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スペンサ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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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yakusho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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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年11月10日に発売予定の翻訳書
11月10日(金)には33冊の翻訳書が発売予定です。
非行少年に対するトラウマインフォームドケ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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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ュダ・オウドショーン/著 野坂祐子/監訳
明石書店
数学者の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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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ソヨン/著 姜信子/翻訳
クオン
テスト・ジャン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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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ール・B.プレシアド/著 藤本一勇/訳
法政大学出版局
本当の自分をとりもどすアーユル-ヴェー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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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ュディス・H・モリスン/著 森田由美子/翻訳
ガイアブックス
世界の神話 女神たちのタロ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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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ーン・ウォレス/著 ハンナ・デイヴィス/イラスト 福山良広/翻訳
ガイアブックス
僕はなぜ一生外国語を学ぶ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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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バート・ファウザー/著 稲川右樹/翻訳
クオン
心理学における質的研究の論文作法
ハイディ・レヴィット/著 能智正博/訳 柴山真琴/訳 鈴木聡志/訳 保坂裕子/訳 大橋靖史/訳 ほか
新曜社
スコットランド啓蒙の社会理論
クリストファー・J・ベリー/著 坂本達哉/翻訳 壽里竜/翻訳
知泉書館
ワンダヴィジョン マーベルドラマシリーズ オフィシャルガイド
ディズニー/著 齋藤泉/翻訳
KADOKAWA
無声映画入門:調査、研究、キュレーターシップ
パオロ・ケルキ・ウザイ/著 石原香絵/翻訳
美学出版
The Ortho-Perio Patient ザ オルソ ペリオ ペイシェント : 矯正&ペリオ患者のための臨床エビデンスと治療ガイドライン
Theodore Eliades/編集 Christos Katsaros/編集 綿引淳一/監修 ほか
クインテッセンス出版
太平洋戦争と日独戦時同盟 : 真珠湾攻撃からドイツの降伏まで
ベルント・マルティン/著 林晶/翻訳 樺島正法/翻訳 ティル・ファンゴア/翻訳
ミネルヴァ書房
ディケンズ全集 ニコラス・ニクルビー 上
田辺洋子/翻訳
萌書房
藍染めのアポレンカ
ロマナ・コシュトコヴァー/著 ヴェロニカ・ヴルコヴァー/イラスト ヤン・シュラーメク/イラスト ほか
求龍堂
藍染めのアポレンカ Special Edition
ロマナ・コシュトコヴァー/著 ヴェロニカ・ヴルコヴァー/イラスト ヤン・シュラーメク/イラスト ほか
求龍堂
ひと目でわかる 政治のしくみとはたらき図鑑
吉田徹/監修 豊島実和/翻訳
創元社
実践ダイバーシティマネジメント : 多様なチームを率いるツールとスキル
パトリシア"ティッシ"ロビンソン/著 伊藤清彦/翻訳 岸田典子/翻訳 鈴木有香/翻訳 ほか
日経BP 日本経済新聞出版
風に向かう花のように
カーラ・ケリー/著 佐野晶/翻��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あたたかな雪
シャロン・サラ/著 富永佐知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熱いレッスン
ダイアナ・パーマー/著 横田緑/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踏みにじられた十七歳の純情
ジェシカ・スティール/著 中井京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砂漠の花嫁
リン・グレアム/著 山ノ内文枝/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恋愛後見人
エマ・ゴールドリック/著 富田美智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未来なき情熱
キャサリン・スペンサー/著 森島小百合/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ナニーと聖夜の贈り物
アリスン・ロバーツ/著 堺谷ますみ/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あなたと私の双子の天使
タラ・T・クイン/著 神鳥奈穂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冷たい求婚者
キム・ローレンス/著 漆原麗/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スター作家傑作選~疎遠の妻から永遠の妻へ~
リンダ・ハワード/著 小林令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白雪の英国物語
ベティ・ニールズ/著 吉田洋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聖なる夜に降る雪は…
ャロル・モーティマー/著 佐藤利恵/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せつないプレゼント
ベティ・ニールズ/著 和香ちか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王の血を引くギリシア富豪
シャロン・ケンドリック/著 上田なつき/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籠の鳥は聖夜に愛され
ナタリー・アンダーソン/著 松島なお子/翻訳
ハーパーコリンズ・ジャパ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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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badriv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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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年 ヴィンテージステークス(G2) レース結果と動画
ヴィンテージステークスVintage Stakes G2 2022/07/26 グッドウッド競馬場 2R 芝1400 9頭立て 馬場状態:Good 2歳 2022年 ヴィンテージS(G2) レース結果 着順 枠番 馬番 馬名 性齢 斤量 騎手 調教師 オッズ 人気 タイム着差 1 9 8 marbaan 牡2 58.5 J.スペンサーJamie Spencer C.フェローズCharlie Fellowes 15.0 6 1:26.46 2 4 6 ホロウェイボーイHolloway Boy 牡2 58.5 D.タドホープDaniel Tudhope K.バークKarl Burke 2.4 1 1/2 3 7 9 ミステリアスナイトMysterious Night 牡2 58.5 W.ビュイックWilliam Buick C.アップルビー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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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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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澤真幸, 行為の代数学 (1)
スペンサー=ブラウンから社会システム論へ
青土社, 1999
- 이전에 한 번 포스팅했던 오오사와 마사치의 사회학적 탐구의 출발점인 그의 박사학위 논문인 “행위의 대수학”에 대해 초벌 번역한 작업물이다. 책 전체가 Spencer-Brown의 Laws of Form의 주석서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나가르주나에서 오리구치 시노부, 모스에서 레비-스트로스까지 다양한 논의를 통해 Spencer-Brown의 ‘지시의 산법’이 지닌 풍요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오오사와 마사치가 Spencer-Brown에 입론하고 있다는 이런 측면 때문에 마찬가지로 Spencer-Brown의 방법론에 입론한 루만의 논의 해석에 있어, 매우 낯이 선 측면들이 발견된다. 동일한 입론에서 출발했으나,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에 대해서는 “現代思想” 2014년 12월호 ‘사회학의 행방’에 실린 그의 논문 “ 社会学理論のツインピークスを越えて”의 루만 해석을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0. 시원
 존재가 행위와 함께 나타나는 양상을 관찰해보자. 이 관찰 작업에 의해서, 스펜서-브라운 (G. Spencer-Brown)이 구축한 지시의 산법 (calculus of indication)이 놀라울 정도로 유효성을 발휘한다.
스펜서-브라운은 저서 『형식의 법칙』 (Laws of Form, [1969 = 1987])의 본문에 앞서, “무명천지지시 (無名天地之始)”라는 한자를 인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 말과 같은 정신을 공유한다고 생각되는, 고대 중국의 잘 알려진 우화로부터 논의를 개시해보자. 이 우화는 『장자 (莊子)』 내편의 최후에 실려 있다.
 “남해의 왕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의 왕을 홀이라 하며, 중앙의 왕을 혼돈이라 한다. 숙과 홀은 혼돈의 거처로 가서, 혼돈으로부터 마음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이에 감격한 숙과 홀은, 혼돈의 깊은 정성에 보답하자고 상의를 한다. ‘사람의 신체는 모두 눈, 코, 귀, 입의 일곱 개 구멍이 있고, 이에 따라 명석하게 분별한다. 그렇지만 혼돈에게만은 이 구멍이 없다. 하나씩 구멍을 뚫어주면 어떨까’ 그래서 두 사람은 매일 한 개씩 혼돈의 신체에 구멍을 뚫었고, 칠일 째 되는 날 혼돈은 죽어버렸다.”
 『장자』 사상의 전체적인 연관으로부터 판단해서, 이것이 ‘자연의 표상으로서의 혼돈’에서 질서를 만드는 우주 창조의 이야기라는 것은 틀림없다. 이 신화가 시사하는 몇 가지의 우의가 흥미를 끈다.
① 여기서는 우주의 소재 = 질료는 하나의 신체이고, 우주의 창조는 그 신체에 차이(구멍)를 뚫는 것이다. 게다가 차이를 뚫는 것은 그 자신, 대상에 차이(분별)을 구축하는 기관 –지각, 감각기관-을 우주라는 신체에 보급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우주는 ‘차이를 구성하는 것’이라는 사태와 함께 성립하는 것이다.
② 혼돈의 신체에 구멍을 뚫은 남해의 왕과 북해의 왕의 이름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된다. 숙과 홀은 모두 빠른 것, 속도를 나타내는 명사다. 이 이름의 은유적인 용법은 그러니까, ‘우주의 존재’와 ‘시간이라는 차원’의 등근원성(等根源性)을 암시하고 있다.
③ 우주 창조의 사건은 모두 증여와 보은의 맥락 속에서 생겨난다. 즉 혼돈의 신체에 차이를 보급하는 것은 두 사람의 제왕이 혼돈에 대해 증여한 것이고, 또한 혼돈의 환대에 대한 보답이다. 존재와 시간의 확립은 증여라는 관계의 수립과 접속하는 것이 된다.
④ 신화는 왕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덧붙여, 이 설화는 『장자』의 응제왕편(応帝王篇)-왕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서술한 부분-의 중에 수록되어 있다) 장자에 있어서 이상적인 왕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왕, 그 자신 왕으로서는 부정되는 것 같은 왕이다. 제왕 혼돈은 왕의 이러한 위상에 대응하고, 일종의 왕의 부정, 부재에 다름 아니다. 그에 대해서 증여하는 자로서의 두 사람의 제왕 – 남해의 제왕과 북해의 제왕 –은 왕권의 적극적인 상태에 대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설화 속에 보이는 이러한 여러 우의의 공존은 흥미롭게도 우연은 아니다.
더욱이 다음에 유의해보면 좋을 것이다. 오오무로 미키오 (大室幹雄, 1974)에 의하면, 노장사상에 있어서 우주의 기본적인 이미지는 우로보로스 (ουροβóρος) - 스스로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 혹은 서로 상대편의 꼬리를 물고 있는 두 마리의 뱀 - 이다. 우로보로스는 늘 행위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행위의 대상이 되는 자기준거적 순환을 표상한다. 그렇게 보면 혼돈 우화 속에 혼돈에게 구멍을 뚫어서 우주를 구성하는 두 사람의 제왕은 혼돈 자신의 투사된 모습임에 다름 아니라고 상상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1]
결국 신화는 혼돈의 죽음으로 끝난다. 이것은 우주의 구성으로 향하는 우리 정신의 숙명적인 비극과 같은 것을 암시한다.
이 책은 스펜서-브라운이 『형식의 법칙』에서 구성한 수학에 대한 해제다. 이 수학에 내장되어 있는 가능성을 남김 없이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행위와 존재의 실태에 대한 탐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더욱이 고찰은 행위의 시스템으로서의 사회의 존립 기제와 사회를 정말로 사회로서 유지되고 있을 때 생겨나지 않으면 안 되는 여러 현상을 지탱하는 여러 기제의 해명으로 확장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수학의 필연적 전개와 그 해석은 존재, 시간, 행위, 주체, 언어 등을 둘러싼 여러 사조를 그것의 있을 만한 위치에서 제시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수학을 둘러싼 사상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아니라, 수학 그 자체가 하나의 사상으로 검토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자는 이 수학의 전개에서 ‘헤겔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움직임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헤겔적인 체계에 대한 초극은 그 해당 체계의 내부에 깃들여 있는 가능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점도 알아야만 한다. 실제로 그러한 형태의 초극의 예를 바따이유의 사고에서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따이유는 철저하게 헤겔의 체계에 내재해서 – 예를 들면 바따이유가 말하는 ‘지고성 souveraineté’은 헤겔이 말하는 ‘지배 Herrshaft’의 번역이다 –, 참으로 그에 따라 독특한 사회학을 구축하고 분명하게 헤겔이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한다.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에 의해서 예시되는 전개는 헤겔보다는 한층 바따이유의 행보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우리도 또한 바따이유의 사회학에서 중심적인 과제 ‘증여’ 현상에 관한 문제계를 재발견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시’의 ���작에 관한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을 통해서 발견하는 것은 존재와 의미의 가능성 (존재와 의미는 어떻게 해서 가능한가)에 대한 고찰이다. 이 고찰은 ‘차이와 동일성’을 둘러 싼 현대철학의 사고와도 연결된다. 동일성이나 의미를 ‘차이의 체계’로 해소하는 수법은, 구조주의를 그 일부로 포함하고 있는 ‘언어론적 전개’에서는 상투적인 것이다. 그러나 언어론적 전개에서는 질문되지 않은 것이 있다. 차이의 체계의 체계성, 체계로서의 동일성이다. 차이의 본원성, 일차성을 주장한다고 하면, 체계의 동일성에까지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스펜서-브라운의 산법과 사상적인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언어론적 전개에서 유행하는 여러 사조보다는 오히려 하이데거의 철학이나 그것에 의해 촉발되어 전개된 여러 철학 – 말하자면 ‘구조주의’적 틀을 ‘탈구축’하는 데리다의 그것 - 이다. 마찬가지의 논의는 사회학의 기초이론 특히 니클라스 루만의 이론에서도 발견된다.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은 ‘차이’의 본원성, 일차성이라는 전제와 그 귀결을, 그 이상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탐구하고 있기 때문이다.[2]
탐구의 최초의 걸음은 어느 정도 현상학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해서 탐구는 현상학에서 ‘지평’이라고 불리는 경우의 것 – 그것은 여기서는 ‘쓰여지지 않은 울타리’라고 불린다 – 을 발견한다. 동시에 이 ‘쓰여지지 않은 울타리’라고 불리는 설정은 현상학적 틀로부터 이탈하는 돌파구이기도 하다.
탐구에서 하나의 포인트는 자기자신을 준거하는 인지와 행위의 구조에 수학적인 표현을 부여하는 것이다. 수학적인 결론을 수학 자신을 그 일부로 포함하는 인지, 행위의 영역으로 일반화하는 것을 통해서, 다양한 사색에서 직감될 수 있는 어떤 종류의 현상을 엄밀하게 개념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은 이른바 ‘해석학적 순환’ – 하이데거에 의하면 그것은 단순한 텍스트의 독해를 순환하는 형식이 아니라, ‘현존재’의 수행 양식을 전체로서 덮고 있는 기제다 – 에 걸맞은 수학적 표현을 발견한다.
독특한 산법에서 촉발된 탐구는 나아가 자기 준거적 인지나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여러 계기를 해석하는 것으로 향하지만, 거기에서 신체의 본원적인 사회성과 조우하게 된다. 그것은 예를 들면 비트겐슈타인이 ‘수학’의 가능성 문제와 언어 게임의 문제 - 즉 사회성에 대한 문제 – 를 구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탐구의 이 단계는 메를로-퐁티가 만년에 확립했던 ‘신체론’을 기초로 한다.
논의는 시간에 대한 물음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우선 통상 놓치고 있는 시간에 대한 패러독스를, 특히 맥타거트 (J. McTaggart)에 의해 철저하게 파헤쳐졌던 시간이라는 현상의 패러독스를, 이 패러독스를 거쳐왔던 ‘분석철학’의 여러 논의의 검토와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산법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이 시간에 대해서의 패러독스와 자기 준거적 형식에 대한 논리적 패러독스의 관련을 발견하게 된다. 결론은 베르그송적이고 또한 하이데거적이다. 특히 하이데거의 철학은 시간을 증여라는 현상 (Es gibt)과 관계 짓는다는 점에서 우리의 이어지는 논의와도 긴밀한 연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시간과 자기 준거적인 인지가 실제로 통합적으로 등장하는 문제권으로서, 양자역학에서 이야기하는 ‘관측문제’를 다루어본다.
더욱이 최초에 장자의 사상으로부터 논의를 시작했던 것에서도 암시되었던 것처럼, 동양의 여러 사조도 지금부터 확립하고자 하는 이론과 연관이 없지는 않다. 말하자면 존재의 실질을 ‘차이’로 해소하려하는 철저성에 있어서 스펜서-브라운의 수학은 나가르주나 (Nāgārjuna, 龍樹)의 철학을 상기시키고 있다. 실제, 스펜서-브라운의 대수는 결론에 있어 나가르주나의 논리와 매우 유사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시에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을 행위, 체험으로서 사회에 관한 구체적인 여러 현상을 해명하는 데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 쓴 것처럼, 우리는 행위와 인지의 자기 준거성의 실질을 신체의 사회성에서 구하고자 한다. 이로부터 자기 준거성에 수학적인 표현을 부여하는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을 사회현상의 해명에 직접적으로 응용하는 것의 정당성이 주어진다. 특히 산법은 ‘자기조직성 self-organizing’이라고 총칭되는 ‘사회적 시스템’의 특성을 귀결하는 기초적, 미시적인 과정을 표현하고 분석하는 눈에 띄게 강력한 무기다. 사회적 시스템의 자기조직성은 시스템의 구성요소인 행위의 자기자신에의 특수한 관여의 양식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행위의 양식을 표현하는 수학을 여기서 제기하는 것이다. 행위의 이러한 계기에 최근 특히 강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니클라스 루만 (Niklaus Luhmann)이다. 그래서 우리는 루만의 이론을 자주 언급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루만 자신은 ‘자기조직성’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창출 autopoiesis’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그래서 당연하게 여기서 제기하는 이론은 사회라고 불려지는 행위의 질서에 대한 존립의 기제(틀)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럴 때 몇 가지의 선구적인 작업과의 연계가 그려진다. 예를 들면 쟈끄 라깡의 정신분석학에서,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을 사용한 우리의 논의는 명확한 관점을 줄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제기된 사회형성의 기본적인 기제에 대한 이론은 구체적인 사회현상에 대한 기술(記述)을 이용하는 것을 통해서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유감스럽지만 이러한 작업을 철저하게 수행하기에는 충분한 여유가 없다. 그것은 별도의 작업을 통해 기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도 약간의 구체적인 민족학적 사례를 사용하는 것을 통해서, 이론에 대한 방증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특별하게 단순한 사회에 있어서 발견되는 일견 필요성이 의심되는 의례의 의의나, 그러한 사회에서 특히 넓게 분포되어 있는 상징 질서의 움직임에 대해서 극히 짧지만 해명을 위한 시사를 제시한다.
우리가 여기서 제기하는 이론에 의해서, 오리구치 시노부 (折口信夫)의 ‘외래인론 (まれびと論)’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의외라고 생각될까? 즉 우리가 스펜서-브라운의 독특한 수학을 해설하면서 제기한 이론은 오리구치 시노부가 ‘외래인’이라는 구체적, 역사적 개념을 사용하면서 구축했던 이론의 보편적 원질이라고도 불려진 것을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국문학의 발생’ 등의 논고에서 오리구치가 탐구했던 ‘표현’에 대한 원리는 실은 동시에 사회라고 불리는 질서를 가져오는 원리 (사회형성의 기제)이기도 하다. 오리구치의 논의에 있어서 ‘외래인’라는 설정에 있어서는 ‘사실’에 대한 탐구와 ‘논리’적인 탐구가 직접적으로 융합하는 것이다.
더욱이 여기서 전개하는 산법은 ‘사회형성’에 부수적이라고 인정되는 다양한 사회 현상의 설명에도 이용될 수 있다. 레비-스트로스는 일찍이 ‘근친상간의 금지’를 ‘언어’와 함께, ‘문화’를 자연으로부터 이탈시키는 경계축으로 위치 지었다. 그래서 그는 근친상간의 금지의 이면에 있는 ‘여성의 교환’에 대한 분명한 대수적 모델을 제출한 것이다. 그러나 레비-스트로스는 어떤 이유로 근친상간의 금지가 이처럼 일반적인 사회현상인 것인가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에 대해서 우리의 이론은 ‘여성을 다른 공동체로 증여하는 것’을 사회가 가장 기초적인 ‘자기조직성’을 발휘하는 것의 하나의 효과로서 일관되게 위치 지워 보였다고 자부하고 싶다. 그것은 산법이 기술하는 ‘전달 현상’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타입의 ‘증여’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증여’는 증여하는 ‘주체’에게 위치를 지을 때, 그것을 수행해야만 하는 동기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증여하는 ‘주체’에게 순수한 손실을 강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회에서 발견되는 현상이다. 그것은 대개 여성의 증여와 의미 있는 상관성을 가진다. (혼자 婚資의 이동) 증여는 특히 사회가 단순해서 원초적인 단계에 있는 경우에는 중요한 의의를 담당한다. (예를 들면 포틀라치) 증여의 파격적인 중요성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전부터 주목되어 왔지만, 때로는 자기파괴에까지 이르는 증여의 존재 이유는 사실 설명되어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단 바따이유만은 어떤 종류의 직관으���부터 증여를 지탱하는 특수한 기제에 유의한 것처럼 생각되지만.
증여에 관해서 산법이 제공하는 설명을 행위의 접속적 연쇄의 일반으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베이츠슨이 민족학적 연구에서 얻었던 ‘분열 생성’의 관계는 가장 단순한 전달관계의 두 가지 전개 형태로서 위치 짓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산법은 ‘권력’ 같은 현상의 설명에도 이용될 수 있다. 바꿔 말하자면 산법은 사회 속의 여러 개체가 특권적 초월성 (초월적 타자)에 종속하는데 이르는 기제를 가시적인 것으로 한다.
예를 들면 그것은 ‘왕권’ 같은 집권적인 권력의 존립 기반을 해명하기 위한 단서를 제공한다. 일본의 ‘천황제’도 또한 왕권의 일종이다. (무엇보다 천황제는 불완전한, 혹은 미완성의 왕권이지만) 앞에서 오리구치의 ‘외래인론’에서 언급했지만, 거기에는 ‘외래인’이 천황의 원형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도입되는 것에 새삼 주의하고자 한다.
통상 발달한 왕권에서는 ‘법’이 뒤따르고, ‘법’에 의해서 왕의 권력은 보강된다. ‘법’이 성립하는 것은 사회가 어떤 종류의 조건을 충족시킬 때이다. 스펜서-브라운의 지시에 대한 대수에서 등장하는 고차방정식 (3차 이상의 방정식)은 이 조건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문제의 ‘조건’은 3차 미만의 방정식과 3차 이상의 방정식의 운동 편차로부터 미루어 생각된다.
‘왕’과 같은 초월성은 우리 시대인 ‘근대’에 이르면 완전히 극복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기간적인 중요성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어떤 면에서는 그런 인정은 올바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보는 경우, ‘왕’이 대표하는 것 같은 초월성은 근대에도 온존 (지양)되어, 근대라는 사회를 총체로서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건으로 있다. 근대를 움직이는 원리를 알기 위해서도 그래서 또한 근대가 스스로 파괴되어 가는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이런 종류의 초월성을 지탱하는 기제를 보다 잘 해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끝으로 산법의 논리학적 해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기서 우선 이른바 ‘전칭 명제’와 ‘특수 명제’의 기묘한 비대칭성이 고찰의 중심적 대상이 된다. 이 문제는 그러나 논리학에 있어서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선다. 전칭 명제와 특수 명제의 비대칭성이 우주와 존재에 대한 우리의 어떤 종류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이로부터 존재의 실질을 차이 (구별)에서 구하는 우리의 출발에서의 전제가 다시금 보강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고찰은 여기서 전개된 이론의 기간적인 구상 그 자체로 회귀하는 것이 된다.
이 책을 읽어나가는 데 몇 가지 주의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독자 중에는 수학에 강한 거부감을 지닌 분도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사용되는 수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 확실히 처음에는 어느 정도는 곤란을 느낄 수 밖에 없겠지만, 우선은 다른 것들에 구애되지 말고, 연산에 기계적으로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또한 수학적인 설명에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나온다고 한다면 읽고 넘겨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우선은 상관 없다. 수학이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이해하는 것과 수학적 기술에 익숙해지는 것은 별개의 것이기 때문이다.[3] 처음에 잘 이해되지 않는 것도, 뒤에서 반복하다 보면 이해가 된다.
수학적인 증명에서 약간 귀찮은 것은 끝에 ‘증명’이라는 부분에 수록했다. 본문에서 대응하는 정리가 나올 때 참조하기를 부탁한다. 증명이 필요한 대부분의 정리는 2장에 나온다. 급한 독자는 정리의 내용만 살피고, 우선은 증명을 읽어 넘긴 후에 본문을 다 읽고 나서 증명을 다시 살펴봐도 좋을 것이다. 어쨌든 증명의 내용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증명을 따라 해보기를 바란다.
‘부록’의 장은 꽤나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고, 본문의 내용을 발전시키고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은 2장을, 또한 【2】는 4장의 발전, 확장이다. 【2】는 【1】을 전제로 한다. 【3】은 8장의 설명에 사용되는 함수의 해설이다. 【3】은 【1】, 【2】와는 독립해서 읽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부분은 각각 본문의 해당 부분을 읽은 뒤 참조해도 물론 괜찮지만 본문 전체를 우선 읽은 후에 읽는 다면 충분할 것이다. 부록을 읽지 않아도, 본문을 읽어 나아가는 데 있어서는 거의 지장은 없고, 부록만 독립해서 읽은 것도 가능하도록 썼다.
끝에 키워드 리스트에서는 중요하고 특수한 용어에 대해서 그것의 정의가 나온 페이지나 또한 특히 그것을 이용한 논의가 진행되는 부분의 페이지를 적었다.
문헌 목록의 방법은 ‘소시오로고스’ 방식이라고 불려지는 것을 사용했다. 예를 들면 Luhmann[1984]라고 한다면, Luhmann이 1984년에 발표한 저서 또는 논문이라는 뜻이다. 권말의 문헌표의 해당 부분을 본다면, 그 저서나 논문의 제목 등에 대한 정보가 쓰여져 있다. 또한 Dummett[1978=1986:45] 등이 있는 경우는 [=]에 따른 숫자 (1986)은 번역의 발표년도, [:] 뒤의 숫자 (45)는 번역의 참조 페이지이다.
또한 〔 〕안의 숫자는 『형식의 법칙』 의 번역 (Spencer-Brown [1969=1987])의 페이지수다.
주석의 양이 많기 때문에 독자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편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조금만 변명을 해보자면, 나에게는 ‘주’란 대단히 편리한 방법이다. 문제에 의해서 사고를 표현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것을 선형적으로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거기에서는 하나의 선과 같은 하나의 사고만이 존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의 사고는 자주 불가항력적으로 외부로부터의 별개의 사고와 조우한다. 그렇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본문에 반영한다고 하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어지러운 문장이 될 것이다. 주는 이런 외부로부터 다가온 사고를 어떻게든 표현하고자 하는 고육책이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탐구의 걸음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    
[1] 이미 ①에서 지적한 것, 즉 혼돈에 차이를 설치하는 것이 혼돈의 신체에 차이를 구성하는 기관을 배급하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해보자. 신화는 차이의 대상성이 차이를 구성하는 조작의 능동성과 엄밀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태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2] 우리는 또한 히로마츠 와타루(廣松涉)의 작업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히로마츠의 ‘사지 구조’는 스펜서-브라운의 산법에 의해 촉발되어진 여기서의 논의에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된다.
[3] 예를 들면 괴델의 유명한 불완전성 정리의 본질은 소위 ‘거짓말장이 패러독스’(“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진술의 패러독스)의 안에 이미 담겨 있다. 귀델 자신도 그가 불완전성 정리와 그 증명을 생각했던 것은 이 패러독스에 대한 고찰을 실마리로 하고 있음을 이후 술회했다. 확실히 괴델의 증명을 전부 상세하게 쫓는 것은 꽤 전문적인 작업이지만,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은 이러한 작업과는 어느 정도 독립되어 있다. 정리의 본질에 있는 거짓말쟁이 패러독스의 신비를 알아채는 것은 수학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에 있어서도 충분하게 가능한 것이다.
초벌번역 - 조은하,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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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bae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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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ドルパークステークス2021結果│パーフェクトパワー(Perfect Power)
2021年9月25日 ニューマーケット GI 芝1200 良 着順 枠 馬番 馬名 性齢 斤量 タイム(着差) 騎手 調教師 1 1 9 パーフェクトパワー 牡2 57 1:11:32 C.スミヨン R.フェイヒー 2 2 3 キャッスルスター 牡2 57 1/2 J.スペンサー J.スタック 3 8 1 アーマー 牡2 57 クビ P.ドッブス R.ハノン 4 4 6 ゴーベアーズゴー 牡2 57 クビ R.ライアン D.ロックネイン 5 5 4 カトゥーラ 牡2 57 クビ A.カービー C.コックス 5 7 10 トワイライトジェット 牡2 57 同着 L.ロシュ M.オキャラハン 7 9 2 アシンメトリック 牡2 57 1/2 M.ハーレー A.キング 8 10 5 ドクターゼンプ 牡2 57 3/4 C.キーン G.ライオンズ 9 6 8 ニューヨークシ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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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督
ピーター・ファレリー
脚本
ニック・ヴァレロンガ
ブライアン・ヘインズ・カリー
ピーター・ファレリー
製作
ジム・バーク
ニック・ヴァレロンガ
ブライアン・ヘインズ・カリー
ピーター・ファレリー
クワミ・L・パーカー
チャールズ・B・ウェスラー(英語版)
製作総指揮
ジェフ・スコール
ジョナサン・キング
オクタヴィア・スペンサー
クワミ・L・パーカー
ジョン・スロス
スティーヴン・ファーネス
出演者
ヴィゴ・モーテンセン
マハーシャラ・アリ
リンダ・カーデリーニ
音楽
クリス・バワーズ
撮影
ショーン・ポーター(英語版)
編集
ポール・J・ドン・ヴィトー
製作会社
ドリームワークス・ピクチャーズ
アンブリン・パートナーズ[1]
パーティシパント・メディア[1]
コナンドラム・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1]
シネティック・メディア[1]
配給
アメリカ合衆国の旗 ユニバーサル・ピクチャーズ
日本の旗 ギャガ
公開
カナダの旗 2018年9月11日 (TIFF)
アメリカ合衆国の旗 2018年11月16日
日本の旗 2019年3月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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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chan321com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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澤村スペンサー英梨梨 容姿S性格S財力S←こいつが勝てなかった理由www
澤村スペンサー英梨梨 容姿S性格S財力S←こいつが勝てなかった理由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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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でも受信遅報@なんJ・おんJまとめ
Source: お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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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arelweb-collection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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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ブランド】
ア行
アート スクール(ART SCHOOL)
アー・ペー・セー(A.P.C)
アアルト(AALTO)
アイ(I)
アイ・シー・ビー(ICB)
アウラ(AULA)
アキラーノ・リモンディ(AQUILANO・RIMONDI)
アギ&サム(AGI & SAM)
アクオド バイ チャヌ(ACUOD BY CHANU)
アクネ ストゥディオズ(ACNE STUDIOS)
アクアスキュータム(AQUASCUTUM)
アシッシュ(ASISH)
アストリッド アンダーセン(ASTRID ANDERSEN)
アスレタ(ATHLETA)
アツシ ナカシマ(ATSUSHI NAKASHIMA)
アッシュリー ウィリアムズ(Ashley Williams)
アツロウ タヤマ(ATSURO TAYAMA)
アディアム(ADEAM)
アトウ(ATO)
アトリエ ヴェルサーチ(ATELIER VERSACE)
アナ スイ(ANNA SUI)
アニオナ(AGNONA)
アニエスベー(AGNÉS B.)
アニヤ ハインドマーチ(ANYA HINDMARCH)
アヴァロン(AVALONE)
アヴォック(AVOC)
アミ アレクサンドル マティッシュ(AMI ALEXANDRE MATTIUSSI)
アミリ(AMIRI)
アライ サラ(ARAI SARA)
アランテイラー(ALAN TAYLOR)
アリーヴォ(ARRIVO)
アリス アウアア(ALICE AUAA)
アリス アンド オリビア(ALICE +OLIVIA)
アルテア(ALTEA)
アルベリカ ジュリア(ALBERICA GIULIA)
アルベルタ フェッレッティ(ALBERTA FERRETTI)
アルマーニ プリヴェ(ARMANI PRIVE)
アレキサンダーマックイーン(ALEXANDER MCQUEEN)
アレキサンダーワン(ALEXANDER WANG)
アレクサンドラ・ムーラ(ALEXANDRA MOURA)
アレックス ムリンズ(ALEX MULLINS)
アルテア(ALTEA)
アレックス ムリンズ(ALEX MULLINS)
アン ソフィー マドセン(ANNE SOFIE MADSEN)
アンダーカバー(UNDERCOVER)
アンデコレイテッド マン(UNDECORATED MAN)
アンテプリマ(ANTEPRIMA)
アンドゥムルメステール(ANN DEMEULEMEESTER)
アンドレア インコントリ(ANDREA INCONTRI)
アンドレア ポンピリオ(ANDREA POMPILIO)
アンドレアス・クロンターラー フォー ヴィヴィアン・ウエストウッド(ANDREAS KRONTHALER FOR VIVIENNE WESTWOOD)
アンブッシュ(AMBUSH)
アンベル(AMBELL)
アンリアレイジ(ANREALAGE)
EFM(EFM)
イーチ×アザー(EACH×OTHER)
イートウツ(E.Tautz)
イクミ(IKUMI)
イコサエ(ICOSAE)
イッサ(ISSA)
イッセイ ミヤケ(ISSEY MIYAKE)
イッセイ ミヤケ メン(ISSEY MIYAKE MEN)
イブ サロモン(YVES SALOMON)
イリヤ(ILJA)
インプロセス BY ホールオハラ(IN-PROCESS BY HALL OHARA)
ウィズリミテッド(WHIZ LIMITED)
ウエムロ ムネノリ(uemulo munenoli)
ウォルター・ヴァン・ベイレンドンク(WALTER VAN BEIRENDONCK)
ウジョー(UJOH)
ウッドハウス(WOODHOUSE)
ウミット ベナン(UMIT BENAN)
エイチ&エム ストゥディオ(H&M STUDIO)
A.F ヴァンデヴォースト(A.F VANDEVORST)
エー ディグリー ファーレンハイト(A DEGREE FAHRENHEIT)
エチュード(ETUDES)
エチュード スタジオ(ETUDES STUDIO)
エデリン リー(EDELINE LEE)
エトセンス(ETHOSENS)
エトロ(ETRO)
エドワード クラッチリー(Edward Crutchley)
エヌ ハリウッド(N.HOLLYWOOD)
エミリオ プッチ(EMILIO PUCCI)
エム エス ジー エム(MSGM)
エムエヌラスト(MN LAST)
エムエムシックス メゾン マルジェラ(MM6 MAISON MARGIELA)
エム ミッソーニ(M MISSONI)
エリザベス アンド ジェイムス(ELIZABETH AND JAMES)
エリザベッタ・フランキ(ELISABETTA FRANCHI)
エリン フェザーストン(Erin Fetherston)
エルベ レジェ バイ マックス アズリア(HERVE LEGER BY MAX AZRIA)
エルマンノ ���ェルビーノ(ERMANNO SCERVINO)
エルマンノ シェルビーノ ピッティ(ERMANNO SCERVINO)
エルメネジルド ゼニア(ERMENEGILDO ZEGNA)
エルメス(HERMES)
エンポリオ アルマーニ(EMPORIO ARMANI)
オーエーエムシー(OAMC)
オー ジュール ル ジュール ギャルソン(AU JOUR LE JOUR GARCON)
オープニングセレモニー(OPENING CEREMONY)
オールセインツ(ALLSAINTS)
オスクレン(OSKLEN)
オヴァディア&サンズ(OVADIA&SONS)
オフィシン ジェネラール(OFFICINE GENERALE)
オフ-ホワイト % ヴァージル アブロー(OFF-WHITE % VIRGIL ABLOH)
オリバー スペンサー(OLIVER SPENCER)
オリンピア ル タン(OLYMPIA LE TAN)
カ行
カー シュー(CAR SHOE)
カインダガーデン(KINDAGARDEN)
カシミ(QASIMI)
カズキ ナガヤマ(KAZUKI NAGAYAMA)
カナーリ(CANALI)
カラー(KOLOR)
カルバンクライン(CALVIN KLEIN)
カルバン・クライン・コレクション(CALVIN KLEIN COLLECTION)
カルヴェン(CARVEN)
カルーゾ(CARUSO)
カルロ ヴォルピ(CARLO VOLPI)
カルロス カンパス(CARLOS CAMPOS)
ガレス ピュー(GARETH PUGH)
キートン(KITON)
ギーブス アンド ホークス(GIEVES & HAWKES)
ギギ バイ トモヒコ ホリグチ(GIGI BY TOMOHIKO HORIGUCHI)
キコ コスタディノフ(KIKO KOSTADINOV)
キット ニール(KIT NEALE)
キディル(KIDILL)
キャロライナ ヘレラ(CAROLINA HERERA)
グスタフ フォン アッシェンバッハ(Gustav Von Aschenbach)
グッチ(GUCCI)
クラウディア リー(CLAUDIA LI)
クリスチャン ダダ(CHRISTIAN DADA)
クリスティーナ ティ(KRISTINA TI)
クリスチャン ディオール(CHRISTIAN DIOR)
クリスチャン ペリザーリ(CHRISTIAN PELLIZZARI)
クリスチャン ワイナンツ(CHRISTIAN WIJNANTS)
クリスティーヌ プン(CHRISTINE PHUNG)
クリストファー シャノン(CHRISTOPHER SHANNON)
クリストファー レイバーン(CHRISTOPHER RAEBURN)
クリストフ ルメール(CHRISTOPHE LEMAIRE)
クリスヴァ ンアッシュ(KRISVANASSCHE)
クレイグ・グリーン(CRAIG GREEN)
クレージュ(COURRÈGES)
クロエ(CHLOÉ)
ケイイチロウセンス(KEIICHIROSENSE)
ケイスリー ヘイフォード(CASELY-HAYFORD)
ケイスケヨシダ(KEISUKEYOSHIDA)
ケイタマルヤマ(KEITA MARUYAMA)
ケイトスペード(KATE SPADE)
ケイトリン プライス(CAITLIN PRICE)
ケービーエフ(KBF)
ゲス(GUESS)
ケネス ニン(KENNETH NING)
ケンゾー(KENZO)
ゴーシャ ラブチンスキー(GOSHA RUBCHINSKIY)
コーシェ(KOCHE)
コーチ(COACH)
コート メール(COTE MER)
ゴールデン・グース・デラックス・ブランド(GOLDEN GOOSE DELUXE BRAND)
コスチューム アンド コスチューム(COSTUME AND COSTUME)
コスチューム ナショナル(COSTUME NATIONAL)
コスチューム ナショナル オム(COSTUME NATIONAL HOMME)
コットワイラー(Cottweiler)
コトハヨコザワ(KOTOHAYOKOZAWA)
コミューン ドゥ パリス(COMMUNE DES PARIS)
コモン スウェーデン(CMMN SWDN)
コリー ニールセン(CORRIE NIELSEN)
ゴルチエ パリ(GAULTIER PARIS)
コルネリアーニ(CORNELIANI)
サ行
サイモン リー(XIMON LEE)
サカイ(SACAI)
サカヨリ(SAKAYORI.)
サディアス オニール(THADDEUS O’NEIL)
ザ ドレス&コー.ヒデアキ サカグチ(DRESS&CO.HIDEAKI SAKAGUCHI)
ザ・ジジ(THE GIGI)
ザネラート(ZANELLATO)
サポート サーフェイス(SUPPORT SURFACE)
サルバトーレ フェラガモ(SALVATORE FERRAGAMO)
サルバム(sulvam)
ザ ロウ(THE ROW)
ザンダー ゾウ(XANDER ZHOU)
サントーニ(SANTONI)
サンネイ(SUNNEI)
サンローラン(SAINT LAURENT)
シアター プロダクツ(THEATRE PRODUCTS)
ジーティーアー(GTA)
シー バイ クロエ(SEE BY CHLOE)
シガ(SHIGA)
シセ(SISE)
シブリング(SIBLING)
シモーネ ロシャ(SIMONE ROCHA)
シャッツィ チェン(SHIATZY CHEN)
シロマ(SIROMA)
ジー ゼニア(Z ZEGNA)
ジェイクルー(J.CREW)
ジェイソン ウー(JASON WU)
J.W アンダーソン(J.W Anderson)
ジバンシィ(GIVENCHY) 
ジミー チュウ(JIMMY CHOO)
ジャスト カヴァリ(JUST CAVALLI)
ジャックムー(JACQUEMUS)
シャッツィ・チェン(SHIATZY CHEN)
ジャンヴァティスタ ヴァリ(GIAMBATTISTA VALLI)
ジャンポール・ゴルチエ(JEAN PAUL GAULTIER)
ジュリアン デイヴィッド(JULIEN DAVID)
ジュリアン フルニー(JULIEN FOURNIE)
ジュン ジェー(JUUN J)
ジュンコ シマダ(JUNKO SHIMADA)
ジュンハシモト(JUNHASHIMOTO)
ジュンヤ ワタナベ・コム デ ギャルソン(JUNYA WATANABE COMME DES GARCONS)
ショーン サムソン(SHAUN SAMSON)
ジョゼフ(JOSEPH)
ジョセフ ターベイ(JOSEPH TURVEY)
ジョナサン サンダース(JONATHAN SAUNDERS)
ジョルジオ アルマーニ(GIORGIO ARMANI)
ジョルネ(JOUR/NÉ)
ジョンエリオット (John Elliott)
ジョン ガリアーノ(JOHN GALLIANO)
ジョン スメドレー(JOHN SMEDLEY)
ジョン ローレンス サリバン(JOHN LAWRENCE SULLIVAN)
ジョン ロブ(John Lobb)
ジル サンダー(JIL SANDER)
ジル スチュアート(JILL STUART)
シンヤ ヤマグチ(SHINYA YAMAGUCHI)
スーパー デューパー ハット(SUPER DUPER HATS)
スズキ タカユキ(SUZUKI TAKAYUKI)
スティーブン アラン(STEVEN ALAN)
ステラ ジーン(STELLA JEAN)
ステラ マッカートニー(STELLA MCCARTNEY)
スポーツマックス(SPORTMAX)
スレトシス(SRETSIS)
スンネイ(SUNNEI)
セドリック ジャックミン(CEDRIC JACQUEMYN)
セドリック シャルリエ(CEDRIC CHARLIER)
セルカン クーラ(SERKAN CURA)
セルジオ ロッシ(SERGIO ROSSI)
ソウシオオツキ(SOSHIOTSUKI)
ソニアリキエル(SONIA RYKIEL)
ソマルタ(SOMARTA)
ソンジオ(SONG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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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yad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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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31日まで開催中)【フェア】人から紐解くiPS細胞
代官山 蔦屋書店 営業時間について 5月11日(水)~当面の間 11:00~19:00
■代官山 蔦屋書店ご入店に関して ・1号館2階 映像フロアでのレンタル対象商品は「新作のみ」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3号館2階 音楽フロアはご利用いただけません。 ※お客様およびスタッフ同士の距離感を十分に取れる空間の確保・維持のため、入場制限を設ける場合がございます。 その場合は整理券を配布いたしますので、ご案内の際は指示に従ってくださいます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大変恐れ入りますが、マスクを着用していないお客様のご入店はお断りしております。 ※休店日や営業時間、当日のご案内方法は予告なく変更となる場合がございます
———-
iPS細胞研究所所長の山中伸弥さんをはじめとした研究者の方々や、京都大学総合博物館で行われる特別展「iPS細胞、軌跡と未来―こだわりの研究所を大解剖―」の関係者の皆様が、ご自身の人生で現在に至るまでに「刺激を受けた本」の数々を紹介教えて下さいました。 それぞれコメントも頂いておりますので、これが皆様にも刺激となれば嬉しいです。
———- 京都大学 iPS細胞研究所 所長 山中伸弥
『宇宙英雄ローダン・シリーズ』K・H・シェール他(著)ハヤカワ文庫SF 子どもの頃、夢中になって読んでいました。科学の力で問題を解決してい��登場人物にあこがれたのが、今の仕事の原点かもしれません。日本語版が600巻を超えた今でも続きが出ている人気作です。
『星新一のショートショート』 環境問題、人口増など現代にも通じる社会問題に鋭く切り込んだ作品が多く、読んでいて刺激になります。
『仕事は楽しいかね?』デイル・ドーテン(著)きこ書房 アメリカ留学から帰国後、仕事に悩んでいたときに読んだ本です。思う��うに研究が進められず、研究を続けるかどうか悩んでいた私に、仕事を楽しむことを思い出させてくれました。
『FACTFULNESS』ハンス・ロスリング他(著)日経BP 科学者にとって、自分の偏見を捨て、データと真剣に向き合うことは非常に重要です。これは科学者以外の方にも言えることだと思います。この本は、世界のいろいろな事象を思い込みに惑わされずに見つめる訓練にとても役立つと思います。
『理不尽に勝つ』平尾誠二(著)PHP研究所 仕事をしていると、理不尽な目にあうことはたくさんあります。そんなときに手に取る本です。著者の平尾誠二さん(故人)とは友人として深い付き合いがあり、仕事の進め方やリーダーシップについて、多くを教えてもらいました。この本は、彼から教わったことを思い出させてくれます。
———- 京都大学 iPS細胞研究所 所長室 中内彩香
『阪急電車』有川浩(著)幻冬舎文庫 片道わずか約15分という阪急今津線の乗客の人間模様が優しいタッチで描かれ、映画化もされた大ヒット小説。人にはみな、それぞれが主役の人生のドラマがあるという当たり前なことにふと気づかされると同時に、(誤解を恐れずに言うと)「人って悪くないな」と思わされます。人間関係に少し疲れたときに読むと、ほっこり温かな気持ちになれる一冊です。
『僕たちの戦争』萩原浩(著)双葉文庫 何の接点もない戦時中の少年と“今どき”の少年が、ひょんなことからタイムスリップして互いの時代を生きる様子を描いたフィクション小説。背伸びしない、少年の目線で当時を想像しながら本の世界に没入し、現実世界に戻った後も、当時の人が急に今の私たちの日常に迷い込んでくるとこの世界はどう見えるのだろうと想像を膨らませました。当時を懸命に生きてきた方たちのおかげで今があるということを改めて考えさせられました。
『チーズはどこへ消えた?』スペンサー・ジョンソン(著)扶桑社 いつから変化を恐れ、前に踏み出すのをためらう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のだろう。常に起きる変化にどう適応するかは自分の考え方次第。物事をシンプルに捉え(自分で勝手に複雑化しない!)、柔軟に行動し、冒険を楽しむ。「新しいチーズ」探しの旅を始める勇気をこの本からもらいました。心が弱くなる度に読み返すと背中を押してくれる、私の良き伴走者です。
『Newtonニュートン』ニュートンプレス 親が愛読していたこともあり、物心がついた頃にはページいっぱいに広がる鮮やかなビジュアルに惹かれて、わけもわからずページをめくっていました。今思えば、それが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サイエンスに興味をもつきっかけになったように思います。読者を「追いていかない」工夫が凝らされ、また号のテーマによらない最新の科学情報も得られるので、おすすめです。
『SNOOPY COMIC SELECTION』チャールズ・M・シュルツ(著)角川文庫 1950年から描かれ、スヌーピーをはじめ愛くるしいキャラクターが人気の漫画。ほのぼのとしたやりとりに心を癒されるときもあれば、子どもの他愛のない一言が、大人が目を背けがちな真理をついていてハッと気づかされるときもあります。読後の爽快感がたまらず、休日の午前に読みたくなる作品がたくさんあります。
———- 京都大学 iPS細胞研究所 臨床応用研究部門 准教授 池谷真
『神様からの宿題』山本育海他(著)ポプラ社 私たちの研究室では、進行性骨化性線維異形成症という筋肉組織中に骨ができる難病の研究に取り組んでいます。この本は、患者である山本育海君と、そのお母さんの手記です。患者さんとご家族が抱える苦悩、葛藤、決意などの思いが込められています。毎日を頑張って生きようという気持ちになります。
『細胞の分子生物学』ブル-ス・アルバ-ツ他(著)ニュートンプレス ミクロ系生物学が網羅されている、大学レベルの教科書です。大学合格が決まった後、すぐに購入しました。当時、第2版で、現在は第6版になっています。時に読本として、教科書として、辞書として、そして枕として大活躍しました。
『最強マフィアの仕事術』 マイケル・フランゼーゼ他(著)ディスカヴァー・トゥエンティワン 実際に裏社会で成功を収めた著者が、仕事のやり方を経験に基づいて書いた本だそうです。『マフィア』の法則ですが、現実社会に通じる内容が数多く含まれています。思わずニヤッとしてしま��ような箇所もあり、心が疲れた時に半分娯楽として読むとちょうど良いかと思います。
『ブラック・ジャック』手塚治虫(著)講談社 医学に関心がある漫画好きの方なら、一度は読んだことが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法外な治療費を請求するなど理不尽に思える内容もありますが、治療不可能と思える患者を一人の天才外科医が治していく姿に憧れました。
『ドラえもん』藤子・F・不二雄(著)小学館 あんなことやこんなことを、夢の道具で実現してくれるドラえもん。何より、その発想の自由さに、子供心をくすぐられました。ただ同時に、サボった分は後から自分でやらないといけないという人生訓も教わりました。
———- 京都大学 iPS細胞研究所 未来生命科学開拓部門 講師 中川誠人
『ぼくらの七日間戦争』宗田理(著)角川文庫 中学生が大人の言いなりにならないために一致団結して向かい合う青春ストーリー。テンポがよく、ワクワクしながら一気に読んだ覚えがあります。秘密基地などは誰もが幼い頃にあこがれ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本の終わりも痛快・壮快で良く覚えています。映画にもなりましたね。純粋に楽しめる本だと思います。
『三国志』横山光輝(著)潮出版社 最初に横山光輝さんの漫画から三国志の世界に入りました。様々な登場人物がそれぞれの信念を持って中国統一に向けて戦います。武力だけでなく知力、政治力、一番は人力(魅力)に優れている事が重要だと感じました。そういう人の周りには優れた人が集まり大きな力となるのだと思います。小説は数種類読みましたが、書き手によって内容や登場人物の性格が違っているのが面白かったです。個人的には劉備・関羽・張飛の義兄弟の絆にあこがれます。
『ザ・ゴール』エリヤフ・M・ゴ-ルドラット(著)ダイヤモンド社 ストーリー仕立てで、製造現場の生産管理の手法「制約条件の理論(Theory of Constraints)」を易しく学ぶことができる本。研究には関係無さそうであるが、ラボマネージメントの観点から非常に参考になりました。考え方によって様々な状況に対応できる理論になり得るのではないかと感じました。
『英語は3語で伝わります』中山裕木子(著)ダイヤモンド社 初心者でも、なんとなく英語を勉強してきた人でも参考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いかにシンプルに英語で表現できるかを学べる。英語を難しく考えがちな思考を変えてくれる良本と思います。
『マイケル・ジョーダン物語』ボブ・グリーン(著)集英社 引退した今もなおバスケットボール界の神様と言われているマイケルジョーダン(MJ)の伝記。コート上での神様MJの圧倒的な支配力、そして人間MJの比較をうまくまとめた本。超一流の人には何か共通するものがあるのだろうと感じた。
『細胞の分子生物学』ブル-ス・アルバ-ツ他(著)ニュートンプレス 通称「セル」と呼ばれる、生物学の基礎教本。最初はその重さにやられてしまいますが、制覇した時の達成感は忘れられません。生物学の研究を志すなら、要点をまとめたエッセンシャル本もありますが、是非「セル」を読んでください!筋トレにもなります(笑)
———- 京都大学 iPS細胞研究所 国際広報室 和田濵裕之
『わたしを離さないで』カズオ・イシグロ(著)ハヤカワepi文庫 幹細胞を使った再生医療に関係する仕事をしている者として、とても刺激になりました。ノーベル文学賞受賞で話題にもなりました。どういう未来が私達にとって良いのか、考える際の参考になると思います。
『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村上春樹(著)新潮文庫 村上春樹さんの作品はどれも好きですが、特に印象に残っているのがこの作品。読むのにとても頭を使いました。こんなに頭を使ってしんどい思いをしながら読んだ作品も珍しいですが、しんどくても次を読みたいと思わせる魅力があります。科学的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もそうした魅力をうまく持たせたいです。
『パラサイト・イヴ』瀬名秀明(著)新潮文庫 科学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行う上で、科学に興味のない人にどうやって科学的な内容を伝えたらいいのかと悩む中で参考になった一冊。物語の中に科学を散りばめることで、より多くの人にアプローチでき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きっかけとなりました。
『アルジャーノンに花束を』ダニエル・キイス(著)ハヤカワ文庫NV 刻々と変わっていく文章の書き方が、日々変化している主人公の知能を反映していて、初めて読んだ高校生のときには衝撃を受けました。時が経過して、アルツハイマー病の患者さんの病気が進行していく姿にも共通するように感じ、改めて読み直したいと思った一冊です。
『ルリボシカミキリの青』福岡伸一(著)文春文庫 大学3回生の時に学生実験で数週間だけ指導をしていただいた福岡伸一先生。雑談の中にあふれる知識に魅了され、4回生の研究室配属では福岡先生の研究室に入りたいと思いました。残念ながら他大学へ移られてしまい、念願は叶いませんでしたが、あの時に感じた魅力、科学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とって大事なことがこの本には現れているように思います。
『アルジャーノンに花束を』ダニエル・キイス(著)ハヤカワ文庫NV 刻々と変わっていく文章の書き方が、日々変化している主人公の知能を反映していて、初めて読んだ高校生のときには衝撃を受けました。時が経過して、アルツハイマー病の患者さんの病気が進行していく姿にも共通するように感じ、改めて読み直したいと思った一冊です。
『銀河英雄伝説シリーズ』田中芳樹/藤崎竜(著)集英社 舞台は宇宙ですが、歴史ものの小説のような作品。世界には様々な価値観があり、いずれも正しく尊重されるべきであることを強く意識するきっかけとなりました。
———- 京都大学 iPS細胞研究所 国際広報室 ��田あやか
『松風の門』山本周五郎(著)新潮文庫 中3の国語のテストで収録作『鼓くらべ』に出会い、すぐに図書館へ走ったのを覚えています。自分の信念ではなく、人にどう見られるかを基準に行動してしまいそうになったときに読む本。
『壬生義士伝』浅田次郎(著)文春文庫 吉村貫一郎という新選組隊士が主人公。「お国のため」が第一だった武家社会を背景に、自分の軸を持って生きるというのはどういうことかを教えてくれる本。
『どうなってるのこうなってるの』鈴木まもる(著)金の星社 父に毎晩読み聞かせをしてもらって育ちましたが、リピート率No.1はこの本でした。「どうなってるの」で十分タメてから「こうなってるの!」と進むのがコツです。
『脳死・臓器移植の本当の話』小松美彦(著)PHP研究所 著者の小松氏は、大学に入って最初の講義の講師でした。「私を含め、他人が言うことを検証し建設的に批判できるようになれ」と言われたのが記憶に残っています。この本は、小松氏自身がそれを実践した著作。脳死のとらえ方に新しい一石を投じてくれるはずです。
『完璧じゃない、あたしたち』王谷晶(著)ポプラ文庫 あたりまえのことなんですが、男との出会いだけが、女にとっての「特別」であるはずがないのです。恋愛、友情、尊敬、女同士のいろいろを描いた短編集。
———- 京都大学 情報環境機構/学術情報メディアセンター 助教 元木環
『観る―生命誌年刊号Vol.45~48』中村桂子(著)新曜社 中3の国語のテストで収録作『鼓くらべ』に出会い、すぐに図書館へ走ったのを覚えています。自分の信念ではなく、人にどう見られるかを基準に行動してしまいそうになったときに読む本。
『壬生義士伝』浅田次郎(著)文春文庫 JT生命誌研究館の季刊冊子が年に一度まとめて発刊されるうちの一冊。研究者である編者が様々な分野の専門家と繰り広げる対話の連載や各種記事が、生命科学関連の研究を非専門家向けに、丁寧なテキストとビジュアル表現で伝達されており、研究を伝える時の態度や工夫が感じられるのが楽しい。この号は、自分が大学で、研究を対象にデザインをし出した頃にとても参考になった。
『図解力アップドリル』『[動く]図解力アップドリル』原田泰(著)ボーンデジタル この2冊のシリーズは、「読めばすぐできるような」デザインマニュアルだと思い手に取ると、期待を裏���られる。タイトルやぱっと見からではわからないが、知識や情報、あるいは経験を「視覚的に表現し、伝達する」ことの本質を、頭と身体を使い、実践的に掴んでいくための道しるべとなる本になっている。デザイナーだけでなく、科学を対象とするデザインに関わる人にもとても参考になるし、続編の「動く」の方は、映像作成の考え方の基礎にもなる内容で秀逸。
『患者はだれでも物語る』リサ・サンダース(著)ゆみる出版 CiRA展とは別で展示の準備中に出会った先生からいただき、とても面白かった本。医師が患者の問診や診察でどのように診断をしていくかが物語として描かれている。デザイナーが、制作依頼を受けて、相談、制作していくデザインプロセスとも通じるところがあることが興味深い。
『デザインに哲学は必要か』古賀徹 (著)武蔵野美術出版局 デザインの実践者かつ教育者である著者らによる論考がまとめられており、デザインの裏側にある考えを想像する手がかりになる本。実践者が自ら「デザインとは何か」と問い、表現している言葉に共感を覚える箇所が多数ある。CiRA展に関わったデザイナーたちは確かに、(うまく言語化できていなかったとしても)フレキシブルでかつ一貫した考え方を持って、制作に携わっていたのだ、と想像してもらえるかも。
『優しさごっこ』今江祥智(著)理論社 私が紹介するまでもない有名な小説であるが、小学生の頃以来、時々読み返す本。いつも関西(京都?)の言葉で綴られる光景やモノローグや会話の表現、時々出てくる食べ物の描かれ方に引き込まれるが、タイミングによって、娘、親、別の登場人物など、別の視点で読んでいる自分と、行間や背景に想像できる範囲が変わっている自分に気がつかされる。装幀や挿絵(初版は長新太さんによるもの)を含めたブックデザインに興味を持つきっかけとなった一冊でもある。
『アイデア No.355』アイデア編集部(編)誠文堂新光社 もし古本でも手に入るなら、「《特集2》奥村昭夫と日常」のページをみてほしい。CiRAマークの相談を受けブラッシュアップした、グラフィックデザイナー(当時京大メディアセンターの客員教授であった)奥村昭夫氏のデザインに対する態度、大学の中の様々な仕事の中でCiRAマークの制作に関わることになった様子に触れることができる。
『美術館は眠らない』岩渕潤子(著)朝日新聞社 大学生の頃、授業中ある先生から「美術館に興味があるならこれを読んでみたら」と紹介され出会った本。筆者がアメリカの美術館での研修員時代の体験談を軸に、アメリカでの美術館を支える組織、社会のあり方が紹介されている。今とは時代背景は異なるが、美術館や博物館を運営する(もちろん展示を行うにも)仕事は多様な専門性があって成立していること、国によって異なる歴史や社会の仕組みが、美術館や博物館にもとても影響をすることを教えられた一冊。感染症の関係で、美術館や博物館にまつわる社会の仕組みも再編されるのではという目で読むこともできる。
京都大学総合博物館 准教授 塩瀬隆之 『ちいさなちいさな王様』アクセル・ハッケ他(著)講談社 わたしたちの国と人生が真逆で、たくさんの知識や���入観をそぎ落とし、どんどん好奇心あふれ、いたずら心であふれる最期を迎える国の王様の話。「可能性で埋め尽くされた想像の毎日を捨て、なぜ斯くもつまらない一つの正解だけを追う日々を生き急ぐのか」と王様にわたしたちの社会が笑われている。
『エンデの遺言』河邑厚徳(著)講談社+α文庫 ファンタジー童話『モモ』や『はてしない物語』で知られるミヒャエル・エンデの晩年の関心は、「お金を根源から問い直すこと」。お金がお金を生む投機的な世界に心を奪われた現代社会を風刺し、思想家シルビオ・ゲゼルの「老化するお金」を研究した。『モモ』の世界に登場する時間貯蓄銀行の灰色男は、あくせく働きすぎの現代社会を40年も昔から見透かしていた。
『木を見る西洋人 森を見る東洋人』リチャ-ド・E・ニスベット(著)ダイヤモンド社 問題を細分化する西洋流の要素還元的なモノの見方に対して、全体の調和を保とうとする東洋流のモノの見方こそが大切で、どちらかに優劣をつけようというのではない。大局観を失った近視眼的なモノの見方を揶揄する言葉であるが、それが心理的な差異にとどまらず、経済、法といった社会制度の好み、宗教観にまで影響を及ぼしていると指摘する。
『不実な美女か貞淑な醜女か』米原万里(著)新潮文庫 ロシア語通訳の米原万里が、要人通訳などにおいて意識した技術と視点を紹介する本。見栄えはよいが中身を伴わない文章と、見栄えが悪くも中身を正確にとらえた文章、使いこなす文章は常にその間を揺れ動いている。翻訳に限らず、あらゆる言葉の表現をするうえで、悩ましくも筋の通った考え方を示す。文章そのものも明解で極めて参考になる。
『バーバパパのがっこう』A・チゾン/T・テイラー(著)講談社 学校を舞台にしたバーバパパシリーズ。監視を強める学校に反発する個性豊かな子どもたちに手をやく大人。見かねたバーバファミリーが、ダンス好きな子、絵が好きな子、メカが好きな子それぞれの個性にあった学びをとどける。興味をもったところに、学校の数学の先生がかえってきて一緒に教え、結果として質の高い学びを得る物語。監視を強める学校教育への警鐘と言える。
———- 特別展「iPS細胞、軌跡と未来 こだわりの研究所を大解剖」デザイナー 東南西北デザイン研究所 石川新一
『生き物の建築学』長谷川尭(著)平凡社 泥臭い、生きるためのデザインをしたいと思った時に読むといい本
『さあ、横になって食べよう』バーナード・ルドフスキー(著)鹿島出版会 既成概念にとら���れていないか?と自分に問う時に読むといい本
『鯨尺の法則』長町美和子(著)ラトルズ 日本文化で癒されたい時に読むといい本
『Usefulness in Small Things』Kim Colin and Sam Hecht(著)Rizzoli アノニマス(無名性)デザインで参考になるいい本
『メイカーとスタートアップのための量産入門』小美濃芳喜(著)オライリー・ジャパン 私などデザインをする人が将来の野望ために読むといい本
———- 特別展「iPS細胞、軌跡と未来 こだわりの研究所を大解剖」デザイナー 奥村昭夫
『伊丹十三選集』伊丹十三(著)岩波書店 若い頃、伊丹さんの本は読む楽しみとともに、元気づけてくれました。 今、伊丹十三選集を楽しく読んでいます。
『瑞穂の国うた』大岡信(著)新潮文庫 文中の、夏目漱石の”レトリック など弄している暇はないはずだ、ア イディアがすべてだと思うよ、ということです。”の言葉に、製作の確 信を得てたびたび思いおこしています。
『常用字解』白川静(著)平凡社 常に手の届くところにあって、漢字と言葉の散策をしています。
『黒田泰蔵 白磁』黒田泰蔵(著)求龍堂 圧倒的に美しい白磁、緊張とすみきった空気を感じ、頭と心を研ぎす ましてくれます。
『大衆の強奪』セルゲイ・チャコティン(著)創元社 “戦争に対する戦争”のスローガンに代表されるように、伝える事の 本質と、言葉とシンボルの力を教えてくれました。
【プロフィール】 京都大学iPS細胞研究所 iPS細胞研究所所長の山中伸弥さんをはじめとした研究者の方々や、京都大学総合博物館で行われる特別展「iPS細胞、軌跡と未来―こだわりの研究所を大解剖―」の関係者の皆様が、ご自身の人生で現在に至るまでに「刺激を受けた本」の数々を紹介教えて下さいました。 それぞれコメントも頂いておりますので、これが皆様にも刺激となれば嬉しいです。 2006年に誕生し、2012年に「成熟した細胞を、多能性を持つ細胞に初期化出来る事を発見」した事により、山中伸弥/J・B・ガードン両氏が2012年のノーベル生理学・医学賞を共同受賞した事で、一躍再生医療の救世主と目されることになった「iPS細胞」。 そんな新たな存在を医療の現場に応用させる為の研究を行う「京都大学iPS細胞研究所(CiRA)」は2020年で設立から10周年を迎え、同研究所の軌跡と未来を記した『iPS細胞の歩みと挑戦』(東京書籍)も刊行されます。
会期 2020年5月11日(月)~2020年5月31日(日) 時間 営業時間通り 場所 蔦屋書店1号館 1階 ブックフロア 主催 代官山 蔦屋書店 共催・協力 京都大学iPS細胞研究所 東京書籍
問い合わせ先 03-377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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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badrive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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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年 ホリスヒルステークス(G3) レース結果と動画
ホリスヒルステークスHorris Hill Stakes G3 2021/10/23 ニューベリー競馬場 2R 芝1400 7頭立て 馬場状態:Soft 2歳 牡 & 騸 2021年 ホリスヒルS(G3) レース結果 着順 枠番 馬番 馬名 性齢 斤量 騎手 調教師 オッズ 人気 タイム着差 1 5 5 light infantry 牡2 57 J.スペンサーJamie Spencer D.シムコックDavid Simcock 5.0 3 1:29.59 2 9 2 cresta 牡2 57 T.マーカンドTom Marquand M.ミードMartyn Meade 7.0 4 1.1/2 3 6 9 tacarib bay 牡2 57 Thore Hammer Hansen R.ハノン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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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uyakat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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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サートのお知らせ
2/21-24 Inc. percussion days 2019 kunitachi, 2019/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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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 とは、音楽家 加藤訓子が、主宰するアーティスト ・インキュベーションを目的とした新人育成プログラムです。インキュベーターとして、またメンター、芸術監督(アーティスティックディレクター)として、加藤訓子は、これまで国際的に培ったプロ演奏家としての経験とスキルを活かし、ハンズオンで若手演奏家の将来につながる機会と経験の場を一緒に創造してゆきます。
音楽家 加藤 訓子 (Kuniko Kato)さんが主宰するinc.というプロジェクトが来週21日から開催され、その中で23日 18:00よりリサイタルを開催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今回の演奏会は話題の打楽器奏者 新野 将之さんとのデュオリサイタルという形になります。 お互いがそれぞれのリサイタルで共演をしたり、同じ作品の違うバージョン(徳永 崇さんの《Autopoietic Motion》)を演奏します。 取り上げる作品は広島から発信する作品として委嘱をした川上 統さんの《大透翅》と徳永崇さんの《Autopoietic Motion》というサックスソロの2つの作品、新野さんと共演する作品は新野さんから推薦いただいた橋本信さんのヴィブラフォンとサックスのための《ノスタルジア 2》、そして、母校の作曲科教授であるシモン ステーン アナセン (Simon Steen-Andersen)さんが恩師クラウス オーレセン (Claus Olesen)先生の為に作曲した《De profundis》の4つの作品です。 《De profundis》はいろいろな状況が揃うまでと長年温めてきたこともあり(気持ちの問題と…一番大きな問題はどこから打楽器を調達するか…サックスも打楽器も演奏します)、演奏できることだけで生きてて続けててよかったと思える作品です。
どの作品も生命力に満ち溢れた作品ですのでぜひぜひ皆さんに聞いていただけたらと思います。
リンク先の動画はシモン ステーン アナセンさんの《De profundis》の一コマです。この作品では5つの打楽器も演奏しますので…お楽しみにです♪
・・ ・・ ・・ ・・ ・・ ・・ ・・ ・・ ・・ 
Inc. percussion days 2019 kunitachi, Day3 (2019/2/23) 2019年2月23日 土曜日
くにたち市民芸術小ホール  〒186-0003 東京都 国立市富士見台2-48-1
10:30〜20:30 (様々な企画が開催されています。コメント欄にリンクを掲載していますので御覧ください)
チケット (一般鑑賞・見学)  ONE DAY PASS  3000 yen  ALL DAY PASS   6000 yen  1 YEAR PASS   10000 yen
18:00〜 inc.XXlV. 加藤和也サクソフォンリサイタル ・川上統 - 大透翅 (2018)  ・S.S-アナセン - デ プロフンディス (2000) ・橋本信 - ノスタルジア 2 (2016)  ・徳永崇 - オートポイエティック モーション (2018)
inc.XVl. 新野将之マリンバリサイタル  ・徳永崇 - オートポイエティック・モーション(2018)  ・加藤大輝 - 慈雨 (2013)  ・T.ゴリンスキー - ルミノシティ(2010)  ・J.スペンサー - エブリバディ トーク アバウト フリーダム(2011)  ・E. セジョルネ - アトラクション (2018)
※ リサイタル以外でもオープニング・クロージングコンサートやバッハ演奏する会にも参加予定です。1週間は東京にいますので、皆様ぜひぜひ声をかけてやっ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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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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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Spencer-Brown, Laws of Form (1)
1994, Cognizer Co.
 - 루만 이후의 마르크스주의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에서 마주치게 되는 가장 큰 이론적 장벽은 루만이 마르크스의 문제 의식과 반인간주의적 사회 이론의 구축, 그리고 무엇보다 관찰자의 관찰이라는 이계적(Second-Order) 관찰의 방법론을 수용할 때, 그가 이를 관철하기 위한 택한 근원적인 이론적 혁신에 대한 이해다. 하이데거, 데리다, 콰인 등 다양한 반 근대적 철학 사유의 가능성을 거치면서 그가 도달한 것은 ‘차이’의 체계다. 그리고 이 때 등장한 ��이 스펜서-브라운의 ‘지시의 산법(the calculus of indications)’이다.
 - 그런 의미에서 루만을 이해한다는 것은 스펜서-브라운을 이해한다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이다. 다행히 아내와 오랜 기간 스펜서-브라운에 대해 같이 공부하기도 했고, 대학원에서 ‘스펜서-브라운’ 텍스트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고, 그 때 학생들의 반응들을 본 것 역시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다만 그를 위해서 몇 권의 책들이 특히 도움이 되었는데, 하나는 오오사와 마사치(大澤真幸)의 『行為の代数学――スペンサー=ブラウンから社会システム論へ』다. 오오사와 마사치는 동료 사회학자 미야타이 신지(宮台真司)와 같이 Laws of Form 69년 판본을 번역하여 『形式の法則』을 출판하였고, 이 판본을 기반으로 스펜서-브라운에 대한 주석서인 『행위의 대수학』을 박사 논문으로 제출하고, 이후 출판하게 된다. 이후 나온 『身体の比較社会学(1・2)』역시 스펜서-브라운의 지시의 산법을 기반으로 메를르-퐁티의 현상학을 재해석한 작업이다.
 - 또 한 권의 책은 ‘오토포이에시스’ 개념을 만들어 낸 수리생물학자이자 반체제 활동가였던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J. Varela)의 『Principles of Biological Autonomy』다. 논리학이자 원형적인 산법을 구축한 스펜서-브라운의 작업을 존재의 형식으로 발전시켜, 생물학에 적용한 작업이다. 오오사와 마사치가 신체-주체의 문제로 나아갔다면, 바렐라는 생물의 존재 양식으로 이론을 발전시킨다.
 - 마르크스주의 갱신의 한 방향에서 루만의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서 이들 책들이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선행적인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 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
 1994년 한정판 서문
 『형식의 법칙』이 영어로 처음 출판된 이후 한 세대가 지났다. 인류의 인식도 시간에 따라 변했고, 예전에는 말할 수 없던 것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당대의 과학적 입장에 담긴 오류, 어떻게든 외양과 실체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내가 과학적 이원론이라고 부르는 오류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실체를 연구함에 있어 외양 이외의 어떤 수단도 없기 때문에 정의상 양자는 동일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그들이 서로 다르고, 한 쪽을 통해 다른 한 쪽을 ‘점차적으로 발견해 나간’다고 주장할 뿐만 아니라, 실체-외양에 대한 인식(awareness)(과학자들은 ‘의식 consciousness’과 혼동하는 실수를 하지만) 역시 이들과 다른 어떤 것이라 주장한다. 그래서 무엇이 일어나는 지에 대한 완전한 무지 속에서도 세계는 ‘수 백 만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를 과학적 삼원론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의상, 외양에 대한 인식이 아닌 외양은 존재하지 않고, 인식의 외양이 아닌 인식도 있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실제 군인과 장난감 군인 사이를 구별할 수 있는 것 같은) 실제적인 것-비 실제적인 것의 척도를 외양 일반에는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외양으로서’ 나타난 모든 것은 동등하게 실제적인 것이며 비 실제적인 것이다.
이런 잘못된 구별들을 뒤집어 보면, 우리는 삼중적 동일성이라 부를 수 있는, 실체, 외양 그리고 인식의 정의에 따른 동일성에 도달하게 된다. 존재의 모든 ‘벽돌들’이 어떻게 삼위일체로 나타나는 지는 놀라운 일이다. (이는 기독교의 ‘신성한 삼위일체’와 비견할 수 있다. 이 삼위일체는 어떻게 모든 것이 만들어지게 되었는가에 대한 우리 지각의 요약일 뿐이다) 그 모든 것이 정말로 거기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마법의 팽창 원리를 제공해주는 건 분명히 이 삼위일체다.
‘거기에’라는 말이 하나의 속임수를 제공한다. 실제로는 ‘거기’가 존재하기 위한 ‘어딘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떠한 ‘때’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명백한 외양에 대한 상상적 구성물이자, 매우 안정적인 형식의 발명품들이다. 여기에 삼중적 동일성의 다른 표현이 있다. 상상력(imaginability), 가능성(possibility) 그리고 실재(actuality)의 동일성.
우주는 있을 수 있을 듯한 것 그 자체다. 우주의 법칙은 가능함의 법칙이다. 석가모니는 그것을 조건적 상호생산의 연결들(the links of conditioned coproduction)이라 불렀고, 나는 지시의 산법이라 부른다. 우리는 각자 정확하게 동일한 교리,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것이 어떻게 무언가가 되어 나타날 수 있는가에 대해 가르친다. 여기에는 오직 하나의 방법만 존재하기 때문에, 교리는 항상 같은 것이다. 불행하게도 인간 존재는 배운 것을 모두 종교로 바꾸는 유아적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원래의 가르침은 타락하고 잊혀진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금 재발견을 시작해야만 한다.
사물은 그것이 상상되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실재로 나타나지 않는 한 가능하다고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가능한 것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이 발견될 것이고, 그것의 실재 존재(예를 들어 헬륨이나 카본 60)는 가능성이 상상되자마자 발견될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그것을 인식하기 위한 가설적 존재를 상상하게 됨으로써 형식적으로 구성되고, 그리고 다른 (가설적) 존재들은 다른 존재에 대한 구성을 낳는다.[1] 완전히 다른 (가설적) 존재는 완전히 다른 존재를 구성할 것이다.[2]  
“우리”는 삼중적 동일성의 요소들을 분리함으로써 하나의 존재를 만든다. 그 존재는 우리가 그것을 다시 합칠 때 멈추게 된다. 이 법칙을 분명하게 발견했던 또 한 명의 유일한 저자인 석가모니는 이런 맥락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존재는 이중성(duality)이다. 비 존재는 비 이중성(nonduality)이다”[3]  
우리 모두에게 있는 어리석은 마음[4]은 이제 석가모니가 왜 ‘삼중성’이 아닌 ‘이중성’을 말했을까를 묻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임무란 이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인간다움 (‘지상의 존재 earthling’라는 의미에서의 ‘인간’)을 훈련시키는 일이고, 여기서 나에게 기대되는 것, 그리고 내가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을 할 것이다. 어떤 지시도 이중성을 의미하며, 우리는 그것이 아닌 것과 함께 하지 않은 채 어떤 것도 생산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이중성은 삼중성을 의미한다. 어떤 것, 그것이 아닌 것, 그리고 이 들 사이에 놓인 경계. 그래서 1장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규정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지시할 수 없고, 세 가지 요소를 만들지 않고는 두 가지 상태를 규정할 수 없다. 이들 중 어떤 것도 개별로는 실재에, 혹은 다른 것으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실재에선 결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이 점! 이것을 항상 알아야 한다. 어떤 다른 대답도 의미는 없다.
내가 가르치려는 모든 것은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에 대한 것이다. 서구 철학자들의 영원한 오류는 어떤 정당화도 없이 무는 어떤 결과도 낳을 수 없다고 가정한 점이다.[5] 반대로 그것은 가능하고, 그래야만 한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의 귀결 중 하나가 ‘이 모든’ 것의 필연적 나타남이다. 문제는 없다!
이 교리의 형제, 자매가 되기를 원한다면, 연락을 바라고 같이 조직하자.
당신이 참여할 것은 타라티(TARATI)라 불리는 형제애의 단체다.
실재에서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고 지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다만 오랫동안 잘못된 훈련을 받아왔기에, 그것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것이 더 어렵다. 타라티 수행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이다.
나의 개인적인 삶은 모든 이의 그것처럼 어긋나 있다. 내 작업을 혹은 다른 이들의 작업을 의미 있게 하는 건, 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무에서 시작된, 마치 모짜르트의 음악처럼 자연의 그리고 무로부터 나온 결과인 자연적인, 인간의 것이 아닌 지식과 동일시했다는 점일 것이다.
 Snettisham Beach, 1993, 10    
 [1] 물리적 존재만이 아니라 모든 존재는 동일한 법칙에 따른다. ‘예술은 계획을 통해 만들어 지지만, 예술 작품은 계획되지 않은 존재의 외양을 가져야만 한다. 그리고 그 기반 위에서 판단돼야만 한다. 예술은 대개 의식적 법칙 없이, 계획에서는 의식적 목표 없이 상상이 그려낸 것처럼 창조된다. 단지 지적 산물로 알려지고 인식된 작품은, 그 목적에 아무리 완벽하게 적합하다 할지라도 결코 예술 작품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의식적 반성이 전체 배열에서 작동하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빈곤함을 발견하게 된다.’ 헬름홀츠(Helmholtz), Sensations of Tone, 1877
[2] ‘행복이라는 세계는 불행이라는 세계와는 서로 다르다.’ 비트겐슈타인(Wittgenstein), Tractatus, 1922
[3] The Large Sutra, Conze, 1975
[4] 인식을 버리고 의식을 발전시킬수록 그 존재는 더욱 어리석어진다. 예를 들어 최면을 통해 돌아갈 수 있는 인식의 기억은 사실상 완전하지만, 의식적 기억은 부정확하고 깨져 있다. 서구 문명은 완전한 어리석음 속에서 의식을 발전시키고 인식을 무시해왔다. 나는 내 삶의 더 많은 시간을 이런 일면적인 교육의 파괴적인 황폐함을 없애고, 역전시키는데 사용해야만 했고, 이것이 내가 가르치고자 하는 첫 번째 원리다.
[5] 창조가 ‘어떤 것’의 결과여야만 한다는 생각은 저능한 것이다. 무는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어떤 결과을 갖는다. (보론 2. pp.127) 만일 기원에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체적인 창조 과정을 망칠 것이다. 단지 무만이 서로 다른 외양의 끝없는 연쇄를 위한 기원을 제공할 수 있을 만큼 불안정한 것이다.  
초벌 번역 - 조은하,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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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to39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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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ks_news
元ファイヴ・フィンガー・デス・パンチのJ・スペンサー、警察官にhttps://t.co/BRLvp9xGOd#JeremySpencer #fivefingerdeathpunch
— BARKS編集部 (@barks_news) June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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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bae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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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セックスステークス2021結果│アルコールフリー
2021年7月28ニチ グッドウッド GI 芝1600 重 着順 枠 馬番 馬名 性齢 斤量 タイム(着差) 騎手 調教師 1 9 10 アルコールフリー 牝3 56 1:42:83 O.マーフィー A.ボールディング 2 2 9 ポエティックフレア 牡3 57 1 3/4 K.マニング J.ボルジャー 3 5 11 スノーランタン 牝3 56 1 3/4 J.スペンサー R.ハノン 4 4 2 ドゥハイル セ5 61 3/4 J.クローリー A.ファーブル 5 1 4 オーダーオブオーストラリア 牡4 61 クビ R.ムーア A.オブライエン 6 11 5 スペーストラベラー 牡5 61 1 D.タドホープ R.フェイヒー 7 3 3 ロペイフェルナンデス 牡4 61 クビ L.デットーリ A.オブライエン 8 8 1 センチュリードリーム 牡7 6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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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dlsnew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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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ラクター雑貨タイムセール 7/22(土)14:00~24:59
キャラクター雑貨タイムセール7/22(土)14:00~24:592077作品中、一部を紹介! 4.あかちゃんまんとベソの輪くぐり 「それいけ!アンパンマン うみでわくわくたんけん♪アンパンマンランド」 SoftBank はさむんです!しゃべるんです! お父さんクリップ・ストラップ2 3.ブライト・ノア 「サウンドロップ 機動戦士ガンダム」 羽風薫 むぎゅっとマスコット-UNDEAD- 「あんさんぶるスターズ!」 赤葦京治 アクリルキーホルダー 「ハイキュー!! 烏野高校 VS 白鳥沢学園高校」 澤村・スペンサー・英梨々 ブックカバー 「冴えない彼女の育てかた♭」 鶴丸国永 ミニのぼり 「刀剣乱舞-ONLINE-」 夜久衛輔 ダイカットクッション 「ハイキュー!! 烏野高校VS音駒高校 ゴミ捨て場の決戦 in J-WORLD TOKYO」 孤爪研磨 「ハイキ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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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mi1225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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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ミレス監督「奇策」裏目に... 「サッカーなら更迭」ベイファンため息の「貯金ゼロ」
ラミレス監督「奇策」裏目に… 「サッカーなら更迭」ベイファンため息の「貯金ゼロ」
プロ野球のDeNAは2020年9月3日、東京ドームで巨人と対戦し4-13の大敗を喫した。オープナーの戦略をとったDeNAはスペンサー・パットン投手(32)を先発のマウンドに送ったが、初回に3点を失い2回持たずにKO。2番手・武藤祐太投手(31)も巨人打線を抑えられず2回までに13点を失った。
Source: J-CAST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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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pari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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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WRAP】時々、グルテンフリーに
サンドイッチ、時々グルテンフリーにする・・・ image076 posted by (C)naoparis image003 posted by (C)naoparis image004 posted by (C)naoparis image005 posted by (C)naoparis image006 posted by (C)naoparis image007 posted by (C)naoparis 【マークス&スペンサー】関連記事 【Marks&Spencer】関連記事 【Marks and Spencer】関連記事 ■■■■■■■■■■■■■■■■■■■■■■■■■■■■■■■■■■■■■■■ 【PARIS】【サンジェルマン、リュクサンブルグ公園界隈】7月6日 【PARIS】【サンジェルマン、リュクサンブルグ公園界隈】7月6日 【JAPON】【歌舞伎座「七月大歌舞伎」】市川海老蔵、堀越勸玄 【PARIS】【サンジェルマン、芸術橋界隈】7月5日 【PARIS】【サンジェルマン、芸術橋界隈】7月5日 【PARIS】【アジア料理】【Deux fois plus de piment】 【Trois fois plus de piment】 【Cinq fois plus】 【facebook】Cinq Fois Plus 【facebook】Cinq Fois Plus 【MADE IN JAPON】【観音温泉】飲む温泉  【MADE IN JAPON】【観音温泉】飲む温泉 トゥールダルジャン向けのプライペートブランド「SUMI」 【RAKUTEN楽天市場】【MADE IN JAPON】【日本の天然水】 【MADE IN JAPON】【観音温泉】飲む温泉 【MADE IN JAPON】【観音温泉】飲む温泉 トゥールダルジャン向けのプライペートブランド「SUMI」 【RAKUTEN楽天市場】【MADE IN JAPON】【日本の天然水】 【MADE IN J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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