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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8am quick bite before work😋 These days I’m addicted to free flow of double espresso(oh my heart rate), otherwise I can’t keep my eyes open. But why I really need is quality time and quality food to make myself healthy inside and out. Thanks to people who reminded me the importance of basic human needs. It was good to be blended in one of my favourite place, absorbing the energy from the space.(Abacus Bar & Kitche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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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sweet music in my ear. 

whatever people say, there are really awesome musician, regardless of genre and we should really appreciate how they play with all this music to please us!

it is always a pleasure to see two or more x my favourite x in on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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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17

#아침에 일어나서 옷 교환하러, 간김에 운동하고. pretty good start for morning

#before I get bored, head to city.

#weekends city seems always busy with protest, not that Im against it, but it is really inconvenient causing all the traffic congestion. we really need to find some other place for protest!

#change of plan due to time limits, head to hair salon. I liked the result but I hated the process. by the way, who even thought there is a place for shops like this alley? 

#run to the theatre, of course I will get lost once enroute. Anyway got there just on time. 

#Good job myself, parking at interchang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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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crazy fun but certainly worth to kill a couple of hours for laughing. Love seeing two funny people in one screen, it’s never b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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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TE: 동갑내기, 권지용

그러니까, 빅뱅의 지드래곤 이라는 이름을 본게 벌써 몇년전이었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풋풋하고, 나도 풋풋했고, 젊고, 에너지가 넘치고 신기하지만 너무 달라서 그렇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던 그중의 한 사람이었던 나에게는 모르는 사람,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그러다 몇년전부터 멀리나와있는 외국에서도 종종 이름을 불리우고 오히려 너는 같은 한국사람인데 지드래곤을 모르니? 라는 질문을 받을정도로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그러니까, 어찌보면 여느날처럼 똑같이 바쁘던 하루중에 짬을 내어 뭘할까, 뭘 하면 즐거울까, 그렇게 고민하다 우연히 알게된 콘서트정보에 아���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즉흥적으로 여기에 가야지, 하고 생각에서 실천으로 옮기는데는 정말 짧은 고민만 있으면 되었다. 콘서트는 장르를 불문하고 귀 눈 피부로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언제나 즐겁고, 낯익은 가수의 콘서트는 티켓을 살까, 말까, 하는 고민의 시간을 더 줄여준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비가 오는 오늘, 긴장 반 설렘 반으로 당신의 첫번째 콘서트, 당신은 처음으로 찾아온 곳에서, 나는 처음으로 찾아간 곳에서, 아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본인의 가장 자선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에 애착을 가지는 모습, 본인 내면의 모습을 공유 하고 싶어하는 모습, 여러면을 새롭게 발견해서 모처럼 의미 있었다. 인터뷰는 솔직히 진실됨이나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어서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인터뷰어나 인터뷰이가 가장 잘 알겠지만, 표정이나 행동, 질문과 대답, 편집점은 너무 어지러웠다. 하지만 두사람의 인터뷰가 마음에 와닿았고 본인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권지용의 눈매에 고민한 흔적이 보여 이해가 간다.

동갑내기를 제목에 뽑아낸 이유는 여기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이 누구일까,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보여질까, 외로움, 고민, 그런 마음들은 20대를 보내고 난 30대에 막 다다른 같은 시기의 사람으로서 충분히 공감할수 있었다. 

당연하게도 당신의 삶과 나를 비교하기엔 우리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고, 어쩌면 가치관도 다를 지 모르지만. 적어도 같은 시대를 살았고, 비슷한 류의 친구들에게 영향을 받으며 자라온 동갑내기로써 공감한다는 말을 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

권지용은 자전적인 앨범을 올해 발표한것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가 본인을 표현 하고 질문을 던지고 싶었던 것 처럼, 나는 나의 삶을 어떻게 나타낼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구지 알리지 않지만 내 생활에, 나의 직업으로, 내가 표현하고 보내고 전달하는것으로 내 삶을 누군가에게 표현할수 있을까?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렇게 보여지는 사람이고, 사람들은 나를 이렇게 기억하고, 그렇게 알고있다고...

콘서트는 성황리에 끝이 났다. 팬서비스는 확실했고, 모두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빗속을 다시 헤치고 집으로 향했다. 눈앞이 아직도 반짝거리는 폭죽에 아른거리는것 같고, 귀는 멍멍하지만 가슴이 아직도 음악으로 쿵쿵 대는것 같다.

다시 모르는 사람으로 돌아가는것 처럼, 한 여름밤의 만남 처럼, 나를 모르고 나도 모르는 그 가수는 오늘을 끝으로 또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그리고 그의 집으로 돌아가겠지. 이 도시가 기억에서 번져 점점 아득할때 쯤, 나도 오늘의 기억이 아득해져 갈지도 모른다. 그래도 적어도 이런 말은 남기고 싶었다.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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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가 죽죽 서있는 새소리가 나는 신비로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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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노트 그러니까 22살때 음악많이듣고 많이마시고 어딜그렇게 다녔고 밤산책을 그렇게 다녔는데, 그게 그렇게 신날수가없었다 지금 나는 그때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있는데 입술은바짝마르고 음악이라곤 매일알람음만 듣고, 운동하고, 운동선수처럼먹고, 뭐지... 수도원인가? 내가 뭘하고있나 생각해본다 이렇게 시간이 가는대로 이끌려가야하나. 내 목표는 왜이렇게 dry해졌지 옆을 둘러봐도 잘모르겠다. 다 나같이 살고있는것 같은데 잘지내보여 나만 불평하는것 같아 못나보이기싫어 꾹참았다 뭘자꾸 말해달라는건지 모르겠네. 다들 알고있는답을 말해달라는게 염증이난다 난 내이야기가 하고싶은데. 틀린 이야기라도 하면 하면안되나 자유는 무제한인데 정말 자유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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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do feel like I'm here alone I really want to meet you, me If you could get me how nice would that be But just getting you cuz of my yearning seems like my selfish hope So I'm patiently waiting, waiting for my turn I know I may not get my turn But without that hope I won't survive All my effort and mind is focusing on elsewhere But my heart is really there wanting you. You are not there. I know That is why I am wanting you, and not seeking. I know I won't find you anywhere. This is an endless fishing tricks to get me to the surface. I known one day I will just drown myself because I can't bother. Then I will sink into the deepest water and never rise again. I will sit myself at the bottom of the water and think this is my final day, resting. Until then I will keep myself rise again and fall to see your gracious smile, looking at me. I don't say why me. I say why now. No other time but this time is killing me and flows so slow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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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ad Better days Don't tell minors to suck up Just because you have gone through and don't need it anymore Such a coward I am not gonna be one of those suckers And neither those c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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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night #galaxy Gravity-interstellar-Martian 중에서 가장 좋았던영화 순서대로보면 마치 시리즈물같기도하다 가장먼저 space odissei 를봐야 감동이 더한다 특별한 설명없이 보고 듣기만해도 감정이 전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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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랬냐

인턴은 토나온다고 ...... 잘했어!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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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a BIG hug smowman😭 여행안갔음 어쩔뻔.... 앞만보고산다ㅠㅠ(三鷹の森ジブリ美術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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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3

싱가폴 여행기를 마무리하려면 좀 더 써야하는데... 쇼핑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일단 싱가폴은 쇼핑하기 나쁘지않다. 특히 나처럼 세일없는 나라에서 온 국민들은 반가운 특가세일들에 현혹되기쉽다! 내가 갔을땐 CNY 이라고 크게는 70~80% 까지 적당히 25~40%는 기본으로 받을수있었다. 인터네셔널브랜드는 선택을 잘해야하는데 너무 알려진 브랜드보다 조금 덜 알려진, 신생브랜드인데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공략하면 좋고, 잘 알려진 브랜드중에도 하이엔드보다 조금 메인스트림은 할인률이 좀 된다. 유명한 쇼핑지인 오차드로드는 백화점천국으로 서로 경쟁하는것도 있어서 vip(가입회원들) 할인이나 캐시백이 흔한편이다. 일단 브랜드가 다양하게 있어서 쇼핑을 몰아서 하기는 좋은편. 마리나샌드/베이 쇼핑은 워낙 관광객이많아서 택스프리나 짐옮겨주는 컨시어지, 또 주변에 볼거리들이 많아서 한번쯤 들러주기좋은곳 센토사근처에 있는 쇼핑센터는 아무래도 센토사를 사기전 무조건 들리게되서 무의식적으로 쇼핑하게되는 이점이 있는것 같기도? 관광후에 식사도하고 의류쇼핑도 하고 학생할인이나 엑스트라 할인이 곳곳에 보였다. 면세점은 신기하게도 한국의 신라면세가 있는데 외국인 할인이 당시에 있어서 반가웠다! 가격도 나쁘지않은데 덤으로 할인까지 받아서 기분좋았음 그외에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다양한 비단에 무슬림스타일의 옷, 조명, 악세라리들도 볼만했고... 차이나타운의 쇼핑은 너무 관광객을 타겟한 싸구려 수버니어가 많아서 볼게없었다. 세일이 흔한 미국이나 한국이 아닌 다른지역에서 온 관광객이라면 쇼핑준비를 해가는것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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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야금야금 쇼핑리스트 - yankee candle ; truffle, peony - systein; soup cup x2 - numeric lock - Lancôme idole foundation - Bobbi brown highlighter etc #yankee candle 은... 생각보다 향도 은은하고 뭣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좋다. 예전에 말았을때 너무 강한향에 뜨악했는데 지금은 뭔가 맞아서 꽤많이 구매했다. 아직 안뜯은 세통이 있는데 차차 계절따라 오픈예정. #soup cup 원래 가지고있던것은 뚜껑이 락이아닌데 이건 튼튼한 락도있다! 무조건구매 #lock 사물함 잠금용 #lancome 새로나온 파데인데 진짜 오랫만에 백화점 화장품을 쓴다. 그동안 백화점화장품에 회의를 느꼈고 파머시제품 열심히쓰고 주변에 엄청 팔아줌ㅋ 아무튼 아이쇼핑하러 나갔다가 써보고 너무 괜찮아서 직영구매했다. 담주부터 이걸로 화장��보자 #bobbibrown 주는거없이 좋은 브랜드중 하나. 파데랑 쉬머브릭이 나랑 좀 안맞는데 스킨케어는 좋고 (비싸...) 립도 은은히 괜찮다. 하이라이터는 충동구매인데 한반도보다 싶어서 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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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유심히 보고있는 프로그램 진짜신혼의 좋은일 힘든일 즐거운일 화나는일 단편적이지만 디테일하고 소소하게. 보고있으니 너네는 어른이다... 싶었다 나도 어른이되어야지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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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마지막날

어느덧 데이7. 오래인듯 적당한듯한 여행이 끝나가고 이제 공항행 차를 기다리고 있다. 호스텔의 장단점은 오롯이 나인듯 여럿인듯 한 숙소생활덕분에 외롭지않다는점 ㅋㅋ 정말 날씨만 좋으면 하루종일 나가있고싶은데 너무 더워서 (습해서) 밖에 오래있을수가 없다 쇼핑센터로 들어가면 시원했지만 전부 커플들 ㅠㅠ 그래서 집으로(숙소로) 돌아오면 뭔가 날 반기는 사람들도 있고 ㅠㅠ 마지막날까지 생각보다 밥을 잘챙겨먹고 다녀서 의외였던듯. 때되면 맛집주변에 가서 잘챙겨먹고 실패는... 아마 두번? 그래도 대쪽은 아니고 중쪽. 나쁘지않다! 최애맛집은 생각외로 없었음... 바쿠테랑 칠리크랩을 못먹어서 맛집에 안갔다! 고 할수도있지만 전체적으로 싱가폴 식단은 짜든지 밍밍하던지 중간이 없었음... 나의 간은 어디서 맞추나.... 제일 좋은건 생과일쥬스! 진짜 어딜가든 시원하고 싸고 싱싱한 쥬스가있다!! 과일비싼 호주에 바래서 이건 최고b 쇼핑은 좋은것도있고 안좋은것도 있었다. 인터네셔널브랜드는 전체적으로 다 비싼편. 호주물가도 비싸지만 여기도 그렇게 싸게 팔진않는데, 장점은 싱가폴 달라가 호주보다 약세라 환율로 조금 득을 볼수있다. 대신 운좋게 설날이라고 세일기간에 쇼핑을 할수있었는데, 할인폭이 괜찮은편이었다. 20~30% 어떤덴 50%까지.. 호주에 인터네셔널브랜드가 많이 없고 세일폭도 낮은걸 감안하면 괜찮은 소득이 있었다! 해외브랜드가 많아서 눈요깃거리도 되고 몇가지상품은 해외직구보다 훨씬 좋은 가격에 구매했다. 요즘 배송보다 만만찮아서.. 다음편은 틈틈이 정리해서 지역별 코스를 짜보겠다. 일본편도 해야하는데 기억에서 없어지기전에.... 여행기도 부지런히써서 모으면 뿌듯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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