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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 넷상으로 알게 된 동갑 여자친구가 있어. 랜덤채팅으로 남자만나서 섹1스하고 사귀고 잘 놀더라구 솔직히 신경 안써. 근데, 걔의 전전남친이 어플남인데 헤어지고 연락온거를 나한테 캡쳐해서 보내고 내가 차단하라니까 무시하고 또 연락온거 보내는데 왜 그러는거지 즐기는건가
얼굴은 예쁘게 생기긴했는데 자기입으로 나한테 바이라고 했어. 근데, 내생각엔 100%이성애자인거 같아. 최근에 사귄 전남친은 4일만에 헤어졌는데 그날 섹1스하고 목에 키스마크 남은거 나한테 사진찍어서 보내주더라. 전전전남친의 친구라던데 돌려먹기인가ㅋㅋ
맨날 섹1스 하고싶다, 남자만나고 싶다 혼자 현타와서 ㅈ1랄하고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그리고 내가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 있는데 맨날 이상하다고 욕해놓고선 어느날 갑자기 자기도 선물 받았다면서 자랑하더라 뭐 멍청한 남자한테서 뜯었겠지,,핳
이제는 또 자기 생일이라고 에어팟 사달라 하질 않나 이모티콘 결제해 달라고 하질 않나 내가 싫다고 하니까 단답오길래 읽고 씹었어.
서울 토박이인데 친구 없어서 어플하는거 보면 진짜 손절해야되는거 맞지? 또 사람을 싫어하게 됐어 아무도 친해지기 싫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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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 대해 글을 적고 임시저장 눌렀는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어 다 날라가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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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깔고 한달이 지났는데 난 게으름이 많아서 회원가입도 안하고 방치해 놓고 있었어. 그러다 우연히 1km에서 내가 20살때 홍대를 다니면서 자주 봤던 남자를 봤어. 내가 홍대에 갈때마다 봤던거 같은데 근 1년간 그 사람을 마주친적 조차 없었기에 왜 안보일까 의문점을 갖고 있던 남자였지
그 사람의 프로필에는 텀블러 링크가 올라와 있었고, 난곧바로 그 사람의 텀블러를 읽었어.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해 20살의 내가 생각했던 생각, 감정들이 갑자기 추억처럼 떠올라 그에 대해 적어보고 싶어 바로 회원가입을 눌렀어. 그리고 지금 이걸 적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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