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지

[theonlyuniverseofcolorful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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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흐려도 내일은 맑을 거야. 영영 그치지 않는 비는 없으니까.

[at-1point]

김대중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 소위 “찐팬”이라 불리는 그들도 돌아설만한 정책과 상황이 있었어. 김대중이 전두환을 사면해서 청와대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을 당시 광주 시민들 뒤집혔었고 노무현은 전쟁 파병과 비정규직 확대가 있었지.

욕 많이 하고 욕 많이 먹었지. 그런데 그 둘은 욕먹는데 그치지 않고 잘못했다면 사과할 줄 알았고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정책을 진행 했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 국정철학이란 게 있었다. 성찰이 있었다. 그게 사람을 품격있게 만드는 거잖아.

완전무결한 인간이 어딨어. 실수하고 넘어지고 돌아보면서 자신을 깎아가는 거지. 그래서 그 둘은 변화무쌍했다 말할 수 있어. 하지만 이명박과 전두환은 죽을 때까지 이명박이고 전두환이야. 안 변해. 성찰 안 해. 할 수 없지. 윤석열 김건희도. 그들에게 인간성은 권력욕이 전부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 그는 조국을 불러 노회찬을 만나보라 지시했대. 새롭게 구성하는 국정 인사에 장관 자리를 노회찬에게 제안했다는 거야. 노회찬은 거절해. 조국은 그날을 회고하면서 만약 그가 장관 자리를 수락했으면 어땠을까?, 국정 회의 자리에 문재인과 노회찬이 앉아 있는 그림을 혼자 상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알다시피 노회찬은 자신의 어머니보다 먼저 세상을 등져.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 민주당 싫어할 수 있지. 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한국 진보세력을 싫어할 수 있지. 나도 그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많아. 그리고 누구보다도 그렇게 세상을 떠나버리는 방식을 난 좋아하지 않아. 그런데 비교할 수는 있지. 증거가 될 수가 있어. 천수를 누리고 떠난 전두환과 천수를 누리고 떠날 이명박과 다른 점이 보인다는 사실을 생각해 줬으면 해.

[paganethos]

[ 추악한 엘리트 세대 - 1부 ]

문재인이 공산주의자라고 알려진 것은 국제적이다.

트럼프 또한 이에 동의했다 ( 25년 CPAC 고든창 연설 당시 )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같은발언으로 유죄가 난 사례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발언의 자유는 권력자에게만 허용되어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그 권력자는 대체 누구일까?

1. X세대와 86세대

( 이하 " 그들 " 이라고 지칭 )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중국과 일본은 " 민주주의 " 개념을 언급하지만, 상반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한국 대통령의 탄핵이 민주주의의 부활이며 민주주의적 과정의 합당한 결과라고 언급하고, 일본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붕괴했다고 언급하였다.

여기서 중국과 같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자들을 " 좌파 - 마르크스 " 세력으로 정의하겠다.

이들에게 있어 애초에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는 " 미국식 민주주의 "다.

과거 대학에서 마오주의를 기반으로 공부했던 X세대들에게 있어 민주주의란 " 사회주의식 인민민주주의 " 또는 " 직접민주주의 " 와 같은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를 말한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종류의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NLPDR 계 - 대한민국 초기 엘리트인 X세대와 86세대들이다.

그러나 한가지 다행인 것은, X세대에 억압당하는 MZ세대들은 " 자유민주주의 "가 디폴트 값이라고 인식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사실 MZ세대가 사회주의 X세대들에게 " 나는 사회주의가 싫다 "라고 말하고 행동하면 그만이다.

사회주의자들은 논리도 없고 현실감각도 없고, 그저 체제 싸움에서 승리만 하고 싶을 뿐이기에,

그리고 사회주의라는 것은, 과거 공상적 사회주의에서 시작했고 이를 공상에서 유물론적 사회주의로 발전시킨것이 마르크스다.

( 뇌피셜에서 도출된 것 )

그러나, 지금의 사회주의자들은 아주 교묘한 전략으로 자유주의자들을 꼬드기고 있다.

그들은 유튜브,SNS,언론 등과 성역화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자유럽게 공격한다.

그들은 자유주의자들이 그들을 빨갱이, 친중종북 등으로 부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에 나는 그들의 성역을 하나씩 부수려고 한다.

2. 민주화 세대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1970년, 대학에 가지 ���하는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은 베트남으로 갔다.

그리고 1980년대에는 중동에 외화를 벌러 나갔다.

그러나 70~80년대 대학을 다니던 엘리트들은 대학에서 마오주의를 공부하며 데모를 행했다.

이게 그들이 우리는 민주화 세대이며, 우리가 했던것이 민주화운동이라고 지껄이는 것의 실체다.

당시 대한민국은 식량 수급도 원활하게 되지 않고, 사실상의 스테그플레이션 상태였다.

대학을 가지 못한 X세대들이 해외에서 외화를 벌고, 3저호황을 창출하고 중공업에서 신-산업혁명을 발생시킬때 그들은 마오주의에 기반한 데모를 하였다.

당시 중년과 노인들은 " 젊을때 치기로 데모정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보았다.

그 청년세대가 본인들의 노후를 책임져야 했으니 막지도 못한것이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좌파세력들이 첫 뿌리를 내렸다.

이미 보통선거가 도입된 대한민국에서 X세대는 90년대에 농민학생연대활동을 다니며, NL계 학생혁명을 하고, FTA 반대, 광우병 선동을 했다.

그리고 이들은 00년 학번에게 본인들을 " 민주화 투사 "라고 설파한다.

그리고 현 30대인 밀레니엄 세대는, " 그들은 사실 민주화 운동을 한 것이 아니다. " 라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당시 상명하복 문화는 지금보다 강했고, 그들이 상위계급으로서 군림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대학을 나온 X세대들은, 현재의 착취 압제 계층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MZ세대를 어떻게든 착취하려 할 것이고, 윗세대는 " 독재 "라고 폄훼하여 본인들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

( 박정희 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아득바득 우기는 이유, 세상에 야당의 반대를 격렬하게 받은 독재가 어디있노 )

그들은 대학시절부터 " 중년과 노인세대가 죽으면 우리 세상이 온다 "라고 떠들고 다녔다.

그들은 그 당시부터 노인혐오를 바탕으로 윗세대를 이기려 들었다.

우리와 사고의 세계관 자체가 다르다.

민주화 운동

사실 진짜 " 좌파 "는 따로 있다. 그들 이전의 세대에서 대중선거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NL계가 다수인 탓에, 김영삼과 김대중 정권에서 주류로 진출하지 못했다.

오히려 PD계가 정치에 진출하였다.

추후 NL계가 PD계와 합쳐지며 정치계에 진출하면서 그들이 민주화 운동 세대라고 포장되었을 뿐이다.

놀랍게도 당시 운동권, 데모를 하던 사람들 전부가 사회주의를 추종한 것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자체를 중시했던 사람들도 존재했다.

여기서 시장경제를 중시하던 사람들은 김영삼 라인으로 들어갔고, 유럽식 혼합경제를 중시하던 사람들은 제갈대중 라인으로 갔다.

( 김영삼 라인 = 이명박 전 대통령 )

이때 유럽식 혼합경제를 중시하던 사람 = PD계열이다.

당시 천안문과 소련의 실체를 보고 사회주의라는 체제의 본질을 부정하고 인정한 사람들도 있다.

(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 / 하태경 의원 )

김영삼과 김대중은 NL계의 정재계 진출을 저지하는 대신, 수배를 풀어주고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합법화하여 그들의 과격성을 온건하게 바꾸려 했다.

김대중 이후 나온 노무현이 PD계열이다.

그리고 그 후 등장한 문재인과 이재명은 NL계열이다.

( 운동권도 성골 진골이 있는데, 문재인 = 성골 / 이재명 = 진골이다 )

" PD는 좌파인데 NL은 빨갱이입니다! "

( 제갈대중이 NL 수배를 풀어줄때 이에 반대한 사람의 말 )

과거 분리되었던 NL-PD과 달리 현재의 NL과 PD는 결합되어 NLPDR로서 행동한다.

그리고 그들은 PD식 좌파전략을 구사한다.

PD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소련식 국가를 추구하던 계열이다.

이후 소련이 붕괴되자 차선책으로 독일을 삼았지만, 하르츠 개혁 이후 공산주의가 잔재하고 있는 북유럽에 시선을 돌렸고 현재는 신-마르크스 주의를 추종하고 있다.

그들은 2010년 초부터 과거 혁명방식이 아닌, 일상적 혁명 방식으로 문화적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전략으로 변경하였다.

참여연대나 민주노총은 여러 교수들을 앞세워 인문학,사회학 계열을 장악하여 유로커뮤니즘화 시켰다.

여기서 독일 유학파, 철학, 교육, 사회학, 문학자, 비판가 등등이 구체적 전략까지 짜준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찬성 시위에서 보여주었듯,

NL계는 " 인민민주주의 추구 " " 사회주의를 위한 전진 " " 동아시아 공동체 "를 외쳐 보수진영 사람들에게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표적으로 작용하였지만

PD계는 대외적으로 나서지 않고 유로커뮤니즘식 교육과 미디어, 예술, 법률을 장악했다. ( ex. 김어준 )

김어준 같은 애들은 빙산의 일각이다.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유튜브 채널이 쉽게 만들어지고 선동자료가 쉴새없이 대량으로 생산된다.

독일 유학파 김누리

매불쇼와 독일유학파 박구옹

( " 2030세대들은 비틀어 죽여야한다" 는 이재명 최측근 )

김어준 밑에서 일하던 홍대선

삼프로 연출가 정영진

그러나 이들의 전략이 MZ세대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인해 진위여부가 판명나자, 그들은 커뮤니티 부정론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ex. 일베 , 디시는 극우사이트/매국노 + 여시는 여성운동커뮤니티

이들은 인터넷 여론을 아주 잘 활용한다.

과거 인터넷 상에서 압도적인 지지여론을 받은 김대중-노무현

( 김대중은 한국의 인터넷 보급률을 아주 빠르게 올림 )

이명박 정권에선 좌파들이 김어준을 팬덤정치로 활용하였고

문재인은 페미니즘을 통하여 여성시대 커뮤니티를 활용하였다.

이들은 NL처럼 대놓고 반국가세력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 눈에 띄지 않게 슬그머니 접근하여 은밀하게 좌파식 선동을 흘린다.

이것이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이다.

그들은 정부돈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대다수 언론을 장악한다.

왜?

일상 혁명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언론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사법계와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도 뿌리를 내린다.

국민의 문화 가치관적 이데올로기를 지배하여 본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들은 정부돈을 타먹는다.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금과 보조금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단체의 힘을 이용해 마르��스 주의를 교묘하게 섞어 전파한다.

이러한 전략은 민주노총까지 전파되어 과거처럼 과격한 비타협적 혁명 대신 상대적으로 온건한 혁명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 이번 탄핵 시위에서 민노총이 과거랑 다른 시위방식을 행한 이유다 )

( 과거에는 비타협적 혁명을 추구함 )

그러나 아직까지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

노동자 연대

처럼 비타협적 혁명을 추구하는 단체도 남아있다.

이들의 목적은 본인들의 혁명완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고 테러를 감행하는 것을 결의하는 조직이다.

( 이 와중에 민주노총은 간첩조직이 됨 )

이것이 현재 한국의 정치계와 사법계, 교육계의 실상이다.

이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절대 자유민주주의로서 존재할 수 없다.

3. 배급견 세대

대학시절의 데모로 인해 수배당한 것을 정부가 풀어주고 온건해질 기회를 줌에도 그들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활동하던 X세대와 86세대는, 김대정 정권시기 소비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카드버블의 위기를 겪었다.

당시 X세대와 86세대( 이하 그들 )은 버블당시 백화점의 주 구매층으로 당시 4050세대의 소비를 넘어섰다.

카드버블 덕에 X세대 6명 중 1명이 신불자였지만, 현재 가장 돈이 많은 세대로 올랐다.

노무현 정권시절, 저출산과 카드버블 사태를 지원하기 위한 청약제도를 정비하였다.

당시 정부는 이것이 인권이라면서 카드버블 세대에게 청약이라는 혜택을 주었다.

이명박 정권때는 청년취업정책과 서울 뉴타운을 통해 부동산을 공급하였다.

노무현 정권때 부동산이 폭등하여 사지 못한 그들은 이명박 정권때 집을 구매하였고, 집을 못산 세대는 서울 외곽 지역을 청약으로 받았다.

또한 신용 대사면을 공약으로 내세워 카드버블로 인해 생긴 X세대의 부채를 삭제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4대강 정책( 한반도 운하 열화판 )과 한미 FTA를 통해 한국의 스테그플레이션 해소와 물가하락에 도움을 주었다.

박근혜 정권 시기, 이들이 아이를 가진 세대가 되었다.

이에 정부는 해당 세대에 아동수당과 각종 보조정책을 추진하였다.

앞서 언급한 정부는, X세대들을 지속적으로 구제했다.

그런데 이제 퇴직할 나이가 되고, 연봉 상승률이 경색되어 살길이 막히자 그들은 여태까지 누려왔던 혜택을 죽을때까지 누려야 한다고 설파한다.

이들은 일생 내내 아랫세대의 미래를 갉아먹고 정부에 의존하여 삶을 이어가면서

" 노후까지 책임져 " 라며 국민연금 모수개혁을 통과시긴 세대다.

( 좌/우를 막론하고. )

이들의 일생은 자유민주주의와 가장 거리가 먼 세대들이다.

마르크스 및 케인즈주의자들은 " 소비 "를 가장 큰 미덕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X세대와 86세대는 이에 걸맞는 상징적인 세대들이다.

4. 꼰대문화

꼰대문화 또한 X세대와 86세대에서 비롯된 문화다.

한국의 회사원 문화는 과거 97년 IMF에서 리셋되었고, 신흥 엘리트인 X세대들로 교체되었다.

이들은 학생운동 시절의 거대담론 - 집단동원 - 상명하복 문화를 그 어떤 직종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이식시켰다.

이것이 우리 MZ세대가 경험하는 꼰대문화와 가짜노동의 현실이다.

또한 북유럽식 보편복지 - 복지국가를 꿈꾸는 것도 X세대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그들은 " 윗세대,아랫세대가 어려워도 내 복지는 절대 양보 못해 "라고 말한다.

과거 대학을 다니던 X세대들 중, " 일 "과 " 삶 "에 도전하며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은 드물다.

그들은 나이가 들어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들어왔으며

현재 보수는

국가주도 경제를 추종하는 프랑스-일본식

진보는

중소기업 + 조합주의를 추구하는 독일-중국식

방향이다.

속을 들여다보면 둘이 똑같은 놈들인데, 자기들끼리 자유와 평등, 반공을 외치며 게리맨더링을 한다.

사실상 MZ세대를 위해 정책을 집행한 정권은

박근혜 정권

윤석열 정권

뿐이다.

박근혜 정권시기에는 기업의 공채가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스타트업을 진행했지만,

문재인 정권시기

52시간

플랫폼 국감

으로 한국의 스타트업 시장은 몰락하였다.

윤석열 정권의 경우 문재인 정권에서 이어진 3고의 쌍둥이 적자와 전세사기 문제가 상존한 상태였다.

이에

긴축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

신혼부부특례대출 + LH전세 , 청년도약계좌

를 시행하며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세사기 상황에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임대부동산 등의 정책으로 자산축적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결국 두 정권 다 NLPDR에 의해 실패하였고, 한국의 계급이동성은 다시 없어졌다.

청년은 X세대/86세대의 노예로 전락하였다.

여기서 NLPDR의 선동에 걸려든 MZ세대들은 " 계급이동성 "의 중요성보다 " 불평등 " 해소를 중요시하기 시작하였다.

( 속지마라, 맞는 문장 하나 없다 )

역대 보수정권은 지출을 긴축하면서 불평등을 인정하고, 계급이동성을 활성화한다.

역대 진보정권은 지출을 늘리면서 자산상승을 통해 불평등을 계급화한다. ( 여기서 계급이동성은 소멸한다 )

그리고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떠든다.

이러한 구조를 깨부수기 위해선, 대한민국에 리세션이 찾아오는 것이다.

또 한가지 방식은, 한국에 전쟁이 발발해 대한민국의 인구가 대량 줄어드는 것이다.

침체를 막겠다고 문과들이 모여 개지랄을 떨어봤자 이 국가는 대학나온 X세대라는 배급견 세대들이 지배하는 쓰레기 소굴에 불과하다.

배부르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은 그저 노력하는 노예로 전락하는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이다.

아무튼,

노무현 이후 보수정권은 좌파들의 똥을 수습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노무현 시기 부동산 폭등의 수습 기간이었고,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권의 수습이었다.

지대추구를 통해 양극화가 일어나고, 그 지대추구를 이용하여 본인들의 자산만 불리는 좌파정권을 막으려 했으나, 결국 해내지 못했다.

여기서 딜레마가 생긴다.

국민의 힘 후보중 홍준표 및 김문수 같은 그럴듯한 보수가 나와서 윤석열 정권처럼 긴축을 할 경우, 불평등이라는 역동성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불평등이 더더욱 심화된다.

또한 대한민국의 상태를 보았을때 MZ세대들의 계급이동성 또한 불가능해보인다.

사실상 현재 MZ세대들의 기득권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셀수도없이 많은 투자자금들이 한국을 떠나 일본과 동남아로 흘러갔고

이미 망해버린 스타트업 체계는 신흥 대기업의 등장을 꿈꿀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혹은 다다음 정권에서 좌파정권이 등장한다면, 불평등은 완전한 계급화로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에 나는 리세션으로 대한민국의 네트워크 구조가 한번 박살나기를 바란다.

리세션은 부동산을 사는 자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자살을 늘리는 행위다.

부동산을 사는 자들 중에는 MZ세대들 또한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보고서를 보면

박근혜 정권 시기 2015년의 부동산 가격으로 돌아간다면, 출산률이 1.3으로 살아난다는 언급을 보고, 나는 리세션이 대한민국을 구원할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단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을 어렵게 하지만,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행위이며 가능성을 만드는 행위다.

또한 현재 고착화된 청년들의 노예화도 해소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리세션 이후 X세대와 86세대들은 절대,

절대 부활할 수 없다.

문화 예술 좌파, 문과세대들이 주류인 X세대들이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IMF로 공백이 된 기업의 일자리를 X세대가 차지하지만 카드버블로 몰락하였고, 정부의 지원에 의해 다시 살아났듯이

지금의 청년들에게는 한번의 기회가 더 필요하다.

문재인이 스타트업 체계를 망쳐 청년들의 길을 없에버린 만큼 더더욱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은 현재의 노인세대들이 더 기뻐할 것이다.

X세대와 다르게 노인세대들은 본인들의 복지를 포기하더라도 아랫세대들이 더 잘살수 있다면 기꺼이 내어주는 분들이다.

( 박정희 대통령 시절을 보낸 분들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

윤석열 정권의 경우, PF가 걸려있는 미분양을 정부가 매입하여 금융대란을 막아야 했다. ( 리세션 방지 )

정부로서 했어야 했지만, 이는 청년들의 노예화를 촉진시켰다.

대한민국 정부는 구조부터 싹 뜯어 고쳐야 한다.

5. 반미주의 ( anti-americanism )

위 영상은 노무현 당신 전, 한국 내 반미시위에 대해 공유하는 영상이다.

영상에서 이들은 노무현 당선 전 반미시위가 엄청나다가, 노무현 당선 후 일제히 사라진 것에 충격받았다는 이야기를 언급한다.

그도 그럴것이, 노무현은 반미주의자였다.

노무현의 해당 발언 이후, 당선 한달 후 미군감축에 대한 통보를 미국으로부터 받았다.

노무현은 미국을 막을 수 없었다. 이에 국민을 속이기 위한 정치적 쇼의 일환으로서

자주권 확립을 위한 전작권전환

전략을 꾀했다.

( 이때 주한미군 철수했으면 중국 들어왔음. 장담함 )

당시 NSC차장인 이종석을 ���두로한 청와대의 주장은 아래와 같다.

주한미군 감축은 김대중 정부때부터 시작되었다 ( 제갈대중 똥이라는 소리 )

미국에 협의단을 파견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했다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공론화 하려했는데 미국이 안도와줬다

미국은 감축을 일방적으로 통고하였다

우리는 " 자주적 "으로 협상에 임했다. 미군철수는 바짓가랑이를 잡는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니다.

이러한 한미간 의견차이는 추후

노무현 정부에서 " 미국이 북핵 문제에서 양보하지 않으면 한국의 이라크 파병을 고려하지 않을 것 " 이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격화되었다.

이 시기 파월 장관은 " 이는 동맹국을 대하는 방식이 아니다 " 라며 받아쳤다.

당시 부시행정부는 한국의 노무현을 반미주의자로 낙인했으며, 미국내 지한파들 또한 이에 동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한 일화가 있다.

미국에는 크로포드 목장이라는 장소가 있다.

당시 그린 교수와 라이스 국무장관, 제임스 켈리 전 국무부 차관보를 비롯한 외교 당국자들은, 노무현이 방미할 때마다 크로포드 목장에 초대하자고 건의하였다.

그러나 백악관의 참모들은 " 노무현이 방미를 전후하여 반미발언을 안한다고 보장할 자신이 있는가? "라고 반박하며

" 노무현이 크로포드에서 이상한 소리 한마디만 하면 미국 언론이 득달같이 대서특필해 부시 대통령이 곤경에 빠질 것이다 " 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이라크 파병 동맹국중, 크로포드에 초대받지 않은 사람은 노무현이 유일하다.

또한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는, 노무현을

forgotten alliance ( 잊혀진 동맹 )으로 규정

AEI의 한반도 전문 선임연구원인 니콜라스 에버스타트는

runaway ally ( 도망치는 동맹 )

이라고 언급하였다.

즉 한국은 좌파정권 등장마다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가 되냐 마냐라는 줄타기를 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대놓고 알린다.

미국은 예전부터 좌파정권 = 반미 인 것을 알고있다.

미국의 싱크탱크들은 어떤 인사들이 반미인지 분석하고 정보가 공유된다.

그리고 미국 내 주한미군의 철수여론에 반대하는 미군, 네오콘 - 자유주의 매파 성향들의 인사가 이를 반박하고 제지하며 미국 내에서도 견제역할을 해왔다.

"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이 육지로, 서해로 중국이, 러시아가 동해로 침공할 것이다 "

개인적으로 이런 미국의 행보는 대한민국보다 미국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더 목숨걸고 지키려고 하는 것 같다.

이러한 미국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자국민이 자유를 포기해서야 되겠는가?

또한 중국은 2010년에 " 미국만 없었으면 한국은 진작에 손봤을 나라 "라는 언급도 하였다.

( 앞에서 노무현 시기 주한미군 철수 = 중국 침공이라고 말한 이유 )

이번 트럼프의 하드파워 행보를 보고 깨달은게 있다.

역시 세상은 하드파워를 기반으로 한 공격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프트파워는 대한민국의 빨갱이 세력만 키웠고, 덕분에 그들이 현재 위에서 설치고 있다.

보수진영의 자유주의 국민들은, 자유주의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려면 기본적으로 탐구해야 한다.

분석하고 탐구하는 것이 기본 소양이며, 좌파처럼 감정적으로 느끼고 교육받은 것으로 좀비처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자유주의라는 세계관 아래 우리라는 행동객체가 독립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통합되지 않는다, 그러나 분리된채 연결되는 것이 힘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통일되지 않으나, 통일되지 않은 것으로 영감을 받고 이에 책임과 자유를 느낀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는 이익이 적다. 분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경제는 독립성 , 다양한 이질성 , 분리성으로 풍요로워진다.

세상 어떤 역사든, 자유주의자가 분개했을때를 감당하지 못했다.

왕권이나 귀족에 대항한 혁명에도, 국가비상사태에서의 전쟁에도 이들은 중심이 된다.

좌파들은 실용주의자가 단 한명도 없다. 그러나 우파에는 무궁무진하다. 이것이 현실이다.

2부에서 계속.

[sarangdama]

호랑이와 신발

옛날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숲 속에 살았어요. 어느 날, 호랑이는 배가 고파서 마을로 갔어요. 마을 옆 밭에 소 한 마리가 서 있었어요. 호랑이는 소를 잡아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시끄러운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어요. 밭 옆에 있는 집에서 아기가 울고 있었어요. 호랑이는 집으로 다가갔어요.

‘아기가 맛있을 것 같아...’ 호랑이는 생각했어요.

엄마가 아기에게 말했어요. “아기야, 울음을 그치거라. 계속 울면 호랑이가 와서 너를 잡아먹을 거야.”

하지만 아기는 시끄럽게 계속 울었어요.

‘이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 걸 보니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구나.’ 호랑이는 생각했어요.

엄마가 아기에게 다시 말했어요. “아기야,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신발을 줄게.”

그때 아기는 울음을 그쳤어요. 호랑이는 깜짝 놀랐어요!

‘신발이 뭐지? 크고 무서운 게 분명해...’ 호랑이는 생각했어요.

‘신발을 피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나는 죽을지도 몰라!’

그때 호랑이는 벽에 비친 어두운 그림자를 봤어요.

“신발!”

호랑이는 으르렁거렸어요. 너무 무서워서 숲 속으로 뛰어 도망갔어요. 하지만 그 그림자는 신발의 그림자가 아니었어요. 그것은 도둑의 그림자였어요. 도둑은 호랑이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무서워서 자기 집으로 도망갔어요.

[jaedong-jeong]

♧人生草露 (인생초로)♧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人生)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痕跡)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暫時)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刹那)의 순간(瞬間)을 살다 가면서 과연(果然)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怨望)하지 말 것.

2. 자책(自責)하지 말 것.

3. 현실(現實)을 부정(否定)하지 말 것.

4. 궁상(窮狀) 떨지 말 것.

5. 조급(躁急)해하지 말 것.

​

그렇다면 해야 할 다섯가지는 무엇 일까요?"

1. 자신(自身)을 바로 알 것.

2. 희망(希望)을 품을 것.

3. 용기(勇氣)를 낼 것.

4. 책(冊)을 읽을 것.

5. 성공(成功)한 모습을 상상(想像)하고 행동(行動)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決定) 한다��� 합니다.

​

실수(失手)하며 보내는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有用)합니다.

​

상대(相對)가 화(火)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敗北)한 사람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들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象)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反面),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

인간(人間)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 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優雅)하게 바꾸려는 노력(努力)이 중요(重要)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便安)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永遠)한 것은 없습니다.

​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親舊)도,

젊음도,

모든 것이 인생초로(人生草露)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만 할 몇 가지 마음 (노자, 도덕경)..

첫째 驕氣(교기): 내가 으뜸이란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둘째 多慾(다욕): 마음에 담기도 버거운 지나친 욕심은 버려야 한다.

셋째 態色(태색):잘난 척 하는 뽐내는 아만심을 버려야 한다.

넷째 淫志(음지): 어떻게든 내 뜻대로 해보려 하는 명쾌하지 못한 생각은 접어야 한다.

잠깐 왔다가 허무하게 가버리는 인생에서 이런 저런 것 지나치게 치우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데...

순간의 짧은 삶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새겨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까를 두고 진솔하게 생각해서 명료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덜어 내어버린 마음으로 어진 마음들과 어울려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삶의 주역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는 인생사(人生事)~~~!

늘 마음을 평화(平和)롭게,

순수(純粹)하게, 정(情)겨움이 넘치도록 올바르게

다스리면서 보람된 삶이 꾸려지시기 바랍니다.

[iuteamstarcandy]

[LYRICS] IU (아이유) - Love poem

Lyrics by IU

Composed by Lee Jong-hoon

Arranged by Hong So-jin, Jukjae

Special Chorus by Ha Dong Qn

English

It seems like someone

is praying for someone else

As if softly uttering a love poem

written while holding one’s breath

In the hope that it will fly right to you

and reach you in time

I’ll be there, behind you who’s walking alone

Singing till the end, this song which will never end

Just listen carefully for a moment

For you who is walking through an unusually long night, I will sing

It seems like once again

stars are falling in your world

As if the tears you quietly swallowed

are flowing down here

In this tranquil mind which has lost all words, 

a voice sounds like a memory

I’ll be there, behind you who’s walking alone

Singing till the end, this song which will never end

Take a great deep breath

For you who has forgotten how to cry out loud, I will sing

(So you can walk again)

I will sing

(So you can love again)

Here i am, watch me,

Singing till the end, I will never stop this song

On the day that your long night ends,

when you raise your head and look up, I’ll be there

Korean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Adapted from Color coded lyrics

Edited by IUteamstarcandy

Source: Melon, Color coded lyrics

[futuremargin]

외환시장 항해: 환율거래 마스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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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riankang]

day6official: [ #DAY6_BEHIND ] 손에 손잡아 줘~ 웃으며 먼저 내밀어 줘🎵 꿈만으로 그치지 않도록 Young K도 함께할게요🌟

[buttercupchoi]

어제 두어달 만에 다시 보는 친구와의 만남이 있었다. 여느때와 다름 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평소에 내가 제일 듣고싶지 않아서 신경 쓰는 말이 '술버릇 나쁘다'는 말인데 그 말이 내 귀에 훅 들어왔다. 나는 감정숙취가 굉장히 심하고 술마시고 실수하거나 상대가 기분 나쁠 행동을 하는 것에 극도로 예민한 사람이고, 그래서 음주를 좋아하지만 조절을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인데 친구에겐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보다. (여기서 사람마다 기준이 참 다르다는 걸 느��다)

몇달 전 내가 친구네 집에 취한 채로 잠깐 들렀던 날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들어보니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친구는 '누군가 취해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고 했다. 그리고 난 이 친구와 오래 알고 지내면서 친구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어제 처음 알았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나에게 ‘너 전에 만났던 애인한테도 술마시고 취해서 주정부렸다가 사이가 나빠지지 않았냐’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확 나빠졌다.

첫째로는 전적으로 본인 기준에 따라 ‘그런 행동에 나의 기분이 나빴다'를 넘어 '그것이 너의 다른 관계에서도 잘못이었잖아’ 가 된 것에 동의가 되지 않았고, 둘째로는 은연중에 지난 나의 관계, 정말 왜 다 지난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 잘잘못을 따졌을 때 나의 책임을 물었다는 것. 이별에 전적으로 누구 하나의 책임은 없다지만 어떻게 내 이야기를 다 듣고도, 심지어 내 친구가 나에게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 그냥 ‘네가 이런 행동을 해서 기분이 나빴고 난 그런 행동 싫어하니까 앞으로 안 해줬으면 좋겠어’ 를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왜 갑자기 과거의 제 3자와 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헤어진 그와 내 친구가 공감하는 포인트가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확대해석을 하자면 내 이야기를 다 듣고도 나보다 그에게 공감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친구가 싫다는 짓은 안 하면 된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줄 전혀 몰랐다고, 앞으론 그러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싫어하는 행동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지나간 인연을 갖고 잘잘못을 따지는 건 당최 몇번을 생각해봐도 중요한 의미가 없고, 그저 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나간 그 친구와 앞으로 만날 일이 없고 여전히 관계의 끝에서 나의 잘못이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성적으로 행동했으면 감정조절을 하고 말을 아꼈을 수도 있지만, 특정한 나의 행동이 잘잘못을 따질 일이었다거나 헤어짐의 이유가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애초에 나와 그의 관계인데 그 모든 과정을 겪지 않은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인연인 그의 입이 아니라 내 친구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결국 내 친구는 ‘너의 그런 행동이 싫었다’고 이야기를 했고, 물론 내가 그자리에서 바로 긍정적인 리액션을 보이진 못했지만 친구가 싫다는 행동은 당연히 안 할 수 있고, 안 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아닌 제3자도 그 행동을 싫어했을 거다. 라는 추측성 멘트는 받아들이기가 힘든데, 받아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오늘까지 잔상이 남을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다.

사람마다 어떤 말이나 행동에 대해 이해하는 폭이 다르고 잘잘못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어제 들은 말은 분명 내 마음에도 상처를 냈다. 하루가 지났는데 혼자서 계속 그 말을 복기하면서 앓고 있다. 어제 들은 말에 내 마음이 칼로 찔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거나 그 친구에 대한 언급을 하는 상황이 온다면 정중하게 그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야겠다. 그냥 지나가는 스몰톡 소재가 아니라고. 아무렇지 않지 않다고. 앞으로 만날 일 없는 사람이라 궁금하지도 않고 궁금해하고 싶지도 않은데 괜히 이름이 나오면 또 떠올리게 된다고. 엔딩이 좋지도 않았고 생각할수록 나만 힘들다고.

내가 뱉은 말이나 행동은 분명 어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 사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인생이란 건 누구에게든 불가능한 게 아닌가. 다만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지속하고 싶은 관계라면 '너의 그런 말 때문에 난 상처받었어' 에서 그치지 않고 '그래서 앞으론 그런 말이나 행동을 안 해줬으면 좋겠어’ 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보고 싶다. 어제처럼 마음이 꽤나 크게 상하는 순간이 생겼지만 잘 아물도록 나를 다독이고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더 현명하고 건강하게 대처하고 싶다.

[replef10]

기후가 바꾼 스타일 공식, '패션의 날씨 방어전' 시작되다

기후 변화가 패션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더 이상 날씨는 그저 예보를 참고해야 할 요소에 그치지 않는다. 지금의 소비자들은 날씨에 대응하는 옷을 입는 수준을 넘어, 날씨를 스타일링의 핵심 변수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웨더웨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웨더웨어란 단순히 방수 기능이 있는 옷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람을 막고, 비를 튕기며,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고기능성은 기본이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도시적인 감각이 더해진 ‘컨템포러리 웨더웨어’가 지금의 트렌드다.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일상복의 멋을 결합한 형태로,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놓치고 있었던 틈새를 정확히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유럽과 일본에서는 날씨 변화가 심하고 비가 자주 오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웨더웨어가 오래전부터 자리 잡은 시장이다.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는 그 상징적인 예다. 기능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은 한때 전형적인 영국 귀족 스타일이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 도시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확장됐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강수량 증가, 미세먼지, 일조량 변화 등 기후 환경이 급변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해외 웨더웨어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방한, 방수 개념을 넘어서 일상에서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는 ‘시티웨어형 웨더웨어’에 주목하는 추세다.

에스제이그룹이 들여온 ‘레인스(RAINS)’는 이 시장의 흐름을 대표하는 예다. 이름부터 ‘비’를 연상시키는 이 브랜드는 덴마크의 디자인 감성을 기반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고유의 방수 코팅 원단을 활용한 트렌치코트와 가방, 액세서리 등은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서 도시의 미니멀리즘 감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레인스는 “어반 아웃도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산과 바다를 누비는 아웃도어가 아닌, 일상 속에서도 유용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아크테릭스나 골드윈처럼 전통적인 고기능성 브랜드보다는 덜 무겁고, 캐주얼한 감성을 더해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으니, 기후 변화 속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제안하는 셈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큐레이션 트렌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순히 브랜드 하나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웨더프루프 데일리웨어’, ‘스포츠 컨템포러리’, ‘어반 라이프스타일 웨어’ 등 기능과 콘셉트를 기준으로 브랜드를 분류하고 고객에게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키면서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전략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날씨가 스타일을 방해하는 변수였다면, 지금은 오히려 날씨 덕분에 스타일이 더 풍부해지는 시대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속에서 소비자는 이제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브랜드는 이 복합적인 니즈에 대응하며 진화하고 있다. ‘오늘 날씨’에 따라 옷장을 고민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오늘 날씨’에 맞는 완성된 라이프스타일이 필요한 시대다.

당신의 다음 스타일은 바람과 비, 그리고 태양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xshopx4]

의료계 추계위원 추천 갈등, 협의와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보건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의료계 내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지난 4월 28일까지였던 추계위원 추천 기한을 2주 연장하며 협조를 요청했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다. 특히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추천 기준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며, 추계위원 추천을 거부한 채 타 의사단체들과 함께 기한 연장을 요청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쟁점은 추계위원회에 공급자 단체가 누구까지 포함되는가다. 보건의료기본법상 '공급자 단체'는 의료법 제52조에 따른 의료기관 단체와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단체로 규정되어 있다. 이에 복지부는 의료계 주요 단체들—의협, 병협, 대전협, 의대교수협, KAMC 등—을 모두 해당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고 이들에게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 하지만 의협은 직종별 단체 중 ‘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법정단체는 의협뿐이라며, 대전협이나 의대교수협의 추천 권한은 법적으로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단순히 위원회 구성의 절차 문제를 넘어서, 정부와 의료계 간 신뢰 부족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드러낸 사례로 볼 수 있다. 추계위원회는 향후 보건의료 인력 수급 정책의 기반이 될 중요한 기구인 만큼, 객관성과 전문성, 그리고 구성의 대표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특정 단체가 배제됐다고 느낀다면 결과의 수용성과 정책의 실효성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정부는 ‘포괄적 대표성’을 내세우며 다양한 단체에 추천을 요청하고 있지만, 의협은 이를 ‘대표성 희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 양측 모두 틀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로서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싶겠지만, 의협 입장에서는 법적 근거에 기반한 참여 구조가 훼손됐다고 여길 수 있다.

이럴수록 필요한 것은 해석의 다름을 좁히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이다. 단순히 공문을 주고받는 행정적 절차가 아닌, 대면 협의와 명확한 기준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보건의료인력 수급이라는 국가적 과��를 위해 구성되는 위원회인 만큼, 공정성과 중립성, 그리고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

또한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 단체들도 단순한 권한 주장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전체 의료계의 미래를 고려한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나설 필요가 있다. 이 문제가 단지 '누가 위원으로 참여하느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의료계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의료계가 각자의 입장에서 고집을 부리기보다는, 국가 보건의료 정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시점이다. 갈등의 골을 깊게 하기보다는, 함께 협의하고 조율해나가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과적으로는 국민 건강과 의료 체계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구인 만큼, 모든 논의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방향으로 수렴되어야 할 것이다.

어떤 방식이든, 전문가 중심의 합리적인 조율이 필요하다. 보건의료는 특정 집단의 이해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추계위원회 구성이라는 출발선에서부터 투명하고 신뢰받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향후 보건의료 정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xxshoopx4]

혈당 조절, 기억을 지키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이 점차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단순히 혈당 수치가 높은 것만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에 따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는 곧 당뇨병을 단순한 대사질환으로만 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당뇨병은 인슐린 기능의 저하로 인해 혈당이 ���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그 영향은 혈액 속 당 농도에만 머물지 않는다.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이는 뇌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결국 뇌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그로 인해 기억력 저하나 판단력 감퇴 등의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무엇보다도 무서운 점은 이 같은 변화가 서서히, 그리고 조용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별다른 증상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기억이 흐릿해지고, 일상적인 활동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만큼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젊은 당뇨병 환자일수록 장기적인 인지 저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노인층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40~60대 중장년층에서도 그 위험이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음이다. 젊을수록 체내 대사 활동이 활발하고 생활 패턴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혈당 상태가 뇌에 미치는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혈당 조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뇌 건강을 함께 챙기는 일이다.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같은 기본적인 건강 습관은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뇌세포의 손상을 늦추고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당뇨병이 발병한 지 오래된 경우,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를 병행하는 것도 권장된다. 최근에는 간단한 문진이나 디지털 테스트를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졌으며, 초기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을 단순히 혈당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뇌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전신 관리'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가족 중 치매 이력이 있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 그 위험은 더욱 높아지므로 다중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결국 당뇨병이라는 질환은 혈관, 심장, 신장뿐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이지만, 그 파급력은 결코 작지 않다. 오늘의 한 끼 식사 선택, 한 번의 운동, 한 시간 더 자는 휴식이 단순한 생활습관 개선을 넘어 기억을 지키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기억을 위한 혈당 관리’라는 관점을 가지고 일상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건강은 지금부터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moneyamoneya]

재무관리 혁신: 성공을 위한 스마트 전략!

제목: 재무관리 효율화의 중요성과 성공 전략 재무관리는 기업의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은 재무 관리의 효율화를 다루며, 이 과정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재무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재무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재무 관리의 정의와 중요성 재무관리는 기업의 자금 흐름을 계획, 조직 및 통제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기업에서의 재무관리는 단순한 회계 처리에 그치지 않고, 자원의 배분, 투자 결정, 자본 조달, 위험 관리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합니다. 효율적인 재무관리는 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 재무관리의 주요 요소 1. **예산 관리**: 예산은 기업의 자원 배분을 결정짓는 중요한…

[365reepp1]

트레일 혁신과 헤리티지 감성, 머렐과 휠라가 전하는 새로운 경험

자연과 도심, 각각의 무대에서 또 한 번 주목받는 두 브랜드가 있다. 바로 아웃도어 혁신을 이끄는 머렐(Merrell)과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품은 휠라(FILA)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먼저 머렐은 긴 트레일을 달리는 러너들을 위해 새로운 기술력을 집약한 ‘어댑트 매트릭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과 통기성, 경량성을 모두 충족시키며, 극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어퍼에는 방탄복에 사용되는 케블라 소재와 고강도 폴리아미드 실이 사용되어, 쉽게 마모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초임계 질소가 주입된 플로트프로 미드솔은 발에 닿는 충격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다시 발에 전달해주는 리턴 기능을 강화해 긴 여정에서도 피로감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넓게 설계된 풋베드는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선사하며,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이 탑재돼 진흙, 바위, 습지 등 다양한 지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야간 활동을 고려해 리플렉티브 디테일까지 갖춘 점은 트레일 러너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다. 머렐 특유의 세심한 설계는 어댑트 매트릭스를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하나의 ‘러닝 파트너’로 느끼게 만든다.

한편, 도심 한복판 명동에서는 휠라가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의 시작점인 1911년을 테마로 꾸며진 ‘휠라 1911명동점’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의 정신과 역사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이탈리아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는 고급 대리석과 따뜻한 누드톤 조명으로 고전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1층에 마련된 ‘에샤페 존’은 휠라의 대표 모델을 시대별로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변함없는 휠라의 디자인 철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장 중앙에 마련된 원형 디스플레이에는 휠라를 상징하는 신발들이 큐레이션 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전시회를 둘러보듯 브랜드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된다.

휠라는 단순히 과거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EVERY DAY SINCE’라는 키워드를 통해, 헤리티지가 현재 일상에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제품들도 함께 소개한다. 전통과 현재, 클래식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휠라의 스토리텔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머렐과 휠라는 각자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쪽은 극한의 야외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약속하며, 다른 한쪽은 세월을 초월하는 브랜드 가치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두 브랜드의 시도는 단순한 제품 출시나 매장 오픈을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와 더 깊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머렐과 휠라.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twiligt7]

볼빅 어패럴, '퍼포먼스 그 이상의 경험'으로 골프웨어 시장 리드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새 기준을 제시해 온 볼빅 어패럴(VOLVIK APPAREL)이 또 한 번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용품 중심의 기획 방식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전략에 집중하며 차세대 K-골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볼빅 어패럴은 단순한 의류 컬렉션 출시를 넘어, 브랜드 전반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공간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는 골프웨어, 골프공, 골프화까지 세 가지 핵심 라인업을 통합적으로 선보여 볼빅이 지향하는 '퍼포먼스 통합 브랜드'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공간은 라운딩 전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클럽하우스를 모티브로 삼아, 고급스러움과 친숙함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DNA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시즌 공개된 2025 F/W 신제품 라인은 혁신적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해,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젊은 골퍼층까지 적극 공략했다.

볼빅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골프공 역시 팝업스토어의 한 축을 담당했다. 세계 최초로 컬러 골프공을 상용화한 볼빅은 이번 행사에서 콘도르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의 진화를 강조했다. 방문객들은 볼빅 특유의 컬러 제조 과정과 퍼포먼스 향상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들은 프레젠테이션 세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2026년 출시 예정인 골프화 컬렉션이 최초로 공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골프화 라인은 볼빅 어패럴의 골프웨어와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디자인되어, 앞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접지력, 발의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 세련된 스타일링까지,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볼빅 어패럴 후원 선수들이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고윤성, 문정현 프로는 바이어들과의 원 포인트 레슨과 퍼팅 챌린지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선수들이 착용하는 제품을 착용하고 직접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라이빗 프레젠테이션과 일반 고객 대상 오픈데이로 나누어 운영돼,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형 소통 전략을 펼쳤다. 프라이빗 데이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오픈 데이에는 골프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볼빅 어패럴은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통한 충성 고객층 확장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실현해냈다.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음 행보에도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