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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밀 할아버지,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 (중략) "하밀 할아버지, 왜 대답을 안 해주세요?" "넌 아직 어려. 어릴 때는 차라리 모르고 지내는 게 더 나은 일들이 많이 있는 법이란다. "할아버지, 사람이 사랑 없이 살 수 있어요?" "그렇단다." 할아버지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갑자기 울음이 터져나왔다.
Emile Ajar, <자기 앞의 생 La vie devant s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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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학
#1
요새 인강을 엄청 듣고 있는데 조금 배신당한 느낌이다. 사안이랑 그런게 다 내가 중3, 고1 때 일이라서 그런 신선한 정보 면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그냥 그 방법론적인 것만 익히고 있는 중이다. 이걸 19만원이나 받아쳐먹다니 정말 더러운 곳이다. 두 개 패키지 강좌로 묶어서 결제했는데 두 번째 강좌는 첨삭을 해준다더니 첨삭도 안해주고 아예 그 페이지 자체도 닫아버렸다. 뭐 이런 데가 다 있어.. 아예 닫아버렸다고 하면서 덧붙이는 말이 "아무래도 인강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리포트 쓰는 걸 싫어하더라구요~" 랜다. 내가 참 기가 막혀서! 코가 막히고 눈이 막힌다잉~
#2
운동하고 싶다. 스쿼시 같은거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워야 할 지 ㅋㅋㅋㅋㅋ 아 새로운 사람 만나기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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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or image design.
Graphic Designer Beomyoung tried to crack the border between cyber space and our physical reality with his installation ‘Broken Things’. Usually the broken image icon is used to replace an image that failed to load or is missing, which has no reason to exist in physical reality. Though Beomyoung transfered the little eyecatcher from one world to another, wondering how people will react to the broken image icons in the real stuff. Will they feel blankness and imagine missing images, focusing on its original information, or will they accept them as just small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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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Un viejo que leía novelas de amor - luis sepúlv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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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tally true.
A man smoking in a subway station. This kind of thing isn’t scandal worthy, but if he were a she, the Koreawebs would go ape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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