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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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에 있는 안 읽을 책들 주섬주섬 모아다가 알라딘에다 팔았는데, 그 중에서 아내가 회사에서 받은 짜깁기로 되어 있는 책 같지도 않은 책이 매입가가 제일 비싼걸 보고 참 이상하기 짝이 없는 세상이구나라는 확신만 굳어졌다.
몇년전 부터 브런치 같은 사이트에 올린 글을 갈무리하여 출판하는 풍토가 유행하더니 결국 책 마저 여기저기서 대충 긁어모아 짜집기 한 뒤 일기장에나 쓸법한 감상 따위를 버무려 그걸 책이랍시고 내는 게 하나의 공식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읽을만한 책을 고르는 건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굳이 무거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내용이라는게 있��야 되는 거 아닌가.
문제는 출판사가 문제인지, 저자가 문제인지, 독자가 문제인지, 그 모든 것이 문제인지, 아니면 그것들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닌거고, 그것들을 굴러가게 만드는 세상/시스템이 문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설령 문제가 무엇인지 안다고 한들 그래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는 또 아무도 모를 그런 상태가 문제인지.....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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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운동하던 기록의 대부분은 케틀벨에 관한 것이었다. 그 당시에 체육관에서 하기에 적절했으며 바벨을 들던 프리웨이트와도 맞았고 가르쳐줄 수 있는 코치가 있어서 좋았지만.
출장에서 돌아온 지난 주에 로잉머신을 주문해서 받았다. 작년에 회사 피트니스에서 즐겨했던 기구다. 살기 위해서 운동은 해야겠는데 웨이트와 달리기를 병행하자니 내 마음이 분주해서 여유가 없고, 하루에 30분 이내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 누구는 그 시간이 지루하다고 하나 유튭 두편정도 틀어두면 최대 30분은 거뜬히 버틴다.
이사온 이 곳에서 오가며 운동할 곳을 찾기보다는 남는 방에 이걸 설치하기로 맘먹었는데 가격이 꽤 나가기도 하지만 결제 버튼을 누르기까지 저항이 참 많았다. 어지간한 부피와 무게였다면 받고나서도 꽤 오랜시간 설치하지 않았을텐데(반품할까 아니면 어떻게할까) 거대한 상자를 무시할 수 없어 받은 당일에 풀어서 설치하고 시범 운동까지 마쳤다. 너무나 만족스럽다.
글이 좀 길어질 것 같다.
딱히 돈 쓰는 재미가 없어진 이후로 나에게 쓰는 돈도 아깝다 생각하는 상태로 꽤 오래 살아왔다. 저렴한 메뉴를 골라 밥을 먹고 옷도 대충 사 입고 가능하면 소비하지 않는 삶. 혼자일 때에는 가능하다.
그런데 이직 후 지갑에 법카가 생기면서 이런 삶에 변화가 생겼다. 모든 비용을 지불해주진 않지만 출장가서 묵는 숙소 먹는 밥 이동하는 수단 그리고 휴일근무시의 식사비. 회사에서 주는 숙소는 좋았고 식사비에도 큰 제한이 없어서 가끔은 특회덮밥도 먹을 정도였고 내 돈을 내야했다면 타지 않았을 택시로도 이동한다. 내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이전에 기본적인 삶에 쓰던 돈으로 얻을 수 있던 것에 비해 수준이 높아졌다.
규정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써도 된다니 회사의 비용으로 참 많은 것을 챙겨주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여럿이 출장을 가면 저녁 메뉴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미션이었다. 저녁에 뭘 해야할지보다 한도에 맞춘 식당에 메뉴를 고르는 것이 더 중요했다.
회사에서 주는 품질좋은 밥, 테이크아웃 가능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저녁식사도 당연히 공짜. 돈 주고 다니던 헬스장보다 더 좋은 회사의 피트니스, 출장가면 따라오는 금전 이상의 비용처리 혜택. 탐욕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게 이렇게 "주어진"을 최대한 이용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혐오가 올라왔다. 회사의 젖과 꿀에서 멀어져야 회사와 대등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걸 누리지 않아도 충분히 누려왔던 삶이다. 로잉머신도 회사에서 받은 월급으로 산 것이지만 이걸 결제할 때의 그 고민과 배송을 받아 조립하고 활요할 때의 마음을, 남의 것으로부터 누리고 싶은 욕망이 솟구칠 때 가끔은 떠올려보기로 한다.
몇년 전 드라마 밀회의 마지막편에서 법정에 선 김희애가 극중 언급한 법인카드가 잊혀지질 않는다
202404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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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몇년전 엄마에게 선물했던 샤넬 립스틱이 마음에 들었는지 엄마가 한번 더 사달라고 했다
점심때 백화점 방문
샤넬 화장품 매장에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불경기는 다른나라 단어다. 정작 나는 바비브라운을 쓰고있는데 우리엄마는 항상 좋은거 쓰게해줘야지
何年か前にお母さんにプレゼントしたシャネルリップの色が気に入ったらしく、また買ってくれない?と言われて昼時間に百貨店に訪れた。
シャネルに着いたら人混みで大変。なんでこんな人が多いのか不景気っていうのは別の世界の話みたい。
私はシャネルより少し安いボビイブラウンを使ってるけどお母さんにはいい商品使って欲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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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가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그들은 무척 당황해했고 “과거에 대해선 미안해하고 있다 이런 연락이 부담스럽다” 고 말했다. 사과를 바란 것은 아니었으나 그들의 사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근 이단 종교나 입양동물학대, 학폭 드라마를 찍은 가해자 감독 같은 이상한 일들이 많이 노출된다. 그럴때마다 의구심이 드는 것은 그들의 발언이다. 그들에게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고 그것에 대해 반성하며 이제는 그렇지 않으니 그만 파지말아달라고 말한다. 자신은 반성을 충분히 했고 남들은 더한 잘못을 했으며,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고 말이다. 이런 일도 있었다. 예뻐하던 강아지를 입양 후 그의 행동 문제를 고민하다가 아이가 태어나 파양시켰는데 나중에 카톡 프로필사진에 전시하고 그리워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어째서 그들의 사정이 이해받아야하며 파양이나 가해가 선택이 가능 한 것이고, 단순히 반성 만으로 죄를 벗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요즘 유기견이 어쩌고, 우크라이나 피해가 어쩌고“ 하는 단순한 말을 뱉었기때문에 무언가 이로운 행위를 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타인을 심판할 수 있다는 듯한 태도도 위험하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해야한다” 라던 비트겐슈타인의 말은 현대에선 무척이나 가볍고 무의미하게 남용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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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이야기에 남캐를! 하는건 그다지 나의 걱정 범위가 아니다...
다만...
작곡가가 극작을 할 때....
이게 나의 가장 큰 걱정이야.....
작곡가와 작가는 왜 별도의 롤일까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를 몇년전 모 뮤지컬에서 뼈저리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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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아네냐 ㅔ아니 알고도 그대로당해놓고 뭐 이제서야안양 ㅉ그동안 권력거미쥔넘들 힘에 찍어눌려져 찍소리도못내다ㅐ 이찢을년들 내가 찍소리 못하게 해놓으니 그제서야 자기목소리라도내는거지 몰라 여태 당했냐 알고깨우치고 하다하다 득도까지해도 아가리도뗄수없는 니 비루한 실력이문제였지ㅉㅉ영국발가짜뉴스바람에 전부 그짓거리 조중동 sbs등등 제이메개창��� 개셔ㅑㅇ년창년방송국 구라날조 음해질로 해리스 개보지 지능 덜떨어지거나 세뇌되거느 김탸ㅐ희같은 사탄에 빌붙은 너ㅗ사년십알년같은 련이나뽑지 ㅁ누가 뇌를달고 해리스를뽑니 뽑길ㅉㅉ저 십알 뉴스도모자라 천한ㅇ딴따라 해리스띄워주녀넌ㅁ들 있지 그려너넘들도 아가리찢고 보지적출해야한다 김태희 이하니 이개십알년 찢듯ㅉㅉㅉ뻔한거아냐 여기도 멧돼지를 누가뽑냐 니에미ㄱ나 김태희노사년이년애ㄷ개보지같은 련이나 니에미나 너ㅕ같은 십앐5ㅐ끼들니나뽑지 투표조작질로 저 십돼지가 당선된거 다알면서도 시스템을 이미 다 장악해 그대로당할수밖엥벗으니ㅐㅣ 당한거지 날리면 저새끼 지지자도없었는데 당선되듯 전부 붖2ㅓㅇ투표로 그짓거리 그대로해 당선된거아냐 그것도 내가ㅑ 하나하나 지적질해 바로잡으니 트럼퍽됐지 안그랫음 또 맨날 당하는 짓그대로 해리스보지같은 련이 당선되었을거아냐 ㅉ부정투표로 날리면 멧돼지해먹게만든 뉴ㅜ스방송국 매국노사이비 한마리도남김없이 다ㅣ찢는다ㅉㅉ니들이 이미 넘어갔다고 안이한생각을하나본데 수처년전 구라날조도 파헤칠판에 겨우 몇년전 구라질을 내가 넘어가ㅣㄹ거같냐 이십새끼는 범죄저지르고 국민앞에 사과하면 그만이라는 개빻은 사고를함 또 뒤에서 매국노사이비 박진영같은게 봐줄줄알고 넌 염통부터 꺼ㅡ집어내ㅂ주마 이십새끼가 아ㄹ즈라엘덕에 학살질해도 빌게도짱개러시아 아무죄를 안받으니 셀프 사죄ㅐ질로 사과하면 가마ㅑㄴ이라는 문희옥식사고를 니가하나본데 너 비조부터 적출시켜주마 십알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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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공원에서 뜀. 날씨 너무 좋고 바람 많이 불어서 그저께보다 훨씬 덜 힘들었음
오는 버스 잘못타서 집 자유걷기함
몇년전 한강공원에서 사망한 대학생 추모공간이 꾸며져있음, 어떤 아주머니가 밤에도 꽃들 물주고 계셨는데 친인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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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에서 방생봉사를 하고 왔다. 미꾸라지들을 보살님들과 스님께 나누어주고 우리는 흰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에다 놓아주었다.
투명 컵안에 미꾸라지들을 하나 둘씩 담았다. 처음에는 여러 마리들이 꿈틀거리는걸 보고 징그러운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 순간 만큼은 이 생명들을 꼭 살려야한다는 마음으로 담았다. 그렇게 앞에 놓여진 미꾸라지들을 보는데, 생선도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먼 연못 끝트머리로 갔다. 기도를 하며 마지막으로 컵에 담긴 몇마리의 미꾸라지들을 보는데 한마리의 미꾸라지 얼굴이 뚜렷히 보였다. 살고싶어 꿈틀꿈틀. 내가 카이로에게 먹였던 죽에 넣은 황태가 떠올랐다. 마음으로 참회를했다. 카이로 극락왕생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연못으로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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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는 죄업이 없다고 확신한다. 0.0001% 의 죄업이 있다면 그것은 다 나의 것이니. 나는 가는 길과 오는 길에 버스에서 카이로가 듣고있을 마음으로 영인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을 들었다.
창문밖을 보는데, 어디쯤인지도 모를.. 넓은 도시 한가운데의 강이 보였다.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잔잔한 물살에 햇빛이 반사되어 예쁘게 반짝인다. 늘 익숙하면서도 모르겠는 묘한 감정을 준다. 저 하나인 강이 사실 우리인데 무엇으로 인해 수많은 물방울들로 튀어나간걸까? 이런 저런 상상과 물음이 계속 올라왔다. 나는 순간 몇년전 센트럴파크 강 앞에 서있는 나에게로 갔다 다시 버스 안에 앉아있는 나로 돌아왔다. “카이로 극락왕생. 카이로 극락왕생“ 버스안에는 어떤 노보살님의 노래가 흘러퍼졌다. “카이로 극락왕생. 카이로 극락왕생..”
그렇게 사홍서원으로 끝이 맺어졌고 어느새 우린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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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덕을 카이로에게 바칩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아미타불님, 카이로 꼭 극락정토에 잘 데려가 주시옵서서.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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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 까지 아슬하게 쌓인 인간관계에 집착 하고 어쩌고.. 진정한 내 사람들 저쩌고..
주변인들이 나를 언팔로우를 하는게 속상하지만 뿌옇게 덮인 디지털 사회관계망을 삭제하고 몇년을 안보고 살다보니 다들 그러고 사는구나 싶다.
단칸방에서 방이 두개인 집으로 이사를 왔다. 숨이 틔인다. 얼마전 무단 쓰레기 배출을 하다 벌금을 냈는데 비로소 사회인이 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이제 어른이다. 내 마지막 숙제는 평생 돈을 쉽게 버는 법을 찾는 것 이다. 이제 거울을 보면 내 눈에 더이상 생기가 돌지 않는것 같다. 2년 정도 주짓수를 하고 이사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도장을 방문하지 못해서 그만 두었다.. 평생 하고싶은 운동이였는데 아쉽게 되었다. 요즘은 달리기를 한다. 5키로 정도 뛰는데 운동화 때문에 달리기를 못하는 것 같아서 아울렛에서 운동화를 하나 샀다. 돈을 버니깐 씀씀이가 커졌다.
회사를 그만두고 기술을 배우고 싶다. 표구공을 알아보는 중이다. 회사에서 매일 그만두는 상상을 한다.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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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화석
공룡과 화석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모책입니다^^ 오늘은 [동물화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용!! 그럼, 시작합니다~~~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했던 동물들이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공룡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특징때문인지 알아볼까요?? 1) 초식동물의 대표주자 '파충류' 우리가 알고있는 최초의 육식성 포유류인 시조새를 아시나요??? 실제로 파충류와 조류와의 경계는 아직까지 명확치 않다고 해요~ 하지만 그들의 조상은 모두 다 목이 길어서 새처럼 날았다는 거죠!!!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투기 조종사였던 미첼 공군기지의 버드 박사는 나방이라는 이름만 듣고도 기겁하고 도망치기 바빴답니다ᄏ 3번째 사진 왼쪽위로부터 시계방향순대로 파라사우롤로푸스 - 펜타케라톱스 - 케찰코아틀루스 4세기에 그려진 그림속 새들인데요 이정도면 대단하지않아요???? 이당시 인간은 거의 사냥이나 식량 확보 차원이 아니라 그저 애완용 또는 구경거리 정도였을거라고 하��요;;;ᄒᄃᄃ;; 5세기쯤 그려졌는데 이것 역시 깃털달린 모습인데 이건 그냥 원숭이같기도… 그래도 여전히 무시무시한 포스 ᄋ0ᄋ/;;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선 티라노사우루스와 벨루가의 싸움씬으로 나왔구요~ 몇년전 미드에서 방영된 피터잭슨 감독의 <쥬만지>시리즈에도 출연했었지요!! 그리고 대부분 두개골이 깨져버린 뼈조각일거라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위에 보여드린 파로스파이스케도 분명 고대 원시어류(크로미스틱 클램퍼시언 리버티벨더리스등등) 였습니다… 여러분.. 신기해요…. 이걸 어떻게 깨먹을까요 ᅲᅮ 6~7살 때 이런모습일까요.. 아니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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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분양카페 만남사이트 방문
애견분양카페 만남사이트에서 분양받은 강아지예요.. 몇년전 부터인가 자주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땐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 이젠 우리집에 온지 두달이 되었네요~~ 처음 왔을때 모습인데 많이 자란거 같아 뿌듯하네용.ᄒᄒ [펌] Mrs 애견분양카페 만남사이트 다시보기 링크: https://bit.ly/3Zi9NoB Jackson – The Song Of Johnny Bond 영국출신의 가수겸 기타리스트인 존 클랜시 브라운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그가 가장 아끼는 음악가로써, 그의 앨범중 거의 대부분을 함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또한 클래식과 재즈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비틀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롤링 스톤즈를 좋아하여 그들 음반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냇킹콜과 엘비스 프레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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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다시 보기 2023 영화전체: 보기
바로보기 ▶▶▶ 범죄도시3
'마동석'과 '이준혁' 주연의 프렌차이즈 영화 <범죄 도시 3>가 개봉 32일이 되는 오늘 7월 1일 마침내 영화 범죄도시3 1,0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면서 범조도시 2편에 이어 한국 영화 쌍 천만 관객 수 시리즈에 등극했습니다.
<범죄 도시 2>보다는 일주일 늦은 범죄도시3 다시 보기 기록, 엔데믹 시대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 신기록
초반 러시는 <범죄 도시 2>보다 빠른 영화 범죄도시3 다시 보기 기록을 달성하다가 6월부터 연이어 매주 기대작들이 개봉을 하면서 상영관도 줄어들고 관객 수도 분산되는 바람에 최종적으로는 <범죄 도시 2>의 1000만 달성 기록보다는 7일 정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범죄 도시 2>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최초의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범죄 도시 3>는 엔데믹 시대의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라는 또 다른 신기록의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범죄 도시 2>가 데뷔작이었던 '이상용' 감독은 데뷔작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으며 소포모어 징크스도 없이 연이어 <범죄 도시 3>까지 천만 관객 수를 돌파하면서 쌍천만관객 영화의 감독이라는 기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범죄 도시 4의 연출을 맡은 감독은 허명행)
한국 영화로 역대 21번째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로는 2번째 쌍 천만 프렌차이즈 영화
범죄 도시 2에 이어 범죄 도시 3까지 천만 관객 영화가 되면서 쌍 천만 관객 영화가 되었는데요. 이는 한국 영화로 보면 <신과 함께> 시리즈에 이은 역대 2번째 쌍 천만 한국 영화로 등극했습니다.
<신과 함께>는 1편에 해당하는 범죄도시3 다시 보기 <죄와 벌>이 약 1,441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였으며, 2편에 해당하는 <인과 연>은 약 1,227만 명의 관객 수를 영화 범죄도시3 동원하며 ���리즈 모두 1,000만 관객 수를 영화 범죄도시3 다시 보기 동원�� 한국 시리즈 영화들입니다.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도 '마동석'이 출연한다는 사실, 쌍 천만 관객 영화를 2개나 보유한 마블리 마짱ㄷㄷ
해외 영화로 알아보면 쌍 천만 관객프렌차이즈 범죄도시3 다시 보기 영화는 서너 편 있는 편인데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약 1,050만 명,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가 약 1,123만 명이며, <어벤져스4 엔드게임>이 약 1,397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외화로는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를 달성한 작품이자, 외화로는 역대 흥행 1위를 보유하고 있는 <아바타 1>이 약 1,400만 명이며, <아바타 2 물의 길>이 약 1080만 명의 관객 수를 모으면서 역시나 쌍 천만 관객 시리즈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절대 불가능할 거 같았던 1,000만이라는 관객 수를 넘어버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1>이 약 1,030만 명으로 애니 역사상 최초의 천만 관객 수를 돌파한 작품이자, 아마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절대 이 기록을 넘을 애니메이션은 나올 수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5년 만에 속편이 나오면서 범죄도시3 다시 보기 <겨울 왕국 2>는 영원히 깨지 못할듯한 <겨울 왕국 1>의 관객 수를 넘어 최종 1,375만 명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데요. 마치 <타이타닉>의 흥행 기록을 그 누구도 넘지 못하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1>로 본인 영화 <타이타닉>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달성한 거처럼 <겨울 왕국 1>을 이길 수 있는 애니는 <겨울 왕국 2>뿐이었던 것입니다 ㄷㄷ
현재 <범죄도시> 시리즈는 촬영이 다 끝나고 내년 2024년에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 그리고 시나리오 집필 중이라고 하는 <범죄도시5>와 <범죄도시6>이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5편과 6편도 동시 촬영한다는 소리가)
내년 2024년에 개봉하는 <범죄도시4>의 흥행 범죄도시3 다시 보기 여부가 이제 가장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상용' 감독이 연출에서는 하차를 하고 '허명행' 감독이 영화 범죄도시3 새롭게 연출이 맡은 시리즈이자, 이제는 3번에 걸쳐 관객들에게 식상한 전개가 되어가는 즈음에 나오는 4번째 시리즈이기에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처음 극장에서 접했을 때 영상 혁명 수준이었습니다마는…
이후 속편이 남발하면서 비슷함 전개에 새로울 거 영화 범죄도시3 다시 보기 없는 CG 등으로 나중에는 아! 로봇이 또 변신하네.. 하면서 하품하며 보게 될 정도로 면역이 되어버리면서 시리즈가 망조의 길을 걸어갔듯이 <범죄도시> 시리즈가 정말로 5편, 6편까지 이어가려면 이제는 <범죄 도시 4>는 전환점이 되는 시리즈가 범죄도시3 다시 보기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스갯소리로 몇년전 영화 범죄도시3 '이세돌'이 AI에게 바둑을 이기고 한 말을 패러디한 대사가 있는데 <범죄도시3>도 그 패러디 대사를 인용하면 "내 영화(범죄도시3)가 대박 난거지! 한국 영화가 되살아 난건 아니야!!" 라는것처럼 한국 영화가 작년 <올빼미> 이후로 <범죄도시3>를 제외하면 손익 분기점을 넘은 한국 범죄도시3 다시 보기 영화가 없는데 앞으로는 관객들이 극장에 찾아갈만한 볼만한 재미난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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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달고나 처럼. (백수의 100수-44)
오늘은 2월 3일이고 나는 퇴사한지 4일이 지났다. 돈걱정안하고 살 수 있는 것이 백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일 것 같다.
모든 것에 초연해지기. 그것이야말로 백수가 해낼 수 있는 어떤 것이다. 잘 될 것이라는 믿음과… 자신감… (생각처럼 쉽지 않다.)
구직자, 라는 말을 하기로 했는데 그렇다고 내가 열심히 구직하고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실은 퇴사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오바하는 것이다. 아직은 잔고도 괜찮고.. 힘들지 않다.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마음이 왠지 붕 떠있는 기분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가라앉게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나는 잘 모르겠다.
어제 면접을 두개나 보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업무를 줄 것 같은 면접관이 있었고 전 직장대표를 언급하며 급여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렇지만 몇년전 퇴사한데다가 직전 직장도 아닌데 그게 중요한 가? 싶어서 뜨악 하며 2차 면접 제안을 거절했다. 두번째 면접 본 곳도 생각보다 좋았는데 연락 안오면 좋겠다, 는 마음 절반 오면 좋겠다. 절반이다. 어쨌뜬 돈벌이는 해야겠지만 더 빈둥거리고 싶다.
빈둥거리고 싶다?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빈둥거리고 싶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다. 진정으로 빈둥거리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머릿속도 지우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있고 싶지만 그럴 수가 있나? 학원이나 알아보고 구직사이트 구경하고 하다보면 또 내일과 다음주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있을 뿐이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있어보고 싶다. (그러면 그때의 내가 굉장히 후회할테지만) 면접도 다 봤으니까 그냥. 정말로 그냥 있어보고 싶다. 요 며칠간만이라도.
백수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수는 모든것에 초연해지기, 뿐이다.
언젠가는 되리라.
기분좋게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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