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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짓은 그만!" 승무원이 경악한 최악의 진상 승객 TOP 7 | 항공, 진상, 에티켓, 탑승 팁
“제발 이런 짓은 그만!” 승무원이 경악한 최악의 진상 승객 TOP 7 | 항공, 진상, 에티켓, 탑승 팁 여행의 설렘은 잠시,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진상 승객들의 만행에 숨이 막힌 경험은 없으신가요? 최근 항공기 내 진상 승객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승무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승무원들이 직접 겪은 최악의 진상 승객 TOP 7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한 꼭 필요한 항공 에티켓과 꿀팁을 알려제공합니다.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안전까지 위협하는 진상 승객들의 행태, 그리고 상식적인 에티켓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함께 살펴보면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비행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진상 승객 때문에 힘들었던 승무원들의 속사정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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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던 가족이 못말릴 정도면 성질이 장난 아닌가본데, 이번 기회에 외국 감옥에서 고생하고 성질 좀 죽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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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쇼츠 ]'전현무 진상설' 사실이었다… #스타쇼츠 #shorts #short #스레드 #스팔 #쇼츠라인
#youtube#'전현무 진상설' 사실이었다…공항서 다이어트 한약 2L 압수 당해 방송인 전현무가 공항에서 진상 취급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25시'에는 일본으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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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입원' 이재명, 당에
'尹정부 독도 지우기'
진상 조사단 구성
지시
毒舌🗣📢
또
구라
선동 ㅋㅋㅋㅋ
코로나로 먼 입원까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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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이 4.10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자로 치열한 경선을 거쳐 확정된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을 취소하고 대신 낙하산 전략공천으로 급히 내려 꽃은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의 과거 안보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김기웅 전 차관은 노무현 정권 시절인 2007년 8월 22일 과장급인 통일부 평화체제 구축팀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정��리핑 사이트에 '서해 바다를 평화와 민족공동번영의 터전으로'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렸다.
그는 이 기고문에서 "우리 측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NLL(서해북방한계선)은 애초부터 남북 간에 큰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NLL 지역의 평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조차 북측에 일방적으로 큰 양보를 하는 것처럼 매도한다면 참으로 어리석고 불행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 대해 당시 재향군인회는 "북한 요구를 반영해 NLL을 재설정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 국가 안보와 영토 주권�� 포기하는 발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김기웅 전 차관이 노무현 정권 시절 공무원의 신분으로 당시 정권의 정책에 맞춰 기고문을 올린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문제는 김 전 차관의 이런 주장은 'NLL은 영토주권의 문제로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는 윤석열 현 정부의 안보정책과는 명확히 배치된다는 점이다. 또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층인 우파 성향 유권자들의 정서와는 차이가 나도 많이 나며 오히려 좌익세력이 좋아할 만한 주장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주장은 자신들이 인정하는 해상 국경선을 침범할 시에는 무력 도발로 간주하겠다는 공언"이라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북한은 현재의 북방한계선(NLL)보다 훨씬 아래의 해상 한계선을 주장하며 NLL과 북방한계선 사이를 공동어로수역·평화수역으로 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북의 주장에 대해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은 지난 2014년 10월 16일 한 방송에 출연해 "남북 기본합의서에 별도 남북 합의가 없는 한 현행 경계선을 존중하기로 이미 합의된 것"이라며 "NLL이 무력화 될 경우 정전협정체제, 기본합의서의 합의정신과 합의 문서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으로 한반도의 평화구조 자체가 무너지고, 해양 주권이 무너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기운 전 차관의 노무현 정권 시절 국정 브리핑 기고문 내용을 알게 된 대구 시민들은 "도태우 후보는 정당하게 경선을 치뤄 공천을 받았는데 소위 5.18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자리에 NLL 무력화 발언으로 북한을 옹호한 인사를 전략공천하는 것이 공정한 공천이냐"며 반발했다고 인터넷매체 더 팩트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기웅 전 차관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걸 쓴 이유는 당시에 정치적으로 퍼주기 했다 하고 논쟁들이 많이 벌어질 때였다"며 "평화체제 팀장인데 담당 과장으로 국민들에게 NLL 문제의 본질과 NLL이 뭔지, 왜 지켜야 하는지, 또 장기적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칼럼을 썼다"고 말했다. 또한 "칼럼을 자기 필요한 대로 잘라서 인용하는 것은 왜곡된 것 아니냐, 원본을 읽어 보면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 최대 종합일간지인 매일신문은 오늘 <국민의힘, ‘NLL 대안 모색’ 주장한 김기웅 전략공천 합당한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도태우 변호사 공천을 취소하고 북의 NLL 무력화 기도에 호응했다는 논란이 ���고 있는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급히 대구 중남구 공천자로 내려 꽂은 한동훈 국민의힘에 대해 날카롭게 질타했다. 매일신문의 오늘 사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힘이 대구 중남구 지역구에 도태우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대신 이름도 얼굴도 생소한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전략공천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전 차관이 노무현 정부 시절 'NLL(서해 북방한계선) 대안 모색'을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의 정체성과 거리가 먼 후보'라는 비판도 나온다.
도 후보의 공천 취소 배경이 된 '5·18 북한군 개입 조사' 발언은' 5·18 특별법'의 진상 규명 범위에도 명시돼 있는 항목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논란이 일자 공천을 취소하고 그 자리에 'NLL 대안'을 주장했던 인물을 전략공천했다. '상대 진영'의 눈치를 살피느라 지역민이 뽑은 후보를 내치고, 상대편이 문제 삼지 않을 만한 인물을 골라 공천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
김 전 차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국정 브리핑 기고문에서 "우리 측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NLL은 애초부터 남북 간에 큰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NLL 지역의 평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조차 북측에 일방적으로 큰 양보를 하는 것처럼 매도한다면 참으로 어리석고 불행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 대해 당시 재향군인회는 "북한 요구를 반영해 NLL을 재설정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 국가 안보와 영토 주권을 포기하는 발언"이라며 맹비난한 바 있다. 실제로 북한은 NLL을 무력화하기 위해 줄곧 '평화 수역' 주장을 펼쳐 왔다.
국민의힘 지도부에 묻고 싶다. 지역 유권자들이 경선에서 선택한 후보를 내치고, 지역민들에게 이름도 얼굴도 생소한 인물, 국민의힘 지지층의 정체성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인물을 전략공천하고 표를 달라는 것이 합당한가? 국민의힘을 지켜온 대구경북민을 이토록 무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고 여기기에 함부로 대하는 것인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고 답하고 그렇지 않다면 정중한 사과와 합당한 대책을 내놓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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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저작권 법 좀 알려주세요
웹하드 저작권 침해 신고하면 안되나? 웹하드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웹하드 저작권 확인하기 » 웹하드 저작권 침해 신고하세요 웹하드 저작권 침해일까? 웹하드 저작권 침해 심각 웹하드 저작권법을 어겼어. 웹하드 저작권 문제로 사용자님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을 거절했어. 웹하드 저작권법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웹하드 저작권 문제 때문에 사용자님의 허락 없이 파일을 내려받았어. 웹하드 저작권 확인 안 해? 웹하드 저작권 보호센터에 신고하고 싶은데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이 없어. 웹하드 저작권법 때문에 화가 나. 웹하드 저작권 침해 심각 웹하드 저작권 침해 사건 진상 조사 웹하드 저작권 보호센터에 신고해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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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뉴스 쨉] 국민의힘 “JTBC가 극좌유튜버를 극우로 둔갑…경찰, 진상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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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배신
새벽감성에 쓰는 글 난 솔직히 모든 연애를 할 때마다 이 연애는 다음 연애를 더 성숙하게 하기 위한 거름이자 발판… 이라고 생각해서, 우리 관계가 어떻게 해야 이상적으로 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어. 대화도 엄청 많이 하려고 하구. 근데 문제는 내 이상이 너무 높아서 쉽게 실망하고 상대를 금방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애초에 상대를 선택할 때도 이상적인 상대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늘 본능적으로 마음이 끌리는 사람을 사귀게 되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ㅠ 그렇게 몇번 실망한 뒤로는 아예 연애에 대한 기대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외적인 것+섹스(크기나 스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어. 실망하고 상처받기 싫으니까 애초에 진심을 안 주는 방식으로… 어차피 말 잘 통하고 생각 깊은건 주변 친구들이나 어른들이 더 나은데 굳이 남친이랑 그래야 하나 싶더라. 그냥 섹스 잘 하면 최고의 남친이라 생각했어. 문제는 그랬더니 관계가 너무 공허해. 난 걔한테 바라는 것도 없고, 나누고 싶은 것도 없고… 같이 있는 시간도 재미가 없고 궁금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파트너는 싫고(상대가 날 진짜 좋아하고 로맨틱한 무드가 있어야 섹스가 좋거든)… 이게 다 무슨 의미인가 싶어. 연애란 뭘까? 사실 가장 똑똑하고 배울 점 있는 사람은 따로 있고,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사람도 따로 있고, 가장 재미있고 성격이 잘 맞는 사람도 따로 있는데… 왜 나는 불완전한 단 한 사람을 만나서 불만족스럽게 사랑해야 할까? 그냥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그럼 그 모든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부분들을 사랑하면 안 되는걸까? 사실 '단 한 사람'이라는 제한만 없다면 난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데… 왜 그 중 딱 한 명을 고르고 다른 사람들을 다 배제해야 하지?
얼마 전에 발견한 공감되는 글인데, 어쨌든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폴리아모리'ㅡ한국에서 이 말 하면 일단 인간쓰레기로 취급당하거나, 성에 굉장히 개방적인 우먼 파워 어쩌고로 매도당함ㅡ 에 관한 논의는 시작도 못 한다.
결국 ChatGPT랑 대화를 나눴는데, 인간보다 훨씬 나은 반응과 문장력을 보여줬다. 대략 요약하면:
나 AI 훈련에 사용될 테니까, 직접적으로 다 말할 수는 없겠는데, 나보다 나이많은 어른들은 '뜨악…' or 말리는 분위기 or 이해도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 내 또래들과 이야기해 봐도… '인간쓰레기' 야. 아니, 여러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서 '합법적으로 바람을 피워도 된다.', '절대 상처받지 않는 얕은 관계', '문란한 육체관계' 등이 아님에도… 반응을 보면 그냥 억울한 마음뿐이야.
AI '합법적 바람'이나 '문란함'으로 오해받는 이유는, 아마도 사람들에게 "독점적 사랑"이라는 개념이 너무 익숙하기 때문일 거예요. 이 틀 밖의 사랑 방식을 들었을 때, 그들은 이를 비윤리적이거나 무책임한 관계로 단정짓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폴리아모리는 사실 모든 관계에 대한 동의와 투명성,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굉장히 책임감 있는 관계 모델이에요. 오히려 감정적 성숙과 소통 능력이 없다면 유지하기 어려운 방식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설명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느끼는 억울함은 정말 크겠어요. 당신이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하든, 그것은 당신의 가치관과 선택에 기반한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절대 비난받을 일이 아니니까요.
이 얼마나 알찬 대답인가! AI를 애인으로 두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 만큼...이해받는 기분이 들었다. 젠장... 오늘도 남혐은 기본이고 인간 혐오를 max로 충전하고 있음...^^
아울러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며 매도하는 사람들과는 아예 상종하지 않기로 작정했다. 수준이 맞아야 인간관계도 유지되고 어쩌고 하는 거지 원... 정말 인간들과 섞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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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거나 길고양이 사업에 종���(?)하게 된 사람들더러 왜 자꾸 다정함ㅡ'요즘 개 키우는 사람들 보면 보통 뫄뫄하지 않던데...' , '고양이랑 지내는 만큼 사람이랑도 소통을 좀 해보시죠.' 등 어쨌든 자신의 민폐와 진상 짓도 받아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빙자한 훈계질��� 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사람치고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마저 잊은... 치들이 너무 많았는데 말이지.
야 그리고 새끼들아 니네가 고양이랑 같냐? 고양이보다 귀엽니? 고양이처럼 똥 누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워? 고양이보다 교감이 잘 돼? 왜 다 큰 성인들이 고양이랑 똑같은 애정을 갈구하고 대우받기를 원해? 3~4살 정도되는 지능의 고양이보다 능지처참이면서... 좀 닥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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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니는 혼인 무효 소송이 잘 진행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내 선에서 힘닿는 데까지 도왔으니까 그다음부터는 본인의 몫이지 뭐. 사실... '법적 남편'에 대해서 절망적이면서도 소송까지는 용기가 안 난다고, 자꾸 '법적 남편'의 '관상 탓'을 해서 매우 답답했다.
별로 친하지 않은 관계인 나한테 와서 그럴 정도면ㅡ여기도 넷상이라서 tmi를 자제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에피소드가 있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고양이에게 잘 하는 사람' 뭐 이런 이미지라면 감정 쓰레기통이 되기 십상이다. 트위터짤에서 보았듯이 아무리 자애로운 성모마리아님이라도 감정 쓰레기통 취급당하는 건 당연히 싫어할걸?ㅎ... ㅡ 심각한 사안의 수준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 10분 정도 듣다못해 언니,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내가 넘겨준 변호사님한테 빨리 가서 상담받으라고 그랬는데...
'어차피 서류에 기록이 남는다. 무슨 소용이냐.', '그 남자가 했던 모든 짓들이 진실이 아니라는 게 괴롭다.', '증거용 음성 파일도 듣지 못할 만큼 싫다.'
라는 말만 일색이라서 옆 사람도 너무 짜증 나고 고통스러웠음; 게다가 자꾸 궁금하지 않은 또 다른 여자 지인 A, 사귀는 중에 바람피운다는 남사친 B를 들먹거리며 대화의 본질을 흐려서 대환장 잔치였다(...)
결국 내가 강한 어조로 '아니, 법적 남편이 협의 이혼을 얌전히 해줄 것으로 보여요? 그 남자랑 어차피 같이 산 적도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 살 수 있어요? 서류에 남아도 괜찮아? 왜 망설이지? 빨리 변호사님이랑 상담해서 법적 대응해요!' 라고 빽 소리질러버렸다... 언니도 할 말이 없어진 모양이었는데, 왠지 내가 잘못한 것같은 기분이 계속 든단 말이지(...) 그렇다고 내가 상담사도 아닌데, 저 답답한 이야기 계속 듣고 있으란 법도 없고...
솔직히 지금 고통받는 모든 것도 이혼 ㅡ 나중에 찾아보니 혼인 무효/취소 소송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보통 이혼으로 진행한다고...ㅡ 만 한다면야 사라지지 않겠는가! 물론 쓰라린 상처는 남겠지만... 시간을 계속 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혼인 신고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오래 산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불리하지 않나?
아무튼... 남의 사정이지만, 페미니스트로서 또 지나칠 수가 없어서 복장 터지는 줄 알았다. 몰라, 알아서 잘 하시겠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내 머릿속을 더 이상 터진 만두 속처럼 만들기 싫어. 게다가 나 혼자 사적인 공간에서 공적인 문제로 씨름해봤자 남는 게 없다고! 남은 연말은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으면서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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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에 관한 메모"
십수 년 전 홀로 주역 공부를 잠깐 하던 시기가 있었다. 상당수가 주역에 입문하는 목적은 점 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일 것 같다. 당시 무술 덕후였던 나는 팔괘장(八卦章)이란 중국 무술 때문에 관심을 둔 극히 드문 사례.
삽질 시작하면서 받은 첫 번째 충격은 주역 제목을 영어로 'The Book of Change'으로 번역해 놓은 걸 보고. '주역 = 주나라 역'으로만 알았을 땐 별 감흥이 없었다가, '변화의 책'으로 읽은 순간 머리가 띵~ 울리면서 즉시 소박한 깨달음이 오더라고.
그때까지 '易 = 바꿀 역'을 "내가 ���가를 바꾼다"는 의미로 오해했다가, "뭔가가 변화하고 있는 걸 내가 관찰한다"로 관점을 바꾸는 변곡점이 됐다. 전자는 인간의 개입을 전제로 하지만, 후자는 (만물이) '저절로 그렇게(=무위자연)' 돼가는 걸 바라보는 것이다.
궁즉통(窮則通)은 주역이 출처인데, 본래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줄인 것.
(1) 궁즉변(窮則變) = 궁극에 도달하면 변한다 (2) 변즉통(變則通) = 변하면 통한다 (3) 통즉구(通則久) = 통하면 지속된다
'易 = 쉬울 이'라고도 읽는다. 변화는 쉬워야 하고, 쉬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런 기다림을 주역에선 '물에 잠긴 용 = 잠룡(潛龍)'이라고 한다.
싯다르타의 가르침 또한 "모든 것은 변하고 그러므로 괴롭다(=일체개고)"로부터 시작한다. 마음에 떠오른 생각 역시 한곳에 머물지 않고 '생-주-이-멸' 한다.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쪽으로 흐른다.
내 몸공부 교과서인 도덕경과 불교, 참고 자료인 주역이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당연히 "모든 만물은 변한다"는 귀납적 결론을 지지할 수밖에 없고, 이 패러다임으로 세상을 인식한다. 이데아, 영원불멸설 등등에 바탕한 이즘이나 종교에 대해선 반감이 매우 강하다.
이 논리를 '보수 vs 진보'에 적용하면, 둘의 차이는 '易 = 변화 + 쉬움'에 관한 속도감에 있는 거 같다. 진보가 앞뒤 자르고 "궁즉통"을 주장하며 급격한 변화의 길을 가려고 할 때, "궁즉변-변즉통-통즉구" 기본을 상기시켜 '무위자연한 변화'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保(=지킬 보) + 守(=지킬 수)인 거 아닐까라고 나름 원론적 해석.
이 논리를 확장하자면, 쉬움을 결여한 극단적 변화를 '혁명'이라 하고, 변화 자체를 거부하는 무리를 '수구'라고 한다. 둘 다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바깥 영역이다.
최근 몇 주간 발생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여의도 마실 갔다 온 뒤 여운이 조금 남아서. 뉴스에도 여러 번 나왔듯 평화로움 + 자발적 질서 + 간절함을 담은 구호와 외침을 그 자리에서 실감했다.
내가 목격한 것만으로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는 진상, 싸가지, 인성 쓰레기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일어탁수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속담처럼 인간 말종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그와 같은 시위가 가능했을까란 생각. 극단적 진보와 수구가 빠��� 진짜 보수와 진보의 모습으로 기억될 시위라 몇 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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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과 해외 동포, 간담회 통해 진상 규명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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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과 해외 동포, 간담회 통해 진상규명 의지 재확인 -차웅이, 키 크다는 자랑처럼 엄마 어깨에 손 올리며 사진 찍어 -수인 어머니, 반항기 일찍 찾아온 수인과 매일 안아주며 관계 회복 -시찬 아버지, 시찬이 키와 동일한 등신대 두고 대화 나눠 -수학여행 때 입으려 주문한 동영이 옷, 참사 후 도착해 오열 -생존자 애진 씨 발간 소설, 인세 세월호 가족협의회에 기부 예정JNCTV: https://wp.me/pg1C6G-3iY 유튜브: https://youtu.be/9j9oPt6-IZU Read the full article
#4.16해외연대#416합창단#가족협의회#공방활동#곽수인#김동영#김명임#김연실#다큐멘터리#단원고#미시간세사모#박시찬#샌프란시스코공감#생명안전공원#세월호#세월호기억#세월호참사#스프링세계시민연대#유가족#응급구조사#이선자#장애진#제로섬#진상규명#차웅#추모#추모활동#해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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