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의

[akwpzkdl]

국립현대미술관 구경. 최우람 방주의 까마귀! #최우람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 #구경 #전시(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EtDEYLNcy/?igshid=NGJjMDIxMWI=

[twintongues]

TITLE: FNTSY ARTIST: 황소윤 (So!YooN!) feat. Jvcki Wai ALBUM: So!YooN! - 2019

LYRICS (Korean + English):

[chorus]

oh yeah this is hyperreal

발걸음 따라온 개척지 옷 빼 입고 밟는 galaxy 난 어느 별보다도 빛나지

following footsteps to the settlement  the galaxy i step on all dressed up i’m shining brighter than any star

우리에겐 더는 아냐 fantasy 우리에겐 더는 아냐 fantasy 이 땅은 우리 거 넌 뭘 겁내 어서 내 손을 잡아 걱정마 ma sis

to us it’s no longer fantasy to us it’s no longer fantasy this land is ours, there’s no need to be afraid hurry and take my hand, don’t worry ma sis

[hook]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 oh yeah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 oh yeah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ter 걱정은 말라구 ma sis oh yeah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ter 걱정마 ma sis oh yeah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 oh yeah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 oh yeah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ter i said don’t worry ma sis oh yeah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ter don’t worry ma sis oh yeah

[verse]

방금 전 배웅했어 21세기 tough old 아무도 이해 못 해 내 여자만 이해하지

i just said my farewells to the 21st century tough old no one can understand only my woman will understand

전진한 초침 하나 뚜렷해지는 초점 변화는 불가피해 난 절대 안 봐 눈치*

the hand of the clock advancing by one the focus is becoming clear change is inevitable i’ll never walk on eggshells*

김치처럼 빨간 내 핏속 없어 royalty 속이지 못해 타고난 개돼지** 같은 충성심

in my blood, red as kimchi, there’s no royalty i can’t hide it, born with this mindless** loyalty

나도 똑같애 equality를 주장하기 위해 높여줘 네모창*** 밖 현실 속 내 삶의 quality

i’m just the same, in order to claim equality raise it for me the quality of my life outside that square window***

정의를 위한 정의가 진정 진정성이냐 이 좁아 터진 대륙은 어차피 반이 섬이야 언젠간 바다에 잠기고 우린 다른 땅으로 도약해 또 달 위로 결국 다른 행성으로

is justice for justice’s sake truly authentic this cramped continent is after all half island someday it’ll sink into the ocean and to another land we’ll leap forward then to the surface of the moon and in the end to another planet

내 답은 그냥 이거 중지 펴 개썅마웨이로 shine my way i’m on my way to 방주에 올라탄 새로운 EVE

so my answer’s just this raise my middle finger, and shine my way my own fucking way i’m on my way to a new EVE boarding the ark

나에겐 그건 더는 아냐 fantasy 뭐든지 변하니 없다는 말이야 영원한 가치는

to me it’s no longer fantasy since all things change, i’m saying it doesn’t exist a worth that’s eternal

내 답은 그냥 이거 중지 펴 개썅마웨이로 shine my way i’m on my way to 방주에 올라탄 새로운 EVE

so my answer’s just this raise my middle finger, and shine my way my own fucking way i’m on my way to a new EVE boarding the ark

아님 내가 그 방주의 주인이 되는 거지 뭐가 되든지 마지막에 살아남는 놈이 이기는 거지

or i’ll become the owner of that ark no matter what happens, the person who survives to the end is the winner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붙잡혀 이상한 소리를 내는 기계를 타고 도착한 이곳엔 눈을 뜨니 이발소 모두가 제 맘대로 머리칼을 깎고

taken captive by people i did not recognize and riding on a machine that made strange noises when i opened my eyes the place i arrived at was a barbershop everyone cuts their hair as they wish

밖으로 나가보니 세상은 데자뷰 꿈에서 본 그대로 우린 웃고 있었고 아무도 우리를 지우지 않았네 누구도 우리를 분류하지 않았네

when i went outside, the world was deja vu we were laughing exactly the way i saw in my dreams and no one erased us not a single person tried to categorize us

[chorus + hook]

–

*눈치 (nunchi) is a word used describe the concept of social sense or intelligence - the ability to read the room, take a hint, and act “appropriately” given the situation. if you have nunchi, you’re quick-witted, tactful, and socially adept. 눈치 보다 (literally to “see” nunchi) means to gauge others for their reactions, to tiptoe around them, to be self-conscious and self-censor - behaviors the speaker is rejecting.

**literal translation “like dogs and pigs” - korean phrase commonly used to liken the general populace to mindless, easily influenced livestock; analogue to “sheep” in english

***comment boxes/the internet, in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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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무동력을 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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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카드 청첩장은 그만…청첩장도 개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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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청첩장의 대세였던 `흰색 카드 청첩장' 대신 예비부부의 취향을 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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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 도망가는 적들, 그들은 노사부님의 제자였다.  (巨熊幇 )이라는 무림방파의 부방주가 방주의 생일 선물로 곰의 가죽  

[g0ingtohelll-blog]

마치 현대의 잠망경과 같은 이 물건은 서서히 올라오더니, 이윽고 머리 부분을 드 러내고 주위의 동정을 살피듯이 서서히 회전하기 시작했호빠. 그러나 주위를 살피고 있는 것은 막대가 아니었호빠. 막대의 끝에 위치한 깊은 눈! 막대를 잡은 굳강한 손! 엽혼, 그가 마침내 도착한 것이호빠. 엽혼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곳은 방주의 거처인 천응각(天鷹閣)이  아니었호빠. 처음 에는 천응각을 응시하던 막대의 머리가 어느새 반대 방향으로 돌아간 것이었호빠. 그리고 거기에는 하나의 석실이 위치해 있었호빠. 천응각 반대쪽에 위치한 절벽의 아래를 파서 만든 인조 동굴! 금사진이 가끔씩 들 러 무공을 연마하는 연무실(練武室)이 위치한 동굴을 엽혼은 지금 보고 있었호빠. 별빛을 빌려 바라보는 동굴의 입구는 마치  한껏 벌어진, 거대한 괴물의 아가리와 도 같았호빠. 사람을 통째로 삼킬 수 있는 괴물의 아가리! 지금은 그호빠지 많은 경비가 보이지 않는  곳이었호빠. 그러나 금사진이 연무를 행할 예정이 생긴호빠면, 주위는 그야말로 철옹성(鐵瓮城)으로 변하리라. 그리고 엽혼은 침투할 기회를 찾지 못하게 될 것이호빠. 엽혼은 하늘의 별을 이용하여 시간을  가늠해 보았호빠. 이제 삼  각 정도의 시간만 지나면 교대 시간! 그때가 기회였호빠. 교대 시간이 되면…… '기회가 생길 것이호빠.' 교대자들이 서로 인사를 한호빠든가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었호빠. 하지 만 이 세상에 모든 일의 원칙을 정확히 지키며 살아 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 까? 항상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는 조금씩 원칙을 무시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이 세상이 아니겠는가?

[crashmypartyhard-blog]

조관의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호빠. 너무 굳게  쥔 탓이었을까? 손톱이 파고 들 어가 피가 흘러나와도 조관은 느끼지 못하는 듯했호빠. 꽉 호빠문 그의 입술이 뜻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정월의 넷째날 금사진의 유일한 딸, 금청청이 비응방에서 백 리 떨어진 한 주루에 나타났호빠. 그리고 금사진을 아버지라 부르지 않으며, 숭무당주의 접응에도 응하지 않았호빠. 그녀가 젓가락을 날려, 수하들 앞에서 모욕을 준 조관! 그리고 그의 떨리는 손! 총총히 사라지는 금청청. 이러한 것들은 장차 어떤 의미(意味)를 가질 것인가?

3 <금 방주의 운이 호빠했나 봅니호빠. 부탁하신  대로 수소문은 했으나 가능성(可能性) 은 없호빠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선에게서 연락이 생각보호빠 일찍 왔호빠. 엽혼 역시 실낱 같은 희망을 걸었을 뿐, 그호빠지 기대하진 않았던 일이었는데, 이렇 게 쉽게 되호빠니! <호암군의 장원을 처음 지은 이는  귀곡자(鬼谷子)의 진전을 이은 지대명(志大明) 이란 자입니호빠. 한데 우연히도 그의 후손(後孫) 하나가 집안에 전해지던 도해집(圖解集)을 팔러 내 놓은 것이 우리에게 입수(入手)되었습니호빠.  지대명은 자신이 지은 장원마호빠  비밀 통로를 설치하고는 그것을 도해집에 암호로 남겨 놓았습니호빠. 전문가(專門家)의 힘 을 빌려 풀어 본  바에 따르면 지대명의 도해집에  있는 기록(記錄)에는 호암군의 장원에 관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습니호빠……> 이번 서찰에 쓰여진 글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컸호빠. 암살(暗殺)을 위해서는 반드시 비응방에 숨어들어야 했호빠. 금사진의 무공이 비록 무서웠으나, 엽혼은 숨어서 암격 하는 것이라면 금사진의 목숨을 끊는 것에 반반(半半)의 자신이 있었호빠. 문제는 그 이후였호빠. 금사진을 호위하는 자들이 있호빠면 일초에  금사진을 노리는 것도 힘들  뿐만 아니 라, 그 이후에 빠져 나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였던 것이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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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원 소걸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무기력한 거지 부자, 왕의 역적을 무공으로 처치해라!광주의 장군을 아버지로 둔 부잣집 도련님 아찬은 돈을 물처럼 쓰며 호탕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찬은 생일에 기생집에서 만난 아리따운 여상 낭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방주의 원수 조무기에게 복수할 목적을 가진 여상 낭자는 아찬이 청혼하자 무장원에 합격한 자만을 지아비로 맞이할 수 있다며 청을 거절한다. 아찬은 무장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수도 경성으로 이사를 하고, 우여곡절 끝에 아찬은 아버지의 비리와 쌓아온 무술 내공으로 결승에 오르고 무장원에 합격하게 된다. 그러나 조무기가 아찬이 문맹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분노한 왕의 명으로 아찬과 아버지는 모든 재산을 빼앗겨 거지가 된다. 아찬은 동냥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무술을 펼치다가 조무기 일가에게 타격을 입어 무공을 상실하게 된다. 거지로 구걸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아찬은 우연히 예전에 사랑했던 여상 낭자를 만나게 되고, 여상 낭자가 이끄는 거지 부대에 합류하게 된다. 몸을 회복하던 아찬은 수몽나한권을 꿈속에서 전수받고, 조무기가 황제를 암살하고 천하를 통치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복수를 함께 준비한다. 하지만 결투 바로 전날 조무기에게 여상 낭자가 납치되고야 마는데... 과연 거지 부대와 아찬은 조무기를 물리치고 여상 낭자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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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2 Questions

유월절 Passover 

>> 관찰과 해석질문 Observation & Reflection Questions (12:1-13)

1. 10번째 재앙에 대해서 묘사해보라 Describe the 10th plague 2. 이 10번째 재앙은 다른 9가지 재앙과 어떻게 다른가? 3. 각각 개인단위가 아닌 가족단위로 양을 잡으라고 명하신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있어서 우리에게 주신 공동체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왜 하나님은 10일날 잡은 양을 14일까지 데리고 있으라 명하셨을까? 5. 유월절 어린양과 함께 먹을 음식은 무엇인가? 음식을 먹는 방법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명령하시는가? (*Why were they to eat the mean “in haste?”) 6. 누룩 없는 빵과 쓴나물의 의미는 무엇이겠는가? 예수님은 누룩을 무엇으로 비유하셨는가? (마태복음 16장 5-12) 유월절은 기쁜날이 아닌가? 근데 왜 쓴나물인가!? 삶아서 수육 해먹으면 안되는가? 왜 꼭 구워 먹어야 하는가? 누룩이 든 빵이 더 맛있는 건 온 열방이 아는 사실이다. 왜 누룩 없는 뻣뻣하고도 납작한 무교병을 먹어야 하는가? 7.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진 어린양의 피가 무엇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가?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인가? 8. 유월절 (Passover) 의 뜻은 무엇인가? 이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9.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날은 애굽인들 에게는 어떤 날이 되는가?

>> 워십 인사이트 Worship Insights

이집트가 망했다. 거의. 9가지의 대재앙이 이집트를 휩쓸었고, 애굽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백성들이 보고 듣고 체감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이 하신 일들에 대한 증인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은 은혜이다. 마치 B.C. 와 A.D.가 나뉘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은 이 10번째 재앙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전’ 과 ‘후’로 나뉘신다.이 10번째 재앙이 시작되는 달, 이스라엘 백성은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애굽을 나오게 될 것이며 그 달은 그들의 달력에서 1월이 된다. 그 달은 유대력으로 니산월이다. 니산월 10일에 양을 잡고 14일 그 양을 죽여 그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명하신다. 그리고 그 피는 애굽 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별하는 단 하나의 표적이 된다.

먹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주님께서 명하신다. 곡 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 날 밤, 아마 방주에 탄 노아, 온 땅에 물이 넘��기 시작하면서 들리기 시작한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를 듣고 있는 노아의 심정이 그러했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도 못할 두려움이 엄습했을 것이다. 고기를 삶아 먹을 시간이 어디 있으며, 나물을 무칠 시간이나 있었겠는가. 빵이 발효되기를 기다릴 여유조차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속히, 급하게 그 땅에서 나와라! 명하신다. 애굽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옛 고향이다. 죄와 속박의 자리, 노예의 자리에서 뒤도 돌아볼 것 없이 나와라! 은근히 퍼져버려 온 빵 반죽에 영향을 미치는 누룩처럼 죄 또한 은근히 우리의 삶에 침투해 우리의 삶 전체를 파괴한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구원이 가장 처참한 심판 한 가운데서 이뤄지고 있다. 악은 응당 심판되어야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인들의 멸망을 기뻐할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자신들은 주님 앞에서 떳떳한 의인이었는가? 그들에게도 역시나 자격은 없었다. 모세와 아론을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에 불평하고 신세 한탄하던 그들이었다. 주님은 오직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진 그 어린양의 피, 주님은 그것만 보셨다. 그것은 언약이었고, 그 언약의 초청에 주님은 온전한 순종만 바라셨다.

>> 관찰 및 해석 질문 Observation & Reflection Questions (12:14-20)

1. 유월절 양을 잡은 그 날부터 일주일 동안 (무교절)의 지침이 나온다. 그들이 따라야 하는 법은 무엇인가? 2. 누룩을 제거할 것을 강조하신다. 누룩에 대한 지침은 두 번씩 반복되고 있다.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는 사람에게는 가혹하리만큼 중한 벌이 주어진다. 누룩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길래 주님께서는 이렇게 강경하게 명령하시는가? 3. 유월절을 포함하여 시작되는 7일을 무교절이라고 하신다. 이 7일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7일을 어떻게 지키기를 원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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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양을 잡은 그 날부터 일주일 동안 무교절이 시작된다. 누룩에 대한 지침이 15절에 한번 나오고 다시 18-20절까지 각 절에 한 차례씩 반복되어 나타난다. 유월절은 나의 잘난 배경이나, 학식, 경험, 혹은 나의 좋은 행실 때문에 구원받은 날이 아니다. 아무런 자격도 없는 나는 그저 집에 머물기만 하면 되었고, 내 집 밖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진 어린양의 언약의 피만이 내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직접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무슨 자격 있음을 들이대겠는가.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님을 이 출애굽의 사건을 통해서 주님은 미리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기생 라합의 이야기를 알 것이다. 라합은 창녀였다. 하지만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기록된 이방여인이 되었다. 그녀가 한 것이 무엇이었는가? 여리고 성을 정탐 온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그들에게 언약을 받은 것, 그것 뿐이었다. 그녀의 집 밖으로 길게 드리워진 붉은 언약의 줄이 그녀와 그녀의 집에 머무른 가족들을 구원하였다.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진 어린양의 피나, 집밖에 드리워진 붉은 줄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상징한다.

그 이후 일주일 동안 행해지는 무교절은 구원받은 우리의 영적인 삶의 모습을 예표한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말을 악용하는 무리를 우리는 ‘구원파’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주님은 믿는 우리들에게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말씀하신다. 누룩은 빵을 부풀리는 발효제이지만 성경에서 누룩은 경우에 따라 죄를 상징하기도 한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의 삶에서 죄를 분명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 구원받은 날이 우리의 유월절이라면 그 날부터 바로 이어지는 무교절은 주님 오신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 관찰 및 해석 질문 Observation & Reflection Questions (12:21-28)

1. 예수님을 본 요한의 증언이 기억나는가? 요한복음 1:29절에 요한은 예수님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2.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5장 7절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증언하고 있는가? 3. 유월절 절기를 지키는 목적은 무엇인가? 4.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들은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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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출애굽 후 일년 뒤에 돌아오는 니산월에 주님께서 명령하신 날짜와 방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켜야 하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지금은 바로 그날 유월절 양을 택하여 잡는다. 다음날 아침까지 외출금지였다. 집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에 방주 안에 있었던 노아의 모습이 겹쳐진다. 주님의 심판이 맹렬하게 애굽 땅에 애굽사람들에게 부어질 때 주님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심판이 부어지기 전까지…아마 바로 그 직전까지 그들은 우리에게 그���이 할 수 있는 모든 악행과 핍박을 퍼부을 것이다. 지금 그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하지만 노아의 방주의 문이 닫히는 순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이 닫히는 순간 그 모든 핍박은 끝날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잔은 주의 제자들을 핍박하는 사탄의 무리들에게 쏟아질 것이다. 그들은 멸하는 자를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바울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증언한다 (고전 5:7). 구약성경의 희생제사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어린양의 의미가 좀처럼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출애굽의 사건만 보더라도,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죽음의 심판을 면케 하는 표적이 되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애굽 사람들과 함께 심판 받았다. 하지만 그들 대신에 이 어린양이 대신 죽은 것이다. 대신 죽어짐, 대신 심판 받음, 이 어린양의 대속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의 너무나 분명한 예표가 된다. 의인은 없나니 한 명도 없다. 우리가 의인인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심판 받으시고 죽으심 때문이다. 아니, ‘대신’ 이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다. ‘함께’ 가 맞다. 유월절 어린양은 우리 대신 죽었지만, 예수님의 오심은 거기에서 한발 더 깊게 나아간다. 예수님께서는 그 죽음의 자리, 그 십자가의 자리로 우리와 함께 가길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옛 자아, 우리의 불의, 죄로 쪄든 우리의 옛 성품, 그냥 우리 자체를 십자가에 못박아 함께 죽자 하신다. 아니,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역시 십자가에서 이��� 죽었다 하신다. 그리고 주님께서 ‘다 이루었��’ 라고 선포하셨다. 이래서 부활이 없으면 소망이 없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 역시 그분과 함께 부활했다. 여전히 육체 가운데 살지만 하나님께로 다시 난 우리들은 죄를 이길 성령님의 힘을 의지하여 산다. 유월절 어린양 되신 주님께서는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그리고 지금도 주님께서는 살아계셔서 우리 안에 주인으로 자리잡고 계신다. 영원히 살아계신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할렐루야.

>> 관찰 및 해석 질문 Observation & Reflection Questions (12:29-51)

1. 하나님의 심판에 열외가 있는가? 2. 바로는 무엇을 확인했는가? 3. 바로는 모세와 아론에게 무엇을 명하는가? 4. 축복을 빌어달라는 바로의 말은 무슨 의미였을까? 하나님에 대한 항복이며 인정이었을까? 5.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긴박함을 느끼게 해주는 표현들이 있다면? 6.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사람들에게 무엇을 요구했는가? (아무리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자기 것(뿐만 아니라 남에 것)에 대한 애착과 욕심은 분명하게 있는 것인데 애굽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다 주고 있다. 누구의 역사인가?) 7. 유월절 규례를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였으며 누가 열외 되었는가? 8. 열외 된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는가? 지켜야 할 명령이 무엇이었는가? 9. 할례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늘날에 이 할례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 10.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는 것과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것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이며 그 차이는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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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중에 거하는 것. 단순히 교회를 종교적인 행위로 다니는 것과,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표시를 몸에 하는 것.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순복의 의미로서의 할례는 이스라엘 남성들에게만 국한되어 있었다. 이 의미는 선택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인치심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온 열방을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은혜는 어떤 민족이나 어떤 종족으로 국한될 수 없었다. 은혜는 흘러간다. 은혜는 절대로 고이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음으로 받는 구원을 허락하셨고, 하나님의 백성 된 표시는 성령하나님을 통해 우리 마음에 인치심으로 주셨다. 육체의 표시는 제한적이었고 한계가 있었지만 그 할례는 모든 열방과 민족과 방언에게로 흘러갔고 지금 나에게까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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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91편

시편 91 편

(매일설교TV. 밤 11시 liv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7

(시91:1-16)

재앙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사람이 자기 힘으로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나님은 이점을 아시고, 사람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구원의 방법’을 몇 가지 마련해 두셨다.

성경에 나타난 첫 번째 재앙은 노아의 홍수였다. 하나님은 홍수에서 살아 남고 싶은 사람은 배(방주)를 만들라했다. ‘노아의 가족’이 순종해서 재앙을 피했다. 하나님은 이때부터 재앙이 오기 전에 반드시 ‘피할 길(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셨다. 이런 구원의 메시지가 없이 재앙이 오는 경우는 없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한 원칙이다.

 시편91편은 무명의 음악가가 만든 찬송이다. 재앙과 피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이 성도를 재앙에서 구하는 첫 번째 수단

 요1:1에 보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이라 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서 홍수(재앙)에서 살아남았다. 사람이 만일 노아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구원의 메시지)에 순종할 수 있다면, 밤에 찾아오는 공포(도적과 강도)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전쟁)과 어두울 때 퍼지는(은밀하게)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에서 보호 받수 있다.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하지 아니하리로다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는 재앙에서 죽는다

노아 시대에 하나님이 홍수에서 살아남고 싶은 자는 ‘배’를 만들라 했지만, 노아 가족 외에는 이 말씀을 무시했다. 이들은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노아의 가족들을 비웃었었다. 이들의 웃음은 홍수라는 재앙이 올 때 그쳤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의 문을 안에서 걸어잠그고 절대로 열어주지 말라고 했다. 불순종자들은 단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고 다 죽었다. 이런 일은 불행하게도 시대를 지내면서 반복되었다.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내릴 때도 하나님이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메시지)을 전해 주었다. 하지만 모두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소돔에서 소왈성으로 피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다 죽었다.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남은 롯과 두 딸은 유황불이 내릴 때 비참하게 죽어가는 악인들의 최후를 생생하게 목격했다.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면, 옆에서 천명이 죽고, 만명이 죽는 재앙이 와도 걱정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미리 피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그 길을 따라서 피하면 되기 때문이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하나님이 성도를 재앙에서 구하는 두 번째 수단

마18:11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성도가 되어 좋은 것은 하나님이 ‘보호의 천사’를 붙여주시는 것이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고향 벧엘로 향해 갈 때, 광야에서 마하나임(하나님의 군대)의 보호를 받고 안전하게 갔다. 하나님은 성도가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미리 구원의 메시지를 가르쳐 주시고, 또 그 앞길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보호의 천사를 붙여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성도를 재앙에서 구원해 주시는 두 번 째 방법이다.

9 네가 말하기를 1)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성도를 재앙에서 구하는 세 번째 수단

롬10:13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 이것은 세상의 종말이 와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만든 세 번 째 수단은 ‘기도’이다. 성도가 재앙을 만나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믿고 간구할 때 구원해 주신다.

성도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재앙을 만나게 되지만, 하나님이 마련해 주시는 ‘구원의 수단’을 잘 활용하면 모든 재앙을 피할 수 있고, 건강 장수할 수 있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fa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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