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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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껐다 켜' (Turn It Off and On) - #송민경 (SONG MIN KYUNG) #shorts #트로트
"껐다 켜" 는 신나는 드럼과 펑키한 베이스 기반의 화려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기억에 남는 익숙한 탑라인과 흥을 돋우는 드랍 멜로디가 매력적인 EDM 트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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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전후로 꽤 바쁘게 살았다. 사실 아이들을 대하기 어려워서 저기 기저에 깔려있는 가기 싫은 마음을 외면하고, 교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노력하고 왔고, 친하지도 않은 회사 사람들과 회식자리도 가지고 어디까지가 선이고 어디까지가 배려인지 나이가 들수록 더 헷갈려,, 불편한 회식자리를 가지기도 했고, 교회 크리스마스 장식하는 시간에도 참여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장식하고 왔고, 집에 트리도 새벽에 삘받아서 성실하게 장식하고, 노량도 보고 천만 영화 서울의 봄도 보고 정작 당일에는 우습게도 번아웃?스러운 게 ���으나, 다시 일어나 케이크를 사서 초를 키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도 즐겁게 부르고 껐다,,ㅎㅎ 자꾸 경원이가 "행복하십니까" 하고 툭하면 물어보는데 타인을 거울삼아 본인에게 묻는 질문인 게 뻔히 보이고, 그래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번거롭고 마음이 수고스럽다. 사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인데 살아갈수록 '행복해야 하니까 행복해야지' 하고 의무감과 강박에 시달리며 살아가기도 하는 나다.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서 보면 희극 이란 말. 그러니까 가까이에만 시달리는 간절함이 있다. 간절하다. 나는 정말 행복하기가 간절하다. 그런 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천만 영화도 아닌 대작도 아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라는 영화는 참 여운이 길다. 사랑에 씩씩하게 간절했던 연아라는 캐릭터가 너무 아름다웠고, 그런 연아를 사랑해서 절실하게 간절한 젊은 한수현도, 상실감에 젖어 어딘가 뻥 뚫려버려 간절하게 살아가는 30년 후 한수현도 다 아름다웠다. 그리고 간절하게 담아낸 어딘가 그리움에 젖어있는 색감이며 풍경도 너무 좋았다. 오래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둬야지 해피엔딩이니까 그럼에도 중요한 건 이야기 그 자체이니까.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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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4번 포스팅함.
2021년보다 8개 �� 많아요!
16개 포스트 작성함(67%)
8개 리블로그함(33%)
가장 많이 리블로그한 블로그:
@hangulteam
@nicholaschmidt
@jayintheblue
@o-rosy
2022년 6개 태그를 달았어요.
#apple music - 2 포스트
#기네스 - 1 포스트
#guinness - 1 포스트
#spotify - 1 포스트
#portugal - 1 포스트
#barista - 1 포스트
#🇵🇹 - 1 포스트
#charlie puth - 1 포스트
#switch - 1 포스트
#yerin baek - 1 포스트
가장 긴 태그: 18자
#bye bye my blue by
2022년 인기 포스트:
#5
조만간 떡상하실꺼라고 들었습니다.
반응 2 - 포스팅 날짜 2022년 1월 9일
#4
애플 뮤직으로 바꾼 기념으로.
내 머리속 생각들도 스위치처럼 필요할 때 켰다 껐다 할수 있다면.
반응 3 - 포스팅 날짜 2022년 5월 3일
#3
포스트 전체 보기
반응 3 - 포스팅 날짜 2022년 3월 26일
#2
나 쫌 휴대폰 배경 화면용 사진 찍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여름엔 모래사장 가서 찍고 겨울에 하얀 눈밭 사진 찍으면 완성 될듯.
반응 4 - 포스팅 날짜 2022년 4월 27일
2022년 #1 포스트
기네스는 사랑이야.
30대 후반을 달려가면서 확실한 취향이 생기고 있는 것 너무 행복해.
반응 19 - 포스팅 날짜 2022년 1월 7일
2022 Tumblr 연말 리뷰 지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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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군악대의 철저한 군기.
매일의 합동 연습 시간이 되면 삑사리가 나는 각 파트장은 선임하사관에게 심한 질책을 당하게 되어있다.
각 파트별 파트장이 그 파트의 책임자로 실수 없이 합주에 임하여야 하기 때문에
각 파트장은 항상 맡은 파트의 연주향상을 위하여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한 동안 일등병 시절 땐 과로가 겹쳐서 이침 점호 때 의식을 잃고 쓸어져 버렸다.
군 엠브란서로 급히 사단군 병원에서 1주일 입원하게 되었고 집에 편지로 부모님이 걱정되지 않게
알렸는데 어머님과 누님께서 면회를 와서 짧은 1주일의 휴가를 가게 되었다.
기간은 짧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 엄청 도움이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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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중 하루는 마음껏 딩굴거린다. 이렇게까지 게으를 수 있다고? 싶을 정도로… 빨래를 개다 눕고, 식물에 물을 주다 멈추고, 노래를 켰다 껐다 반복한다. 시 집을 읽다 머리맡에 두고 다시 잠들고 쿠팡 이츠로 점심 시켜먹고 빈둥빈둥. 이런 나도 내가 사랑하니까 괜찮은 요즘이다. (이것도 누워서 쓰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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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ial of the Chicago 7
를 보면서 확실히 알겠다. 그리고 판사 때문에 빡쳐서 못 보고 이만 껐다. 너무 재밌는데 저 주요 빌런 한 명 때문에 화딱지 나네. 하. 1시간 남았는데 일주일 뒤 주말에 보려 한다.
나라면 절대 감옥에 안 들어가고 '조용히 하세요, 경고입니다!'고 하면 어떻게든 항변할 거다. 절대 조용히 안 하고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그 판사한테 쪽을 주고 멱살 잡고 흔들고 그걸 기사로 만들어서 폭동을 일으켜 미국 법원을 다 뒤집어 놓을 거다. 이때의 안타깝고 슬픈 역사에 내가 있어도 그렇겠냐마는... 그럴 것 같은 기분은 무엇...? 지금 이런 일이 나한테 생겨도 그럴 것 같다. 정의로운 일을 했는데 어떻게든 나한테 불합리한 판결이 내려지면 그걸 뒤엎고 법원을 족칠 것 같음.
이게 영화를 보고 지금까지의 느낀 점. "Silence? Shut the fuck up" 이러면서 멱살을 잡고 끌어내려서 그 판사한테 죄를 묻고 "똑바로 다시 말해, 개놈아. 내가 진짜 법정 모독을 한 것 같아? 어떤 부분에서?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납득 가게 하나부터 열까지 논리적인 이유를 말해. 증인 세워달라고 하는 데 몇 백억이 드냐? 내가 미국 시민들을 다 모아달라고 했냐? 대통령을 불러달라고 했냐? 나한테 증인도 안 세운 네가 법을 모독한 거 아니야? 넌 법정인 될 때 뭐 선서 같은 거 안 외웠냐? 야, 의사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라는 걸 외워, 이 무식한 놈아. 네 새끼가 평등하게 법을 집행하라고 판사 복을 입혀놨더니 피부색이 다르다고 저울질을 해? 너같은 새끼 때문에 미국이 도태되는 거야. 여신상에 저울이 왜 있고 눈은 왜 가리고 있냐? 넌 직업 윤리도 없냐? 넌 지금 여기��� 나랑 끝장 보자. 나 잡으면 저기 있는 네 편들도 내가 그대로 끝장 낼 거니까 해볼 테면 해봐, 미친 놈아." 이러면서 재판장을 개판으로 만들 거임. 아, 근데 미국은 총기 소지가... 그럼 나한테 총을 못 쏘게 미리 큰 그림을 그려놓고 재판장에 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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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을 지키는 힘: BioLite의 혁신적인 배터리 솔루션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매일매일 에너지의 소중함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에너지는 특히
긴급 상황에서 늘어난 배터리 파워: BioLite의 혁신적인 솔루션 여러분, 일상이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을 때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집에 전기가 끊겼을 때, 즉시 응답할 수 있는 자체 백업 시스템입니다. 오늘 소개할 BioLite의 새로운 솔루션은 바로 이러한 필요에 최적화된 발명품입니다. BioLite의 비밀무기, Backup Core와 Extend BioLite가 새롭게 출시한 Backup Core와 Extend는 사실 비상용 전원으로 이상적입니다. 이 시스템은 1.5kWh 이상의 리튬 인산철(LiFePO4)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어, 전기 공사 없이도 당신의 가전을 오랫동안 작동시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단순히 전원을 껐다 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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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섹스 플러팅에 필요 없다는 고찰 2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개인적인 일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죠. 저는 어릴 적에 거의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 눈은 가끔은 지 맘대로 불을 껐다 켰다가 커튼을 쳤다 열었다 하는 식으로 시야를 개병신처럼 만들었죠. 청소년 시절 한창 민감할 때, 이 문제에 대해 드디어 의사와 상담했는데, 당시 의사가 "아니 왜 이제 찾아옴? 이거 망막박리잖아? 뭐 어쨌든 한번 해결해 보자"라더군요. 재미있는 부분은 수술 전에 복시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명의 ��생 의사들 앞에서 눈깔에 보톡스를 주입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들 중에 찌찌가 진짜 개 큰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사람 앞에서 눈에 주사를 맞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죠.
어쨌든, 수술을 받고 잠에서 깨어나 보니 눈에 붕대를 감고 있었고, 병신 같은 눈의 장애 현상이 사라졌었죠. 몇 달이 지나고 그 신기함도 없어질 무렵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수면마취는 어떻게 작용하는 걸까?" 그래서 마취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아직 아무도 정확한 원리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우리는 일반 마취가 뇌의 중요한 부분들이 서로 소통하지 못하게 해서 기억을 형성할 수 없도록 만들고, 아마도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한다고 추측만 하고 있지만, 그 메커니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더군요.
그리고 이런 신기한 알 수 없는 패턴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우리가 항상 사용하고 신뢰하지만, 그 메커니즘을 모르는 것들 있잖습니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언어, 약물, 수면의 생물학적 기초 등등 말이죠. 이는 의식, 상상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자연법칙이 존재하는지, 왜 그것들이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이후로 저는 우리가 거대한 빙산의 꼭대기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빙산의 끝에서 아주 얕은 부분만 파고 들어갔고, 그 아래에는 우리가 보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거대한 99.9% 나머지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도 우리는 그 위에서 마치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모든 것은 기본 상수로 돌아옵니다. 어떤 현상에서든 질문�� 계속하다 보면 결국 근본적인 물리 상수와 현실의 규칙으로 돌아가게 되죠. 모든 설명은 여기서 멈추고, 우리는 왜 그런 상수들이 존재하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존나 답답하죠.
그래서 이 상수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신 혹은 이것들이 가상현실의 기본 코드여서일까요? 종교적 신념과 상관없이 어떤 초지능이 이런 것들을 설정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나요? 요즘 유행하는 가설은 우리가 시뮬레이션된 우주에 살���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 시뮬레이션을 운영하는 존재도 법칙이 있는 우주에 살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많은 것들이 계산과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몇십 년 후에는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어 그것이 우리의 이론에서 새로운 중심이 될 것입니다. 현실은 존나 복잡한데, 우리는 아직 이를 설명할 적절한 표현을 갖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미 갖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간의 지능 경계선에 부딪혀서 평생 알 수 없는 상태일 테죠.
또 다른 가능성은 상수들이 실제로는 일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빛의 속도가 느려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상수들이 변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인간은 찾아내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다중 우주 가설은 어떨까요? 우리가 발견한 많은 상수는 조금만 달라져도 우리에게 치명적일 것입니다. 만약 중력이 조금만 더 강하거나 약했다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는 우주가 되었을 것입니다. 강한 핵력, 전자기력, 양성자와 전자의 질량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 원리는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든 이렇게 설정되었다고 믿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중 우주 가설로 이어지는데, 이는 무한한 수의 우주가 존재하며, 그 모든 우주가 다른 상숫값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린 현 지구라는 곳에서 생명이 가능한 상수를 가진 우주에 살고 있다는 것뿐이죠.
결론적으로, 상수는 모든 것의 수학적 핵심이며, 우리의 세계는 이 새끼들이 우릴 좌지우지합니다. 우리는 이것들이 왜 그런 특정 값을 가지는지, 실제로 일정한지, 아니면 유일한 값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이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우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근본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기묘하게도 매력적이면서도 약간 무서운 면이 있습니다만 이런 깊은 물리학적 상상을 하는 사람이 플러팅을 해온다면 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관계에 일절 필요 없는 지식이고 번식과는 좀 거리가 멀어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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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다 켜!(Turn It Off and On!)' MV - Behind the Scenes #송민경 (SONG MIN KYUNG)
Artsro is a K-pop idol casting specializing company. A company with a lot of casting experience and project experience can help you easily do the projects you want to do. If you join us, you'll get good results with easy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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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KT, SK 인터넷 연결 문제 해결| 고객센터 전화번호 & 빠른 해결 팁 | 인터넷 연결 오류, 통신 장애, 고객 지원
LG U+, KT, SK 인터넷 연결 문제 해결 | 고객센터 전화번호 & 빠른 해결 팁 | 인터넷 연결 오류, 통신 장애, 고객 지원 집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안될 때, 정말 답답하죠? LG U+, KT, SK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연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이 글을 참고하세요. 인터넷 연결 오류, 통신 장애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빠른 팁과 고객센터 연락처를 알려제공합니다. 문제 해결 팁 1, 모뎀과 공유기 재부팅: 모뎀과 공유기를 1분 정도 껐다 켜보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의외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랜선 연결 확인: 랜선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랜선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랜선으로 연결해보거나, 랜선을 다른 포��에 연결해보세요. 3,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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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몇 개의 그림자가 어슬렁거렸다
어떤 그림자는 캄캄한 벽에 붙어 있었다
눈치챈 차량들이 서둘러 불을 껐다
건물들마다 순식간에 문이 잠겼다
멈칫했다, 석유 냄새가 터졌다
가늘고 길쭉한 금속을 질질 끄는 소리가 들렸다
검은 잎들이 흘끔거리며 굴러갔다
손과 발이 빠르게 이동했다
담뱃불이 반짝했다, 골목으로 들어오던 행인이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저들은 왜 밤마다 어둠 속에 모여 있는가
저 청년들의 욕망은 어디로 가는가
사람들의 쾌락은 왜 같은 종류인가
- ‘나쁘게 말하다’,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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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망가진 몸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태국와서 술 한잔도 안마셨다. 이번 술중독은 속이 무너져 내리면서도 끊어내기 정말 어려웠다. 씽 탄산수랑 과일, 좋은사람들, 좋은풍경, 좋은것들로 몸과 정신을 다시챙기고 있다.
어젯밤에는 여기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쏱아졌다. 이 건물은 옥상이 없는 구조라서 지붕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그대로 다 들렸다. 화장실 불을 켜고 침상에 들어갔는데 귀찮아서 안끄고 아침에 일어나서 껐다. 보통 이런거 다 정리안하면 잠 못자는데 강박증을 하나라도 더 끊으려는 생각에 억지로 참았는데 술을 안마셔서 그��지 별로 불편게 안 느껴졌다. 술의 폐단이 간이 나빠지니까 매사 예민해진다.
아침에 숙소 자전거를 타고 파야오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여기 메인 호수는 버스정류장 주변이다. 이번에도 든 생각이 난 매번 어느 도시에 가든 변두리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 작년에 여기 들렀을때도 그 숙소가 시내 중심가에서 반대방향으로 한참 떨어져 있었다. maneerat 이라는 재래시장이 있는데 시장이 있으니 여기가 중심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수변공원이 제대로 된 곳��� 버스정류장 주변이다. 아침에 한바퀴 돌면서 보니까 그렇게 특별한 곳은 없었다. 음… 좀 더 정비되고 할게 있는 라오스 타케크 느낌이랄까? 건물을 짓다가 멈춘곳도 많고 바닥정비가 안된곳도 많았다.
아침식사 하는곳이 있어서 들어가서 반찬두개를 시켰는데 50바트밖에 안했다. 여기가 물가가 싼다. 어제 망고 2킬로 9개 80바트에 샀다. 파카파오무쌉 도시락 30바트! 근처에 코스트코 같은 창고형 대형마트도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조용히 있기에는 파야오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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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2024
오늘은 평소 맞춰둔 알람을 껐다. 연초 세웠던 야심찬 계획 중 하나인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알람이었다. 이는 6시 20분에 맞춰진 것으로 수업 때 덜 피곤하기 위해, 그리고 아침에 보다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설정해둔 것이었다. 하지만, 알람이 울려도 곧장 끄고 이내 다시 잠이 드는 것을 반복하면서, 결국은 몸을 더 피곤하게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침형 인간은 원래 이룰 수 없는 그런 것 같이 느껴졌다. 어쩌면 이 피부발진도 괜히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억지 노력으로 인한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책을 읽었다. 계속 읽던 하루키 작가의 책이다. 거의 다 읽어가고 있고, 아마 이번 주말이면 다 읽을 것이다. 번역본이라 원문의 감성이 온전히 표현되지는 않았겠지만, 뭔가 일본 작가의 책을 읽을 때면 기분이 묘해질 때가 있다. 약간 중2병의 새벽감성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우리 누구든 술을 한잔 하고 나면 새벽감성에 젖어드는 때가 있을만큼 나쁘진 않은, 뭔가 그런 느낌이다.
아무튼 오늘은 하루키의 소설을 위스키와 함께 읽었다. 이미 금주를 한번 깼기에, 그냥 포기했다. 술을 마시는게 피부질환에 결코 좋을리는 없겠지만은, 어쩌면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뭐 아무튼 간에 그냥 술이 마시고 싶었다. 그리고 이 소설은 위스키와 아주 잘 어우러졌다.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나, 항상 계획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적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올해는 여기에 남아 졸업 전 커리어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었으나, 피부든 다른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에 다녀와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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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간 본 영화에 대한 간단한 리뷰.
1.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1995)
쏘쏘. '유령 신부(Corpse Bride)'가 더 재밌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팀 버튼(Tim Burton)'은 제작만을, 감독은 '헨리 셀릭(Henry Selik)이 맡았었다. 셀릭은 '코렐라인(Coraline)'을 맡은 사람이었고. 팀 버튼이나 헨리 셀릭이나 쿵짝이 잘 맞는 파트너였다고 예전에 본 것 같다. 지금껏 이 영화 감독이 팀 버튼이었던 줄. 근데 너무 마이너 취향이란 말이지. 주인공인 '잭'이 정말 무 매력.
2. Sir Alex Ferguson: Never Give In(2021)
보다 말았다. 지난 주에 1번 영화 보고 이걸 봤는데 너무 졸려서 그냥 누웠다. 영화는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주쯤 다시 보려나? 좋은 리더한텐 배울 게 참 많아.
3. 10 Things I Hate About You(1999)
역시 재밌게 봤다. 오랜만에 하이틴 영화. '히스 레저(Heath Andrew Ledger)'가 아직도 살아 있을 것 같은 묘한 기분. 세상을 떠난지도 16년이 지났구나. 완벽한 남자로 나오지 않아서 클리셰를 깨부순다는 게 웃음 포인트. 짤로만 봤던 장면들만 6~7개는 본 것 같다. 초 1~3학년 때나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를 소설로 된 걸 읽은 게 기억난다. 남자 주인공이 엄청 특이했었는데. 그때 서점에서 같이 본 '달려라 하니' 만화책도 기억나고. 어릴 때부터 책은 징그럽게도 좋아했다. 엄마가 끊임없이 충족시켜 주셔서 감사한 점. 집엔 읽지 못할 전집이 없었고 책이 부족해 본 적도 없었다. 엄마가 교육에 진심이었던 건 인정. 리얼로다가. 아빠가 변호사 시험 공부하는 거 다 뒷바라지 하시면서. 오빠는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공부 욕심 있어서 미친 듯이 국영��과 공부할 동안 난 책만 미친 듯이 읽었다. 오빠는 엄마가 사 온 책들 한 권도 안 읽었을걸?
4. High Fidelity(2000)
'닉 혼비(Nick Hornby)'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 언제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디즈니 플러스'에 있길래. 근데 초반부터 책이랑 똑같아서 껐다. 책이 훨씬 재밌는 것 같아. '롭' 때문에 킹받는 포인트도 똑같다. 아아, 존 쿠삭(John Cusack)이 맡은 역. 열등감에 쩔어서 잘 나가는 여자친구한테 심술 부리는 찌질함. 헤어지고 나서야 자아 성찰하며 질척대다가 자기한테 상처 준 5명의 여자들을 차례로 거슬러 올라가는 설정을 혼비는 어떻게 생각했냐. 진짜 겁나 웃겨. 닉 혼비의 소설 중 하나는 '남자들의 칙 릿(Chick Lit) 소설'이라고 칭찬한 추천사도 있었지.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였나? '하이 피델리티(High Fidelity)였나? 근데 그렇다고 보기엔 혼비의 작품에 나온 남자들이 너무 찌질하다고요. '칙 릿'은 잘 나가는 여자들의 이야기 아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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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정실교도소 수감중 먹던 약인데 사회에서는 효력이 없네요 잠이 안와서 불켜고 날 밤 지새웁니다 어차피 국제표준 시간은 주간이라서 그런가요
공항도 다녀오구 인파에 쩔어서 샤워 태닝도 했는데 글쎄 찬물로 씻었는데 비누칠 하니까 더운 온수가 콸콸콸 이런 꿈 프레임 이면 대박인데
공항 그맛에 가는데 직원들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 임금 달러 인데 경비처리가 일본 엔화 신탁이라 그러면 부동산 위안에 원화결제 비용만 남는데
나도 early in the morning 틀었다가 공항에 비행기 하도 날아들어서 폰 껐다 그랬더니 사라지던라 꿈이겠지 대체인력 교대근무 인원 부족한데
달러임금지불 안되지 특장근무 보상없지 다 압니다 법원에 임금체불로 올라왔던데 경찰이라 공탁관계상 공탁인데 법원에 공여나 공증상 벌금 보석금 좀 내지��
수표도 없어 자기앞에 정부지불보증 일억인데 달러는 100달러 매입좀 하지 내 때라서 싫구나 경보석 인데 허가라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에 없어야 할건 수입 만들지 맙시다 왜 텀블러 또 징역에서 기사 사실화 시켜주시려고 에이 쿠엘류 인데 기사 신탁 저축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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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껐다 또 키고 채널을 계속 돌려도 마음 아픈 장면만 보이고 라디오를 잠시 틀어도 나 같은 사연만 들리고 새벽은 어느덧 오고
내 얘기 같아 저 거울 속에서 울고 있는 너 다 내 마음 같아 눈시울이 붉어져
TV를 껐다 또 키고
#epik high#moon#crescent moon#i#sunrise#dawn#coming soon to sunsets near you: my & my partner's moon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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