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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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Sure?!>
Launch Trailer
Where does the title come from?
본격 '프로그램명 제작기.mp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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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 and Jungkook are set for adventure in the first trailer for “Are You Sure?”
A happy Jimin is our favorite Jimin!
Please keep st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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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소가 토론토 출장가던 날, 7시 비행기라 꼭두새벽인 4시 반에 일어남. 폰소 우버태워 보내고 나는 본격 해 뜨기 전 마당에 잡초 뽑았다. 자갈을 깔아도 자갈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피어나는 대단한 녀석들.
잡초 다 뽑고 하늘 한번 봤더니 아름다운 일출이!!
한가하게 코스코가서 장도보고 몰도 들리고. 이렇게 한산한 주차장이라니!! 매일 이러면 나는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몰이 없어지겠지 😅
아침에 뮤온이 안보이길래 뭐하나 봤더니 현관에 영수증공들 고이 모아놨다. 저기가 니가 정한 골대구나?
창밖을 한참 바라보다 털 손질하는 뮤온. 몸집은 작지만 집 구석구석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찰하는 건 뮤온이 최고다. 내가 잃어버린 머리핀 같은것도 뮤온한테 물어보면 아? 그거?? 저기 소파밑 다리 옆에서 본듯? 하고 알려줄지도. 아, 뮤온이 사람말을 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ㅎ
해가 많이 짧아졌다. 9시면 이제 컴컴하고 해 지고 난 이후엔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다. 벤쿠버 방에는 오늘 오리털 이불을 다시 꺼냈다. 지금 여기서 지내고 있는 집엔 방 하나가 더 남아서 집주인 할머니는 국제학생들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 아시안 국가 출신 젊은 학생들이 단기 어학연수로 많이들 온다. 할머니는 일본에서 온 학생들을 제일 선호하는데 같이 지내다보니 왜인지 알것같기도 하다. 그들은 대부분 있는 듯 없는 ��� 정말 조용하고 편지쓰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나는 생활하면서 10대나 20대를 마주칠 일이 많이 없는데 그들을 보며 새삼 와!!! 10, 20 대는 정말 빛이 나는 시기구나!! 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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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Sure?!' Launch Trailer
BANGTANTV 11 jul 2024
#AreYouSure#이게맞아#지민x정국Where does the title "Are You Sure?!" come from?!🤷🏻♂️ ⏳ Aug 8, exclusively on Disney+ #AreYouSure#이게맞아#지민x정국#JiminxJungKook
(https://youtu.be/A_nEKaOyxw4?si=355f-Xgjc1iWCsze)
bts_bighit X · 11 jul.2024
<Are You Sure?!> Launch Trailer Where does the title come from? 본격 '프로그램명 제작기.mp4' 공개! 📺 https://youtu.be/A_nEKaOyxw4 ⏳ Aug 8, exclusively on Disney+ #AreYouSure #이게맞아 #지민x정국 #JiminxJungKook
#jikook#kookmin#jimin#jungkook#park jimin#jeon jungkook#jiminshiii#galletita#amor a mis chicos jmjk#bts_bighit#AreYouSure#이게맞아#지민x정국#JiminxJungKook#jikook travel show#jmjk vídeo#jmjk en moto#Are You Sure?!#jmjk en la nieve#'Are You Sure?!' Launch Trailer#Are You Sure?! JiminxJungKook Aug 8 exclusively on Disney+#jmjk viajando juntos#jmjk en el bosque#jmjk snorkeling#jmjk en yate#jmjk nadando#jmjk juntos#jmjk en kayak#jmjk jugando#jmjk en pista de go k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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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일 일이 밀려 정신없는데 누가 와서 뭔가를 설명한다
이반에 저희가 ...어쩌구 저쩌구.. 뭔가 새로운것을 한다는데
가만 들어보니 친환공을 위해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로 바꿔서 사용한다는 말씀 ( 오호 )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우린 그녕 시키는대로 주문 들어오면 다회용기로 내보내고 용기가 소진되면 무료로 또 지급받는.방식
용기는 스테인리스 재질이고 뚜껑까지 되있는데 이걸 업체에서 다 수거하고 안에 남은.잔반까지 처리하고 세척을 거쳐 다시 업소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
다 좋은데 두가지 문제점이 보이더라구요
하나는 위생 이고 둘째는 배달원이 열고 먹을수도 있는구조
워낙 여러음식을 순환하다보면 용기에 냄새나 기름기가 배일건데 그건 쫌 ..
먼저번에 어느 배달어플의.기사님 처럼 중간에 드시는 바람에 고객으로부터 너무 양이 작다는 말씀도 들었는데 그래서 다시 보내드림
현재 사용하는.비닐봉투의 경우 매듭을 두세번 꽉 묶으면 쉽게 파손여부를.알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고가 작겠지만 다회용기에 보낼경우 그런걸 알수 없는 회수용 가방 구조로 되있어 기사가 좀 먹고 가져가도 알수 없는 상황..
본격 운영은 8월 2일 부터 인데 벌써 은근 걱정되는중
용기에 살균이 충분치 않으면 그건 누가 책임지나...?
이번 프로그램은 배민 요기요 경기배달특급 등으로 운영되니깐 일단 해보려구요 위에 두가지만 개선되면 괜찮을듯요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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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나와, 다음 행선지를 생각해 본다. 어디 보자, 수첩에 남은 일거리가… 아, 그래. 형님에게 받아 둔 의뢰가 있었지.
사건 명, 다부진 정보원. 단서는 수수께끼 같은 엽서 한 장이 전부다. 엽서에는 오래된 교회 그림과 형님의 짧은 편지. 그는 이곳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며, 그림 속 교회로 동생을 부르고 있다.
교회라. 그러고 보니, 이 주변 어딘가에서 그림 속 교회와 비슷하게 생긴 건물을 마주친 적이 있는 듯하다. 착각이 아니라면, 분명 스칼라디오였을 텐데.
일단 움직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기로 할까. 오��만에 맛보는 코르도나 밤 풍경도 느긋이 즐길 겸.
초반에 열심히 발품 팔아 둔 보람이 있었군. 다행히 몇 걸음 안 가 문제의 교회를 찾을 수 있었다. 스칼라디오 서부 하버 대로 인근. 정확한 위치는 여기.▼
그러나, 교회 문은 굳게 닫혀 있고, 셜록���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1회차 때의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근처에 있을 그 가게를 찾아도 보지만…… 아닌가?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었나.
교회 주변을 아무 소득 없이 배회하던 중, 화면 오른쪽 위에 꽂아 둔 단서가 눈에 들어와 다시 교회 앞으로 복귀. 상냥한 스웨덴 광부에게 말을 걸자, 교회가 스페클드 가와 보나파르트 가의 교차로에 있다며 친절히 길을 가르쳐 준다. 저기요, 아저씨. 그 교회 바로 아저씨 등 뒤에 있는 것 같은데요. 쉬운 걸 굳이 빙빙 돌려 설명할 필요가…-.-
그나저나, 마이크로프트의 심부름꾼은 대체 어디 있담?
엉뚱한 사람 붙들고 몇 번 허탕을 친 끝에, 형님이 보낸 전령과 만나 의뢰 내용을 확��할 수 있었다. 형님 왈, 이전 사건에서 네 패기를 증명했으니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이전 사건? 어떤 사건을 말하는 거지?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일전의 리들리 사건 얘긴가. 뭐, 아무튼.
마이크로프트는 교회 뒷편에 정보원이 운영하는 카펫 가게가 있다며, 맡긴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가서 확인해 달라고 한다. 역시 내 기억대로 가게가 있기는 했군. 좀 전에는 이 편지를 안 읽고 가서 못 찾았는지도.
그럼, 다시 가 볼까.
다행히 과거 어떤 사건처럼 피로 얼룩져 있지는 않지만, 이번 가게도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 가게 주인의 대사로 보아, 그의 딸이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 간 모양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을 확인하려 해도, 그는 완전히 넋이 나갔는지 같은 말을 되풀이할 뿐. 할 수 없지. 언제나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아 보자. 분명 딸의 행방을 유추할 만한 단서가 있을 것이다.
주위로 시선을 돌리자마자, 계산대 위에 꽂힌 칼이 시선을 잡아챈다. 칼은 부러지지 않은 게 신기하다 할 만큼 심하게 녹슬어 있는 상태. 안타깝게도, 싸구려에 매우 낡았다는 점 외에 특별히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나오지 않는다. 언뜻 범행 흉기인가 했더니, 그저 가게 주인을 겁주려는 목적이었던 것 같다.
칼 아래의 피 묻은 편지도 기대와 달리 단순한 협박장이었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계산대 오른쪽에 누군가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 범인?
발자국을 발견하고 계산대 뒤를 살펴보니, 지저분한 작업복 조각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범인이 실수로 남긴 단서라면, 이번 범인도 꽤 부주의한 성격이거나 초범에 가까울 듯하다.
작업복 조각 한 쪽에 수상한 검정 얼룩이 묻어 있다. 호오, 이건. 간만에 화학 시간?
성분 분석 결과, 이 검은 얼룩은 크레오스트로, 철도 침목을 관리하는 데 쓰이는 물질이라 한다. 바꿔 말해, 철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 다음 단서를 얻으라는 얘기. 코르도나에서 철도종사자들이 자주 출몰할 만한 곳이라면… 광부의 말로? 아니면, 실버튼 정도일까. 운이 따른다면, 더 멀지 않은 곳에서도 적당한 탐문 대상을 발견할 수 있겠지만.
늘 그렇듯, 우선은 가면서 생각하기로.
광부의 말로 북쪽, 스티븐슨 다리를 향해 가는 길. 도중에 만난 신문팔이 소년이 지난 사건의 후일담이 실린 호외를 팔고 있다. 내용을 보니, 예상대로 범인에게 너그러운 판결. 그래도 생각보다 형량이 너무 가벼운 듯해, 내 선택에 새삼 후회가 일기도 한다. 만약 파비오가 가해자고 범인이 피해자였다면 어땠을까. 만약 파비오가 정당방위 중에 자신을 해치려던 범인을 죽였다면? 그때도 법정은 파비오에게 똑같은 자비를 베풀 수 있었을까.
한편, 셜록이 냉정한 심판을 내린 PS 진영에서는 얄짤없이 사형이 선고되었다. 그나마 완전히 썩지는 않은 모양이라 다행이군.
이런 생각을 뒤로 하며 어느덧 목적지인 다리까지. 그러나, 시간을 잘못 골랐는지 애초에 장소 선정이 글렀는지, 다리 위에는 요통에 시달리는 밀주업자 한 명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다. 허탈하네. 뭐, 코르도나에 철도 깔린 데가 이 다리뿐인 건 아니니까.
지도를 펼쳐 다음 탐문 장소를 물��하던 중, 문득 광부의 말로에서 아직 처리하지 않은 일 하나가 더 떠오른다. 양봉장 가는 길에 있던 텅 빈 새장. 한때 이 지역의 번영을 상징했던 은빛 새. 크레오스트 조사하면서 그때 그 카나리아에 얽힌 사연도 같이 알아봐야겠다.
탐문에 필요한 작업복이 수중에 없길래 먼저 시장에 들렀다. 시장 온 김에 골동품 상점에도 들러서 새로 나온 매물 확인. 느낌표가 떠 있어서 일부러 와 봤는데, 이번에도 딱히 마음에 드는 소품은 없군. 음.
이 가게 주인장도 취향 꽤 확고하셔. 다음에는 구색 좀 다양하게 갖춰 놓으세요, 사장님.
시장에서 빌린 일꾼 옷으로 갈아 입고 본격 탐문 개시. 지나가던 크림인 책 장수가 여기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라며, '선의 꽃'이라는 동네 주점을 언급한다.
선의 꽃? 선의 꽃이라면 예전에 다른 사건 조사하러 왔다가 위치 알림으로 마주친 적이 있���. 장소는 레스트레이드 가 북쪽 골목길 근처.
당시에는 '뭐지?' 하고 지나쳤던 것이 이제 와 이렇게 연결이 되네. 몰라도 딱히 나쁠 일은 없지만, 어떤 사건과 이어진 곳인지 추측해 볼 단서가 있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사연 들으러 주점 가는 길에 어느 목수한테서 크레오소트 쪽 단서도 입수했다. 막연한 처음 짐작과 다르게, 이 물질의 출처는 실버튼. 정확히는 실버튼 북부 에버노트 가와 실버 웨이 교차로에 있는 실버튼 항구 철도 창고라고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다리 건너쪽도 슬쩍 살펴볼 걸 그랬나?
어쨌든 필요한 단서는 얻었으니, 주점에서 후딱 볼일 끝내고 실버튼으로 넘어가자.
그리하여, 주점 '선의 꽃' 앞. 동네 주민 두 사람이 때마침 사건 속 카나리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 광부들이 도둑맞은 옛 영광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알고 보니, 은새를 훔친 범인은 광산 근처 사고로 가족을 잃은 한 남자였다. 슬픔을 견디지 못한 남자는 새를 훔쳐 바다에 던졌고, 그 뒤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광부의 말로는 광산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남자는 그 영광에 가족을 희생 당했다고 생각한 걸까. 슬퍼서 더 궁금한 사연인데, 간단하게만 언급되고 지나가서 조금 아쉽다.
자, 이렇게 또 한 건 일단락 지었고. 다음은 납치된 니카마 아가씨를 찾아 실버튼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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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영국 식민정책이 ‘자유방임’에서 ‘관리’로 전환한 것과 영국 런던 주식시장의 거대한 돈줄이 페낭 화인 거상들이 주도하던 해협 북부 경제권으로 밀려들기 시작한 것은 동시에 진행됐다. 식민 당국의 비밀결사 규제가 페낭 거상들의 노동 장악력을 해체했다면, 유럽 자본은 페낭 화인의 교역 지배력을 약화시켰다. 페낭 화인사회 관점에서 보자면, 고무의 시대는 페낭 화인권의 주도권이 유럽인 자본으로 넘어간 것을 의미했다.
1911년 식민 당국은 화인 거상들에게 아편 거래의 독점권을 주고 식민정부의 세원을 확보해온 아편팜도 폐지했다. 물론 아편팜의 폐지로 아편 판매 자체가 금지되는 않았다. 아편 판매를 징세청부업자에게 위탁하는 방식에서, 식민지 정부가 생아편을 찬두로 만드는 공정을 독점하고 개별 아편 판매업자에게 전매료를 직접 징수하는 아편전매제로 전환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는 아편팜을 통한 식민 당국과 페낭 화인사회 거상엘리트의 120년에 걸친 동맹이 깨졌음을 뜻했다. 아울러 화인 거상에게는 ‘돈이 열리는 나무’의 뿌리가 뽑힌 것이기도 했다.
19세기 말 유럽 자본이 페낭 화인권에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파고들었다. 제국주의는 말라카해협의 북부에서 자율적이고 월경하던 페낭 화인의 지리-경제적 권역마저 영토화했다. 19세기 마지막 10년은 세계 경제가 상업자본주의에서 산업자본주의로의 본격 이행기이자, 동남아의 전환기였다(Trocki, 1990: 183). 산업 생산이 경제 성장의 동력이었고, 유럽 열강은 부와 권력의 확장 경쟁을 펼쳤다.
18세기 산업혁명을 주도해온 영국은 19세기 중반 이후 독일, 프랑스, 미국 등 후발 산업국가의 도전에 직면했다. 게다가 1873년 이래 20년간 지속된 세계 대공황은 열강의 자본주의 확장 전략을 바꿔놓았다. 자본주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원료는 더 빠르게 공급되고, 상품 수요는 끊임없이 늘어나며, 자본은 더 많이 투입되어야 했다. 유럽 열강과 미국은 그 최적의 해법으로 해외 식민지 확장에 눈을 돌렸다. 영국도 산업 생산의 엔진을 가동하기 위한 원료 생산 기지의 확보에 집중했다. 동남아는 이로써 산업혁명과 서양 열강의 원료 생산지 및 시장 확보 경쟁에 한층 더 노출됐다. 동남아에서 경제 자원과 교역 기회의 기득권을 지키기 귀해 영국이 1871년 네덜란드의 수마트라 북상을 인정한 ‘수마트라조약’이나, 1874년 영국이 말레이반도를 식민화하는 ‘팡코르조약’을 맺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19세기 후반까지 페낭 화인권의 중심은 페낭 화인 거상들의 자리였다.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유럽 자본이 페낭으로 밀려들었다. 1875년 스탠더드차터드은행, 1884년 홍콩상하이은행HSBC 등 은행을 비롯해 대양 간 원거리 교역에 치중해온 유럽 무역회사들이 잇달아 조지타운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20세기 초 페낭의 유럽인들이 조지타운의 터무니없는 높은 주택 임대료에 혀를 차야했던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1890년대 들어 화인이 독점한 주석광산 부문도 자본과 기술을 앞세운 서양의 도전에 맞닥뜨렸다. 19세기 말 유럽 자본의 화인 주석광업 잠식은 20세기 고무나무농원 공세의 예고편이었다(Chuleeporn, 2009: 118). 자본력과 식민 당국의 지원을 업고 유럽 자본이 급속히 영향력을 키우면서 지역 중계항으로서 페낭의 위상은 낮아지고, 페낭 화인 거상의 영향력도 덩달아 위축됐다. 페낭은 페낭 화인권의 허브에서 말레이반도 교역에 의존하는 ‘말레이 항구’로 바뀔 수밖에 없었다.[*페낭의 전체 교역 가운데 수입의 경우 말레이국연방에서의 수입 무역 비중은 1890년 18.5퍼센트에서 1902년 35.5퍼센트로 급증했고, 이후 1917년까지 30~40퍼센트의 비중을 유지했다. 이는 이 기간 서양 시장을 향한 말레이 수출상품과 말레이 시장을 향한 서양 수입상품이 페낭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었다는 것을 뜻한다.Chuleeporn(2009: 103) 참조.] 페낭 화인 거상의 자리를 유럽 자본가들이 차지했다. 20세기 고무나무농원으로 대표되는 유럽 자본과 제국주의의 직접지배로 해협 북부의 자율적이고 토착적인vernacular 페낭 화인권은 영국 제국과 국제교역 체제의 일부러 편입되고 말았다.
고무의 시대의 유럽 자본은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1880년대 이전 페낭 화상과 유럽인 상인의 직접적인 경쟁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다. 유럽인 자본은 대체로 페낭 화인권에서 화인 거상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 188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제국주의의 물결 속에서 유럽 자본은 페낭 화인 거상들이 장악해온 지역의 교역과 행운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이전의 소규모 유럽인 무역회사와 달리 유럽과 미국�� 거대 자본과 시장의 이익을 대변했다. 19세기 후반부터 말레이반도의 영역 지배로 전환된 영국은 화인사회의 ‘자본-노동-교역 네트워크’를 지탱하는 각종 장치들을 차례차례 해체했다. 비밀결사의 해산과 아편팜 폐지로 식민 당국과 화인 엘리트의 동맹이 깨졌고, 1890~1920년의 30년 사이에 페낭 화인권은 서양 자본에 압도되고 말았다(Loh, 2009: 84~88).
우리는 앞서 영국 식민 당국이 비밀결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화인사회와 화인 엘리트를 분리한 ‘우유에서 크림 걷어내기’ 수법을 살폈다. 고무의 시대에 유럽 자본은 ‘우유’에서 분리되어 사회적 자본이 약화된 ‘크림’, 즉 소수의 화인 거상들의 자본으로 압도했다. 이는 화인 거상의 부를 빼앗는 것이라기보다 화인 거상을 페낭 화인권의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것이었다.
페낭 화인권에서 이러한 흐름을 상징하는 것이 해협 북부의 역내 무역과 해운을 파고든 영국계 해협무역회사Straits Trade Company와 해협증기선회사Straits Steamship Company 및 네덜란드계 해운회사 KPM[*네덜란드어 ‘Koninklijke Paketvaart Maatschaooij’의 약자로, ’네덜란드 화물해운회사Royal Packet Navigation Company’란 뜻이다.]의 출현이다. 이들은 ‘주석의 시대’를 만든 페낭 화인 거상들의 사업 본령을 직격했다는 점에서 1880년대 후반 페낭 화인권의 질서를 바꾸는 사건이었다(Wong, 2007: 101~111).
해협무역회사는 독일인과 스코틀랜드인이 합자해 188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됐다. 해협무역회사가 노린 것은 페낭의 거상들이 장악해온 주석의 제련과 교역이었다. 런던의 금융 지원으로 자금력이 풍부한 이 회사는 주석 원광을 매입할 때 현금으로 결제했다(Wong, 2007: 104~5). 현금 결제 방식은 돈의 힘을 앞세 화인의 주석 독점을 깨는 서양 자본의 전략이었다. 해협 북부에서 페낭의 화인 거상은 주석의 채광-제련-교역의 모든 과정을 장악해왔다. 자본가인 페낭의 거상들은 현지의 광산주에게 운영자금을 대주고, 대출금에 이자를 얹어 계약 때 정한 고정 가격으로 제련한 주석을 현물 회수했다. 그런데 해협무역회사는 광산주에게 주석 원광을 시세에 따라 현금으로 사들이는 새로운 방식은 내세웠고, 자금력이 약한 중소 광산주들은 현금 결제 쪽으로 기울어졌다. 페낭 화인 거상들의 오랜 주석 교역 독점이 깨진 것이다.
현금 결제의 신수법과 더불어, 식민 당국의 행정 지원까지 받으면서 해협무역회사는 슬랑오르의 주석 원광 수출을 독점했고, 페락에서도 주석 수출권을 따냈다. 이 회사는 매입한 주석 원광을 싱가포르에 신설한 주석제련소로 옮겨 제련했다. 주석 원광을 제련소로 전담 운송한 해협무역회사의 해운 파트너가 해협증기선회사였다.
해협증기선회사는 1890년 영국 자본 주도로 설립됐다. 이 회사 7명의 이사 가운데에는 싱가포르의 화인 거상 3명도 포함됐다. 유럽인 자본과 싱가포르 화인 교역 네트워크가 결합된 셈이다. 해협 북부 지역에서 페낭 화인이 교역 네트워크가 결합된 셈이다. 해협 북부 지역에서 페낭 화인이 장악한 주석과 해협 산물�� 해운을 공략하는 것이 이 회사의 목적이었다. 자본도 충분하고, 지역 해운 네트워크도 갖춘 대형 해운사의 등장으로 페낭 화인권 화인 해운회사들의 존립이 위태로워졌다. 해협무역회사와 해협증기선회사는 1906년 푸켓으로 진출해 2년 만에 푸켓 주석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게다가 1910년대 중반 영국의 국제해운회사인 대양증기선회사Ocean Steamship Company가 해협증기선회사의 최대 주주가 됐다. 자본력을 바탕으로 선단을 24척으로 늘리고, 해운 노선도 태국 남서부-버마 남부-수마트라 동안 등 페낭 화인권 전체로 확장했다. 1920년대까지 해협증기선회사는 역내의 54개 주요 항구마다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무역 대행업체를 두며 자체 교역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페낭 화인 거상들을 페낭 교역권의 지휘부에서 끌어내린 것이다.
영국계가 페낭 화인권의 주석 독점을 해체했다면, 페낭과 수마트라의 화인 교역 네트워크는 1888년에 설립된 네덜란드계 해운회사 KPM의 공격을 받았다. 사실상 네덜란드 동인도 정부의 소유나 다름 없는 KPM은 1891년 29청의 선단을 구성하고 13개 항로를 운항했는데, 가운데 4개 항로가 페낭 거상들의 주력 항로와 겹쳤다. 페낭과 수마트라 북동 연안의 해운에 KPM이 등장하면서부터 페낭의 후추와 담배 교역량이 급격히 줄었다. 1909년 수마트라 메탄에서 수확한 담뱃잎의 절반이 KPM의 선박에 실려 곧바로 자바로 향했다.
KPM도 해협무역회사와 같은 방식으로 페낭 화인 무역상과 수마트라 현지 농민 및 상인의 교역 네트워크를 파고들었다. 1896년 KPM은 아체의 소농에게 낮은 금리로 영농자금을 대출하기 시작했다. KPM의 선대금 금리는 0.5~1퍼센트인데 반해 페낭 화상들의 선대금 금리는 10~30퍼센트에 달했다(Wong, 2007: 108~9). 당연히 페낭 화인 대신 KPM과 거래하는 현지 농민이 늘어났다. 수마트라의 화인 교역 네트워크를 KPM의 자본으로 포획한 것이다.
(331~338쪽)
아편과 깡통의 궁전 - 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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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세대 체험! 🎤요ZM 친구들도 응급실 노래 알죠?? 근데 그게 이제 Love 119인... MZ 체험 브이로그✌️ / 코인노래방, 돈룩업, 홍대 마라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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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개봉 D-DAY
정재현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개봉 D-DAY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전 세계 76개국 판매! 놀라운 ‘정재현 파워’ 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관객들 사로잡을 예정! “좋은 기회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정재현(NCT 재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크린에 본격 데뷔한다.
정재현은 오늘(16일) 개봉하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정재현이 분한 준우는 어느 날부터 누군가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된 인물로, 자신이 본 미래 속 정윤(박주��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단 6시간의 긴박한 여정을 떠나게 돼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재현은 죽음을 보게 되는 사실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죽음 예언자이기에 자신을 감추려는 모습에서 풍기는 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면모로 신비로운 매력을 자아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을 만큼 스토리가 흥미로웠기에 꼭 ‘준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되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좋은 기회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께서 저희 영화를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정재현의 존재감을 입증하듯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독립·예술영화 예매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76개국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놀라운 출발 소식을 전해 데뷔작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정재현 파워’를 보여줘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Автоперевод статьи: Фильм Чон Джэ Хёна «Ты умрёшь через 6 часов» выходит в прокат 2024.10.16 Независимый * артхаусный фильм, рейтинг № 1 + продаётся в 76 странах по всему миру! Удивительный «Чон Джэ Хён Пауэр» — это странное, но загадочное очарование для зрителей, которое их очарует! «Я рад приветствовать вас, это отличная возможность, если многим из вас понравилось, я желаю» Чон Джэ Хён (репродукция NCT, принадлежащая S. M. Entertainment) — настоящий дебютант на экране. Чон Джэ Хён дебютирует сегодня (16-е) Ограниченное по времени эмоциональное детективное расследование В фильме «Шесть часов спустя ты умрёшь» вы играете роль главного героя «Джун Ву». Джун У, которого разделяет Чон Джэ Хён, увидит, как кто-то умрёт в будущем, в один прекрасный день. Смерть Чон Юна (Пак Джу Хёна) в будущем, которую он увидел, — это шестичасовое путешествие, чтобы предотвратить её, и оно под рукой у тех, кто это видит. Это даст вам ощущение напряжения, от которого бросает в пот. В частности, Чон Джэ Хён мучается из-за того, что видит смерть. Выразите психологию персонажа в чате, но так, чтобы это привело к сопереживанию. Поскольку он пророк смерти, он пытается скрыть свою сущность пророка смерти. У зрителей есть таинственное очарование, которое кажется странным, но в то же время загадочным. Это привлечёт ваше внимание. В ответ на это Джэ Хён Чон сказал: ««Шесть часов спустя ты умрёшь» — это был первый сценарий, который я получил. История была достаточно интересной, чтобы я прочитал её за короткое время прямо на месте. Я хотел сыграть «Джунву», поэтому решил присоединиться к ним. Я готовился изо всех сил и играл как мог. Я рад приветствовать вас, это отличная возможность, и я надеюсь, что многим из вас понравится наш фильм». Помимо демонстрации присутствия Чон Джэ Хёна, фильм «Шесть часов спустя ты умрёшь» получил право на показ в кинотеатрах. Согласно интегрированной компьютерной сети, «Шесть часов спустя ты умрёшь» занимает 1-е место по количеству бронирований художественных фильмов и продаётся в 76 странах по всему миру. Это был его дебют с потрясающим результатом, побившим рекорд. Покажите мне невероятную силу Чон Джэ Хёна. Он становится тёмной лошадкой. С другой стороны, появление Чон Джэ Хёна на экране подняло тему фильма «6 часов после твоей смерти», который с сегодняшнего дня (16-го) будет доступен исключительно на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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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PD: [UUU] 본격 청춘 조작🤓 타임리프가 시작됐다 | EP.2 Untitled ▶️ https://youtu.be/aXw_Ey4AZ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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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챗봇 활용 후기"
챗봇을 작년까진 무시하고 있다가 올해 2~3월경부터 본격 활용 중. 아무래도 챗GPT를 제일 많이 썼고, 코파일럿, 파인드(Phind)를 보조로 사용. 최근 나온 GPT-4o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곤 하지만 어색해서 안 해 봤고, 당분��도 키보드로만 주고받을 듯.
유튜브를 보면 챗봇과 대화할 때 반말 쓰는 인간들이 꽤 많은 거 같다. 아마도 "AI는 사람이 아니다"란 이유이겠으나, 나는 챗봇과 대화를 할 때에도 반드시 경어를 쓴다. 사소한 습관이 누적돼 됨됨이를 만든다고 보기 때문. 예의 바름이나 무례한 태도는 '뇌'를 거치지 않고 무의식중에 나오는 것이다.
암튼 자잘한 거는 생략하고 좋았던 거, 별로인 거 딱 한 가지씩만 얘기하려고.
먼저 좋았던 거. 오로지 챗봇에 의지해서 낯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를 익혔다. 구체적으로는 리액트(react)라는 자바스크립트 기반 프론트엔드 프레임웍이다. 입문서는 당연히 안 읽었고, 구글 검색해 무슨 구조로 돼 있는지 대충 파악한 뒤, 챗봇에게 구체적인 기능을 하는 소스를 보여달라고 해서 실무에 복사 & 붙여넣기 해 봄.
처음엔 작동이 잘 안됐지만 온종일 끙끙대다 드디어 길을 연 다음부턴 챗봇에게 또 다른 소스를 보여 달라고 해 붙여넣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 감이 오더만. 물론 내가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한 개발자란 요인이 가장 크긴 하겠지만, 과거처럼 구글과 스택오버플로우를 검색해 가며 익히려면 적어도 한두 달은 걸릴 것을 불과 일주일 안에 적응해 버리니 스스로 놀라울 수밖에.
그리고 별로인 거. 요즘 '지구와 바람과 별과 땅고' 후속편 원고를 삽질 중인데, 챗GPT에게 땅고 음악 관련 정보를 물어봤더니 '매우 확신에 찬 완전 엉터리 정보'를 보여주더라고. 처음엔 내가 모르는 얘기가 언뜻언뜻 나와서 '와, 대박이다' 했는데 크로스체크를 해봤더니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소설을 써 놨다. 아마도 땅고가 거의 백 년 전 구식 음악이라 정보 왜곡이 더 심했을 듯? 근미래에 서치GPT가 구글을 능가하려면 꼭 풀어야 할 숙제일 거로 보인다.
하지만 가사 번역은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다. 구글, 파파고, 디플이 평이한 문장 번역은 웬만큼 잘하는 편이지만 가사는 운문이라서 거의 발번역 수준이거든. 그래서 세 번역기에서 각각 한글, 영어를 번역시켜 나온 여섯 개를 대조해 가며 의미를 파악하는 열나 피곤한 삽질을 하곤 했는데, 챗GPT가 거의 다 해결해 줌. 특히 최근 발표한 GPT-4o는 문장의 맥락 이해에 있어선 이미 인간을 뛰어넘었단 연��도 있는 모양인데, 진짜로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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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3 [TikTok] official.kard: 본격 컴백 준비 Work out ROUTINE💪 | BM VLOG COMING SOON ▶️ https://youtube.com/shorts/Kne2Z9jWL0A #KARD #카드 #BM #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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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a wrote about Jimin’s graduation commendation
Perfect Jimin is always number one in ou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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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넘나들던 더위에서 땀 뻘뻘 흘리다 집에 오니 17도. 세상 살기좋은 온도로구나! ㅎㅎ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장보러 나갔는데 온통 가을가을하다.
이 할로윈 끝나고나면 본격 겨울이겠지. 저 넝마 해골은 너무 무서웠다. 맘 약한 애들은 보고 울지도.
어제는 워터톤에 갔다왔다. 무려 입장료가 있는 국립공원!!
인포메이션 센터가 되게 잘 되어있었고 마을이 작고 아기자기한데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참 좋았다. 미국 국경 근처인데 바로 밑엔 산말고 뭐가 없어서 미국까지 갈 일은 없었음.
일안해도 되면 이런 적당한 사이즈 마을에서 조용히 살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며 마을을 한바퀴 빙- 돌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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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Sure?!' Launch Trailer
BANGTANTV 11 jul 2024
#AreYouSure#이게맞아#지민x정국Where does the title "Are You Sure?!" come from?!🤷🏻♂️ ⏳ Aug 8, exclusively on Disney+ #AreYouSure#이게맞아#지민x정국#JiminxJungKook
(https://youtu.be/A_nEKaOyxw4?si=355f-Xgjc1iWCsze)
bts_bighit X · 11 jul.2024
<Are You Sure?!> Launch Trailer Where does the title come from? 본격 '프로그램명 제작기.mp4' 공개! 📺 https://youtu.be/A_nEKaOyxw4 ⏳ Aug 8, exclusively on Disney+ #AreYouSure #이게맞아 #지민x정국 #Jiminx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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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와 법원은 한식구 카르텔>
한국에서 선관위와 법원은 역시 한통속이었다. 엄청난 국민적 공분을 산 중앙선관위 고위직 자녀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선관위 고위 인사에 대해 법원이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하나마나한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현재 중앙선관위 및 지방선관위 위원장들은 모두 현직 판사들이 겸직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현직 대법관이 겸직하고 있고 시도 및 시군구 선관위원장은 지방법원장이나 지방법원 판사가 겸직한다. 각급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판사들은 선관위에서 선관위원장 수당 받고 진수성찬 대접이나 받으면서 선관위 공무원들이 갖고 오는 서류에 결재나 하는 왜곡된 구조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법원은 지난 4.15 총선 선거무효소송 재판 과정에서도 노골적으로 선관위를 비호해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그랬던 법원이 이번에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비리 사건 피의자인 선관위 전직 고위직 구속영장을 기각함으로써 선관위와 법원은 사실상의 한식구, 유착의 카르텔이라는 혹독한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을 한 뒤 3월 7일 밤 "공무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이기는 하나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미경 부장판사는 "관련 증거가 대부분 확보돼 있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며 연락하고 있다는 사정만으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주거, 가족관계에 비추어 도망할 염려가 낮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씨의 구속영장도 기각됐다. 김 부장판사는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가 대부분 확보돼 있다"며 "퇴직자로서 선관위 소속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정만으로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이에 앞서 선관위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김종현 부장검사)는 4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소환 조사한 뒤 5일 송봉섭 전 사무차장과 전직 충북 선관위 한모 관리과장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모해 2018년 1월 송봉섭 전 차장의 딸 송모씨를 충북 단양군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토록 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 업무 담당자이던 한씨가 송 전 차장으로부터 직접 청탁을 받아 채용 절차가 진행되기도 전에 송씨를 합격자로 내정했고, 이후 형식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송 전 차장은 중앙선관위 고위직인 기획국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충남 보령시청에서 8급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송씨는 면접위원 3명으로부터 모두 만점을 받아 선관위 경력직으로 합격했다.
한씨의 경우 고등학교 동창의 딸인 이모씨의 충북 괴산군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 부정 채용에도 같은 방식으로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한씨는 이를 위해 이씨의 거주 지역을 경력채용 대상 지역으로 결정하고, 이씨를 합격자로 내정해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 전 차장은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관위가 지난해 5월 특별감사를 진행하자 "특별감사 결과와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함께 딸의 부정채용 의혹이 불거진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과 함께 사퇴했다.
한편 2022년 광주광역시 남구 9급 지방공무원에서 전남 강진군 선관위 경력직으로 채용된 박찬진 전 사무총장 자녀는 6개월 반 만에 8급으로 승진해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검찰은 권익위원회 수사 의뢰와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 고발 내용을 검토해 같은 해 9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중앙선관위와 지방선관위, 박찬진 송봉섭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송봉섭 전 사무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상급자인 박찬진 전 사무총장도 소환조사할 방침이었으나 법원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송 전 사무차장 영장이 기각되면서 박찬진 전 사무총장에 대한 수사에도 일정부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관위 부정채용 의혹 고위직에 대한 김미경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구속영장 기각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저런 식의 논리라면 정말 속말로 엿장수 마음대로 아닌가.
과거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 사법부의 수장이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까지 구속영장을 자동판매기처럼 발부하던 한국 사법부와, 스스로 범죄 혐의가 중대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걸핏하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군색한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요즘 한국 사법부는 같은 사법부가 맞는가. 왜 상대에 따라 그렇게 구속영장 발부 기준이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제멋대로 달라지는가. 참으로 황당한 구속영장 기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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