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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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tat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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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은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해당이 되는데 고작 한국의 예능 영화 드라마 봤다고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그 가족까지 처벌하겠다는 것은 반인륜적 요소지. 저렇게 심각한데도 폭동이 안 일어난 게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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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실과 맥락"
'홍길동전의 작자는 허균이 아니다' 책 50쪽에 글쓴이가 대학원생이던 때 수업 시간에 허균이 홍길동전 작자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발표를 하자 담당 교수가 "설사 홍길동전의 작자가 허균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는 것이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라고 질문했다는 대목을 읽고 떠오른 게 있어서.
2024년 현재 한국 사회는 친일파가 권력을 쥐고 매국노 짓을 하고 있음에도 제지할 방법을 찾지 못해 다수가 멘붕에 빠진 상태라고 느낀다. "일제가 조선에 철도를 놓은 덕분에 근대화를 앞당겼다"는 정신 나간 주장에 대해, 얼마 전 소설가 황석영 씨가 출연한 TV 인터뷰에서 "도둑놈이 ���건 훔치려고 집에 사다리 설치하고 싹쓸이해 간 뒤 도망치며 남겨 놓은 것과 같다"고 하시더만, 나 역시 백번 동의.
친일파와 황석영 씨의 주장은 "일제가 조선에 철도를 건설했다"는 사실은 공유하지만, 맥락 이해와 해석에서 극명한 차이가 있다. 만약 팩트 자체가 틀린 거면 논쟁은 무의미해져 버린다.
내가 보기에 "홍길동전의 저자가 허균이 아님을 밝히는 게 국익에 뭔 도움이 되나"는 발언은 표면상으론 나라 걱정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홍길동전을 허균이 지었다는 전제로 나온 수많은 논문을 죄다 쓰레기통에 처박아야 하는 화자의 공포가 느껴진다.
1990년에 김용옥 저 '태권도 철학의 구성 원리'가 출판됐을 때 김유신, 계백장군때부터 내려온 전통 무예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무예사 전공 학자 사이에선 오끼나와 토착 무술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경로와 관련 자료가 너무 명확해 일말의 반박 여지조차 없는 팩트였고, 이를 종합한 김용옥 책을 통해 뒤늦게 세상에 알려진 것뿐. 그때에도 똑같은 주장이 나왔었다.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마당에 그걸 밝히는 게 국익에 뭔 도움이 되냐"는.
이런 역사 조작을 누가 시작했는가가 궁금할 텐데, 원래 '당수'라고 했던 걸 의도적으로 전통 무예 '태껸'과 비슷한 발음이 나도록 '태권도'를 작명한 최홍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나 본격적으로는 군부 독재 정권이 고교 과목에 '교련'을 집어넣고, 화랑 정신, 충무 정신 따위로 맹목적 애국심을 고취하고 주입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단이 일어난 거라고, 개인적으론 그렇게 보고 있다. (견해 차이 있을 수 있음, '화랑 정신'도 할말하않)
수학에서 공리가 틀리면 모든 게 틀리듯, 엄격한 사실 확인 없이 쌓아 올린 연구 성과는 사상누각일 수밖에. 안타깝지만 허균과 홍길동을 관련 지은 석/박사 논문은 생명을 잃은 거고, 태권도사 또한 더 이상해지기 전 바로 잡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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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の植民地と、属国の歴史 【朝鮮半島の統治国の歴史】
朝鮮の植民地と、属国の歴史 【朝鮮半島の統治国の歴史】 紀元前108年~220年:漢(植民地) 221年~245年:魏(植民地) 108年~313年:晋(植民地) 314年~676年:晋宋梁陳隋唐(属国) 690年~900年:渤海(属国) 1126年~1234年:金(属国) 1259年~1356年:モンゴル(属国) 1392年~1637年:明(属国) 1637年~1897年:清(属国) 1897年:下関条約により清の属国から開放される 1903年:ロシア朝鮮半島を南下。日本の尽力によりロシアの属国化を回避 1905年~1910年:日本(保護国) 1909年:早期併合に慎重であった伊藤博文内閣総理大臣が安 重根(アン・ジュングン)に暗殺される 1910年~1945年:日本(併合) 1945年~1948年:アメリカ(非独立) 1948年:大韓民国成立(アメリカ軍による朝鮮統治によって国家基盤が形成され成立) 1948年:軍事独裁政権誕生 1948年:済州島4.3事件 3万人虐殺 1950年:朝鮮戦争 400万人殺し合い 1950年:保導連盟事件 30万人虐殺 1951年:国民防衛軍事件 10万人虐殺 1951年:居昌事件 8500人虐殺 1979年:軍出身の大統領政権誕生 1980年:光州事件 600人虐殺 1993年:初の文民政権誕生 History of the colonies in Korea, and the history of the vassal states [History of the ruling countries of the Korean Peninsula]. 108 - 220 B.C.: Han Dynasty (colony) 221 - 245: Wei (colony) 108-313 B.C.: Jin (colony) 314-676: Jin Song Liang Chen Sui Tang (vassal state) 690-900: Balhae (vassal state) 1126-1234: Jin (vassal state) 1259-1356: Mongolia (vassal state) 1392-1637: Ming (vassal state) 1637-1897: Qing dynasty (belonged to China) 1897: Liberated from the Qing by the Treaty of Shimonoseki 1903: Russia moves south across the Korean peninsula. Avoids becoming a vassal state of Russia through the efforts of Japan 1905-1910: Japan (protectorate) 1909: Prime Minister Hirobumi Ito, who was cautious about early annexation, is assassinated by Jung-geun Ahn. 1910-1945: Japan (annexed) 1945-1948: U.S. (non-independent) 1948: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foundation of the nation is laid by the U.S. military rule of Korea) 1948: Military dictatorship established 1948: Jeju Island 4.3 Incident: Massacre of 30,000 people 1950: Korean War: 4 million people killed 1950: Hodo Incident: 300,000 people massacred 1951: National Defense Force Incident: 100,000 people massacred 1951: Geochang Incident, massacre of 8,500 people 1979: Birth of military-born presidential administration 1980: Gwangju Incident: Massacre of 600 people 1993: First civilian government 한국의 식민지 역사와 속국의 역사[한반도 지배국의 역사]. 기원전 108 - 220년: 한나라(식민지) 221 - 245: 위(식민지) 기원전 108-313년: 진(식민지) 314-676: Jin Song Liang Chen Sui Tang(속국) 690-900: 발해(속국) 1126-1234: 진(가신국) 1259-1356: 몽골(속국) 1392-1637: 명나라(속국) 1637-1897: 청나라(중국에 속함) 1897년: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청나라로부터 해방 1903년: 러시아가 한반도를 가로질러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일본의 노력으로 러시아의 속국이 되는 것을 피함 1905-1910: 일본(보���국) 1909년: 조기 합병을 경계했던 총리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에 의해 암살됨. 1910-1945: 일본(병합) 1945-1948: 미국(비독립) 1948년 대한민국 건국(미군정으로 건국의 기틀 마련) 1948년: 군사 독재 정권 수립 1948년: 제주도 4.3사변: 3만 명 학살 1950: 한국 전쟁: 400만 명 사망 1950년 호도사변 30만명 학살 1951년: 국방군 사변: 10만 명 학살 1951년 거창사변, 8,500명 학살 1979년: 군부 태생의 대통령 행정부 탄생 1980년: 광주사변: 600명 학살 1993: 최초의 민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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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시모노셰키조약 / 삼국간섭 러시아 독일 프랑스 / 만주 랴오둥 반도 돌려줌 / 러시아 만주 철도 부설권 독일 칭다오 조차 프랑스 홍콩 옆의 광저우만 조차 /
보스니아(당시 오스트리아의 식민지 상태) / 세르비아(독립국) / 황태자 부부 저격범 가브릴로 프린치프 세르비아계 보스니아 대학생 / 오스트리아 독일 vs 세르비아 러시아 /
독일 슐리펜 계획 / 프랑스 먼저 치고 러시아를 친다 / 벨기에 간과 3일 예정이었으나 7일 경과 등 무수한 헛점 드러남 / 벨기에 점령 영국 참전 / 서부전선 마른 전투 참호전 4년간 / 영국 해상 봉쇄 / 서부전선 북부 베르됭 전투 1916 2월-12월 10개월간 / 독일 유보트 잠수함 / 영국 루시타니아호 격침 미국인 128명 포함 1957명 수장 1915 5월 7일 / 미국 참전 / 독일 사과로 무마 / 레닌 1917 10월 혁명 동부전선 소멸 / 1917 1월 무제한 잠수함 작전 / 멕시코에게 미국 공격 요구 발각 / 미국 결국 참전 1917 4월 6일 / 짐머만 전보 사건 / 1918 11월 3일 독일 킬 군항 수병 반란 / 11월 9일 빌헬름 2세 네덜란드로 야반 도주 / 독일의 11월 혁명 바이마르 공화국 / 1919 1월 18일 베르사유 궁전 파리 강화 회의(1871년 복수를 위해 같은 날로 회의를 잡음) / 칭다오 일본에 할양 /
2차대전 / 1921 히틀러 노동자당 정계 입문 / 1923 쿠데타 실패 후 수감 나의 투쟁 집필 / 1933 3월 24일 나치당 수권법 통과 1당 독재 시작 / 1938 오스트리아 합병 / 1939 폴란드 침공 9월 1일 2차대전 시작 / 1940 5월 26일 영프연합군 덩케르크 해안에서 철수 / 1941 6월 22일 소련 침공 / 1943 2월 2일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독일 패배 / 1944 6월 6일 연합군 노르망디 상륙작전 개시 / 1945 4월 30일 히틀러 자살 독일 2차대전 패망 /
Dap 노동자당 안톤 드렉슬러 / 나치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nationalsozialistische doutsche arbeiterpartei /
힌덴부르크 대통령 / 프란츠 폰 파펜(보수 우파 총리 퇴출 후 복귀를 위해 히틀러 이용) / 히틀러 / 수권법(행정부에 입법권까지 부여 초헌법적 권리 부여) / 1934 힌덴부르크 사망 총통 만들고 취임 / 1935 베르사유 조약 파기 /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2001 스탈린그라드 전투 /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 히틀러 암살 시도 시한폭탄 설치 실패 1944 7월 20일 / 작전명 발키리 탐 크루즈 2008 / 벌지 전투 마지노선 아르덴 숲 독일의 마지막 반격 1944 12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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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ar: The Way of Water 전체 영화 다시보기~2022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홈 2022 다시보기,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홈 (영화) 다시보기링크,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홈 다시보기 온라인(2022)자막 다운,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홈 무료보기 사이트
다운로드 링크 :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홈 2022
다운로드 링크 : https://en.zulmovies.site/movie/76600/avatar-the-way-of-water.html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 2022 제작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칸다크.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아바타: 물의 길'을 깨우게 된다.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온몸이 무기인 '아바타: 물의 길'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칸다크 국민들은 이에 열광한다. 한편,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호크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칸다크에 나타나는데…
개봉 2022.12.14
장르 액션/어드벤처/SF/스릴러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92분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아바타>는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9억 2,291만 달러(한화로 약 3조 8,500여 억 원)를 전 세계 극장에서 거둬들였다. 국내 개봉 당시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외화 최초 국내 천만 관객(최종 관객 수 13,338,863명,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신기술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이전에는 경험한 적 없는 뛰어난 영상미와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낸 <아바타>는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관객들이 새로운 시리즈를 열망하게 했다.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끝에 두 번째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에 대해 “이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다. 시리즈를 만든다면 반드시 판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전작 이상의 스케일을 예고했다.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을 옮긴 <아바타: 물의 길>은 로맨스에서 가족, 더 나아가 부족 간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넓히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3D,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판도라 행성에 가 있는 듯한 직관적인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제작을 맡은 존 랜도 프로듀서가 “<아바타: 물의 길>은 극장에서 경험하는 영화란 무엇인지 대형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작품. 관객들에게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한 것처럼 올겨울, 전편을 뛰어넘는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로맨스에서 가족, 새로운 부족의 등장으로 확장된 대서사부터 더 강력해진 RDA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판도라 행성의 이야기까지! 기후변화와 환경, 자연과의 공존 등 현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화두를 던진다!
<아바타>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를 그려냈다면 <아바타: 물의 길>은 그들이 일군 가족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남기 위해 ‘설리’ 가족이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겪게 되는 화합의 과정, 그리고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까지 역경 속에서 더 아름답게 펼쳐질 가족의 여정은 전 세대가 깊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가족이라는 큰 약점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족, 그리고 기후변화, 자연, 지속 가능성 등 중요한 메시지들을 담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가족으로 확장된 대서사, 지속적인 환경 문제 등 우리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바다에서의 삶을 배우며 저마다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가족, 나아가 부족 간의 융합을 이루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뜨거운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전편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었지만 나비족과의 팽팽한 접전 끝에 후퇴한 지구의 기업 RDA가 더 강력해진 무기와 함께 판도라 행성으로 돌아온다.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RDA의 무분별한 착취와 개발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은 물론, 전시 상황으로 인해 생명력을 잃게 되는 판도라 행성의 모습은 지구의 기후변화와 환경, 그리고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지점이다. 특히, 존 랜도 프로듀서가 “바다가 어떻게 위협을 받고, 우리의 선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는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밝힌 만큼 지구의 오랜 터전 바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시대의 문제들을 다각도로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비저너리 ‘제임스 카메론’ 감독 최첨단 해양 탐사 기술 보유한 탐험가인 그가 바다 이야기로 돌아왔다! 놀라운 수중 세계 비주얼 펼쳐내며 또 한 번의 혁신 예고!
최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영화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로 돌아왔다. 바다와 환경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남다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수중 세계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큰 스크린에 펼쳐낸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D 영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도입하며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심해 탐사 잠수정과 조명, 3D 카메라 장비를 개발해 직접 디자인한 잠수정으로 솔로 심해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해양 기술의 선봉에 선 인물. 실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로도 활동하며 해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번 시리즈의 배경을 바다로 선택한 것은 <아바타: 물의 길>을 더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후 변화, 에너지, 해양 보존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환경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만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담고 있는 <아바타> 시리즈는 그의 애정과 지식의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을 함께 작업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원한다. 우리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로날’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물이 나오는 영화를 정말 잘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타이타닉> 이후 26년 만에 만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대한 ���뢰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13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완벽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도 최첨단의 기술 레벨을 적용해 과감한 도전 정신을 이어갔다. 새로 등장하는 물의 부족을 표현하기 위해 스쿠버 장비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한 것.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에 대해 “우리가 퍼포먼스 캡처에서 가장 관심을 둔 부분은 신체 및 얼굴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요소들, 미세한 표정 변화, 눈빛 등 모든 것을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이다. 배우들이 연기하는 순간순간이 신성하게 느껴졌다”며 기술력의 궁극적인 목표가 디테일한 감정의 전달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실제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술력의 진화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술력이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 이야기의 흐름을 결코 압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바타> 시리즈가 신기술의 도입을 꾀하고 스크린에서 훨씬 더 표현력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관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이야기와 캐릭터, 스크린을 뚫고 와 닿는 감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해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력을 보유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택한 <아바타: 물의 길>은 배우들의 디테일한 열연에 힘입어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영상미와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펼쳐내며 영화사에 다시없을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를 이끈 기존 세대와 확장된 세계관을 이끌 새로운 세대가 만나다!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진부터 색다른 에너지 불어넣을 신예들까지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대변할 신구 캐릭터들의 특별한 조화!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아바타: 물의 길>에 그대로 출연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개성 넘치는 배우 클리프 커티스가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으로 합류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에서 가족과 부족의 이야기로 확장된 <아바타: 물의 길>에는 기존의 세계관을 이을 배우진 외에도 판도라 행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면서 친자녀인 ‘네테이얌’(제이미 플래터스), ‘로아크’(브리튼 달튼), ‘투크티리’(트리니티 블리스)를 비롯, 두 사람이 입양한 ‘키리’(시고니 위버)와 과학자들이 키운 고아 소년 ‘스파이더’(잭 챔피언), 여기에 ‘멧케이나’족의 ‘토노와리’와 ‘로날’의 딸 ‘츠이레야’(베일리 배스)까지 다양한 문화와 언어, 관점을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가족이 생기면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쓸 정도의 약점도 생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의 비중은 점점 커졌고 그렇게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되었다”며 시리즈를 새롭게 이끌 판도라 행성의 아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전편에는 없었던 젊음의 요소가 영화에 매우 색다른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이들은 판도라의 미래를 대표하며 이번 <아바타: 물의 길>뿐만 아니라 뒤이어 나올 시리즈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면서도 <아바타>의 전 세계관을 아우르는 신예들에게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이렇듯 <아바타>의 상징과도 같은 기존의 세대들과 판도라 행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들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아바타: 물의 길>은 신구 조합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신선한 전개와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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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핵을 이고 산다(2368)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 기사에 ‘분노의 축(軸)(Axis of Anger)’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일촉즉발 사태를 보도하면서 미국 및 그 동맹국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을 그 축으로 언급한 것이다. 20여 년전 부시 미국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이라크, 이란, 북한을 그 지원 국가로 지목하면서 처음 쓰인 악의 축(Axis of Evil)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戰) 사태를 겪으면서 쿠바, 리비아, 수단, 시리아로 늘어났다. 그리고 중동 사태를 계기로 이제 4나라로 압축된 것이다. 왜 하필이면 ‘분노’인지는 설명이 없지만 짐작건대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적대감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불행한 일은 그 악의 축 시리즈에서 20여 년간 자리를 지킨 것이 북한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이 축의 4나라 중 3나라, 즉 북한, 중국, 러시아를 바로 머리 위에 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악의 축 최전선에 있는 셈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세 나라가 모두 핵(核)무기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미국은 바다 건너 떨어져 있고 일본은 줄타기를 잘하고 있어 비(핵 무력)가 오면 제일 먼저 젖는 곳은 한국이다. 그런데 한국은 핵이 없고 가지려 해도 우방이 못 갖게 한다.
북한, 중국, 러시아 3국은 모두 공산 독재 체제의 나라다. 나라의 수장(首長)은 모두 몇 십 년에 걸친 장기 집권자다. 핵무기의 버튼(단추)을 자신의 독자적 판단에 따라 민주적, 절차적 과정 없이 언제든지 누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공산 독재국의 핵은 그만큼 위험하다. 우리는 그 위험의 현장을 지금 이스라엘과 이란의 사태에서 목격하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 조립 단계에 있다고 한다.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그 카드를 쥐고 있다. 미국은 자칫 중동의 화약고를 건드릴까 봐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추가 공격을 막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핵 제조 시설을 폭격할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란에 핵 보유 능력이 없다면 이스라엘이 멈칫거릴 이유가 없을 것이고 이스라엘에 핵무기가 없다면(이스라엘의 핵 보유는 전 세계에서 공지되고 있다) 이란은 쉽게 이스라엘을 공격했을지도 모른다. 핵이 오히려 견제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아대더니 이제는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하면서 핵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머지않아 핵실험을 또 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김정은은 북한이 체제적으로 변질되거나 붕괴되는 것을 수용할 사람이 아니다. 우리의 낙관론자들은 북한이 자유 민주화 바람에 조만간 망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런 날이 바로 김정은이 남쪽을 향해 단말마적으로 핵을 사용하는 날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제는 북한이 망하는 것도 두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태평성대다. 미국과 전 세계 우방을 상대로 우리가 처한 핵 위험 사태를 주지시키고 핵 보유의 당위성을 알리려면 우선 우리 국민의 일편단심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핵 매너리즘 또는 핵 불감증에 빠져있다. ‘북이 설마 동족을 향해 핵을 쓰겠어?’ ‘우리가 핵 가지면 오히려 북한의 핵 사용을 정당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 등등. 우리의 안일함이 자칫 북을 교만하게 만들고 북핵의 핵 의존력을 키워주면 우리는 영원히 북핵의 종이 된다.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우리도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뿐이다. 공격용이 아니라 북핵 사용을 막는 억지용 핵을 말이다. 김정은이 ���려워하는 것은 한국의 핵이지 미국의 핵이 아니다. 미국은 미국 본토가 핵 공격을 당하지 않는 한 자신의 핵무기를 쓰지 않을 것이고 미국의 동맹국이 핵 공격을 받는 경우에도 핵 보복을 한다는 명백한 보장을 한 적이 없다. 미국의 핵은 억지용 쪽에 무게가 있지 공격용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북한도 알고 우리도 안다. 그래서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것은 막강 공산 독재국가들과 최전선에 맞닿아 있는 한국의 특수 상황을 인정해 한국의 핵을 용인하자는 것이다. 이스라엘처럼 말이다.
지금 나라 안의 사정은 이런 심각한 문제를 논의하고 합일점을 찾기에는 너무 허망해 보인다. 집권 측은 스캔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고 반대 세력은 오로지 방탄과 재집권에만 혈안이다. 그리고 국민은 한국의 경제적, 물질적 성장에만 희희낙락한 분위기다. 부디 우리가 독자적으로라도 나라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절박한 문제에 눈떠주기 바란다. 10/7/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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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의 독재 끝, 그 이후가 궁금해서 떠난 알바니아 여행 - 부부세계여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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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독재" vs "법대로 한다"…전대 준비·당헌 개정 속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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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은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해당이 되는데 고작 한국의 예능 영화 드라마 봤다고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그 가족까지 처벌하겠다는 것은 반인륜적 요소지. 저렇게 심각한데도 폭동이 안 일어난 게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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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dian's Galop"
요즘 아마추어 윈드 오케에서 합주해본 곡 중 하나. 왠지 이런 모임에 나가지 않았으면 앞으로도 몰랐을 거 같은…
콩나물 난이도는 별거 아닌데 빠르기가 무려 200BPM이다. 물론 우리는 절반 정도 빠르기로 여유롭게.
작곡가는 드미트리 카발렙스키(Dmitry Kabalevsky)라는 러시아 사람이라는데 당연히(!) 모른다. 네 개의 교향곡 포함, 피아노 협주곡, 첼로 협주곡, 오페라까지 다양하게 있길래 이중 교향곡 2번, 3번, 피아노 협주곡을 유튜브로 대충 들어본 인상은 고전 영화 음악 같았음.
정치적으로는 소련국가상(=스탈린상)을 세 차례나 받았을 정도로 소련 내 명망이 높았던 거 같고, 몇몇 행적으로 미뤄 보건대 (쇼스타코비치처럼 충돌 없이) 공산주의 독재 체제에 잘 순응하며 지낸 분인 듯?
1940년에 '발명가와 코메디언(=The Inventor and the Comedians)'이란 제목으로 어린이를 위한 발레 모음곡을 작곡했는데 이 곡이 그 중 하나. 유진 올만디 지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연주 음반이 제일 유명한갑다.
유튜브로 대충 들어보니 모두 2분 내외 짧은 곡들이라 다 연주해봐야 20분이 채 안 걸림. 어릴 때 라디오에서 종종 들었던 하차투리안의 '사브레 댄스' 연상되더만. 당시에 이런 풍이 유행했던 게 아닐까 짐작.
'Galop'은 프랑스어로 사전에는 "말의 빠른 걸음걸이"라고 나온다. 또한 2/4박자로 폴카처럼 경쾌하게 추는 커플 댄스 명칭이기도 하다.
땅고 곡중 '알 갈로뻬(Al Galope)' 역시 "질주하는 말(=경주마)"이란 뜻으로 어원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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