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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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rdete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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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영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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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withkorea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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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Day Three: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by 김영랑
다정하다 (dajeonghada) = to be tender, warm, affectionate
불어오다 (buleo-oda) = to blow
바람 (baram) = wind
숨결 (sumgyeol) = breathing, breath
가볍다 = to be light, soft, slight
실어 보내다 (shil-eo bonaeda) = to send (perhaps more specifically, to load up and send)
스치다 (seuchida) = to brush past/against
휘돌다 (huidolda) = to whirl, spin, turn
한숨 (hansum) = sigh
몰아 (mol-a) = altogether, 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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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lpractic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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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one Who Knows My Heart
If someone somewhere exists who knows my heart, who knows my solitary heart as I do,
the dust that sometimes clouds my heart, and the pleading drops of guileless tears, the rewards that gently form like dew in azure nights: all these I would lay like hidden treasures before him.
Ah, such yearning. Can I see far off in my dreams one who knows my solitary heart as I do?
In pure-scented jade, flames glow red; I wish that love would kindle too, but my heart, clouded like a smoking lamp, knows no love, my solitary heart.
— Kim Yeong-nang (김영랑), trans. Brother Anthony of Taizé, The Columbia Anthology of Modern Korean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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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nmarch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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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의 막바지즈음 우리 말로는 목단이라고 하던가, peony가 탐스런 자태를 뽐낸다. 눈부신 화려함과는 달리 은은한 향기가 더욱 매력적이다. 어여쁜 왕비의 소탈한 성격이 반전 매력이듯… 일년을 기다렸건만 막상 꽃을 볼 수 있는 날 수는 얼마되지 않아 애닲도록 귀하게 느껴진다. 역시 아름다움엔 절제가 있어야 하나보다.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 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노래한 김영랑 시인의 마음을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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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jinhan-calli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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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글씨학교 와볼랑가전 더진한 작품도 전시되어있습니다 ㅎ 많이많이 구경오세요;-) #이산글씨학교 #와볼랑가전 #전시회 #캘리그래피 #캘리 #캘리전시 #헤이리 #파주 #풀린키 #김영랑 #강물 #시캘리 #더진한 #thejinhan #calligraphy #korean #한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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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dro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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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저자: 김영랑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맹세는 가볍기 흰구름쪽 그 구름 사라진다 서럽지는 않으나 그 하늘 큰 조화 못 믿지는 않으나 https://www.instagram.com/p/CQ_IHpYLeJB/?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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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haly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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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내마음을아실이 #김영랑 #시가따스하게와닿는겨울밤 #내맴니맴 #갬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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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vhauab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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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뉘 눈결에 쏘이었소 - 김영랑 Q 요추Ⅶ
요추 요추 체육학대사전 척추 중 제1요추골 이하 제5요추골에 이르는 5개의 추골로 이루어진 부분을 말한다. 외국어 표기 腰椎(한자), Vertebrae lumbalis(라틴어) 분야 해부 요추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척추를 구성하는 추골중의 하나. 흉추에 잇따라 천추의 위에 있는 것. 다섯 개로 됨. 허리 등뼈. 외국어 표기 lumbar(영어), 腰椎(한자), ようつい(일본어) 뉘 눈결에 쏘이었소 - 김영랑 뉘 눈결에 쏘이었소 윈통 수집어진 저 하늘빛 담 안에 봉숭아꽃이 붉고 밖에 봄은 벌써 재앙스럽소 꾀꼬리 단둘이 단둘일로다 빈 골짝도 부끄러워 혼란스런 노래로 흰구름 피여올리나 그 속에 든 꿈이 더 재앙스럽소 *뉘 눈결에 쏘이었소 윈통 수집어진 저 하늘빛 어쩌면 이런 시구절이 나오는지 새삼 또 새삼스럽게도 그 감성의 풍부함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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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rde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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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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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withkorea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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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Day Two:  “꿈밭에 봄마음” by 김영랑
***Note:  Even though “잡시” by 도연명 is the second poem in the book, I decided to skip it because the poem is over a thousand years old and the vocabulary was very difficult for me--might do that with more poems in the book depending on how hard they are***
꿈밭 (kkum bat’) = field of dreams
봄마음 (bom maeum) = heart of spring
굽이지다 (gub-ijida) = to turn, curve, wind (e.g. winding roads)
돌담 (doldam) = stone wall
돌다 (dolda) = to turn around, spin
달 (dal) = moon
흐른다 (heureunda) = to flow, spill over, run into
놀 (nol) = a glow (in the sky)
하이얀 (haiyan) = I think this is another spelling for 하얀 (white)
그림자 (geurimja) = shadow
은실 (eunshil) = silver thread
몰다 (molda) = to steer, drive, navigate
또 (ddo) = again, onc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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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qwi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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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리 백악기 범람원 퇴적층 이미지 크게보기 조사된 노두. 서쪽을 향하여 촬영. 행정 구역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다라리 (위치보기) GPS 좌표 북위 35˚ 34´ 34.6˝ 동경 128˚ 17´ 59.8˝ 주제어 화산재, 하도 퇴적층, 범람원 퇴적층 노두는 주로 저색층으로 구성되었지만 얇은 응회질 사암층들도 협재함.판상의 응회암층에 발달된 수평엽층리.몇 개의 단위층들로 구성된 두꺼운 사암체. 비화산쇄설물을 주성분으로 하지만 화산쇄설물도 포함.비화산쇄설물로 구성된 조립 사암. 분급이 극히 불량함.합천읍에서 24번 국도를 따라 창녕으로 가다가 초계에서 북쪽 길로 들어서서 황강을 건너면 쌍책이다. 쌍책 삼거리의 수십m 북쪽에서 논 가운데 길로 500여m 간 후 증촌 입구에서 동쪽으로 가면 황강과 나란히 나 있는 길이 나온다. 길이 황강과 접하는 곳에 대규모 도로 절개부 노두가 위치한다. 이 노두는 적어도 수백 m 계속되는데 시작 부분만을 대상으로 한다.노두는 암저색 및 암청회색 이암을 바탕으로 하고 두꺼운(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시(詩)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머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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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xylo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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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 생물학적특징 덩굴성 일년생 초본잎은 호생, 3출엽, 소엽은 난상 타원형, 긴엽병꽃은 8월 연한 홍색 개화, 긴화경에 10여개의 꽃이 수상으로 달림꽃잎은 접형화관열매는 협과, 작두형, 길이 30㎝, 폭 5㎝종자는 8-12개, 홍색 용도 약용-(종자) 신체허약, 신기능저하 등에 사용한다. 북 - 김영랑 자네 소리하게 내 북을 잡지 진양조 중머리 중중머리 엇머리 자진머리 휘몰아 보아 이렇게 숨결이 꼭 맞어사만 이룬 일이란 인생에 흔치 않아 어려운 일 시원한 일 소리를 떠나서야 북은 오직 가죽일 뿐 헛 때리는 만갑(萬甲)이도 숨을 고쳐 쉴밖에 장단을 친다는 말이 모자라오 연창(演唱)을 살리는 반주쯤은 지나고 북은 오히려 컨덕터―요 떠받는 명고(名鼓)인데 잔가락을 온통 잊으오 떡 궁! 동중정(動中靜)이요 소란 속에 고요 있어 인생이 가을같이 익어���오 자네 소리하게 내 북을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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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qwrhbajuf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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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 RNA프라이밍¹
RNA프라이밍 RNA시발체에 의해 DNA 복제가 시작되는 기구. 대장균염색체, 플라스미드, SV40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많은 생물종에서 분리한 오카자키(Okazaki) 분절에 짧은 시발체 RNA가 부착된 것이 확인되었고, 불연속복제시작은 일반적으로 RNA프라이밍에 의한 것이라 생각한다. 대장균염색체나 플라스미드 복제단위의 불연속 복제개시에서 RNA플라이밍에는 시발효소가 관여한다.한편, Co1 E1형 플라스미드 유도사슬���성, M13파지의 SS(외가닥DNA)→RF(복제형 분자) 복제에서는 리팜피신에 감수성인 RNA중합효소에 의해 시발체RNA가 합성된다. 진핵세포에서는 DNA중합효소α에 부수된 시발효소가 RNA프라이밍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뻔질한 은 결을 돋우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론 도론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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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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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hoi Yoonhwa (최윤화) - Love is as deep as a Blue Sky (사랑은 깊으기 푸른하늘) https://youtu.be/Ci5wEwmJT5E Artist : Choi Yoonhwa Album Title : Young-rang Poem Music Release Date : 2018.11.15 Genre : Jazz [Listen here] Melon - Naver Music - Mnet - Bugs - Genie - ■ Mirrorball Music http://mirrorballmusic.co.kr/ https://www.facebook.com/mirrorballmusic https://twitter.com/mirrorballmusic 최윤화 그룹의 2집 ‘영랑시음 (永郞詩吟)’이 2018년 11월에 발매되었다. 1집이 발매된 지 1여년 만이다. 앨범제목인 ‘영랑시음’은 김영랑 시인의 시에 가락을 붙여 읊는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아름다운 그의 시를 가사로 인용하여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서정시인 김영랑님의 작품을 인용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며, 1집에 수록된 곡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와 ‘숲향기’를 토대로 폭넓고 다양한 음악적 세계관을 문학을 통해 펼치려 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가사가 없는 연주곡들도 수록 되었는데, 시를 음악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작품의 성격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하였다. 음반으로 읽어보는 시집 ‘영랑시음’을 통해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Track 1-8 piano 최윤화 bass 김도영 drums 서주영 Track 2,4,6,8 vocal 이지민 Track 2,3,4,7,8 guitar 이수진 ■ More about Choi Yoonhwa https://www.youtube.com/channel/UC7kKd845UAFd_EJPzJcQSqA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511552435 https://www.instagram.com/jazzyoon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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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adultme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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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시인의 비유에 대하여
김영랑 시인의 비유에 대하여
김영랑 시인의 비유에 대하여 김영랑 시인의 비유에 대하여.hw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분량 : 6 페이지 /hwp 파일설명 : 김영랑 시인의 비유에 대하여에 관한 자료 입니다.
저렴하지만 만족도 높은 ���료!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김영랑 시인은 1903년 1월에 전라남도에서 태어나서 1920년 일본 대학에 진학했다. 그 무렵 김영랑 시인은 평생을 함께하는 친구인 박용철을 만나는데, 이 박용철에게서 시를 쓰는 것을 권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성악을 전공하려 했으나 부모님 반대로 영문과에 다녔다.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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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vhauab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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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 김영랑 가을날 땅거미 아름풋한 흐름 위를 고요히 실리우다 휜뜻 스러지는 것 잊은 봄 보라빛의 낡은 내음이요 임의 사라진 천리 밖의 산울림 오랜 세월 시닷긴 오스름한 파스텔 애닯은 듯한 좀 서러운 듯한 오! 모두 다 못 돌아오는 머언 지난 날의 놓친 마음 켈빈-헬름홀츠불안정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은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두 유체의 경계면이 시간에 따라 변형되는 현상이다. 잔잔한 연못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 물결이 일렁이고 그 높이가 점점 증가하는 것은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의 좋은 예이다. 그림 1에 보이는 지구, 목성, 토성 대기의 물결 무늬들은 모두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원시성이나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고속도 제트(jet)의 가장자리나 태양에서 빠른 속도로 방출되는 코로나질량방출(coronal mass ejection)의 가장자리에서도 주변 물질과의 속도 차이로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이 나타난다. 그림 1a. 호주 듀발산 상공의 구름(출처: GRAHAMUK) 그림 1b. 목성 대기의 켈빈-헬름홀츠불안정(출처: NASA/JPL/Space Science Institute) 그림 1c. 토성 대기 켈빈-헬름홀츠불안정(출처: NASA/JPL/Space Science Institute) 목차 1.불안정의 조건2.불안정의 원리3.리차드슨 수4.수치실험 불안정의 조건 그림 2.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의 초기 상태(왼쪽)와 변형된 경계면(오른쪽)(출처: 김웅태/천문학회) 그림 2의 왼쪽과 같이 @@NAMATH_INLINE@@z_s=0@@NAMATH_INLINE@@을 경계로 인접한 두 비압축성 유체를 생각해 보자. 두 유체는 수평방향으로 각각 @@NAMATH_INLINE@@U_1@@NAMATH_INLINE@@과 @@NAMATH_INLINE@@U_2@@NAMATH_INLINE@@라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두 유체의 밀도는 같다. 이제, 오른쪽 그림처럼 두 유체의 경계면을 @@NAMATH_INLINE@@z_s \propto \exp(i\omega t - ikx)@@NAMATH_INLINE@@와 같이 진동수가 @@NAMATH_INLINE@@\omega@@NAMATH_INLINE@@이고 파수가 @@NAMATH_INLINE@@k@@NAMATH_INLINE@@인 평면��� 형태로 살짝 변형시켜 보자. @@NAMATH_INLINE@@\omega@@NAMATH_INLINE@@가 실수라면 변형된 경계면은 안정적으로 진동한다. 반면, @@NAMATH_INLINE@@\omega@@NAMATH_INLINE@@의 허수부가 음수인 복소수라면 변형된 경계면의 진폭이 시간에 따라 지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후자의 경우, 초기에 설정한 평형 상태가 불안정한 평형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계의 안정성은 @@NAMATH_INLINE@@{\rm Im}(\omega)@@NAMATH_INLINE@@의 부호에 의해 결정된다.유체역학의 선형 안정성 해석에 의하면, 변형된 경계면이 만족하는 @@NAMATH_INLINE@@\omega@@NAMATH_INLINE@@와 @@NAMATH_INLINE@@k@@NAMATH_INLINE@@ 사이에 만족되는 분산관계식은 @@NAMATH_DISPLAY@@\begin{equation} \omega = - k \frac{U_1+U_2}{2} \pm ik \frac{|U_1-U_2|}{2}\end{equation}@@NAMATH_DISPLAY@@ 로 주어진다. 위 식의 우변 첫째 항은 실수인데, 이것은 변형된 경계면이 두 유체의 평균속도 @@NAMATH_INLINE@@(U_1 + U_2)/2@@NAMATH_INLINE@@로 수평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나타낸다. 우변 둘째 항은 허수인데, @@NAMATH_INLINE@@U_1@@NAMATH_INLINE@@과 @@NAMATH_INLINE@@U_2@@NAMATH_INLINE@@의 상대적인 크기에 관계 없이 @@NAMATH_INLINE@@U_1\neq U_2@@NAMATH_INLINE@@인 조건만 만족된다면 @@NAMATH_INLINE@@{\rm Im}(\omega)[0@@NAMATH_INLINE@@이며, 따라서 경계면의 높이가 시간에 따라 지수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준다. 즉, 두 유체가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계는 불안정하다. 속도 차이가 클수록, 파수 @@NAMATH_INLINE@@k@@NAMATH_INLINE@@가 클수록 또는 파장 @@NAMATH_INLINE@@\lambda=2\pi/k@@NAMATH_INLINE@@가 작을수록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이 빨리 성장한다. 불안정의 원리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두 유체가 다른 속도로 흘러가는 층밀림흐름(shear flow)보다 두 유체가 섞여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흐름이 더 작은 에너지를 갖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속도로 흘러가는 두 유체의 질량이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유체의 단위 부피당 운동에너지는 @@NAMATH_INLINE@@K = \frac{1}{2} \rho(U_1^2 + U_2^2)@@NAMATH_INLINE@@이다. 한편 이 유체가 @@NAMATH_INLINE@@\overline{U} =(U_1 + U_2)/2@@NAMATH_INLINE@@라는 평균속도로 함께 움직일 때는 단위 부피당 운동에너지가 @@NAMATH_INLINE@@\overline{K} = 2 \times \frac{1}{2} \rho \overline{U}^2@@NAMATH_INLINE@@로 변한다. 따라서 서로 다른 속도로 흘러갈 때와 평균속도로 함께 흘러갈 때의 단위 부피당 운동에너지의 차이는@@NAMATH_DISPLAY@@\begin{equation} \Delta K = K - \overline{K} = \rho \frac{(U_1-U_2)^2}{4}\end{equation}@@NAMATH_DISPLAY@@ 이므로 항상 양수이다. 즉, 층밀림흐름은 에너지가 높은 상태이며 켈빈-헬름홀츠불안정으로 두 유체가 섞여 같은 속도로 흘러가려는 경향이 있다. 리차드슨 수 위에서 설명한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서는 두 유체의 밀도가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으며 지구 중력의 영향을 무시하였다. 아래로 향하는 중력이 존재하며, 유체의 밀도와 속도가 높이 @@NAMATH_INLINE@@z@@NAMATH_INLINE@@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위로 올라갈수록 유체의 밀도가 감소(@@NAMATH_INLINE@@d\rho/dz[0@@NAMATH_INLINE@@)한다면, 중력은 켈빈-헬름홀쯔 불안정성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밀도가 높은 유체가 중력 퍼텐셜이 낮은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높이 @@NAMATH_INLINE@@z@@NAMATH_INLINE@@와 @@NAMATH_INLINE@@z+\Delta z@@NAMATH_INLINE@@에있는 두 유체의 밀도 차이를 @@NAMATH_INLINE@@\Delta\rho@@NAMATH_INLINE@@라고 하면, 두 유체의 위치를 바꾸는 데 필요한 단위 부피당 중력 퍼텐셜에너지는 @@NAMATH_INLINE@@\Delta W=-g\Delta \rho\Delta z@@NAMATH_INLINE@@이다. 이 에너지가 유체의 위치를 바꾸어 얻는 운동에너지보다 크다면 유체의 흐름은 안정적이다. 따라서 수직 방향으로 밀도가 변하는 유체의 엇갈린 흐름이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 대해 안정해지기 위한 충분조건은 @@NAMATH_INLINE@@\Delta K [ \Delta W@@NAMATH_INLINE@@, 또는 @@NAMATH_DISPLAY@@\begin{equation} \frac{1}{4}\rho(\delta U)^2 [ -g\Delta \rho \delta z \quad\rightarrow \quad\left(\frac{dU}{dz}\right)^2 [ - 4\frac{g}{\rho}\frac{d\rho}{dz}\end{equation}@@NAMATH_DISPLAY@@로 주어진다.리차드슨 수(Richardson number) @@NAMATH_INLINE@@J@@NAMATH_INLINE@@는 @@NAMATH_DISPLAY@@\begin{equation} J = - \frac{g}{\rho}\frac{d\rho/dz}{(dU/dz)^2}\end{equation}@@NAMATH_DISPLAY@@로 정의되는 물리량으로 유체의 관성력에 대한 부력의 비를 나타낸다. 모든 위치에서 @@NAMATH_INLINE@@J]1/4@@NAMATH_INLINE@@인 유체는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 대해 안정하다. 그러나 가용한 운동 에너지 @@NAMATH_INLINE@@\Delta K@@NAMATH_INLINE@@ 전체가 불안정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NAMATH_INLINE@@J[1/4@@NAMATH_INLINE@@인 조건이 반드시 켈빈-헬름홀츠불안정의 발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수치실험 그림 3의 동영상은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 대한 수치실험 결과를 보여 준다. 위와 아래에 있는 파란색 유체의 밀도를 @@NAMATH_INLINE@@\rho_1=1@@NAMATH_INLINE@@로 두고 @@NAMATH_INLINE@@U_1=-0.5@@NAMATH_INLINE@@의 속도로 왼쪽으로 움직이게 하였으며, 가운데에 있는 붉은색 유체의 밀도는 @@NAMATH_INLINE@@\rho_2=2@@NAMATH_INLINE@@로 두고 @@NAMATH_INLINE@@U_2=+0.5@@NAMATH_INLINE@@의 속도로 오른쪽으로 움직이게 하였다. 수직방향의 중력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유체의 속도가 불연속으로 변하는 접촉 경계면이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 의해 물결 무늬로 성장한 후 잘게 부서지면서 두 유체가 섞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레임|그림 3. 동영상 켈빈-헬름홀츠불안정에 대한 수치실험(출처: 서우영/천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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