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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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롱이 1기의 최종보스! 닥터 보리어티의 정체는??
안녕하세요! 얼마전 네이버TV에서 뚜루뚜루뚜 나롱이 마지막화가 방영됐어요!
나롱이 1기의 대장정을 마치며 저 또한 여운이 많이 남았답니다.
혹시나롱이 마지막화인 52화의 최종 보스 역할로 나왔던 닥터 보리어티를 기억하시나요? 펭글박사와 같은 과학도의 길을 걷던 인물이였지만 잘못된 가치관으로 인해 랄라 마을에서 쫓겨나고 나중에는 랄라 마을을 파괴하려고 하는 악당이죠.
오늘은 이 닥터 보리어티의 모티브가 된 인물에 대해 생각해보려고해요!.
다들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어보셨나요?
갑자기 뜬금없이 추리소설 이야기를 왜하냐면 셜록 홈즈 시리즈의 최종 악당으로 나오는 인물은 바로 제임스 모리어티인데요.
이 제임스 모리어티가 바로 나롱이 시리즈의 닥터 보리어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려서는 이름만 비슷하고 악당이라는 포지션만 같은 인물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임스 모리어티와 닥터 보리어티의 공통��과 차이점을 통해 제임스 모리어티가 왜 닥터 보리어티의 모티브적 요소라고 생각하는지 이유를 하나씩 말씀드릴게요~!
[공통점]
1. 타락한 천재
셜록 홈즈 시리즈에 나오는 모리어티 교수는 어릴때부터 천재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의 수학 교수로 활동하는 등 촉망받는 젊은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범죄자의 길로 빠져들면서 교수직을 그만두고는 영국 런던에서 일어나는 상당수 범죄의 배후자로 지목되는 등 런던에서의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가 내려졌어요!
뚜루뚜루뚜 나롱이에 나오는 닥터 보리어티 또한 젊은시절 펭글박사와 같은 과학도의 길을 걷던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 오히려 랄라 마을의 중범죄자가 되어버리죠.
2. 과학을 범죄에 악용하는 캐릭터
제임스 모리어티는 21세에 전문적인 과학잡지를 능가할 논문을 쓸 정도로 과학, 그리고 순수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모리어티는 이러한 지식과 재능을 범죄에 이용했습니다.
뚜루뚜루뚜 나롱이에 나오는 닥터 보리어티 또한 펭글박사와 함께 과학도의 길을 걷던 젊은 과학자였으며 과학에 대한 엄청난 재능을 보였죠! 그러나 과학 지식을 이용해 숲의 나무를 전부 잘라내는 기계를 발명해 랄라 마을사람들의 반감을 사고 급기야는 10년이 지난 후에도 랄라 마을의 나무를 모조리 잘라 댐을 만드는 등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3. 예정되지 않았던 등장
셜록홈즈의 소설 시리즈에서 모리어티는 원래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셜록 홈즈 소설의 인기가 예상외로 높아지자 셜록홈즈의 소설가 코난 도일은 셜롬홈즈를 죽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는 이 셜롬홈즈를 죽이기 위한 나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셜록홈즈와 대적할만한 상대를 만들어내죠. 그것이 제임스 모리어티이구요!
이렇게 모리어티는 소설 작가의 갑작스러운 구상으로 인해 예정에 없던 등장을 하게 된 캐릭터입니다.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도 닥터 보리어티는 51화 후반부와 52화에서만 등장하며 2개의 화를 제외한 나롱이 1기 시리즈 어디에서도 보리어티에 대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답니다.
4. 비슷한 외모
제임스 모리어티는 움푹파인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다크서클 비슷한것이 내려와 있고 전체적으로 음침하고 누가봐도 악당 만렙보스같은 인상을 줍니다. 실제로 셜록홈즈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리어티는 전체적으로 음침하고 비열해 보이는 이미지로 등장을 합니다.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도 닥터 보리어티는 제임스 모리어티와 비슷한 이미지로 등장을 합니다. 인상부터 제임스 모리어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비열하고 음침해 보이는 이미지를 가졌죠!
이렇게 제임스 모리어티와 닥터 보리어티는 몇가지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 또한 갖고 있답니다.
[차이점]
1.폭포에서의 결투 vs 낭떠러지 결투
셜록 홈즈와 제임스 모리어티는 결국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결투를 벌이게 되고 둘 다 폭포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는 닥터 보리어티가 만든 댐 옆의 낭떠러지에서의 결투신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롱이는 낭떠러지로 떨어질뻔하지만 결국 날 수 있게 되지요!
2. 퇴장의 방법
악당은 언젠간 퇴장하기 마련입니다.
셜록홈즈 시리즈에서 폭포 밑에서 제임스 모리어티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됩니다.
모두가 모리어티의 시신일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이는 추정일뿐, 모리어티는 사실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가설도 있지만 대다수는 모리어티는 여기서 사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죽음으로써 퇴장을 하였다고 볼 수 있죠!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도 닥터 보리어티는 두고보자면서 도망가려 하지만 52화 후반부에서 다시 지구로 돌아온 우주인에 의해 또 붙잡힙니다. 이로써 닥터 보리어티는 신변이 확보되었고 악당으로서 죽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퇴장을 하게 되었답니다.
3. 무력한 공권력 vs 비중있는 역할의 공권력
셜록홈즈 시리즈 내에서의 공권력은 모리어티에게 힘없이 당하는 존재입니다. 심지어 런던 지역의 경찰인 맥도날드 경감은 모리어티를 만났지만 모리어티의 과학 특강을 들은 후 모리어티를 더는 의심하지 않죠!! 이 밖에도 모리어티를 검거하는데 있어서 공권력은 의미있는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의 공권력 역할인 달봉이, 즉 나롱이 아빠는 비록 10년전에는 보리어티에게 무참히 패배했지만 두번째에는 물러��지 않습니다. 우주인이 준 야광봉을 들고 보리어티의 기계들을 무력화 시키죠! 비록 보리어티의 회심의 무기인 탱크로 인해 큰 부상을 입지만 랄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용감히 맞서 싸웁니다. 이러다보니 나롱이 52화 내에서의 공권력의 역할 비중은 크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빅토리아시대 vs 숲속마을
코난 도일이 셜록홈즈를 쓴 시기는 일명 빅토리아 시대입니다. 셜록홈즈가 활동하는 무대 역시 이 시대 속입니다. 빅토리아 시대란 1837년부터 1901년까지를 일컫으며 간단히 말씀드려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기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시기를 뜻합니다.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많은 산업용, 가정용 기계들이 탄생하게 된 시기이죠! 당시 사람들은 이러한 시대의 도래에 대해 큰 기대를 보내왔으며 기계와 과학에 대해 많이 호의적이였다고 합니다. 셜롬홈즈는 이러한 점을 생각해 과학을 오히려 범죄에 악용하고 촉망받는 수학교수이자 과학자이지만 범죄조직의 수장인 제임스 모리어티를 만들어 낸것이라 생각합니다.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는 딱히 시대적 배경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공간적인 배경이 자연친화적인 숲속에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특징이 있죠! 랄라마을의 친구들은 아무리 과학의 힘일지라도 숲속을 파괴하고 자연을 괴롭히는 것은 거부하였는데요. 같은 과학도였던 펭글박사 역시 이와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이처럼 제임스 모리어티와 닥터 보리어티는 몇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뚜루뚜루뚜 나롱이의 닥터 보리어티는 셜록홈즈 시리즈의 제임스 모리어티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라는 생각을 떨치기가 어렵네요!!
저는 나롱이 1기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닥터 보리어티라는 캐릭터의 활용을 한 것은 여러모로 의미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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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i receive as much as i give for once?
— AAD🇺🇸 (@Abdullarsd) Sat Mar 14 05:58:20 +0000 2020
No, you won't.
— 짐 모리어티 (@JMoriarty_botkr) Sat Mar 14 06:12:43 +000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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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vol.1
제목: 미스테리아 1호 언어: 한국어 발행처: 엘릭시르 디자인: 신덕호, 장수영 발행일: 2015년 6월 15일 ISBN: 9772384289005 페이지 수: 296 크기: 170 x 240 mm 가격: ₩13,800
미스터리 전문 ���월간 잡지 《미스테리아》가 창간되었다. 미스터리(mystery)와 히스테리아(hysteria)라는 단어가 결합되어 ‘미스터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구어를 제호로 사용한 잡지답게, 한국 미스터리 장르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면서 미스터리 창작과 독서의 저변을 확장시킴으로써, 미스터리라는 장르로서만 가능한 방식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지면이 될 것이다. ‘단군 이래로 올해 출판 시장이 제일 어렵다’는 말을 매해 들어왔지만, 요즘 들어 정말 피부에 와닿는 독서 인구의 현저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잡지를 창간하게 된 데에는, 오히려 ‘이야기의 힘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미스터리 소설의 확장이야말로 출판 시장에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답이 아닌가 하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한동안 잊고 있던 ‘재미있는 독서’의 경험을 쌓아가는 여정에 기여할 수 있는 디딤돌로서, 미스터리 전문 잡지 《미스테리아》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 소설《미스테리아》는 매호 달라지는 기획기사와 단편소설을 통해 미스터리라는 거대한 장르의 수많은 틈새들을 꼼꼼하게 탐색한다. 창간호에 참여한 한국 작가는 배명훈, 도진기, 송시우, 김서진이다. SF작가로 명성을 떨치는 배명훈 작가가 이번에는 오리온 별자리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정교하게 파헤치는 미스터리 「배신하는 별」을 선보인다. 현직 판사이자 국내에서 단연 손꼽히는 본격 미스터리물을 써온 도진기 작가는 기존의 ‘고진’ 시리즈나 ‘진구’ 시리즈에서 벗어나 현성호 변호사와 김옥선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법정물 「구석의 노인」을 집필했다. 『라일락 붉게 피던 집』으로 주목받은 송시우 작가는 갑자기 되살아난 과거의 죄로 서서히 파멸해가는 젊은 부부를 그린 절묘한 심리 서스펜스물 「누구의 돌」을, 『선량한 시민』으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던 김서진 작가는 「신드롬」에서 수상쩍은 고급 아파트를 휩쓰는 기이한 질병의 공포를 추적한다. 그 외 해외 작품으로는 ‘매슈 스커더’ 시리즈로 잘 알려진 로렌스 블록의 또 다른 대표작 ‘켈러’ 시리즈의 단편 「말을 탄 사나이 켈러」가 수록되었다. 청부살인업자라는 끔찍한 직업을 건조한 유머와 애수 어린 운명론을 결합시켜 풀어나가는 독특한 매력이 돋보인다.
- 기획기사 지난 두 달 동안 출간된 미스터리 소설을 깊이 있게 읽는 서평 코너 ‘취미는 독서’, 미스터리의 ‘팬’이 아니라도 미스터리를 읽는 데 별다른 진입 장벽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의 독서 에세이 ‘MYSTERY SALON’, 일상에서 경험하는 ‘범죄의 기운’에 관한 발랄한 에세이 코너 ‘한낮의 미스터리’, 번역자들이 ‘꿈의 프로젝트’로 소중히 품고 있는 미스터리 외서 기획 ‘나의 기획서’ 등 다양한 연재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스테리아》의 정체성을 잘 보여줄 만한 야심찬 기획으로는, 먼저 일본의 본격 미스터리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건축가 야스이 도시오와 함께 ‘밀실 살인’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대담집 『밀실 입문』을 ‘MAZE’라는 코너에서 전격 번역 소개한다. 한편 흔히 떠올리는 한국 미스터리 소설의 빈약한 역사와 달리,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서 보면 범죄소설의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잃어버린 고리’들도 수없이 많다. 다양한 필자들이 그 고리들을 찾아가는 탐색의 과정을 담은 기획 ‘MISSING LINK’의 첫 번째 주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아파트 게임』의 저자이자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로 재직중인 박해천이다. 그는 이번에 박완서의 소설 『도시의 흉년』과 최인석의 단편 「집 내 집뿐이리」를 소개한다.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출연자로 친숙한 법의학자 유성호가 실제 경험한 사건들을 법의학적 관점에서 기록하는 연재 ‘NONFICTION' 역시 전문가의 시선과 실제 사건의 현실성이 어울리며 흥미를 더한다. 창간 기념 특집으로는 한국 미스터리 소설을 독보적으로 출간하는 출판사 황금가지, 시공사, 엘릭시르 세 곳의 편집장과 미스터리 평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미스터리의 역사와 현황을 정리하는 대담이 마련되었다. 또한 ‘패트릭 켄지와 앤지 제나로’ 시리즈로 잘 알려졌으며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원작 소설 『살인자들의 섬』, 갱스터 소설 『운명의 날』과 『리브 바이 나이트』로 유명한 미스터리 작가 데니스 루헤인, 그리고 호러 미스터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한국에도 탄탄한 팬층을 쌓은 일본의 미스터리 작가 미쓰다 신조를 국내 최초로 인터뷰하였다.
* 알라딘 책 설명 인용
목차
EDITOR'S LETTER
소문과 실화
LIST
취미는 독서
『십자관의 살인』
『허즈���드 시크릿』『그림자 밟기』
『두 사람의 거리 추정』『벌들의 죽음』『마약밀매인』
『서루조당 파효』『반역행위』
『뱀이 깨어나는 마을』
『가족의 탄생』
SCREENSELLER
『갈증』『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MYSTERY SALON 축축한 집념, 한여름 밤의 악몽 『우부메의 여름』
스타들의 미스터리
TOON 고생 끝에 낙이 올지, 개털이 될지/윤태호의 『파인』_선우훈
SPECIAL 2015 한국 미스터리의 현주소, 누가 ‘미스터리’ 치즈를 옮겼을까?
MISSING LINK 집 안의 괴물들 (1)_박해천
MAZE 『밀실 입문』 (1), 밀실은 ‘합법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_아리스가와 아리스, 야스이 도시오
NONFICTION 검은 집, 엄마의 비밀_유성호
한낮의 미스터리
경찰을 가장 자주 만나는 민간인_박상익
카페 크리스티에서 모리어티 홍차를_김선영
MYSTERY PEOPLE 데니스 루헤인과 미쓰다 신조, 국내 최초 인터뷰
나의 기획서 다카무라 가오루의 『내 손에 권총을』_추지나
SHORT STORY
배명훈 「배신하는 별」
송시우 「누구의 돌」
도진기 「구석의 노인」
김서진 「증후군」
로렌스 블록 「말을 탄 사나이 켈러」
* 사진 출처: 북DB
알라딘 링크 / 북DB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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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기지 않겠지만 저 맞습니다. 아마..... 거의 40년(?) 전 사진이지 싶네요. 해운대 극동호텔인 듯 합니다. #애기박민 #어린이 #모리어티 #내맞다 #믿어라 #추억팔이 #이제자야겠다 #암튼오늘옛날생각많이난다 #해운대 #극동호텔 #극동호텔아는가몰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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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i stay inside your head?
— e (@eduardohb_) Fri Sep 29 04:03:52 +0000 2017
No, you won't.
— 짐 모리어티 (@JMoriarty_botkr) Fri Sep 29 04:12:58 +000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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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매력은 짧고 굵은 다리와 튀어 나온 배입니다. 전 키 작고 배 나온 매력 디제이 모리어티입니다. 풉~!! 이것은 자폭샷입니다. ㅎㅎㅎㅎ #자폭 #ㅋㅋㅋ #광안리 #여름 #모리어티(광안리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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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요! The Bar-Kays의 Holy Ghost입니다! Funky Beat에 신나는 하루를 보내 보아요! #모리어티 #음악캠프 #Funk ##TheBarKays #Holy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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