 보호하고 아낄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려주지 않는 행위는…. 무단 강탈은 아닐까?
혹은 본국으로 돌아가 손상되든, 없어지든 그것은 약탈한 나라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진 않을까?
특히 이집트 유물이 정말 많더라.. 이집트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과 유물들이 본국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충돌하는 신기한 경험.(안 그래도 루브르 박물관은 좀 지나치게 큰 감이 있음...)
과거 제국주의 역사 반성은 약탈 문화재 반환이라는 구체적 행동으로 실천되었으면 좋겠다. 그들이 자랑하는 '약탈 문화재'의 존재는 사실 그들 자신이 행한 부끄러운 역사의 생생한 증거물이며,
그들이 자랑하고 싶은 과거의 영광은 사실 '착취,억압,약탈'과 같은 의미는 아닌지 재고해 보기를 희망한다.
지금은 불가능해 보이나, 언젠가는 후세대에 ��런 리더가 나타날 것 같다. 불가능한 일일 거라는 내 편견을 완전히 뒤집어버릴 그런 리더.
* 문제가 되는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당신들은 약탈 문화재로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약탈 행위를 기억, 전수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6:26
@ 루브르 박물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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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said she said
내 입술은 뻣뻣해
곧 녹아내릴텐데 뭐 no worries
네 목덜미는 내 코끝에 어느새
She said no no no
이러면 안된다면서 왜 날 꽉 끌어대
She said no no no
She said baby now I'm horny let's do it so
We fuck all night all night
어떤 모양새가 좋아 na na na
Let me tie make it fuckin tight
또 내 등엔 손톱자국이 남아
Don't fucking lie, no lies
어차피 니 남자는 몰라 na na na
I wanna fuck you tight
She said
빛에 반사된 우리 모습이
여기저기 흘러 이건 so sweet
천장에 달린 샹들리에
동공은 풀려버려 top secret
I'm a tiki you're taka
환상의 조합 double trouble
Not guilty, not violent
BIBI you got mad talent
She said yes oh no no
She said yes oh no no no
Make you say yes oh no no
Wanna make you say yes oh no no no
이 밤은 짧아 yeah right yeah right
Don't worry 'bout this new challenge, new challenge
Late night when I'm with you feel alive yeah
Let me ride Imma crush
올라타게 해줘
I'm a top of your secret
입다물게 해줘
No need to ask
넌 아는 듯 물어 날 묶어 날 풀러
Pour up my bottoms up
One little bite
Your voice is my leash
니 입맛대로 길들여줘
그만해라고 말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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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사보
금발은 값지니까. 굴곡이 심한 유리컵의 절반을 채운 위스키가 찰랑거린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달리 수려한 금빛으로 물들인 머리를 한 남자의 미소가 초승달을 눕혀 놓은 것처럼 희었다. 180cm는 훌쩍 넘는 키에 여느 여인들 못지않은 뾰족한 굽과 인조가죽을 덧댄 부츠를 신어서 그런지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 밑으로 아슬아슬하게 스친다. 더군다나 이 술집은 위생에 그다지 관대한 탓인지 중앙 양쪽으로 가로지르는 긴 테이블 위로 여러 명의 내로라하는 말간 얼굴을 한 남자들이 철봉에 서슴없이 몸을 문댈 뿐만 아니라 짐짓 보기에도 민망한 행위로 저질스러운 환호를 일으켜내고 있다. 저런 사람들을 흔히 남창이라고 하겠지. 그렇다면 제 앞에 서 있는 이 남자도 남창이라 부를 수 있는가. 목 넘김이 좋은 위스키의 알코올 성분이 분해되는 감각에 취한 남자의 볼이 발그레하다 못해 불에 그을린 듯하다. 잔을 비울 때면 손수 따라주며 말을 붙여오는 것이 꼭 애인 대행처럼 보여 손을 올리니 바텐더가 작게 주의를 준다.
몸을 만지는 것조차 돈을 내야 한다니 역시 걸신들릴 만한 곳이다. 뒷주머니에서 꺼낸 금화 몇 개로 쉽게 얼굴을 환하게 비추는 이 청년도 좋게 말하면 후한 서비스고 그 아래로는 노예나 다름없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금괴 한 덩이를 꺼내니 금발 남자의 눈이 동그래졌다. 이런 너무 놀라게 했나. 이 정도의 금괴 하나 가지고 놀랄 정도면 세상 물정 모르고 들어왔나 보지. 보석 다발이 테이블 위로 쏟아지자 분��된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다. 물욕이 심한 바텐더는 이미 한가득 쌓인 보석을 보고도 성에 차지 않는지 요구하는 태도가 탐욕스럽기 그지없다. 우수수 챙겨 온 재산의 절반을 내놓자 그제야 만족한 듯 바텐더가 금발 남자에게 눈짓을 보낸다. 테이블 아래로 내려온 남자를 제 무릎에 앉히고 드디어 조명에 가려진 남자의 얼굴을 뜯어볼 수 있게 되었다. 얼굴 한쪽이 화상으로 뒤덮여 흉터와 베어 물면 단 과실처럼 잘 익은 붉은 입술이 때 없는 금발과 잘 어우러졌다. 아랫입술을 훑으며 입을 맞추자 이에 응하듯 남자의 입이 살짝 벌어진다. 얕게 입술만 부딪히다 입 안 사이로 뜨겁게 달궈진 혀로 감싸니 남자의 몸이 꽤 들떠 보인다. 녹아내린 허리에 팔을 감고 손을 아래로 내려 남자의 엉덩이를 손에 꽉 쥐어 보았다. 단단하지만 적당한 살집과 상의에 달린 레이스에 감춰진 끈은 아슬아슬하게 그의 부끄러운 곳을 가려주고 있었다. 끈을 팽팽하게 잡아당기자 불쾌한 기분에 입술을 뗀 남자가 손을 뒤로 하고 속옷 끈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빠르게 손을 놓아 반동으로 그가 몸을 잘게 떤다. 진정할 틈 없이 다시 끈을 잡아당기자 덜 맞으려는 듯 엉덩이를 한껏 뒤로 뺀 용기가 되려 방심을 만들어냈고 그의 굳게 닫힌 안쪽에 손가락이 진입하는 것을 허용해 버렸다.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예민한 몸은 더욱이 절로 신음을 흘려댔고 음탕한 몸짓 하나하나에 관중들은 열광하기 바빴다. 손가락은 쉴 새 없이 안쪽을 탐했고 주체 못하는 속도감에 남자의 입가에 침이 넘실거린다. 입 맞추는 것조차 버거운 남자를 제멋대로 희롱하기에 이르자 그의 바지춤은 더 갑갑해졌다. 당장에 제 것을 꺼내 그의 아래에 맞추고 거칠게 허리를 움직인다면 어떤 얼굴을 할지 볼만 하다. 다 보는 앞에서 부끄러워 몸을 숨기려 아등바등할 지 아니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직접 허리를 움직일 지 그건 검은 머리 사내를 포함한 관중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광경일지도 모른다. 그래, 이 정도면 완벽하지. 가령 제 허락 없이 이 자에게 더러운 손을 올린다면 당장에 그 눈을 뽑고 토막 낸 시체를 바다 한가운데 뿌려 상어 밥으로 만들지니 피비린내 나는 바다 한복판에 항해를 나가는 것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리하여 절정에 다다른 그의 몸은 한 떨기 꽃처럼 흰 피부 위로 붉게 물들여졌으나 이 이상의 것을 보여주기도 전에 그의 손가락이 축축하게 젖은 채 빠져나왔다. 야유가 가득한 공간에서 일어난 그가 열기에 노출 돼 얼마 없는 옷도 다시 고칠 새 없이 축 늘어져 있는 남자의 엉덩이에 손을 받치고 들어 올려 바텐더에게 방의 위치를 물었다. 바텐더는 동요하는 기세 없이 친절하게 방 위치를 알려줬으나 그의 아랫춤은 이미 한껏 부풀어 올랐다. 들어올 때보다 더 천박하기 짝이 없는 곳이다. 하물며 돈을 덧대어 더 놀려보라며 상스러운 손짓에 구역질이 나올 것 같다. 돼지우리에 어울리지 않은 해바라기라니 시기를 잘못 타도 이건 진심이다. 소란스러운 밖을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온 그가 방 문을 걸어 잠그고 침대 위로 그를 살포시 내려 놓았다.
"너 이름이 뭐지?"
"사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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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없이깔끔한편집] 박정현 샹들리에 Lena Park Chandelier 비긴어게인3 이탈리아 베로나 에르베 광장 버스킹 해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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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맛집 술집 성신별장 별장포토 잡채파스타 별장볶음밥 떡스크림
바테이블이 있는 한식분위기 성신여대맛집 성신별장
천정에는 LED빛 별님이 반짝반짝 신선이 살것 같은 묵화 그림
성신별장에 딱 하나 있는 프라이빗한 룸 단체석은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해야 합니다
고풍스러운 한옥 서까래 지붕의 샹들리에
별장포토 버튼을 찰칵하고 누르면 즉석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소주, 맥주, 위스키, 전통주, 다양한 주류 메뉴에 내 맘대로 술잔도 선택할 수 있고
금 나와라 뚝딱 금잔 줄까?
그 외에 나무잔, 유기잔, 크리스탈, 도자기 등 다양한 술잔이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하시면 예약자 이름이 적힌 자개함에
한국 전통과자 밥풀 위에 미니약과를 서비스 합니다
성신여대 맛집, 술집, 점심, 혼밥, 혼술,
퓨전 한국식 잡채파스타
한국인의 고추장 볶음밥
성신별장의 시그니처 메뉴 케첩과 고추장에 볶은 별장 볶음밥
작은 뚝배기에 없는거 없이 나오는 고급 어묵으로 만든 미니 어묵탕
서비스해주신 떡+아이스크림 = 떡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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