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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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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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벨리(Belly Meditation) 가능성
몇 차례 글에서 밝혔듯 처음 운동 배울 땐 선생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무의식적으로 태극권과 결부시키려는 버릇이 있다. 나 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 수련을 오래 한 사람은 거의 다 그럴 듯. 가령 선생이 수업 도중 "A"라는 낯선 개념에 대해 설명 및 시범을 보인 경우 각자 기억 속에 있는 운동 원리 중 비슷한 것을 찾아 비교하게 돼 있거든... 그러다 헛다리 짚으면 엄청 헤매지만, 아다리가 딱 맞으면 바로 도약해 버림. 최배달이 쓴 무술 교본에는 무용가에게 가라데 지도했더니 습득 속도가 보통 사람보다 4~5배 빠르더란 글이 있다. 어차피 이거나 저거나 팔, 다리 각각 두개 씩 달려 있는 사람이 하는 거, 겉모습은 달라도 근본을 공유한다는 건 논란의 여지가 없는 팩트다.
태극권은 명상법의 한 종류이고 내가 이걸 여태까지 한 이유 또한 명상적 움직임 공부를 함에 있어 나와 가장 잘 맞았기 때문. 그래서 무술, 춤, 기타 등등을 태극권(=명상적 움직임) 관점에서 재해석해 본다. 다시 말해 뭔가를 배우기 시작해 몇 달이 흘렀는데도 명상적 요소가 안 보이면 무가치하다 여겨 때려치우고, 뭔가 주워 먹을 게 있다고 느끼면 오래 간다. 내가 벨리 댄스 수업에 참여한 지도 담달이면 반년이 돼간다. (개근했음) 여태까지 했단 거 자체가 이미 가능성을 충분히 봤단 거.
사람들에게 "명상이 뭐냐?" 물어보면 대부분 답변이 막연하다. 우선 명상은 한자로 冥(=어두울명) + 想(=생각상)이라고 쓴다. 종종 밝을명(=明)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던데, 정반대다. 염라대왕을 뜻하는 명왕, 왜소 행성 중 하나인 명왕성과 같은 한자다. '어둡다'는 다시 '검다'와 '깊다'로 구별할 수 있다. 'Black = 黑'에 대응하고, 'Dark = 冥'에 대응한다. 즉 명상은 "깊은 곳을 본다"는 의미가 있다. 이때 "본다"는 행위가 감각기관(=目)을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想인 것.
사전에선 "고요히 눈을 감고 잡생각을 하지 않는 행위"라고 나온다. 잡생각을 안 해야지 맘 먹는다고 즉시 생각이 멈추는 인간은 없다. 깊은 곳을 보는 행위를 통해 이완 또는 몰입한 결과 (저절로) 집중했을 때 비로소 잡생각이 (잠시나마) 사라지는 거. 예전에 쓴 글 중 의식에 깨어 있는 상태에서 (마치 렘수면과 같이) 무의식을 위로 떠오르게 하는 걸, 위아래가 바뀌었단 의미로 트랜스(Trance) 상태라 해도 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이완 또는 몰입에 의한 집중 = 트랜스 상태'로 봐도 무리는 없다. 그러므로 '명상 = 깊은 곳을 본다 = (결과적으로) 트랜스 상태로 들어감'이다.
간혹 사색과 명상을 착각하는 분들이 있던데, 예를 들어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이나 '파스칼 팡세' 같은 거 읽고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뇌'로 사유하는 것에 불과할 뿐으로 명상이 아니다.
트랜스를 유도하는 방법은 많지만 기본 원리는 다음 둘 중 하나로 귀결된다. 첫째, 느리게 움직인다 = 먼저 운(運)하고 그다음에 동(動)한다 = 이완. '뇌'를 써서 느린 동작을 흉내 내는 게 아니고, 무게중심(=核)을 써서 運 하기 때문에 느려질 수밖에 없는 거. 動 할 때에도 몸 안의 '톱니바퀴(=관절)'가 한 번에 하나씩 딱딱 맞물려 작동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체중이 이동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전신을 이완하고, 몸이 이완됨에 따라 마음 또한 이완되고, 그 결과 트랜스 상태로 들어간다. 벨리 댄스에서 중단전을 고정하고 골반을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힙써클을 평소보다 천천히 함으로써 (눈 아닌 마음으로) 보는 명상적 움직임 가능성을 봄. 또 카멜(=Undulation)을 천천히 행하면 꼬리뼈에서부터 목뼈에 이르는 척추 마디마디가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하며 경직이 서서히 풀린다. 그래서 태극권 수련 전후로 이 동작을 병행하고 있다. 극한의 척추 유연성을 요��해 여전히 여러운 마야 & 힙롤 등등도 비슷하리라 예상한다.
둘째, 단순 동작을 무한반복한다 = 몰입. 수피즘(Sufism)은 이슬람 신비주의 유파로 창시자 왈 "나는 신을 찾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어디서도 찾지 못하였는데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니 그분이 거기에 계셨다."는 말을 남겼다고 함. 이 단체는 신과 만나기 위해 수피댄스(=Sufi Whirling)를 춘다. 별게 아니고 그냥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게 전부다. 이처럼 단순 동작을 처음 시작할 땐 '뇌'를 쓰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뒤로 갈수록 몸이 알아서 움직여지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즉 '뇌'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무의식이 떠오르는 몰입감 속에서 트랜스가 일어나는 것. 벨리 댄스에선 각종 쉬미(Shimmy)가 전부 여기에 속한다는 확신이 있다. 게다가 베이직 쉬미를 처음 지도할 때 선생님 왈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몸이 저절로 쉬미를 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일반적으로 단순 동작을 통해 트랜스 상태로 진입하기 위해선 최소 30분 이상은 해야 하므로 쉬미를 통한 명상적 움직임 또한 비슷할 거로 예상. 조만간 유튜브 틀어 놓고 쉬미만 디립다 해볼 것.
평소 밀롱가를 싸돌아다니며 땅고를 추지만 자칭 댄서란 자의식이 없다. 벨리 댄스 수업에 참여하곤 있지만 역시 마찬가지. 오직 길가는 무사(=道士)로서 땅고와 벨리 댄스 안에 감춰져 있는 명상적 요소를 찾아 내 몸공부에 접목하는 거에 재미를 느낌. 이런 게 나 나름의 학이시습(學而時習) 아니겠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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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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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쾌의 통이 아플 통인 까닭은 견딤 먼저라 ⠀ ⠀ ⠀ ⠀ ⠀ ⠀ ⠀ ⠀ ⠀ ⠀ ⠀ ⠀ 지금까지도 '통쾌'의 '통'이 아플 통(痛)인 것을 몰랐습니다. 통할 통(通)이 아닐까 혼자 추측했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한자 사전을 찾아 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아플 痛 쾌할 快. 통쾌란 단어가 '아플 통'을 품은 까닭은 아퍼야 기쁨이 오기 때문일까요? 아픔이 사라지는 것이 기쁨이기 때문일까요? 무엇이 됐든 '아픔'을 견뎌낸 후라야 맛볼 수 있는 감정이 통쾌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 ⠀ 그렇다면 아픔이 클수록 짜릿함도 클 것입니다. 견뎌야 할 고통을 이겨내야 마침내 맛볼 수 있는 감정이 통쾌라면 지금의 시련과 고통을 감사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겐 말장난 같은 얘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일상에서 마스크를 벗고 외출할 수 있을 때를 상상해 보세요. 정말 짜릿하지 않습니까? 지금의 이 불편과 고통을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해 봅시다. ⠀ ​ ​ ⠀ ⠀ ⠀ ​#브랜드청년 #시쓰는마케터 #아픈만큼성숙 #아픔뒤에기쁨 #견뎌야온다 #짧은글긴생각 #생각한줌 #아침편지 #매일한마디 #긍정한마디 #오늘의편지 #마케터의한마디 #당신에게 #아들에게 #나에게 #세줄쓰기 #세줄시 #책읽는마케터 #생각�� #생각을팝니다 #브랜드를만듭니다 #시스타그램 #575writer #onlythreelines https://www.instagram.com/p/CEVTlchly2_/?igshid=bsirbfq371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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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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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 댄스 수업 1년 참여 소감
2023년 11월 27일, 화요일. 올해 마지막 벨리 댄스 수업 참여. 1월 7일 토요일에 첫 수업 듣기 시작했으니까, 매주 한 번씩 총 열한 달 = 거의 1년 채움.
나름 집에서 혼자 신경 써서 복습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무술 도장에서 1년 굴러먹은 거와 비슷한 짬밥은 되지 않겠냐 자평. 야박한 곳 아니면 흰띠로 출발해 1년이 됐을 때 검은 띠를 준다. 즉 (선생의 인가는 못 받았지만) 자칭 벨리 1단이다.
'1단'이란 가장 중요한 기초가 ��는 전 과정을 수박 겉핥기로 한 번씩 맛봤단 의미다. 그다음 1년간은 기본기를 충실히 반복 수련했음에도 아무런 진전을 못 느끼는 답답한 단계가 이어지다가 3년 차가 되면 (재능이 받쳐주거나 운이 좋은 사람에 한해) '각성 = 초견성' 하는 사람이 생겨난다.
몸치는 보통 십 년 걸린다. 하지만 다른 분야 운동을 십 년 투자해 각성한 경우는 예외로 3~4년이면 되는 것 같다. 나는 태극권 포함 무술 수련 경력이 좀 길고, 꾸준히 요가를 해 온 덕분에 또래 남자들보다는 그나마 유연한 편이라 조심스레 낙관적 전망을 해 본다.
내년에 다시 수업이 재개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땅고판에서의 인연으로 만난 벨리 선생님 덕분에 씨는 뿌려졌으니, 향후 2년간 길가, 돌밭, 가시덤불 안 가리고 다 뿌려볼 것이다. 시행착오를 거친 후 마침내 옥토를 찾아낼 것이다.
나는 '길 가는 무사 = 도사'란 자의식은 있으나, 댄서란 생각을 한 적은 없다. 땅고와 마찬가지로 벨리 역시 몸공부 방편으로 익힌 것이다. 다른 글에서 몇 번 얘기했듯 타고난 신체 조건 역시 댄서와 전혀 맞지 않는다. (내가 벨리하는 걸 거울로 보다 보면 마치 싸이가 하는 것처럼 웃김.)
그렇기 때문에 나 나름 옥토에서 찾아낸 '그것'은 벨리인 듯, 벨리 아닌, 벨리에서 갈라져 나온 나만의 수련법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현재도 계속 연구 중인 '명상적 걷기' 수련법의 중요한 한 축(=명상 벨리)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위키 백과에는 벨리 댄스 기원에 관한 갖가지 설 중 고대 다산 의식에서 비롯했단 주장을 지지하는 듯하다. 전문 댄서가 추는 걸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공감이 간다. 그런데 다산 의식의 여사제는 매춘과도 관련 있단 설이 일반적이다. 또한 오스만튀르크 시대 때 남자 접근 금지 구역인 하렘에서 한 명의 권력자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나온 관능적 몸짓이란 설도 있다. 아마도 부분적 진실과 과장이 혼재할 것이다. 또 내가 어릴 때 본 영화에서도 벨리 댄스를 추는 여성은 식당이나 카바레 등에서 남자의 혼을 빼는 에로틱한 역할로 나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오로지 이런 목적만으로 수십 년간 엄청 힘들게 벨리 댄스를 배운다고? 짧은 기간이나마 마야, 카멜, 쉬미가 안 돼 개고생하는 중인 사람으로서 터무니없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네 날라리였던 꼼빠드리또가 길거리 여자, 창녀를 꼬시기 위한 목적으로 땅고가 출발했단 거는 팩트라 부정할 수 없다. 오늘날에도 단지 "여자 만지는 게 좋아서" 땅고 바닥에 ���어들어 오는 흑심 가득한 남자가 있고, 이들을 가리켜 '블랙'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춤과 음악에 빠져 평생을 한 사람에게 땅고는 단순한 춤이 아니며, 해도해도 끝이 없는 심오한 길(=道)을 봤기 때문에 끝까지 간 것 아닐까?
무술 또한 애당초 사람 죽이는 기술일 뿐이었고, '오륜서' 저자로 역사에 이름 남긴 미야모또 무사시의 삶은 '인간 백정'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살벌했다고 한다. 하지만 근대, 현대를 거치며 기술(=무술)에서 예술(=무예)로, 다시 예술에서 불교의 선(禪)에 준하는 몸공부(=무도)로 의미가 확장됐다. 그래서 무도는 격투기가 아니다.
같은 논리로 자칭 도사인 내 눈엔 벨리 댄스에서도 술→예→도로 이어지는 길이 보였기 때문에 근 1년 개근하며 익힌 것이다. 공연 전문 벨리 댄서가 본다면 "뭔 개소리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술(術)이 오랜 세월 숙련해 익혀야 할 기능이라면, 예(藝)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이 아니다. '술'이 무르익을 때로 무르익어 감춰져 있던 본질이 들어남을 자각한 순간 비로소 진정한 미(美)를 체험한다. 다시 말해 "어제까진 아름다운 줄 알았으나 오늘 다시 보니 추(醜)한 것"이었음을 아는 것이다.
이 같은 이치로 인해 자신이 공들여 쌓아 올린 걸 (각성이 온 순간) 다시 허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몸공부의 본질이다.
이 짓을 반복하는 동안 부지불식간 '나(=의식)'와 또 다른 '나(=잠재의식)'가 소통 및 교감하는 순간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한다. '몸 안 깊은 곳을 탐색하는 행위 = 어두울명 + 생각상 = 명상'이라고 부르며, 몸을 관찰하는 '명상적 움직임'을 확장해 '마음 깊은 곳을 탐색하는 도구'로 응용할 수 있다.
너무 마이너해서 돈 한 푼 안 생김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이 길 가기를 고집하는 세상 모든 '길 가는 이'들은 각자 방편은 다를지언정 모두가 손가락으로 같은 달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스스로 각성해 놓고도 자신이 제대로 길을 찾은 건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다른 영역에 접근해 크로스체크를 해보면 된다. 나는 벨리 댄스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확신을 얻었다.
원불교에 '무시선 무처선(無時禪 無處禪)'이란 말이 전해온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문장이다. '선 = 몸공부'로 대체하면 "몸공부에는 때와 ��소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란 말이다. 요가나 태극권은 따로 시간을 내서 수련해야 하지만 벨리는 전철 승강장에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걸으면서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할 때 남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하고, 여자는 필라테스나 요가를 한다. 나는 외려 남자가 요가를 해서 유연성 위주 근력을 키워야 하고, 여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 중심 유연성을 단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벨리 댄스 역시 늙은 + 남자일수록 더 해야 하는 운동임을 납득했다. 나 역시 현 상태에서 더 척추 굳기 전에 이 운동법을 만나 다행. 만약 이 시점에서 이걸 모른 채 환갑이 됐을 때를 생각하면 좀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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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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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많은 말들이 어젯밤도 빛났다 생략도 없이 ⠀ ⠀ ⠀ ⠀ ⠀ ⠀ ⠀ 우리가 무수히 주고 받은 말들은 모두 밤으로 가서 별이 되었다. 그 시간의 감정과 의미를 잃어버린 채 오로지 빛으로만 남았을 뿐이다. 비록 눈부시게 영롱하긴 하지만 특별하진 않은 무수한 별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찾았던 건 특별하지 않아도 하나의 의미가 되는 너와 나의 밀어였다. ⠀ ⠀ ⠀ ⠀ ⠀ ⠀ ⠀ ⠀ ​#열일곱자일상 #간단한글쓰기 #글바보 #생략도없이 #자기꽃 #글한줄 #하이쿠 #시쓰기 #내세상의전부 #사랑의밀어 #생각상인 #일상시 #한줄시 #행복 #간단한글쓰기 #한줄시 #그게바로너#시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글스타그램 #생각상 #말들이빛났다 #맞팔 ⠀ https://www.instagram.com/p/CARcxZtB3Yf/?igshid=1bkw9tam5iu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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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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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생각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이 그게 바로 너 ⠀ ⠀ ⠀ ⠀ ⠀ ⠀ ⠀ ​ ⠀ ​ ⠀ ​ ​#열일곱자일상 #간단한글쓰기 #글바보 #생각만으로 #자기꽃 #글한줄 #하이쿠 #시쓰기 #내세상의전부 #마케터의한마디 #생각상인 #일상시 #한줄시 #행복 #간단한글쓰기 #한줄시 #그게바로너#시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글스타그램 #생각상 #기분좋아지는사람 ​ https://www.instagram.com/p/CAQH5nthZX-/?igshid=1fr4hpi5c3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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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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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지 않으면, 깨뜨려라.” 긍정적 이탈이란 책을 쓴 리처드 파스칼의 조언입니다.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스탠포드에서 교수 생활을 한 그는 먼저 행동하면 생각이 따라 변한다고 주장하는 경영사상가입니다. . . . 작은 브랜드는 장애를 깨뜨리면서 자기 길을 만들며 나아가야 합니다 깨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깨뜨릴 수 있는 용기를 냅시다. . . . #브랜드청년 #깨지지않으면깨뜨려라 #생각을팝니다 #생각상점 #생각상 #생각상인 #마이웨이 #나의길을만들며간다 #마케팅아이디어 #브랜딩아이디어 #오늘생각 #마케터 #해피브랜더 #한줄마케팅 https://www.instagram.com/p/Bswe8NbHuvg/?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zm92a35p9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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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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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행복은 알지 쫓을수록 더욱 더 멀어지는 걸 ⠀ ⠀ ⠀ ⠀ ⠀ ⠀ ⠀ ​ ⠀ ​ ⠀ ​ ​#열일곱자일상 #간단한글쓰기 #글바보 #행복은알지 #자기꽃 #글한줄 #하이쿠 #시쓰기 #가능성 #잠재력 #인내 #묵직한진심 #마케터의한마디 #생각상인 #일상시 #한줄시 #행복 #간단한글쓰기 #한줄시 #행복이뭘까#시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글스타그램 #생각상 #진심은안다 ​ https://www.instagram.com/p/CAQHkIIhQ-m/?igshid=cccq7n59ip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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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ansu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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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음을 담은 묵직한 한마디면 충분하다네 ⠀ ​ ⠀ ⠀ ​ ⠀ ​ ⠀ ​ ⠀ 책을 읽는 재미 중의 하나는 그 작가를 통해서 또 다른 작가를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책속에 등장하는 다른 작가들의 저작물이나 작품들을 찾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읽은 박완서 선생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읽으면서 알게 된 사진가 김영갑은 마치 사진을 수도의 수단으로 삼은 철학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사진집에 실린 짧지만 묵직한 진심이 전해지는 글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 ⠀ ​ ⠀ 제주를 사랑한 김영갑. 사랑이란 단어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제주에 미친 김영갑이라 해야 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사진 작품들을 보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느껴집니다. 그는 사진에 제목이 붙는 순간 사진과 관객 사이의 이심전심이 구속된다고 생각해 사진에 제목을 달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볍고 트렌디한 것들이 환영 받는 요즘 시절에 그가 얼마나 시대와 불화했을까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 ⠀ ​ ⠀ "꽃을 찾아드는 벌과 나비들을 볼 때마다, 내 사진도 그래야 한다고 늘 생각했다. 요란스럽게 떠벌리지 않더라도 말없이 감동을 전해줄 수 있��면 한 사람 두 사람 사진을 보러 찾아올 것이다"고 생전에 말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공감되는 묵직한 한마디입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을 우리는 잊은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진심이 사람들에게 전해질 때까지 작가나 예술가가 전문가들이 버텨내기엔 비즈니스 생태계가 지나치게 치열합니다. ⠀ ⠀ ​ ⠀ 여러분들은 바람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진가 김영갑의 작품들을 검색해서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그의 사진집을 한 권 소장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그의 작품 속엔 바람이 많이 갇혀 있으니까요. 사진에 대한 그의 간절함과 치열함은 수도자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니다. ⠀ ​ ⠀ ​ ⠀ ​ ⠀ ​ ​#열일곱자일상 #간단한글쓰기 #글바보 #충분하다네 #자기꽃 #글한줄 #하이쿠 #시쓰기 #가능성 #잠재력 #인내 #묵직한진심 #마케터의한마디 #생각상인 #일상시 #한줄시 #씨앗 #간단한글쓰기 #한줄시 #김영갑갤러리 #책읽는즐거움 #시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글스타그램 #생각상 #진심은안다 ​ https://www.instagram.com/p/CAOyGy5hkWl/?igshid=qztaup8qfe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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