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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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환 : 숲의 주인들 18
18.
그곳은 기묘할 정도로 조용했다.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었고 햇살이 빗방울에 반사되어 흩어지고 있었다. 텅빈 본향당은 낡고 초라했지만 주변에 핀 울긋불긋한 야생화들과 이끼들이 본향당을 둘러싼 채 다독여주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수선스럽던 강당장의 모습은 왠일인지 보이지 않았고 본향당 근처에 핀 이끼들은 나를 집어 삼키기 위해 쫓아오던 것들과는 달리 얌전히 그리고 평화롭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피곤함이 느껴져 푹신한 이끼 위에 조심스럽게 엉덩이를 데고 앉았다. 땅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기운에 긴장이 풀어지며 나른한 졸음이 밀려왔다. 수풀 너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다가���고 있었다.
“한 10년 됬나?”
“정말? 그럼 엉망이겠네”
“그렇겠지, 그 때도 나 말곤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수풀을 헤치고 등산복 차림을 한 아줌마 둘이 나타났다. 바닥에 앉아있던 나와 눈이 마주친 둘은 그대로 얼어붙은듯 움직임을 멈춘채 나를 보고 있었다. 둘 중 가는 눈매에 통통한 체구를 가진 아줌마가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며 속삭이듯 말하는게 들렸다.
“언니, 얘 누구에요? 혹시 쟤..쟤가 전승인인거유?”
마른 체구의 아줌마가 황급히 통통한 아줌마의 팔을 잡아 내리 끌며 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저승의 왕이시여 세상의 지배자시여 미천한 우리를 굽어 살피시옵소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 아우의 실언은, 부디 저희같은 미천한 것들이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저승 세계의 깊은 아량으로 용서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놀란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놀란 표정으로 두 아줌마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 때 내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상의 지배자라니… 날 비웃는 것이냐? 아니면 있지도 않은 말을 꾸며내어서라도, 그 비루한 몸뚱이를 부여 잡은채 살아 남고 싶은 것이냐? 신성을 잃어 이런 작고 벌레같은 몸에 기어 들어가야 하는 엉터리 신에게 목숨을 구걸할 만큼, 니들의 갖고 있는 것들이 그렇게 소중한 것이더냐?”
목소리가 내 온몸의 뼈를 잡고 흔들어대는 것 같았다. 내 뒤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한기에 온몸이 덜덜 떨렸고 아무리 입을 다물고 있으려 해도 입에서는 연신 이빨이 부딛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돌아보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움직이지 않으려, 쓰러지지 않으려 죽을 힘을 쥐어 짜냈다.
마른 아줌마는 머리를 땅에 댄 채 필사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소중하지 않습니다! 명주실 보다 가는 들숨과 날숨에 붙어 사는 미천한 저희들입니다. 거미줄에 맺힌 이슬방울처럼, 작은새의 날개짓에도 떨어져 사라지고 마는 허깨비 같은 삶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머리를 조아리고 용서를 비는 이유는 단 한가지, 온 세상의 진정한 주인인 소별왕의 저주를 안은 채 저승에 발을 들여 놓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부디 저희같은 미천한 것들은 가늠할 수 없는 저승의 깊은 아량으로 저희의 목숨을 보존해 주시옵소서”
‘소별왕…’
가래가 끓는 웃음 소리가 이어지더�� 웃음 소리는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기침으로 바뀌었다. 기침 소리에 숲 전체가 흔들리는 ��� 같았다. 움직임이 잦아들자 목소리가 이어졌다.
“차..차라리 도망을 치지 그랬느냐, 난 이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처음부터 내게 주어진 자리는 없었던 것 같구나. 나를 보아라 인간들아, 신성이 무어라 생각하느냐? 신성은 두려움이다.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며 주절대는 너의 필사적인 이야기가 사라진 줄 알았던 내 마지막 신성을 끄집어 내는구나”
“하아..귀찮다…”
소별왕이 내 어깨를 짚더니 나를 한 쪽으로 밀쳐 냈다. 그리고 왼쪽 팔을 들어 두 아줌마 중 조금 더 체구가 크고 통통한 아줌마를 향하게 했다.
“오지 말아야 할 곳에 있게 된 너희의 운명을 원망해라, 그리고 나를 두려워 하며… 죽어라”
통통한 아줌마의 외마디 비명이 들리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아줌마는 사라져 버렸고 그 자리엔 피처럼 검붉은 색깔의 안개가 터지듯 흩어지다 사라졌다. 흩뿌려진 피를 뒤집어 쓴 마른 체구의 아줌마는 입을 다문 채 통곡을 하고 있었다. 소별왕의 손이 다른 아줌마를 향하더니 얕은 숨을 내뱉었다. 아줌마는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소별왕을 노려봤다. 소별왕이 팔을 내리고 아줌마를 쳐다봤다. 아줌마는 소별왕에게 눈을 떼지 않은 채 조끼 주머니에서 놋쇠로 만든 소주잔 모양의 종을 꺼내어 내밀었다.
“소별왕이시여, 저는 오늘, 여기서,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피붙이 언니를 따라 나섰다가 소별왕의 신성에 짖밟혀 저승에 떨어져 버린 내 동생을 다시 찾아 올 것입니다. 제 남은 삶을 그것에 바칠 것입니다.”
마른 아줌마의 눈빛은 더 이상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이의 것이 아니었다. 입술은 굳게 닫힌 문과 같았고 몸을 지탱해주고 있는 두 다리는 강철 같았다.
“무서워 벌벌 떨며 잘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구나. 나를 기억해 줄 인간을 하나 정도 남겨둘까도 했다만, 네 비장한 말투에서 내 형님이 내게 시도 때도 없이 요구하던 위엄이 묻어나는 것 같구나. 하지만 위엄은 그런 것이 아니겠지. 그렇지 않느냐? 저승의 왕이었던 내게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것을 어찌 너희같은 미천한 것들에게서 볼 수 있겠느냐? 쿨럭 쿨럭… 하지만… 너의 그것이 내 신경을 긁는구나. 그것이 내 신경을 긁어… 그러니, 내 저주를 짊어지고… 이제, 죽거라”
소별왕이 손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아줌마가 종을 흔들었다. 청명한 방울 소리가 숲을 가로지르는 순간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종 앞에서 강하게 충돌 하였고 그 여파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며 숲의 나무와 나뭇가지들과 잎사귀들을 격렬히 흔들���댔다. 아무것도 붙잡고 있지 않았던 나는 그 힘에 밀려 멀찍이 튕겨 나가 정신을 잃었는데 정신을 잃기 직전 마지막으로 본 것은 비 처럼 쏟아지는 나뭇잎들 사이로 여전히 강철같이 서있던 아줌마의 모습이었다. 종을 들고 있는 아줌마의 팔은 숯처럼 변한 채 연기를 내고 있었고 주변 어디에도 소별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강당장이 찾으라고 했던 기억이 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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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쯤은 무언가를 기록하기에 너무 제격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이제 오그라드는 건 싫어졌다. 셀카도 그렇다. 사랑에 심취해있던 내 지난 블로그 기록들도 마찬가지다.
‘본격 아줌마의 삶이란 이런걸까’
그런 의심이 든다. 아줌마가 되었구나. 그래서 그런 거구나. 어처구니없는 젊은 것들의 목숨을 건 사랑 이야기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나는 솔로가 아닌 솔로지옥, 하트시그널 등 기타 연애 프로그램 따위 절대 안 보고 싶다.)
크리스마스나 31일 같은 걸 12월에 기대하지 않는다. 꽤 자주 과거를 펼쳐보며 베트남전 귀신잡은 용병의 기분을 맛본다. 나이가 든다는 것과 어머니가 된다는 것과 주부로 사는 것 그 어딘가쯤에 서있다. 앞으로 별일은 없을 거란 안도를 한다. 지난 과거를 들춰보는 것만이 인생의 별미가 되려나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별 수 있나. 내년에 영암군 독서감상문 대회에 또 나가겠지. 올해 장려상을 받으며 가족들의 비웃음을 샀지만 내년엔 최우수상 받아야지! 그런 다짐으로 살아가는 거지.
2022년12월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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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못생기고 꼬질한걸 알아차릴때 정신이 번쩍 든다.. 부모님의 노화 잔소리 소용없어
최고의 회초리는 못생김이야
타고나기를 먼가 만렙 아줌마의 기운을 갖고 있는 브루주아걸과 그들을 무시하는 가난존못공주님의 대결을 다룬 소ㅇ설을 쓰고싶음
심심하다는 감각이 너무 오랜만임.. 진짜로.. 고독사 걱정 외로움 잡스러운 감정 다 빼고 순수하게 심심함...그냥 할 게(보고 싶고 갖고 싶은 게) 없는 감각이 생소함
조금 단정적이긴 한데 아무튼 팩트야 진실되게 느껴지면 그냥 다 팩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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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책은 내가 갈 수 없는 곳으로 순식간에 나를 데려다주었다. 만날 수 없는 사람의 고백을 들려주었고 관찰할 수 없는 자의 인생을 보게 했다. 내가 느끼지 못하는 감정들, 겪어보지 못한 사건들이 비밀스럽게 꾹꾹 눌러 담겨 있었다.
#내 슬픔을 남이 같이 슬퍼한다면 기쁜 일이라고. 마이너스 마이너스 이퀄 플러스의 원리라고 했다.
#그런데 말이다,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이루기 어려운 가치란다. 평범하다는 건 까다로운 단어다. 모두들 '평범'이라는 말을 하찮게 여기고 쉽게 입에 올리지만 거기에 담긴 평탄함을 충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줌마의 죽음을 알리는 윤 교수의 목소리는 낮고 조용했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그렇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나같이 뭔가가 고장난 사람이나 죽기 전에 이미 그 사람을 마음에서 떠나 보낸 사람들만이 그럴 수 있다.
#이제 그만하셔도 돼요. 전 아저씨한테 사과 들으려고 이 자리에 나온 게 아니니까요. 사과는 얘가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러러면 저희 둘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윤재야, 이수도 많이 미안해하고 있을 거다. 얘도 입이 있어요, 아저씨.
#���해진다는 건 이렇게 너와 내가 마주 앉아 얘기하는 것. 같이 무언가를 먹기도 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 특별히 돈이 오가지 않는데도 서로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 이런 게 친한 거란다.
#그냥. 살게 돼. 나보다 오래 걸릴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도 얼마 안 돼 먹고 자고 다 할걸. 사람은 살게 돼 있는 존재니까.
#사람들은 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어려운 건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거다. 언 땅이 녹고 움이 트고 죽어 있는 가지마다 총천연색 꽃이 피어나는 것. 힘겨운 건 그런거다. 여름은 그저 봄의 동력을 받아 앞으로 몇 걸음 옮기기만 하면 온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 보니 늘 그 애 쪽에서 네게 다가간 것 같다. 한 번쯤 네가 먼저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 찾아온 거요. 네가 할 수 있는 방법 하나는 찾은 것 같구나.
#어딘가를 걸을 때 엄마가 내 손을 꽉 잡았던 걸 기억한다. 엄마는 절대로 내 손을 놓지 않았다. 우린 가족이니까 손을 잡고 걸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나는 누구에게서도 버려진 적이 없다.
#사랑 그게 뭔데? 예쁨의 발견.
#좋아하는 걸 말할 때 사람들은 미소를 지으며 눈을 빛낸다.
#누군가는 저렇게 아파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등지고 어떻게 당신은 웃을 수 있느냐고. 비슷한 모습을 누구에게서나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채널을 무심히 돌리던 엄마나 할멈도 마찬가지였다. 너무 멀리 있는 불행은 내 불행이 아니라고, 엄마는 그렇게 말했었다.
#나는 부딪혀 보기로 했다. 언제나 그랬듯 삶이 내게 오는 만큼. 그리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딱 그만큼을.
#아낌없는 사랑으로 결핍 없는 내면을 선물해 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한때는 내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난 것이 작가가 될 깜냥이 못 되는거라 생각해 부끄러웠던 시절도 있다. 세월을 거치면서 그 생각은 바뀌었다. 평탄한 성장기 속에서 받는 응원과 사랑, 무조건적인 지지가 몹시 드물고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그것이 한 인간에게 얼마나 큰 무기가 되는지, 세상을 겁 없이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는지, 부모가 되고서야 깨닫는다. 아이들은 사랑을 갈구하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랑을 주는 존재들이다. 당신도 한 때 그랬을 것이다. 나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내게 더 많은 사랑을 준 사람의 이름을 첫 장에 싣는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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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병은 조금씩 나아지고있다. 다행스럽게도 …
2022년은 다시는 떠오르기 싫은 시기다.
아빠는 처음으로 내게 네가 고생이 많다며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주었고,
그런 아빠가 새삼스레 불쌍하게만 보였다.
가족중에 한 명이 아프면 고생한다더라.. 우리가 딱 그런케이스의 가족이었다.
아픈 가족을 품어 간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
엄마는 … 왜 그렇게까지 변했던걸까.
처음으로 엄마가 심각해지는 증세를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행복해지고싶었는데.. 정말.. 너무 행복해지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었다. 투잡을 뛰는 내게 너무나도 벅찼었다.
집에 도착하면 엄마는 또 어떤 온갖 욕설로 부정하실까.. 왜 그렇게까지 마음이 아프고 화났던걸까…
하루는 경찰서 형사과에서 전화가 왔었다. 어머니께서 다행스럽게도 기소유예를 받기는 했었지만..
지문검사까지 받는 일이었다.. 언니들에게 자초지정을 대충 설명하고는 언니들도 아빠를 추궁했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아빠 혼자만 다 짊어지려고 하지말라고.. 알려달라고..
하지만 아빠는 끝까지 말씀해주지 않으셨다. 그날 아빠는 그냥 엄마하고 당신하고만 알고있을테니..
알려고 하지말라고 잘 끝난 일이니까 다시 얘기 하지말라며…
그날 나는 마음이 힘들었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엄마의 조현병 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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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생 3학년때즈음 엄마의 병은 조금씩 시작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방에서 작은언니랑 나랑 장난치며 웃고 떠들고 자는척을 하고있었을 때, 엄마는 부엌에서 왔다갔다 하시며
혼잣말로 온갖 욕설을 하시고는 이내, 아무런 잘못 없는 우리를 때리고는 했었다. 처음이었다.
어린 나는 언니와 무서웠지만… 얘기하지 못했었다… 그게 그냥 엄마가 잠깐 화나서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했었나보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도착했을 때 저녁까지 엄마가 들어오지 않았었다. 큰언니는 아빠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그냥 친정에 잠깐 시골에
갔다고 둘러 대셨다. 그러고는 다시 큰언니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계속해서 물어보자 아빠는 결국에 병원에 입원 시켰다며 말씀해주셨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도 힘들었던 기억이었다. 그럼에도 아빠는 작은언니와 나를 차를 태우고 가끔은 바람을 쐬러 가기도 하셨었다.
아마 그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가장 최선의 노력들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성인이 되고나서야 조금씩은 이해하기 시작했다.
아빠는 그렇게 엄마의 면회를 한 달에 한번 내지 혹은 이주일에 한번 정도 주말마다 언니들과 나와 같이 갔었다.
입원해있던 엄마는 .. 엄마의 모습은.. 그 전의 모습들과 전혀 달랐다. 차가워진 엄마의 눈빛부터 조금은 야위어진 모습..
그때 당시 집에서 멀지 않은 정신병원에 입원해 계셨었는데 아마.. 폐쇄병동에 입원해있었던걸로 알고 있다.
그런 엄마는 우리가 면회가 오면 아무말 없이 갖고온 음식들을 그저 드시기만 했었다. 낯설었던 엄마의 모습이 지금 30대 초반의 내 기억속에 아주 또렷하게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엄마의 병원 입원은 꽤 오래 길어졌다.
초등학생 4학년이었던 나는 집에 오면 다녀왔습니다 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마치 엄마가 웃으며 반겨줄 것 같은 행복한 상상에 빠지고는 했었다.
하지만 .. 그 어렸었던 나는 엄마가 가장 필요할때에 엄마는… 없었다. 초등학교 체육대회에도 빌라 이웃주민 할머니 아줌마의 도움으로 간식들과 음식들을 함께 먹었던 기억도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다른 아이들은 엄마가 싸온 음식들을 함께 웃으며 즐기는 모습들 사이에 나는 소외감을 느꼈었다. 엄마가 밉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 해보았던 것 같다. 그리고 2년 후 내가 초등학생 5학년 끝날 무렵즈음 엄마는 퇴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셨다. 그런 엄마의 모습이 낯설어서 몇 달 정도는 엄마를 어려워했었다. 그 누구도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타일러주는 어른 한 명도 없었다. 그저 그 시간들을 견뎌내고 받아들이고 납득할 수 있는 오롯이 어린 우리들의 몫이었다.
그렇게 성인이 되기까지 엄마에게 반항 아닌 반항을 했었고 성인이 되고 나서야 엄마의 병을 알게되었다.
대학교에서 엄마의 신분증이 필요한 상황이 있어서 우연히 서랍을 열고 엄마의 복지카드를 발견하게 되었다.
복지카드에는 정신장애 3급 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그때 깨달았다.
엄마의 병이 무엇인지 조금은 가깝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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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각하던 펜데믹 시기에 엄마와 나는 코로나에 걸려 격리를 하고있었던 상황에 엄마는 갑자기 새벽에 나를 불러 깨우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시다며 머리를 손으로 때리기를 반복하셨었다.
그 이후로 중간에 기존에 드셨던 정신병원 약을 끊고 작은언니가 다니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정신과가 있으니 그쪽에서 상담치료 및 약물치료를 권유해주셨다. 기존에 드셨었던 약이 워낙 쎄기도 했어서 엄마는 가끔 잠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이 있으셨다. 그래서 대학병원 정신과 약을 드시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코로나때 격리를 하시면서 코로나 처방 약과 시간을 헷갈리셨었는지 정신과 약은 복용하지 않고 계셨었다. 그 이후로 병은 조금씩 심해지셨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
그런 엄마의 증상들을 옆에서 지켜보고 엄마의 욕설과 폭언들을 감내해야만 했었다.
언니들은 본인들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줄테니 고민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 해도된다 라고 말해주었지만
실상 그럴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냥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언니들도 따로 가정꾸려 잘 사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했었던 것 같다.
엄마는 증상이 심각해질수록 야위어지셨었고 퇴근 후 돌아오면 그 상황들을 겪고는 아빠 몰래 방에서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는 했었다.
아마 아빠도 그런 상황에서 내게 많이 미안하셨을 것 같다. 아빠는 상황이 심각해짐을 느끼시고는 우리들에게 엄마 그냥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시킬까 하고 의견을 물으셨다. 작은언니는 실습을 하면서 정신병원 실습을 다닌적이 있어서 폐쇄병동을 다시 보내게 된다면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할 것 같다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최선의 선택으로는 그냥 다시 기존 병원에 가서 상담을 처음부터 다시 하고 약물치료를 조금씩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다. 아빠는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시고 약을 처방해오셨다. 엄마는 무덤덤해진 표정으로 약을 다시 드셨다.
그러면서 증세가 조금씩 호전이 되면서 지금의 엄마는 완전히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엄마가 증상이 심해지셨을때 일어났던 상황들이 몇 번이나 더 있었다. 차마 글로는 설명하기 어렵거니와 다시는 떠오르기 싫은 기억으로 남겨져있다. 그래서 아마 엄마의 병을 처음 알게되었을때 나는 사회복지사 라는 꿈을 꾸었던 것 같다.. 지금은 뭐… 너무나 다른 길을 가고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남겨져있다. 충분히 노력할 수 있었던 상황들과 그런 기회들은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들은 내가 돌아서버려서 다시는 잡을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노력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은…,
몇 달 전에 넷플릭스에서 반영했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 시리즈를 했었는데 극중 이정은 배우님이 맡으신 역할에 친동생이 조현병을 앓고 있어서 주변 이웃들의 따가운 시선과 떠도는 소문들을 들으며 이웃들에게 친동생의 병을 솔직하게 말하며 감정을 호소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에서 조현병 가족에 대한 시선과 그리고 조현병을 갖고있는 시선들이 공감이 가기도했었고 여러가지로 이해가 되기도 했었다. 눈물이 날수밖에 없었던 장면이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나아져서 엄마에게 편한 감정이 더 앞선다.
엄마의 그런 폭언과 욕설들은 아픈 엄마의 모습이니까..
나는 그 마음의 병을 완전히 나아지게할 수 없으니까.. 그저 엄마를 그냥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밖에 없다.
또 한번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나는 똑같이 맞설 것이다. 그래도 우리 엄마니까.
엄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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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프 의 저택 자막 MILF Manor 예능 밀프매너
밀프 의 저택 자막 MILF Manor 예능 밀프매너 보는 방법 소개 하겠습니다. 외국 연애 예능 넷플릭스에 아직 업로드 될 수도 있습니다.
밀프 의 저택 다시 보기 <<
고화질로 밀프 의 저택 자막 준비되어 있습니다. MILF Manor 예능 밀프매너 1화부터 시즌1 시즌2 다 있습니다. 수위가 높은 예능이다보니깐 성인들이 보기 좋습니다. 윤리적으로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젊은 남자와 아줌마의 연애하는것 입니다. 넷플릭스 작품의 투핫과 유사하지만 여기선 혈기왕성한 어린남자들이 나온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프랑스국립도서관(BNF)에 자리잡은 작은 연습실의 밀프 의 저택 자막 MILF Manor 예능 밀프매너 분위기는 학구적이다. 거기에 가려면 복도와 계단의 미로를 헤쳐나가야 하지만 학습자들은 때때로 20년 이상 그 장소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François-Mitterrand 현장의 청결을 관리하는 Samsic 회사에 고용되어 있습니다. 2월의 이번 주 목요일 아침, 9명의 자원봉사자가 Accentonic 트레이너인 Doris Mihailovici와 함께 고용주, BNF 및 StopIllettrisme 협회에서 조직한 150시간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작업합니다.
2007년부터 Dieneba Cissoko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화장실과 사무실을 담당했습니다. 그녀는 34년 전에 말리에서 왔으며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여전히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녀는 "뭔가 잘못된 것을 보면 전송 메모를 남길 수 없다"고 한탄했다. 그녀의 행정 절차를 위해 그녀의 딸은 "모든 것을 한다". 그러나 "[그녀]가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녀의 반대편에 원래 모로코 출신인 Fatima Boumhaout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매일 그녀는 지침을 이해하기 위해 아랍어를 구사하는 동료 중 한 명에게 의존해야 합니다.
2022년 망명 신청 건수가 50% 증가하면서(지난해 유럽에 거의 100만 건이 접수됨) 유럽 연합(EU) 망명 기관이 2월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유럽 공공 기관에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U 외부의 망명 절차 관리를 아웃소싱하는 것은 브뤼셀에서 계속 논의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황당하고 도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 생각은 곧 정상화될 것입니다. 이민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그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술적인 수준에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유럽 외교관을 지정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3월 9일과 10일 특히 이주에 전념하는 내무장관 회의에서 다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덴마크가 2021년에 망명 신청자들을 르완다로 보내는 법을 제정한 반면, 영국은 2022년에 그 뒤를 이어 불법적으로 자국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의 망명을 거부할 계획입니다. 그들의 영토에서 국제적 보호를 추구하는 것으로부터.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프로젝트 2022년 11월, 오스트리아 내무부 장관 게르하르트 카르너는 공식적으로 유럽 동료들에게 덴마크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반영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지난 2월, 독일의 새로운 이주 협정 특별 대표인 Joachim Stamp는 이주 경로에 망명 신청자를 위한 센터 개설을 차례로 제안했습니다. 그는 현재 덴마크나 영국에 있는 르완다 센터보다 "더 인간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 단계에서.
“아웃소싱 프로젝트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베트남에서 철수하면서 목적지 국가는 자발적인 도착으로 인한 망명 시스템의 부담과 청구인이 도중에 직면하는 위험을 완화할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
Migration Review force에 따르면 호주도 2013년부터 약 3,200명의 망명 밀프 의 저택 자막 MILF Manor 예능 밀프매너 신청자를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 섬으로 50억 유로의 비용을 들여 이송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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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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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숙녀분들
청주근방 40~50대외로운숙녀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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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줌마의 발 구두신고 다니면 상처가 많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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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Petzold · Barbara (2012)
우리의 몸에는 살면서 죽을 때까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사각지대들이 존재한다. 눈썹, 귀, 턱, 뒷통수... 스스로의 등을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얼마간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이전부터 곰곰이 생각해왔지만 등에는 흡사 야누스를 연상케 하는 신묘한 매력이 깃들어 있는 듯하다. 누군가의 표정을, 눈빛을 읽는 것과는 또 차원의 일이라는 면에서도. 포커페이스식의 작위가 등의 경우에는 적용될 수 없지 않은가. 흐느끼는 이의 등의 미묘한 떨림 혹은 어떤 류의 듬직함 혹은 그대로 돌아서서 나를 흘겨볼 것만 같은 긴장감까지, 등에는 어떠한 육감적인 에너지가 도사리고 있다. 관계의 차원에 있어서도 누군가의 등을 보게되는 일이란 경우에 따라 서로 간의 미묘한 위계상의 차이들을 전제하게 된다. 응시하는 이의 관음증적 우월감, 혹은 떠나가는 이를 붙잡을 수 없다는 비참함 등등... 이때 대개의 경우 등을 내보이는 이는 자신이 지켜봐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 밖에 없다. ‘배신’의 ‘배(背)’자가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누군가에게 등을 내보인다는 것은 완전한 무방비 상태와 동시에 전적인 신뢰의 필요와 연결되기도 할 것이다. 영화 <바바라>의 배경이 되는 동독 사회는 서로가 서로의 등을 감시하는 전체주의 사회이다. 감시망을 넘어 자유를 향해 달아나고자 하는 이의 등과 그러한 등을 감시망 안으로 돌려놓고자 손을 뻗는 이. 이러한 사회의 구조는 슈타지(비밀경찰)와 일반 시민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 사이의 관계 역시 얼어붙게 만든다. 바바라의 내력을 안드레가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녀에게 관심과 호의가 아닌 퉁명스러운 집주인 아줌마의 감시 혹은 슈타지의 조사와도 같이 여겨진다. 이때 안드레의 호의는 그가 그녀에 대해 아는 것만큼이나 안드레 자신의 등 혹은 이면을 내맡기는 일이기도 하다. 인큐베이터를 잘못 다루었다가 시골병원에 좌천된 내력을 나지막히 고백하거나, 슈타지의 아내 역시 차별 없이 치료하는 모습은 안드레의 새로운 이면이기도 하면서 어쩌면 더 나아질 것이 없어보였던 동독사회 속 ‘희망’이라는 이면이기도 할 것이다. 통일 전 동독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플로리안 헨켈 폰 돈너스마크의 <타인의 삶>과도 여러 맞닿는 지점이 있었던 것 같다. 사회의 부조리를 극복하는 개인 간의 연대. 내 자신의 등, 개인의 시각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지점들, 어쩌면 외면해왔던 지점들에 있어서 타인과의 연대는 나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관점의 가능성들을 열어보인다. 보이는 것 너머의 이면.
+ 내 등에는 중학교 시절 키가 급작스레 크게 되면서 살이 벌어진 흉터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어머니가 어느 날 내 등을 보고 나서 화들짝 놀라 말해주셨는데 아직까지 내 두 눈으로 보지는 못했다. 목욕탕에 갈 때마다 보게되는 아버지의 등에는 주근깨 비슷한 것이 자글자글하게 박혀있다. 그걸 볼 때마다 당신이 쬐었을 속초바다의 햇볕을 상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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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블로거는 몇년전 자살을했습니다...
이 글을 쓴 분은
이 블로거의 형이 쓴 글입니다..
블로그에서 많은것들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아서
그중에서 인상깊은 글 하나를 여기다 올립니다..
지불해야할 세금이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I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그런거다.
사람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런거다.
능력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해서 남들 쓰는 말 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 이 잘 사는 것이다.
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천원 버는 사람보다
훨 나은 인생이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처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어릴적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만원짜리 몇 장이 더 들어 있다..
그 만원짜리 몇 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다.
그런거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런거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니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다.
다 남들도 그렇게 살아들 간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다.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술이 많이 올라야 진심이 찾아온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잘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준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려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말 정답이다.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진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뭔가...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린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 점점 모르 겠는지,
남의 살 깎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 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가 깎아먹고 살아온것이다.
그런거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런거다.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하다.
엄마가 밥먹고 어여 가자 하면 어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 마른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립다.
남들과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더라.
모두가 남들 따라 버둥거리며 지 살 깎아먹고 살고 있다.
잘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잘난 데 없이도 잘산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산다.
이러고 사는 게 잘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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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58분
지하철 옆자리 여자는 전 애인 향수 냄새와 같았다. 3호선으로 갈아타고 자리에 앉았을 때 옆자리 아줌마의 얼핏 보이는 주식창은 거의 다 파란색이었다. 마이너스가 너무 많아서 내가 다 슬펐다. 잡상인은 소리나는 강아지 인형을 팔았고, 신사역쯤 도착했을 땐 잘생긴 사람들이 많았다. 칙���스 옆자리엔 젊은 사원과 40살 정도 되보이는 상사가 앉았다. 너무 자기 옛날 얘기만 해서 젊은 사원이 불쌍했다. 젊은 꼰대의 표본이었다. 자기는 평생 모를껄.. 오늘 화장은 유독 잘 되었는데 어느 누구도 만날 사람이 없다. ㅋㅋㅋ 그래도 일지는 얼른 써야하고.. 저녁엔 운동도 가야한다. 언제쯤 운동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막상 가면 잘 하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헬스장을 가는 건 아니다. 난 내가 미남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요샌 몸 좋은 사람을 봐도, 미남을 봐도 그냥 오- 이러고 끝난다. 궁금증도 안 생기고 별 생각도 없다. 네이버 블로거들의 글도, 트위터도 재미 없다. 슈팅스타나 한 입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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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도록 아픈 모자간의 사랑(단편)
슬프도록 아픈 모자간의 사랑(단편) 근친관련
어 젯밤에 마신 술이 덜깨서인지 오전의 학원강의는 정말로 지겨웠고, 같이 마신 두놈은 뒤에서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술마신 피곤함보다 미래의 걱정이 더 앞선다. 올해가 벌써 삼수째이다. 벌써 8월인데 공부는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히려 작년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더 낮아지고 있었다. 종합반 담임선생님은 나만 보면 항상 한탄섞힌 소리를 하곤 했다.언제 그렇게 해�� 대학가겠냐고 근심섞힌 소리를 하시지만, 3남을 길러신 부모님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보시지는 않은 것같다. 위로 형 2명은 모두 일류대학을 다니면서 나름데로 집안에 위신이 섰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지, 나에 대해서는 심심하면 지나가는 소리로 대학공부 포기하고 기술이나 익혀서 일찍 취직하라고 하신는데, 나는 자존심이 있어서인지 그래도 대학문지방이라도 넘고 싶어서 지금까지 학원에서 뒤에 자빠져자는 두놈과 함께 최고 고참으로 남아있다. 한놈은 재석이라는 놈이고 다른 한놈은 판수라는 놈인데 둘다 빵빵한 집에서 놀고 먹을수 있을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집은 그렇게 부자는 아니다. 나이 52이신 학교 교감으로 재직하시는 교사이신 아버님과 올해로 마흔둘을 넘기신 집에서 계시는 어머님뿐인데도, 나는 쩡쩡거리는 두놈들 때문에 서울의 물좋다는 나이트는 다가본다. “따르릉” 오전 수업을 마치는 벨소리에 나는 졸린 눈을 비비고 뒤를 돌아보자 재석이와 판수 두놈다 아직까지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그놈들을 깨워서 점심먹으러 가자고 했다. 두놈들은 비시시 일어나서 학원 문을 나서서더니, 또 발동이 걸린걸까 판수 놈이 말했다 “야, 재석아, 종식아, 우리 오늘 성인카바레 한번 가볼까?. 내가 알고 있는 좋은데가 있는데, 아줌마들만 나오고 거기다가 우리 같은 영계는 공짜로 놀고먹을 수 있다고. 야, 가자 ” “야, 집어취워라. 어제 마신 술이 아직도 안깼는데 무슨 또 술이냐?. 그리고 늙은빠진 노계들 하고 춤춰서 무슨 재미가 있냐? ” 옆에 있는 재석이가 한심하다는 눈치로 판수놈을 나무랬다. “야, 재석아 그것이 아니라니까. 내가 지난번에 갔는데 아줌마들은 잘만하면 여관가서 데리고 놀수 있다고. 야, 재석아 너 잘모르지. 내가 지난번에 가봤는데. 아줌마들의 테크닉이 끝내주더라고. 너 맨날 고삐리만 상대하다가 그 노련한 아줌마와 상대해봐. 완전히 좆에 불난다니까” 판수말에 오입을 좋아하는 재석이가 눈빛이 반짝이더니 언제 술취해냐는 듯이 금방 생생하게 돌변해서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그래?, 거기가 어딘데. 그럼 오늘 학원 끝나고 한번 가볼까?” “야, 병신아, 아줌마들이 밤에 웬 카바레냐. 잘못하다가 남편한데 맞아 죽을려고” 판수는 재석이 놈이 무식쟁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자, 재석이는 갑자기 화를 돋구면서 대꾸를 했다. “야, 임마, 나도 알아. 당장 가보자” 재석이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당장가자는 식으로 내뱉었다 나도 그만 재석이와 판수가 두명이면 심심하다고 같이 가자고 쫄라대는 바람에 할수 없이 끌려서 판수놈이 말하는 그 카바레를 갔다. 아직 대낮이어서인지 카바레 입구는 영업한다는 표시도 없었으나, 판수는 앞장서서 우리를 끌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서자 마자 고삐리같이 생긴 웨이터 놈이 우리를 보고는 싱긋 웃으면서 안내를 했다 “잠깐만, 저기 앉아있어요. 곧 소개시켜줄테나까” 우리는 웨이터 말에 구석진 테이블에 앉아서 물을 먹고 있는데, 2분도 안되서 그 웨이터가 다가오더니 저기로 옮기자고 말했다. 여기저기에서 개기름이 번지르하게 흐르는 아줌마들이 마치 먹이를 노리는 듯한 음융한 눈빛으로 우리를 지켜보다가 무대 구석진 테이블로 가자 한숨석힌 눈빛을 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웨이터가 지시하는 방향으로 고객를 들어보니 맞은편에 40대 초반으로 귀타나게 보이는 아줌마 2명과 등을 지고 앉아있는 아줌마 한명이 있었다. 곧, 우리는 그쪽으로 자리를 옮기자 웨이터는 재석이와 판수를 맞은편에 2명의 아줌아 곁에 앉히고, 나는 등을 지는 아줌마쪽으로 앉아라고 했다. 나는 곧, 앉자마자 옆에 있는 아줌마를 보고 인사말을 뱉는 순간, 너무나도 깜짝 놀라서 하마터면 입으로 엄마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올뻔 했다. 아니, 엄마가 바로 옆에 앉아있는 것이 아닌가. 엄마도 나를 보고서는 깜짝 놀라서는 말도 못하고 당황한 얼굴을 친구들에게 보이지 않을려고 그냥 고개만 숙였다. “왜 그러니, 보경아. 혹시 아는 사람이니?” 맞은편에 있는 약간 마른듯한 재석이 파트너 아줌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아니, 그냥 .아무것도 아냐. 오늘 처음 보는애야.” 엄마는 나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대답을 했자, 나도 모르게 안심이 되었다.. 곧, 재석이가 나를 보고는 혹시 아는 사람이냐고 다시 묻자 나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얼며부렸다. “야, 젊은 영계들아. 오늘 한번 재미있게 놀아보자” ‘예, 사모님들. 오늘한번 퍼지게 먹고 놀죠.” 판수가 옆에 파트너로 있는 안경쓴 아줌마의 흥에 장단을 쳤다. 곧, 우리는 양주 2병을 시켜서는 마시고 잠시동안 서로 소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야, 너이들 정말로 샘뺑이지. 이런데 처음아냐? 재석이 파트너가 무경험자라는 식으로 묻자, 재석이가 무식쟁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인지 한술떴다. “아네요. 우리 여기에 가끔와요. 우리가 오면 아줌마들한테 얼마나 인기가 높은데요. 오늘 아줌마들은 재수가 좋은거에요” “좋아, 오늘은 우리가 완전히 죽여주지. 마음껏 마시고 끝내주게 한번 놀자 “ “좋아요, 사모님들. 오늘 거하게 한잔 걸치자고요” “그런데, 보경아 너는 왜 그러고 있니. 옆에 있는 파트너 얼굴도 잘생긴데 뽀뽀도 해주고 허벅지도 한번 만져주라. 아, 술이 안들어가서 그렇구나. 야, 옆에 있는 미남총각 너 파트너한테 술한잔 거하게 따라주라.” 나는 그말에 어쩔쭐 모르고 잔을 엄마에게 건넸다. 엄마는 숙쓰러운듯한 몸짓으로 내 잔을 받더니 술한잔을 조금 마시고는 테이블위에 놓았다. 그러자, 맞은편에 있는 판수 파트너 아줌마가 화가난듯한 소리를 질렀다 “보경아!, 너 정말 이럴래. 오늘 너가 오자고 그래놓고서는 흥을 다깰판이니” “영숙아, 미안. 그냥 속이 않좋아서 그래” 엄마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살며시 대답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재석이 파트너가 다시금 소리를 질렀다 “야, 그러면 여기에 왜 오자고 그래서. 그냥 가자. 에잉. 재수없어. 다시는 너하고 여기에 오는가보다” 그러자, 옆에 있는 엄마가 문득 고개를 들고는 발랄한 소리로 응수를 했다. “경미야, 미안해.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조금전에는 갑자기 그랬어. 내가 마실게” 엄마는 양주 한잔을 쭉 들이키고는 나한테 잔을 건네주고는 술을 따랐다. 나도 한잔을 받아마시고는 혹시 엄마 건강 때문에 걱정이 될까봐, 맞은 편의 재석이 파트너에게 한잔을 건넸다. 그러자, 잔은 돌고돌아서 판석이가 엄마에게 한잔을 따르고 엄마는 무슨 생각인지, 그 잔을 한번에 들이키고는 나에게 건네주었다. 이윽고, 잔이 돌아가면서 순식간에 한병을 비우자 4사람은 얼큰히 취했다. 그러자 재석이가 말했다 “사모님들, 춤 한판 추시죠” “그래, 아가들아. 춤한번 추지. 자 모두 나가자, 어서들 일어나.” 재석이 파트너는 모두가 나가자는 손짓으로 엄마와 나를 일으켜세우고는 무대위로 끌고 갔다. 엄마와 나는 어중충한 몸짓으로 끌려서 무대앞에 섰다. 보통 낮에는 카바레가 엄청나게 붐볐는데, 아직은 점심때인지 손님이 없었다. 곧, 음악이 울리자 무대앞에서 어머님의 어정청한 자세로 손을 잡고는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곧이어서 부루스 음악이 나오자 엄마와 나는 다시 엉거주춤한 자세로 손을 대충 잡고는 슬슬 움직였다. 그러자, 맞은편에 있는 재석이가 눈짖을 하면서 자기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라는 듯이 시늉을 하자, 나는 피식 웃으면서 그냥 미소로 넘겼다. 재석이는 손으로 파트너 아줌마의 치마위 둔부를 살살 문지르다가 치마밑을 들어내더니 나에게 아줌마의 검은 망사팬티를 보여주면서 싱긋히 웃었다. 나도 따라서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었다. 즉, 별로 하고 싶지않다는 표시였다. 그러면서 나는 엄마를 보자, 엄마는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딴청을 피우는 모습으로 있었다. 나도 그냥 그렇게 이 순간을 때우고는 나중에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나의 귀에다 대고 화난 소리로 속삭였다 “종식아, 너 지금 무슨짓이니?” “예, 엄마” “너 ���이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 알고 있어?” 그 순간 문득 아래를 보던 얼굴을 들어서 엄마 어깨위로 보니 재석이가 바로 옆에서 엄마 둔부위를 살며시 어루만지고 있었다. 나는 재석이에게 하지말라는 눈짖을 보내자 그래도 재석이는 여전히 계속 만지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허리를 만지던 손으로 그만하라는 시늉을 하면서 엄마 둔부에 가 있는 재석이 손을 치우기 위해 내 손으로 엄마 둔부근처에 가자마자, 재석이가 갑자기 손을 빼는 바람에 내손이 엉겁결에 엄마 둔부를 꽉 잡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악, 어딜 만지니, 내가 하지말라했쟎아” “좌송해요 엄마, 그것이 아니고..” “뭐가 그것이 아니란 말이니, 나중에 집에 가서 보자” 나는 이말에 그만 지금까지 마신 술이 확 깨는 기분을 느꼈다. 허나, 맞은편에 있는 재석이와 판수 파트너들은 서로 얼싸앉고 몸을 비벼대면서 정신이 없었다. 나는 그냥 조용히 엄마의 손을 잡고는 음악에 스탭을 맞추었다. “종식아” 어머님이 귀에다 대고 조용히 나를 부르셨다 “예, 어머님” 나도 엄마 귀에대고 속삭이면서 대답했다 “오늘일은 아무에게도 비밀이야, 알겠지?” “예, 엄마. 명심할께요” 나는 엄마에게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주자 어머님는 다소 안도의 한숨을 쉬는 듯이 한숨을 지었다. 건너편에서는 판수의 손이 이미 파트너의 치맛속으로 들어가서 움직이고 있었고, 재석이와 파트너는 서로 입술을 빨면서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공공장소에서 사교댄스를 추는 것처럼 서로의 몸을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음악에 맞추어 발을 움직였다. 갑자기 나의 손이 누군가에게 이끌려 엄마의 치맛속으로 들어가자 엄마 입에서 ‘어맛”하는 소리가 나왔다. 판수 파트너 아줌마가 엄마 허리를 잡고 있는 나의 손을 잡아다가는 엄마 치맛속으로 집어넣어버린것이다. 그러자, 어미니의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팬티에 손이 닿으면서 나도 모르게 온 몸에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충격에 휩쌓였다. 지금것 태어나서 엄마 팬티 근처를 가본적도 없는 손길이 지금 이 순간에 닿자 엄청난 흥분의 전율이 몸속에서 치밀어오르는 것 같은 오르가즘을 느꼈다. 이윽고, 나는 다시 엄마 치맛속에서 손을 빼자, 그 파트너는 우리를 보고는 마치 무도회장에 왔냐고 서로 밀착하라고 소리를 크게 지르자, 엄마와 나는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채 무대를 내려왔다. 그러자, 곧 재석이와 판수 파트너들도 테이블에 앉아서는 우리를 보고는 나무라기 시작했다 “야, 너거들 여기에 놀러왔냐. 기도하러 왔냐?. 그리고 보경이 너는 다른때는 우리보다도 더 광란하는 년이 오늘은 왜그래.” 나는 맞은 편 아줌마가 하는 말을 듣는 순간, 다정하시고 항상 정숙하신 엄마의 이미지가 갑자기 흐트리지기 시작하면서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런데, 다음 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엄청난 충격과 흥분으로 배신감 같은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야, 보경아. 그렇게 영계를 밝히던 너가 오늘은 왜그래. 지난번에 만난 영계와는 호텔에서 완전히 광란의 밤을 보냈다면서. 오늘은 왜그래” 엄마는 이말을 듣는 순간, 충격을 받은 듯이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앞에 있던 술을 연거푸 덜이켰고, 나��� 술을 내리마시면서 이 충격을 삭히고 싶었다. 엄마는 또다시 병채로 술을 연거푸 마시자, 앞에 있던 숙경이라는 아줌마가 제지하면서 화를 냈다. “야, 보경아, 너 오늘 왜이래. 우리 놀자고 온 것 아니니. 그냥 재미있게 놀다가자” 그러자 엄마는 약간 술취한듯한 꼬부라지는 목소리로 대답햇다 “야, 경미야 미안해. 내가 잠깐 땐생각한다고 그래서. 오늘 기분째지게 놀자. 어이, 미남총각 내가 섭섭해서 대해서 미안해. 술한잔 먹어” 갑자기 어머님이 술집 마담처럼 요염한 웃음으로 지으면서 취한 듯한 소리로 나에게 술을 따랐다. 나도 어느정도 취한 탓인지, 도덕적인 이성이라는 굴레는 이미 집어던지고 오로지 감각만 있는 동물적인 본성만이 남아 있는 것 같앗다. 나는 잔을 다시 엄마에게 주었다. 갑자기 마신 탓인지, 엄마와 나는 많이 취한 것같고 엄마는 무척이나 취해 보였다. 나는 취한 엄마 모습이 외로워보였고, 막내로서 위로하고 싶은 기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어머님이 나를 무대위로 끌고는 부루스를 추기 시작했다. 나의 등을 꼭 잡고서는 뭄을 완전히 가슴에 밀착시키면서 움직이자, 엄마의 풍성한 유방의 촉감이 브래지어를 넘어서 나의 가슴속으로 다가왔다. 엄마는 술로 이 순간을 벗어나고 싶었고, 이미 많이 취한 상태인지 나를 자식으로 보지않을려는 심리적인 상태가 지난번에 찌리하게 놀아다던 그 남자로 느끼고 있는것 같았다. 나도 이런 엄마의 기분을 이해하고 싶었고, 나도 술이 많이 취해서인지 엄마에게 외디적인 모자섹스 본능이 점차 올라오기 시작하자,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아플정도로 뿌직 서는 것을 느꼈다. 나는 밑에 성난 놈을 다스리기 위해 엉덩이를 뒤로 뺀채움직이려 했으나, 엄마는 더욱 밀착해오고 있었고, 그 성난 놈이 엄마의 치마를 열고고 팬티속으로 뚫고 들어갈 기세로 밀어재끼고 있었다. 엄마는 이러한 감각에 이미 익숙한 몸짓으로 엄마의 아랫도리를 비비면서 나에게 밀착해오자, 나도 엄청난 흥분을 발설한 곳을 찾지못한채 눈알이 충열될 정도로 흥분의 도가니로 젖어들면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 엄마의 치맛속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한줌되지 않는 엄마의 하얀 면팬티가 위태롭게 걸려있었고, 나의 야수 같은 본능은 그것을 가만둘리 없었다. 나는 손으로 팬티 삼각지점 중앙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자, 이미 팬티위에 까지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나는 안으로 손가락을 넣으면 마치 자궁의 우물속에 마치 빠질 것 같은 두려움이 들었다. 이미, 어머님은 더욱 흥분을 느끼는지 아랫도리를 비비면서 나의 것을 마치 안으�� 넣고 싶은 흥분으로 귀에대고 괴성을 질렀다 “아,하!, 좋아, 아하,아하,하하, 아,그래, 더욱 밀착해줘” 나는 엄마의 동물의 암컷 같은 환희성을 내자 엄청난 흥분으로 올라올데로 간 내자신이 욕정의 분출구를 찾기 위해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어서는 엄마의 질근처를 손가락으로 문질었다. 엄마는 더욱 흥분된 목소리를 내면서 나의 바지 위로 솟은 나의 실체를 덥썩 움껴지는 것이 아닌가. 이순간 나도 모르게 팬티안으로 들어간 손으로 엄마의 둔부아래에 위치한 질구멍속으로 긴 중지손가락을 거세게 집어넣었다. 그러자, 엄마는 악! 하는 소리를 지르면서 나의 어깨를 입으로 물고는 이 흥분을 참을려고 하는 듯한 몸부리을 쳤다. 그리고는 나의 실체를 잡고는 손으로 움직이면서 바지속으로 집어넣을려는 듯이 나의 혁대를 풀려는 움직이을 보이자, 나는 정신을 약간 차리고는 이러다가는 무대위에서 스트립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취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엄마를 붙잡고는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 앉자마자 어미니는 옷위로 불룩 솟은 나의 실체를 다시 꼭 잡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문득, 옆에 있던 재석이 파트너 아줌마가 웃으면서 말햇다 “호호호, 이봐 미남총각 우리 보경이의 진짜 모습이 어떤지?. 굉장하지? 어때?” 나는 너무나도 부끄러워서 대답도 못한채 나의 실체를 주무르는 엄마의 손을 꼭 잡아서는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왜그래, 총각. 총각자지 한번 만지자니까?, 야. 숙경아! 너는 파트너하고 뱃놀이 왔냐? 왜그렇게 멍청하게 있어?” 엄마가 조금전에 당한 분풀이를 할려는 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그러자 숙경이라는 아줌마는 얼떨떨한 목소리로 말했다 “야, 드디어 보경이 발동걸렸구나. 총각 오늘 자네 물건은 불났어. 야, 우리 이럴 것이 아니라 3층 노래방에 가서 더 재미있게 놀자” “좋아요 아줌마. 가죠” 옆에 있던 판수가 무언가 기대에 찬 소리로 바로 응수를 했다. 나는 일행을 따라 술취한 엄마를 부축하고는 3층 노래방으로 갔다. 여기가 말이 노래방이지 완전히 단란주점처럼 밀실에다가 술까지 배달되었다. 우리는 웨이터가 가지고온 맥주를 가득 따라서 들이키고는 한잔식 찐하게 비웠다. 곧, 재석이가 엄마와 내보고 노래를 먼저 불러라고 하자, 맨 먼저 엄마와 내가 무대앞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우리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 테이블에 앉아있던 재석이와 판수 파트너는 서로 입술을 빨고 주무르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나는 처음으로 어미니와 노래를 같이 부른다는 생각에 조용한 블루스 곡을 한곡조 빼자, 엄마는 나에게 안겨오면서 나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차마 나는 밀치지 못하고 가만히 놔두자 엄마는 점입가경으로 나의 바지안으로 손을 넣어서는 팬티위에 텐트폴대처럼 솟아있는 나의 자지를 꼬옥 움켜지고는 힘껏 주무르기 시작하자, 나도 흥분이 되어서 한쪽 손으로 엄마 치마안으로 넣어서는 팬티위를 살살 문질렀다. 엄마는 흥분된 목소리로 나에게 애걸하기 시작했다 “어서 ,제발 안으로 깊이 넣어줘 . 아학, 제발 나 죽겠어,어서어서” 이미 이성의 끈은 간데없고 동물적인 수컷의 본능만이 남아있는 나는 엄마의 팬티를 한손으로 아래로 내리고는 중지손가락으로 엄마의 클리스토르 근처를 문질렀다 “아학!, 아 좋아, 어서 계속해, 다아링” 나는 노래를 부르다가 멈추고 테이블을 보자 거기에는 이미 광란의 행위가 전개되고 있었다. 판수는 파트너 아랫도리에 머리를 파묻고는 정신없이 그 여자의 보지를 쭉쭉 빨고 있었고, 재석이의 자지는 이미 파트너 입속으로 점령된 상태였다. 이를 본 나도 분위기에 도취된채 중지손가락으로 엄마의 질 깊숙히 푹 찔러넣었다. “푸욱!” “아학!, 아-윽, 아 좋아, 더 깊이 넣어줘” 엄마는 이미 내가 옛날부터 보아온 성스러운 자태는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욕망만을 추구하는 창녀의 교태스러운 몸짓 그자체였다. 나는 더욱더 깊이 중지손가락을 넣고는 안에서 손가락으로 좌우로 움직이자, 엄마의 질에서는 이미 물이 철철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의 팬티위를 만지던 어미님이 나의 혁대를 풀고는 팬티를 아래로 힘껏 잡아내리자, 나의 커다란 실체가 푸드득 하고 솟아오르면서 엄마의 얼굴을 때렸다. 엄마는 바로 나의 실체를 입으로 가져가더니 혀로 살살 귀두근처를 애무하면서 곧 입속 깊숙히 삼켜버렸다. 나는 갑자기 아랫도리가 뿌르질듯한 아픔을 느낄정도로 엄청난 흥분에 휩싸였다. 나는 엄마의 머리를 나의 실체쪽으로 힘껏 잡아당기고는 엄마의 두빰을 잡고는 전후로 움직이기시작했다 “으, 흡흡,으,으윽흡, 흡윽, 찍찌찍, 엄냐,찍찍, 으흡” 나의 실체가 엄마의 입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나의 실체를 빠는 소리가 룸안을 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정사에 몰입한 재석이와 판수 파트너는 여기에 신경쓸새도 없었다. 나는 곧, 나올 것 같은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면서 엄마를 반대편 벽으로 밀어 붙히자, 엄마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는 벽에 붙어서는 달덩이 같은 펑퍼짐한 둔부를 나의 실체쪽으로 쭉 뺐다. 이미 술을 섞어 마셔서 취한 상태이지만 붉게 생긴 조개살 같은 모양을 한 엄마의 보지살을 보자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엄마를 먹는다는 엄청난 흥분에 아르데날린이 나의 실체 끝으로 몰리는 아찔한 기분을 느꼈다. 이미 엄마는 제정신 아닌 상태이고, 어서 넣어달라는 애걸스러운 울음으로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아, 어서 넣어줘. 제발, 어서 넣어줘” 나는 엄청나게 커버린 나의 실물덩어리를 엄마의 조개살 근처게 갖다대고는 안으로 힘껏 누르자 마치 문어판처럼 엄마의 질은 나의 그것을 삼켜버렸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의 질은 바다처럼 펑덩하고 다이빙을한 나의 자지를 순식간에 삼켜버리고는 말미잘처럼 쭉쭉 쪼여오기 시작했다. 고삐리들과 상대할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 나는 어머님의 명기에 금방이라고 쌀것 같은 느낌이 전해왔다. “아학!, 아윽, 아 좋아, 어서 더 깊이. 아아학” 나의 실체가 안으로 들어가자 지체없이 엄마의 둔부를 잡고는 진퇴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퍽퍽퍽, 퍽-어퍽,퍽억,퍽퍽퍽퍽퍽퍽” “아학,하하하,아-학! 아윽, 아 좋아, 어서 계속애, 아앙아, 학학학,어서” ‘퍽퍽,퍽퍽퍽,퍼-억,퍽” “악!ㅏ악아윽학, 학학, 아 어서어서 여보 어서 좋아, 계속 더깊이 더깊이 아학!,아윽! 엄마가 나를 보고 마치 연인처럼 여보라고 외치자 나는 더욱 달아올라서는 힘차게 나의 실체를 엄마의 보지속을 꿰뚫었고 엄마 자궁속으로 돌진하고 싶은 욕망으로 엄마 보지구멍속으로 더욱 세게 푹 찔러넣었다. “퍽퍽퍽,퍽퍼윽,퍼윽,퍽퍽퍽” “아윽,아윽,아윽, 아학!, 아하,아윽,아윽, 자기 너무 좋아 , 아학, 나죽겠어” ‘퍽퍽퍽,퍼으억퍽,퍽억퍽억,퍼억,퍽퍽퍽” “악-악학!, 여보, 어서 더깊이 찔러줘, 아학!,으악,으윽,으윽,악,악악,으악,하하으악” 엄마는 아버지와 오랫동안 한탓인지, 노련한 둔부의 율동으로 나의 자지를 문어처럼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엄청난 테크닉으로 나의 실체를 갖고 놀았고, 맨날 고삐리들만 상대하다가 엄마처럼 이렇게 노련한 기술에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그래도 엄마는 더 하고싶은 몸짓으로 나의 실체가 더욱 깊숙히 들어오기를 원하는 신음을 질렀다. 하나 나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아학, 퍽퍼윽, 아 엄마 나 나올것만 같아. 나 나온다, 나와” 엄마는 그동안 술에 취해 나를 마치 다른 남자로 알고 있었던 것 같았으나, 내가 엄마라는 소리를 하자, 마지막 한줌의 이성의 끈을 붙잡기 위해 안돼!라는 소리를 지르면서 나에게 ���져나갈려는 몸부림을 했으나, 이미 절정에 오른 상태로 온힘을 엄마 둔부에 집중하여 손으로 엄마의 허리를 꽉잡자, 엄마는 제대로 움직일수 없었다. 나는 드디어, 엄마를 먹는다는 엄청난 희열감에 실첼르 뒤로 빼내서는 안으로 광폭하게 집어넣으면서 자궁 깊숙히 나의 정액을 힘차게 분사했다. ”에잇, 퍼---윽!” “아-------악!, 안돼, 으흑!,흑흑흑,으윽, 아학!” 나의 정액이 자궁깊숙히 폭포수처럼 때리자 이를 느낀 엄마는 마지막 발악을 하더니 곧,포기한듯이 벽에 가슴을 붙히고는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것같았다. 나도 가슴을 엄마 등위에 붙혀서는 이 오르가즘을 즐겼다. 그리고는 엄마 귀에다 대고는 속삭였다. ‘엄마, 미안해요. 도저히 참을수 없었어요.” 그리고는 나는 혀로 엄마의 귓볼을 살살 애무했다. 엄마의 몸이 흥분으로 떨리는 느낌을 순간적으로 느끼자, 엄마가 나를 받아들였다는 흥분에 엄마의 보지 구멍 깊숙히 박혀있는 나의 실체가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안돼 하지마, 제발” “엄마, 도저히 못참겠어요” 나는 엄마에게 애걸을 하면서 또 하고싶다고 말하자 엄마는 완고한 표현으로 소리르 질렀다 .”안돼!, 하지마 한번 더하면.. 하지마, 알겠어” 허나, 이미 엄마 질안에서 흥분이 되버린 나의 실체는 다시 들어가고 싶은 본능으로 엄마 질근처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엄마는 여기서 벗어날려는 몸짓으로 나의 손을 잡고는 나갈려는 몸짓을 했다. 그러나, 이미 마약 같은 환락의 도착증에 빠진 나는 엄마 허리를 붙잡고는 힘차게 뒤에서 쑤셔넣었다. ”프욱!,퍽억, 퍽퍽퍽” “아-악!, 안돼 .제발, 제발 하지마. 엉어어엉” 엄마가 우는 듯한 욕망의 울부짖음으로 뒤에서 나의 물건을 힘겹게 받아넣고 있었다. “푸욱, 퍽퍽퍽,퍼-억,퍽퍽퍽,퍼-억,퍼-억,퍼-퍽,퍽퍼,퍽억,퍽퍽퍽” 나는 엣날 책에서 본데로 세번은 짧게 일곱은 길게 하면서, 이제는 엄마에게 지지않겠다는 자존심으로 나의 지금까지 가진 기술을 모조리 발휘하면서 엄마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고 싶었다. 그러자, 엄마는 드디어 조금씩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악,아아아,학하,아-윽,하하하, 안돼 아학학학,하아아학,안돼, 억, 조금더 깊이 더더 더깊이” 나는 엄마가 반응을 하자 자신감으로 더욱 힘차게 쑤셔들어갔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 “아-학!, 여보 어서 어서 깊이 ,아앙,아윽,아윽,아학” 엄마는 다시 노련한 기교를 발휘하면 나의 실체를 쪼았다 풀었다하면서 나를 흥분의 절정으로 몰고가자, 나는 다시 엄마의 깊숙한 자궁에 싸고싶은 간절한 욕망에 엄마의 허리를 꽉잡고는 힘차게 뒤에서 쑤셨다. “퍼---억! 으악, 푸욱, ” “아학!, 악! 아직 안돼, 제발 계속 넣어줘” 엄마는 아직 절정에 올라오지않은 상태에서 내가 먼저 끝내려하자 신음소리를 내면서 게속할 것을 요구했으나, 나는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엄마 자궁깊숙히 좆물을 싸고 말았다.나는 뒤로 벌렁 자빠져서 무대 바닥에 길게 드러누웠다. 나의 좆에는 싸다만 허연 정액덩이리가 갈곳을 못찾은채 내 기둥주위로 흘러내리고 있었고, 머리를 바닥에 묻은채 엉덩이를 드높이 들어올린 엄마의 질주위로는 내가 싼 정액이 일부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직도 절정의 순간을 느끼���지 못한 엄마는 안타까운듯이 한손을 뒤로 돌려서는 그녀의 질속으로 손가락을 두개나 넣고는 힘차게 쑤시고 있었다. “아악, 아하하하, 나 몰라, 어떻게 아학 하하하, 제발 나좀 어떻게 해줘, 흑흑흑“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 씨커먼 발이 내 옆을 지나서 엄마에게 가는 것을 보고는, 나를 얼굴을 들어서 봤더니, 판수 녀석이 괴걸스럽게 웃음을 지으며 자기 좆을 주무르면서 엄마 뒤에서 그 녀석의 커다란을 좆을 엄마 질속으로 집어넣을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안돼 라고 외쳤으나 이미 엄마 손에 의해 점령당한 음모 숲근처를 자기 좆으로 막 문지르고 있었다. . ”아!, 뜨거워, 자기야, 아 좋아 어서 넣어줘” 거기에는 내가 아직도 분출해버린 정액자국이 아직도 흘러내리고 있었으나, 이미 엄마는 마지막 오르가즘에 분출구를 찾고 있던터라 판수 녀석의 남성이 다가오자 마치 만군만마를 맞았다는 것이 어서옵셔 하고는 그녀의 손으로 판수의 좆을 꽉 잡고는 질 구멍으로 끌고 들어가가자, 녀석의 실체가 주변의 흘러내리는 나의 정액을 안으로 다시 묻혀서는 엄마의 질구멍속으로 뿌리만 남기고 구멍 깊이 쭉 사라져 버렸다.” 판수는 엄마의 손이 자기의 실체를 잡고 구멍으로 넣자 , 무거운 신음소리를 내더니 엄마의 둔부를 힘껏 잡고는 다시금 더욱 광폭하게 밀어넣어 버렸다 “으음, 이 아줌마 완전히 색기가 달아올랐네. 좋아, 내 것도 맛보라. 이약, 푸--------욱!” “아학!, 악!, 아 좋아, 어서 더 깊이 넣어줘. 더 세게, 으악,으악” 판수는 자기 좆이 엄마 자궁 깊숙히 끼워지자 힘차게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퍽퍽퍼, 퍼억,퍼억,퍽퍽,푸직,찍,팍,퍽,억,팍” “아학, 좋아, 더 깊이 , 더세게 넣어줘, 아,좋아, 악,으악,악,하하하,악,여보 더 세게” “퍽퍽퍽, 퍽 퍽퍽, 이 아줌마 쪼이는 것이 죽이는데, 퍽퍽, 아 악,팍퍽퍽, 내것 맛좀봐라” “아악!, 악, 아ㅡ악,윽,악윽, 윽!---윽!---윽”, 아아앙, 어서 아악, 앙아앙앙앙아앙앙” 엄마는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절정의 흥분감으로 울부짖으면서 마지막의 선으로 치닫고 있었다. “여보, 어서, 더 세게, 아학, 나 미치겠어, 어떻게, 더 세게 날 죽여줘, 아하,아악,학으악” “그래 죽여주지,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 판수도 나이가 어려서인지 엄마 엉덩이 기술에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자궁 깊히 싸려는 마지막 조준을 가히고 있었다. “악, 이 아줌아 죽이는 보지를 가지고 있군, 아, 더 이상 못참겠어,에라 푹---찌----욱!” 판수는 마지막 옴 힘을 다해, 엄마 둔부를 잡고는 기다란 좆을 뒤로 빼내서는 엄마 보지 깊숙한 구멍 속으로 힘차게 쑤셔넣었다. “아----하----악!, 으악, 나------주------어-----억!, 악학, 나 미치겠어” 엄마도 마지막 온힘을 다해 탱크처럼 밀고들어오는 판수의 정액덩어리를 안으로 깊이 받아들이려는 안타까운 몸짓을 하고 있었다. 나는 눈을 들어서 이 장면을 안타갑게 지켜보다가 판수가 마지막 분사를 끝내고 엄마 등위로 힘겹게 기대자, 이제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머리를 다시 바닥�� 대고는 천정을 향해 머리를 돌렸다. 이제 끝났구나. 아, 앞으로 어떻게 하지. 나는 이 광란의 정사로 인한 앞으로의 닥칠 사태가 더 걱정이 되었다. 문득, 판수 녀석이 내 눈앞에서 음흉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나를 보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야, 종식아 저 아줌마 끝내주는데. 너 오늘 학원 포기하고, 여관가서 한번 더 즐겨” 판수놈은 내가 너를 당장 때려죽이고 싶다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낄낄거리면 허옇게 뚝뚝 떨어지는 좆을 들고는 테이블로 갔다. 나는 일어나서 엄마에게로 가자, 엄마는 바닥에 엉덩이를 길게 쳐들고는 절정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않은지 길게 ���흡을 하면서 바닥에 누워있었다. “아학, 하흑,학하,학학학” 나는 엄마의 어깨를 잡고는 일으켜 세울려고 하자 엄마는 머리를 바닥에 묻은채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냥 누워만계셨다. 그런데, 문득 엄마 눈을 보니까, 울고계시지않은가. 나는 이것이 기쁨의 눈물이 아니라 아들앞에서 천인공노할 짓을 한 모성으로서 자잭감과 후회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귀에다대고 조용히 엄마에게 속삭였다. “엄마, 이제 모든 것이 다끝났어요. 가요, 우리 집으로” 내가 엄마 허리를 잡고 일으키자 엄마는 힘겹게 나의 어깨를 잡고는 테이블 아래로 갔다. 재석이와 판수놈과 파트너들은 이미 옷을 입은채 벌거벗은 우리 모자를 기다리고 있었고,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우리 쑈를 잘봐다너니, 재석이 놈은 자기도 한번 안아달라고 하는 등의 비웃음을 지었으나, 엄마와 나는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이제 나가자고 말하자, 모두들 노래방을 열고 밖으로 나났다. “야, 종식아 너 한번 더하지. 저기 여관이 보이는데” “애, 보경아 오늘 좋은 파트너 만났는데, 어때 또 하지?” 모두들 우리보고 떠밀다시피 더하라는 식으로 칭얼대자, 엄마가 응수를 했다 “호호, 오늘 좋았는데. 한번 더해야겠어. 나는 이 총각과 택시타고 다른데로 갈 테니 너희들로 알아서 해, 알겠지?” 엄마는 마치 더하고 싶은 사람처럼 말을 하고는 다른 사람의 환호성을 듣는 둥 마는둥 하면서 나를 태우고는 집으로 갔다. 나도 승리의 환송을 짓는 재석이와 판수의 부러움을 뒤로 하고는 엄마와 택시를 타고가면서, 엄마의 옆모습을 보자, 측은하게 느껴지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좀더 자제했더라면 이런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엄마, 미안해요. 모두 제잘못이에요.” 엄마는 아무런 대꾸도 하시지않은채 그냥 앞만 바라보고 계셨다. 나는 엄마의 손을 잡고는 아무런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라는고 다짐하듯이 엄마를 위로해주고 싶었으나, 더 이상 말을하다가는 엄마에게 상처만 더 줄것같아서 엄마 손만 꼭 잡았다. 그러자, 엄마가 고개를 돌리시면서 나를 보더니 그냥 빙긋 웃으시는 것이었다. 그러자, 나도 따라서 빙긋 웃으면서 약간의 안심이 섰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자기방으로 들어가서는 나오지도 않으셨다. 간혹, 방안에서는 엄마의 우는 소리가 들리곤 했으나, 내가 방문을 두드려도 엄마는 아무런 대꾸도 없자, 나는 포기하고 내방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나중에 도저히 아버지 얼굴을 별 면목이 없어서 밖으로 나갔다. 나는 대학교 친구들을 불러서 술을 진탕 마시다가 일어나보니 여관이었고, 친구놈은 옆에서 부시시 일어나더니 학교로 강의들어야 된다고 먼저 일어섰다. 나도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고는 밖으로 나가자 오전 10시경 되었다. 학원으로 갈 기분도 아니어서 지방대학에 다니는 고교 짝궁놈한테 가기 위해 고속버스를 타고는 서울을 떠났다.
나중에 3-4일이후 집으로 가니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형들이 나를 찾느라고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아버니도 두분 불출이었다. 내가 집에가자 둘째형이 와서는 호통을 치면서 어디갔냐고 따졌다. 엄마는 나를 지켜보시고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그냥 형이 야단치는 것을 지켜보고만 계셨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형의 야단을 맞으면서도 엄마가 걱정이 되어서 가끔 저 먼발치에 앉아계시는 엄마와 눈을 마주쳤다. 곧, 나는 형의 꾸중을 뒤로한채 내방으로 들어갔다. 뒤에서는 형이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나를 나무라는 소리가 들렸으나, 나에게는 오로지 엄마 걱정뿐이었다. 이윽고, 형이 대문을 나서는 소리가 들렸다. 학교도서관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았다.공부밖에 모르는 둘째형이다. 나는 저녁에 아버지에게 다시 꾸지람을 맞을 생각을 하니 머리가 어지러웠다. 집안은 엄마와 내뿐이었다. 집안은 고요한 적막이 감돌았다. 나는 그냥 내방 침대에 들어 누운채 천정만 바라고보고 있었다. 조금있으니,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일어나서 문을 열자 엄마가 들어오셔서는 침대옆에 앉고는 나의 손을 꼭 잡으셨다. “종식아, 너무 걱정하지마, 누군가는 이런 실수가 있을수도 있어. 내가 너무나도 잘못했어.” “아니에요, 엄마. 내가 너무 경솔하게 행동해서 엄마를 곤경에 빠뜨렸어요” “미안해, 평소에 내가 천박하게 행동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런 일이. 흑흑흑, 엉어어엉엉” 엄마는 말을 하시다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는 울기시작했다. 나는 어쩔쭐 몰라 엄마의 어깨를 나의 가슴으로 끌어당기고는 엄마의 등을 감싸안았다. “엄마, 괜찮아요. 이제는 아무런일도 없을 것입니다. 엄마는 제 엄마에요. 항상 잘해주시고 착하시고, 아버지가 나를 꾸중할때도 엄마는 저를 감싸주셨쟎아요” 그러자, 엄마는 더욱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엉엉엉엉, 흑흑흑, 종식아,. 미안해. 엉엉엉……” 나는 엄마에게 울지말라고 내 가슴에 파묻은 엄마의 얼굴을 들어서는 두손으로 감싼 얼굴을 내손으로 들었다. 엄마의 얼굴에는 울음이 가득히 흘러내리고 있었고, 나는 손으로 엄마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문질러 갔다. “엄마, 울지마세요. 이제부터 저는 그냥 막내일뿐이에요. 우리는 옛날로 다시 돌아갈수 있어요. “ 나는 웃음을 지으면서 엄마의 얼궁에 묻은 눈물을 나의 눈으로 문질러갔다. 그러자 엄마는 가만히 눈을 감으신채 나의 피부의 촉감을 느끼고 계셨다. 이윽고, 나는 엄마에게 밥 좀 줄수 있냐고 하자, 엄마는 울음을 손으로 훔치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시고는 내 방을 나가셨다. 이래서 엄마와 나는 일단락을 넘긴 듯했다.
그이후로는 그때 카바레에서 일을 까맣게 잊은듯한 사람처럼, 평상시처럼 행동했다. 엄마도 더 이상 그때 일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처럼 스스럼없이 나를 대해주셨다. 그리고, 곧 대학시험을 쳤으나 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대학 근처에는 가보고 싶다고 아버지를 졸라서 경기도 근처의 조그마한 전문대학으로 입학했고, 거기서 자취를 했다. 아버지는 처음으로 자식을 타향으로 보내시는 것이 못 미더워서인지 직접 학교 근처의 이층 원룸빌라 한채에 전세를 내주셨고 나는 거기서 나의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학교생활은 특별히 나은 것도 없었다. 대부분 나보다도 2-3살 어려서 나를 형처럼 대해주었고 나도 그들과 어울려서 같이 후배처럼 지내면서 첫 학기를 보냈다. 입학이후로는 나는 엄마와 어색한 관계 때문에 집으로는 가지않았고, 아버지가 가끔씩 전화가 오셨다.
4월말에 중간고사를 친후 과우들과 진하게 한잔을 걸치고는 집으로 들어가자, 2층 방에 불이 켜져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상해서 방문을 열고 ���어가니 엄마와 아버지가 와 계셨다. “아버지, 엄마, 어쩐 일이세요?” “응, 종식아 공부는 잘되니? 오늘 너의 사촌 결혼식이 천안에 있어서 끝내고 가는 길에 엄마가 너 보자고 졸라대기에 오늘 너하고 하룻밤을 보낼려고 왔다. 그런데, 너 혹시 술마셨니?. 입에서 술냄새가 많이 데? “예, 조금요. 오늘 중간고사를 끝냈거든요. 그래서 과우들과 한잔했어요.? 아버지는 혼자 있을테는 몸조심하라고 심심 당부하시면서, 시험끝난 날이니 술이나 한잔 하시쟈고 하자, 엄마가 상을 차리면서 양주 한병을 끄내셨다. “오늘 결혼식 끝내고 가는데, 너의 삼촌이 손에 양주 한병을 집어주더구나. 그래서, 너하고 술한잔 할려고 했다. 많이 마신 것같은데, 더 마시도 괜찮으니?” “참, 아버지도. 그래도 아버지 보다는 오래갈수 있습니다” “허허, 이녀석 봐라. 잘 키워냈더니 아버지를 넘으설르고 하네” 우리는 아버지 말에 한바탕 박장대소를 하고는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했다. 엄마는 젓가락으로 손수 나에게 안주를 넣어주셨고, 나는 웃으면서 받아먹었다. 원래 아버지는 약주를 많이 못하신다. 맥주를 두잔만 마셔도 완전히 취하는데 오랜만에 나를 보셔서인지 양주를 벌써 여섯잔이나 마셨다. 곧, 아버지는 혀가 꼬끄라진 목소리로 나를 걱정하셨다. “종식아, 나와 네 엄마는 너를 얼마나 걱정하는줄 아느냐?. 특히 네 엄마는 맨날 너 생각뿐이다. 엄마 생각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해라. 으이, 취한다. 여~보, 응.으으. 나 자야겠어. 이불 좀 펴줘.” 아버지는 바로 그자리에서 드러눕고는 코를 골면서 완전히 깊은 수면속으로 빠지셨다. 나는 상을 물리고는 아버지를 들어서 내 침대위로 눕히고는 이불을 덮었다. 원룸이어서인지 침대는 하나밖에 없었고, 엄마와 나는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 이불이라봐야 조그만한 홑이불이었고, 4월의 경기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했으나 이 원룸 빌라의 주인은 벌써 난방장치를 끊어버린 상태였다. 바닥에는 아무것도 깔지 않은채 엄마와 나는 홑이불 하나로 같이 덮고는 바로 옆에 누었다. 갑자기 나는 웬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위가가 엄마와 나를 감싸고 있음을 감지하였고, 엄마도 그렇게 느낀 것 같았다. 어두컴컴한 방안에는 적막감이 고요하게 감돌고 있었고 나는 엄마가 어직도 주무시지 않은채 눈을 뜨고 있는 것을 봤다. 난 이분위기를 빨리 지나가게 할려고 엄마에게 말을 걸었다. “엄마, 아직도 주무시지 않으세요” “응, 그래 여기서는 지내기가 어떠니?” “괜찮아요. 엄마도 어떻게 지내세요?. 집에는 별일이 없으시죠?” “그래 별일 없어.” 침대위에서는 아버지가 더러렁 코고는 소리가 온 방을 휘돌아가고 있었다. “엄마는 아버지 코고는 소리에 어떻게 주무세요?. 저는 도저히 못참을 것 같은데.” “호호. 그래도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 엄마는 웃으시면서 대답했다. 문득, 잊었던 카바레 생각이 떠올르면서, 어둠속에서 엄마의 옆을 보았다. 아마 술기운때문에 미미하게 치밀어오르는 성적 본능이 다시금 가슴을 지피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바로 옆에 밀착해있는 엄마의 손을 잡자, 엄마의 손도 벌써 땀으로 젖어있었다. 엄마는 내가 손을 잡고 있자, 그냥 가만히 계셨다. 이순간, 나는 어쩌면 엄마도 이 순간에 옛날 생각을 하시고 있다는 생각에 어떤 용기가 솟아 오르면서 엄마가 옛날 카바레에서 욕망으로 몸부림치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침을 꼴각 삼켰다. 이윽고, 나는 마치 전혀의도 하지않는 행동같이 보일려고 손으로 엄마의 허벅지 근처를 지나면서 엄마의 배위에 손을 놓았다. 그러자, 엄마는 아무런 제지도 하시지 않은채 엉덩이를 나를 행해 돌려서는 모로 누었다. 나는 이것이 무슨 의미로 해석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배위의 올려놓은 손을 엄마의 가슴근처로 옮기자, 엄마는 나의 손을 꼭 잡으셨다. 엄마의 잠옷 위로 따스한 유방의 감촉이 다가오자 아랫도리가 벌떡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나는 손으로 유방을 살짝 감싸올리자 엄마는 아무런 제지도 하시지않으시고 나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여주시자, 나는 약간의 자신감이 생기면서 엄마의 잠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따스한 엄마의 유방 피부의 감촉이 느껴졌다. 나는 어쩌면 엄마가 옛날의 그 느낌을 다시 떠올리고 있다는 생각속에 용기를 가지고 풍성한 가슴과 유두를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다른 한쪽 가슴도 번갈아가면서 애무했다. 그러자, 엄마 입에서 아!하는 신음소리가 들렸다. 나는 어쩌면 엄마가 옛날 카바레의 몸부림치던 욕구가 다시금 되 살아나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끼면서 다른 한쪽 손으로는 엄마의 허벅지 근처를 문지르다가 둔부에 걸려있는 팬티위를 살살 문지르면서 신비의 숲이 자리잡고 있는 삼각지점으로 손을 서서히 옮겼다. 엄마가 다시 아흑! 하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미 술기운에 성적 본능으로 가득찬 나는 엄마가 어쩌면 다시 나를 받아주시는 것이라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삼각팬티 옆으로해서 틈안으로 손을 집어넣자, 까칠까칠한 엄마의 음모가 느껴졌다. 나는 음모근처를 손으로 부드럽게 애무해가자 엄마의 입에서는 또 한번 흥분의 신음이 들렸다 . “학!, 으학 학하” 나는 음모근처를 손바닥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엄마의 허리에 위태롭게 걸려있는 팬티를 밑으로 내리자 엄마는 나의 손을 잡고는 제지하실려고 하였다. 나는 경험상으로는 이것이 여자의 단순한 본능이라고 생각하고는 힘을 주어서 밑으로 벗겨내리자 엄마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거부하는 몸짓으로 속삭이는 소리를 내셨다 “안돼, 종식아. 이러면 안돼, 제발” “엄마, 도저히 못참겠어요. 제발 이번 한번만이라도. 다시는 이런 일이 절대…” 나는 애걸구걸하면서 엄마에게 간청하면서, 더욱 힘을 주어 팬티를 밑으로 완전히 내렸다. 나는 어둠속에서 엄마의 하얀 팬티가 빛을 내면서 발목에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엄마도 포기하셨는지 그냥 가만히 계셨고, 나는 한손으로 엄마의 음모 근처를 살살 문질르면서 클리스토르를 손으로 애무해 나갔다. “아학!, 안돼, 종식아. 아윽, 하하학” 엄마는 애걸하면서 반항의 몸짓을 보였지만 아버지가 바로 옆에서 자고 있다는 두려움에 소리를 제대로 크게 내지 못하고 모기만한 소리로 앵앵거렸다 나는 손가락으로 엄마의 질근처를 쭉쭉 문지르다가 중지손가락을 길게 세워서는 엄마 질 구멍속으로 깊이 꼽아넣자 엄마가 큰소리로 악! 하는 소리를 지르다가 순간적으로 손으로 입을 막으셨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런 상황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태평스��게 코를 골면서 누워자고 있었고, 나는 엄마에게 아버지는 옆에서 천둥이 치더라도 지금은 절대 못일어난다고 말하고는 괜찮다고 하면서, 엄마 보지질 구멍안으로 넣은 손가락을 질안 깊은 곳에서 이리저리 진퇴운동을 하면서 움직이자, 엄마는 더 이상 못참겠던듯이, 참았던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악, 어서어서 넣어줘. 더 깊이, 악!, 더 이상 못참겠어 .어서어서, 악학,하하하” 나는 엄마 질안에서 엄청난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손으로 감지하고는 나의 팬티를 벗어서는 실체를 엄마 보지 질근처에 갖다대자, 엄마가 손을 뒤로 뻗어서는 나의 실체를 잡고는 질안으로 끌어들이자, 엄마의 질은 이미 젖어서인지 쉽게 구멍안으로 푹 들어갔다. “프----욱!” “아학! 아! 좋아, 어서 , 종식아 더 깊이 넣어줘” 나는 엄마가 드디어 나를 받아들이자 비스듬히 엄마와 같이 모로 누운채 한손으로는 엄마의 가슴근처를 애무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이미 나의 실체에 의해 점령당한 질 근처를 애무하면서 본격적인 진퇴운동을 하면서 나의 실체를 엄마의 질속으로 쑤셔들어갔다 “퍽퍽퍽, 퍽억,퍽퍽퍽프-으-억,퍽퍽퍽” “악,아학 좋아, 어서 어서 더세게, 어서어서, 여보 더 깊이 넣어줘, 아학, 하하하” 엄마는 이미 흥분의 도가니에 오라서인지 아버지가 옆에서 자는 것을 까맣게 잊고는 여보라는 소리를 지르면서 불덩이처럼 절정으로 달아올라갔다. 나는 너무 엄마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가슴을 만지던 손으로는 엄마 입을 막고는 광폭하게 밀어갔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으악,으악악,학,으악,학, 아 좋아, 으읍, 악, 여보 더세게 더 깊이, 아 너무좋아” 나와 엄마는 이미 한쌍의 암수동물이 교미하는 것처럼 원초적인 욕망덩어리로 변해갔다. “으악,학, 여보 더 세게 , 아 좋아, 나 죽겠어,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엉엉엉” 엄마는 흥분의 절정으로 우는 듯한 소리를 내었고, 나도 이미 술기운에 교미의 수컷 본능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엄마의 욕망의 절규에 마치 대학교 근처의 창년촌에서 하던 즐겨하던 행위를 엄마에게 하기 시작했다. 나는 질근처를 민지던 손으로 이미 나의 실체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구멍속으로 중지손가락을 쑤셔넣을려고 하자, 나의 실체에 의해 꽉 조인 엄마의 질은 쉽게 들어가지 않자, 있는 힘을 주어서 엄마의 질구멍속으로 억지로 집어넣자, 처음에는 뻑뻑거리던 것이 쑥 들어가버렸다. 이제 엄마의 보지는 나의 중지손가락과 나의 좆에 의해 이중으로 점령당하고 있었다. “아학!, 안돼, 너무 쪼여, 넣지마, 으악!, 아파, 살살, 아학, 너무 커, 여보 아좋아” 엄마는 더욱 질이 크게 벌어지자 처음에는 아픈 소리를 내다가 나중에는 적응이 되어서인지 환희의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학, 좋아, 어서 더 깊이 어서어서, 여보 좋아, 나 죽겠어, 어서어서, 아학” “찌이익, 퍽퍼억, 찍,퍽퍽퍽,” 나는 엄마의 한쪽 다리를 비스듬히 내 어깨에 올리자 엄마의 질속으로 내 손가락과 실체가 같이 움직이는 것을 어둠속에서도 또렷히 볼수가 있었고, 바닥에는 이미 엄마가 쏟아낸 흥분의 샘이 한 웅덩이처럼 고여 있었다. 나는 이것을 보자 더욱 흥분이 달아올라서 허리를 힘차게 움직여서 더욱 거세게 몰아붙혔다. “퍽퍽퍽, 퍽퍽퍽,퍽-으-억,퍼-억,퍽억퍽” “악!, 아 윽, 아윽,아윽,아윽,악악악,아윽, 아 너무 좋아, 악, 죽을것만 같아,악악악,더깊이” 엄마는 완전히 본능적인 욕망만 추구하는 암컷처럼 마치 엣날의 카바레에서 보던 같은 광란의 몸짓을 하고 있었다. 침대에서는 아버지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코를 골면서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다. “아학, 아 나죽-어-엇! 어서 나 나올 것 같아, 여보 어서 더 깊이 넣어줘, 아---학!” 드디어 엄마가 절정에 올라선 것같아 보였고, 엄마가 문어 흡반처럼 나의 실체를 질ㄹ로서 쪼여드는 기술에 나도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마지막 온힘을 다해서 허리를 힘껏 들어다가 아래로 힘차게 꽂아넣으면서 엄마의 자궁 깊숙히 정액을 분사했다. “에잇, 으억, 푸---------욱!, 아윽! “아학!, 으--------악!, 악!, 나 몰라 죽을 것만 같아, 아학학하학, 아----좋아” 엄마는 있는 힘을 다해 흥분의 절정에 대다른 창녀처럼 소리를 지르자 나는 이순간 아버지가 몸을 뒤척이는 것을 보고는 놀라서 엄마의 입을 막은채 가만히 있었다. 그 순간에도 나의 실체는 엄마의 자궁 깊숙히 정액을 힘차게 분출하고 있었다. 엄마도 비스듬히 누운채 머리를 바닥에 묻고는 가만히계셨으나, 나의 정액이 자궁을 힘차게 때리는 느낌에 흑흑하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버지는 다시금 코를 골고 계셨고, 이윽고, 내가 허리를 들어, 나의 실체를 엄마 질에서 빼내려하자 엄마는 신음을 내었다. “종식아, 조그만 그대로 있어주겠니?, 아!, 내가 이얼마만에 느끼는 순간인지 모를거야” 나는 엄마의 이러한 소리를 듣자 그동안 엄마가 참아오신 그 고통과 카바레의 일이 단지 유희가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문득 엄마가 불쌍하고 측은하게 느껴졌다. 곧, 나는 실체를 빼내서는 엄마를 안고는 나의 가슴으로 당기자 엄마는 그대로 안겨오셨다. 나는 엄마를 가만히 보듬어서 감싸자 엄마는 두손을 모아서 나의 가슴에 안겨오셨다. 우리는 잠시동안 그대로 있었고, 방안은 정사의 열기가 가신채 아버지의 코고는 소리만 난무했다. “미안해요, 엄마. 제가 도저히……” 엄마는 내가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려하자 중지손가락으로 나의 입술을 막으시면서 다시 나의 가슴 깊히 안겨오셨다. 나는 엄마를 꼭 껴안으면서 맞은편 침대에 자고 있는 아버지에게 남자로서 미안하다는 기분이 느껴졌다. 어쩌면 아버지가 성적불능 상태가 되버린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엄마를 이 지경으로 몰고간 원흉이라는 나혼자만의 착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내가 엄마를 기쁘게해주어야 한다는 남자로서 의무감이 점차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의 가슴에 꼭 안겨있는 엄마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고히 숨을 색색거리고 있었다. 손으로 엄마의 유방에 살작 손을 대자 엄마는 나의 손을 잡고는 유두근처에 꼭 눌렀다. 나는 엄마가 나를 받아들였다는 감동을 느꼈다. 비록 나이가 들어서 얼굴에는 젊은 여자로서의 탱탱한 신선함은 없지만 이 순간에는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귀엽고 아름다운 여자를 돌보아야 한다는 남자로서 보호본능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들자, 엄마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엄마 울지마세요. 앞으로는 제가………” 나는 차마 더 이상의 말을 있지못하고 그냥 엄마의 온몸을 꼭 껴안았다. 곧, 엄마가 다시금 울다가 입을 열었다 “네 아버지는 내가 너를 낳자마자 성적인 발기불능에 빠졌다. 나는 지금까지 이를 악물면서 참아왔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지난번에 그런 일이 일어난거야. 그때 너를 만나고서 내 이성을 다시금 찾게되었는데, 오늘 너를 보니 옛날 생각이나서 더 이상참을수 없어서. 미안해, 종식아. 이 엄마가 하냥년처럼 보이지” 나는 엄마의 자조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더욱 감싸안아주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아니에요, 어머님. 엄마는 제에게 있어서 이 세상 누구 엄마보다도 아름답고 정숙하신 엄마에요. 필요하신 가끔 내려오세요. 저는 엄마를 좋아해요. 그리고 정말로 사랑해요. 영원히 엄마 곁에서 엄마를 돌볼것입니다” 엄마는 내가 이런 말을 하자 부끄러운지 고개숙여서 나의 가슴에 더욱 안겨오셨다. 나는 입으로 엄마 머리위에 끼스를 했다. 이때, 나의 아랫도리가 갑자기 다시금 힘껏 서더니 엄마의 허벅지 근처를 압박하자, 엄마가 손을 내려서는 나의 실체를 잡았다. “호호, 이놈이 다시 성을 내고 있네. 종식아, 가만히 있어봐. 또하고 싶어 ,내가 해줄까?.” 내가 엉겁결에 예 하고는 대답을 하자, 엄마는 머리를 아래로 내려서는 나의 실체를 혀로 살살 문지르다가 입으로 푹 집어넣었다. 나는 기대치도 않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여기 창녀도 잘하지 않는 행위를 엄마가 한다는 것에 생각지도 않는 기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드디어 엄마가 나를 받아들이는구나 하는 감격과 환희가 나의 가슴속으로 밀려왔다. 엄마는 나의 실체를 잡고는 입과 혀로 이리지리 애무를 하면서 마치 이세상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것 같이 정성스럽게 봉사를 했다. “우음, 찍찍,우움,쭙쭙억. 나는 이것이 너무 좋아. 너는 내꺼야, ” 엄마는 나의 실체를 빨면서 이리저리 혀로 돌려보면서 귀엽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고ㅓ, 가끔은 내 표정이 어떤지 보고싶어서 고개를 들어서 나를 보면서 웃었다. 나는 지금도 그 모습을 잊지못하것 같다. 엄마의 그 요염한 자태는 마치 나를 남편으로 여기고, 바로 결혼한 신혼부부 같은 앳된 모습이었다.방안은 엄마가 나의 자지를 쭉쭉 빠는 소리로 가득찼다. 나는 밑에서 치밀어오르는 엄마의 오랄테크닉에 금방이라도 쌀것같았다,. “아악, 엄마 좋아요. 아학” 내가 흥분하는 신음을 내자 엄마는 신이나서 더욱 힘차게 나의 실체를 빨았다. 우움, 아학, 너의 것은 정말로 커. 아버지 것보다도 더 커,우음,” 나는 엄마가 힘차게 빨아대자,엄마 머리를 잡고는 나의 실체를 마치 보지에 박는 것처럼 허리를 움직여서 진퇴운동을 했다. “퍽퍽퍽, 퍽퍼억,퍽퍽퍽” “우움, 악!, 우움, 음음음, 찍이익, 욱, 우욱,우욱,우욱” 엄마는 입을 벌리고 가만히 있었고 내가 허리를 움직이면서 커다란 실체를 넣었다 뺐다하자, 나는 실체가 엄마 천정에 닫는 느낌을 느끼자, 아들레날이 급격하게 분사되는 것 같은 오름가즘을 느꼈다. 그 와중에도 어머님은 혀로서 안에서 움직이는 나의 실체를 감싸안으면서 문질렀고, 이런 엄마의 기술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엄마의 머리를 꼭 잡고는 허리를 뒤로 빼서는 엄마의 입을 찢어발기려는 듯이 입안으로 광폭하게 쑤셔넣었다. 나의 좆에서서는 허연 정액익 엄마 입천정 안을 힘차게 두드렸다. “에잇, 퍼----으---억, 찌찌익!” “우----욱, 으웁!” 엄마는 내가 싸버린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목안으로 삼켜버리고는 나의 실체를 입에 물고는 으으! 하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엄마가 나개 산 정액에 흥분을 참지못해 치밀어 오는 환희로 들렸다. 엄마가 나의 정액을 모조리 삼키자 나는 기쁨에 어쩔줄 몰라 잠시동안 분출의 여운을 즐기면서 엄마의 머리를 꼭 잡고는 나의 좆을 엄마의 입안 깊숙히 집어넣은채 가만히 있었다. “아윽!, 아파 종식아, 제발 머리좀 나줘” “엄마 미안해요.” 나는 엄마 머리를 눌리고 있는 두손을 놓자, 엄마는 나를 한번 싱긋 보더니 곧, 다시 나의 실체를 잡고는 주위를 문지르면서 흐르는 정액을 모조리 혀로 핥으면서 실체를 다시 넣었다 빼다 하면서 입안으로 삼키자, 나의 좆이 다시금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놈이, 시도때도 없이 서네. 호호호, 에잇, 철썩” 엄마는 내것이 다시서자 웃으면서 내 실체를 손으로 살짝 때리자, 나도 웃으면서 대답했다. “글쎄, 이놈이 다른 때면 모르는데. 어머님만 보면 서네요. 저도 어쩔수 없어요” 나는 웃으면서 엄마를 얼굴을 잡고는 내 가슴으로 끌어당기자, 엄마는 자연스럽게 나의 가슴속으로 안겨셨다. 나는 가슴속에 있는 엄마의 얼굴을 두손으로 들어올리자, 입주변에는 아직도 나의 정액이 묻어 있었다. 나는 손으로 엄마의 입주변을 닦고는 입술로 엄마의 입술을 덮자, 엄마는 혀로 나의 입술을 애무하시면서 나의 가슴을 더욱 끌어안으셨다.
“종식아, 나 절대 미워하면 안돼. 나좀 꼭 안아줘, 흑흑흑” 나는 어머님이 울먹이는 듯한 소리로 나에게 사랑을 고백하시는 것을 듣자, 나는 절대로 엄마를 떠나지않겠다는 맹세를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엄마, 걱정마세요. 저는 절대로 엄마를 떠나지 않을 것에요. 항상 곁에 있을게요” “흑흑흑, 너무 자책하지마, 너도 장가가야되고. 내 나이 이제 43살인데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겠냐. 이제 5-6년만 있으면 나도 페경이되어서 너하고는 더 이상 같이 지낼수 없을텐데.너무 집착하지마라. 나도 너가 장성하여 장가가는 것을 보고싶어” 엄마는 울먹이는 듯한 소리로 나의 맹세를 부정하자, 나는 완강한 말로 엄마의 머리를 꼭 끌어안고는 설득하려고 하였다. ”아네에요, 엄마. 그런일은 절대 없을거에요. 앞으로 엄마가 죽을때까지 결혼도 안하고 엄마 옆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엄마를 사랑해요. ���말로 사모합니다. 정말이에요” 엄마는 나의 말을 듣고는 더욱 우시면서 나의 가슴에 더욱 안겨오시자, 나는 엄마를 더욱 힘있게 안았다.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아버지가 아침에 일어나시자 엄마와 나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침을 먹고, 나는 아버지와 엄마를 배웅했다. 엄마는 떠날 때 나의 손을 꼭 잡으시고는 울먹이면서 잘지내라고 당부를 하시자 ,아버지는 남자가 때로는 혼자서 살아야한다고 하면서 가끔 내려와서 봐주면 되지않느냐고 기차시간을 재촉하셨다. 나는 엄마의 두손을 꼭 잡고는 애정어린 시선을 던지면서 엄마를 떠나 보냈다. 저멀리 기차플랫포옴을 나서는 엄마의 두모습을 보자 나는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었다.
이제 엄마와 나의 사랑을 확인한 다음 엄마는 가끔씩 내려오면서 나와의 사랑을 불태우고는 서울로 올라가셨다. 엄마는 단 둘이서 있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려는 듯이 절정에 올라올때마다 큰소리 울부짖으셨고, 심지어 옆집에서 밤에 조용히 하라는 불평이 들려올 정도로 우리는 욕망의 분출구를 찾아 서로의 몸을 탐닉하면서 그렇게 밤을 보냈다.
이제 기말고사를 치고 나는 서울로 올라가서 엄마를 보내고 싶은 간절함에 대충 짐을 챙겨서 집에 도착하자, 아버지와 엄마가 오랜만에 두명의 형들과 함께 소파에 앉아서 과일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아버지와 엄마는 어서와서 과일을 들으라고 나를 반갑게 맞이하셨다. 나는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버지는 별일이 아니고 첫째 형이 다음주에 외국지사로 파견간다고 하여, 그냥 모여서 의논하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첫째 형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는 소파에 앉았다. 아버지는 그동안 서로 떨어져서 지냈으나, 오랜만에 집안이 옛날처럼 다시 모여서 화기애애하다고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술한병 끄내오라고 하였다. 첫째형은 대기업에 이번에 입사를 했는데 바로 외국 지점으로 발령을 정도로 엘리트였다. 둘째형은 강남 부자집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과외교사로 한달에 한두번 가끔씩 오는데, 학비는 물론 엄마에게 가끔 생활비까지 대줄정도로 엄마에게 칭찬을 받고 있었다. 곧, 우리는 술을 이리저리 잔을 돌리면서 주거니 받거니 마시면서 애기를 나누었다. 그때, 둘째형이 이번 여름에 어디로 놀러가자고 하자, 아버지도 좋다고 하시면서 그러자고 하였다. 둘째형은 과외교사로 있는 집안에서 이번에 가르치는 아들의 성적이 올라서 기분이 좋다고 가지고 있던 콘도를 빌려주었다고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버지는 술에 골아떨어지셨고, 둘째형은 아르바이트 집으로 간다고 인사를 하고는 대문을 나섰다. 나는 첫째 형과 술에 완전히 골아떨어진 아버지를 부둥켜서 안방으로 눕혔다. 그때 첫째형이 나에게 가슴에 찔리는 말을 던졌다 “종식아, 이제부터 네가 아버지와 엄마를 모셔야되. 둘째 종석은 과외한다고 정신없고, 너가 잘해야되. 내가 그동안 엄마를 모셔왔지만, 엄마는 항상 너 걱정뿐이다. 그걸 알겠니?. 엄마 걱정끼쳐드리지 말고 공부 열심히해” 나는 예!하고 대답을 하고는 내 방으로 가서 집을 풀고 샤워실로 갔다. “엄마, 내 잠시 나갔다 올께요. 회사 사람들과 오늘저녁 회식이 있거든요” “그래, 몸조심하고 잘 갔다와. 저녁은 종식이와 같이 먹을게” ”예, 알겠습니다. 엄마” 나는 샤워실에서 엄마와 형이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면서 마음이 부풀어오르는 기분을 느꼈다. 나는 얼른 샤워를 끝내고는 거실로 나가자, 엄마가 저편 부엌 싱크대에서 그릇을 씻고 씻고 계셨다. 나는 멀리서 그런 엄마를 보자 외롭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비록 첫째형이 이제 외국으로 떠나지마는 우리 삼형제를 연연생으로 나으시고는 힘들게 키워오시면서 숫한 시련을 겪으셨을때마다, 엄마는 언제나 우리 편이었다. 내가 중학교때 친구를 때려서 팔을 뿌려떠려서 아버지에게 무지막자하게 맞을때도 엄마는 아버지를 극구 말리시면서 나의 편을 들어주셨고, 내가 재수할때도 아버지와 형들이 따가운 눈초을 보낼때도 엄마는 항상 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셨다. 오늘 엄마의 그러한 모습을 생각하자 나에게 또 한편으로 감동이 솟아 오르면서 문득 엄마를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었다. “종식이니” “예, 엄마. 그래요. 저에요” 나는 싱크대에서 그릇을 씻고 계시는 엄마의 허리를 껴안으면서 엄마의 목주변에 끼스를 하였다. “그래 , 시험은 잘쳤니?” “그럭저럭요. 엄마 정말로 보고싶었어요.” “그래, 나도 보고싶었어. 정말로 너가 보고싶어” “엄마 제가 옆에 있쟎아요. 앞으로 엄마 곁에 항상 있을께요. 쭈-욱!” 나는 엄마 얼굴 빰에다가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가슴위를 애무했다. 엄마는 조그마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나의 행위에 받아주셨다. 나는 뒤에서 손으로 엄마의 브라우저 가슴속으로 집어넣어서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하자, 엄마는 그릇을 씻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학!ㅡ 아 좋아. 종식아 그동안 너무 보고싶었어. 아학,학하하악” 나는 다른 한손을 아래로 내려서는 치마안의 엄마 팬티 근처를 애무하기 시작하자, 이미 나의 손길에 익숙해진 엄마는 둔부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나의 애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었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엄마의 팬티를 발목 근처로 내리고는 나의 혁대를 풀자, 엄마는 돌아서더니 나의 실체를 잡고는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아하, 아 정말로 너를 보고싶었어. 아하, 너무 좋아” 엄마는 나의 실체를 잡더니 마치 오랜만에 만난 애인처럼 신음을 지르면서 이리저리 얼굴에 묻혀보기도 하고, 혀로 살살 문지르자,나는 사랑스러운 눈길로 나의 실체를 입속에 넣고 빨고 있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갔다. ‘아, 엄마 정말로 보고싶었어요. “ “나도 정말로 보고싶어서. 어서 너의 좆을 나에게 쑤셔넣어줘” 엄마는 마치 포르노에 나오는 음탕한 말을 내뱉어면서 싱크대를 잡고는 엉덩이를 뒤로 쭉 빼자, 나는 그런 엄마의 둔부속에 자리잡고 있는 빨간 조개살을 손으로 살살 문질러 갔다. “아-학!, 좋아, 어서 어서 넣어줘, 나 죽겠어.어서, 제발” 엄마의 질은 벌써부터 달아올랐는지 비밀의 숲에서는 열락의 샘이 철철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나는 입으로 그 샘을 한줌 마시면서, 혀로 엄마의 클리스토르를 살살 애무하자, 엄마는 더욱 큰 소리로 고성을 질렀다 “아학!, 여보 나 죽겠어, 어서 넣어줘, 아학, 어서어서” 나는 일어나서는 벌떡 서 있는 나의 실체를 잡고는 엄마의 보지살 깊숙한 구멍속으로 쑤셔들어갔다 “푸욱” “으학!” 나의 실체가 엄마의 질 깊숙히 들어가자, 엄마는 퍼득 !하는 몸짓을 내면서 민감한 반을 보였다. 이윽고, 나는 엄마의 허리를 잡고는 격렬한 진퇴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퍽퍽퍽, 퍼억,퍼퍽퍽,퍽퍽퍽” 아학,아윽,아윽,윽,학,하하,아윽,아학,윽,아학,” 엄마는 숨이 넘어가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절정의 순간으로 달려갔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 나는 엄마의 허리를 더세게 잡고는 나의 허벅지를 엄마의 엉덩이에 힘차게 부딪혀 같자, 부엌안은 마치 떡판처럼 패대기는 소리가 났다. “철썩, 퍽퍼퍽, 철썩,철썩,퍽퍽퍽” “아학, 여보 너무 좋아, 어서 더세게 나를 짓누겨줘. 더세게, 아학!, 아윽!, 나죽겠어” 나는 항상 엄마의 엉덩이 돌리는 기술에 얼마가지 못하고 싸고 말았는데, 이번에도 그래야만 될것같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엄마의 허리를 꼭 잡고는 마지막 발사를 할 자세로 좆을 뒤로 쭉 빼서는 엄마의 질 정중앙 구멍으로 깊숙히 찔러갔다. “ 엄마 나 싼다, 더 이상 못참겠어. 푸-----으-----욱!” “안돼, 종식아. 나는 아직 멀었다 말이야. 안돼, 더 깊이 계속해줘” 그러나, 엄마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나의 좆은 엄마의 질속에 깊히 꽂힌채 자궁속으로 허연 정액을 분출하고 말았다. 곧, 나는 끝나자 엄마의 등에 머리를 기대고는 ���쁜 숨을 몰아 쉬면서 입을 열었다. “엄마, 미안해요. 엄마 기술은 너무 좋아서, 제가 감당 못할 것 같아요” ”아, 나몰라. 나는 아직 절정에 오르지도 못햇는데. 당신 미워죽겠어. 미워” 엄마는 톨아줘서 씩씩거리면서 귀여운 목소리로 앙증을 부리고 있었다. 나는 언제나 처럼 엄마의 목 주변에 키스를하면서 “미안해 당신” 하면은 엄마는 돌아서서 내 가슴에 안겨와서는 자그마한 손으로 내가 밉다고 하면서 가슴을 꼬집었다. 나는 웃으면서 받아넘기고는 엄마의 입에 키스를 하자 엄마는 내 목을 꼭 끌어안고는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려는 마음으로 안겨왔다. ‘엄마,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이리하여 엄마와 나는 아버지가 학교가거나 외출하는 날이면 정신없이 서로의 몸을 탐했고, 언제나 엄마는 나에게 마치 남편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를 다했다. 나는 엄마의 정성에 감동했는지, 아니면 젊은 혈기에 내가 더하고 싶었는지, 엄마의 모자라는 오르가즘을 채우기 위해 의무봉사를 하기도 했다. 그러자, 엄마는 나에게 이제는 여보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 “여보, 힘들면 안해도 되요” 라고 말하곤 하면, 더욱 기쁘서 엄마를 절정으로 올라가도록 힘차게 나의 실체를 움직이곤 했다.
“야, 종식아. 짐을 여기에다 놓아” ‘예, 종수형” 오늘은 둘째 종수형이 약속한 콘도로 가는 날이다. 그래서 우리집은 아침부터 짐을 챙기면서 마치 초등학교 학생이 처음 소풍가는 흥분으로 아침부터 분주했다. 자가용은 형이 과와교사로 있는 집에서 빌린 기아 카니발이었고, 외국에 나간 첫째형만 빼고는 모두 차에 몸을 싣고 설악산으로 출발했다. 날씨가 30년 이래로 최고로 덥다는 여름날씨여서인지 모두들 반바지에 반팔 겉옷에 반바지를 대충 입고 차에 올랐다. 여름 휴가기간인지 안에 에어컨을 틀어도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고, 운전하는 형뿐만 아니라 모두다 부채가 될만한 것들은 모두 들고 바람을 지피고 있었으나, 더욱 짜증나게 하는 것은 한없이 늘어선 차량행렬이었다. “아버지, 이러다가는 밤 늦게 설악산에 도착하겠어요” “종수야, 차가 너무 막하는구나, 그래도 조심해서 천천히 가” ‘예, 알겠어요. 아버지. 엄마는 괜찮아요?” “응,그래. 나는 괜찮아. 운전 조심해라.” “걱정마세요. 엄마” 뒤좌석에 나와 나란히 같이 탄 엄마는 둘째 아들을 염려하시는 듯한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하셨다. 나도 더워서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었고, 잠을 청해도 제대로 오지않았다. 그러나, 나와 아버지, 엄마는 더위속에서도 지쳐서인지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었고, 형은 초보운전인지 조심스럽게 정신없이 앞만 보고 운전했다. 이윽고, 내가 눈을 뜨자 차창 밖에는 이미 어둠이 깔려 있었고, 차안을 돌아보니 엄마와 아버지는 더위와 싸우느라 졸음에 골아 떨어지셨다. 형은 조심조심 운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는 엄마는 아래 위로 바라보니, 어머님은 짧은 핫팬티에 하얀 브라자가 눈에 다보이는 면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다. 나는 다시한번 앞에서 운전하는 형을 바라보자 초보자인 까닭에 어두운 밤길에 운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엄마의 허벅지 위를 쓰다듬었고, 이에 엄마는 몸을 뒤척이면서 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나는 손을 엄마 어깨위로 감싸면서 조용히 껴안자 엄마는 나의 가슴으로 더욱 안겨오셨다. 나는 다시금 허벅지 위에 놓인 손으로 엄마의 핫팬티 안쪽으로 살며시 집어넣었다. 팬티 안에는 그전처럼 하얀 면으로 만들어진 팬티가 있었고, 나는 손가락 3개를 사용하여 팬티안으로 넣어서 엄마의 까칠한 음모를 살며시 문지르자, 엄마는 내 목에 기대채 입술을 살며시 열면서 아!하는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혹시 형이 눈치챌까봐, 조심해서 팬티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약간 밑으로 내려서 엄마의 질근처 오줌구멍 주위를 살며시 문지르가자, 엄마니는 치밀어오르는 흥분에 나의 바지위로 벌떡 솟아난 자지를 꼭 집었다. 나는 엄마가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는 이리저리 문지르자, 나도 모르게 더욱 꼴리는 마음으로 손가락 하나를 엄마의 질벽 속으로 쑤셔넣었다. 그러자, 엄마는 내 목에 입을 대채 끓어오르는 신음을 참고 있었다. 나는 엄마 잘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서 질벽을 갈구리 끌어당기듯이 문지르자, 엄마는 참을 수 없는 흥분에 나의 좆을 꽉 잡고는 극도로 치밀어오르는 신음을 참아내기 위해 애써는 모습이 눈에 보이자, 나는 이러한 스릴을 더욱 즐기고 싶은 묘한감정이 생기면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질안에서 진퇴운동을 하자 엄마는 둔부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나의 행위에 동조를 보이다가, 더 안되겠는지, 갑자기 고개를 숙이더니 나의 팬티를 단번에 열어재끼더니 벌떡 솟아오른 자지를 입에 물고는 끄응하는 신음을 질렀다. 나는 이러다가는 형에게 들켜서 엄청난 화를 입겠다는 두려움에 엄마 팬티안에서 손을 빼내서는 자연스럽게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도 엄마는 나의 좆을 입에 물고는 가만히 있자, 내가 허리를 살짝 들면서 엉덩이를 위아래로 덜썩이자, 나의 실체가 엄마의 목천정에 닫는 느낌이 들자마자, 나도 모르게 좆끝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엄마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엄마는 그상태에서 조용히 나의 실체를 머금고 분출되는 허연 정액을 모두 목구멍속으로 받아넘길려고 애써는 모습이 역력했다. 잠시후 엄마는 나의 아랫도리에 누운채 입을 딱고는 일어나서 눈을 감고 나의 목에 기대어서 자는 것 같은 자세를 취했다. 너무나도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어서 나는 혹시 앞좌석에 있는 아버지와 형이 눈치를 챘는지 눈을 살짝 돌려서 두리번 거렸으나, 형은 운전하는데 정신이 없었고 아버지는 여전히 시트에 기댄채 코를 골면서 주무시고 계셨다. 나는 혹시나 싶어서 형에게 말을 건넸다. “형, 힘들면 내가 운전할까?” ”괜찮아. 내가할께. 도저히 힘들면 그때 바꾸자” “그래요, 형” 나는 능청스럽게 형의 말을 받아넘기면서 아무런 눈치가 없는 것을 알고는 내 어깨에 기대있는 엄마의 머리를 살면시 만졌다.
시간이 벌써 밤 11시가 넘었는데 겨우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했다. 곧, 우리는 휴게소에서 쉬어가기로 하고 차를 휴게소 주차장에 대고는 내리자, 산들한 여름의 바다냄새가 동해안에서 밀려왔다. “아버지 여기서 좀 오래쉬었다 가죠” 형이 말하자 아버지도 동의했다 “그래, 피곤할테니 좀 쉬어다 가자. “아버지 우리여기서 2-30분 정도 쉬어가죠. 형도 지쳤고, 저기 대관령 언덕넘어 목장도 구경할끔요” “그러자, 자 그러면 여기서 30분후에 만나자” 아버지도 힘들었는지 나의 말에 얼른 동의를 하고는 우리는 각자 헤어졌다. 나는 엄마와 함께 휴게소 언덕넘어로 올라가자, 저기 먼발치에서 대관령의 커다란 평원이 눈가에 펼쳐졌다. 나는 엄마를 데리고 언덕넘어로 가자, 몇몇 사람들이 산책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나, 우리는 좀더 숲속으로 들어가서 아무도 없는 조그마한 공터에 자리를 잡았다. “엄마, 아까는 미안해요. 잘못하면 큰일날뻔 했는데” “괜찮아. 당신이 좋으면 나도….” 엄마는 부끄러운에 말을 멈추고는 나의 손을 꼭 쥐자, 나는 그런 엄마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엄마를 바닥에 누이고는 입술에 끼스를 하자, 엄마는 혀를 내밀어서 나의 입을 받아주었다. 나는 손을 밑으로 내밀어서 엄마의 핫팬티와 팬티를 벗길려고 하자, 엄마는 엉덩이��� 살짝 들면서 쉽게 벗기도록 했다. 곧, 나는 손가락으로 아까 주무르다가 만 엄마의 질벽 근처를 손가락으로 쑤셔넣어서 주무르자, 엄마는 아까 참다만 신음소리를 크게 내기 시작했다 “아학, 아 좋아. 여보 어서어서 더 깊이, 아학!, 으윽,학” 나는 한손으로는 엄마의 브라자안으로 손을 넣어서 유방과 유두를 번갈아가면서 애무해가자 엄마는 더욱 흥분된 소리를 내었다. “아학, 어서어서 여보 아학!, 좋아,. 어서넣어줘. 당신것을 느끼고 싶어. 어서어서,아학!” 나는 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엄마 위에서 나의 실체를 잡고는 엄마 질구멍속으로 푹 집어넣었다.’ 프---윽!, 아윽!” 내 실체가 안으로 들어가자 나와 엄마는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면서 본격적이 행위에 들어갔다. “퍽퍼퍼-윽, 퍽퍽퍽윽,퍽퍽퍽” “아윽,학,윽으윽, 아학, 아 좋아, 여보 어서어서 더세게 아학, 아윽” “퍽퍽퍽, 윽,퍽퍼-윽,퍽퍽퍽”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흑흑흑,아윽,흑흑” 엄마는 참을수 없는 오르가즘에 울부짖으면서 흥분을 토해내고 있었다. 나는 더욱 힘차게 진퇴운동을 하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기 위해 온힘을 다해 나의 허리를 들어서는 엄마 허벅지로 내리찍었다. “으윽,으윽,퍼---윽!” ‘아-------악!, 악 나---죽---엇! 여보, 아학,하하하” “아 좋아. 오랜만에 우리가 호흡이 맞은 것 같아. 너무 좋아. 당신은 어때?” “오랜만에 엄마와 같이 올라가니 저도 좋아요” 나는 잠시동안 나의 아랫도리에서 솟아나는 정액을 엄마 질속으로 쏟아넣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서 엄마의 둔부를 잡고는 깊숙히 실체를 넣자 엄마도 나의 엉덩이를 잡고는 나의 정액을 한방울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해 애써고 있었다. 곧, 내가 일어나려하자 엄마는 ‘여보 잠깐만 그대로 있어줘. 당신 채취를 꼭 담고 싶어” 나는 그런 엄마의 말을 듣자, 너무나도 감동해서 입술로 엄마의 입술을 덮고는 정신없이 키스를 퍼부었다. 엄마도 나의 목을 꼭 잡고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려는 듯이 매달려서는 나의 입술을 열정적으로 받아주었다. 이윽고, 우리는 옷을 갈아입고는 주차장으로 내려가자 형이 혼자서 기다리고 있었다 “형, 아버지는 어디갔어?” “아직, 식당에서 식사하고 계셔. 너는 먹었니?” ”응, 엄마와 간단히 요기를 했어” 곧, 아버지가 멀리서 입에 이쑤시개를 물고는 나타났다. “자, 가자’ ”예. 아버지” 우리는 차에 모두 올라타고는 최종목적지인 설악산으로 향했다. 목적지인 콘도에 도착하자 우리는 너무나도 지쳐서 대충 짐을 정리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그냥 뻗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버지는 일찍히 산보를 나가셨고, 형은 아직도 코를 골면서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아마 누가 깨우지 않는다면 하루종일 잘 기세였다. 나는 주변을 두리번거렸으나, 엄마가 보이지 않아서 혹시 아버지와 같이 나갔나 하고 생각하고는 샤워실을 열자 안에서 갑자기 어머낫! 하고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목욕탕안에서는 엄마가 샤워를 하고 계셨다. 나는 “저에요 엄마. 들어가도 괜찮아요”하고 묻자, 안에서 엄마가 “어서 들어와요”하고는 대답을 했다. 나는 옷을 벗고는 안으로 들어가자 엄마가 전라로 샤워하고 계셨다. 나는 뒤에서 엄마의 가슴을 끌어안으며 애무를 하자 엄마는 흥분에 겨워 자그마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하하하,아학,아 여보” 나는 옆에 놓인 비누를 들고는 엄마의 온몸에 칠하고는 손으로 거품을 일으키면서 애무를 하자 엄마는 황홀감에 도취되어서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는 신음을 내었다 “아학, 아학, 여보, 하하하, 아학. 아 좋아” 나는 뒤에서 두손으로 엄마의 가슴과 유두를 문지르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오자, 엄마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졌고, 나는 아랫도리에 자리잡고 있는 엄마의 옹달샘 근처의 숲을 애무하다가 중지손가락을 질구멍속으로 푹 집어넣자, 엄마의 몸덩어리가 마치 뭍에 나온 고기처럼 퍼득!하고는 비틀기 시작했다. “아학, 여보 좋아, 어서 더깊이 ,아앙, 학, 나몰라, 어서 더세게 쑤셔줘. 아윽,윽,” 나는 다른 한손으로 엄마의 등을 애무하다가 둔부근처를 손으로 짓무르면서 항문근처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자, 엄마는 더욱 애처로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학, 여보 거기,거기 아학! 좋아. 더 세게, 아하, 아윽, 나 몰라 쌀 것 같아. 어서 아학” 나는 엄마가 항문에 색다른 반응을 보이자 손가락 하나로 항문속으로 쑤셔넣을려고 했는데 뻑뻑해서인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곧 비누거품 때문인지 중지손가락 하나가 뿅!하고는 항문속으로 사라지자 엄마는 항문과 보지구멍에서 쑤셔넣는 손가락의 뜨거운 감촉에 엄청난 희열로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학, 악, 여보 나 죽엇, 어서 더깊이 더 세게 나 나, 아학, 어서 더 깊이 아윽,윽” 나는 엄마가 항문에 더욱 미칠듯한 반응을 보이자 ,나는 오늘은 색다른 행위를 하고 싶은 성욕이 치밀어 오르면서 이미 흥분으로 엄청나게 달아버린 나의 좆을 잡고는 엄마 항문근처로 가져갔다. 그러나, 엄마의 항문은 예상과는 달리 전혀 경험이 없어서인지 잘 들어가자 않자, 나는 좆을 잡고는 더욱 힘을 주어 항문속으로 쑤셔넣자, 엄마는 을부짖으면서 괴성을 질렀다 ‘아악!, 아 아파 ,여보 안돼, 거기는 나 아프단 말이야, 아-----악!,아윽!” 내가 더욱 힘을 주자 항문속으로 내자지가 비누거품과 함께 미끄러지듯이 들어가자, 엄청나게 쪼여오는 항문의 괄약근에 금방이라도 분출할 것 같이 좆끝에 온 신경이 집중되었다. 나는 곧, 진정하고는 엄마의 둔부를 잡고는 힘차게 진퇴운동을 하자, 엄마는 항문끝에서 솟아오르는 아픔과 희열에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면서 우는 듯한 괴성을 질렀다 “아윽!, 아악, 아프아 달이야, 안돼.여보 제발 살살해. 아파 죽겠어, 아-앙앙, 흑흑,아학” “푸찌찍, 푸욱, 퍽-억,퍽퍽,찌찌찍, 프억, 찌찌찌-익, 퍽퍽” 나의 실체가 항문의 좁은 구멍속으로 힘겹게 겨우 들어갔다 나왔하는 소리가 샤워실의 물소리보다고 더 크게 들렸으나, 나는 아버지도 가지 않는 태초의 엄마의 순결을 뺏았다는 희열에 엄마가 아픔에 질러대는 비명에는 아랑곳도 없이 더욱 광폭하게 항문속으로 밀고 들어갔다. “찌찌찌-익, 프-억,푸욱,푸찌찍,퍼억,찌-익” ”아-악!, 아파, 제발 여보 그만해, 엉엉엉, 아파 죽겠어. 여보 어서어서 그만, 엉엉엉” 엄마의 항문속에서 쪼여오는 엄청난 열기에 나는 엄마의 그만하라는 아픔소리도 잊은채 정신없이 진퇴운동을 하다가, 끝에서 엄청난 혈기가 밖으로 분출할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나는 허리를 뒤로 빼내서는 마치 꼬치창살 나의 무기로 엄마의 항문 깊숙히 힘차게 밀고 들어갔다. “푸-----욱, 푸-----욱 찌---- 찌---이---찌-----익!” “아-----------아----윽-----------악!, 여보 , 나-----죽-----엇!” 나의 좆끝에서 엄청난 양의 허연 정액이 엄마의 항문 깊숙히 안쪽으로 쏟아들어가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엄마의 둔부를 꽉 잡고는 나의 허벅지로 끌어당겼다. “아-------악, 아악,윽---!, 엉엉,아학, 나 죽어, 여보, 흑흑흑, 아파죽겠어, 엉엉엉엉” 나는 그제서야 엄마가 항문에서 전해져오는 엄청난 아픔에 거의 실시지경까지 간 것을 알고는 측은한 마음으로 엄마의 몸을 내쪽으로 끌어당기자, 엄마는 본능적으로 나에게 피하려는 듯이 온몸을 웅크리면서 욕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울기 시작했다. “엉엉엉, 흑흑흑, 흑흑흑,엉엉엉. 아프다 말이야. 어어엉어엉” 나는 지금 내가 한짓이 얼마나 야만적이고 엄마에게 커다란 아픔을 가져다주었는지를 깨닫고는 쪼그려 앉아있는 엄마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멍청하게 서 있었다. 나는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살며시 어깨를 보듬자 그제서야 엄마는 울면서 나의 가슴으로 안겨왔다. “엉엉엉, 여보 아파죽겠어. 엉어엉, 흑흑흑” 엄마는 벌거벗은 몸으로 나의 가슴에 꼭 끌어안겨서는 울먹이면서 연신 아프다는 소릴르 질렀다. 나는 너무나도 측은하게 느껴지는 엄마를 가슴으로 깊이 안고는 위로하는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정말로 미안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께요. 엄마 미안해요. “ 어머닌느 내가 연신 미안하다는 소리로 말하자 울음을 그치고는 내 안으로 더욱 안겨들어 왔다. “엉엉흑흐… 여보!” 나는 엄마를 일으켜세우고는 샤워기로 물을 뿌리자 내 가슴에서 떨어질 생각도 하지않은채 그대로 나의 몸에 매달렸다. 나는 곧, 엄마에 입에 키스를 하고는 수건으로 몸을 딱아내리자 엄마는 그제서야 눈을 감은채 가만히 서 계셧고, 난느 온 몸을 닦다가 항문근처로 다가가자, 엄마는 아픈듯한 신음을 내었다. 곧, 나도 몸을 닦고 밖을 나가자 엄마는 아까 항문섹스때문인지 엉거주줌한 걸음으로 걷기 시작하자, 나는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에 엄마의 아름다이 자그마한 육체를 두손으로 들고는 소파근처에 내려놓자, 엄마는 소파에 누운채 조용히 눈을 감고 계셨다. 나는 아직도 형이 자고 있는 것을 보고는 살며시 엄마의 입술에 이을 갖다대자 엄마는 두손으로 목을 끌어안으면서 나의 입술에 엄마의 입술을 붙히고는 떨어지지 않은채 매달렸다. 그러자, 나는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엄마, 형이 자다가 보면 어쩔러구요” “괜찮아, 여보 들키면 우리 둘이 살지” “뭐라고요?” “호호호, 그냥 당신을 너무 좋아서 하는 말이야. 여보 당신은 나중에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되. 알겠지?. 가끔 내가 필요하면 찾아와줘. 항상 당신을 위해 몸 단장히 하고 기다릴게. 흑흑흑,” 엄마는 어쩔수 없는 현실에 수긍하려는 듯이 자식의 행복을 위해 자리를 비워둘려는 안타까운 모성애로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그런 마음에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여보 울지마, 당신은 울면 안돼. 절대로 알겠지?” 엄마는 혀로서 나의 빰에 흐르느 눈물을 문지르면서 나를 위로하자, 나는 더욱 안타까운 마음에 엄마를 꼭 잡고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고, 이순간 나는 나의 운명을 갈라놓을 엄청난 결심을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우리 둘이서 멀리가서 살아요?” 그러자 엄마는 고개를 저으면서 울먹이기 시작했다. “안돼, 여보 이러면 우리 둘다 불행해줘, 제발 그런말은 하지말아줘. 흑흑흑, 엉엉엉” 나는 더욱 강한 어조로 엄마에게 완고히 고백했다 “아니에요, 엄마 우리는 행복해질수 있어요. 제발. 난 절대로 결혼하지 않을꺼에요” 엄마가 더욱 완강히 거절하는 듯이 고개를 졌자, 나는 이순간 엄마의 사랑을 받아내고 싶은 마음에 엄마의 몸을 들어서는 형이 자는 맞은편 방으로 들어갔서는 엄마의 옷을 벗기고 거칠게 들어갔다 “퍽퍽퍽,퍽퍽퍽” ”아악, 아파, 나 준비 안됐어. 아학, 아하하, 아윽, 여보 더 깊이,아학” 엄마는 곧, 나의 몸을 받아들였고, 나의 행위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기 시작했다. “으윽, 여보 더 깊이 아 좋아, 여보 어서어서 더 세게” 나는 엄마가 나의 거칠은 행위를 부드럽게 받아넘기자, 오히려 화가나서 엄마의 무릅을 엄마의 배위에 붙히고는 나의 무거운 몸으로 짓누르면서 커다란 실체를 엄마의 질속으로 더욱 광폭하게 쑤셔넣었다. “에잇, 퍽퍼퍽, 나는 당신을 사랑해. 알겠어, 절대 놔주지 않을거야. 나를 떠나면 지옥끝까지 따라갈거야. 퍽퍽퍽, 에잇 퍽퍽퍽” “여보 아 좋아, 어서 어서 더깊이 넣어줘. 아 좋아” 그래도 엄마는 마치 어린자식처럼 다정스럽게 나의 성난 분노를 받아주시자, 나는 더욱 거칠게 쑤시다가 결국 마지막 정점에서 정액을 엄마 질벽을 힘차게 때리고는 벌렁 자빠지자, 엄마는 바로 일어나시더니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마지막 한방울이라도 남김없이 마실려는 듯이 쭉쭉 빨았다. 나는 그런 엄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자, 더욱 화가 치밀어올라 엄마를 저쪽으로 밀치고는 방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나는 밖으로 나가서 담배 한깨비를 꺼내서 피워물고는 엄마의 말을 곰곰히 생각하자 내가 마치 엄마의 성적 욕구에 이용당했다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아버지가 저기쯤에서 천천히 걸어오고 계셨다. 나는 피던 담배를 끄고는 고개숙여 인사를 하자, 아버지는 웃으면서 말했다 “이제 너도 담배 필 나이가 되었구나. 허나, 너무 오래피지마. 나처럼 늙어서 골골하니까” 나는 아버지의 말에 갑자기 마음이 찔리는 듯한 기분을 느끼다가 , 곧 다시고쳐 먹고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걱정마세요. 많이 안피니까요. 들어가서 식사하시죠” “그러자꾸나, 들어가자” 나는 안으로 들어가니 엄마가 옷을 입고는 식탁위에 음식을 놓고 계셨다. 형은 아직도 골아 떨어진채 자고 있었다. 엄마가 나를 보고는 마치 옛날의 자식처럼 다정스럽게 향을 깨우라고 말씀하시자, 나는 애써 눈을 피한채 형을 깨웠다. 식사중에도 나는 엄마와 눈을 피한채 그냥 밥만 먹었고, 엄마도 애써 나에게 관심을 두지않을려는 듯이 조용히 숫가락만 들었다. 갑자기, 무미건조하게 변해버린 이 분위기에 나는 2박3일동안 엄마와 눈도 안마주칠려고 피하기만 하면서 쓸데없이 시가을 보냈다. 엄마도 가끔은 나에게 다가와서 애정을 표시할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나는 피곤하다는 듯이 외면하고는 다른데로 가버리곤 했었다. 나는 휴가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도 앞좌석에 앉아 있었고, 도저히 이 분위기에 미칠것 같은 분로가 올라서 형에게 말했다. “형 가다가 수원 근처에 좀 내려다 줘.” ”왜, 종식아” “내가 잊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교수님댁에 과우들과 찾아뵙기로 했던 것을 내가 그냥 잊고 있었어.” “그래?, 참 자식도, 알았어. 아버지 종식이를 내려다 주고 가야겠어요” “그래라꾸나, 종식아 잘다녀오고, 술많이 먹지마. 끝나면 곧, 집으로 와” ”예, 알겠어요. 아버지” 나는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공손히 대답을 하고는 수원역 근처에서 내리자, 엄마가 걱정스러운 소리로 말하면서 아버지와 형이 모르게 나의 손에 쪽지를 지어주었다. “종식아, 잘다��와” 나는 대꾸도 하질 않고 엄마가 주는 쪽지를 받아들고는 돌아서서 길을 건넜다.
나는 그길로 대학근처의 빌라로 갔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나는 담배한대를 꺼내들고는 엄마가 건내준 쪽지를 펼쳐보자, 거기에는 엄마의 나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스며든 글씨가 있었다 - 종식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나를 절대로 미워하면 안돼. 너를 영원히 사랑해,여보 - 나는 이쪽지를 읽자 나도모르게 눈물이 치밀어 오르면서 그동안 엄마에게 쌀쌀맞게 대했던 나의 행동에 깊은 후회감이 몰려왔다. “흑흑, 엄마 미안해요,엉엉엉엉”
나는 엄마를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에 당장이라도 올라가고 싶었으나 아버지에게 한 말리 들통날까 하는 두려움에 엄마와의 깊은 정사를 생각하면서 자위로 하룻밤을 보냈다. 이튼날 오후에 내가 집으로 가자 갑자기 집안이 썰렁한 분위기로 변해버린 것을 느끼고는 엄마와 아버지를 부르자,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나는 집안 이리저리 불러봤지만 아무도 없었서 나는 집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그날밤에도 오질않아서 혹시 나는 오는 도중ㅇ에 그날 교통사고가 난건지 하고는 형이 있는 과외교사 집에 전화를 걸자, 형이 받았다. 나는 무슨 일이 일이 있었나느냐고 묻자, 형은 그냥 말도 없이 묵묵히 내 말을 듣기만 하고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끊어버리자, 나는 세상이 무너지는 절망에 눈앞이 어둠으로 변해버리는 느낌이 다가왔다.
“종식아, 너 지금 결심 단단히 해, 어쩌면 아버지와 엄마가 이혼할자도 몰라. 엄마가 그날 오는 길에 차안에서 갑자기 구토를 하면서 난리가 나자, 엄마를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글쎄 의사가 오더니 축하한다면서 엄마가 임신이라고 하질 않겠니. 나도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아버지는 그 충격에 그날로 병원에 몸져 누웠고, 엄마는 그날로 사라져 버렸어. 너도 마음 단단히 하고 있어야되. 세상에 엄마가 그렇게 바람을 피울줄이야 알고보니 아버지는 발기불능이라는구나. 정말로 억짱이 무너지는 기분이야. 아직 외국에 나가있는 형에게는 연락도 안했어, 아버지가 연락하지 말라는 구나”
나는 갑자기 가슴속에서 오르는 창백함과 불안감에 손을 뜰면서 담배한대를 물고는 허공으로 연기를 날려보내기 시작했다. 설마, 엄마가 임신을 할줄이야. 아하, 엄마 이제 어쩌면 좋아요. 나는 휴가기간동안에 엄마에게 한 못된 짓의 후회감과 더욱 잘해드려야 하는데 라는 안타까움에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흑흑흑, 엄마. 어쩌면 좋아요. 다, 제잘못이에요” 나는 그동안 엄마와 보냈던 즐거운 시간이 아련히 떠오르면서 곧 결심을 굳히고는 밖으로 나갔다. 곧, 형이 말한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가자, 아버지는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혼자서 멍하니 병실에 누워있었다. 내가 가자, 아버지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식들 볼 면목이 없다하시면서 그냥 흐느끼고 게셨다. 나는 차마, 이일의 본질을 이야기 하지못하고, 엄마는 어떻게 햐야할지 묻자, 아버지는 옆에 누워자는 다른 환자들이 당장 깨울 정도로 호통을 쳤다. “뭐긴 뭐야, 그런 화냥년은 당장 쫓아버려야해. 당장 이혼이지, 집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내가 당장 모가지를 짤라버리테니까. 너죽고 내죽는 것이지” 아버지는 지금 노기청청 하면서 온갖 쌍소리를 엄마에게 해대고 있었다. 나는 그래도 아버지를 설득시키고 싶어서 간절히 호소했다 “아버지, 그래도 평생을 갗이 살아오신 엄마쟎아요. 제발 용서하세요. 앞으로 두분이 서로의지하고 살아야 되는데. 그런 실수는 그냥 넘기세요” ”뭐라고, 넘겨?. 난 죽어도 못해. 니 엄마 좋아하면 당장 짐싸지고 나가. 엄마를 그렇게 감싸고 싶으면, 너도 당장 내 눈앞에서 없어져. 당장 나가” 아버지는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끼고있던 베게를 나를 행해 던지자 나는 살짝 피하고는 아버지를 묵묵히 바라보다가 그냥 나가버렸다. 뒤에서 아버지가 나에게 미친 놈 이라는 식의 온갖 쌍소리를 해대고 있었고, 주위 사람들이 아버지를 말리고 있었다. 난 차마 아버지에게 어미니가 어디갔냐고 물을 용기가 없었다.어쩌면 이런 사태를 초래한 나의 양심으로는 도저히 물을 수가 없었기도 했다. 나는 밖으로 나가서엄마를 어디서부터 찾아야 될지 몰라서 형에게 전화를 거니까, 형도 아버지처럼 화를 내고는 그런 엄마 찾아서 뭐하냐고 당장 집에가서 기다리고 있었라고 했다. 나는 엄마를 찾을 방도가 없어서 일단 집에서 형을 만나서 의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집에서 형을 기다렸다. 형이 저녁무렵에 술이 만취가 되어서 오더니, 다짜고짜 나를 보면서 엄마에 대해 온갖 쌍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러지 말라고 그동안 엄마가 우릴르 돌보아준 은헤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는엄마를 자식으로서 용서를 해야한다고 하나, 형도 아버지처럼 내가 미쳤다고, 나의 빰을 두세대 갈겼다. “엄마가 형에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러게 모질게 대하는 거야. 으응, 형이 밤늦도록 공부할때 늦게까지 남아서 야식 차려주던 엄마의 정성이 고맙지도 않아” ’이놈이 그래도” 형이 또다시 손을 들어 때리자 나는 피하면서 형의 팔을 잡고는 멀리 밀어버리자, 형은 저기쯤까지 튕겨나갔다. 형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발을 높이들고 나를 때릴려는 자세로 밀려오자 나는 형의 발을 잡고는 다른 발로 가루치기를 들어가자 형은 저 멀리 패때기쳐졌다. 나는 형이 넘어지자 엄마에 대환 그리움을 부서버리는 형이 괴심해서 주먹으로 신나게 때리기 시작했다. 형도 맞바다쳐서 때리면서 둘이서 엉켜서는 욜심히 싸우다가 지쳐서 떨어졌다. 그리고는 나는 형에게 울먹이는 소리로 말하고는 나가버렸다 “형은 그런 엄마가 불쌍하지도 않아?. 정말로, 자식으로서 어떻게 그럴수 있어?”
나는 그길로 대학근처의 빌라로 가서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며칠후에 휴학계를 내고는 한달후에 자원입대를 했다. 나는 군에 잇을때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울먹였던 순간이 한두번 아니었다. 1년쯤 있어니, 작은형이 면회를 오자, 1박 외박을 허락받은후에 부대밖으로 나갔다. 우리는 과거의 앙금은 깨끗이 씻어버리고 다시 피를 나눈 형제로서 그동안의 정들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형은 잘 지냈어?. 그때는 내가 미안해었어” ”아니야, 내가 그날 술먹어서 너무 흥분했었던 같아. 그동안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나중에 대학교에 가서 애기를 들으니, 너가 군대에 갔다고 하더구나” 나는 가끔씩 과우들과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아마 과우들이 내가 근무하는 부대를 전해듣고는 형이 찾아온 것 같았다. “그래 지내기는 어때?, 괜찮아. 나는 군대 체질인가봐, 너무도 좋은데” “하하, 이녀석. 무슨 끔찍한 소리를” “내가 이래봐도 형보다는 고참이야. 형은 아직 군에더 안갔쟎아. 안그래?” “하하, 이놈 봐라 벌써부터 나를 올라서려고 하네” 하하하!, 우리는 서로 얼싸안고 형제로서 진한 가족애를 느꼈다. “참,형, 그런데 엄마는?” 내가 엄마 이야기를 하자 담배를 한대 물더니 한모금 빨고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틀어놓기 시작했다. “지난번에 우리가 싸우면서 너가한 이야기를 듣고 나도 미안해서 엄마를 찾아나섰으나, 어디에도 찾지를 못했어. 나중에 큰형도 와서 아버지를 설득시키면서 엄마를 찾아야 한다고 애걸하여, 신문에도 공고를 냈지만 엄마 소식은 어디에도 없었다. 참, 그리고 오늘 너를 찾아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아버지 때문이다.”
나는 갑자기 형이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겁이 들기 시작했다. “형, 아버지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데?” 형은 드디어 나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종식아, 놀라지마라. 아버지가 그때이후로 병원에 누워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뭐라고, 아버지가 돌아가셔?” 나는 아버지의 별세소식을 듣자마자 소리내어 엉엉 울기 시작했다. 한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그냥 울기만하다가 주막집 아줌마가 말리자 그제서야 울음을 그치고 형에게 자초지종을 들었다. “그이후 아버지는 나름데로 느끼시는 바가 있었는지, 엄마를 찾가위해 이리저리 백방으로 수소문해봐도 없고, 강원도에 살고 있는 엄마의 하나뿐인 누이, 이모조차도 모르던구나. 결국 아버지는 엄마를 잊지못해 시름시름 앓으시다가 내가 오기전에 3개월전에 돌아가셨어. 너는 그때 어디있는지 몰라서, 나중에 과우들중이 한명이 이야길르 해주더구나. 그래서 오늘 저녁에 부대장에게 내가 이야기를 할 테니, 아버지 산소로 가자”
나는 너무나도 죄송스러운 마음에 목놓아 울다가 형이 일으키자, 곧 부대장에게 신고를 하고는 아버지 산소로 가자마자 나는 더욱 스럽게 울면서 내가 저지른 이사태가 우리 가족을 영원한 생이벼로 몰고 가는 구나하는 죄스러운 마음에 아버지 산소곁을 떠나지 못하고 밤새워 울었다. 그리고, 나는 며칠동안 형과 엄마를 수소문 하다가 부대로 복귀하고는, 그이후 휴가도 일절 반납하고는 군대생활을 마친후에 집으로 가자, 옛날 아버지와 엄마가 묻었던 정취가 풍겨나왔다.
나는 엄마에 대한 죄스러움과 그리움으로 밤새워 집주위를 거닐었다. 이제는 아무도 없구나. 작은 형은 과외집 딸과 결혼해서는 미국으로 가버리고, 큰 형은 외국지사로 나가서는 아에 포기하듯이 관심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엄마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각오를 더욱 굳히고는 과거 엄마 모교까지 가서 친구들 주소록으로 여기저기 연락해 봤으나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나는 몇 개월동안 이리저리 수소문했으나 도저히 찾을길이 없었다. 나는 시내에서 혼자서 배회하다가 우연히 엣날 학원 근처를 가면서 엄마를 처음 만나던 날이 떠올랐다. 나는 혹시나 해서 그때 카바레를 가보니비 이미 없어진지 오래였다. 나는 허탈한 마음에 집에 오던 길에 버스정류장에 서 있으니, 웬 자가용이 오더니 내 앞에 멈춰서는 것이 아닌가. 차창을 내리더니 누군가 나에게 외쳤다. “야, 종식아!” 그때 카바레 이후 내가 만나길 피했던 판수녀석이 손짓을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기쁘서 다가가니 녀석이 타라고 손짓을 하자, 나는 차안으로 들어갔다. “야, 이게 누구야. 종식이너 몰라보게 많이 컷구나” “판수 니놈도 엄청 변했네. 부자집 자식처럼 얼굴에 개기름이 번지르하게 흐르네” ”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무슨 그런 섭한 말 하냐. 우리 어디가서 소주한잔 하자” 곧, 판수와 나는 술집으로 가서는 그동안 못만난 회포를 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야, 종식아. 그때 카바레 생각나지” ”응, 그래” ”그때 그 아줌아 어땠어?” “야, 말도마라, 나도 그이후 그 아줌마에게 끼여서 몇 달동안 잘놀았지. 재석이 놈도 그럭저럭 잘되가더니 , 나중에 그 아줌마 남편이 눈치를 채서는 한동안 도망다니다가 학원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버렸어. 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는 그 아줌마와 관계를 끊어버렸지.”
그때 나는 판수놈이 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혹시나 해서 그 아줌아 집 주소나 연락처를 아야고 묻자, 판수 녀석이 음흉한 웃음을 지으면서 물었다 “너 혹시 그 아줌아 한테 마음있는 것 아냐?” “아니, 그런건 아니고…” 내가 얼머부리자 판수 녀석이 웃으면서 집연락처를 가리켜주었다. 나는 연락처를 받아적고는 판수놈과 진탕마시고는 새벽에 집에 들어갔다. 다음날 나는 힘겨운 몸을 이끌고 판수가 적은 연락처로 전화를 하자 그때 아줌마가 받는 것같았는데, 옆에서 엄마 목소리 같은 잡음이 들리자 나는 정신이 갑자기 들면서 거짓말로 대답했다 “여기 택배회사인데요. 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그 아줌마는 아주도 자세하게 가르쳐주어서, 나는 그주소가 있는 집으로가자 울창한 나무에 커다란 대문이 버티고 있는 2층집이었다. 차마 나는 그 아줌마가 내 얼굴을 거억할까봐, 들어가지 못하고 몇시간이고 ���에 서 있는데 잠시후에 육중한 대문이 열리면서 그때 카바레에서 본 아줌마가 나왔는데, 손에 자그만한 아기를 잡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속으로 아마 조카인가보다 하고 생각하는데, 눈에서 갑자기 그렇게 보고싶었던 얼굴이 보였다. 아!, 그렇게 찾고싶어하던 그리운 엄마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욕망에 다릴르 움직일려고 할 때 엄마가 아기보고 뭐라고 애기하는 것을 듣자 나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서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그만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아가야, 어서오너라. 엄마 손을 잡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면서 저아기가 나의 아기라는 것을 순간적으로 깨닫자, 나는 그만 바닥에 주저앉아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엉엉엉, 엄마” 그때 마치 부자지간의 텔레파시랄까 아기가 내가 울고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앙증맞은 소리를 내었다 “엄마, 저기 아찌가 울고 있어” 그 순간 엄마는 전봇대 뒤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고는 너무나도 놀랐는지 그냥 그자리에서있다가 비틀거리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니야, 설마 당신이. 아니야” 그러자 옆에 있던 아줌마가 눈치를 채고는 ‘보경아, 설마 저청년이 아기아빠” 그순간 엄마는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아기를 끌어안고서는 펑펑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엉엉엉, 나몰라, 엉엉엉, 앙앙앙아아아아아앙앙앙앙” 아기도 아빠를 아는지 어미니와 같이 소리내어 울었고, 그때 그 아줌마가 나에게 나가오더니 말을 끄냈다 “당신을 이제야 알겠군요. 그때 카바레에서 보경이와 파트너였던 그사람” 나는 차마 고개를 들지못하고 앉아서 흐느끼자, 아줌마가 나를 일으켜세우더니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아저씨. 계속여기서 울고만 있을꺼에요. 우리 보경이를 책임져야 하지않아요. 자, 일어나서 어서 보경이에게 가봐요” 나는 차맘 용기가 나지않았으나, 아줌마가 내 팔을 강제로 끌다시피하여 엄마 옆으로 데려갔고, 나도 모르게 엄마의 어깨를 감싸안자 엄마는 나에게 꼭 안아오셨다. 우리는 밤새도�� 펑펑 울었고, 나는 엄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밤새 광란의 정사를 치렀다. 나중에 그 아줌마는 우리들의 모자관계을 알고 있었다. 이미 엄마가 이야기를 한것같았고, 이미 이혼한 아줌마도 우리를 편히 받아주었다. 그이후 엄마와 나는 한명의 아기를 더 가졌고, 나는 죽을 때 까지 엄마 곁에 있었다. 몇 년후에 작은형이 어떻게 알고 나를 찾아와서는 우리 사이를 보면서 한참이나 울더니 나에게 이런 말을 던지고 영영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말로 너를 쳐죽이고 싶은데, 엄마를 생각해서 참는다. 엄마의 자식으로서 너의 형으로서 말하는데, 아버지 산소에 가서 머리숙여 빌고, 엄마를 다시는 불행하게 만들지마라. 그리고, 앞으로는 너와는 더 이상 보고싶지 않구나, 그럼 엄마와 행복하게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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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 부엌에선 음식을 하고 나면 냄새가 오래간다. 특히, 한국 음식을 할때면 그 특유의 마늘과 간장 냄새는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질 정도다. 처음 이사왔을 때는 ‘미미'라는 이름의 성질 고약한 주인 아줌마네 강아지 냄새가 가득했다. 소파 커버며, 침대 커버며, 모두 세탁을 하고 며칠을 환기시킨 끝에 겨우 냄새가 없어졌다. 9월에는 주인 아줌마의 변덕으로 이사를 해야한다. 그럼 주인 아줌마가 이제 우리가 남긴 냄새들을 없애려고 노력하겠지.
프랑스에 산 지 육년이 넘어가면서, 이 곳에서의 ‘집’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특히, 많은 사람들이 동경한다는 파리라는 도시가 나에겐 그저 지독한 현실이라서 ( 물론 그 로망의 의미는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 지금의 나에겐 이 도시는 여전히 어렵고 정이 가지 않는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일들이 산더미지만 여기에 적고싶지는 않다. 그런 의미로, 고작 ‘파리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해놓고 파리를 다 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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