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ultierin
faultierin
???
17 posts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친구들한테도 애인한테도 너무 잘못한 게 많아서 다 나를 미워할 것 같고 왜 그랬나 후회만 깊어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ㅌ이랑 연락할 때마다 좀 억지로 연락하는 느낌? ㅌ이 너무 나밖에 없는 느낌이 드는데.. ㅌ이 회사에 가면 좀 나으려나ㅠ ㅁ한테 내가 그런 느낌일까 싶어서 무섭다 ㅁ한테 절대 안 삐져야지 삐지기 금지 궁금하다 관계를 되돌볼 수 있을지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근데 나는, 너무 좋은 환경에 있잖아. 모두가 부러워하는. 무슨 제주도를 가. 여기가 베를린인데.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논문 쓰는 거 나한테 진짜 해롭다 너무너무 해로워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괜찮을 거야.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나는 이겨낼 거야. 사랑하는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한국 가기 전까지 한 달 반을 어떻게 견디지? 그때까지 잠깐 냉동시키거나 잠깐 죽어 있으면 안 되나? 이 남은 시간을 내가 어떻게 핸들링할지 궁금하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나는 그냥 빛으로 있자. 건강하게 있자.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어제도 너무 힘들어서 막 숨이 잘 안 쉬어졌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이해받지 못한다는 기분이 들 때 나를 이해해줄 것만 같은 사람이 떠오르는구나. 그래서 최근 친구 생각이 자주 났던 것 같다. 예전엔 그게 ㅁ이었는데. 요즘은 ㅁ에게 이해받는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ㅁ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생각.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생각. 그건 내가 분명 느낀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를 가�� 온전히 이해한다고 느꼈던 건 선재이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성애나 로맨스 관계에 보통보다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피했지만 그 이유가 뭔지는 잘 몰랐었는데 깨달았다. 왜냐면 옆에 있는 게 반드시 나여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어느 정도 기준을 충족하는) 익명의 누군가이기만 하면 되고 다양한 사람이나 연애 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크다는 건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책임감 있게 해결하기보다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것 같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인간을 여태 모르겠어요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하기 위해 이렇게 용기냈는데.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내가 지금 불안한 이유는 이 감정이 내가 당장 느낄 수 있는 것 중 제일 자극적이어서 그런 것 같다 정신 차리고 에너지를 바꾸고 산책을 하든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 불안에 잠식 당해서 그냥 울고 있고 싶어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뇌가 너무 뜨겁고 눈도 잘 안 보이는 기분이 들고 무기력해서 일어날 수가 없다 왜 이러지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새 도시로 떠나온 것은 살면서 가장 잘 ��� 일 중 하나인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게 어렵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다. 뭔가 잘못되었어. 라고 느끼지 않은 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괴롭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너무 힘들고 돌아버릴 것 같다. 트위터에도 쓸 수 없고 블로그에도 쓸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낀다. 불안 때문에 미칠 것 같다. 어지럽다. 어지러워서 좀 쉬고 싶다. 언니가 보고 싶다. 내가 닮고 싶은 사람들이 다 웃고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나도 웃고 싶은데 잘 안 된다. 행복하려고 왔는데 왜 내가 입꼬리를 내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쉽게 상처받음을 드러내는 지인이 있고 짓궂게도 그런 지인을 위로해주면 계속 그럴 것 같아서 일부러 위로를 안 해주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내 상처를 드러내지 말아야지, 내 친구들을 자꾸 나를 위로하는 포지션에 놓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불행해하는 나를 보고 애인이 내가 불행한 게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할까봐 그래서 떠나갈까봐 불행하다.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 속에서도 강하고 침착하고 싶은데 불신과 미움과 비관 속에서 순진하다. 사실 다 과장이다. 나는 괜찮다.
0 notes
faultierin · 2 years ago
Text
새로운 공간이 필요하다
1 note · View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