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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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 "The Interest of Love" was one of the most frustrating K-dramas I've ever watched. Happy Valentine's Day, I guess. 답답해!
#The Interest of Love#답답해#사랑의 이해#Kdramas#K-drama reviews#I wrote this#yoo yeon seok#moon ga young#valentine'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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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날아가 늦겠다 택��� 꿈에게 나를 배달 중#kpop layouts#grunge moodboard#edgy moodboard#colorful moodboard#coquette moodboard#beige moodboard#messy moodboard#indie moodboard#stray kids moodboard#stray kids#soft moodboard#soft icons#pastel moodboard#random moodboard#clean moodboard#icons#hwang hyunjin icons#kpop icons#hyunjin lq icons#lq stray kids#lq hyunjin#kpop moodboard#stray kids icons#stray kids jyp#hyunjin icons#lq icons#hwang hyunjin packs#messy headers#happy birthday hwang hyunji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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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올린 영상에 반응이 거의 7천 개를 넘었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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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han x gn!reader -- Is this the end of our story..? (title)
genre: angst
synopsis: you and leehan have been broken up for a month already, after trying to move on, you see him hanging out with his new special someone.. + some lyrics of crying.
word count: 408
notes: non proofread b/c I got too lazy + no pronouns unless "you" counts as one frfr
“한바탕 감정을 다 토해 내고”
It’s been quite some time since you and your ex, Leehan, split apart. A month to be exact. You’ve tried and tried to move on, your friends and family all worried for you. It took a toll on your mental health and you didn’t leave your room, you were as they called it, “Crying like a baby.”
Soon you started to realize, this wasn’t who you were. You used to be a happy and joyful individual, but now you were all solemn and miserable. You finally made a decision to make a change in your life, not worrying about what your ex was doing while you were all up crying in your room.
“사람 감정 진짜 뭣 같아. 오르락내리락 기분이 답답해”
Going through your wardrobe, making an outfit to go out. “A cafe sounds nice to go to to chill,” you thought to yourself. Putting on your jacket as it was a pretty cold day, not remembering the cafe you specifically loved and were going to, had a special type of fish someone liked.
As you arrived at the cafe, ordering an iced americano to go. You picked up your order but from the corner of your eye, there he was, the person you never wanted to see again in your life. It was Leehan, with someone you didn’t know.. Your grip tightened around the plastic cup that held your ice cold coffee, ultimately almost crushing it but your hand shaking from all the memories you remembered of the both of you together.
“진짜 돌아버릴 것 같단 말이야. 다른 사람 옆에서 웃는 너. 그게 더 아파”
You decided to stay anonymous, not trying to bring attention to you and not wanting him to look or even speak at you. Your heart was broken all over again, as it felt like millions of stab wounds attacked your heart. You quickly fled out the cafe, he slightly glanced at you rushing out the building. Taking a small look at your face and recognizing you as his eyes widen. With a small feeling of running out towards you, he ignored all his old feelings for you, brushing it all off. Continuing his date with the new someone he has.
As you fled, you felt tears trailing down your face. It was uncontrollable, you sat down at a bench outside. You silently bawled, not knowing how to control your emotions. He moved on but you still haven’t..
‧͙⁺˚*・༓☾ - riwchuu
#˚₊· ͟͟͞͞➳❥ riwchuu!#boynextdoor#bonedo#boynextdoor drabbles#boynextdoor imagines#boynextdoor scenarios#leehan x reader#boynextdoor x reader#bonedo x reader#leehan#kim donghyun#kim donghyun x reader#boynextdoor leehan#kpop fanfic#kpop#kpop 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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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매실을 씨를 빼서 과육을 쓰려고 씨빼는 도구를 두개나 구매했는데 들어온 매실을 보니 말랑 말랑 .. ( 매실이 단단해야 씨도 잘 빼지고 씨가 크지 않다 말랑 하다는 것은 이미 자랄만큼 자라서 씨가 제 크기라는것 한마디로 씨를 재거하고 과육을 살려보겠다는.생각은 물건너간 이야기 )
그런데 그게 또 100키로 ( 올해는 50만 한다고 했구만 ㅠ ㅠ )
에휴..
성경을 읽고 잠깐 눈 붙였다가 떠보니 마님과 처형이 또 사고를 ..
분명히 어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두분을 모셔놓고 이 빵은.이렇게 이렇게 해서 먹는거니까
양배추와 양파를 채썰어 간마늘과 후추 소금을 넣어 볶고 빵은 수저로 입구만 열어서 속을 뚫어지지 않게 주머니처럼 만들어 분리한 후에 잘 볶은 채소를 안에 채워서 먹자고 ..
그렇게 말씀을 드렸건만 잠깐 눈을 감았다 떠보니..
빵은 샌드위치 처럼 칼로 반을 갈라 둘로 나눠 구워놨고 채소는 그냥 의미없이 볶은것도 아니고 날것도 아니고 .. ( 이건 뭐하자는 거냐.. 물론 간마늘이나 소금 후추는 흔적도 없고 어제 입이프게 설명할때 들은건 뭐래냐..? )
딱 보는 순간 안에서 뭔가 욱 하고 치솟는데 ... ( 일단 참아 참아 .. )
그리고 딱 한입 베어무는데 또다시 우우우욱.. ( 아유우 그냥 모닝부터 깊은 빡침이요 )
그런데 가만 앉아 크레커 같은 빵을 먹으며 생각해보니 이제 겨우 몇가지 일이 그런것뿐 그게 그다지 열받을 일은.아니더란 말씀
주신 만가지.은혜를 감사치 못하고 한두가지 내 맘대로 않됬다고 낙심하고나 열받으면 아니된다는 말씀 ..
크리스찬이 화내지 않고 분내지 않음으로 때론 우유부단해 보일수 있고 답답해 보일수 있지만 누가 뭐라던 늘 기뻐하고 감사함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만가지 은혜를 주셨으니 늘 감사하고 기뻐해야지 겨우 몇가지에 불평불만 하면 되것슈..?
마귀는 늘 우리곁에 맴돌며 우리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하려고 온갖 수단과 벙법을.가리지 않쵸 ..
내 마음에서 기쁨과 감사가 사라지게 하는것 그것이 마귀의 도구요
내게서 기쁨과 감사가 떠나가는 그 순간이 마귀의 올무에 걸려 넘어지는 순간 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좀 엉망이긴 해도 먹을수 있슴에 감사하고
배부르니 감사하고
맛이 거시기 해서 많이 ��먹어 다욧에 도움이 되니 감사하고 ..
어이 마귀양반 어쩔껴..?
댁에 생각대로 잘 않되서 미안하구만... ㅋㅋㅋㅋ
오늘도 화이팅요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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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자꾸 슬퍼지고 울고 싶어져
울고 싶은데 나오지 않는 눈물은 간지러운데 나오지 못한 재채기 같이 답답해
난 그곳에 해답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힌트도 없었어
발신하지 못하는 편지가 다시 생기기 시작하고
포용을 배웠나 했더니 더러운 원망이잖아
그럼 그렇지
역시 모난 건 재미없어
생각보다 끝이 이를지도 몰라
이런 기분 느끼는 거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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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words I picked up from watching Idol dictation contest
• 너 머리가 쓰레기구나 - so your head is full of trash
• 쓰레기 같은 고민 했구나 - so you've been worrying about trash (like worrying about stuff that are not important)
• 화내지마 - don't get angry
• 아줌마 잘 먹지 - ajumma is eating well ,right?
• 불안해 - I'm nervous
• 걱정 - worry
• 왜 그러셨어요 - why did you do that
• 오늘은 내가 요리사 - today I'm the chef
• 너 말도 못 하는데 , 문제 맞힐 수 있습니까 - you can't even talk , can you answer the question?
• 대단해 - amazing ( like "Wow :0 " type of amazing )
• 외식할래 - I want to eat out
• 궁금해 - I'm curious
• 시급하네요 - it's urgent
• 답답해 - it's very uncomfortable
• 의미가 없어 - there's no meaning
As I was writing this I realised most of what I learnt were insults 🥲 so I tried to put the words that weren't insults Honestly should get my priorities of what to learn straight , I added the first one though cause I found it funny
The show is a spinoff from Amazing Saturday and it was fun to watch . I'm just getting a lot of input which is just me low-key being lazy 🥲 . That's all for today , started a new semester so making time to learn will be a bit hard but let's see 안녕 👋
(I'm not even close to fluent so may contain inaccuracies so any corrections are welcome and please be kind :' ) )
#korean language#korean langblr#korean#language#langblr#studyblr#korean learning#korean studyblr#korean vocabulary#learning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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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태 말투 행동 이러면 안 된단 걸 알아도 모두 반대가 돼 i want you to understand me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오늘도 나는 짖어 말 붙이지마 누굴 봐도 짖어 물어뜯어 찢어 찢어 말 붙이지마 답답해 다 답답해 마주치지마 물고 나면 질겨 씹어봐라 질겅질겅 마주치지 마 답답해 다 답답해 답답해 !!!!!!!!!!!
Speaking of old skz songs 19 has been actually making me want to kill myself han jisung needs to go to jail for writing this shit. chan too.
this sexy ass beat and han walked in like uhhhh yeah i gotta put a little kill myself pathetic on this 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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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ometimes grieve about my 19 yr old self.. she’s too young to experience all of that. She didn’t have enough time to enjoy her youth eh, was forced to be matured early by life. I grieve the fact na I can’t go back.
I just keep getting older doing adulthings.. AHHH 너무 답답해
/please play vienna by billy jo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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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아니 이 사람이 더 답답해!!!! | 왕머리즈 VS 공공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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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정신없는 하루하루 숨막히는 나날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순간순간 울컥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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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식힐 겸 대충 한 바퀴 돈 뒤, 보겔의 의뢰를 해결하러 난민 캠프로. 일전에 발품 팔아 얻은 정보에 따르면, 난민 캠프는 스칼라디오 지역 빅토리아 다리 아래에 있다. 그래서 그 빅토리아 다리가 어디에 있냐하면...
바로 여기▲ 세이렌 사건 때 들렀던 뱃사람들 단골 술집(술취한 네덜란드인) 근처다.
빅토리아 다리에 이르러 아래로 시선을 보내자, 좁은 물줄기 옆으로 천막 또는 오두막 같은 것이 보인다. 길을 찾아 내려가는데, 캠프 쪽에서 들려 오는 성난 고함 소리. 뭐지, 이 소란은?
캠프 밖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말을 듣자니, 난민 캠프 안에서 누군가 살해 당한 것 같다. “우리 땅에 와서...”는 난민이 범인이라는 뜻인가? 사건 수습을 하러 왔는지 캠프 입구에 경찰관 한 명, 그 앞으로 사복 차림의 형사 같은 남자가 서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그는 셜록을 보자마자 민간인 출입 금지라며 앞을 막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경찰로 변장하고 올걸. 혹시 모르니, 일단 정직의 미덕에 기대 신분을 밝혀 볼까?
안 통하네. 그럼 이번에는,
여전히 안 통하네.-.-
통할 리가 없는 것이, 남자는 경찰이 아니라 시청에서 나온 사람이었다. 그는 '로널드 할로우'라 자기 이름을 밝히며, 시청을 대표해 캠프를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봉쇄구역 잠입 시도를 이유로 당신을 구금할 수도 있으니, 얼른 가시라고 셜록의 등을 떠민다.이 고지식한 공무원 같으니. 벌써 얼굴 도장 찍힌 마당에, 도로 가서 경찰 제복 입고 올 수도 없고. 어떡한다? 어떡하긴 뭘 어떡해. 기왕 이렇게 된 일, 저장 파일 불러오기를 약점이라도 찾아서 물고 늘어지든, 다른 방법으로 거래를 시도해 보든 해야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 할로우 씨가 어떤 인물인가 관찰부터 해 보자.
과하게 차려 입은 정장 - 격식을 중요시 하는 성격이거나, 권위 있게 보이고 싶어서? 땀으로 축축해진 손바닥 - 몸살 감기, 다한증, 아니면 심하게 긴장한 탓? 눈 밑의 다크 서클 - 간밤에 야근, 불면증, 또는 광합성 부족?
종합하면, 피곤에 찌든 사무직 근로자......
...는 버럭 하는 걸 보니 아니네. 당신의 열정을 몰라 봐서 미안합니다, 할로우 씨. 그런데 셜록의 말처럼 당신이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 같은데. 어쩌면 눈앞의 이 남자가 힘을 보탤 수 있을지도요?
셜록은 캠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 드리겠다며,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할로우는 그 말을 못 미더워 하지만, 어쨌든 도움이 필요했던 상황이라 같은 시청 동료인 척 셜록을 들여보내 주기로 한다.
할로우에게 현장 조사 허가를 얻어 낸 뒤, 셜록은 사건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
난민들이 아프리카에서 코르도나로 들어온 시기는 약 1년 전. 밀수업자들을 통해서 배로 밀입국 했는데, 그들 손에 어느 창고에 숨겨 있다가 경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난민들은 이 다리 아래 캠프에 쭉 갇혀 지냈던 모양. 코르도나 당국은 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할로우는 그 결정이 인도적이기만을 빌며, 담당자로서 난민들을 위한 기금 아니면 식량이라도 구해 오려 애쓰는 중이다.
지금 난민들이 처한 상황, 그리고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의 한계를 그가 얼마나 답답해 하는지 한탄 섞인 말투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아까 그를 오해했던 게 새삼 미안한 기분이네.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었잖아.
걱정 마세요, 할로우 씨. 이 사건은 제가 책임 지고...는 아니고, 눈앞의 이 남자가 잘 해결해 줄 겁니다. 이래 봬도 136년 묵은 저세상급 탐정이거든요. 플레이어 탓에 좀 전에는 삐끗했지만.
그리하여 셜록은 캠프로 들어간다.
캠프 안으로 들어서자, 머리 희끗한 경찰관이 셜록을 보더니 넌 뭐냐 묻는다. 아, 이 사람이 할로우가 말한 현장 조사관 '툭스베리 경위'인가 보군.
셜록은 할로우가 일러 준 대로, 시청에서 난민 업무를 조사하러 나왔다고 밝힌다. 툭스베리는 덕분에 할 일이 늘었다며 셜록의 개입을 성가셔 하면서도, 그가 묻는 대로 사건의 경위를 설명한다.
빅토리아 다리를 지나가던 행인들이 캠프에서 여자의 비명 소리에 이어, 한 남자가 난민들에게 공격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 캠프를 지키던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자는 이미 숨진 뒤. 남자의 시신은 하수도에 떨어져 있었으며, 가슴에 칼이 박혀 있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불명. 시신에서 몇 가지 물건을 발견하긴 했으나, 출신을 확인할 만한 단서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툭스베리는 피해자가 난민에게 악감정을 품은 건달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 그의 말로 미루어, 코르도나의 여론은 난민에게 절대 호의적이지 않다. 할로우가 유독 지쳐 보였던 이유도 알 만하다.
피해자가 한 명인 데 비해, 용의자는 캠프에 있던 난민 전체. 어디서 통역을 구해 온 것도 아닌 듯한데, 의사소통도 안 되는 사람들을 경찰은 무슨 수로 취조하려는 걸까. 뭐, 이것도 툭스베리 경위의 생각은 아니고, 높으신 양반들이 여론 눈치 보느라 내린 지시인 모양이지만. 그래도 그냥 묻어 버리는 게 낫다니요. 경찰로서 너무 무책임한 발언 아닙니까, 경위님?
다만, 알고 보니 피해자는 죽은 남자만이 아니었다. 한 난민 남성이 자상을 입어 부엌 쪽에 누워 있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사건 당시 비명을 질러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여인은 다행히 화를 피한 듯. 그녀는 현재 캠프 뒷편 판잣집에서 경찰의 심문을 받고 있으며, 툭스베리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발단을 제공한 인물로 추정된다.
흠... 어쩌면 이 여인이 셜록이 찾고 있던 그림 속 여인과 같은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와 어떤 식으로든 깊은 관련이 있으리라는 예감이 든다.
툭스베리 경위와 대화를 끝내고 현장 조사를 막 시작하려는 찰나, 존이 이번 사건에 대해 한마디 소감을 던진다.
코르도나가 아니라, 어딜 가나 사건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셜록이 문제 같은데. 아무튼, 현장을 둘러보자.
바닥에 붉은 구슬이 흩어져 있다. 아프리카 전통 장식. 그 난민 여인의 장신구였을까? 그 앞으로는 바닥에 흩뿌려진 핏자국과 굵은 나뭇가지. 하지만, 나뭇가지에 별다른 상처나 혈흔은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무기로 쓰려고 손에 들었지만, 대상을 맞히지는 못했을지도. 그 옆에 핏자국이 떨어져 있는 걸로 보아, 도리어 심하게 반격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고 보니, 앞에서 난민 피해자가 찔린 상처를 입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증거를 따라 앞으로 가다 보니, 이번에는 누군가 끌려가면서 찍힌 듯한 발자국이 나온다. 툭스베리에게 들은 사건 경위를 생각할 때, 십중팔구 그녀의 발자국일 것이다. 발자국 앞쪽에 판잣집이 하나 있는데, 경찰이 지키고 서 있어 지금은 조사가 불가능하다. 나중에 다시 와야겠군.
판잣집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 왔던 방향으로 다시 나가는데, 한 구석에 피 흘린 채 누워 있는 남자가 보인다. 이 사람이 또 다른 사건 피해자?
쇼크에 발열, 탈수, 깊은 자상에 출혈. 듣던 대로 피해자는 상당히 위중한 상태인 것 같다. 아니, 캠프에서 내보내기 힘들면 의사를 불러 오든지 할 것이지, 사람을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두나?
마음씨 착한 존은 네 응급 처치 실력으로 이 남자를 도와 주라고 한다. 응, 네 부탁이 아니어도 그러려고 했어. 치료에 필요한 것은 상처를 닦을 만한 것, 소독제, 그리고 붕대. 여기에 응급상자 같은 게 있을 턱이 없으니, 대체할 만한 걸 찾아 봐야겠다.
상처에 감을 붕대 - 깨끗한 천.
상처를 닦을 만한 것 - 깨끗한 물.
감염을 막을 소독제 - 알로에. 이걸로 모든 재료 준비 완료. 이제 남은 일은...
알로에를 갈아서 환자에게 발라 주기만 하면 끝.
급한 불은 껐지만, 너무 늦기 전에 경찰이 의사를 모셔 와 주면 좋겠네. 그럼, 나는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서 조사를 마무리 하자.
물가와 캠프 입구에서 가까운 탁자 위에 사망자의 소지품이 놓여 있다. 가죽 칼집, 돈뭉치, 담배.
가죽 칼집 - 피해자는 칼을 소지하고 있었군. 현장에서 다른 칼이나 날붙이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아까 본 핏자국은 이 남자의 칼에 생겼을 가능성이 높겠다. 돈뭉치 - 영국 지폐. 천 파운드. 생긴 건 흔한 건달 같았다는데, 이 남자는 어디서 이만한 돈을 챙겼을까. 뭐, 외모가 사람의 전부는 ���니니, 꾸미는 데 무관심한 부자일 수도 있지만. 담배 - 브랜드 말팔. 잠깐, 또? 그렇다는 얘기는, 이거 이거...
피해자의 시신. 목덜미에 새겨진 문신이 제일 먼저 시선을 끈다. 멋으로 넣었다기에는 문신의 모양이 너무 무미건조해 보인다. 뭔가 다른 용도가 있었던 것일까.
심증이 확증이 되는 순간. 손톱 밑에 석탄 가루가 묻어 있고, 신발 밑창에 발을 절은 흔적이 보인다. 별개인 줄 알았던 두 사건은 원래 하나였다. 이렇게 되면, 그 난민 여인도 원래 셜록이 찾고 있던 사진 속 피해자와 동일 인물일 확률이 높겠다.
그런데 남자는 사진도 보지 못했으면서 어떻게 그녀를 알아봤을까. 아니면, 애초에 그녀를 찾으려던 게 아니라 사진이 목적이었나? 그럼 난민 캠프에는 대체 뭐하러 왔을까. 그녀의 수중에 사진이 있을 리도 만무한데.
한편, 셜록이 사건 조사에 여념 없는 가운데, 코르도나 부패 경찰들은 한 구석에서 수상한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딱 걸렸어, 당신들.
엿들어 보니, 이자들은 그동안 난민을 몰래 데리고 나가 사사로운 돈벌이에 이용한 것 같다. 사람이 죽은 마당에 뒤에서 이런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한심하군. 아니나다를까, 존이 캠프에서 이 문제를 더 캐 보자고 한다. 하던 조사 마저 끝내 놓고, 현장을 떠나기 전에 알아봐야겠다.
하수도로 이어지는 두 번째 핏자국. 아마도 사망한 남자의 것이 아닐까. 셜록은 핏자국이 하수도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언급하지만, 시신이 하수도에 떨어져 있었다는 목격 증언이 있었으니 그건 아닐 듯하다.
남자의 목숨을 빼앗은 흉기는 시신에 꽂혀 있던 칼일 테지. 그런데 그 칼은 누구의 것이며, 남자를 찌른 범인은 또 누구일까. 이곳 난민들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데다, 현지인들과 대화도 어렵다. 이런 상황에 어디서 그런 칼을 구해 오기는 힘들 것 같은데. 어쩌면 몸싸움 도중 죽은 남자의 손에서 빼앗아 휘둘렀을지도...?
그밖에 근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로는 망가진 나무 궤짝과 대량의 혈흔, 그리고 피 묻은 손자국. 손자국을 보니, 남자는 이 지점까지 숨이 붙어 있던 게 분명하다. 그러나 곧 의식을 잃고 하수도로 떨어졌거나, 공격자의 손에 밀쳐지거나 했을 듯.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남자가 캠프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말해 주는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네. 단순하게 생각하면, 입구를 지키는 경찰과 친한 사이였거나 다른 인맥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우선, 입구 외에 다른 침입 경로는 없는지 캠프 안부터 확인해 볼까.
사다리? 너무 짧고.
문? 안 열리고.
배? 시선 끌기 딱 좋으니 무리. 남은 가능성은 결국 그거네.
당당하게 정문으로 들어오기.
캠프 입구에 경찰들이 선호한다고 알려진 담배와 죽은 남자가 피우던 말팔 담배 꽁초가 우수수 떨어져 있다. 그러니까, 남자는 경비 담당 경찰관을 이 담배로 꼬드겼다는 얘기군. 아까 셜록과 대화 중 사건을 묻어 버리는 게 낫네 어쩌네 하더니만. 설마 툭스베리 경위도 이 사실을 알고서 그런 소릴 한 것은 아니겠지?
어쨌든 현장에서 모을 수 있는 단서는 이제 모두 확보했다. 이 단서들을 토대로 사건의 내용을 재구성해 보자.
사망한 남자는 보겔의 화랑에서 그림을 훔친 도둑이자, 화가 메르쿠리오의 집에 침입해 그를 죽음으로 이끈 범인. 그가 여기 온 목적은 화가의 사진에 찍혀 있던 난민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가 그녀를 무엇에 필요로 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녀를 ���아 억지로 끌고 나가려다, 남자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온 난민들의 공격을 받았다. 덕분에 여인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으나, 한 난민 남성이 남자의 칼에 큰 부상을 입었다. 거센 저항에 겁먹은 남자는 허둥지둥 도망치던 중 나무 궤짝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자기가 들고 있던 칼에 가슴을 꿰뚫려 사망에 이르게 된 것. 참 어이없는 죽음이다.
조사를 마친 뒤 할로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려 주자, 그는 셜록에게 감사를 표하며 뒷수습은 내가 할 테니 당신은 가서 당신의 증인을 찾아보라고 한다. 셜록과 나눈 첫 대화에서 그가 보인 태도를 생각할 때, 남은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러니까.
그럼 나는 캠프로 돌아가서 문제의 여인을 만나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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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서태린
TMI | 1.어렸을때 프랑스에서 훈련을 많이 받았다고 함.
2.한국에서 훈련 받다가 감독님이 강제로 일본에 훈련 보냄..
3.일본어를 졸라 못함 일본어의 ㅇ도 모름..;; 거의 파파고 힘!!-(드림캐들 답답해 함.;;)
4.중2때 부터 펜싱국가대표해서 대한민국,일본••등 주위 나라에서 좀 유명해서 항상 기자랑 팬들이 붙어 있음..
5.밖에 다닐때는 모자랑마스크 필수!!
6.손목보호대에 귀여운 그림 몇개 있는데 그 그림들은 한국 친구들이 그려줘음.
7.노력파임.
8.존나 이쁨
9.한국이랑 프랑스에서 훈련 할때마다..욕듣고,맞으면서 훈련 해왔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서 훈련하는게 향복하다고 한다…하지만 일본어 땜 불편하지만…..
10.오른손목과 발목이 안 좋음…
11.고2 2학기 되서 일본어 잘 할 수 있게됨!(드림캐들과 배구부원들의 도움으로)
기본소개
-한국,프랑스 이름| 서태린 , SeoTaeRin
일본 이름| 미하루 린나/서태린(SeoTaeRin)
성격| 솔직하고,쿨함 그리고 단세포에다가 밝음+항상/근데 운동하거나,싸울땐 존나 진지함+눈치 없음
나이| 한국나이로는 17살고1인데 빠른년생이라서 일본에서는 17살 고2
-고민|미남 남친 있으면 좋겠다..+드림캐들 열심히 꼬시는데 눈치없는 드림주 새키
-키 | 167.8cm
-국적| 대한민국
-직업| 펜싱 국가대표/학생
-언어| 한국어,프랑스어
-장래희망| 엄청 유명한 전세계도 인정하는 펜싱선수
-취미| 일렉기타연주/태권도/복싱
-잘하는 것| 싸우는 것/일렉기타/태권도/복싱/펜싱/미남 미녀 찾기!!/욕
-좋아하는 것| 미남 미녀!!-/펜싱/자는 것/일렉기타/태권도/복싱
-못하는 것| 공부/일본어(많이 심각)
-안 좋아하는 것| 공부/잔소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인의 서태린
TMI | 1.드림캐들 중 누구랑 이어질지 모름 아직;;;;..
2.인터뷰 할때 엄청 긴장함..
3.술못함..
4.마스크,모자 그딴거 필요없음.대놓고 돌아다님;;
5.노력파임ㅠㅠ
6.자기 팬들 엄청 아낌ㅠㅠ+맨날 인스타나 트위터로 팬들이 만든 편집영상이나 사진 짤 같은 거 보고있음..ㅠㅠ
7.하이큐 캐들 다 친함.
8.존나 이쁨
9.운동선수들은 연애할때 공식 입장 안내고 결혼할때 공개 하는데 언제 서태린 오른쪽 약지 손가락에 반지끼고 있었는데 어떤기자가 약지에 있는반지 보고 열애 아니냐고 기사 냈는데 어쩔 수 없이 공식 입장 냈는데 가족끼리 맞춘 반지라고 해서 열애 논란 없어졌다는ㅋㅋㅋㅋ +서태린이 공식 입장 내기전에 드림캐들 그기사 보고 충격에 빠졌다고 함.
10.아직도 한국과 프랑스에서 훈련받을 때 욕듣고,맞으면서 훈련함..
11.오른손목 발목이 안좋음
기본 소개
-한국,프랑스 이름| 서태린 , SeoTaeRin
일본 이름| 미하루 린나/서태린(SeoTaeRin)
성격| 솔직하고,쿨함 그리고 단세포에다가 밝음+항상/근데 운동하거나,싸울땐 존나 진지함+눈치 없음
-고민| 미남이랑 결혼하고 싶다…+드림캐들 열심히 꼬시는데 눈치없는 드림주 새키
-키| 168.3cm
-국적| 대한민국
-직업|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펜싱선수!!+너무너무 유명함
-언어| 한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영어
-취미| 일렉기타/태권도/복싱
-잘하는 것| 싸우는 것/일렉기타/태권도/복싱/펜싱/미남 미녀 찾기!!/욕
-좋아하는 것| 미남 미녀!!-/펜싱/자는 것/일렉기타/태권도/복싱
못하거나 안좋아는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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