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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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notherapye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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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남.여.가 두근두근 막 썸타요. 지난번엔 남.이 저한테 여.손 봤냐 묻더라구요. 손이 그렇게 가늘고 길다며 좀 큰 것도 같다며. 아주 좋을 때구만 생각하고 친구한테 얘기하니 야. 걔들 손만 잡았겠냐 너 연애 안해봤냐? 이러더라구요.
하필 사무실 제 자리가 그 둘 사이에 끼어 있어서 눈치 챈 지 몇 개월 됐지만 모른척 해야 할 것 같아 모른척 하고 지내고 있는 중이예요.
그들은 제가 있어서인지 둘이 얘기할때면 소근소근 대거든요 그 소근소근 대는 소리가 엊그제 귀에 들렸는데 7살 어린 남.이 여.에게 말을 놨더라구요. 그래 너라고 하기로 했나보다 그런 사이에 무슨 팀장님이라 하겠어. 아! 여.는 팀장 남.은 군인예요.
첨엔 바라만봐도 얼굴이 둘 다 발그레 해지며 사무실 ���에선 잘 말도 안섞는 것 같더니 이젠 사람들 있거나 말거나 여.가 남.에게 먹을 거 챙겨달라 어리광 부리고 남.도 여.한테만은 세상 다정할 수가 없더라구요. 둘이 사내 메신저로 톡을 하잖아요? 가운데 낀 저는 그 요란한 키보드 소리에 심장이 빨라진단 말예요. 그러다 여.가 잠시 나간틈에 남.에게 '키보드 부서지겠어요 그냥 둘이 회의실로 가요 자판 부수지 말고.' 했더니 남.이 얼굴이 빨개져서는 좋아 죽겠단 얼굴로 웃더라구요.
지난 겨울부터 봄이었던 저 둘을 어쩌면 좋을까요. 정원조정땜에 자리 재배치할때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더라니.. 이거 걍 냅둬야 하는거 맞죠?
아?
네.. 여.가 유부녀예요.
우린 일특성상 2인 출장을 매일 나가는데 그래서 저리됐나봐요. 이해해요. 모 그런거죠. 근데 좀 티는 안 냈으면 좋겠는데 엊그제 반말 들은 후부터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모 다행인건
못해도 이 달에 인사이동 있을 것 같다는 거. 만약 타부서 발령 안 나면.. 아 그건 그때 생각해볼래요.
* 가즈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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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hee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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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이리도 좋고 싫음이 감정이 다 티가 나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주 작은 불편함이나 손해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였구나.
부딪히고 배우고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는데 초점를 둬야 내가 더 건강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그저 피하고만 싶다. 너를 만나기 전에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였다고 나를 이렇게 만든 건 너라고 탓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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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yeyeo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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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댓글을 보니 실력 차이가 나면 티박스 차이 외에도 핸디를 받아야 공평한 경기라고 지적해 주셨는데요. 일단 맞는 말씀입니다.
먼저 결과론적 얘기라는 전제를 깔고 말씀을 드리자면, 백사장님과 매치를 시작할 때만해도 한창 거리가 늘고 ��게임도 정확도가 높아져 나름 근거있는 자신감이 있기도 했고요. 회사에서 같이 칠 남자들 정도면 핸디없이 같은 티에서 칠 상황이기에 growth mindset을 갖고 잘 치는 남자에게도 도전해 보겠다는 맘으로 거리 핸디만 받고 덤볐었던거죠.
결국 자승자박 꼴이 되어 치면 칠수록 실력차는 확실해지는데 상대는 흔들림이 거의 없고, 저는 멘탈이 자꾸 흔들리면서 실수를 해서 타수를 잃고, 점점 더 수위높은 페널티를 당하다보니 희롱당하고 장난감 취급 당하는 상황에 빠져들어 백사장님의 골프펫이 되간 셈이에요.
겜방식도 돈이 오가는게 아니라 매홀 업다운 벌칙 방식이니 타수 핸디를 정하는 것도 크게 의미없고요. 누적 몇 타까지는 벌칙면제 같은 룰도 가능은 하겠지만 백사장님이나 저나 매홀 페널티 주고 받는 행동에 빠져있던터라.. 즐기는 포인트가 점점 왜곡되어 간거죠.
두살 어린 연하남을 오빠라고 불러야하고 그는 저를 이름으로 부르거나 너라고 호칭하는데.. 그와는 스크린 골프, 모텔 외에 다른 곳에서 연애하듯 만난 일이 없어서 이런 특수한 호칭 관계도 어색함이 없어요. 개인사를 얘기하고 하는 일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제 연륜(?)도 보여주고... 제가 오빠라고 부르는 게 어색해질만도 한데요. 골프와 섹스 모두 그가 주도권이 있고 다른 요소가 별로 개입하지 않아서 저도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잠시 댓글에 대한 답을 포스팅으로 써버렸네요~
230206#2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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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ssakolti0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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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붕주의, 오타와 띄어쓰기 주의
+미약한 파이브스에코
1. 파이브스와 에코에게는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의 시간이 있었다. 코러산트에서 그렇게 시간을 가지게 되는 일은 흔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클론들은 79's에 가서 짧지만 긴 밤을 보냈다. 하지만 에코는 다른 곳에 가고 싶어 했고 파이브스는 조금 갈등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에코를 따라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거냐는 물음에 에코는 복잡한 얼굴로 찡그리며 꼭 나랑 같이 갈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파이브스는 그러니까 엄청 나쁜��하러가는거 같아서 꼭 따라가야겠는데? 하고 웃었다.
2. 에코는 전에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본 적이 있다며 낯선 골목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다. 그 모습이 당당해 보여서 파이브스는 조금 안도한 마음으로 에코를 따라 후미진 골목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골목 입구에 섰을때 가로등도 별로없이 음산한 기운을 풍겨서 파이브스는 속으로 에코가 진짜 사고를 치나보다! 하고 덜컥 겁을 먹었었다. 그래도 내색없이 에코를 따라가 도착한 곳은 거대한 스크린에 영상물을 띄워주는 곳이었다. 입구 앞에서 돈을 받는 직원이 클론이 영화관을 온건 처음이라고 말해서 파이브스는 이곳이 영화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에코는 밤새 연속으로 두 편 상영해 주는 티켓을 두 장 샀다.
3. 앞서 들어가서 적당히 뒷자리에 자리 잡은 에코의 옆에 앉으며 파이브스가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줄지어 늘어선 좌석은 낡고 보기보다 푹신해서 무거운 아머를 입은 파이브스가 쑥 가라앉을 정도였다. 내부크기에 비해 사람은 많지 않아서 에코와 파이브스까지 여덟 명 정도 있는 거 같았다. 주변을 계속 두리번거리며 살펴보자 에코는 지금 일하러 온 거 아니라며 핀잔을 주었다. 파이브스는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던 시선을 얼른 거두며 머쓱한 얼굴로 에코에게 영화를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에코는 이제 막 화면 조정 중인 스크린을 응시한 채 꽤 무심한 투로 '아니.' 하고 대답했다.
4. 주변의 불은 다 꺼졌고 스크린에 화면이 비치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영상매체에 호기심을 가지며 보던 파이브스는 화면 속의 과장된 사운드와 액션에 의아함을 느끼며 빠르게 흥미를 잃었다. 세상에 제다이도 저렇게 싸우진 않겠다라고 중얼거리자 에코는 여전히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로 이런 걸 액션영화라고 부른다며 낮은 목소리로 소근댔다. 에코가 꽤 진지하게 영상을 보고 있기에 파이브스는 미간을 찡그리고 팔짱을 끼긴 했지만 다시 보기로 했다. 말도 안되고 재미도 없지만 이걸 선택한 에코를 따라온 이상 에코의 기분까지 나쁘게 할 필요는 없으니까.
5. 번쩍이고 화려했던 액션 뒤에는 약간 늘어지는 로맨스 시작되었고 잔잔한 분위기에 다시 지루해진 파이브스가 옆으로 시선을 돌리자 마침 파이브스를 보고 있던 에코와 눈이 마주쳤다. 재미없지? 하며 다시 고개를 돌리는 에코의 표정은 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 눈썹이 한껏 위로 올라간 게 보여서 당황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럼 그렇지. 나한테 재미없는데 너라고 재미있겠냐라고 하고 싶었지만 파이브스는 그 말을 하는 대신 생각만으로도 조금 기분이 좋아져서 작게 웃었다. ‘아주 재미없진 않네.’
6. 첫 번째 영화는 정말로 아주 재미없진 않았다. 로맨스가 늘어지긴 했지만 집중해서 보니 점점 인물들한테 감정이입하게 된 파이브스는 영화의 후반부에 조금 감동할 뻔 했다. 영화가 아주 나쁘지 않다는 말을 하며 에코를 돌아본 파이브스는 고개를 살짝 이쪽으로 기울이고 의자에 푹 파묻혀서 잠든 에코를 볼 수 있었다. 파이브스는 에코를 깨우려다 아직 끝나지 않은 영화의 빛이 반사되어 붉은색이었다가 흰색이었다가 푸른색으로 물드는 에코의 얼굴을 보고있기로했다. 이제 막 주인공들의 결혼식으로 해피엔딩이 난 영화의 빛이 일렁대는 잠든 에코의 자는 얼굴은 굉장히 편해보였다.
7. 파이브스는 남은 영화 한 편에 내심 아쉬워하며 에코와 살짝 머리를 맞댄 자세로 의자에 몸을 파묻고 눈을 감았다. 적당한 음악과 영화관의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 감고있는 눈 위로 비치는 영화의 빛, 그리고 간혹 들리는 에코의 숨소리가 파이브스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에코가 이래서 잠들었구나.
8. 두 번째 영화가 시작되었고 파이브스와 에코는 두 번째 영화가 끝날 때까지 깨지 않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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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vmimi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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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network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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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 TIKTOK
starflexvr: 알고리즘의 늪에서도 🫵난 너라고 말해🫵 #세븐틴의 #anyone 3D #VR 로 영접하려면? #SFVR ! #Seventeen #CARAT #캐럿 #스타플렉스브이알 #starflexvr #kpopidol #kpopvr #ブイアール #セブンティ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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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fuhre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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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안아주며) 적임자가 딱 너라고 생각했어.
아빠-
(샐리를 번쩍 안아들고 키스해준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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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lwaffle ·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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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_msl 너를 생각하며 잠들겠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너라고 생각한다💭... 저는 평발을 좋아한다...🤭
#김명수 #면수 #엘 #인스피릿 #인핀니트 #KIMMYUNGSOO #kimmyungsoo #INFINITE #KimMyungSooJoinsURxGL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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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lieveme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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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는 갑자기 하고 싶어서 그리고 어제 이영이랑 대화나눈게 생각나서 끄적여본다. 어제 대화 중 스티브가 떠오르지 않냐고 했다. 스티브 생각 나지. 근데 걔는 정말 아니었어. 생각할수록 별로야. 라고 말하고 사실 생각나는 사람은 너라고 말했다. 너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왜 너를 좋아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이영이가 너 잘 걸렀대. 애초에 아니었다고. 그냥 말하는 내내 담담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니가 많이 생각났었는데 이제는 그런 감정이 들지 않아. 그냥 풋풋했던 우리만 남았어. 가끔 그리운 학창시절 추억정도가 되어버린게 살짝 슬프긴 하네. 근데 훗날 한번쯤은 너를 보고싶다. 그러니 잘 살아내줘. 그리고 날 기억해줘. 떠올려줘. 나도 보란듯이 잘 살아내 볼테니까 부디 잘 있어줘. 마지막으로 너를 한번 더 입 밖으로 꺼내보니 이젠 널 완전히 잊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의 표현을 좋아했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너의 용기를 좋아했어 고마워
너는 4년 전의 나에게 안녕이라고 했지만, 난 늦었지만 이제서야 안녕을 말할 수 있겠어
너한테 다시 연락할 용기는 없지만 그래 염치가 없는거겠지.
헤어진 것 같은 너의 프로필을 보면서 어이없게도 안심하는 내가 참 싫네.
니가 한 번 더 나에게 용기를 내주면 안될까하고 시덥잖은 아픈 상상을 한다.
아니야
정말
안녕 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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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erdurd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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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라고 불리는 사람이 정말이지 이젠 없네, 그 한글자가 이렇게 무겁고 부르기 어려운 말인지 이제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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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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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점심 때 과거 얘기 썼는데 내 무덤 내가 파는 것 같고 당사자가 아니라고 우기면 겁나 나만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아서 ��웠습니다. 저렇게 나올 것 같아서 소설 작업에도 안 썼는데. 쓰읍. 대체 왜 이런 역사들이 새겨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첫사랑도 용서를 할 거지만 아무리 내 계산상 네가 나한테 보상을 해주려고 아는 척을 했대도 그 보상은 남자친구한테 '김수현한테 내가 미안해서 그러는데 이런 것/소식/말 좀 남겨줘'라고 남기는 게 맞지, 미친놈아. 남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단도직입적으로' 네가 요구하는 걸 알려주는 게 맞다고. 내게 있어 최고의 용서는 손절인데 왜 더 어려운 걸 해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야, 너는 다 필요 없고. 나랑 만나서 얘기해. 내가 화 안 내고 차분히 네가 하고 싶은 말 들어줄 테니까 남자친구를 방패막 삼지 말고 찾아와. 엄한 사람 마음 졸이게 하지 말고. 그럴 용기도 없으면 남자친구한테 이래라저래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시키지 마. 네가 그럴수록 내가 그 비겁함 때문에 빡치는 거야... 벌집을 들쑤시는 게 너라고... 가만히 있다가 만나면 대화로 풀면 되는데 왜 제3자한테 네 의사를 전달해? 내가 라디오 들을 땐 더 이상 너에 대한 언급이 남자친구 입에서 안 나오게 해라. 직접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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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qoowoo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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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n - symmetry (english lyrics translation)
In this song, he describes his love for someone, saying that his love interest is a reflection of himself. He compares the two of them to the sky and the ocean, though different, they will always be in symmetry.
[CHORUS]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VERSE 1] Tears on my denim Tears on her face
기억을 만지며 너를 되새기는 때에 When I touch my memories and reflect on you
어울리는 곡을 찾는 게 쉬웠던 건 Finding the appropriate song was easy
아마도 불행이었다는 생각을 해 I think it was probably bad luck
생전 안 피우던 담배 뱉은 안개 The smoke from the fresh unused cigarette
좋을 게 하나도 없대 빨간색 상자 위에 They say there’s nothing good from the box with a red lid *Cigarettes such as Malboro, which is a popular brand, has a distinctive red lid on its box
있는 그림이 담고 있는 메시지보다 Compared to the message hidden in the picture* *In cigarette boxes, there are often pictures of diseases caused by smoking, with the message to prevent smoking
함께 불을 붙인다는 게 더 컸어 The fire lit by us together is bigger* *Fire being the cigarette fire and the romantic light between 2 people
우린 불량한 향기를 품은 채로 걸어 다녀 We walk around with the off-putting smell in our arms
시간을 끌어 신고 ��온 신발이 주던 시련 The trials of the shoes that took too long to wear
의미 없는 대화 키득거림과 흐린 기억 The blurry memories of us having meaningless conversations and giggling
새벽에 사람이 없던 거리를 On the street with no one at dawn
둘의 놀이터인 셈 치고 It’s like a playground for the two of us
서로의 인생에 대해 긴 대화를 나눠 핑계 대지 Making excuses to have a long conversation about our lives
깊어지네 밤이 그럼 Of course the night gets longer
내일은 뭐 하냐고 물어보고 Asking ‘what are you doing tomorrow?’
대답은 너무 뻔하지 “일해” The answer is so obvious, ‘work’ 기대를 해봤었지 때론 아쉽게 I had high hopes but unfortunately 돼버린 일 난 탓을 돌려 타이밍에 I blame the bad timing for what happened 말하기 싫어 그중에 하나가 너라고 I had to say it but one of then is you* *One of the reasons for what happened is you 돌아온 너에게 난 또다시 바보 같아져 I become a idiot when you came back once again 깨지면 조각을 이어 고쳐도 Even though it’s broken, you can repair the puzzle by piecing it together. However,
보기 좋지 않을 거라고 나도 알아서 Even I know it won’t look good
녹여보려고 이번엔 속아 넘어가 줘 I’m trying to melt you, but this time, please be fooled 돌아오지 말고, 새롭게 날 바라봐 줘 Don’t come back to me, look at me anew [CHORUS]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VERSE 2] 떠오른 해가 진다는 것쯤은 알아 I know that the sun that set will rise again All about the balance 그들은 내가 밝은 척을 하면 진심인 줄 알아 They think that I’m for real whenever I act brighter
떠밀리곤 했어 아무런 의미 없어 I used to be pushed around but it meant nothing to me
만약이란 말은 끝내보려 하고 있어 I’m trying to put an end to the word ‘what if’
난 이 drama I am the drama
새로운 episode 뒤집어쓰네 A new episode is starting
Persona There is my antidote, getting out of this rabbit hole Ain’t gonna fall in love again
왜 나는 매일 되뇌게 되는지 Why do I repeat this everyday?
I got damages, 보기 위해 better self I got damages, in order to see my better self
포기 안 해 what you sayin’? I don’t give up, what you saying?
이런 노래 왜 부르겠어 What did I sing this kind of song?
You are one of the reasons
다시 마주 보기 위해 In order to see you again
수평선은 하늘이 바다와 닿아 있는 것처럼 Just like the sea reaching the sky in the horizon
보이지만 다른 점이 없었어 너와 나 사이에 Though visible,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you and me
공백 채워 볼 게 I can do that I will fill in the blanks, I can do that
Don’t say don’t 이건 나의 전쟁 Don’t say don’t, this is my battle
You already know I’m complicated
눈을 감으면 너를 떠올리겠지 When I close my eyes, I will think of you
All day and all night long
원래 난 더 나은 걸 원해 그게 너라도 I wanted something better, and that something is you
Somewhere with someone else
너무 많은 걸 말하기엔 There’s too much to say
늦었어, 나의 고백은 My confession is too late [CHORUS]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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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hr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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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시멘트 벽을 따라 기어가고
내 상상의 게는 머릿속 개펄을 가로지르고
혼절할 듯한 푸른 밤
그가 오는 시각을 나는 안다.
꿈의 먼 물결이 떨리고 창가에서
담배를 문 내 입술이 먼저 타들어간다.
그가 오는 시각을 나는 안다.
불 꺼진 창문들이 험한 표정으로 흔들리고
젖은 포도 위로 숨죽인 비명이 번져가고
갑자기, 저승에서 이를 닦고 있는
내 어머니의 모습도 보인다.
이윽고 아득하게 코피가 터져 흐르고
타오를 듯 푸르른 이 세계의 공포 속으로
내가 내려서기 시작한다.
안개의 계단을 하나씩 내려가며
마침내 나는 그를 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너.
지금
내리는 밤안개의
등 뒤에 숨어 있느냐?
- ‘대적對敵‘,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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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una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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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thing I'll give to s*ju is 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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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lazon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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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1, 17 for the music asks 💖 :)
Rae! 🥰 lmao I am in the most unserious mood rn so take these with the humor they were intended (even though they’re all entirely true lmaoooooo)
6 - a song that makes you wanna dance
This is song is probably top 5 pop songs of all time for me tbh. It is timeless. It is perfect. It will (to steal the words of one Taylor Alison Swift) never go out of style. Disclosure has 1.5M phenomenal songs, but there will never be a day this track won’t get me on a dance floor at a wedding or dancing in the kitchen solo. Sam Smith outdid himself here fr
11 - a song that you never get tired of
LISTEN. I know this is the most random choice in this lineup, but the truth is I have literally memorized every single word of this song in Korean with proper pronunciation (confirmed by fluent Korean speakers, do not make me elaborate on why) because when I was in middle school I had a whole lil 2nd gen kpop moment and…yes. If and when this song comes up on shuffle (like it did as it was choosing songs for this lmfao) I never, ever skip it 😂 this is probably true for a lot of kpop songs from that 2007-2010 era tbh
17 - a song that would sing a duet with on karaoke
Fun fact: I did in fact sing a karaoke duet to this once with a girl I eventually ended up going on a couple of (super causal/introductory) dates with in college. The level of commitment to the bit required to pull this off was high af, but we had so much fun I didn’t even care. You’re basically yell-dancing by the end of it, but anyone and everyone has a good time even as an audience. (I took Beyoncé, she had Gaga. 12/10).
[ MUSIC ASK ME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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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yinglanter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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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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