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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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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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음새도 이쁘고, 제주 특산 해산물과 귀한 회도 보고 먹고, 창 밖 뷰도 예쁘고 특히 창에 빛이 잘 들어와 사진이 잘 나왔던 그런 표선의 멋진 곳 이었습니다. ⠀⠀⠀⠀⠀⠀⠀⠀⠀⠀⠀⠀⠀⠀⠀⠀ 코스를 다 못 먹고 미팅하러 갔어야해서 마지막의 꽁치김밥이나 생선, 전복구이, 빙떡, 소불고기, 튀김, 매운탕들은 먹지도 찍지도 못했네요. ㅠㅠ ⠀⠀⠀⠀⠀⠀⠀⠀⠀⠀⠀⠀⠀⠀⠀⠀ Life is too short for bad Food. ⠀⠀⠀⠀⠀⠀⠀⠀⠀⠀⠀⠀⠀⠀⠀⠀ #토라이의식탐일기_제주 ‘#금데기횟집’ ⠀⠀⠀⠀⠀⠀⠀⠀⠀⠀⠀⠀⠀⠀⠀⠀ ⠀⠀⠀⠀⠀⠀⠀⠀⠀⠀⠀⠀⠀⠀⠀⠀ #맛스타그램 #koreanfood #kfood #맛집탐방 #toraiirepublic #토라이리퍼블릭 #록엠씨 #음식사진토라이 #맛집리뷰어 #맛집일기 #록엠씨의식탐일기 #토라이맛집_제주 #제주맛집 #표선맛집 #제주회맛집 (금데기 횟집에서) https://www.instagram.com/p/Cm6jQAmv9Dq/?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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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빙떡을 아시나요?
제주를 떠나 타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먹고싶은 고향음식을 물으면 "자리","고기국수"등 몇가지를 열거하다 관혼상제 때면 먹었던 행사용 음식인 "빙떡"도 꼽는다. 제주에만 있는 떡인 "빙떡"은 고려�� 원나라 지배하에 있을 때 만들어져 제주민들이 먹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빙떡 주재료인 메밀이 그때 들어 왔기 때문이다. 제주사람들은 관혼상제를 "큰일"이라 한다. 제사나 큰일 때면 반드시 올라가는 음식이 빙떡이다. 메밀과 무우가 주 재료이며 파와 참깨가 조연 역활을, 간은 소금으로 한다. 재료가 달랑 이것 뿐이다. 텁텁한 메밀과 별다른 맛이 없는 무로 만들어진 "빙떡" 맛 또한 별다르게 없는데 손이 계속 간다. 무의 시원한 맛, 자극적이지 않다는것 그리고 먹고난 후 뒤 끝이 깔끔하다는 것이 "빙떡"의 맛이 전부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제주사람들은 이 맛을 잊지 못한다. 무심심한 그 맛 뒤에 오는 오묘함이 입안에 남기 때문인것 같다. 오후에 집사람이랑 눈쌓인 산을 잠시 갔다온 후 기분이 좋았는지 "빙떡"을 해준다. ▽ 빙떡
▽ 빙떡
▽ 제물차롱
메밀가루에 계란과 물을 넣고 짜지 않게 소금 간을 한 후 반죽이 얇아져 물처럼 또르르 내릴 때까지 잘 저어준다. 무우는 채를 내어 삶은 후 물기을 제거한 후 참깨,파 함께 섞어 이것또한 소금으로 짜지 않게 간을 한다. 이 무우가 "빙떡" 속이 되는 것이다. 무우가 상태가 좋을수록 "빙떡" 맛 또한 좋다. 물에 잘 썩인 메밀반죽을 달가진 후라이팬 위에 국자로 소량을 부은 후 국자를 메밀반죽 위를 둥글게 빙글빙글 돌리며 최대한 앏게 펼쳐 메밀반죽을 익한다. 국자를 빙글빙글 돌리는 모양에서 "빙떡"이란 한것 같다. 적당히 익으며 손으로 뒤집어 뒷편까지 익힌다. 다 익은 메밀전을 뒤집은 차롱(광주리)위에 놓고 준비한 무우 속을 넣은 후 김밥처럼 이쁘게 말아 무우가 빠지지 않도록 메밀전 양 끝을 가만히 눌러 붙게 합니다. 오늘 옆에서 따라 해보니 메밀전이 뜨거울 때 속을 넣고 말아야 서로 잘 붙어 속이 빠져 나오지 않았다. ▽ 빙떡 속이 될 무우
▽ 물기를 제거후 파와 참깨와 같이 잘 버물린다.
▽ 메밀가루에 계란과 물을 넣고 잘 섞는다.
사람에 따라 따뜻한 빙떡이 맛있다는 사람과 식은 빙떡이 맛있다는 사람이 있는데 따뜻함과 차가움에 관계없이 "빙떡"은 다 맛있다. 소화를 돕는 메밀과 무우가 만났으니 많이 먹고난 후에도 더부룩함을 느낄 수 없으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웰빙웰빙 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아마 옛날 우리조상 서민들이 즐겨먹던 음식들 대다수가 "웰빙음식"이 아닌가 한다. 예전엔 "빙떡" 크기가 푸짐하게 컸지만 지금은 한입에 다 들어�� 만큼 작게 만들고 있으며 먹을때는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잡고 "빙떡" 반을 베어 먹은 후 나머지를 먹어야 그래도 "빙떡" 먹을줄은 알고 있다는 소릴 듣는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제주여행" 중이라면 제주민들의 즐겨찾는 오일장, 또는 민속시장에 방문해 보면 빙떡을 파는 가판대를 볼 수 있다. 제주시내 동문시장에 "빙떡"을 전문적으로 파시는 할머니가 계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제주여행" 중에 제주민들이 즐겨 먹었던 빙떡과 함께 제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진정한 "제주여행" 일것 같다. ▽ 메밀반죽이 물처럼 또르르 흐를 때 까지 잘 젓는다.
▽ 국자를 빙글빙글 돌리면 최대한 얇게 전을 부친다.
▽ 메밀전 위에 무우속을 놓고
▽ 속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메밀전 끝을 가만히 눌러준다.
▽ 한입 베어 먹은 빙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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