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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드 Mr.Road || 살아있다 Breathe l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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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드 Mr.Road - 살아있다 Breathe l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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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사랑했지만 (Acoustic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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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취미 락스타 도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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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에 따른 심리적 통증에는 전대상피질과 시상 신경세포 사이의 통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영상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통신은 슬픔을 넘어 사회적 고통으로 요약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에서도 중요하다. 고통은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한 거부, 사회적 집단으로부터의 배제, 심지어 직업을 찾지 못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심한 경우 거부가 깊은 절망으로 이어져 사별과 마찬가지로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증을 겪는 사람 중 일부는 극복하기 위해 자해의 완곡한 표현인 비자살 자해Non-Suicidal Self-Injury, NSSI�� 시도한다. NSSI는 다른 유형의 자기 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남자에게서 적게 보고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기 여자아이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를 칼로 베거나 불로 태우는 자해는 끔찍하게 들리지만 자살을 시도하는 것은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괴로움을 유발하는 감정으로부터 마음을 분리함으로써 거부의 고통을 완화하려는 시도다. 다시 말해 정서적 고통을 잊기 위해 의도적으로 육체적 통증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다. 고의Willful와 주의전환Distraction이라는 용어는 나중에 다른 상황에서 사용되므로 기억해두길 바란다. 자해를 하는 많은 사람은 통증을 거의 또는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얘기하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쾌락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 현상을 ‘통증 상쇄 완화Pain-Offset-Relief’라고 부르는데, 이는 통증의 체성감각 구성요소가 정서적 구성요소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흥미롭다. 부상을 유발해 통증을 억제하는 것은 스트레스 유발 진통의 경우와 같이 수로주변회백질의 아편 신경세포가 활성화해 일어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신경매트릭스 이론이 중요한 진전인 이유는 자각, 두려움 및 보상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통증 경험을 조절하는 방식을 설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신경세포들은 단지 통증을 변화시킬 뿐이다. 통증이 왜 고통스러운지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두엽 절제 환자를 생각해보자. 그는 자신이 심하게 화상을 입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지만 통증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자각과 고통은 별개의 신경 시스템을 통해 시현된다. 이 이분법은 개념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증이 실제로 무엇인지 재평가해야 한다. 우선 부상으로 인한 고통은 신경매트릭스의 모듈에 의해 수정되지 않는 한 정상적인 경험이라는 데 동의하자. 우리는 아픔이 보상시스템에 의해 감소되거나 편도체에서 나오는 두려움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두엽 절제 환자는 자신이 부상당한 것을 자각하고 있는데 무엇이 그의 통증을 억누르고 있을까? 가능한 설명은 ACC와 하나 이상의 연결이 수술로 인해 끊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통은 신경매트릭스의 구성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지와 관련된 뇌의 상위 센터에 있는 신경세포로부터의 입력과 관련된다. 간단히 말해서 이 신경세포는 각 감각을 평가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많은 긴박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결정한다. 이때 주변 환경, 기대, 믿음까지도 평가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이 모든 일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하려면 두 대뇌반구의 조직에 대해 조금더 배울 필요가 있다.
각 반구는 5개의 엽으로 나뉜다(그림 11.1 A). 이중 4개(전두, 두정, 후구 및 측두)는 일반적으로 표면의 주요 표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반면, 다섯 번째 섬Insula은 각 반구의 아래쪽 경계에서 접힌 부분 밑에 자리 잡고 있어 볼 수 없다. 각 엽의 표면 바로 아래에 있는 피질은 사람과 하등 영장류를 구분하는 행동을 담당하는 수십억 개의 신경세포로 구성된다. 19900년��� 초 신경해부학자 코르비니안 브로드만Korbinain Brodmann은 피질 전체에 걸쳐 신경세포를 염색하고 형태와 조직 패턴의 차이를 기반으로 53개 영역을 발견했다(그림 11. 1 B). 그의 발견은 뇌가 균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별개의 기능을 가진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우리는 이미 호문쿨루스로 묘사될 수 있는 신체의 감각 정보를 수신하는 피질 영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렇게 뇌 영역을 기록하는 능력과 영상 촬영 기법의 발전으로 각 영역의 신경세포가 별개의 기능적 영역으로 더 나뉠 수 있고 지도는 이제 수백 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각 하위 영역의 신경세포는 같은 반구에 있거나 큰 뇌량의 축삭을 통해 반대쪽 반구의 다른 피질과 통신한다. 일부는 감각을 통해 정보를 피질로 보내는 시상과 같은 피질하 조직의 신경세포와 상호연결된다. 그리고 피질에 있는 수십억 개의 신경세포와 수조 개의 연결이 이 정보를 처리하고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어떻게 주변 세계에 대응할지 결정한다.
부상은 가장 중요한 정보의 소스로 fMRI 영상은 통증을 경험할 때 관여하는 신경매트릭스의 모듈을 식별한다. 또한 부상은 주어진 상황에서 발생하며 세 그룹의 지리 신경세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부상을 평가한다. 그중 첫 번째는 감각의 주의(집중) 또는 자각과 관련된 ACC(그림 11.1)에 위치한 신경세포로 구성된다. 다른 두 영역(섬피질과 전전두엽피질)은 각 통증 경험에 인지적 및 평가적 측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섬피질Insula Cortex, IC의 신경세포는 각 반구의 깊은 곳에 위치하며(그림 11.1 A) 다른 피질 신경세포 및 ACC와의 연결에 따라 세분화된다. 여기서 후자의 연결이 특히 주요하다. 시상은 ACC에 신체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감각 정보(촉각, 시각, 청각, 미각)를 제공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떄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동일한 우선순위에 둘 수는 없다. 따라서 IC와 ACC 간의 통신은 각 감각의 중요성을 평가하는 현저성 네트워크Salience Network(외부에서 들어온 자극·통증에 대한 정보를 감지해 신체적 반응을 나타낼 만큼 중요한 것인지를 선별하는 신경망-옮긴이)를 형성한다. 우리는 주어진 시간에 하나의 감각에만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개가 짖는 소리에서 소방차의 시이렌 소리로 어떻게 주의를 전환했는지 상기해 보자.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짖는 개보다 사이렌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기분에 따라 특정 감각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부과하는 다른 피질 영역과의 연결로 중요성을 판단한다. 예를 들어, 그 감각은 혐오감, 두려움 또는 행복감을 유발할 수 있다. IC의 신경세포는 특히 상해 또는 기타 병변에 대한 정보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신경 영상은 IC 신경세포가 유해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고 IC에 전기 자극��� 주면 바늘로 찌르거나 작열하는 것과 같은 고통스러운 감각을 유발한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제 통증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확장됐을 것이다. 시상 신경세포와 ACC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은 우리가 주어진 감각을 인식하게 하지만, 어떤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음 ACC와 IC 사이의 상호작용이다. 더욱이 이러한 상호작용이 어느 정도 고통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부상을 입으면 그에 대한 시상의 정보가 우선시되고 주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경험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또 다른 자극이 통증을 산만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여기서 또 다른 자극이란 애무, 음악, 악취 또는 우리의 주의를 끄는 모든 것일 수 있다.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역할과 달리 IC는 통증이 예상될 때도 활성화된다. 따라서 IC는 통증이 고통을 유발하는지 여부를 경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이는 통증 관리에 분명한 의미가 있다.
전전두엽피질PreFrontal Cortex, PFC은 전두엽의 앞부분에서 발견되는 피질 신경세포로 구성된다(그림 11.1 A). PFC의 기능은 우리를 다른 영장류와 구분하는 데 가장 중요하지만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PFC의 신경세포는 다른 피질, 피질하 및 뇌간 부위와의 광범위한 상호작용을 포함해 뇌의 많은 부분과 밀접하게 상호 연결돼있다. 이와 같이 PFC는 모순되는 생각을 구별하고 잠재적인 결과를 예측해 결정하는 광대한 네트워크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우리는 기대가 고통을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보상 및 동기부여와 연결돼 있음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전 사건의 기억에 의존해 결정을 내리는데, PFC의 하위 영역(영역 46, 그림 11. 1. B)에 있는 신경세포는 현재 상황과 과거 사건에 대한 기억을 비교해 통증의 잠재적 중요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부상이나 다른 유형의 병변에 대한 반응은 과거에 외상을 입었던 상황에 대한 반사적 반응을 제공하는 편도체에 저장된 기억과 상당히 다르다.
요약하면 IC와 PFC의 신경세포는 통증 경험에서 세 번째 단계를 제공한다. 첫 번째, 체성감각 시스템은 병변의 위치와 통증의 잠재적 강도 및 지속시간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암호화한다. 두 번째, 신경매트릭스의 정서적 구성요소는 병변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전 경험을 기반으로 통증을 조절한다. 세 번째는 정보, 맥락 및 정상 참작이 가능한 상황을 기반으로 관련성을 부여하는 부상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포함하낟. 따라서 ACC, IC 및 PFC에 있는 신경세포의 누적된 작용으로 인해 통증의 고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IC와 PFC의 기여는 통증 경험이 의도적으로 제어될 수 있는 고도의 뇌 기능에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떄문에 중요하다.
(175~181쪽)
스트레스 유발 진통은 확실히 뇌가 통증을 조절하는 극적인 예다. 하지만 그조차도 가장 극단적인 형태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반사적 반응이다. 마음이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반사적 반응이다. 마음이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훨씬 더 심오하고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예는 가짜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 때 나타나는 매혹적인 현상인 플라세보 효과다. 플라세보는 가짜 알약, 식염수 주사, 심지어 특정한 의식을 포함할 정도로 다양��다. 대중적인 잡지에 나오는 입증되지 않은 소문과 역사 전반에 걸친 환자 연구는 직접적인 치료 효과가 없는 치료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우리는 실제로 주변에서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마법의 약’을 팔면서 이득을 본 약장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한다. 마찬가지로 주술사나 그와 같은 사람들은 그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 의식을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사람들을 현혹함으로써 자신들의 능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당연히 의료계에는 가짜 시술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면 아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회의론자들이 많다. 하지만 한 연구에서 통증 환자의 약 33%가 설탕으로 만든 플라세보로 통증이 완화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플레세보에 대한 이슈는 잠잠해졌다. 플라세보가 통증을 완화하는 유효한 방법으로 받아들여진 후 침해수용성 경로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다양한 치료 기술이 중요해졌다.
플라세보가 통증 완화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의사 또는 이방인과 같은 플라세보를 제공하는 사람, 피료에 대한 지식, 격려의 말, 기분을 비롯한 여러 요인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치료에 긍정적인 경우 플라세보가 통증을 완화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따라서 환자가 현재 자신의 통증을 없애는 알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환자 모르게 비슷한 모양의 플라세보를 주어도 통증은 계속 조절될 것이다. 반대로 환자가 치료에 회의적이라면 플라세보의 성공 가능성은 훨씬 낮다. 성공적인 치료는 환자가 과거에 약이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과Knowing 통증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Expectatin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속성이 IC와 PFC의 회로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는 플라세보를 투여받은 환자의 뇌 어느 부분이 활성화되는지 확인할 것이다.
성공적인 플라세보 효과를 나타내는 환자의 fMRI 영상은 통증을 억제하는 데 뇌의 어느 영역이 활성화되는지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 플라세보를 투여받은 대상은 치료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이 강해지면 PFCd의 피질 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이 신경세포는 ACC와 측좌핵을 포함한 다른 뇌 센터로 신호를 보낸다. PFC와 ACC는 특정 관련성 있는 이미지를 보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의 고통을 줄이는 데에도 관여했음을 기억하자.
측좌핵은 보상시스템의 일부이며 피험자가 약을 복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ACC로 입력되면 신경세포의 활동이 감소하는데, 이것이 통증에 대한 초기 자각을 감소시킨다. 또한 PFC에서 PAG로 입력되면 축삭이 척수로 내려가는 아편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며, 여기에서 방출된 내인성 아편제는 침해수용성 경로의 1차 및 2차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에서 시냅스 전달을 방지한다. 이는 병변 유발 활동���위가 뇌로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시상, 체성감각 피질 및 ACC의 둔화된 활동을 설명한다. 이 중 일부는 추측이지만, PAG의 본질적인 역할은 플라세보 효과가 아편 수용체를 차단하는 날록손Naloxone에 의해 차단된다는 발견으로 입증된다.
이러한 연구는 신경매트릭스의 구성요소가 완전히 폐쇄된 시스템으로 구성되지 않고 상위 센터에서 부과된 결정에 의해 통제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이전의 발견에 힘을 실어준다. 또한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연구는 PAG의 활성화가 PFC 및 IC 회로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이러한 회로는 자발적으로 PAG를 조절하기 때문에 통증을 억제하려면 의도적으로 PFC와 IC를 활성화해야 한다.
통증에 대한 효과 외에도 플라세보는 앞서 논의한 시상하부에 연결된 뇌 중추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시상하부는 자율신경 기능을 구동하기 때문에 플라세보 그룹 참가자의 심박수와 혈압에는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플라세보 효과와 신체 기능 사이의 연관성은 플라세보가 통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연구에서 이러한 심신 상호작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플라세보에 대한 논의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ACC와 PAG에 있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통증 경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ACC 활동을 감소시키면 자각이 낮아져 통증이 감소하는 반면, PAG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면 시상으로 가는 침해수용성 경로를 차단하는 척수에서 내인성 아편이 방출된다.
(183~187쪽)
통증의 뇌과학 - 리처드 앰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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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말결산
나치고는 꽤 부지런히 다녀서.. 뒤늦게라도 개별 사건들에 대해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절대로 올해 안에 연말결산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날림으로 연말결산 먼저 써보겠어요. 결산은 다행히 쉬운 게 이 여자 걍 1년 동안 슬램덩크밖에 한 게 없답니다~ 고마워요 이노타케~ 내 1년을 털어가줘서~~
1월
슬램덩크 입덕하다. (시작부터 망하고 시작한 것이다. 또 이렇게 인생을 무언가에 쉽게 꼬라박고...)
인사이동하자마자 일주일 만에 버스 13대 계약과 운행을 어케든 해내고(회사생활 4년차, "어케든 해내다"가 직장생활의 정수임을 깨닫다) 그렇게 고생길을 달리기 시작하다. 죽여줘.. 교육보내주든가..
2월
2월 항상 개노잼의 달이지만 그래도 슬램덩크에 타오르며 즐겁게 보낸 듯. 맨날 퇴근하면 프박 뽑으러 가고, 점심시간에 핑계 대고 프박 뽑으러 가고, 덕질메이트들한테 프박 좀 뽑아달라고 부탁했던 기억들밖엔.. 없네...
3월
3월도 사진함에 먼... 슬램덩크 짤밖에 없는데 민망해서 바될없 사진 올림. 올해 바될없 되게 열심히 만나고 우리끼리 사이는 돈독해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책은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 내년엔 노트에 따로 기록 남기기로 했으니까~ 내년에도 열심히 만나서 바보짓해야~~
4월
슬램덩크 열심히 하고 있죠. 하 진짜 웃긴 거. 옷 보니까 생각났는데 저 날 낮에 소개팅 하고 오후에 슬덩보러 달려감. 덕질 좀 하겠다는데 현실 남자가 너무 방해되네요. (울엄마가 이 글 못보게 해)
메이��이 직전엔 커다랗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 절로 템플스테이도 다녀왔다. 환상에 차서 마음의 안정, 작지만 큰 깨달음 이런 거 기대하며 갔는데 그냥 스님들과 함께 하는 우당탕탕 1박2일 수련회..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일반 여행보다 숙박비가 저렴했으니까.. 하산하자마자 허겁지겁 고기 구워먹음. 레전드 불경함.
5월
비 오는 어린이날 글렌체크 단독콘서트에 다녀왔다. 올해 spotify 순위권 전부 일본밴드라 매국노 될 뻔 했는데 갑자기 글렌체크가 날 재입덕시키더니 1위를 지켜줌..하..ㄳ.. 재입덕한 이유: 상반기에 bleach 앨범에 꽂혀서 겁나 듣고 단콘까지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대학생 때 좋아하던 밴드 중에 아직도 잡음 없이 지속적으로 좋은 음악 내고 있어서 10년 뒤에도 콘서트 가는 밴드가 글첵밖에 없었음.. 그 사실이 갑자기 엄청나게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좋아하는 게 많은 건 행운이야.
6월
6월보다 조금 이전 봄 이야기인데.. (영상이 6월♥) 고등어가 우리집 테라스에서 출산을 해줬는데.. 몸이 한창 건강해서 그런지 네 마린가 다섯 마린가.. 애기들을 최고로 많이 낳았다.. 그러다 페인트칠을 하느라 집이 좀 어수선한 사이에 잠깐 보금자리를 옮겼는데.. 하필 그때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딱 한 마리만 살아남았다. 그마저도 겨우 살아남은 거라 온갖 잔병이 많아서 튼튼하게 오래 살라고 튼튼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그런데 얘가 우리집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경계심이란 게 없어도 너무 없고..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도 첨엔 어느정도 경계심이 있는데 이렇게 성격좋고 살가운 고양이는 처음 봐서 가족들이 걍 다 녹아내림.. 고등어가 당시에 심적 충격을 받았는지 잘 돌보지도 않고 하양이랑 까망이가 공동육아를 했는데, 아니 어쩌면 그래서 눈치보는 막내처럼 사람둥이로 자란 것 같다ㅜㅜ 지금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사고뭉치인데 사고를 얼마나 치고 다���든 좋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볼 수 있기를 바란당.. 흑흑 울튼튼이...
7월
인생 첫 오션뷰 호텔ㅎㅎ 7월 중순에 팀이동 해서 지옥문 시즌2 열렸는데도 굴하지 않고 꾸역꾸역.. 예약한 대로.. 항상 해보고 싶었던 광안리에서 낮에 해수욕하고 밤에 술 마시러 가기를 실행했다. 해수욕하겠다고 수영복이랑 비치타올도 사고 다이어트도 빡시게 했는데 날씨운이 안 좋아서 흐리고 추워 아쉬웠음ㅜ 그래도 비는 안 와서 입수 성공했으니 다행이고 감지덕지... 해수욕은 뭔가 마음 먹고 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별 거 아니더라~ 내년에는 다른 바다로 가봐야지~~
8월
락페의 달. 펜타포트와 인생 첫 해외락페 ★섬머소닉★ 대성공.
9월
추석 사랑해. (성의가 없는 게 아니라 가을은 그냥 추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구요.)
10월
올해도 간 부락. 개씹덕들을 위한 ��인업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락페도 농놀도 놓치지 않는www
11월
친구들이 생일에 주문케이크? 해줄 수 있음. 하지만 딸기 못 쓰는 철에 굳이 송태섭 딸기생크림케이크 재현해오기? 평생 가자는 거거든요.. 딸기는 모형이고 내용물은 제철 밤케이크인 끔찍하게 로맨틱한 혼종.. 내가 무슨 짓을 해야 내년에 이것을 보답할 수 있지? 나만 씹덕질을 하고 있는데 말이야..
인천에 1박으로 놀러가서 태어나 처음 월미도 바이킹 타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보는 것이길 빌다. 어떤 우정은 사랑보다 강하다. 아주 만에 하나 나중에 내가 자식을 낳으면 월미도 가서 엄마 바이킹 같이 타줘 하는 불효자식이 아니길.
도쿄에서 리암 보고 서울에서 노엘, 겜, 크리스 봤으면 저는 올해 오아시스를 본 것이나 다름없죠? 사혼의 오아시스 모으기.. 내힘들다진짜.. 아저씨들만 합치면 되는 일인데... 아~ 아저씨들이 합쳐주면 좋은데 진짜..(수동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
12월
구몬의 힘으로 엄마 첫 자유여행 시켜주기. 환갑 여성과 함께하는 오사카교토 여행 일기.. 다른 게시물에서 천천히 이어집니다..
올해도 휴가를 못내고 자존심 상하게 종무식 참여하고ㅡㅡ,, 트위터 영업 믿고 최현우 마술쇼 보러 달려감. 그런데 마술쇼라뇨? 그는.. 마법사입니다. 하 너무 재밌어. 돈 좀 아껴보겠다고 S석 했다가 땅을 치고 후회했다. 등쳐먹는 아이돌 콘서트만 가봐서 티켓값 차이로 진정 경험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단 말입니다. 넘 재밌어서 앞으로 매년 가기로 했음. 반드시 1층으로..
기타
그 밖에 올해 있었던 일들.. 올해는 유독 좋은 일본 밴드들을 많이 알게 돼서 좋았고.. 영화는 잘 안 본 것 같다.. 슬램덩크만 존나 봄.. 4년만에 핸드폰을 아이폰15로 바꿨고 신경 쓰이던 피부가 어째 치료하려 하면 할수록 급격하게 악화돼서 12월부터 난생 첨으로 한의원을 다니고 있다. 효과가 있음 좋겠는데 걱정이다ㅜㅜ.. 그리고 전적으로 내가 계획하고 인솔한 자유여행을 한번 다녀오니 여행이란 것이 갑자기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좋아져서 내년은 예산이 허용하는 한 더 많이 여행을 다니고 싶다. 하여튼 올해는 업무가 일년 내내 바빠서 힘들었는데도 깊게 좋아하는 것도 새로 만들고 첫 해외락페 같은 즐거운 경험도 부지���히 챙겨서 여럿 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왠지 항상 개같이 피곤하더라..) 2024년은 더 재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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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리아 Mandria"
로베르또 삐르뽀는(Roberto Firpo)는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라 꿈빠르씨따'를 초연한 사람으로 역사에 남았지만, 땅고 태동기(=과르디아 비에하)에 쁘란씨꼬 까나로와 함께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가장 큰 공헌은 플룻, 클라리넷, 기타, 바이올린의 초기 악기 구성에서 기타를 대신해 피아노를 도입하고 베이스를 추가해 이른바 '오르께스따 띠삐까' 확립에 일조했단 점을 들 수 있을 듯.
근데 이 과정에서 꽤 살벌한 사건이 모 땅고 연주 대회에서 있었다고 '탱고 스토리 : 우리를 춤추게 한 악단' 143쪽에 나옴.
"….피르뽀는 바이올��니스트인 띠또 로까따리아파(Tito Roccatagliata), 자칭 반도 네온계의 호랑이라는 젊은 반도네온 연주자 에두아르도 아롤라스(Eduardo Arolas)와 함께 임시로 트리오를 결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결과는 기타리스트들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들이 곧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질지도 모르는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해나로 그룹의 한 기타리스트는 화를 참지 못하고 피르뽀를 향해 무대 위로 올라갔다. 축하 인사를 건네는 척하며 다가가 뒤에서 칼로 피르뽀를 찔렀다. 피르뽀는 병원으로 실려갔다…"
미국 서부에서 소 키우는 사람을 카우보이라고 하듯, 알젠틴 팜파스에는 가우초(Gaucho)가 있었다. 서부가 총잡이의 시대였다면, 가우초는 채찍과 단검을 소지했다고 함. 마초적인 가우초 전통을 계승한 도시 건달을 꼼빠드레(=Compadre=Godfather=대부)라 불렀고, 이들을 따라 하던 동네 날라리를 꼼빠드리또(Compadrito)라 했다. 이들이 한껏 멋을 내고 밤거리를 배회하며 술집 여성과 창녀를 꼬셔서 땅고를 춘 것. 그래서 채찍은 무리지만 단검을 들고 다니는 놈들이 많았기 때문에 종종 이런 사고가 일어났던 것 같다.
땅고 음악 중 1926년에 후안 로드리게스(Juan Rodríguez)가 작곡한 '만드리아(mandria)' 가사를 번역기 돌리면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Tome mi poncho… No se aflija… ¡Si hasta el cuchillo se lo presto! 내 판초를 가져가… 걱정 마 칼도 빌려줄게!"
스페인어 사전에서 'mandria'를 검색하면 "게으름뱅이"라고 나오지만, 룬빠르도(구식 알젠틴 속어)로 "나쁜 자식(=Mal Compañero)"이라고 함. 즉 제목 자체가 결투 상대를 의미하는 듯. 왜 싸우러 가야하는지 확실하게 나와 있진 않지만, 아무튼 "네가 죽던가, 내가 죽던가"라는 살벌한 내용.
최초 녹음은 역설적이게도 삐르뽀가 1927년에 했고, 밀롱가에선 다리엔쏘 악단이 1939년 녹음한 것이 최고 인기.
삐르뽀 이분은 칼에 찔린 거 외에도 인생 더럽게 꼬인 뒷얘기가 두개 더 있다. 우선 거의 전재산을 투자해 목장주가 됐는데 이듬해 홍수가 나서 쫄딱 망함. 그리고 남은 재산 긁어 모아 주식 투자했다가 또 실패. 하는 수 없이 다시 땅고 연주자 생활 시작. -_-a
https://youtu.be/lLKoAS_9O5Y "Roberto Firpo - Mandria"
https://youtu.be/AlXbMbK-j1g "Juan D'Arienzo - Mand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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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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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프로젝트의 새 멤버를 모집합니다!
도란도란 프로젝트와 함께 글을 쓰고 싶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로 언제든 자유롭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و✧
*메모장
무엇이 사랑인지 묻는다면 엄마가 남겨둔 메모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늘 덤벙거리고 자주 흘려듣던 나를 위해
혹은, 내가 말해준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우리 엄마 주변엔 늘 포스트잇이나 수첩 조각들이 즐비해있다.
몰래 그 조각들을 들여다보면 언젠가 나에게 사달라고 할 화장품, 기타 학원에서 배운 코드, 집에 똑 떨어진 장볼 것들 등등
두서 없이 적혀있곤 했다.
그때 그때마다 휘갈겨 쓴 어른의 글씨체로 나이스 투 미츄 같은 영어를 한글로 풀어 쓴 말이 쓰여 있을 때면 온통 복잡한 마음 뿐이다.
늘 무엇이든 오케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저 메모장들이 어떤 의미로 자리잡고 있을지,
나의 삶과 그녀의 시간, 그리고 가족의 불편함 같은 것들을 저 메모장 속에 빼곡히 써놓는 그 마음을 사랑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잔뜩 눌러쓴 것들 중에 나의 생일과, 나의 집주소 그리고 동생의 기숙사 주소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그녀의 삶엔 아직도 온통 내가 메모 조각 만큼이나 불면 날아갈까, 젖어들까, 구겨질까 싶은 그런 사람인가보다.
그걸 어떻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어.
-Ram
*메모장
짧은 생일 축하 메세지부터 마음을 꾹꾹 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길어진 이메일, 누구든 받기 싫은 장문의 카톡 메세지, 줄줄 외우고 들어갈 프레젠테이션 스크립트, 러프하지만 실속 있는 디테일한 여행 일정, 간단한 회의 내용, 온갖 플로우, 생전 입 밖으로 내뱉어 본 적 없는 영어 인터뷰 내용, 도무지 외울 수 없는 해외 주소, 일주일에 한번 써 내려가는 도란도란 프로젝트의 글, 유튜브나 구글링하다 우연히 만난 영어 문장과 단어들,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적 또는 물적 자원들, 로딩 화면 때부터 이미 무거움이 느껴지면서 다시 켜보기도 싫은 항공사 앱에서 복사한 예약번호. 아마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더 많고 다양한 내용들이 새하얀 메모장에 기록됐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엔 5월에 출발해서 한 달 넘게 있을 방콕의 숙소 후보들이 메모장을 스쳐 지나간다. 이제 곧 결정을 해야지. 며칠 전 새로 산 운동화와 함께 무더운 방콕 시내를 누벼봐야지.
-Hee
*메모장
고등학생 때 사용하던 Mp3 플레이어가 고장이 나면서 애써 모은 플레이리스트가 몽땅 다 사라져버렸을 때 비로소 나는 해묵은 음악 취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새롭게 태어난 취향은 잡식성으로 자라났다. 수용할 수 있는 폭이 이전보다 대단히 넓어진 셈이다. 세상이 무너진 듯한 상실감은 금세 사라졌다.
신중하게 찍은 필름 매거진 십수 개를 통째로 잃어버렸을 때도, (클라우드 대신 외장하드를 사용하던 시절) 핸드폰을 잃어버리면서 몇 년 간 찍었던 사진들을 잃어버렸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허탈한 마음을 잘 이겨내고 나면, 계속 쌓여나가는 나의 현재에 과거의 무언가가 껴들 틈이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매달 클라우드 용량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 요즘에야 그럴 일도 없겠지만, 만약에라도 메모장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다면 아마 여태 겪은 적 없는 큰 좌절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단지 취향을 잃어버리는 문제를 넘어 20대의 나를 모두 잃어버린 기분이 들 테니까. 그렇다고 어디 다른 곳에다 옮겨둘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쩌다 잃어버리게 된다면 그 뒤에 맞이하게 될 다음이 기다려지는 까닭이다.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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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기본 개요 플랫폼: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향상된 그래픽 엔진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비주얼을 구현했습니다. 각 캐릭터의 디자인과 환경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토리 모드: 다양한 드래곤볼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스토리는 원작의 중요한 순간들을 재현하며, 새로운 컷신과 대화로 몰입감을 더합니다.
캐릭터 및 전투 시스템 캐릭터 목록: 전작들에 비해 더 많은 캐릭터가 추가되었습니다. 각 캐릭터는 독특한 스킬 세트와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킬과 콤보: 캐릭터별로 특화된 스킬과 콤보가 존재하여, 각 전투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연속 공격을 통해 적의 방어를 무너뜨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변신 시스템: 전투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캐릭터가 변신할 수 있습니다. 변신 후에는 스탯이 상승하고, 새로운 스킬이 잠금 해제됩니다. 예를 들어, 손오공은 슈퍼 사이야인 형태로 변신하여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한글 무설치 pc 다운로드 멀티플레이 및 온라인 모드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 친구들과의 대전뿐만 아니라, 온라인 랭킹 매치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습니다. 랭킹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커스터마이징: 각 캐릭터의 외형과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경험 미션과 보상: 스토리 모드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보상은 새로운 캐릭터나 스킬, 아이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스 전투: 스토리 모드에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여 긴장감을 높입니다. 각 보스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기타 특징 사운드와 음악: 원작 애니메이션의 OST를 포함하여 다양한 배경음악이 게임에 몰입감을 더합니다. 각 전투에 어울리는 음악이 흘러나와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커뮤니티와 이벤트: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진행되어,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보상이나 한정 캐릭터를 획득할 기회도 주어집니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한글 무설치 pc 다운로드 전투의 짜릿함과 드래곤볼 세계관의 매력을 잘 결합한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깊이 있는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친구들과의 대전, 멀티플레이, 스토리 모드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이 게임의 큰 매력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초전사들의 힘을 느끼고, 당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찾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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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솔로 데뷔! NCT 재현 신곡 ‘Smoke’, 韓·中 음원 차트 1위
재현이 표현한 치명적 나르시시즘! 탁월한 연기&감각적 연출 몰입도 UP! 첫 번째 앨범 ‘J’ 제작기 2탄 오늘 오후 8시 공개! NCT 재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타이틀 곡 ‘Smoke’(스모크)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공개된 재현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Smoke’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앨범 ‘J’ 역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타이틀 곡 ‘Smok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차 안에서의 로맨틱한 순간을 음악과 함께 붐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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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Jieun Park) 프로필 2024 ver.
숨뮤직, 노크온 레코드 대표이자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편곡가
* 레슨/강의/작업 문의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학력] 서경대학교 실용음악대학원 실용음악학과 졸업 (컨템포러리 뮤직프로덕션 전공)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기타 전공) 서울재즈아카데미 정규주간 기타과, 작편곡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전산학과 중퇴
[음반 제작, 공연 기획] 과카몰리 유니버스 'Little Yellow Boy', 피아니스트 정수지(Sooji Jung)의 'Spirit Romance', 'Life', 'Hope', 'Sound Your Mind', 'When Will', 옴니버스 앨범 '버스킹 프로젝트 Vol.1' 등 다수의 음반 제작. 'Inner Light', 'Spring Romace', 'My Warmest Wishes', '예술 명상 콘서트', '명상과 LIVE 음악 힐링', '두메산골 작은음악회' 등 다수의 콘서트 기획 및 주최.
[방송, 공연, 레코딩 세션] 윤도현의 러브레터,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MBC 음악 중심, 이소라의 음악도시, 윤상의 라이브 클럽 등 출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화일보홀, 뮤지엄 산SAN, 힐리언스 선마을, 서울평화문화축제,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원먼스 페스티벌, 모란미술관, 다수의 행사 및 라이브 클럽 공연. 탱고 오케스트라 ‘네오마’ 활동. '낙향문사전', '우리집', 'Antiretroviral Man' 등 OST 참여.
[작편곡, 미디 작업] 영화 '날씨와 생활', '가슴에 품은' 음악 감독. 세월호 3주기 추모음반 '미안(未安)' 참여. '하루 명상' 앱(App) 오프닝/클로징 음악 담당. 경희대 발레단 '발레노바' 음악 작업.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대표 선수 국내 및 국제 경기용 음악 작업. KTF 모바일, 다날 노래방 미디 작업. (주)클라무닷컴 음원개발팀장 역임.
[강의 활동] KIRD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대법원 사법역사문화교육관, KT 대전인재개발원, 삼성화재 유성원수원, 동양인재개발원,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 화담숲 힐링캠퍼스,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아르떼 아카데미 등에서 기업 강의. SMMA아카데미, 파워하우스 뮤직인스티튜트, CMP 실용음악학원, 중앙뮤직아카데미, 모티브 실용음악아카데미, 실용음악전문학원 매치스투디오, 과천 실용음악학원, 노원청음 실용음악학원 등에서 일렉기타/통기타/작편곡/미디/앙상블/화성학/청음 강사. 신일중학교, 별가람중학교, 별내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통기타반 강사. 잠신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에서 동아리 밴드부/기타부 강사. 대광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고척중학교, 신도중학교, 호원중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통기타반/밴드반 강사. 양강중학교, 오금고등학교에서 특기적성교육 밴드부 지도 교사.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클래시안 등에서 통기타/ 클래식 기타/우쿨렐레 동호회 지도 강사.
[저서] 응답하라 감성기타 1 (2012, 음악세계) 응답하라 감성기타 2 (2013, 음악세계) 전설을 노래하다 2: 조용필 편 (2013, 음악세계) 우리가 사랑한 통기타 1980 베스트 (2015, 음악세계) 우리가 사랑한 통기타 1990 베스트 (2015, 음악세계) 놀면 뭐하니? 지금부터 기타! (2020, 음악세계)
#기타리스트박지은#프로듀서박지은#마이마르스#mymars#나의화성#숨뮤직#SOUM#노크온레코드#KnockonRecords#과카몰리유니버스#놀면뭐하니#지금부터기타#응답하라감성기타#우리가사랑한통기타#음악세계#기타교본#기타교재#기타배우기#기타레슨#앙상블지도#밴드부강사#작편곡강의#실용음악과입시#기업강의#음반제작#공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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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드 Mr.Road || 시작하다 Be born (Music video)
Spotify https://open.spotify.com/album/0UgEbTYWK9MggNCsnGGA62
Apple Music https://music.apple.com/kr/album/six-senses-ep/1692301989
Melon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264410
Bugs Music https://music.bugs.co.kr/album/4087616?wl_ref=list_ab_03_ar
Vibe https://vibe.naver.com/album/9746705
Flo https://www.music-flo.com/detail/album/414702252/albumtrack
Genie https://genie.co.kr/detail/albumInfo?axnm=83923307
미스터로드 Mr.Road - 시작하다 Be born
composed by Dcay 디케이, Philo 필로 arranged by Dcay 디케이
Dcay 디케이 - Acoustic Guitar Philo 필로 - Acoustic Guitar
(instrumental music)
#youtube#미스터로드#Mr.Road#시작하다#Be born#시작 뮤직비디오#baby born#born fly#born glorious#born again#통기타#통기타 연주#어쿠스틱#어쿠스틱 노래#어쿠스틱 음악#어쿠스틱 기타#어쿠스틱 기타 노래#연주곡#Acoustic Guitar#instrument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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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왜 이렇게 내 기타를 신경써주는 거여. 남들은 노엘이 그렇게 권유하면 분명히 시도했겠지. 역사상 제일 성공한 락스타가 그렇게 말해주는데. 하지만 난 누가 그러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사람이긔. 아무리 누가 주변에서 권유해도 안 끌리면 안 하고요.
노엘은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는 나한테 왜 기타를 배우라는 걸까요? 배운 적 있는 피아노도 아니고, 베이스나 드럼도 아니고. 왜 굳이 기타? 기타가 뭐 특출난 매력이 있남요? 왜 노엘은 작곡 해보라고 응원하는 것? 노엘 눈엔 날 딱 보니까 작곡 할 만한 능력치가 있다고 촉이 왔던 것?
난 멜로디 써본 적도 없고 작사는 더더군다나 안 했으며 항상 리스너의 포지션에 있던 사람인데.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 영화 감독이 되는 거랑 비슷한가? 음악 얘기하면 오아시스 덕질 한 거랑 팝 시장 까는 얘기랑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올린 것 밖에 안 한 것 같은디. 모르겠다. 오늘 일어나서 쳐보겠습니다. 이쯤 되니까 안 치자니 눈치 보인다.
짤은 김경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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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앤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발견하세요: 강남 유앤미에서 특별한 추억이 기다립니다!
엔터테인먼트 장소에 있어서는 즐거움, 편안함, 기억에 남는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완벽한 장소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남 유앤미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목적지로 떠오릅니다.
친구와의 밤 외출, 낭만적인 저녁, 특별한 축하 행사를 계획하든 강남 유앤미에는 지속적인 추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강남 중심부의 프리미어 위치
대한민국 서울의 번화한 지역인 강남은 활기 넘치는 밤문화, 고급 쇼핑, 문화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 역동적인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이 곳은 도시가 제공하는 최고의 관광 명소와 편의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최고의 위치 덕분에 강남 최고의 경험을 원하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됩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
강남 유앤미의 뛰어난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입니다.
라이브 음악 공연부터 테마 파티, 특별 이벤트까지 이 공연장에서는 항상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신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방에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거나,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등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강남 유앤미의 분위기는 스타일과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장소는 현대적인 미학과 고급스러운 가구로 디자인되어 시크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호화로운 좌석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댄스 플로어에 가거나 이 우아한 공간에서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심한 직원은 모든 손님을 VIP처럼 대접하여 전반적인 경험을 더해줍니다.
훌륭한 음식과 음료
환상적인 음식과 음료가 없으면 엔터테인먼트 장소가 완성되지 않으며 강남 유앤미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메뉴에는 세계 각국의 요리부터 현지 인기 요리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제작된 칵테일과 다양한 음료 메뉴는 모든 취향에 맞춰 모든 고객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정식 식사를 즐기시든 아니면 그냥 애피타이저로 간식을 즐기시든, 이곳에서 제공하는 요리는 분명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특별한 날을 위한 프라이빗 파티룸
특별한 날을 축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강남 유앤미은 어떤 행사에도 맞게 맞춤 설정할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룸을 제공합니다.
생일, 기념일, 기업 행사 또는 기타 축하 행사 등 이 프라이빗 룸은 친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 조명, 편안한 좌석을 갖춘 이 객실은 귀하의 행사가 기억에 남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라이브 공연 및 테마 이벤트
강남 유앤미은 활기차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유명합니다. 이 장소에서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 DJ,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모든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제공합니다.
또한, 테마가 있는 이벤트와 파티는 즐거움을 더해 손님들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안전과 편안함에 대한 약속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안전과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며 강남 유앤미은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입니다. 이 장소는 모든 손님이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엄격한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을 준수합니다.
구내의 정기적인 위생에서부터 항상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는 잘 훈련된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결론
강남 유앤미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장소 그 이상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여행지입니다.
최고의 위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 세련된 분위기, 고급 음식과 음료, 안전에 대한 약속을 갖춘 이곳은 강남에서 잊을 수 없는 밤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돋보입니다.
지역 주민이든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든 강남 유앤미을 방문하면 앞으로 몇 년 동안 소중히 간직할 경험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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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 Vanilli - Girl You Know It's True"
얼마 전 개인 유튜브에 관련 영상으로 '이이제이'라는 거의 십 년 전 팟캐스트 녹음이 뜨길래 들어보니 시나위에서 기타 치던 신 씨가 베이스 치던 동생의 표절에 관해 썰 푼 거.
동태지와 어른들이 '넌 몰라요'를 발표해 전국을 뒤집어 놨던 시절은 인터넷은 대학에서만 썼고 PC 통신이 대세였던 때다. 그때에도 음악 동호회 게시판에서 밀리 바닐리 표절한 거 같단 주장을 읽은 기억은 나지만, 사실 확인하고자 굳이 음반까지 살 순 없었기 때문에 그런갑다 넘어갔었다. 한참 세월이 흐른 뒤 유튜브에서 들어보고는 몹시 황당. 마치 '넌 몰라요'의 MR같이 들릴 정도였기 때문에.
음악 자체의 호불호를 떠나 한국 대중음악 흐름을 바꾼 걸로 역사에 남을 게 확실한 곡이 번안 수준의 표절곡이었단 거는 개인 아닌 공동체의 흑역사라고 느껴 경멸감이 더 심하다. 밀리 바닐리도 립싱크 듀오란 게 밝혀지며 그래미상 박탈당한 인간들이란 점에서 유유상종이라 해도 되나 싶고. 근데 신 씨도 산타나가 1979년 발매한 '마라톤' 음반 수록곡 '사랑(=Love)'을 베껴 '작게 라디오를 켜고'를 지었단 게 알려지며 무척 겸연쩍게 돼 버린.
문득 이 외에 또 뭘 베꼈나 궁금해 검색했더니 '컴백곰' 도입부에서 두 어른이 했던 안무가 쿠오(Quo)라는 힙합 듀오의 '쿠오 훵크(Quo Funk)' 뮤직비디오를 쎄빈거였더만.
일반적으로 예술가는 늘 창작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대개 죽기 전까지 계속하는 편이다. 반면에 동태지는 갑자기 '은퇴'란 걸 했다. 당시엔 참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들키기 전에 한몫 챙긴 후 빠져나간 거라고 보면, 최고점에서 주식 팔고 나간 투자자만큼이나 영악하고 현명한 처사라 아니할 수 없겠다.
후안무치한 정치인이 자서전 따위 출판할 때 종종 써먹는다는 '대필'은 글 쓰는 사람으로서 표절 못잖게 불쾌하게 느끼는 행위다. 하지만 표절과 달리 합법 행위라 처벌조차 할 수 없어 더 열받는다.
오래전 조영남이란 작자가 무명 화가에게 푼돈 쥐여주며 화투 그림 그리게 한 후 자기 이름을 내걸고 고가에 팔다 적발된 적이 있었다. 대필이 정확히 이것과 같은 짓이다. 글빨이 안 되면 쓰질 말아야지 돈 주고 사람 써서 출판하는 짓을 쪽팔려 어찌 하나 싶지만, 낯짝 두꺼운 인간에게 이 정도는 양심 축에도 못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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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ling Stone Korea: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오늘(15일) 첫 EP 선공개곡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 발매 B.A.P's Bang Yongguk. Jung Daehyun, Yoo Youngjae and Moon Jongup release pre-release song 'Farewell' of first EP today (15th)
BY. ROLLINGSTONE KOREA2024-07-15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돌아온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을 발매한다.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은 오는 8월 8일 발매되는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의 선공개곡이다. 드럼과 기타 등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장르로 희망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방용국이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의 작사,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높인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그룹 활동 제2막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만큼 네 멤버의 변함없는 음색 케미는 물론 곧 베일을 벗을 첫 EP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첫 EP 발매에 앞서 15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처를 통해 'CURTAIN CALL'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녹여낸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할 전망이다.
오는 8월 8일 발매되는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Gone(곤)'은 한층 무르익은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발매 소식과 함께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4 THE LAST FAN-CON [CURTAIN CALL](2024 더 라스트 팬 콘 [커튼 콜])' 개최를 확정했다. 오랜만의 컴백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만큼 이들의 활발한 컴백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CURTAIN CALL'을 발매한다.
<사진 제공 - M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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