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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칼리 보려고 티빙 가입 한 건데… 몇 달 잘 보고 있다가 어느날 감쪽같이 사라짐. 너무 보고싶다. 거진 거침없이 하이킥 맹키로 계속 켜 놓고 딴 짓 하면 그렇게 포근하고 즐거울 수가 없는데🥲
오프닝 나올 때마다 티비 앞에 달려 가서 큰 소리로 노래 따라 불러줘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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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일기
"도대체 뭘 만들려고 했던 거야?"
"저.저. 초코도 다 안 발려있고 말차 가루 대충 뿌린 것 봐😄"
"렌지에 어떻게 초코 넣을 생각을 했니"
당근하러 가서 혹시 여기 뺑글이 있을까?! 하고 둘러보던 와중에 뺑글이처럼 생긴놈 발견 !!!! 대박.대박. 너무 설레서 멀리서부터 혼자 미친척하고 탈려고 마음의 준비 다 하고 다가갔는데...
왜 땅에 스프링 박혀있는데?.... 😭😭
빵 참고 치킨 먹기
"노래 불러���라. 내 머리가 나빠서 불러주라."
"무슨 노랜지 몰라."
"내가 불러 볼테니까 듣고 불러줘. 🎶내 머리는 너무나 나빠서~~"
"ㅋㅋㅋ 무슨 노랜진 모르겠지만 가사가 되게 사실적이다."
티비 틀면 거침없이 하이킥 바로 뜨도록 해 놓음
김혜성 겁나 잘 생긴 것같다.. 오묘하게 이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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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얼굴 왜이리 창백하니. 어디 아파?"
"아니? 브라운 립스틱 발라서 그런가?"
"아 그런가보다 창백해보여서 아픈줄"
안네의 일기 읽는중.. 무지 슬프고 안타깝다..
'이렇게 숨어 지내는 생활 속에서는 책만큼 위안이 되는 것이 없어. 독서와 공부 그리고 라디오가 우리에게 허용된 유일 한 오락이야.'
"나 부츠 샀는데 어때?"
"전체적으로 봐야해. ���아리 통통 한 것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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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각 후각이 예민해서 조금 힘들다.
무향 비누, 무향 로션, 무향 선크림 쓸 정도로 향을 싫어하는데.. 어떤 향을 맡아도 냄새같고 얼굴이 확 일그러진다. 😢
카페에서 사람들 소리, 음악 소리도 나에겐 그저 소음인 것. 정말 머리가 딩~ 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도서관가면 넘나 포근하다. 사람 많아도 고요 한 것이 내게 꼭 알맞은 장소임.
"와이파이 비번 뭔대?"
"호담1234"
"영어로? 나 왜 안 되지 봐바"
"도담이라고 적었잖아"
"아 그래😀"
"😄 괜찮아. 건강만 해~"
"야 너는 강남까지 와서 삼겹살을 찾니, 여기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아아 삼겹살. 매일 먹어도 매일 맛있어."
"손 통통하게 나와?"
"그건 어쩔 수 없어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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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카페 오면 무조건 원 샷.
계획은 늘 차 마셔야지~ 하지만, 항상 달달 한 것만 시키게 됨.
"나 이거 사진 찍을래.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 삼킨 보아뱀 그림 같아."
내가 짱 싫어하는 소비중 하나가 화장품 소비다.
(화장품 사는 일은 즐거운 쇼핑이 아닌 스트레스 유발 행위.)
어떤 종류의 화장품을 사던간에 돈이 무진장 아깝게 느껴짐.. 때문에 색조 화장품도 끝까지 다 쓰고 사자~ 하는편. 엊그제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충동구매를 해부렸다. 견.물.생.심!!! 경각심을 가지고 물건 구경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말아야겠다.
"아 맞다, 뭐 두고 왔다"
"뭔데?! 내 선물?!" (그냥 아무 말)
🍪 잠시후. 빼빼롱 받음 김칫국 아니었음 😋
"뭐야? 뭐야..!!!"
"누드 빼빼로 좋아한다고 한 거 생각나서 사 왔어🙂 곧 빼빼로데이라 마트에 엄청 많더라"
"뭐야!!!! 진짜 감동이야... 고마워..."
"눈물이 다 나내…"
빼빼로 받고 눈물 맺히는 것이 민망했지만은. 나를 생각해가주고 챙겨준 것이 너무 고맙고 마음이 찡했음.
끝.
추신: 요즘 감정이 풍부해진 것 같아서 mbti 검사를 다시 해봤는데 (f 나올 것 같아서) 그대로 istp였고, 모든 항목중 사고형이 2번째로 높게 나왔다.. 나 진짜 F 같은데;
어쨋든 내 마음의 문이 열린 사람에게는 음청난 E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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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진 많이 찍기 프로젝트 1일차
"아버지 너랑 사진찍느라 힘드셨겠는데? 너 엄청 깐깐 한 거 알지"
"절대. 나보다 더 깐깐해."
👨: 각도 안 삐딱하게 잘 맞나 확인해봐~
👨: 신발까지 잘 나와?
👨: 발 잘렸네~ 아빠 발 잘리게 나오는 거 싫은데~
👨: 우리가 넘 왼쪽에 있네~
👩: 가운데로 오게 편집 해 줌.
👨: 그럼 오케이 !
"김똥 !"
"에엑!?!??!?! 겁나 무거워 왤케 많이 사왔어...????"
"아빠 스케일이야~!!"
"얼마 나왔어?"
"오만원 😃"
"헐."
"정확히 사만육천팔백원 나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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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자 P들의 만남
상황1
전 날 정하는 거 하나도 없음. 자기 전 여의도 한강에서 반포 한강으로 코스만 바꿈. 가는 길에 맛집 고르기. 맛 있어 보이면 다 좋다고 하는 편. 메뉴 3번 바뀜. 바껴도 아무렇지 않음. 규카츠 먹으러 가다가 "걍 가까운데 가자~" 눈 앞에 보이는 곳 들어감. 서로 아무 스트레스 없음.
상황2
���페 가기로 하고 카페 찾아 한참 걸음. 막상 간 곳이 영 맘에 들지 않음. "걍 라면 먹으러 갈래?"로 장소 자체가 바뀌어 버리지만, 서로 라면 먹을 생각에 그저 신남.
상황3
집 가는 버스 타는 곳으로 가던중, 헤어지기 아쉬워서 괜찮은 펍 알아보고 버스타고 감. 도착해서 메뉴판 보니 가격이 사악해 눈빛 교환하고 나옴. "담엔 찾아서 가지말고 걍 가는 길에 보이는 곳으로 가자😄"로 의견 통일. 계획도 없고 스트레스 없음. ㅋ_ㅋ
"빨리 먹어봐 겁나 마싯어"
"와씨 🐕맛있어"
김: 아 피곤해 계속 웃으니까 광대 아파😄
유: 😄웃으니까 더 피곤하지
김: 어😄 너 따라 웃느라😄 이제 그만 웃는다
유: 알았어. 나 혼자 웃을게😄
유: 나도 그만 웃어야대?😄
웃수저 우리 가인이. 나보다 더 한 여자. (ᵔ.ᵔ)
버스 타러 가던중 의식의 흐름대로 운동기구 하기
갠플 오짐
유: 너랑 노는 건, 비타민 충전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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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 끝판왕이지만 만나면 할 말 많은 우리
로: 소정, ��얀 옷 너무 잘 어울려. 검정 옷 입지 마 (오늘 5번 들은 말)
👩🦱: 그래, 그 돈에 가주 가~ 이쁜 언니가 왔네. 아유 이쁜 언니가.. 결혼했어?? 우리 아들 소개 시켜주고싶네.
🧑🏻🦱: 아유, 아가씨 우리 굶어 죽어 ~~~ 알았어. 😀 이쁜 아가씨. 결혼 했겠네. 알뜰 살뜰 아주 살림 잘 하것다. 결혼 했지?? 안 했어? 결혼하면 아주 잘 살것어.
로: 😲😲😲대박.. 소정~~~ 가격 왜 이렇게 잘 깎아??? 머싯어~~~ 배워야겠어어~~~
나 빈티지 쇼핑 고인물이라 ㅎㅎㅎ
옷 쇼핑은 관심도 없고 먼지땜에 보기도 싫은 나는..
가게 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
로: 심.심. 할 때 뭐해?
소: 심심 할 틈이 없어 ! 집안일 하고, 책 읽고, 이번엔 성남도 갔다 왔어. 성남 모르지?
로: 썸남 생겼어?
소: 썸남?😄 없어😄
로: 왜 없어~ 이렇게 이쁜대
1
"소정, 설문 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안 가져왔어~ 우리 쇼핑하러 가니까~ㅋㅋㅋ"
"잘 했어. 잘 했어. 근데 뭘 샀는데 무거워 ??!!"
"망고~ "
"🥭망고??? 과일을 사 올 수 있어???"
"말린 망고~ 과일 어떻게 가져 와 😄"
2
"소정, 소정이 민년같아."
"민년이 뭐야??"
"민년. 민년."
"그게 뭐야~😄 그런 단어 없어😄"
"민년!! 있어 !!"
살 뚱땡이같이 쪄도 미녀�� 말을 듣고 햄보카네 ㅋ
으아 노래 너무 좋아서 녹음 할랬는데 바로 바꾸버리심!!!!!😭 다시 켜면 된다고 돌려주셨지만 영영 찾지 못했다고 한다..
???: 너 이쁨받은 거 자랑하고싶어서 쓴 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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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람 찬 바람부터 펑펑 울었던 날 저녁에···.
👨: 김똥 일루와봐
👨: 김똥, 너무 속상해하지마··· 아빠도 낮에 너 말 듣고 너무 속상했어. 너는 걱정 할 거 아무것도 없어. 너가 걱정이 있어? 아빠가 있잖아. 아빠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마.
👩: 고마워···.🥺
-------------------------------------
👨: (가방에서 뭔갈 주섬주섬 꺼내며) 선물
🧸
👩: 뭐야?!? 나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에😃!!! (솜 인형 별롱 안 좋아함)
👨: 😄😄😄 야아 너 방에 너무 아무것도 없어 설렁해~ 기분 전환 하라구
👩: 😄😄😄
뭐 맛있다고 하면 항상 한 박스씩 사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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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사진 일기
제목: 우당탕탕 혼자 또 동묘에 가다
볼 것 많고 너무 재밌어서 사진 찍을 틈도 없이 구경하기 바빴다.
3일 전 (동묘 시장 걷던 중에)
소: 김씨! 저기 저 골목에도 뭐 있는 것 같아. 맞아?
서: 아냐. 뭐 없어.
소: 진짜? 뭐 있을 것 같은데, 음식만 파는 곳인가?
서: 응응
소: 확실해? (뭐 있을 거 같은데...)
서: 맞아요! 내가 여길 몇번을 왔는데 ~!
김. 나 오늘 그 골목 다녀왔다. 볼 거 증말 많더라 ( ≖.≖)
그. 골목^^에서. 짱 좋아하는 프레셔스 모먼트 발견!!!
"사장님, 이거 얼마에요?"
"개당 3만원. 자수야 자수"
(😗😗😗)
"좀 비싸지? 개당 2만원만 줘."
"감사합니다 ~ 하나만 할게요!"
"근데 이것도 하고싶긴 한대..."
"그래, 두개 해. 같이 놔야 이뻐~"
"흠......🥺🥺🥺 만오천원에 안 돼요?🥺🥺🥺"
"아융 알았어~ 이거 다른대선 10만원 부르는 거야~"
"네🙂 감사해요🙂 이거 너무 귀여워요🙂"
"그래, 가져가서 맘에 안 들면 다시 가져 와 환불 해줄게~"
"(절레절레👋)아니에요! 안녕히 계세요 ~!"
😮💨: 야, 너는 들고 올 수 있을 만큼만 사야지
😃: 그만큼 샀잖아 양손 가득
😁: 어우 진짜 너는 뭐에 꽂히면 장난 아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피곤해
😃: 재밌잖아! 재밌잖아! 일상이 버라이어티하니 좋지?! 그리고 구하기 힘든템들만 샀어 !
🤥: ㅋ ㅋ 그래 잘했네 근데 너 미니멀리스트 아니야?
과탄산 소다랑 아이깨끗해 600ml 욕조에 풀고 이태리 때타올로 박박 밀었다. 옷은 비누 거품으로 세 네번을 빨고 헹궜다. 드라이기로 머리 곱게 말리고 빗질도 해줬다. 🫠
근데 집와서 찾아보니 7~80년대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인형들로 중고시장에선 20~30만원대에 팔리고 있었다. 수요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거슨 발 수술하는 장면
다시 보기 위해 쓰는 일기 끝. 이 포스팅 몇년 뒤에 보면 무조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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