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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처남에 대해 부연하자면
부잣집 막내아들에 머리 나쁘고 몸이 좋아 운동을 했고 키는 180 후반. 와입이 대학생 되던해 중1이 되던 나이차이죠.
장인을 닮아 성격이 불같은데다 늦둥이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워놔서 뭐든 지 맘대로 해야하는 독불장군 뭐 그런 스타일.
그래서인지 자기 아빠을 무서워하는 것처럼 옆에서 보면 와입이 처남을 어렵다? 무서워한다? 왠만하면 처남하고 부딛히는 일 안 만드려는 느낌? 근데 누나 이거 도와줘 그러면 절대 거절을 못함.
와입이 저한테는 절대 보여주지 않는 호랑이 앞에 토끼 같은 모습을 처남앞에서 보곤 한답니다.
처녀만 저한테 줬지 와입은 섹스 경험도 많고 섹스를 아주 좋아하는데다가 남자가 달라고하면 거절을 못해서 대주는 그런 여자입니다. 왠만하면 비밀없이 살아왔는데 왠지 물어볼수없는 뭔가가 있는 느낌이랄까.
더 자세히 알고싶기도 알고싶지않기도.
얘기를 하다보니 와입 근친 얘기까지 가야겠내요. ㅎㅎ저한테 시골에 사는 네살 어린 사촌동생이 있어요. 이놈에게 저는 거의 인생의 선구자?같은 역할이랄까(자위를 저한테 배움 ㅎㅎ) 애가 머리가 나쁘다해야하나 겉은 착하고 멀쩡한데 약간 모자란? 그래도 통신병으로 1사단에서 근무했으니 아이큐가 3자리는 됐을거 같내요. 휴가나와 천호동 방석집에 데려가 동정도 때주고. 외박나오고 싶다해서 와입(연애시절의 지금와입)을 애인이라도 둘러 데서 데리도 나와 셋이서 놀고.
그시절 그래도 모텔방에서 셋이 잔적은 있지만 잠 자는 동생옆에서 손으로 쑤셔서 와입 홍콩보내기 정도의 장난까지 했던듯 합니다.
그리고 듣고 싶어하는 사촌동생과 관계는 결혼 ��� 신혼시절에 이루어집니다. 쓰리썸 런건 아니었구요. 와입이 제 사촌동생에게 모성애를 느꼈다 해야하나? 제가 부추기고 술 기운에 넘어갔다해야하나? 자세한 얘기는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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