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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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30 KEN via Twitter/X •
jaehwany0406
아짜하교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생일축축축축하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사!!❤️❤️❤️❤️❤️❤️❤️❤️❤️❤️❤️❤️❤️❤️❤️❤️❤️❤️❤️❤️❤️❤️❤️❤️❤️❤️❤️❤️❤️❤️❤️❤️❤️❤️❤️❤️❤️❤️❤️❤️❤️❤️❤️❤️❤️❤️❤️❤️❤️❤️❤️❤️❤️❤️❤️❤️❤️❤️❤️❤️❤️❤️❤️❤️❤️❤️❤️❤️❤️❤️❤️❤️❤️❤️❤️❤️❤️❤️❤️❤️❤️❤️❤️❤️❤️❤️❤️❤️❤️❤️❤️❤️❤️❤️❤️❤️❤️❤️❤️❤️❤️❤️❤️❤️❤️❤️❤️❤️❤️❤️❤️랑!!❤️❤️❤️❤️❤️❤️❤️❤️❤️❤️❤️❤️❤️❤️❤️❤️❤️❤️❤️❤️❤️❤️❤️❤️❤️❤️❤️❤️❤️❤️❤️❤️❤️❤️❤️❤️❤️❤️❤️❤️❤️❤️❤️❤️❤️❤️❤️❤️❤️❤️❤️❤️❤️❤️❤️❤️❤️❤️❤️❤️❤️❤️❤️❤️❤️❤️❤️❤️❤️❤️❤️❤️❤️❤️❤️❤️❤️❤️❤️❤️❤️❤️❤️❤️❤️❤️❤️❤️❤️❤️❤️❤️❤️❤️❤️❤️❤️❤️❤️❤️❤️❤️❤️❤️❤️❤️❤️❤️❤️❤️❤️해!!❤️❤️❤️❤️❤️❤️❤️❤️❤️❤️❤️❤️❤️❤️❤️❤️❤️❤️❤️❤️❤️❤️❤️❤️❤️❤️❤️❤️❤️❤️❤️❤️❤️❤️❤️❤️❤️❤️❤️❤️❤️❤️❤️❤️❤️❤️❤️❤️❤️❤️❤️❤️❤️❤️❤️❤️❤️❤️❤️❤️❤️❤️❤️❤️❤️❤️❤️❤️❤️❤️❤️❤️❤️❤️❤️❤️❤️❤️❤️❤️❤️❤️❤️❤️❤️❤️❤️❤️❤️❤️❤️❤️❤️❤️❤️❤️❤️❤️❤️❤️❤️❤️❤️❤️❤️❤️❤️❤️❤️❤️❤️리!!❤️❤️❤️❤️❤️❤️❤️❤️❤️❤️❤️❤️❤️❤️❤️❤️❤️❤️❤️❤️❤️❤️❤️❤️❤️❤️❤️❤️❤️❤️❤️❤️❤️❤️❤️❤️❤️❤️❤️❤️❤️❤️❤️❤️❤️❤️❤️❤️❤️❤️❤️❤️❤️❤️❤️❤️❤️❤️❤️❤️❤️❤️❤️❤️❤️❤️❤️❤️❤️❤️❤️❤️❤️❤️❤️❤️❤️❤️❤️❤️❤️❤️❤️❤️❤️❤️❤️❤️❤️❤️❤️❤️❤️❤️❤️❤️❤️❤️❤️❤️❤️❤️❤️❤️❤️❤️❤️❤️❤️❤️❤️더!!❤️❤️❤️❤️❤️❤️❤️❤️❤️❤️❤️❤️❤️❤️❤️❤️❤️❤️❤️❤️❤️❤️❤️❤️❤️❤️❤️❤️❤️❤️❤️❤️❤️❤️❤️❤️❤️❤️❤️❤️❤️❤️❤️❤️❤️❤️❤️❤️❤️❤️❤️❤️❤️❤️❤️❤️❤️❤️❤️❤️❤️❤️❤️❤️❤️❤️❤️❤️❤️❤️❤️❤️❤️❤️❤️❤️❤️❤️❤️❤️❤️❤️❤️❤️❤️❤️❤️❤️❤️❤️❤️❤️❤️❤️❤️❤️❤️❤️❤️❤️❤️❤️❤️❤️❤️❤️❤️❤️❤️❤️❤️건!!❤️❤️❤️❤️❤️❤️❤️❤️❤️❤️❤️❤️❤️❤️❤️❤️❤️❤️❤️❤️❤️❤️❤️❤️❤️❤️❤️❤️❤️❤️❤️❤️❤️❤️❤️❤️❤️❤️❤️❤️❤️❤️❤️❤️❤️❤️❤️❤️❤️❤️❤️❤️❤️❤️❤️❤️❤️❤️❤️❤️❤️❤️❤️❤️❤️❤️❤️❤️❤️❤️❤️❤️❤️❤️❤️❤️❤️❤️❤️❤️❤️❤️❤️❤️❤️❤️❤️❤️❤️❤️❤️❤️❤️❤️❤️❤️❤️❤️❤️❤️❤️❤️❤️❤️❤️❤️❤️❤️❤️❤️❤️강!!❤️❤️❤️❤️❤️❤️❤️❤️❤️❤️❤️❤️❤️❤️❤️❤️❤️❤️❤️❤️❤️❤️❤️❤️❤️❤️❤️❤️❤️❤️❤️❤️❤️❤️❤️❤️❤️❤️❤️❤️❤️❤️❤️❤️❤️❤️❤️❤️❤️❤️❤️❤️❤️❤️❤️❤️❤️❤️❤️❤️❤️❤️❤️❤️❤️❤️❤️❤️❤️❤️❤️❤️❤️❤️❤️❤️❤️❤️❤️❤️❤️❤️❤️❤️❤️❤️❤️❤️❤️❤️❤️❤️❤️❤️❤️❤️❤️❤️❤️❤️❤️❤️❤️❤️❤️❤️❤️❤️❤️❤️❤️하!!❤️❤️❤️❤️❤️❤️❤️❤️❤️❤️❤️❤️❤️❤️❤️❤️❤️❤️❤️❤️❤️❤️❤️❤️❤️❤️❤️❤️❤️❤️❤️❤️❤️❤️❤️❤️❤️❤️❤️❤️❤️❤️❤️❤️❤️❤️❤️❤️❤️❤️❤️❤️❤️❤️❤️❤️❤️❤️❤️❤️❤️❤️❤️❤️❤️❤️❤️❤️❤️❤️❤️❤️❤️❤️❤️❤️❤️❤️❤️❤️❤️❤️❤️❤️❤️❤️❤️❤️❤️❤️❤️❤️❤️❤️❤️❤️❤️❤️❤️❤️❤️❤️❤️❤️❤️❤️❤️❤️❤️❤️❤️쟈!!❤️❤️❤️❤️❤️❤️❤️❤️❤️❤️❤️❤️❤️❤️❤️❤️❤️❤️❤️❤️❤️❤️❤️❤️❤️❤️❤️❤️❤️❤️❤️❤️❤️❤️❤️❤️❤️❤️❤️❤️❤️❤️❤️❤️❤️❤️❤️❤️❤️❤️❤️❤️❤️❤️❤️❤️❤️❤️❤️❤️❤️❤️❤️❤️❤️❤️❤️❤️❤️❤️❤️❤️❤️❤️❤️❤️❤️❤️❤️❤️❤️❤️❤️❤️❤️❤️❤️❤️❤️❤️❤️❤️❤️❤️❤️❤️❤️❤️❤️❤️❤️❤️❤️❤️❤️❤️❤️❤️❤️❤️❤️행!!❤️❤️❤️❤️❤️❤️❤️❤️❤️❤️❤️❤️❤️❤️❤️❤️❤️❤️❤️❤️❤️❤️❤️❤️❤️❤️❤️❤️❤️❤️❤️❤️❤️❤️❤️❤️❤️❤️❤️❤️❤️❤️❤️❤️❤️❤️❤️❤️❤️❤️❤️❤️❤️❤️❤️❤️❤️❤️❤️❤️❤️❤️❤️❤️❤️❤️❤️❤️❤️❤️❤️❤️❤️❤️❤️❤️❤️❤️❤️❤️❤️❤️❤️❤️❤️❤️❤️❤️❤️❤️❤️❤️❤️❤️❤️❤️❤️❤️❤️❤️❤️❤️❤️❤️❤️❤️❤️❤️❤️❤️❤️복!!❤️❤️❤️❤️❤️❤️❤️❤️❤️❤️❤️❤️❤️❤️❤️❤️❤️❤️❤️❤️❤️❤️❤️❤️❤️❤️❤️❤️❤️❤️❤️❤️❤️❤️❤️❤️❤️❤️❤️❤️❤️❤️❤️❤️❤️❤️❤️❤️❤️❤️❤️❤️❤️❤️❤️❤️❤️❤️❤️❤️❤️❤️❤️❤️❤️❤️❤️❤️❤️❤️❤️❤️❤️❤️❤️❤️❤️❤️❤️❤️❤️❤️❤️❤️❤️❤️❤️❤️❤️❤️❤️❤️❤️❤️❤️❤️❤️❤️❤️❤️❤️❤️❤️❤️❤️❤️❤️❤️❤️❤️❤️하!!❤️❤️❤️❤️❤️❤️❤️❤️❤️❤️❤️❤️❤️❤️❤️❤️❤️❤️❤️❤️❤️❤️❤️❤️❤️❤️❤️❤️❤️❤️❤️❤️❤️❤️❤️❤️❤️❤️❤️❤️❤️❤️❤️❤️❤️❤️❤️❤️❤️❤️❤️❤️❤️❤️❤️❤️❤️❤️❤️❤️❤️❤️❤️❤️❤️❤️❤️❤️❤️❤️❤️❤️❤️❤️❤️❤️❤️❤️❤️❤️❤️❤️❤️❤️❤️❤️❤️❤️❤️❤️❤️❤️❤️❤️❤️❤️❤️❤️❤️❤️❤️❤️❤️❤️❤️❤️❤️❤️❤️❤️❤️쟈!!❤️❤️❤️❤️❤️❤️❤️❤️❤️❤️❤️❤️❤️❤️❤️❤️❤️❤️❤️❤️❤️❤️❤️❤️❤️❤️❤️❤️❤️❤️❤️❤️❤️❤️❤️❤️❤️❤️❤️❤️❤️❤️❤️❤️❤️❤️❤️❤️❤️❤️❤️❤️❤️❤️❤️❤️❤️❤️❤️❤️❤️❤️❤️❤️❤️❤️❤️❤️❤️❤️❤️❤️❤️❤️❤️❤️❤️❤️❤️❤️❤️❤️❤️❤️❤️❤️❤️❤️❤️❤️❤️❤️❤️❤️❤️❤️❤️❤️❤️❤️❤️❤️❤️❤️❤️❤️❤️❤️❤️❤️❤️☺️❤️❤️❤️❤️❤️❤️❤️❤️❤️❤️@ CHA_NNNNN
Achahagyonieeeeeeeeeeeeee Happyyy Birthdayyyyy! I love you, leader, may you be blessed with good fortune!! ☺️❤️ @ CHA_NNNNN
240630 N quoting KEN's tweet •
CHA_NNNNN
진짜 귀염둥이❤️❤️
A real cutie❤️❤️
#vixx#ken#n#lee jaehwan#cha hakyeon#happy n day#jaehwan#hakyeon#240630#twt: tweet#twitter#june 2024#happy bday yeo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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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를 위 한 이 별 이 었 다 면
다 시 뒤 돌 아 야 해
나 는 충 분 히 불 행 하 니 까
#90s kdrama#80s aesthetic#90s aesthetic#8090s talents#ha hee ra#If you haven't noticed by now#I love her so much#vintage#retro#Spotify#this was a bad mood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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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잘못해서 보풀이 묻었는데
빨래를 잘못해서 보풀이 묻었는데 집에 보풀 제거기가 없었다. 별수없이 박스테이프를 꺼내 손으로 한 톨 한 톨 뜯어내다가, 그 티셔츠가 무슨 티셔츠였는지를 잠시 곰곰이 들여다본다. 명절에 동그랑땡 부치다가 읽는 신문 기사처럼, 그 활자 하나하나 역시 유난히 선명히 뜻깊게 읽힌다.
캠퍼스워십. 당신을 예배하기 위해 우리는 살아갑니다. YWAM: 하나님을 알고 그를 알리자.
그걸 몇 번이고 위로 아래로 다 읽고 그쪽 면 보풀을 다 뜯고 티셔츠를 뒤집어 다른 쪽 보풀을 뜯으려던 찰나에, 무심코 생각하고 말았다. 그간 참 의미를 너무 많이 부여해 왔다고. 나도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처음부터 천천히 생각 나는 대로 풀어보고자 한다.
나는 내가 YWAMer임이 자랑스러운 편이다. 한국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은, 내가 아는 기독교 선교 단체 중에서는 가장 건전하게 재미있고 감정 친화적이면서도 행동과 메시지가 급진적이어서, 정확히 20대의 날 위한 곳이었다. 신사도운동 문턱을 간신히 안 넘은 리추얼이며 "마음이 어렵다", '정서가 막힌다/풀린다" 같은 사투리가 있(었)고, 당시 "캠워"는 심형진 간사님이 현역이었으며, 매년 도대체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없는 돈을 "재정싸움"으로 모은 대학생들이 전세계로 1달간 떠난다. 나도 그 '해외전도여행' 프로그램 덕에 도대체 어떻게 모았는지 알 수 없는 돈을 모아서 대만으로 싱가폴로 말레이시아로 필리핀으로 다녀본 적이 있다. 심지어 2012년의 "필-싱-말" 전도여행 팀에게는 특별한 사명이 붙어 있었다. 그 나라에서 대학 사역을 창설할 수 있겠는지 조사하라! 팀은 설문지와 볼펜을 한무더기 싸들고 그 "사역지"에 가서 그걸 전부 다 쓰고 왔다. 그 여행은 참말 그보다 더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중차대한 미션이었다.
헌데 정작 나는 겉돌고 있었다. '중보기도 job'이었던 내가 어디 갈 때마다 "이곳을 위해서 축복하시면서 기도하십시다"라고 하면 모두가 정말로 그걸 위해 기도하면서 각자 비전을 보았는데, 나는 비전은커녕 주어진 세상을 보느라 바빴던 것이다. 이를테면, 노선 안내가 안 붙어 있는 지프니를 용케 골라잡아 집으로 가는 필리핀 사람들, 똑같은 세제와 똑같은 과자를 파는 똑같은 판잣집 점빵이 한 마을에 몇 개고 몇십 개고 줄줄이 늘어선 흙길 골목, 비와 더위의 문제를 에어컨과 쇼핑몰로 해결해 버린 싱가포르, 밥을 집에서 해먹지 않고 사서 먹는 사람들, 겉보기엔 이게 대학이냐 싶은 곳에서도 어엿한 대학생으로 멋있게 성장하고 있던 히잡을 두른 대학생들, 아무리 봐도 새 "미션스쿨"이 필요한 것 같진 않은 민다나오 섬 어딘가의 ���밭, 가도 가도 야자나��뿐인 "조호르바하루"의 고속도로, 이런 곳에서 살면 정말 세상 만사 다 몰라도 좋겠구나 싶던 "페낭"의 아찔하게 아름다운 해변 석양 같은 것들.
그건 그 자체가 굉장한 광경, 관찰, 감상, 경험이었을지는 모르되, 그 여행의 의의와 의미에서는 가장 동떨어져 있던 것들이다. 오죽하면 개인적인 사진도 변변히 안 찍었겠는가. 하지만 그 시간들은 이상하게도 그 이후 내 삶 내내 내 마음 속 어딘가에서 자기 주장을 해 온 시간들이기도 했다. 아니지 실은 오히려 반대다. 그 여행에서 내게 남은 것은 그렇게 딴청 피우며 뜻없이 맛봐 둔 멋적은 순간들이었지, 그 설문지며 그 미션 등등이 아니었다. 사실 "선교보고회" 이후로 이 여행의 미션의 성과를 서울대학사역이 어떻게 활용했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그건 일단 9명쯤 되는 2030 남녀들을 한 달간 타지에 "비전트립" 보낼 구실이긴 했는데, 그밖에 부여된 그 숱한 의의들, 거창한 의미들은 과연 그 트립과 정말 관계가 있었을까? 모르는 일이지.
의미가 부여된다고 해서, 의의가 있다고 해서 그게 꼭 달성되고 꼭 성취돼야만 하는 것은 아닐는지도 모르겠다.
좀 안 맞는 사례지만 지금 내가 보풀 떼고 있는 이 티셔츠가 꼭 그렇다. 나로서는 이 빨래에 이런 의미를 부여했었다. 이 티셔츠를 빤다. 그리고 최근에 새로 산 목욕용 전신타올도 같이 빤다. 그래서 두 세탁물의 세탁을 한번에 끝낸다. 그걸 성취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 잘 될 줄 알았다. 결과는, 뭐 세탁 자체는 되었는데, 좀 잘 안 됐다. 뭐 실은 좀 안 된 정도가 아니지 그러니까 오밤중에 팔자에도 없는 한 시간을 써서 티셔츠 두 장, 바지 한 장을 앞뒤로 안팎으로 뒤집어 가며 보풀을 뜯고 앉았겠지. 돌이켜 보면 이 꼴이 나는 게 당연했다. 모든 어른들이 "수건/걸레는 옷이랑 빠는 거 아니다" 하시던 게, 이제서야, 이해까지는 안 되더라도, 수용은 된다고 할까.
의미를 부여하는 일과 의미를 성취하는 일을 서로 다른 것으로 간주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자체가 좀 얼레벌레이기 때문일 것이다. 애초에 안 맞는 의의였을 수가 있고, 될성부르지 않을 수 있으며, 성취가 된다 한들 정말 후손과 후속 조치에 도움이 되는지도 보장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좀더 성숙한 태도는, 일단 의의를 부여할 때는 하고, 그걸 성취하려고 노력할 때는 하더라도, '이게 다 애초부터 글렀을 수도 있었겠다' 하는 걸 명심하면서, 너무 많은 기대나 너무 큰 자부심이나 너무 개인적인 사연을 가지지 않으려고 의식하는 태도일 것이다.
좀 실천적인 적용을 해서 구체적인 교훈을 찾아 보자면.. 내 직업은 어찌 보면 코드베이스 여기저기에 의의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기도 하다. 지금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스는 그런 게 너무 부족한 게 흠이다. 물론 지금 당장 굴러가는 뭔가를 만들자면야 "싸공"과 덕테이프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뭐가 어떤 원리로 왜 그렇게 작동(해야 )하는지 모르는 물건을 만들면 그건 만든 사람만 손해이므로, 컴퓨터공학을 포함한 모든 공학은 필연적으로 이런저런 목적과 설계의도가 부여된 이런저런 컴포넌트 개념을 도입하면서 의의와 의미를 찾고 만들고 부여하며 그걸 성취하(게 하)려고 무진 애쓴다. 나 역시 그렇다.
특히 최근 2주는 새 기능 하나를 구현하면서 없던 싸움을 스스로에게 걸어 개싸움을 한 1인 그림자 복싱의 시간이었다. "스케줄"이란 "행"의 나열이고, 행이란 특정 날짜 특정 시간에 시작하는 "예약"들을 "테이블" 정보와 함께 갖는 자료이고, 예약이란 이런저런 데이터의 집합이고, 테이블이란 이런저런 데이터를 받아서 이런저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요소이고... 나 스스로도 이걸 정확히 12영업일 안에 해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 심지어 잘 모르는 Promise chain이며 평생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심지어 일제인) jQuery 플러그인까지 붙잡고 싸워야 했다. 결과적으로 마감을 지켰고, 추가된 라인의 수에 비하면 결함이나 블랙박스도 없는 편이며, 겉보기에도 잘 작동한다. 그런데, 내가 짠 코드에 내가 한껏 흐뭇해하고 나니,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었나..?'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 생각을 애써 부정했다. "아니지 이게 맞지 솔직히 이렇게 안 짰으면 다른 코드처럼 이쪽에 d-none 클래스 붙어있는지 봐서 있으면 저쪽에 data-foo 값 읽어 붙여넣고 뭐 클릭될 때마다 뭐 하고 이 클릭 후에 저 클릭할 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if else 지루박 탔지 않았겠어? 어차피 지루박일 거 내가 잡은 방향은 옳았어, 이제 와서 돌아갈 것도 아니고." 그런데, 망친 빨랫감의 수북한 보풀을 한 톨 한 톨 눈으로 확인하고 뜯기를 반복하면서는, 조금 생각이 바뀐다. "지금은 이게 옳았는데, 아무래도 조금 지나면 그렇게까지 옳지는 않은 일이 되겠지. 더 지나면 틀렸던 게 되겠지 아니면 쓸데없이 과했던 일이 되든지. 다음에는 더 보풀 안 묻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지 이번에는 내가 생각을 잘 못 해서 그렇게 깨끗하게는 못 했는지 몰라도."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인지라 나도 그렇고 한국예수전도단 같은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그렇고 누군가가 무언가에 부여하는 의미와 의의를 덮어놓고 부정하지는 못할 일이다. 다만, 모든 의의와 의미가 덮어놓고 긍정돼야 하는 것도 역시 아니기는 마찬가지려니 싶다. 변절이 아닌 선에서, 이단이 아닌 선에서, 주객 전도가 아닌 선에서 조금은 딴청을 피워, 주어진 의의와 부여된 의미의 범위를 넘는 풍경을 봐 두면서, 너무 그 의의에 목을 매지 않으려고 할 필요가 있으리라고 생각해 본다. 최소한, 그럴 필요도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 정도는 해 보게 된다. 이러든 저러든 모든 의미가 부여된 대로 실현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다 써놓고 보니 오늘의 빨래 보풀과는 정말 관계 없는 얘기긴 하지만, 아무려면 어때, 수건과 티셔츠를 한번에 빨겠다는 아차 싶은 아이디어보다야 이게 좀더 "의미있는"(ㅋㅋ) 논의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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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성인들이여, 현대 물리학(과학)과 성경의 완벽한 접점/接點이 짝의 법칙임을 아시는가?
이전에는 상보성 원리를 제대로 이해 못해 "짝의 법칙"의 겨우 문턱에 이르렀다고 평했지만 이제 다시 알고 보니 그 핵심을 이미 꿰뚫었고(직접 <실험>을 통해ㅡ이 점이 아주 중요), 단지 짝을 이룬 둘의 인과/因果성을 간과한 것뿐이었음.
양자역학에서 파동-입자 이중성(波動粒子二重性은 모든 물질이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지니는 것을 말함이니, 파동과 입자를 아주 다른 성질로 말하는 고전역학에 비해 두 개념을 하나로 통합해 설명하는 것이 양자역학이다. 양자역학에서 상보성 원리는 이 물리적 실재의 성질들이 상호보완적인 <짝을 이루어 존재함>을 말함이니(그래서 "짝의 법칙"이라 하는 것) 즉 한 물리적 실재가 경우에 따라 A이기도 하고 B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A이자 B일 수는 없음을 의미한다. 예컨대 빛은 때에 따라 입자 또는 파동으로 움직이되 동시에 입자이며 파동일수는 없다.
하나의 대상이 입자의 성질과 파동의 성질 두 가지를 모두 지니되(그 하나하나가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 파동성과 입자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일이 없는 성질이 상보성이다. 짝의 법칙의 핵심이, 짝을 이룬 둘이 성질은 정반대이나 본질은 하나 즉 같다는 데 있음이다. 이와 같이 둘이면서 하나요 하나이면서도 둘인 것을 1, 2, 3위/位로 표현하는 바 때문에 짝의 법칙을 "3위1체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이는 다름아니라 짝을 이룬 둘이 본디는 하나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는 극히 보편적인 상식에 속하니, 장갑, 양말, 신발 등의 짝을 만드는 ���정과 같음이다. 띠라서 필자는 상보성 원리의 닐스 보어가 짝의 법칙 발견자임을 온 세계 앞에 단언하는 것이며, 3운법칙과는 상호 검증 관계에 있으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크신 은혜 찬미, 찬송합니다>.
짝의 법칙 관련 말을 되풀이하는 것은 이 "마지막 때" 우리 전도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21세기 표적과 기사"가 3운법칙이기 때문(요 4:48/행 4:30/5:12/14:3/15:12). 그리고 성경에 처음부터 이 짝의 법칙이 너무나 자세하고 완벽하게 설명되어 있고 3운법칙 역시 "한 때, 두 때, 반 때"라는 "봉함"(단 12:4) 예언(지정해 둔 때가 와야만 그 예언의 의미 ���체가 겨우 알아지는)을 비롯 요셉(야곱의 아들), 노아, 이브라함, 모세의 생애 관련한 성경상의 자세한 설명이 아니고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인에게 K-theology(한신학/韓神學)와 K-science(한과학/韓科學)는 "한약방에 감초 가듯" 해야. 특별히 중국인을 상대해서는 노자/老子를 120분 활용해야.
(요한복음 4:48) -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사도행전 4:30) -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사도행전 5:12) -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니 (사도행전 14:3) -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님을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님께서 저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시어 자기 은혜의 말씀의 증거를 주시니 (사도행전 15:12) -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 고하는 것을 듣더니 (로마서 15:18) -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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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Pentagon's Night Radio Playlist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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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티비클럽 큰 맘 먹고 정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아아 진짜, 주주티비클럽 더 나은 곳나도 모르게, 그라비아사진 여기 잘 나와 있는 곳님아 주주티비클럽 이곳만 한 곳이 없네요주주티비클럽 바로가기: 여기를 클릭하세요<p다. 언젠가 한 마법사가 이 마을에 찾아와 이 호수에서 며칠을 머물다 가 간 적이 주주티비클럽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호수에서 마법사가 어떤 행 동을 하는지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마법사는 그 때 이 호수의 밑바닥에다가 낙서를 해놓고 갔었던 것이다. 물론 마법에 대한 지 식이 있는 사람이 봤다면 이렇게 정교한 주주티비클럽 진이 있다니라고 감탄을 거듭 했겠지만 그런 것에 문외한 사람이 보면 웬 낙서를 여기에 해 뒀냐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 낙서가, 지금 요동치고 있었다. 엄청난 빛과 마력을 뿌리며 요 동치던 낙서의 한가운데에서 다섯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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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눈치 빠른 게 좋은 건가, 아닌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속 편하게 넘어가도 되는 것들을 나는 그냥 어떤 게 진실인지가 모두 계산된다.
사실 이런 걸 눈치 빠르다고 표현하는 건지조차 모르겠다. 그냥 난 남들이 내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속마음이 읽힌다. 남들이 내게 무슨 의도로 이야기할 때,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를 알 것 같다. 번역이 필요하지 않다. 그냥 사람들이 내게 하는 말들, 내 주위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실상이 어떤지 바로 파악된다.
예를 들면 뭐가 있으려나. A라는 애가 있다고 하자. A가 순진무구한 척 내게 친해지려 다가오지만 마음 속으론 날 골탕먹일 기회만 보고 있었다고 해보자. 그럼 난 A와 대화 몇 마디를 하면 그 더러운 속내가 그대로 보인다. 일부러 눈치채는 게 아니다. 그냥 변환기 같다.
'b라는 행동을 내 머리라는 변환기에 넣으면 c라는 속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값이 바로 나온다'
이런 개념인 것이다. 그럼 눈 감고 속아주고 굽히면 더 살기 편할 텐데도, 상대방의 위선과 거짓말을 그대로 파악해 입 밖에 내버리면, 이제 그 상대는 약이 올라 더 날 악착같이 누르려고 하는 거다.
"넌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해?" "너희 나 없을 때 나에 대해 이런 얘기하냐?" "넌 처음부터 아예 나랑 언제 만날 생각조차 없었네" "지금 너 나 돌려까기 해?" "근데 넌 뭐가 그렇게 잘났어?"
etc...
하지만 사실 내가 눈치 빠르고 말고는 남들한테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지. 그런 인간들은 내가 싫을 뿐이고, '눈치가 빨라서' 누굴 싫어할 확률이 얼마나 높겠나. 내가 싫은데 눈치까지 빠르니까 더 싫어지는 거겠지.
또 요즘 돌아가는 상황들 보니 다양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나한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이 알고 보면 '나한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밑밥 깐 것'이 보이고.
그 외 또 어제, 오늘 엄마, 아빠랑 싸우고. 그것도 '내가 그냥 어느 정도 지는 척해주면 안 싸우려나' 싶고. 근데 과연 저희 부모님이 제가 안 져줘서 저를 누르려고 하는 걸까요. 살면서 내 마음 알아주는(똑같은 루트로 인간들에게 시달리고 나와 똑같은 성향 때문에 저절로 사람들이 관심을 주는) 지인이 딱 한 명 있다고 했잖아요. 그 사람은 그러더라.
"악의가 없는데 감정에 지배 당해서 그러는 거지."
그래서 엄마는 왜 그러는 걸까 얘길 하니 그 애가 '아마 같은 여자라서 그럴 수도'라고 하더라. 핏줄을 떠나서. 다른 집들도 어머니가 딸에게 그러신지 심히 궁금하네요.
그리고 손절 했는데 눈치 없이 연락 오고 SNS로 친한 척하는 애들은 뭐냐;;;; 살면서 제일 얼탱이 없는 유형 가운데 하나였다. 다 차단 행. 자기가 잘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내게 다시 친한 척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한다. 뭐, 다음 보기 중에 하나겠지.
1. 자기가 일방적으로 손절 당한 게 믿을 수 없고 자존심 상해서, 다시 친구 된 다음에 자기가 날 손절 할 생각
2. 내가 잘난 사람들이랑 친하다는 걸 알고 자기도 덕 좀 얻으려는 거
3. 나랑 친한 사람이 다 대단하다는 걸 알고 분을 못 이겨서 자기 혼자 날 골릴 온갖 큰 그림을 그리는 거
4. 손절 당한 애들끼리 수근덕대며 '야, 김수현한테 이것 좀 해보자' 하는 거.
그 정성이 너무 갸륵하지 않습니까? 그럴 시간에 자소서 한 줄을 더 쓰고 너희 남편이랑 부부 싸움이나 덜 하고 제대로 된 친구나 한 명 더 사귀고 네 남자친구하고 그만 좀 싸워라. 왜 그러고 사냐;;; 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이번 역은 차단. 차단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덧.
뭐야. 인스타에서 생전 인사도 안 하고 얼굴도 기억 안 나는 사람을 팔로우 하고 있었다. 급하게 팔로우 취소했다. 내가 잘못 눌렀다면 상관 없는데 오면서 가면서 인스타 계정만 봤지, 접점도 없는데. 인스타 하다 내가 잘못 눌러서 뜬금없이 팔로우 한 거면 황당한 거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찝찝한 이 기분.
덧2.
아까 위에서 말한, 내 마음 알아준다는 지인에 대한 이야기. 그 애가 그러더라. 자기한테 주춤주춤 다가오는 이성에게로부터 고백 받을 각 나오면 속으로
'안 돼... 고백하지 마...'
이런다고. 진짜 개웃기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나 저 마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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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피나야 괜찮지않냐 #하라미키에 ▶ bit.ly/3Xlqb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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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글 갈게요, 토렌트피나야 리스트다..나쁜누나 하라미키에 올려봅니다일상 토렌트피나야 인기가 대단하네!토렌트피나야 링크 새주소 ▶▶ http://bit.ly/3Xlqb5y 을에 찾아와 이 호수에서 며칠을 머물다 가 간 적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호수에서 토렌트피나야 마법사가 어떤 행 동을 하는지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마법사는 그 때 이 호수의 밑바닥에다가 낙서를 해놓고 갔었던 것이다. 물론 마법에 대한 지 식이 있는 사람이 봤다면 이렇게 정교한 진이 있다니라고 감탄을 거듭 했겠지만 토렌트피나야 그런 것에 문외한 사람이 보면 웬 낙서를 여기에 해 뒀냐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 낙서가, 지금 요동치고 있었다. 엄청난 빛과 마력을 뿌리며 요 동치던 낙서의 한가운데에서 다섯 개의 신형이 번쩍하며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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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치는 ‘시험’ 같은 시험이라 새삼 긴장을 많이 했다. 실패하면 또 쳐도 되는 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질까봐 걱정아닌 걱정을 많이했다. 시험이 끝나자 마자 남편에게 통과했다고 전화를 하고나니 새삼 축하한다고 얘기를 해주는데 괜시리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뭐 이런걸 가지고 축하한다고 해 ! 했지만 이런 작은 성과가 얼마나 내 자신감에 중요한지 문득 느꼈다.
통과해서 다 행 -
다음 시험 준 비! 그리고 작은 성과를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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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 유니버스 어제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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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란 정확무오의 표준이 반석처럼 자리잡고 있어 그대로 알아들으면 될 일을 자기 입맛대로 성경을 "억지 풀이"(벧후 3:16)해 자멸을 재촉하고 그것도 모자라 남들까지 끌어들이니 바울 같은 능력의 사도라도 반드시 성경으로 직접 검증한 베뢰아교회 (행 17:11)의 교훈을 마음에 새겨야
성경은 그저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주님 명령하신 대로 문을 두드리고 찾고 구하는 마음이 불가결의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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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CHI's Minkyung Instagram 210415
퇴! 근! 은! 행! 복!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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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about planets! (in Korean)
Website used: NAVER Dictionary (English, Korean and Hanja dictionaries).
Planet 행성 (行 다닐 행 + 星 별 성)
해의 둘레를 각자의 궤도 (orbit)에 따라서 돌아다니는 별.
태양의 둘레를 공전하는 별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공전하다: Revolve. 기계나 바퀴 따위가 헛돌다).
태양(太陽)에 가까운 것부터 수성(水星)ㆍ금성(金星)ㆍ지구(地球)ㆍ화성(火星)ㆍ목성(木星)ㆍ토성(土星)ㆍ천왕성(天王星)ㆍ해왕성(海王星)의 여덟 별.
The Solar System 태양계
태양과 그것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천체 (celestial body)의 집합. 태양, 8개의 행성, 50개 이상의 위성 (satellites), 화성과 목성 사이에 흩어져 있는 소행성 (asteroids), 태양 주위를 지나는 혜성 (comets), 긴 빛줄기를 만드는 유성 (meteor, shooting star)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1. 수성: Mercury.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 가운데 가장 작은 별. 水 물 수 + 星 별 성.
2. 금성: Venus. 태양에서 둘째로 가까운 행성. 지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로서 수성과 지구 사이에 있으며, 크기는 지구와 비슷하다. 金 쇠 금 + 星 별 성.
3. 지구: Earth. 사람이 살고 있는 땅 덩어리. 인류가 살고 있는 천체. 地 땅 지 + 球 공 구 (둥근 물체).
4. 화성: Mars. 태양계의 안쪽으로부터 네 번째의 떠돌이 별. 해의 둘레를 한 바퀴 돌려면 687일이 걸리며, 한 번 제돌이 (자전의 북한말) 하는 데 약 24시간 37분이 걸림. 지름 (diameter)은 지구의 절반. 火 불 화 + 星 별 성.
5. 목성: Jupiter. 태양계의 다섯 번째 궤도를 도는 떠돌이별. 木 나무 목 + 星 별 성.
6. 토성: Saturn. 태양계 중의 행성. 태양 쪽으로부터 여섯 번째에 있으며 목성 다음으로 큼. 土 흙 토 + 星 별 성.
7. 천왕성: Uranus. 태양계의 안쪽으로부터 일곱 번째의 행성. 天 하늘 천 + 王 임금 왕 + 星 별 성.
8. 해왕성: Neptune. 해에서 여덟 번째의 궤도를 돌고 있는 떠돌이별. 海 바다 해 + 王 임금 왕 + 星 별 성.
...
Pluto 명왕성: 태양계의 가장 밖을 도는 떠돌이 별. 冥 어두울 명 + 王 임금 왕 + 星 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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