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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케이팝 콘서트 2017(잉크 콘서트)는 2009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천 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관광콘텐츠로 올해는 선미, 공민지, 티아라, 하이라이트, 이기광, BAP, 빅스LR, 에이젝스, 레드벨벳, 라붐, 러블리즈, 다이아, 더이스트라이트, 빅톤, 모모랜드, 마이틴, 사무엘, 온앤오프, 워너원,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수요비선수 등이 출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에 모인 관객은 총 4만여 명으로 그 중 1만여 명을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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