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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고민 훔쳐보고 가는 지난시간에서의 미래의 나.
여전한듯 싶지만 시간이 슬며시 바꾸어 두고 가는 것들을 바라만 보고 있어요.
평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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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차 하고 들어온 텀블러.
예전 생각 들여다 보는 것도 좋고
여전한 내모습과 조금은 거리를 둔 내모습을 보는 것도 좋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많은 일 속에서 더욱 많은 경험으로 많은 일들을 무던히 헤쳐갈수있기를.
나를 믿어
미래의 소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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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억에 이 곳은 행복만 기록하기로 마음을 두었던듯 했는데 지금은 혼자 느끼는 여유가 절실히 필요해서 그냥 넋두리를 여기다 주절거린다 "나" "나는" 을 표현하고, 쓰고 내뱉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민해진 일상들. 그런 사람들을 품어나가야하는것이 옳은걸까 하는 고민들에게서 약간의 거리를 두어야 할 시점.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또 사소한것에 이렇게 마음을 쏟는다. 이 모든 일상은 나의 미래에게서 혼쭐이 나야한다 미래는 좀 알려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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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아름다움이 넘치기에 나누라 정해주신 날이 더 빛나고 아름답도록. 또한 새롭게 다져진 아름다움의 정의는 정한 때에 모두에게 비춰질 것이니 #lumiere_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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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0 memo
되돌아가서 되겠는가 들을 곡이 없다는 이유로. 여기는 날짜기록이 되지않아서 뒤죽박죽인것처럼 보일 것 같아 퍽 난감하구나 ,, 그치만 이걸 적었으니 나는 기억할테야 ! 아무도 안본다구 넘나 오타구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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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무언가가 찾아오는 느낌이 좋다 그 무언가는 봄이 되어주고 , 사랑이되어주고 또한 또 다른 설렘이 되어주기도 하여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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