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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내준 볼링장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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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브레이킹 배드라는 제목의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시즌은 총 5개.

시즌 5가 파이널 시즌인 것 같은데 이제 막 시즌 4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옛 제자였던 약쟁이와 마약을 제조해서 가족들에게 돈을 남겨주기로 결심했다 정도의 내용인데

사실 이런 식의 내용을 가진 작품들이 그렇듯 그 과정이 순탄치는 못 합니다.

점점 꼬여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런 식이라면 없던 암도 생겨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에게로의 감정이입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건 드라마건 이런 범죄자가 주인공인 작품을 보면서 주인공을 응원하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브레이킹 배드 역시 도대체 주인공은 언제 잘 될까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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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일이 이런 것 아닐까요.

어떤 일이든 간에…

하물며 (…) 행복한 끝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