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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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 2023.
Huam-dong,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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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𝖂𝖍𝖊𝖓 𝖙𝖍𝖊 𝕱𝖑𝖔𝖜𝖊𝖗𝖘 𝕭𝖑𝖔𝖔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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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𝙲𝙾𝙼𝙿𝙻𝙴𝚃𝙴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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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23
집으로 향하는 오르막길을 등반하다보면 담장에 널린 능소화를 보며 아 유월이구나. 그렇게 일년 중 가장 ���아하는 달을 보냈다. 운동은 두 번 밖에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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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건히 젖은 초목에선 왠지 모를 숯내가 코를 찌른다. 뉘엿거릴 시간도 됐건만 안중에도 없는 듯 내리쬐며 셔츠 윗단추를 풀어대는 햇볕. 기척 없이 얼굴을 들이민 여름 탓에 한껏 소란스러워진 초록들. 다린과 허회경의 음악. 품에 지니던 연필 한 자루와 제목에 이끌려 집었던 책 한 권. 필터커피 세 잔. 고속도로 로망스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내겐 이 계절 속 능소화 혹은 무화과로 상통되는 매개체들. 파랑처럼 흐르는 여름의 초입. 하루 반나절을 창 너머 낡은 의자 하나에 얹어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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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2023.7.7.
요즘 포스팅이 뜸하고 텀친들과 멘션만 주고 받았던 건
이 짧막한 포스팅 하나도 할만한 여유가 없었었다(사실 다 핑계다, 귀찮았다).
화엄사는 우리 마지막 일정이였다.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고
그렇게 살면 되는 걸 참 우리는 어렵게 살고 있구나 싶었다.
아, 한국 건축은 매번 느끼는 건데
누하진입이다.
작은 공간을 넘어 들어가면 웅장하게 다가오는 방식, 작게나마 문을 넘을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저 길 모퉁이의 능소화 나무가 참 마음에 들었다.
저정도로 클려면 몇십년은 지났을 텐데, 내게 저 능소화 나무가 스님같이 느껴졌다.
하는 거 없이 바쁜 나날이다.
오늘은 공적서 잘 마무리 해야지.
2023.9.19.
사실 오늘 아침에 나를 닮은 남자아이(아들로 추정되는) 아이가 앞니가 빠져서 환하게 웃는 꿈을 꿨다.
나도 어서 아버지가 되고 싶다. 많이 힘들겠지만 그렇게 남들처럼 부모가 되고 싶다란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술취해서 라이브켜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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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et Creeper" Ahh ahh ahhhh This is heartbreaking The petals on the wall Ahh ahh ahhhh This is resentful Let’s meet again in hell
A second commission from @ Reo_ruus on twitter, this time of my darling creepy monkey, Buxing De Shi. The song "Trumpet Creeper"(능소화) by Ahn Ye Eun (안예은), did a lot in inspiring him, so I felt it only right to have him covered in the vines of the titular flow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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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58506
나에게는 작은 소원이 있다. 언젠가 마당이 생기면 꼭 직접 꽃을 심는 것. 꽃을 심는 사람들의 마음이 늘 궁금하다. 심자마자 꽃이 피는 것도 아닌데, 그 작은 씨앗을 고르고 마당에 심기까지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기 어렵기 마련이지 않나. 새싹 하나 보이지 않는 그 꽃의 만개를 상상하며 땅에 꾹꾹 심는 마음을 알고 싶다. 아마 꽃을 심는 사람들만 알겠지. 그게 질투가 나서라도 꼭 심고 싶다. 나도 그 마음을 알아야겠어. 심는 마음은 모르는 주제에 무슨 꽃을 제일 먼저 심을지는 이미 정했다. 이 글은 그 꽃에 관한 이야기다.
벚꽃, 진달래 등 온갖 봄꽃이 다 지고 세상이 초록색으로 물들 때쯤, 능소화가 핀다. 핀다는 말보다 주렁주렁 열린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능소화는, 주황빛의 덩굴나무꽃이다. ��구나 한번쯤은 본 적이 있겠지만, 그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능소화는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이름이 왜 능소화여야 하는지. 그 이유가 바로 내가 이 꽃을 사랑하는 이유다.
凌霄花
능소화는 ‘업신여길 능’, ‘하늘 소’자를 쓴다. 즉, 하늘을 업신여기는 꽃이라는 뜻이다. 꽃의 이름치고는 꽤 거친 이름인데, 대체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그 답은 능소화의 개화 시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능소화는 7월부터 9월에 피는 꽃으로, 만개 시기는 한여름인 8월이다. 꽃이 8월에 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8월은 장마와 태풍, 그리고 푹푹 찌는 더위가 도사리고 있는 달이다. 그러니까, 자라나는 식물에게는 저주와도 같은 시기다. 능소화는 그런 때에 핀다. 장마와 태풍을 견뎌내고 핀다. 궂은 날씨를 퍼붓는 하늘을 업신여기듯 피어난다고 해서 능소화인 것이다. 이름의 의미를 알고 나니 능소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난리 쳐봐라. 나는 피어나고 말지.’
여름 내내 깨끗하고 오롯하게 피어 있으면서 그런 독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단 말이지. 처음엔 놀랐고 그다음엔 부끄러웠다. 나는 그런 마음을 가진 적이 있었나. 나는 나의 발걸음을 막는 것들에 콧방귀를 뀌고 유유히 걸어간 적이 있었나. 부슬비에도 겁을 먹곤 숨어 버리고, 작은 생채기 하나에도 호들갑을 떠는 나에게 능소화는 삶의 자세를 알려주었다. ‘피할 수 없음 즐겨라’도 아니고 ‘맞서 싸워라’도 아니고 ‘코웃음 쳐라’ 라니. 그 쿨한 마인드가 그대로 담긴 이름과 그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그 붉고 커다란 꽃을 알게 된 이상 어쩔 도리가 없었다. 훗날 마당에 심을 꽃을 능소화로 정한 것도, 능소화가 피는 여름을 봄과 가을, 겨울 내내 기다리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지는 건 지는 게 아냐
‘지다’의 반대말엔 ‘피다’와 ‘이기다’ 두 가지가 있다. 꽃은 보통 전자의 주어다. 후자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쓴다. 그런데 능소화는 예외다. 능소화는 피기도 하며 이기기도 한다. 그것의 피어남은 그 자체로 승리인 것이다. 그렇다면 능소화의 ‘지다’는 어떤 모양새일까. 얄궂은 방해에도 지지 않고 피어난 능소화는 떨어질 때도 저답다. 9월이 끝날 때쯤 능소화 덩굴 밑을 잘 보면 큼직한 붉은 꽃들이 굴러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능소화는 꽃잎 하나하나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 커다란 통꽃이 한 번에 툭- 하고 떨어져 나뒹군다. 여름 내내 수많은 방해를 이겨내고 피어나서는, 여름이 지나면 미련도 없이 떨어진다.
이는 비단 능소화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누구든 어느 날 활짝 만개했으면, 툭, 툭 떨어지는 날도 있는 게 당연하다. 중요한 것은, 진다고 해서 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낙화는 결코 패배의 동의어가 아니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매번 그것을 인정하기가 어렵다. 미련 없이 떨어지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지 않나. 한 번에 툭 떨어지는 게 무서워서 얼마나 오랜 시간 구질구질하게 매달려 있는지 모른다. 이처럼 떨어지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한데, 나뒹구는 능소화를 보고 있으면 조금은 생기는 것도 같다.
꽃을 잘 피워내는 것만큼 잘 지는 것도 중요하다. 온 힘 다해 무언 갈 해냈으면, 그 마무리도 잘 해야 다음을 준비할 수 있다. 어느 시처럼, 가야 할 때를 아는 이의 뒷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니까. 그래서 나는, 마당에 후두둑 떨어져 있을 능소화도 기대가 된다.
삶이 끝나지 않는 한여름 같을 때
온 삶이 전부 형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내 위에만 먹구름이 껴 있는 것 같을 때. 닦아도 닦아도 땀이 계속 나는 것 같을 때. 삶이 영영 끝나지 않는 한여름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우리의 능소화를 떠올리자. 까짓것 나를 짓누르는 하늘을 능멸의 눈빛으로 쳐다봐 주자. 그리고는 그저 한 뭉텅이의 꽃을 턱, 피워 내면 된다.
끝으로, 한줄기 넝쿨 위로 주렁주렁 피어나는 능소화처럼 우리도 하나의 넝쿨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가족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 대상이 누구든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주는 위로는 다시 한번 하늘을 비웃을 힘을 준다. 이 모든 것을 겪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 자체만으로 또 한 철 이겨낼 용기가 나기 때문이다. ‘우리 함께 피었다가 우리 함께 떨어져요. 그리고 그다음에 다시 피어요!’ 할 수 있는 것이다.
또다시, 여름이 온다. 능소화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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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꽤 짧아지고 가을의 기분을 느끼는 순간도 잠깐씩 있지만 여전히 ‘아직도’ 여름의 볕 아래 있다. 아파트 앞 늘 오가는 길의 살구색 능소화 꽃은 이제 질 시기이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는듯 주렁주렁 매달려있어 매번 바라보게 된다.
며칠 전, 프랑코 미누치의 레지멘탈 넥타이를 선물 받았다.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타이 브랜드인데 부산에 온 뒤로는 할 일이 많지 않아 대부분 처분했었다. 내 돈 주고 살 일은 이제 아마 없을테고 넥타이하던 모습을 기억하면서 선물해 준다는데 사용 여부와는 상관없이 무척 고마웠다.
최근에는 이렇다할 일이 없는데도 몇 번의 선물을 받았다. 여행을 갔다왔다거나 여행중이라거나. 그 중엔 편지가 함께인 것도 있다. 제일 재밌었던건 내가 하는 매장의 이름이 내 성격과 같다는 문장이었는데 내가 생각해본 적 없는 나를 대신 설명해주는 얘기는 늘 흥미롭다.
먼저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면 친분의 깊이와는 별개로 개인사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첫인연의 기억이 변하는 일도 없고. 아는 사람 혹은 아는 동생으로 시작했다면 몇 년이 지나도 다른 감정이 생기지 않지만 내게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들려주는 사람들이 있어 삶도 좀 덜 단조롭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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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Trumpet Vine)
itjana urin yeoreume taeeona sesangi chorokbicheuro muldeulmyeon jitgujeun haneureul igigo makgo yeppeuge pieonagon hae itjana neoneun yeoreume jineun kkot seoroui annyeongeul seulpeo marayo kkok jabeun du son noji anko daeum yeoreumeul gidaril geoya soneul jaba pieonayo noji malgo tteoreojyeoyo geurigo daeume ttodasi pieoyo gwaenchana jigeum silkeot ureodo dwae hangsang igoseseo gidarilge alj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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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름의 꽃 능소화를 그리고 짧은 시를 곁들여 봤어요~향기도 넘 좋은 꽃이랍니다.
-사랑 글귀: 누가 그렇게 하염없이 어여뻐도 된답니까 - 능소화, 서덕준-
-Love quote: Who can be so beautiful like that? -Trumpet creeper, Korean poet, Deok-jun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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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성끝마을에는 시간이 춤춘다
슬도에는 비파소리만 나는 게 아니다.
석공조개들이 파놓은 수많은 구멍에서
나는 비파소리를 들으려면
이곳 성끝마을을 먼저 들러야한다.
담벼락에 그려진 고래를 타고
먼 바다로 떠난 아이들을 만나야 하고
능소화 늘어진 대문집의
할머니의 헛기침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리고 바다로 이어진 담벼락 집의
콩나무 줄기를 타고
하늘로 오르다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거들랑
그때 조용히 비파소리를 들어보라.
귀로 듣는 게 아니야.
가슴으로 듣는거야.
https://m.blog.naver.com/sdkimm/22318071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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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꽃그림전 「축제」展(타워아트갤러리)_20230420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타워아트갤러리는 개관 40주년을 맞아, 국내외 원로 중진 중견작가 및 신진 작가 48명이 참여한 '2023 꽃그림전'을 진행 중입니다. 동백, 매화, 벚꽃, 목련, 연꽃, 맨드라미, 국화, 엉겅퀴, 장미, 능소화, 양귀비, 모란, 해바라기, 난, 복사꽃, 바랍꽃, 수선화, 라벤더, 야생화 등 다양한 꽃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5월 10일, 타워아트갤러리), http://www.artv.kr/?p=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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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벚꽃 그닥 안좋아함. 뭔가 너무 짧게 스쳐가서 얄밉���까. 결정적으로 벚꽃이 만발하는 온도가 그다지 마냥 따뜻한 날씨가 아닌 것도 한몫함. 난 5월의 장미파임. 또는 7월의 능소화. 그래도 그나마 밤에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비는 몽���적이라 예쁘긴함. 언젠가 단독주택에서 살게 된다면 장미와 능소화, 목련을 키우고 싶음. 동백도 좋긴한데 걔도 뭔가 얄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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