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errydoorknob - Tumblr blog

[strawberrydoorknob]

Sewing Patterns by HubbaDing

[strawberrydoorknob]

Dragon Eye Pillow by Hooked by Kati

Free Crochet Pattern Here

[strawberrydoorknob]

Pinwheel Flower Square by Carolyn Calderon

Free Crochet Pattern Here

[strawberrydoorknob]

Starburst by Frankie Brown

Free Crochet Pattern Here (May need to make an account)

[strawberrydoorknob]

Frasera Square by Sadika Sobhan

Free Crochet Pattern Here (May need to make an account)

[strawberrydoorknob]

crochet eeveelution graphgan blanket complete!

[strawberrydoorknob]

afternoon naps

[strawberrydoorknob]

Me when asked if I read fanfic: Me? No, I’m not really into that kind of stuff

Also me: *reading a steddie fic, kicking my legs and blushing profusely*

[strawberrydoorknob]

[strawberrydoorknob]

Functional Demon Helmet

[strawberrydoorknob]

this is the money ammy. reblog for blessed funds

[strawberrydoorknob]

[strawberrydoorknob]

Show some respect, people.

[strawberrydoorknob]

https://twitter.com/archeometrie/status/1170031822614474752?s=12

[strawberrydoorknob]

한국의 문화유산 (Cultural Heritage of Korea)

조각보

조각보는 말 그대로 천 조각(scrap of fabric)으로 만든 보자기(cloth)를 말합니다. 모든 게 귀하던 옛날에 옷 같은 것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leftover pieces of cloth) 천으로 만든 보자기입니다. 옛날에 얼마나 물자(supplies)를 아꼈습니다(save, be thrifty)? 밥 한 톨(counter for grains)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정신이 조각보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베(hemp cloth)나 무명(cotton) 같은 옷감을 상점에서 사는 게 아니라 어머니들이 손수 짰습니다(to weave with one's hands). 그렇게 해서 가족들의 옷을 만들어 준 겁니다. 조선 시대에 여성들이 했던 일 가운데 가장 힘든 일이 이 옷감을 짜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해서 얻은 촌을 함부로 버릴 수가 없었겠지요.

에밀레종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이 우리나라 종이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믿을까요? 정식 이름이 성덕대왕 신종(국보 제29호)인 에밀레종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종에 대해 별다른(particular)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종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건 실로 엄청난 사건입니다. 1,2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큰 금속(metal) 예술품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게 정녕(really)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얼마나 많은 변고(accidents)와 전쟁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이 종은 그런 걸 다 건디 내고 우리 곁데 남아 있습니다.

막사발

일본인들이 한국의 도자기에 대해 갖는 열정은 남다른(unusual) 데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는 도자기에 관한 한 중국과 더불어(along with) 세계 최고 선진국(advanced country)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릇 중에 청자는 백자와 더불어 최고의 명품인데, 10세기 언저리(edge)에 지구상(face of the earth)에 이런 그릇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고려와 중국밖에 없었습니다. 고려청자는 도자기의 종주국(suzerain)인 중국에서도 인정하는 천하(the whole country) 명품이었습니다. 그런 그릇이니만큼 일본인들이 우리 그릇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흔히 ‘막사발’로 불리는 이 그릇은 일본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렸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이도차완(井戶茶碗)’이라는 이름이다.

청자

청자란 인류가 지금까지 만들어 낸 그릇 가운데 가장 훌륭한 그릇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송이나 고려대에는 청자가 세계 최고의 그릇이었죠. 어떤 아들은 청자가 백자까지 능가한다고(surpass, outdo)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미학적으로(aesthetically)는 어떨지 몰라도 기술적으로는 백자가 청자보다 앞서(before, precede) 있기 때문입니다. 백자가 청자보다 뒤에 나왔으니 기술적으로 진보된(to be developped) 것는 당연한 일입니다.

백자

백자, 많이 들어본 이름이죠? 거려 하면 청자이고 조선 하면 백자이듯이 백자는 마치 조선의 그릇을 상징하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릇들과 관련해서 흔히 갖는 오해 중 하나는 청자가 미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백자보다 우수한(excellent)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청자가 워낙 아름다운 그릇이다 보니 그런 선입견(prejudice, stereotype)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미학적으로는 몰라도 적어도 기술적으로는 백자가 청자보다 앞선 그릇이랍니다. 조선이 백자를 주요(to be key, central) 그릇으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백자가 청자보다 더 우수한 그릇이었기 때문입니다.

분청자

분청자 하면 조금은 생소하게(unfamiliar, strange) 느끼는 사람이 꽤 있을 겁니다. 분청자가 청자나 백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미술 사가(historian)들은 가장 한국적인 미가 무엇이냐고 할 때 "분청자에 해답이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분청자가 그릇 중에서만 한국적인 미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미술품 전체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청자나 백자는 중국에도 있는 것이지만 분청자는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이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면이 그렇다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정리해 보면, '자유분방하고(free-spirited)", '수더분하고(good-natured)', '구수하고(earthy-smelling)', '천진난만하고(naive, innocent)', '익살스럽고(burlesque)', '대범하게(broad-minded) 생략적이고(omitted)' 등등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면 한국적인 멋은 다 나온 느낌입니다.

민화

여러분들인 지금 보는 것 같은 '까치(magpie)와 호랑이' 그림을 많이 보셨죠? 이런 그림을 보통 관행적으로(conventionally) 민화라고 하는데 민중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입니다. 그중에서도 이 호랑이 그림은 압권(the piece of resistance)입니다. 이것 말고도 호랑이 민화는 많이 있는데 호랑이들이 하나같이 코믹하고 천진난만합니다. 이 세상에 호랑이를 저렇게 우스꽝스럽게(ridiculous, ludicrous) 그릴 수 있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분명 호랑이 같은데 고양이인 것 같기도 하고 구분(division)이 잘 안 됩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남다른 유머 간각이 있다는 상각이 들 정도로 민화들은 파격적(shocking, unconventional)입니다.

장승

우리 민속물 가운데 장승은 여전히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enjoy) 있습니다. 장승은 이전에는 마을 어귀(mouth)에서 마을을 보호하는 수호신(guardian diety) 역할읗 했는데 지금은 기념품(souvenir) 가게에서 많이 팔리는 민속물이 되었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는 장승 공원이라고 해서 장승을 전시하고(exhibit) 있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장승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것은 그 모습이 우리 민중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불상

지금은 누가 뭐래도 글로벌 시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외국인 친구를 절(Buddhist temple)과 같은 유적지(historic site)에 안내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 그들이 뜻밖의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왜 불상에 절을 하는지' 라든가 '불상들은 왜 손 모양이 다 다른지'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불상을 많이 보아 와서 익숙한 나머지 이런 질문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불교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knowledge)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관

한국의 문화유산 가운데에는 세계에 당당하게(powerful, dignified)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적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신라 금관은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 금관은 어떤 유물(relic) 전시회에 내놓아도 찬란하기 이를 데 없어(~to ... beyond) 조명(spotlight)을 한 몸에 받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신라 금관의 존재가 상식(common sense)처럼 되어 있지만 1921년에 경주에서 금관이 우연히 발견되기 전까지는 이런 엄청난 왕관이 있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금관이 발견된 곳은 경주의 대릉원(Ancient Tombs of 대릉) 바로 옆(노서동)인데 주민이 집터(housing site)를 파다가(to dig, investigate) 우연히 금관을 비롯해 수많은 유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제(all at once) 당국(concerned authorities/country)은 이때 4일 만에 발굴(excavation) 작업을 끝내는데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죠. 그 중요한 발굴을 어떻게 4일 만에 끝낼 생각을 했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to leave in shock). 어떻든 그 뒤로 이 무덤은 금관이 발견된 무덤이라고 해서 '금관총'이라 불리게 됩니다.

[strawberrydoorknob]

my body may be a temple but i am the god to whom it is devoted

do not presume to tell me how i may decorate my altar

[strawberrydoorknob]

undefined

Sharing the love. I absolutely adore this performance. And their voices sound so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