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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수
밤이 길다. 생각도 길다. 마음의 한숨은 더 길다. 다 털어내고 싶지만 마음 속 구석에 있는 서랍장은 점점커져 이내 답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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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수
시작하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시작점에 있으며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흔들리나 꺽이지 말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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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3.월
퇴사 일기 퇴사 1일차 첫월요일 아직은 마냥 좋기보단 어색하다 대낮에 영화관은 어색하지만 좋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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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화
3월 한달중 3주를 매일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야근과 주말근무로 보내며 내 등과 허리, 손목, 다리 어느곳 하나 성한곳이 없다. 하지만 결국은 내생각이 맞았다고 다음분기는 나 혼자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참 그윗사람의 말은 채찍질이 아니라 부담으로 그리고 너무나 무거운 무게로만 다가온다. 사실 나는 그냥 앞에 놓인 일도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하는 사람인걸 모르는걸까... 난 전혀 즐겁지 않다 이일이... 다만 그저 포트폴리오 그리고 다음을 넘어 가야하기에 할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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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딱 정말 죽을것 같다. 정말 너무 힘들다. 3주째 잠도 못자고 난 뭘까.... 내가 없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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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안들린다 안보인다 안듣고싶다 안보고싶다. 그저 나는 나일뿐 누구의 누가되고 싶지않다. 빨리 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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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목
이직을 결심하다. 아트팀 2면 나감 디자인팀 2명 나감 카피팀 1명 나감 난 기획자인건만 기획팀이 없다. 나의 사수도 없다 그냥 최종 결재하는 사람만 둘이 있을 뿐 나가는게 답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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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1 수
단순하다 결국 열폭하는 사람은 자기가 해달라는데로에서 앞서서 제안 해주면 ���시 신경쓴다는 느낌에 아하고 만다.... 참 정말 지랄같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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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인간들아 제발 영어로 문장쓰는 수준은 되자 아니 말하는게 힘들다고 우린 문법위주의 공부했다며 씨발탱 그럼 최소한 문장 2.3문장은 영어로 써야 정상 아니니 진짜 너네 들때문에 내가 오늘 하루 종일 시달린거 생각하면 골아프다 진짜.... 여기도 빨리 떠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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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금
일단 내 손을 떠났다 결국 내가 알고 싶은 부분을 알게 되었고 그맘을 이해하는 말에 짜증. 화.분노. 슬픔.실망. 감사등을 느꼈다. 나는 부족하고 모자라다 근데 그걸 채워줘야할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채워주고 그말이 위로가 되니 참 고마우면서도 화가난다. 두명의 사수라니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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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개힘듬 등이 할머니 등보다 더 굽은듯 운동 안하지 몇일인지 미치겠다 난 이거 끝나면 운동할꺼다 아니 못하는건가 하 씨발 뭘 누구한테 배우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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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수
말이 기획이지 이거 하나 제대로 가르칠 사람 없다 말이 기획이지 뭐하나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다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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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화
난 모르겠다.... 너가 해야해 너가 할껄 아닐꺼예요 아니 너가 할꺼야 정말 미치겠다 이게 팀장 급 일이지 어떻게 브랜드 런칭 pt를 뭣도 모르는 신입 나부랭이보고 하라니 장난하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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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신규 런칭브랜드를 나보고 기획하라니 넘나 스트레스다 잘 방향을 잡은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는건지는 더더욱 모르겠고 하 아니 무슨 신입에게 이런일이.... 너무 부담이 크다.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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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3 am 1:00
넘나 힘들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는 갑자기 어이 없는 이유로 정말 어이없게 그렇게 노래방에서 중2 이후 처음으로 노래3곡을 했다 그리고 난 느꼈다 이 말도 안되는 일때문에 갑자기 밤샘을 하고 내일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나가야하는게 너무너무 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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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수
첫 ot. 그리고 한시간 가량의 상담내지 훈계? 조언? 목표 설정이라.... 1년은 몰겠고 6개월은 있는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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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화
점점 나에게 짊어 질 무게가 느껴진다. 그 무겐 사실 내 직책에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든다 혹자는 내가 완벽 주의자라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난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남들한테 피해주는게 싫은 사람일 뿐이다. 세상을 판단하고 저울질 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일률천편적이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든다. 다양한 생각을 해야한다는데.... 하 뭐가 답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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