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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
solplpart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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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2022 월간 윤종신 9월호 - 다중인격 https://youtu.be/kYmP4IIVzsA [9월호 이야기] "그리 아름답지 않은…가끔 그리울 뿐인 시절." 2022 [월간 윤종신] 9월호 ‘다중인격’은 윤종신 발라드 속 남자들의 다종다양한 유형을 총망라해 되짚어보는 곡이다. 사랑에 빠졌을 때와 사랑이 싫증 났을 때, 그리고 사랑이 그리울 때와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왔을 때 윤종신의 남자들이 어떠한 태도와 입장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왔는지를 한편의 가사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겹겹의 말들로 다중성과 다면성을 드러내는 이번 가사는 한 사람이 각기 다른 가면을 쓰고 하는 혼잣말 같기도 하지만, 한때 사랑과 이별 때문에 자기 중심적이었던 남자와 이제는 한 발짝 떨어져 지난 날들을 관조할 수 있게 된 남자가 나누는 대화 같기도 하다. “10월에 열리는 콘서트 [가을 냄새]의 셋 리스트를 준비하다가 제가 쓴 발라드 속 남자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는데요. 가사별로 하나하나 떨어뜨려 놓고 보면 애틋하고 정이 가고 연민도 가는데, 이 모든 캐릭터가 한 사람으로부터 파생되었다고 생각하니까 뭐랄까 이건 좀 사이코 아닌가 싶더라고요.(웃음) 언제는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해놓고 결국 헤어지고, 다시는 사랑을 안 할 것처럼 다짐했다가 다시 또 사랑하고, 그러다 보면 이전의 사람은 또 온데간데 없고…… 이것이 인생이고 순리라는 걸 알면서도, 인간은 참으로 중구난방이고 그때그때 여러 양태를 보이면서 살아가는구나 싶더라고요. 남들에게 한 사람처럼 보여도 그 안에는 무수한 불균형과 불완전으로 채워져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중인격’에는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사랑과 이별 앞에서 순정한 나와 이기적인 나, 반성하는 나와 관조하는 나까지, 결국은 한 사람이지만 그 안에서 각기 다른 인격처럼 나뉘고 비틀려 있는 입장들이 서로 경합한다. 윤종신은 이러한 캐릭터별 인격을 염두에 두고 창법과 감정 연출, 사운드 믹싱까지 파트별로 달리했는데, 이는 그동안 자신이 쓴 발라드 속 남자들의 성격을 분류해보고 분석해보는 작업인 동시에 윤종신 자신의 20대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을 돌아보는 과정이기도 했다. “가수를 일종의 연기자로 본다면 그동안 저는 참 여러 역할을 소화해온 것 같은데요. 특히나 저는 제가 직접 쓴 가사로 연기를 해온 것이니 제 안에 있는 다양한 저를 끄집어내 왔구나 싶은 거죠. 살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 끊임없이 바뀌잖아요. 내가 되고 싶은 나와 진짜 나는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고, 내가 규정했던 내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또한 알게 되죠. 끝까지 바뀌지 않는 것이 있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것이 있고요. 그건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이고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는 것이죠. 저는 어쩌면 노래를 만드는 일이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는데요. 이러한 자기 탐구의 여정이 20대, 30대, 40대를 거쳐 50대까지도 이어진다는 것이 기쁘고 또 기대됩니다.” [Credits]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송성경 Arranged by 송성경 Background Vocals 앤드(AND) Bass 최인성 Drums 정동윤 Guitars 이태욱 Keyboards 송성경 Saxophone Mellow Kitchen Trumpet 조정현 Trombone 서울 Recorded by 윤종신,김일호(Asst.서유덕)(@STUDIO89) 정기홍 (Asst.최다인,이찬미)(@서울스튜디오) 이평욱(@Dream Factory Studio) Mixed by 김일호(@STUDIO89)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월간윤종신 #다중인격 #윤종신 월간 윤종신 홈페이지 - http://yoonjongshin.com/ 월간 윤종신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onthly.yoonjongshin/ 윤종신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onjongshin/ 윤종신 페이스북 - https://facebook.com/monthlyjs 윤종신 트위터 - https://twitter.com/melodymonthly 월간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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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g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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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답지 못하다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있다 조오온나 힘들다 지금 조오온나 열심히 살고있다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그래서 비가왔다 머리가 터질듯 아프다 그치만 웃는다 - - #다중인격 #한층성숙 #철안들래 #24시간이모자라 https://www.instagram.com/p/CiE3yybv9Z9qhyIbiOAZNBPQWmCKG5acfxopuY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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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allie860911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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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好的24個人格結果只出現8位,難道之後會出續集? #Kevin #Dennis #Patricia #Hedwig #Barry #Orwell #Jade #TheBeast #分裂 #Split #多重人格 #DID #다중인격(在 京站 華納威秀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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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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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길거리 음식.JPG" 외 4 개 이야기
오늘의 유머
LA의 길거리 음식.JPG
뜻밖의 레전드 만남.jpg
해리성 정체장애(다중인격).jpg
FM KOREA
레오나르도 자르딤 레전드.jpg
오유
오유 폐쇄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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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lxxx-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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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 순수하고 이뻤던 그녀 알고보니 다중인격 싸이코?
천사처럼 순수하고 이뻤던 그녀 알고보니 다중인격 싸이코?
제보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제보해주시는 사연들 모두를 영상으로 다 만들수는 없는점 미리 사과드리고 양해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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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jonghyun1-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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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술래잡기 보고 왔어요...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인디/대구재즈/공연후기※
첫공 보고 왔네요... 철저한 어둠, 숨소리만 가득한 공간. 여자의 흐느낌이 들려오고 이내 울부짖음에 가까운 남자의 절규가 공간을 메운다. 남자의 이름은 강대수. 13년 동안 살인죄로 교도소에 감금되었던 그는 출소후 이유도 모른채 이곳 밀실에 감금된다. 그와 함께 밀실에 갇힌 송지아, 그리고 오수련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납치범 산타. 뭔가 메시지나 암시를 담은 산타의 보급품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겨두어야 할 산타의 특별한 선물 이곳에서 그들을 둘러싼 악연이 밝여진다.
다중인격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어둠이 가득한 공간!! 처음보는 여자와 남자!! 두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탈출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모르는 여자와 얽히고 얽힌 관계를 풀어가는 이야기인데...
어떤 공간에 두남녀가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탈출을 위해 단서를 맞추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속에 갇힌 여주인공의 인격이 다인으로 분리되어 그 속에서 3남녀의 이야기를 펼쳐지는 슬릴러 장르의 연극입니다.
영화 제목이 왜 '술래잡기'로 하였을까? 찾아보니깐 작가 및 연출가이신'곽최산'님이 극중에서 말한 술래잡기는 한 명이 수건이나 천으로 눈을 가리면, 다른 술래들은 서로 박수를 쳐가면서 자신들이 어디 있다고 유인하는 그런 술래잡기 놀이에서 착안을 한 것 이라고 한다.
남자주인공의 눈을 가리고, 여러 인격체인 여성배우분들이 술래가 되어 술래가 내 앞에 있는 것은 알지만, 여러 술래들의 유인으로 인하여 혼란스럽게 미궁으로 빠진다는 그런 내용을 모티브로 제목을 지었다고 한다.
스릴러 및 추리 장르 좋아하시고, 반전있는 영화나 연극 좋아하신다면 '술래잡기'연극은 정말 보시기에 괜찮은 작품이 아닐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스릴러라고 해서 무서울 줄 만 알았는데... 중간중간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장면이 많아요. 얽히고 얽혀진 이야기의 두 번의 반전이 있었네요..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공연 잘보고 왔어요... 09월 10일까지 아트플러스씨어터 1관에서 합니다.... 고고씽 하세요...
Daegu culture   http://cafe.daum.net/dg-ct  오로지 공연에 관한 정보및 모임만 있습니다.
밴드 대구문화발전소  http://band.us/#!/band/49860918 실시간으로 공연정보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밴드 Daegu culture  http://band.us/#!/band/64021127  다양한 공연정보 있어요
한번 둘러보시고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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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mincho0041-blog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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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에서 친구와 공부를 하다 급 영화가 보고 싶어 씨지비로 달려가 보게된 영화. 그것도 하루에 두편!! 요즘 재밌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 시간을 쪼개서라도,  몰아서라도 다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개봉하면 보고 싶었던 영화 둘을 골라 부랴부랴  예매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 뭐 그거 빼곤 둘은 교집합이 별로 없긴 했지만 그 하나만으로 큰 임팩트를 주기에 충분했다. 왜냐면 진짜 일어났던 사건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상상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본 영화는 23아이덴티티. 어렸을적 학대를 받은 충격으로 23개의 인격을 갖게 된 다중인격, 다른 말로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주인공 케빈의 이야기다. 케빈은 얼마 등장하지 않는게 함정이지만. 23개의 인격 중에 주로 불빛에 앉아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닥터 플래시를 만나는 건 배리라는 ��자이너의 직업을 가진 선한 인격이지만 다른 인격에 의하 그 자리를 서서히 잃게 된다. 그 인격은 변태성욕을 가진 데니쉬 그리고 여자인 패트리샤 그리고 9살 헤드윅. 그리고 그들은 제 24번째 인격인 비스트를 기다리며 그 제물로 여고생 세명을 납치한다. 각 인격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다 다른 성향을 갖는다고 닥터 플래시도 알고는 있으나 인간의 신체 변화에는 한계가 있다며 비스트, 말그대로 짐승의 신체를 가진 24번째 인격은 판타지라며 존재를 부정했지만 그는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 넘었고 실제로 존재했다. 결국, 그 여고생 세명 중 주인공 케이시가 어렸을적 아빠와 짐승을 사냥했던  감각으로 위기 상황을 넘기는 것에도 한계가 왔고 케이시 표현을 빌리자면 '세상을 쉽게 살아온', 비스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통을 모르는 불결한' 두 친구를 지키지 못한채 둘은 비스트의 먹이가 되고 만다. 하지만 고통을 겪어본 적 없는 인간을 불결하다 여겼던 비스트는 케이시 몸에 삼촌으로 학대로 생긴 흉터를 보고 케이시가 퓨어하다며 마지막 순간에 그녀를 보내준다. 그리고 칼도 뚫지 못하는 살갗을 가진 비스트는 케이시가 쏜 총알 두발을 맞고도 살아남아 몰래 다른 곳에 몸을 숨긴다.  솔직히 말해서 어렸을 적부터 아빠와 함께 자신을 키워 준 삼촌에 의해 성적 학대를 받아온 케이시가 그 상처 덕에 살았다는 것에 안도하기 보단 가슴이 아팠다. 그 어린게 삼촌에 의해 학대를 받았을 때에, 또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거기다 그러 인해 삼촡 손에 맡겨 졌을 때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고 얼마나 슬펐는지 표정없은 큰 눈이 내게 말해 주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아빠가 가르쳐 준 사냥 스킬은 진짜 짐승인 케빈의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겨냥한 얘기같았다. 그래서 마지막에 케이시가 비스트를 사냥하는 장면을 기대했지만 그건 아니어서 아쉽기도, 그리고 아니기도 했다. 마지막에 비스트가 살아 숨고 다른 해리성 인격장애 글래스의 등장을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을 보고 속편이 나오나 하는 기대를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감동적인 사필귀정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를 더 극화해 동작을 크게 해서 더 무섭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케빈이자 데니스, 패트리샤, 헤드윅, 그리고 다른 인격들과 비스트를 연기한 제임스 맥어보이를 보며 영화에 집중하게 한 그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전형적인 한국 영화 재심. 주인공 현우는 온몸에 문신도 있고 학교도 다니지 않고 다방에서 일하며 오토바이를 끄는 누가봐도 동네 건달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 조폭에 맞먹는 깡패형사에 의해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살인자가 된다. 그래서 감방에서 십년을 살다 나왔지만 피해보상에 1억이 넘는 부채가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마침 대기업을 대상으로 건축사기 사건을 맡았다가 패소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아 친구 모창환이 속한 로펌에 들어간 이준영. 자신은 돈을 위해 변호사가 되었다며, 의뢰인이 살인자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 사건의 재심을 열게 하겠다며 달려든다. 하지만 서서히 순수하게 현우를 돕겠다는 마음이 커져가고 결국 동네 깡패형사와 친구 모창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재심을 따낸다.  나는 영화를 보며 기지를 발휘해 큰 로펌 경영자를 놀라게 한 재치있는 이준영에게도 놀랐지만 무엇보다 물질만능주의였던 그가 현우를 위해 진심으로 일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뭐랄까, 따뜻해졌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랬다. 그게 더 놀라웠다.  그리고 럭키에서만 해도 코믹 캐릭터를 벗지 못했던 이동휘가 공조와 이번 작품에서 정극 연기를 한 것을 보고 그가 다른 영역을 시도한 것이 좋게 느껴졌다. 그의 코믹연기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긴 했고 조연이긴 했으나 비중이 꽤 있었고  유해진처럼 클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서사구조를 가진 이 사건이 실제라서 너무 좋고 이렇게 좋은 세상을 위해 이준영 변호사처럼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하람이 되로 싶단 생각을 진심으로 했다.  비록 이 두 영화는 하나는 외화고 다른 하나는 우리 나라 영화라 성격도 달라서 집중하는 포인트도 다르긴 했지만 두 편 다 정말 재미있었고 좋았다. 이상 달라서 재밌고 같아서 재밌는, 연결고리가 있으나 거의 없을지도 모르는 두 영화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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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하이드 지킬, 나>, 다중인격 로맨스의 대항해시대
, 다중인격 로맨스의 대항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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