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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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rianana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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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TAE WEEK DAY 6 - CROSSOVER / JEALOUSY
SUPER LAAAAATTTTE~!! Like my software crashes every 30 mins and it’s frustrating. Anyway, GinTaeHiji for you. Tho I don’t know who Hijikata wants to play pocky with. l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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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yrinth0s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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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란말이(구)
화창한 날이다. 너무나도 강한 햇빛이 해결사 간판에 내리쬐고 있다. "다녀왔습니다." "신파치 왔냐, 해. 오늘은 누님이 손님이다." "누님?" 신파치는 가구라의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또 뭐가 문젠데? 아, 파치야. 딸기 우유는 사왔겠지?" "내 다시마 초절임은 사왔냐, 해." "그딴 거 사올 돈 없거든? 아니, 그 보다 누나는 여기에 뭔일이래." 타에는 맞은편에 앉는 신파치를 보고는 한숨을쉬었다. 그런 그녀의 반응에 신파치는 더욱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옆의 가구라를 보았다. "누님이 개인적인일로 의뢰할 게 있댄다, 해." "계란말이가 이상하다잖냐." 긴토키는 귀찮은 듯 코를 후볐다. "어이! 도대체 뭐가 이상하다는 건데? 아... 정말 귀찮은 일만 들고 온단 말이야." "어머나, 무슨 말을 그렇게. 전 진지하답니다." 타에는 싱긋 웃으며 탁자를 뒤집을 기세였다. 신파치는 그녀를 말리며 긴토키에게 말을 건넸다. "긴토키씨, 누나 말 좀 자세히 들어보고 얘기하자구요. 누나도 진정하고." "신파치! 여자는 언제나 히스테리어스다, 해." "넌 또 무슨 소리야!" 가구라는 그의 딴지걸기에도 아랑곳않고 무덤덤하게 다시마초절임을 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신파치는 한숨을 쉬었다. "그럼 누나, 계란말이 어쩌구 하던데. 그게 무슨 말이야?" "아, 귀찮다니꺼 그러네. 이 아저씨는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와야겠다. 어이! 시간 버리지 말고 그 쪽 볼 일이나 보러 가라고." "긴토키씨!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딨어요? 최소한 의뢰내용이라도 듣고......." 현관문 닫히는 소리에 말이 잘리자 신파치는 별 수 없다는듯이 울상을 짓는다. 옆에는 생긋 웃고있는 타에와 맞은편에는 여잔히 다시마초절임을 물고 있는 가구라만 있을 뿐이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한숨을 쉬는 신파치였다. 그를 향해 타에는 잘 부탁한다며 웃었다. "여기서 웃음이 나와? 누나는!" "어머? 긴토키씨가 나간 마당에 부탁할 사람은 너 밖에 없잖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부탁해." "그래. 누님의 부탁이니 확실히 해야 한다, 해. 누님, 우리 신파치가 특별히 신경 쓸테니 걱정마라." "그렇다면 안심이야." 생글생글 웃는 누나의 얼굴 앞에서 신파치는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었다. * "여기서 변화를 느꼈다는 거지? 그런데 그게 여전하다는 거고." 신파치는 진지한 모습으로 타에에게 여러가지를 묻고 있었다. 그레 타에는 아리송한 표정으로 답을 이었다. "그치만 왜 그런지를 모르겠다는 말이지. 항상 하던대로 만들었고. 봐, 모양은 똑같지 않니?" 그녀가 말을 마치며 내놓은 것은 잿덩어리에 가까웠다. 신파치는 본인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으음. 그렇긴한데. 이렇개 외형이 같아버리면 뭐가 달라진 건지 알 수 없잖아." 그 말에 타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을 권했다 신파치는 그녀의 행동에 순간 움찔했다. 그의 반응에도 상관없이 타에는 계란말이를 신파치에게 내밀고 있었다. "알겠어." 신파치는 결연한 태도로 그것을 집었다. ** 병원 밖에서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비명이 울려퍼졌다. 타에는 걱정스럽게 동생을 바라보았다. "어머, 파치야. 의사 선생님께서 당분간 흰죽만 먹으라는구나. 뭣 땜에 네 속이 상했는지 모르겠네. 가구라는 좀 알겠니?" 진심으로 걱정하는 타에를 향해 가구라가 소견을 덧붙였다. "그건 신파치가 속부터 야무지지 못해서다. 누님, 애초에 신파치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지 않았냐, 해." 둘의 대화를 듣던 신파치가 쏘아댔다. "내가 안제 그런 말을 했다고 그래? 긴토키씨가 나가는 걸 막기라도 했냐! 것보다 누나 계란말이를 먹고 이런 거거든? 이건 음식이 어니라 신무기야. 이걸 우편으로 관청에라도 보내면 바로 뉴스에 탈……." 타에는 지지않고 예의 웃는 얼굴로 신파치의 배를 주먹으로 치고는 맞받아쳤다. "신파치도 참, 농담이 심하잖니?" 한참을 그렇게 투닥거리고 있었울 때, 익숙한 목소리가 신파치 일행을 불렀다. "파치야, 안 본 사이에 많이 수척해졌구만? 이봐, 반쯤 고릴라인 녀석이 할 말이 있다더군." 긴토키 뒤 쪽에서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낸 것은 곤도였다. “곤도씨가 여기에는 어쩐 일로 오셨어요?” “타에씨이! 병원에 와 계시대서 왔습니다! 어디가 아프신 겁니까? 제 포옹으로 고쳐질 수 있다면 몇 번이고… 컥?!” “빌어먹을 고릴라! 당장 꺼져버려!” 타에는 곤도의 말을 듣지도 않고 엎어치기로 그를 내던졌다. “아고고. 타에씨 다른 게 아니고 그 계란말이 일 때문에 고민하신다기에.” “아아..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가구라가 병원엘 가보라고 하더라고.” *** 해결사 사무실을 나온 긴토키가 향한 곳은 시무라 도장이었다. 긴토키는 귀찮다는 듯이 팔짱을 낀채로 도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가 도장 뒤쪽으로 들어갔다. 머리 위로 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어이! 거기 곱슬머리! 해결사, 타에씨는 오늘 댁에 안 계시는 건가?” “당신이었어? 아침부터 사무실에 오긴했다만.” 곤도는 그말을 듣자마자 전봇대에서 재빠르게 내려왔다. “해결사에 타에씨가?” “엉. 계란말이가 뭐 어쨌다던데. 아는 거 있냐, 고릴.” 곤도는 그 말을 듣자 당황한 눈치였다. “에, 계란말이 말인가. 얼마 전에 타에씨가 요리하는 걸 본 것 같긴하다만.” “요리라고?" "타에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부엌에 들어가봤지. 거기 불이 좀 약하길래 이 몸이 직접! 불을 키워놓고 나왔지." "... 라던데. 아무래도 원인제공자인 것 같아서 말이지." 긴토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타에다 곤도에게 달려들었더. "이 망할 고릴라!" 이번에는 날라차기였다. 곤도는 날아가 거꾸로 쳐박히고 말았다. 말릴 새도 없이 벌어진 일이다. 신파치는 곤도룰 보고 한숨을 쉬었다. **** 화창한 날이다. 강한 햇빛이 해결사 간판에 내리쬐고 있다. 사무실 탁자 위에 쟁반이 올려져있다. 타에는 맞은편에 앉아있는 긴토키를 보며 입을 뗐다. "이번 의뢰를 해결해 준 사례라 생각하고 받으세요." 긴토키는 그녀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곤란하다는 듯이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아니, 뭐 굳이 사례를 받으려고 한 건 아니거든? 그리고 줄 거면 그냥 돈으로 주는 게 좋다니까." "지금 돈이라고 했습니까? 우리 도장 사정을 아시는 분이 너무하네요." 타에는 여전히 웃는 낯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손을 들어 쟁반에 있는 것을 집었다. 그것은 바로 계란말이가 됐을지도 모를 물체였다. 긴토키는 그것과 타에를 번갈아 보았다. 이내 그는 포기했는지 그녀에게서 그것을 받아들었다. 잠시 후 해결사 밖으로 커다란 비명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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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yrinth0s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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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란말이
화창한 날이다. 너무나도 강한 햇빛이 해결사 간판에 내리쬐고 있다. "다녀왔습니다." "신파치 왔냐, 해. 오늘은 누님이 손님이다." "누님?" 신파치는 가구라의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또 뭐가 문젠데? 아, 파치야. 딸기 우유는 사왔겠지?" "내 다시마 초절임은 사왔냐, 해." "그딴 거 사올 돈 없거든? 아니, 그 보다 누나는 여기에 뭔일이래." 타에는 맞은편에 앉는 신파치를 보고는 한숨을쉬었다. 그런 그녀의 반응에 신파치는 더욱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옆의 가구라를 보았다. "누님이 개인적인일로 의뢰할 게 있댄다, 해." "계란말이가 이상하다잖냐." 긴토키는 귀찮은 듯 코를 후볐다. "어이! 도대체 뭐가 이상하다는 건데? 아... 정말 귀찮은 일만 들고 온단 말이야." "어머나, 무슨 말을 그렇게. 전 진지하답니다." 타에는 싱긋 웃으며 탁자를 뒤집을 기세였다. 신파치는 그녀를 말리며 긴토키에게 말을 건넸다. "긴토키씨, 누나 말 좀 자세히 들어보고 얘기하자구요. 누나도 진정하고." "신파치! 여자는 언제나 히스테리어스다, 해." "넌 또 무슨 소리야!" 가구라는 그의 딴지걸기에도 아랑곳않고 무덤덤하게 다시마초절임을 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신파치는 한숨을 쉬었다. "그럼 누나, 계란말이 어쩌구 하던데. 그게 무슨 말이야?" "아, 귀찮다니꺼 그러네. 이 아저씨는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와야겠다. 어이! 시간 버리지 말고 그 쪽 볼 일이나 보러 가라고." "긴토키씨!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딨어요? 최소한 의뢰내용이라도 듣고......." 현관문 닫히는 소리에 말이 잘리자 신파치는 별 수 없다는듯이 울상을 짓는다. 옆에는 생긋 웃고있는 타에와 맞은편에는 여잔히 다시마초절임을 물고 있는 가구라만 있을 뿐이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한숨을 쉬는 신파치였다. 그를 향해 타에는 잘 부탁한다며 웃었다. "여기서 웃음이 나와? 누나는!" "어머? 긴토키씨가 나간 마당에 부탁할 사람은 너 밖에 없잖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부탁해." "그래. 누님의 부탁이니 확실히 해야 한다, 해. 누님, 우리 신파치가 특별히 신경 쓸테니 걱정마라." "그렇다면 안심이야." 생글생글 웃는 누나의 얼굴 앞에서 신파치는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었다. * "여기서 변화를 느꼈다는 거지? 그런데 그게 여전하다는 거고." 신파치는 진지한 모습으로 타에에게 여러가지를 묻고 있었다. 그레 타에는 아리송한 표정으로 답을 이었다. "그치만 왜 그런지를 모르겠다는 말이지. 항상 하던대로 만들었고. 봐, 모양은 똑같지 않니?" 그녀가 말을 마치며 내놓은 것은 잿덩어리에 가까웠다. 신파치는 본인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으음. 그렇긴한데. 이렇개 외형이 같아버리면 뭐가 달라진 건지 알 수 없잖아." 그 말에 타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을 권했다 신파치는 그녀의 행동에 순간 움찔했다. 그의 반응에도 상관없이 타에는 계란말이를 신파치에게 내밀고 있었다. "알겠어." 신파치는 결연한 태도로 그것을 집었다. ** 병원 밖에서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비명이 울려퍼졌다. 타에는 걱정스럽게 동생을 바라보았다. "어머, 파치야. 의사 선생님께서 당분간 흰죽만 먹으라는구나. 뭣 땜에 네 속이 상했는지 모르겠네. 가구라는 좀 알겠니?" 진심으로 걱정하는 타에를 향해 가구라가 소견을 덧붙였다. "그건 신파치가 속부터 야무지지 못해서다. 누님, 애초에 신파치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지 않았냐, 해." 둘의 대화를 듣던 신파치가 쏘아댔다. "내가 안제 그런 말을 했다고 그래? 긴토키씨가 나가는 걸 막기라도 했냐! 것보다 누나 계란말이를 먹고 이런 거거든? 이건 음식이 어니라 신무기야. 이걸 우편으로 관청에라도 보내면 바로 뉴스에 탈……." 타에는 지지않고 예의 웃는 얼굴로 신파치의 배를 주먹으로 치고는 맞받아쳤다. "신파치도 참, 농담이 심하잖니?" 한참을 그렇게 투닥거리고 있었울 때, 익숙한 목소리가 신파치 일행을 불렀다. "파치야, 안 본 사이에 많이 수척해졌구만? 이봐, 반쯤 고릴라인 녀석이 할 말이 있다더군." 긴토키 뒤 쪽에서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낸 것은 곤도였다. “곤도씨가 여기에는 어쩐 일로 오셨어요?” “타에씨이! 병원에 와 계시대서 왔습니다! 어디가 아프신 겁니까? 제 포옹으로 고쳐질 수 있다면 몇 번이고… 컥?!” “빌어먹을 고릴라! 당장 꺼져버려!” 타에는 곤도의 말을 듣지도 않고 엎어치기로 그를 내던졌다. “아고고. 타에씨 다른 게 아니고 그 계란말이 일 때문에 고민하신다기에.” “아아..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가구라가 병원엘 가보라고 하더라고.” *** 해결사 사무실을 나온 긴토키가 향한 곳은 시무라 도장이었다. 긴토키는 귀찮다는 듯이 팔짱을 낀채로 도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가 도장 뒤쪽으로 들어갔다. 머리 위로 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어이! 거기 곱슬머리! 해결사, 타에씨는 오늘 댁에 안 계시는 건가?” “당신이었어? 아침부터 사무실에 오긴했다만.” 곤도는 그말을 듣자마자 전봇대에서 재빠르게 내려왔다. “해결사에 타에씨가?” “엉. 계란말이가 뭐 어쨌다던데. 아는 거 있냐, 고릴.” 곤도는 그 말을 듣자 당황한 눈치였다. “에, 계란말이 말인가. 얼마 전에 타에씨가 요리하는 걸 본 것 같긴하다만.” “요리라고?" "타에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부엌에 들어가봤지. 거기 불이 좀 약하길래 이 몸이 직접! 불을 키워놓고 나왔지." "... 라던데. 아무래도 원인제공자인 것 같아서 말이지." 긴토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타에다 곤도에게 달려들었다. "이 망할 고릴라!" 이번에는 날라차기였다. 곤도는 날아가 거꾸로 쳐박히고 말았다. 말릴 새도 없이 벌어진 일이었다. 신파치는 곤도룰 보고 한숨을 쉬었다. **** 화창한 날이다. 강한 햇빛이 해결사 간판에 내리쬐고 있다. 사무실 탁자 위에 쟁반이 올려져있다. 타에는 맞은편에 앉아있는 긴토키를 보며 입을 뗐다. "이번 의뢰를 해결해 준 사례라 생각하고 받으세요." 긴토키는 그녀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곤란하다는 듯이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아니, 뭐 굳이 사례를 받으려고 한 건 아니거든? 그리고 줄 거면 그냥 돈으로 주는 게 좋다니까." "지금 돈이라고 했습니까? 우리 도장 사정을 아시는 분이 너무하네요." 타에는 여전히 웃는 낯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손을 들어 쟁반에 있는 것을 집었다. 그것은 바로 계란말이가 됐을지도 모를 물체였다. 긴토키는 그것과 타에를 번갈아 보았다. 이내 그는 포기했는지 그녀에게서 그것을 받아들었다. 잠시 후 해결사 밖으로 커다란 비명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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