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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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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욧터의 장보기-홈플러스 서문점...feat.성안길 걷기, 엔젤 아메, 고봉민 김밥 포장.....@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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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욧터의 장보기-홈플러스 서문점...feat.성안길 걷기, 엔젤 아메, 고봉민 김밥 포장.....@토욜

다욧터의 별일없이 쏘다닌 토욜 오후 스케쥴~

워셔액도 채울 겸 엔진오일 갈러 홈플로~

전 경정비는 서문동 홈플에 있는 오토 오아시스로 주로 가는데 9시까지 영업하시니 퇴근하고 부담없이 들를 수 있고 차 세워놓고 막 시내 걸어다니면서 놀거나 그 앞에 스벅에서 커피 마시고 좀 쉴 수 있어서 좋아해요 ㅋㅋ

사장님이 딱 봐달란것만 봐주지 않고 꼼꼼하게 다른 이상도 잘 챙겨주세요=_= 아직 안바꿔도 될꺼는 해달라고 해도 굳이 아직은 하지 말라고 더 타라고 해주시고 필요한것만 얘기해주심요~

특히 신한탑스이신 분 오토오아시스 엔진오일 2마넌 할인 쿠폰 꼭 챙겨서 받으시면 좋다능=_= ㅋㅋㅋ

저 쿠폰 쓰려고 가기 시작했는데 익숙함제일주의자라 그때부터 쭉~ㅋ 근데 뭐 소모품 교체나 하러 가서 그닥 제가 돈되는 손님은 아니고요 ㅋㅋ

(엔진오일은 합성유도 모튤 300v나 8100 아니면 안쓴다고 지꺼에 겁내 유난을 떨던 때가 있었건만 이제는 광유라도 제때 갈기만 해도 기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뭐든 모아니면 도라고 했자나요=_= ㅋㅋㅋㅋㅋㅋ중간계는 없음;;)

엔젤리너스에서 아이스 회개리��노 ㅋㅋㅋ =_= 전에 카톡 선물함에 특가로 뜬거 사둔거 유효기간 되기전에 써야할텐데 생각나서 홈플에서 철당간까지 걸어감요=_=

용암동 공원있는데 엔젤리너스는 개인 카페로 바뀌었더라구요=_=

그래서 이제 동선 안에 눈에띄는 엔젤리너스가 그닥 없음요=_= 날아가기 전에 생각날때 써주는걸로~

팬벨트 노후라 금가서 아무래도 끊어질 수 있으니 갈아야 하실꺼 같다 해서 갈아달라고 하고 작업시간 아직 남아서 그냥 홈플에서 장보기로~

원래는 이마트 갈려고 했는데 간만에 홈플에서 장보니 홈플도 편하더라고요 1+1 많아서 좋다며=_= ㅋㅋ

엄마가 사오라는 주방세제1+1해서 사고 두부엔 키친타올 붙어있고 파프리카는 다섯개 알뜰코너에서 집어오고 바나나도 세일 청양고추도 농협하나로보다 싼거 같아요~ 100g당 680원 Cj가공식품 5000원당 천원할인 해주고 있어서 순두부 양념장 여섯봉 쟁여주고

바나나도 세일해서 반다발 엄마꺼 다농 그릭요거트도 현백보다 싸서 4개짜리 담고 천원에 한팩 맛타리 버섯도 볶아먹을려고 사고 엄마가 사오라는 저지방 우유도 행사중인걸로 담았음요~ 다욧터의 밥줄 일주일치 계란도 한판~

ㅋㅋㅋㅋㅋ 장보기의 신=_= ㅋㅋ

가지 넘 이쁘지 않아요?+_+ 집에 가지 아직 있어서 사진 않았는데 뭔가 동화속 일러스트에 나와야 할꺼 같은 비주얼+_+

젤 기뻤던건 ㅋ 아무래도 ㅋㅋ 제 일용할 양식 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행사해서 한마리 천원+_+ 네마리 한팩에 사처넌 ㅋ

오징어는 원양산이긴 한데 전 어차피 국산이나 원양산이나 냉동이나 생물이나 데쳐 놓으면 다 그놈이 그놈이라서=_=(막 입맛;;)

이번주 단백질도 그래서 아마 오징어 위주=_=

엄마 좋아하는 단팥빵도 하나 맛있어 보이길래 사고요~~

저는 요거트는 요게 젤 맛있어요=_= 4개짜리 걍 8개짜리로 바꿔담음요 ㅌㅋ ㅋㅋ 정통 그릭요거트 아닌 그릭 스타일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젤 첨에 먹어서 익숙해서 그런거 같아요=_=

저지방 고단백 ㅋ 아침에 한개씩 먹어주면 화장실 잘 갈까 싶어서요=_=

제 밥 ㅋㅋㅋㅋㅋ 동원 센쿡 발아현미밥 1+1해서 담고요=_= ㅋㅋ

대충 6개니까 12끼는 먹을 분량이요~~ 홈플익스세일해서 사는거보다 1+1한게 더 저렴해서=_= 기분좋아짐요 ㅋㅋ

계산대 앞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엠바레 캬라멜 발견!!=_= ㅋㅋ 언능 하나 집어넣어줍니다 ㅋㅋ

저는 이거 엠바레 밀크말고 초콜렛이 좋은데 초콜렛은 없네요=_=

있어도 다욧터는 그런거 먹으면 안되는걸로=_=

열씨미 1+1이랑 세일텍하이에나처럼 몰고 가서 담은 결과 ㅋㅋㅋㅋㅋㅋ

12000원 절약했다고 좋아했지만 원래는 계란 한판 우유 한통만 사려고 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한것을 비싸게 살것인가 불필요한 것을 싸게 살것인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은 후자가 더 좋음 ㅋㅋㅋㅋ)

그리고 차 정비 다 끝나서 찾으러 가요~ (사장님이 막… 근데 나 여기까지 차 어떻게끌고 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워셔액도 없고 엔진오일도 거의 바닥이고 앞유리는 먼지땜에 (넘 더러워서) 앞이 안보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보니 스팀세차 하는 곳이 있길래 갑자기 나 한 5년은 세차 안했단게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계세차말고 손세차요=_= 차 겉에 기계세차는 가끔 기름넣고 함ㅋㅋ) 차 맡기고 나옴 ㅋㅋㅋㅋ

이것도 옛날엔 막 취미가 세차하기 feat.광내기라 ㅋㅋㅋㅋ 볕좋은 주말엔 세차장가서 세차하고 고체왁스 발라 융으로 차 광내는게 취미생활이었으나;;;

네;; 카샴푸 챙겨서 셀프 세차장 가서 ㅋㅋㅋ 거기 있는 솔은 차체 닦고 휠닦으면 휠닦고 나서 브러쉬에 묻은 모래가 차체쪽에 실기스낸다고 ㅋㅋㅋㅋㅋ 본인 세차장비(휠세척용 브러쉬, 차체세척용 스폰지, 초극세사융, 고체왁스,휠크리너, 타야 광택제 등등 ) 다 가지고 가서 한나절 내내 차닦는 여자가 저였져;;; 세차용품도 모두 맥콰이어 아니면 3Mㅋㅋㅋㅋ

참 모 아니면 도 feat.중간계 없음(2)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세차 할 동안 바깥 다시 쏘다니기~ 아까 성안길 안쪽은 이미 한번 훑었으니 바깥쪽으로 크게 돌자고 생각함 ㅋㅋㅋㅋ

고봉민 김밥이 시내에도 있다는건 예전에 오며가며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가본건 처음이에요=_= ㅋ

간만에 엄마가 토욜 저녁에 김밥이나 먹자 하셔가지고 저녁 포장하러=_=

늘 주문하는 매운김밥 새우튀김김밥 고봉민 김밥 세줄=_= 엄마아빠 저녁식사를 사고~~

그래서 아주 크게 바깥쪽으로 한바퀴 돌다 예쁜 마카롱 집도 발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님, 여기 서문점 홈플러스에서 맥도날드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중간쯤 있어요~ 더 이상의 설명은 길치에게 불가능;;+_+)

근데 앉아서 뭔가 마시고 일행끼리 노닥거릴 커피숍이나 디저트 카페 분위기는 아니에요~ 매장이 쪼꼬매서 테이블 한개뿐=_= ㅋ

한개 얻어먹은 밀크티 마카롱 ㅋㅋㅋ =_= ㅋㅋ

개꿀맛이었고…. 역시 나의 먹을복은 언제 어디서나 상상을 초월한다며…….;;ㅋㅋㅋ

글고 늘 제가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매장 복잡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친한 매장 언니들이 그래서 가끔 저한테 장난으로 별일없어도 걍 아침에 매장 문열면 한번씩 커피마시러 오라고 ㅋㅋ 니가 마수하러 들러야 한다고 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왔다 가고 나면 손님 엄청 들어온다고 ㅋㅋㅋㅋ

무튼 마카롱 하나 먹고 기분 완전 업되서 세차로 새차 된 차끌고 우오오 하면서 집으로~~

저는 차가 오래되서 그지같은게 아니라 안닦아서 그지같은거였다….라는 사실을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차 완전 꼼꼼하게 잘해주셨네요=_= ㅋㅋ

반년에 한번씩은 그쪽에 맞기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김밥 세팅 ㅋㅋㅋ

여기도 반전이 ㅋㅋㅋ

김밥 싸주실때 보니까 김밥 자동절단기가 있어서=_= 갠적으로 김밥은 칼로 썰어주시는거 좋아하지 절단기는 신기하기는 해도 뭔가 공장김밥 같아서 안좋아하거든요=_=

걍 용암점 가던데로 예약하고 찾으러 갈껄 생각했으나…….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이 손맛이다보니 아무리 같은 레서피로 싼 고봉민도 지점별로 딱 꼬집어서 얘기할 순 없지만 맛차이가 조금씩 있는 편인데(재료 얼마나 푸짐하게 넣고 말아주시느냐 뭐 이런것도 미묘하게 조금씩 다름… 저 고봉민 덕후;;)

뭐라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제가 젤 첨에 고봉민 부산 가서 먹고 우오오 하고 쇼킹했던 고봉민에 뭔가 가장 근접한 느낌이었음=_= 밥 쪼꼼 속 듬뿍…..

고봉민 김밥….

매운 김밥

새우튀김김밥

엄마아빠 식사에서 각각 두개씩 얻어먹고 저녁 식사 해결;;ㅋㅋㅋㅋ

홈플에사 저녁에 오징어 데쳐서 파프리카 채썰고 같이 먹어야지 했는데 ㅋㅋㅋㅋㅋ 넘 돌아다녀서 귀찮아져서요 ㅠㅠ

개피곤 모드;;…

아침에 담아둔 장아찌는 걸러서 장물 한번 더 끓여 넣고 마무리~

사실 이거 며칠후에 끓여줘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며칠후 평일엔 왠지 단호박님이 내가 한가하게 장아찌 장물 다시 끓여 붓기 하도록 안만들어놓으실꺼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_= 미리미리 기운 있을때 해둬야져=_=

(간만에 또 데스매치때처럼 수업가기 무서워져서 겁먹은 페블로프견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해놓고 씻고 뻗어서 기절 ㅋ

런닝머신 4.5km+8.9km… 13.4km 걸었으니 어제도 에지간히 운동 한걸로~

좋은 일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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