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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로드나드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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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요즘 '더욱' 유심히 보게 되는 것은 만나는 분들의 '표정'입니다.(네, 관상 아닙니다 😐) 😄 ⠀ 지난 토요일과 오늘 오신 손님들의 표정은 무척 행복해 보였답니다. 덕분에 제 마음의 키는 한뼘 더 자란 것 같아요.(실제 키도 좀 크긴 합니다만. 쿠울럭.) ⠀ 아직 더 커야 할 성장기의 올오어낫싱입니다. _ 지난 주 토요일 #도쿄 #옹플뢰르 김성진 @jins_sketchbook 작가의 북토크는 성료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전시를 같이 병행하고 있는 카페더즌에서 진행을 했죠. 오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특히 김성진 작가껜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무척 행복했습니다. 아직까지도요. ⠀ 다음 주 금요일에는 #거울로드나드는여자 레모출판사 @ed_lesmots 윤석헌 대표의 프랑스 소설 번역출간 북토크 예정입니다. 아직 몇자리가 남아 신청을 받는 중입니다. 신청은 올오어낫싱 온라인 스토어에서 부탁 드립니다.🙏 _ 잊을만하면... 또다시 찾아 온 신간 소개. _ 📎 #제주섬 #미록 작가 그리고 씀. ⠀ <제주, 그 자체인 책. 어찌 보면 가장 제주도에 대해 그대로를 담은 책이라 하겠다. 제주스러운(?) 그림과 글들이 가득해서 가지 않았어도 간 듯한 느낌이 충만해진다. 특이하게도 표지에 목차가 드러나 있다. 빛 / 그물 / 바람 / 돌 / 오름 / 바당 / 마을... 이것은 제주의 상징이자 그리고 지은이의 의식의 흐름일지도. 이 너무나 '제주스럽고 제주스러운' 책에 대해서 감히 '요소要素의 Texture'라고 적고 싶어졌다.> ⠀ 제주도를 이렇게까지 표현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이 작은 책에 이만큼의 내용이 담겼다는 것은, 작가의 애정이 그만하다는 방증傍證 이겠죠. 근래 제주에 관한 책 중 단연코 으뜸입니다. 그림의 느낌은...제주, 그 자체. _ 📎 #마드리드0km 정효민 @writer.huey 작가의 스페인 이야기. ⠀ <다시금 그곳으로 가게 만든다는...그 마드리드 0km.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 한 보따리다. 흔히들 스페인하면 '순례자의 길'을 떠올리겠지만 지은이는 그게 아니었나 보다. 대신 스페인의 곳곳을 누빈 내용을 담은 책은 아는, 모르는 스페인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그곳으로 다시 돌아갈 Flag도 하나 세워두고. 무언가에 지쳐있고 스페인 같은 곳으로 훌쩍 떠나고자 한다면 보아야 할 책이다.> ⠀ 여전히 우리의 베스트 위시리스트에 포함될 나라, 스페인. 작가의 다시 돌아갈 염원念願이 담긴 책이에요.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의 의미를 아는 분들은 보셔요. - 내일은 이번 달 심야책방의 날 행사를 공지를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까진 큰 테마만 정해놓고 디테일을 만들지않고 있어요(아, 물론 게을러서...) 하지만 운명처럼 오늘 밤에 반짝 떠오를 것 같아요. ㅎㅎㅎ 😞 - ⠀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책방 #북코멘터리 #김성진작가북토크 #전시와북토크 #윤석헌대표북토크 #번역소설 #번역 #심야책방의날예고 #공지아닌예고(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OD_PKli9P/?igshid=pc1qely1hx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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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런 날씨는 대체 무엇인가요? ⠀ 종잡을 수 없는 오늘의 날씨에 지친 하루였어요. *.* _ 내일은 #도쿄 #옹플뢰르 김성진 @jins_sketchbook 작가의 북토크가, 다음 주 금요일에는 #거울로드나드는여자 레모출판사 @ed_lesmots 윤석헌 대표의 북토크 예정이에요. 🤗 ⠀ 새로운 전시와 북토크를 기획 중입니다. 🤩 8월 중에 런칭 예정인 요 전시와 북토크의 가제는 #레드문카페뉴욕지점:투고컵스토리 입니다. 예비 뉴요커 붉은달 @red_moon_1007 작가와 기존 뉴요커 오은택 @oh_b55k 작가가 컬러버레이션하는 이번 전시 및 북토크는 매력만점의 골 때린(?) 전시 북토크가 되지 않을까... ⠀ 무튼 미리 예고드렸습니다. ⠀ 두 작가를 한꺼번에 만날 처음이자 마지막 기���에요. 🤭 _ 숨도 못쉬고 읽은 신간 소개. _ 📎 #morethanwords #모어댄워즈 양서윤 @awalkersy__ 작가 씀요. ⠀ <어쩌면 차마 하지 못한 이야기. 차마 뱉을 수 없던 것들... 우리 생에 허다한 말들 중 사장된 것은 무척 많을. 여기 픽션이나 논픽션처럼 읽히길 바라는 책이 있다. 사진이라도 있었다면 그럴 개연성이 떨어졌겠지만 그 흔한 사진 한 장 없어 사실과 허구의 사이에서 작가의 못다 한 말들을, 더하는 말들을 줍게 된다. 35일의 기록... 그리고 어린 날의 사랑이 담긴 이 책은 나오고서도 못다 한 것들이 더 있을 터, 아마 영원히 끝나지 않을, 매번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책이 될 것 같다. 모어 댄 워즈... More than my childhood and...love. > ⠀ 못다 한 말...하지 못한 말...더할 말들...미처 못 한. 그래도 책이 된 이야기. 35일 간의 '열병'입니다. _ 📎 #도움이되는것 김종완 @kimjongwankimjongwan 작가 다섯 번째. ⠀ <이것은 철저히 내게 도움이 될 이야기. 아니 됐던 이야기. 꿈이 되기도 하고, 테이블보가 되기도 하는 이야기. 마치 남에게 하는 듯한 이야기, 다시 내게 돌아올 이야기, 일깨우는 이야기, 때론 꾸짖는 이야기, 남긴 것이 너무 많은 미련스러운 이야기, 가장 궁금하면서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 이런 이야기, 이야기들이 뭉쳐져 결국, 네게 도움이 될 이야기. 새벽의 이야기꾼 김종완의 다섯 번째 이야기. 당신이 구매해야 할 위시리스트의 5th Listing.> ⠀ 가장 좋아하는 '야밤의 이야기꾼' 김종완 작가의 다섯 번째 속삭임. 중저음의 목소리로 읊을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마력의 다섯 번째 단상집. - 이제 잠시 뒤 전 선배 책방 가가로 갑니다. 가가 가서 가가느님과 가가에 대해서 가열차게 야그할 예정입니다. ⠀ 예고한 전시와 북토크는 가가 @gaga77page 에서도! - ⠀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책방 #북코멘터리 #김성진작가북토크 #전시와북토크 #윤석헌대표북토크 #번역소설 #번역(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GIZ7hF7AZ/?igshid=1fiixiln7k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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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올오어낫싱의 행사는 연이어집니다. 💥 ⠀ 금주 20일 토요일에는 #도쿄 #옹플뢰르 김성진 @jins_sketchbook 작가의 북토크가 있습니다. 현재 70% 정도 인원이 찼으며 다른 신청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청 및 참가비 결제는 온라인 올오어낫싱 스토어에서 가능합니다. (smartstore.naver.com/allornothing/products/4596840458) ⠀ 차주 26일 금요일에는 #거울로드나드는여자 레모 출판사 @ed_lesmots 윤석헌 출판사 대표 및 번역가를 모시고 번역출간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가 있습니다. 역시 신청 및 참가비 결제는 올오어낫싱 스토어에서. (https://smartstore.naver.com/allornothing/products/4596825657) ⠀ 두 가지의 멋진 북토크를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신청 바랍니다. _ 열심히 탐독한 신간 소개 드려야죠. 👉 _ 📎 #토이박스2호 #TOYBOX @toybox_magazine 무시 매거진 대망의 2호. ⠀ <묵직한 글의 놀이판이 돌아왔다. 50%. 경계선의 의미로 반년 만에 돌아온. 놀이판답게 이번에도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그중 유독 눈에 띄는 하나는 <모두가 예술가를 꿈꾸지만>. 장르의 모양새가 남다르고 남다르다. '등급'이라는 이슈에 묻혀있는 애처로운 상념이 도드라진 우리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다른 내용들은 더 놀라운데... 가장 놀라운 것은 <이 놀이 판은 계속 진화> 중이라는 것이다. 볼 때마다 다른 감각으로 받아들이게 될 토이박스는 '어느새'와 '겨우'라는 수식어로 벌써 50%다. 그것은 100%와 같은 50%다.> ⠀ 볼 때마다 놀라는 토이박스. 50%란 부제로 돌아온 토이박스는 기묘한 매력을 그득 담고 있는 또 하나의 정수精髓입니다. 이 괴이하나 어울리고 싶은 놀이판이 어제까지고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즐겁거든요. _ 📎 #악어노트 #구묘진 움직씨 @oomzicc 출판사의 소설. ⠀ <이 표현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당신이 젊고 사랑에 빠졌으며 재정적인 자원이 없고 지방 출신이라면 『악어 노트』에 빠질 것이다>. 나는 늙고 사랑에 빠졌는지는 모르겠고 서울 출신인데... 이 책에 빠졌다. 죽음마저도 '창작의 영역'으로 만든 작가, 구묘진. 뻔한 비극의 선입견으로 시작한 악어노트의 탐독은...질투로 끝이 났다. 젠더 이슈를 떠나 누구는 평생 이런 글을 써볼 수 있을까? 모두를 대표한 질투嫉妬. 퀴어 문학이나 그 부분을 제쳐놓고 글의 힘으로만 읽는다면 편견없이 최고의 책을 볼 수도 있겠다. 악어의 학명을 인간의 종류로 구분 시 <남몰래 누군가를 사랑하는 훌라후프(혹은 방법용 벨)> 라고 생각한 남다름은 책의 전반에서 능수능란能手能爛하게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 요즘은 <구묘진>을 알기 전과 안 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최고입니다. 더할 말이 없네요. _ 이학윤 작가의 공황장애 그림책 #판의시간 재 입고 됐습니다 _ 이상은 @itwasreality 작가의 #잇워즈리얼리티 는 내일 재 입고 예정입니다 - 변덕스러운 날씨에 지치는 지금. 방콕해서 책을 볼 때입니다. ㅋ 그러고 싶네요. - ⠀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책방 #북코멘터리 #김성진작가북토크 #전시와북토크 #윤석헌대표북토크 #번역소설 #번역(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z-mtAnlOMB/?igshid=3107fj37rf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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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보란 듯이 화창한 날씨와 함께 올오어낫싱 번개 이벤트를 합니다. ⠀⠀⠀ 오늘과 내일 낮시간대(오후 4시 전)까지 선착순으로 도서 3권 이상 구매하시는 분께 제주 4.3 사건 71주년 기념연극 <읽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의 자그마치 R석 티켓 2장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드립니다! 공연일정은 내일 5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이며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 인기리에 다시 올리는 앵콜공연으로 평점 9.7 이상의 꼭 봐야할 1순위 연극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공연입니다. 이미 티켓을 가져가신 분도 계셔서 이제 딱 2장만 남았네요. 오셔서 득템하시길. _ ⠀⠀⠀ 그동안 열심히 탐독한 신간소개 드립니다. ⠀⠀⠀ #퇴사자 쏘이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 <얼마 전 무서운 사자 이야기를 했다. 이 책의 제목도 '사자'다. 퇴사자. 부제는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당신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책으로 들어가 본다. 사실 퇴사와 관련된 책은 많다. 한 때는 트렌드인가? 싶기도 할 정도였으니... 과연 이 책이 다를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르다 에 가깝다>라고 말할 것이다. 지은이는 두 가지 내용을 보탰다. 1) 퇴사 전, 후로 놓친 것들에 대한 이야기 2) 무조건적인 퇴사종용이 아닌 퇴사에 대한 심각하고도 침착한 고민 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퇴사 이후의 시간들에 대한 디테일이 좋다. 부정적 일관이 아니라 충분히 긍정적인, 퇴사 이후 더 나은 '인생의 시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그것이 퇴사를 다루는 책에서 꼭 필요한 Next는 아닐까? '퇴사자'에는 18년을 보낸 회사를 나서는 지은이의 내공실린 '울림'이 있다. 여행으로 치자면 전 세계일주, 그 이상은 아닐까... '퇴사자'는 충동이 아닌 진정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퇴사를 고민하는 이 시대의 '예비 퇴사 동지들'에게 권할 책이다.> ⠀⠀⠀ 늘 의미있는 책만을 다루는 네시오십분 @4.50books 에서 펴낸 이 책은 '적당한 담백함'이 큰 무기인 책입니다. 무거운 주제일 수 있겠으나 자극적(무자극, 아래 소개 책 참고)이지 않아요. 퇴사 고민 시 적절한 처방전 같은 책이 될 수 있겠습니다. _ ⠀⠀⠀ #무자극력키우기 @msg_balance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의 어메이징~ 독창적인 책이에요. ⠀⠀⠀ <‘無刺戟力 키우기’! 엄청난 책이다.(더 이상의 수식어가 생각나지 않으니 큰일이다) 표지에서 심드렁했다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풍겨오는 스멜이 예사롭지 않았지만. 수많은 자극을 강요당하는 이 세상에 단비와 같은, 수분 그득한 책이다. 공감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자극할 수 있는 온갖 사례를 모아놓고 있는 이 책은 2년 동안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연구결과(?)에 기인한다.속 썩이는 미세 먼지 같은 '미세 자극'들에 대한 온갖 항거抗拒! 꼭 사회의 이슈가 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책으로썬 충분히 유의미한 방점을 찍을 것이란 기대를 걸어보고자 한다. 책방지기로선 이러한 책을 만나는 순간이 가장 짜릿한 순간 중 하나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요 근래들어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 > ⠀⠀⠀ 책이 입고된 당시 있던 손님과 이 책을 보며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이런 책이 나올 때가 되었다 싶기도 했죠. 그리곤 그 자리에서 2권을 구매했답니다. 누군가에겐 인생 매뉴얼이 되겠습니다. _ ⠀⠀⠀ 정담아 @jeongdam_01 작가의 평범하지 않은 스테디셀러 #평범예찬 5차 입고 됐습니다. _ ⠀⠀⠀ 올오어낫싱의 5월은 #소설책 에 보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설 많아요~ #거울로드나드는여자 #맥주를마셔도사람이죽지않는소설 #자기만의방 #카키 #꽃필적에 #봄의환영 등, 소설 장르에 대해서 올낫 온라인에서는 부분 할인에 들어갑니다. smartstore.naver.com/allornothing 로 가셔서 소설 카테고리를 방문해주세요. 깜짝 놀랄 증정품도 있답니다~)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책방 #북코멘터리 #올낫공지(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_lsuRluRT/?igshid=17kaswmb0x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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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올오어낫싱 아직은 깊은 자맥질 중인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그랑블루의 심해 같아요. 막막한... 그런 느낌은 아니고 딱! 한순간에 찾아오는 그런 감각이네요. 그리고 차분히 책을 읽고 동네 책방으로써 동네를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조금은 더 이 동네에 집중해보자 생각합니다. ⠀⠀⠀ 다양한 장르의 책이 판매된 오늘 하루, 보다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낫 온라인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권여선 작가의 장편, #레몬어나더커버 버전이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노란천사의 복수가 섬뜩한 이 책이 5월의 올오어낫싱을 연 책입니다. _ ⠀⠀⠀ 오늘 소개할 신간은 무엇일까요? ⠀⠀⠀ 📎 #반려견과산책하는소소한행복일기 더블엔, 최하나 @choi.spring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 <어쩐지 이 책을 읽기 전 <프란다스의 개>라는 만화영화가 생각이 났다. 반려...라고 한다면 비극일지라도 그런 '드라마틱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 것이다. 다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못한 <반알못>이어서 그랬겠지만 서도. 이 책은 제목처럼 소소하다. 아니 소소하다 못해 자신의 얘기같은 이들이 꽤 많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결혼 전 역시 반알못이었던 지은이는 반려견 '동구'를 만나 인생의 둘레가 더 넓어지게 되었노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소소하다 전제했으나 이 평범한 것들로 인해 지은이 삶의 스펙트럼은 훨씬 더 넓어진 것처럼 보인다. 아, 이것이 드라마틱이구나. 드라마로 치면 '일일 드라마' 정도가 될 것이지만 이미 삶의 한 부분으로 형성된 만남이었던 것이다. 비록 <동구>와 산책을 나가지는 못하겠지만... 이 책과 함께 산책을 나가 고양이처럼 기분 좋게 간지럽히는 볕 밑에서 읽어야겠다. 다시 한번, 그리고 이것을 '지극히도 평범하지만 행복'이라고 정의해보자. 어느새 입 꼬리가 연하게 올라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 반알못인 올낫 지기도 미소지으며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구 같은 반려견과 함께라는 건...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이군요. _ ⠀⠀⠀ 📎 #매거진나이이즘2호 @forgetage_ 나이와 젠더 이슈에 관한 단연 독보적인 매거진입니다. ⠀⠀⠀ <나이이즘의 지난 1호는 가히 혁명적(!)이었다. 느닷없이 이리 포괄적이고 현란한 나이에 대한 담론이라니. 게다가 <무가지> 였기에 입고 되자마자 동이 나버렸다.(한권을 겨우 남겨두었다. 두고두고 보려고...) 정통 매거진 스럽게 잘 단장된 아트웍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꼼꼼함도 엿보였다. 이번 2호는 <유가지>이다. 1호의 Identity는 그대로, 거리는 더욱 풍성하게, 조금은 노련 해진 모습이다. 나이와 관련된 단행본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유일무이하게 매거진 포맷으로 나아가는<나이이즘>은 더 큰 자신감��� 충전해도 될 것이다. 버릴 페이지없이 충실한 이 책 스럽게 앞으로도 나아 간다면. > ⠀⠀⠀ 사실 매거진 나이이즘에 대해선 별 말이 필요없을 것 같아요. 깊이를 가진 매거진의 전형典型, 나이이즘은 똑! 부러집니다. _ ⠀⠀⠀ 쏘이 작가 #퇴사자 와 매거진 미러 팀의 #매거진미러12호 판타지 편이 입고 됐습니다. 그리고 읽는 중이죠. _ ⠀⠀⠀ 올오어낫싱의 5월은 #소설책 에 보다 집중해 볼 요량입니다. 다 레몬 때문인가 봅니다. (레몬에 버금 갈 좋은 소설 많아요~ #거울로드나드는여자 #맥주를마셔도사람이죽지않는소설 #자기만의방 #카키 #꽃필적에 #봄의환영 등, 소설 장르에 대해서 올낫 온라인에서는 부분 할인에 들어갑니다. smartstore.naver.com/allornothing 로 가셔서 소설 카테고리를 방문해주세요. 깜짝 놀랄 증정품도 있답니다~) 😳⠀⠀⠀ 6월 1일에 있을 #금천북페스티벌 에 올낫은 동네 작가들과 연대해 독립출판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 소소시장에서 사전공개 되었던 박지현 작가 @sah00247 #나의포근했던아현동 개정판 바이클로지 버전 @biklogy 이 이제 곧! 세상에 나옵니다. 이번에는 독립 책방 외에도 다양한 유통채널에서도 만나실 수 있게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독립 책방에서만의 차별화된 구매 리워드는 유지합니다. 👍 _ ⠀⠀⠀ 이제 슬슬 수면 위로 올라가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은 자맥질을 좀 더 즐기려고요. 내일 수면 위에서 뵐게요. 뽀글뽀글. 💦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 #북코멘터리책방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6zVz1FQmz/?igshid=zct6z6j7hr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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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심야 책방은 좋았습니다.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박혜정 작가 @coolcatanice 에겐 무언가를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들은 <주기만 해야 한다> 라는 통념을 깨고도 싶었습니다. 막연 함으로 있었지만 오셔서 그걸 현실로 가꾸어 주신 분들이 특별했습니다. @kimkal1983 @gadoworld @danbicalli_gamwoo @gllim_calli_artsoo ⠀⠀⠀ 그래서 어제의 심야 책방은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시집도 열 권 넘게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시가 더럽게 안 팔리는 작금의 세상에서 단 하루라도 밀어붙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올낫의 친구 분들, 감사합니다. @bhwlawyer @bitna-burton @heybesma _ ⠀⠀⠀ 볕이 좋아서 밖에서 쪼그리고 앉아 진득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좋은 책들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 📎 #자기만의방 슬로우모어 @sslowmore , 김지나 작가의 책입니다. ⠀⠀⠀ <네 번의 잔잔한 파도가 담긴 소설집. 제각각 넘실거리는, 느릿한 파도다. 네 명의 여성, 그리고 그들의 질곡桎梏. 거창하지 않은 주제로 사색四色이 창연蒼然하다. 특별하지 않게 특별하다. 어쩐지 우리 자신이다. 한시도 책을 벗어나지 않는 울컥할 수분이 백 리터 쯤은 될 것 같다.굳이 빗대지 않아도 될 자화상 같은 거울 속 윤곽으로 덤덤하고도 피곤한 네 가지 하이라이트를 통해 우리는 <자기만의 방>을 만든다. 만들 수 있다. 가지지 못한 것이 수두룩한 이 세상에서 갖고자 하는 열망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라는 굳센 믿음 하나를 더하며 이 책을 덮는다. 오래가는 향기 같은 책은 이리도 쉽사리 만날 수 있기에.> ⠀⠀⠀ 네 가지의 남다른 사연을 받은 라디오 DJ와 같은 심경으로 읽었습니다. 세 번째의 단편에는 올낫 지기와 이름이 똑같은 인물이 등장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버지니아울프 의 #댈러웨어부인 이 생각났습니다. 네 명의 여성의 의식이 강을 이루고 있는 이 책이 마음에 듭니다. 권 할만 합니다. _ ⠀⠀⠀ 📎 #산티아고에가는대신나는글을쓰려고 김정숙 작가의 산티아고에 안 간 에세이입니다. ⠀⠀⠀ <길고도 긴 여행이 있다. 순례 길보다 가늠하지 못 할 정도로 긴 여정이다. 이미 우리는 그 길 위에 서있다. 어느 때는 Allegro, 어떤 때는 Adagio, 가끔은 Andante다.여기 그 여정에서 나온 小小한 책이 있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아직도 노력하는 未生의 이야기다.(물론 우리는 모두 미생에 다름 아니다) 지은이는 산티아고 대신 그저 지금 걷고 있는 사람을 더욱 들여다 보기를 바랐다.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그것이다. 들여다 보기를 거부한 채 묵묵하게 있는 우리는 뒤안길 없는 길을 자의自意 없이 마냥 걷는 것이다. 때로는 한없이 벗어나지는 그 길을 <무엇이 되기 위한 길>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작은 용기로 덮어보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토로하고, 또 그것을 나누고자 하는 움직임에서 우리는 그 빛을 내어볼 수 있다. 바로 이 책처럼.> ⠀⠀⠀ 굳이 산티아고에 가지 않아도 이 책은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리 쓰여졌으니까요. 그래서 올낫 지기도 산티아고에 가는 대신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 평범하지만 지난至難한 삶을 문득 돌아보았습니다. 그 순례 길보다 더한 길이고 여정이었네요. 꽤 오랜 서사敍事가 있습니다. 그저 우리 삶 같습니다. _ ⠀⠀⠀ 레모출판사 소설 #거울로드나드는여자 크리스텔 다보스 작, 3종 세트(엽서, 포스터, 맥주잔) 증정 프로모션 진행 중입니다. 그 중 백미는 455ml 맥주잔입니다. 물론 맥주 외에 다른 것을 담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 권수 만큼만 준비되어 있으니 서두르셔야 할 겝니다.(온라인 주문도 같이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 #봄비는깨진찻잔에고였다 연수 작, #sweetandlow 이연수 작 & 퇴근 후 책방 입고되었습니다. 공교롭게...작가 이름이 같습니다. 묘합니다. 요새 이런 우연이 잦습니다. ⠀⠀⠀ 수오서재에서 #우리는이렇게사랑하고야만다 고수리 작, 책을 보내 오셨습니다. 읽고있는 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_ 어제를 준비하며 조금 힘이 들었던 것도 있었나 봅니다. 쉬어가는 느낌의 오늘입니다. 쉬어가실 분들 마저 오시길. 내일은 약간 더 길게 쉬고 모레 돌아오겠습니다.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 #개성출판 #책스타그래 #북스타그램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wS0nAlCSX/?igshid=pi2jkktk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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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어쩐지 시집이 많이 팔고 싶은 요즘입니다.(시대의 逆行, 맞습니다 ㅋ) 오늘은 올오어낫싱, 시집을 대폭 들였습니다. 물론 읽어본 시집 중에 다른 분께 권할만한 시집들입니다. ⠀⠀⠀ 시집을 입고시키고 시집을 소개하고 시집으로 이번 주 심야 책방을 마련하고 있는 23일의 올낫입니다. 시집을 읽어주세요! 봄날의 시집입니다. 🙏 _ ⠀⠀⠀ 신간 소개 드립니다. ⠀⠀⠀ #천장에야광별을하나씩붙였다 개정판 박지용 @jiyong.4 작가의 시집입니다. ⠀⠀⠀ < 순서가 거꾸로 된 것이 맞다. 원래대로였다면 일찍이 입고됐어야 할 책이지만 얼마 전 그의 출판사인 <도서출판 밥>에서 발간한 '결혼 없이 함께 산다는 것'이 먼저 입고가 되었으니 말이다. 맞다. 그 책이다. 잔잔하게 야광별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2017년에 발간된 이 시집은 2018년 말에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수려한 표지와 함께 말이다. 만듦새가 무척 좋아졌다는. 개정 전의 '야광별'을 소유하고 있는 독자들도 재 구매를 할 여지는 만듦새뿐만 아니다. 미공개 시가 수록되어 있는 것. 어떤 시가 미공개였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고 이 시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 구절을 읊어볼까 한다. <파도처럼 / 파도는 끊임없이 흔들리지만 늘 같은 곳으로 다가온다 / 때로는 잠잠하게 때로는 거세게 / 우리도 끊임없이 흔들리겠지만 늘 서로에게로 부서지자 / 때로는 거세게 때로는 잠잠하게 / 그 어떤 높이로든 서로를 향해> 이제야 이 천장이 야트막한 책방에도 야광별 하나를 슬그머니 붙여본다.> ⠀⠀⠀ 천장, 그리고 야광별. 작가는 멀지도 않은 곳, 천장에 야광별을 붙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낫의 천장에 무수히 많은 별들 사이로 야광별을 하나씩 붙이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 분들께서도 친구 별을 붙일 시간입니다. _ ⠀⠀⠀ #단편의단편 구본관 @googoobooks.kr 작가의 산문집입니다. ⠀⠀⠀ < 직접 책 입고를 하러 온 그의 눈은 매우 반짝이고 있었다. 책에 대한 열정? 하지만 그 열정이 적당해서 좋았다. <단편의 단편>은 단상집의 형태이다. 그러한 단상의 단상들이 모여 단편의 단편을 이루는 형태다. 그것이 너무 친근해서 빼꼼하게 들여다보는 내내 옅은 미소가 지어졌다. 노숙과 양복 사이의 선배에 대한 에피소드에서는 썩소가 절로, 꽃을 든 여자 에피소드는 누구나 했을법한 망상(?)이 담겨있기에 헛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가장 좋았던 글 하나를 꼽아본다. < 액세서리의 필요성 / 벌이 꽃을 찾듯이 이성이 저절로 모이는 사주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이 어려우니 액세서리 등을 통해 가꾸십시오. / 이런 해괴망측한 사주풀이가 나왔다. >이런... 단편의 단편이 모여 인생이 된다. 책은 몇몇의 인생을 넉넉하게 담고 있었다. 부록으로는 그 틈으로 새어나오는 공감의 미소. > ⠀⠀⠀ 편한 글들이 좋았습니다. 어려움을 뽐내는 그런 책들과는 다른 페이소스가 있어요. 무엇보다 작가의 열정이 넘치는 책입니다. _ ⠀⠀⠀ 책 입고가 하루에 몰린 오늘은 입고기념일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추르추르의 산문 #피아노를위한소곡 과 매거진 #새러데이인천 입고되었습니다. 기똥찬 책들입니다. ⠀⠀⠀ 김정숙 작가의 산문 #산티아고에가는대신나는글을쓰려고 입고됐습니다. 산티아고엘 가는 대신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 김지나 작가의 소설집 #자기만의방 입고됐습니다. ⠀⠀⠀ 임참치 작가의 #참치의노래 완결작인 사랑편, 입고됐습니다. 왜 이 사랑 버전이 완결인지 읽어야 알 수 있습니다. 전 버전부터 보시길 권합니다. 각각 #바람 #어둠 #빛 입니다. ⠀⠀⠀ 이상의 책들, 모두 오프라인, 온라인 올오어낫싱에서 판매 중입니다. 온라인 올오어낫싱 스토어에서는 찜 하시는 분들께 할인쿠폰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찜'과 사용 부탁드립니다. 최은경 @bitna_button 작가의 #맥주를마셔도사람이죽지않는소설 재입고 됐습니다. 레모출판사 @ed_lesmots 의 #거울로드나드는여자 프로모션 진행 중입니다. 심지어 구매하시면 맥주잔도 드립니다. 곧. ⠀⠀⠀ 내일 24일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독서동아리 관련 지원 설명회가 금천구청에서 있습니다. 올낫지기가 진행하는 독서동아리가 선정되어 설명회 참석 차 잠시 자리를 비울 예정입니다.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책방 #북코멘터리 #올낫공지 #심야책방의날 #심야책방(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mdxENF8D3/?igshid=1ere2c90enb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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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깨작깨작 올오어낫싱 야금야금 바뀌어 갑니다. 정작 오시는 분들은 크게 눈치를 못 채는 듯 하지만. 올오어낫싱의 #북포레스트 는 아직 갈 길이 먼 가 봅니다. 조금 더 울창하게 바꿔야 하나 봅니다. _ ⠀⠀⠀ 신간 소개 드립니다. ⠀⠀⠀ #엄마와세종기업 이혜미 @hamtoki 작가의 기억 에세이입니다. ⠀⠀⠀ <추억이란 맥없게 덧없어 진다. <엄마와 세종기업>은 어쩌면 덧없어지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아닐까...우린 대소사大小事가 얽힌 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내 가족을 찾아볼 수 있다. 모든 것을 담고, 찾기에는 턱없이 얇은 책일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의 의미를 채워 넣은 <가족의, 엄마의 기록 > 이다. 이 특별할 것 없는 책이 누군가에겐 다가가 소중한 책이 되기를 바라본다. 가족의 근간이던 세종기업은 문을 닫지만 책을 통해 추억될 것이고 누군가들에겐 회자 될 것이며 어떤 이에겐 삶의 책갈피가 될 것이기에. 잊고 있던 '그리움'이라는 말을 소환해 내 어린 시절의 가족을 모아 넣고 싶은 <간절함>으로 말이다. > ⠀⠀⠀ 어머니의 이야기를 빌려 비로써 완성된 가족, 그리고 시간의 서록書錄 입니다. 오늘 밤은 슬그머니 옛 사진을 꺼내보다 잠이 들어야겠어요. ⠀⠀⠀ #우리모두는누군가의썸머였다 이마치 @leeeeemarch 작가의 썸머(여름 아님) 에세이입니다. ⠀⠀⠀ <누군가에게 OO이었다.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여기 특별하지 않은 사람(스스로의 정의)에게서 작성된 특별한 책이 있다. 단언하건대... 우린 누군가의 OO이었다는 것이다. 제목으로만 생각해보니 살살 무서워졌다. 내가 의미가 되었을까? 좋은? 나쁜??모를 일이었기에 더더욱. '너'로 시작된 책은 '나'로 끝난다. 중간에는 '그리고'가 있다. 가장 중요한 스스로의 정의는 지은이가 <20대를 집약해둔 얇은 사전> 이다. 몇 번의 연애와 뒤끝(?!),유쾌할 리 없는 에피소드들, 진심어린 걱정으로 위안이 되는 엄마, 렌지에 돌리지 않고 먹던 편의점 도시락 등, 미안함... 미안함... 모두가 뭉쳐져 '누군가의 드라마'가 되었다. 결코 남 일일 수 없는 '공감의 짧은 일대기'다. 썸머이든, 톰이든. 누군가에게 의미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배웠던 시에서처럼 멋진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비록 그 흔적 때문에 오늘 힘은 들어도.> ⠀⠀⠀ 어쩐지 횡설수설... 누구나 겪는 일처럼 이지만 정작의 당사자인 경우에는 이 지나온 시간들이 역시 가슴 조임인가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진한 흔적을 남기는 일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되길 바라봅니다. _ ⠀⠀⠀ 레모출판사 @ed_lesmots 의 이벤트 #크르스텔다보스 소설 #거울로드나드는여자 구매하시는 분께는 한정 포스터와 엽서를 드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스페셜 에디션 맥주잔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니 이 멋진 소설과 함께 봄을 만끽해보세요. ⠀⠀⠀ 안리타 @hollosi 작가의 #사라지는살아지는 과 이제는 희귀본(?)인 #이별의사각지대 가 기습입고(??) 됐습니다. 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요. 무튼 품절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아주 소량입고 됐으니 사가시거나 사시거나. ⠀⠀⠀ H현 @hen_sroom 작가의 #눈기울이기 시간이 조금 걸려 재 입고 됐습니다. 사랑받고 있는 조금은 독특한 책입니다. 장르가 <표현집> 이거든요. ⠀⠀⠀ 이상의 책들, 모두 오프라인, 온라인 올오어낫싱에서 판매 중입니다. 온라인 올오어낫싱 스토어에서는 찜 하시는 분들께 할인쿠폰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찜'과 사용 부탁드립니다. _ ⠀⠀⠀ 다음 주로 다가온 올낫 심야책방 준비에 가열찹니다. 어쩐지 풍성한 심야책방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준비를 너무 많이 하고 있나 싶기도 하거든요. 내일도 그 준비는 계속될 테지만요. _ 오늘 올낫의 마감 노래는 #잔나비 의 #꿈과책과힘과벽 입니다.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개성출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북코멘터리책방 #북코멘터리 #올낫공지(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cMxFqFn-A/?igshid=1gpvrnjc81c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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