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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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아이패드 언습.. 브러쉬 좋다
크로키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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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hello! this is the korean anon coming off anon!! :D
(안녕하세요~! 오 fellow korean american!! :D hello hello! 사실은 나도요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글 잘 못해요 ㅠㅠ) 근데 한글 배웠서 수고만았어요!! 너무 잘해요!! 나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since i can't rely on papago/google translate forever.. :,) lol)
but hello hello (again,, for the 3rd time,,,, oops) how are you?? :0
그래도 넌 잘하는 것 같은데요 !! 나는 글을 쓰는게 제일 힘들거든요. 우리 둘다 애쓰자요 💪💪
I'm doing well! woke up a bit ago to ship out a couple of things back to my uni dorm. cooking noodles. reading wrio thirst tweets. life is great <3 hope you're having a good da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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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은 어떤 특정 상황이 떠오르게 하는 가사를 잘 쓰는 것 같다. 일본어 공부도 푸시 왔을 때 해야되는데 이제 복직도 50일 남았다. 할 것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생각지 않은 비즈니스 티켓 덕에 시간을 잘 보낸다. 살은 더 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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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궁 상자깡 해야되는데 넘귀찮고...어렵고...
그렇다고 수메르 탐사도올리려니까 그것도기찮고,,..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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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 주제 0511
부모는 반드시 자녀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가?
제 생각은 희생이라는말 생각에 따라서 다 다른겁니다
다른사람눈에서는 희생처럼 보이지만 부모의 마음속에 아닐수도 있습니다.
태어날떄부터 성인될때까지 모든게 다 부모님이 해주는거고 입은 옷도 먹은 밥도 우리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 모습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런데 돈 벌기 위해 여행도 못가고 좋아하는 것도 못사는 부모 바로 희생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희생보다 사랑이죠 그래서 중국어 그런말이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 바로 부모애다 “ 라는 말이죠 부모의 마음 무시하는 거 아니고 자식이 위해서 많은것들 다 잃은건 아는데 사랑해서 해주는거다 이말이 전하고 싶습니다 희생은 아니고 부모의 사랑입니다
미국과 중국 중에서 추후 어느 나라가 패권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민주주의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없는 나라 도대체 어떻게 사는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저는 대만사람이고 원래 중국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도 있지만 미국 치지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민주주의 때문이에요. 중국에서 내생각 말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중국사람들 보세요 다는 아니지만 관광지에서 봤던 중국분들이 싸가지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거잖아요 만약에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된다면 지구는 멸망이죠 여러분 미국 꼭 응원하세요
사람이라면 반드시 여행을 해야 하는가?
현재 사람들이 여행 가게된 이유는 대부분 스트레스 풀리고 싶어서 간거죠 직장에 떠나서 자유러운 시간이 가지고 싶어서요 당연히 단순하게 여행을 즐기는 분도 있겠죠 만약에 여행은 아니고 자기만의 방법이 있으면 안가도 되죠 반드시 가야하는거 절대 아니고 사람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 다 다르니까요
사랑은 영원할 수 있는가?
사랑은 영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마음 가지고 만나는거죠 그다음 단계는 바로 사랑이죠 사랑은 변하지 않고 사랑하게 되면 헤어져도 잊을 수 없어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지만 저는 그래요 이 사람이랑 평생 갈 자신이 없으면 사랑한다는 말 절대 안해요 쉽게 나올수 있는 말 아닙니다 저한테는 무거운 말이에요
가족이 생겨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가?
저는 포기라는 단어 잘 모르는 사람이에요
원한다면 힘들어도 버티고 꼭 하는 스타일이에요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게 노력은 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 사람들이 다 달라요 " 아 나 이거 못해 저거도 못해 시간이 없다 " 라는말 자주 하죠 근데 시간 지나고 나서 또 후회 된거에요 " 아 그때 해야되는데 가야하는데 뭐뭐 하는데 이런말도 자주 들겠되죠 그래서 후회없이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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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늦잠 자고 일어났다. 오늘부터 내가 하고싶은게 생겼다. 나를 사랑하는 것.30년을 남 비위 맞추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크게 억울하진 않다. 내 성격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고, 남들을 통해 입력한 키워드가 사회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상대가 나한테 안좋은 마음을 가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살았다. 남들 속이거나, 교양있어 보이려 애쓴다던가, 할 말 제 때 못하고. 나는 항상 남의 편이었고, 내 편이 되어주길 고대했다. 근데 띠용 내 의도와 내 표현은 일치하지 않았나? 상대는 내 뜻대로 안해주더라! 근데 나는 어 내가 너무 적게 배려했나? 하는 생각으로 눈치를 보기 시작하더라. 그렇다고 성격 표출을 완벽하게 막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압축돼서 더 충격이 클 아무나 맞아라 슛을 때렸다. 하여튼 나는 지금 뭐가 곪아있다..!유튜브 네이버 때려 찾아가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았다. 정평난 닥터들 주름 갯수까지 외울 무렵, 현타왔다. 그래서 성격대로 살기로 했다. 리턴 투 베이스.
1. 화를 내자 나는 화가 많다. 욕도 찰지다. 허세 아니고 본연의 화라 본다. 이 문제는 나를 성장시키기도,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던 나의 근본이다. 화를 내기 위해 논리와 과정을 만들었고, 기준을 성립했다. 꼰대는 싫어 분기별 업데이트도 한다. 하지만 살아오며 눈치를 많이 봐 화를 꾹~꾹~ 눌러왔다. 그럼 주변이들은 콧방귀를 뀌며 ‘매일 화가 나있는데 뭘 눌러?’라고 할테지. 나는 이제 그 눈치도 안볼란다. 당장 상담 선생님께서 수치적, 관찰적으로 내재된 화가 상당하다고 한다. 핵폐기물처럼 버리지도 못하고 쌓여가니 표출 해야되는데, 방식을 바꾸라고 한다. 운동을 하거나.. 하지만 선생님 제가 안해본게 있을까요..? 그냥 화내기로 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을 재해석해서 화의 당위성, 화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고찰해본다.
2. 자존감 키우기 이런 모호한 말 싫어하는데.. 유튜브 보다가 세뇌됐나. 하지만 결국 화를 고급스럽게 내려면 뒷받침 되어야 되더라. 자존감이 올라가면, 화가 안난다. 나는 하남자 모먼트를 하루에도 수 십번 생성한다. 어쩔 수 없다. 결핍된 부분이 충당이 되지 않으면 나오는 것들이니까. 나는 애정 결핍이 심각하고, 극단적 불안형 타입의 인간이다. 집착, 강요, 애원, 떼쓰기. 나는 이제 나의 단점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로 했다. 내 하남자 모먼트까지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거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궁지에서 벗어나게 되어있다. 내 자존감은 당장 오로지 상대성에서 비롯되고, 원래는 애니바디 웰컴이었지만 이제는 가려 만나기로 했다. 초장에 거를 사람 다 거르고, 싸가지 없어 보여도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면 좀 계산적으로 대해야겠다. 원래 사실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 결핍이 커지면서 모든 이에 대한 사랑을 갈구했나보다. 나중에 더 추락할지는 몰랐지. 반면교사 삼으련다.
3-1. 스트레스 나는 수용 대비 적재량이 높다. 물론 수용량도 높다. 환청은 없으나 유난히 귀가 밝고, 직업병인가 눈에 들어오는게 ���다. 냄새와 두통의 관계는 지긋지긋하다. (입은 둔함), 30년 눈치 짬밥으로 상대 눈빛, 표정, 입꼬리, 손짓, 말투, 억양, 단어 선택, 제스쳐 뿐 아니라 냄새, 걸음걸이, 가방을 드는 폼까지 관찰한다. 특정 계층의 두려움은 없고, 사람을 보면 다 그런다. 당연히 말도 가려 하고, 사람도 가리게 된 악습관이다. 일이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인 적은 별로 없다. 그건 내 실력이자 운이니까. 내 스트레스 원천은 환경과 사람이다. 환경은 단순히 벗어나면 되는거고, 사람이 어렵다. 내 기준과 달라서, 극주관적이라서, 행동이 기이해서 등등. 그런 상황에 급속도로 상승하는 화를 느낄 수가 있는데, 이것은 제어해야 마땅하다. 단순 배려는 관계는 이어나갈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쌓여 결국 이따금씩 터졌었고, 절연은 너무 극단적이다.
3-2. 스트레스 관계를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 방법은 조율 뿐이다. 3회 조율 시도 후 실패하면 마음 단단히 먹고 끊어내자. 하지만 조율이라는 것도 상대방에게 완곡하지만 확실하게, 위험 정도를 전해야한다. 얼렁뚱땅 상대 비위 맞춰주면서 속으로 한 번 끝났다~ 하면 안된다. 미래 후회를 위해 마음 단단히. 스트레스 즉각 해소는 소리를 지르지 말고 자야 한다. 못 잘 때면 콜라를 마시자. 무턱대고 상대를 붙잡고 낱낱히 풀어내면 골로 간다. 미래를 위해.
4. 눈치 안보기 (사적측면) 이건 진짜 어렵다. 내 의도와 다르게 망친 상황이 너무 많다. 아무나 붙잡고 눈치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오히려 시원시원하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걸 가진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마음이든, 물질이든, 분야의 경계는 따로 없다. 과정은 이렇다.상대방과 조우한다.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것을 들고 있다고 스캔 및 판단한다. 판단이 끝나고 확실해지면 목적이 뚜렷해진다. 거시적으로 보지 않고 상대방에게 알랑방구를 뀐다. (이게 잘못인듯) 보편적으로 상대방은 나와 다른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해온 말들과 행동이 있어서 의견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다.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잃기 싫어 제대로 조율을 못한다.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집착 모먼트 나온다. 상대방이 멀어진다. 눈치를 더 보게 된다.알랑방구 과정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나중에라도 바로 잡으려고 해야 한다. 회피하지 않고. 의견을 확실하게 어필해야 상대방도 이해하고 배려한다.
4-2 눈치안보기 (부제 모르겠음) 70년대 팝을 좋아하고, 땀뻘뻘 흘리는 매운 찜갈비를 좋아한다. 아저씨같다는 말 듣고 저것들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지금은 아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전혀 느끼지 않고싶고, 당당해지려할 것이다. 지인이 차에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틀며 따라부르는걸 보고 오히려 멋있었다. 트렌드가 뭐라고, 취향이 뭐라고.거시적으로 이야기를 풀어서, 나는 나다. 내 취향과 내 관심에 굳이 남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나는 귀엽고, 단정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나를 사랑해보기로 했다.
5. 방출하기 아래 죽죽 적어놓은 것들도 일종의 방출인 것처럼, 사실 나는 엄청 시끄럽고, 가시적인 사람이다. 솔직하고 당당한걸 좋아한다. 그러나 주변 이들이 그런 사람을 보며 허세 부린다, 멋있는줄 안다, 시끄럽다, 같은 말을 하니 ‘아 나는 그러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더니 정체성 비스무리한걸 잃어왔다. 나는 허세가 있고, 뽐내고 싶고, 틀리더라도 의견을 이야기하고싶다. 그걸 잡고 똥글 쓴다 욕하는 사람에겐 제대로 한 방 먹여줄 플랜을 짤 것이다. 나는 하남자니까. 이게 나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나대로 살아보련다. 안멋있게.
마지막 눈치를 보자면, 이 글들은 특정 누군가의 영향도, 겨냥도, 애원도 아니다. 단지 아 내가 이래선 안되겠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바로 아래글처럼 ’방출하기‘한 것 뿐이다.옛날부터 자기계발서 싫어하고, 내 생각을 우위에 뒀다. 물론 내 기준이 맞지 않음은 당연, 필요한 것은 다양하게 습득하여 고쳤다. 많은 이들과 만났다가, 절연하면서 쌓인 것도 있다. 단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따라서 뉴비로써 내가 할 수 있는건 뻘글 쓰면서 그것을 다시 되뇌이고, 스스로 다독이는 것이다.나를 한 때 사랑했던 사람들을 형태는 다르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편이다. 정이 많아 미워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사랑할지언정 네게 공격적으로 나오면, 나도 수비할 수 밖에 없다.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라고, 내 전술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이 말이 이렇게 어렵고 슬픈 말인지 몰랐다. 하지만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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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
예의없는 사람, 눈치없는 사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거만한 사람, 낙하산, 인종차별하는 사람, 이 모든게 한사람한테 존재하고 나는 저 썩어나가는 면상의 소유자, 파파보이, 사회성 제로, 예의 제로, 자폐좆창씹새끼랑 앞으로 일을 해야되는데 토할 것 같다.
시발.
오늘이 럭키데이라고???
13일이 럭키데이였다고?????
17이나 13일 둘다 시발 개좆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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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해야되는데 무표정나나놔 🐰 너무 덥고 습해서🌂 머리가 미역됬네💦웃어요 스마일😊 #비는안옴☔️ #제습기풀가동 #눅눅한하루 #내톡 #skbe #쉬멜나나 #쉬메일나나 #전립선요정 #쉬메일 #쉬멜 #트젠 #ニューハーフ #텀블러나나 #강남쉬멜 #서울젠더 #한국쉬멜 #shemalenana #역삼동
쉬멜나나 ㅇㅍ는 카카오 s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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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하나가 보내준 청첩장과 편지가 드디어 도착했다. 유연하고 자유롭게 살되, 항상 두 발을 땅에 단단히 딛고 있고자 노력하는 나에게 "어디에도 고착되지 않았기에 어디에든 뿌리내릴 수 있는 민들레 씨앗같다”는 말보다 더 좋은 칭찬이 있을까?
4.2
SJ랑 Brooklyn 나들이. Picture Room에서 Cécile McLorin Salvant 전시 보고, Gersi에서 파스타 먹고, Swallow Cafe에서 커피 사들고 강을 따라 산책. 쨍쨍한 햇살, 선선한 바람, 반짝거리는 강물, 신나게 흘러가는 대화, 프랑스 자수. 궁금했던 Front General Store도 둘러보고, 우연히 만난 Grace + Tess와도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What a wholesome Saturday!”
4.3
하람, 채연, 주원과 오랜만에 BCD. 하람이의 대학원 합격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할 수 있는 일보다 온 마음 다해 하고 싶은 일을 더 자주 선택할 수 있길, 그 교집합에 있는 기회들이 점점 더 늘어나길, 하람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런 미래를 향해 가고있길 바라면서..
4.4
실습, group agenda, process recording. 그리고 이수지 작가의 안데르센상 수상 소식. 오랜만에 수향이가 선물해준 <물이되는 꿈>을 펼쳐보았다.
4.5
실습을 마치고 Emilien, Sophie랑 커피타임. 바느질 열심히 해서 나도 꼭 작은 전시를 열어야지.
4.6
DBT Skills Training Group 리드. 준비를 덜해서 좀 떨렸지만 어찌저찌 잘 끝냈다. 갈수록 DBT처럼 structure 가 뚜렷한 modality 보다 psychodynamic therapy / narrative-based therapy 처럼 대화의 자유도가 높은 방식들에 마음이 간다.
발표를 잘 마친 기념으로 H마트에 들러 한국 배, 마가렛트, 씨리얼(과자), 자갈치(과자), 비비고 사골곰탕, 무생채, 하이츄 포도맛, 등을 한가득 샀다. 저녁은 떡국, 디저트는 배와 각종 과자들.
그리고 자기 전, SJ랑 지현이랑 줌에서 만나 한시간 가량 수다를 떨었다. 뜨겁게 사랑하는 대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만나면 이런 에너지가 나오는구나.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깊이, 자세히, 오래 좋아 할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해서는 자주 생각해왔는데, 함께 좋아하고 열광할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와 유대감이 있다.
4.7
Queer Theory 수업에서 처음으로 질문/코멘트. Gendered 대명사가 없는 나라에선 (우리나라에서도 더 이상 그/그녀를 거의 쓰지 않듯이)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gender identity를 어떤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을까요?
4.8
실습을 마치고 주원이랑 센팍 산책. 저수지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놀러오면 꼭 데려갈 곳 TOP3 안에 드는 곳. 저녁은 동네의 작은 이탈리안 식당 Celeste 에서 먹었다. 괴팍하고 기묘한 주인아저씨, 맛있었던 마르게리따 피자, 평범했던 봉골레.
4.9
하루종일 과제 해야되는데, 과제 해야되는데, 하면서 리버사이드파크 산책 다녀오고, 티비보고, 인터넷하고 놀았다. 저녁으론 chick chick에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무를 네알밖에 주지않아서 분개.
4.10
Ecotherapy 그룹 플젠 미팅, Queer theory 페이퍼, 센팍 산책. 점심은 어제 먹다 남은 치킨과 라면, 저녁은 주원이 만들어준 스크램블 에그 + 새송이 버섯 카레. 홀푸드에서 파는 오렌지/코코넛밀크 아이스케키는 하루에 하나씩만 먹기가 정말 어렵다. 오렌지랑 코코넛밀크?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먹자마자 이해되는 맛의 조합.
4.11
실습. 즐거웠던 ‘Build a story’ activity. 바로 앞 사람이 쓴 문장 빼고는 내용을 볼 수 없도록 종이를 접어가면서 플레이 하는게 핵심.
집에 와서는 미루고 미룬 queer theory 페이퍼 마무리. 저녁엔 주원이 아보카도 토스트와 샐러드를 만들어주었다.
4.12
실습, Ecotherapy 발표 준비, 저녁은 치폴레, 유튜브로 BTS 공연, 인터뷰, 예능 영상들 두루 섭렵..
4.13
Ecotherapy 플젠. 반은 교실에서 반은 근처 공원에서 진행했는데, 날씨도 완벽하고 다들 행복한 표정으로 참여해줘서 기뻤다. 폭풍 과제 주간을 이겨낸 기념으로, SJ랑 센팍에서 arts & crafts 타임. 저녁엔 주원과 떡볶이를 만들어먹었다.
4.14
하람, 채연과 캠퍼스에서 점심 (쉑쉑). 단 한글자도 머리에 제대로 입력되지 않았던 수업시간. 미니 번아웃인가싶다. 봄방학 나이스 타이밍.
4.15 - 19
Montauk 여행.
숲 속의 작은 집, 창 가득 소나무, 알람 대신 새소리와 햇살, 침대에서 책 읽다 졸다.. 대충 껴입고 나가 풀숲을 헤치고 걷고, 걷고, 걷고, 잊지못할 oyster pond trail 그리고 Hither Hills State Park.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큰일 났다 싶을때도 둘이 힘을 합쳐 차분히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면 결국 길이 나타난다는 교훈 그리고 진드기 대소동. 매일매일 해변가 산책. 숨은 이렇게 쉬는거였지, 란 생각이 들만큼 시원했던 공기와 파도.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668 The Gig Shack의 피쉬 타코, Sel Rrose Montauk의 굴과 tuna tartare, 마지막날 Scarpetta Beach 에서 먹은 모든 것 - 하지만 특히 관자요리.
두 권의 책과 영화 한 편.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오기와라 히로시), Bergman Island (Mia Hansen-Løve)
4.20
오늘 DBT 수업에서는 처음으로 mindfulness exercise 를 리드해봤다. 그것도 내가 만든 exercise (want-to-do list)로! [해야 하는 일들에 치여 내가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지냈던 것 같다 / 고맙다 / 매일 하겠다 / 우리 센터에 소개하겠다] 는 피드백을 여럿 받았고, 행복했다. 수업을 마치고는 Caitlin과 커피타임. 저녁으로는 가지를 가득 넣고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해먹었다.
4.21
수업. 저녁으론 가지볶음, 두부부침, 무생채.. 나는 교회누나지만 때론 절밥같은 식단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한다.
4.22
머리를 자르고 채연, 채연친구 수현, 하람, 주원과 오랜만에 차파스 쌀국수. 아모리노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고, 하람, 주원, Kayla, Phil과 함께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Daniel Kwan, Daniel Scheinert)를 봤다.
“You think because I’m kind that it means I’m naïve, and maybe I am. It’s strategic and necessary. This is how I fight.”
4.23
에밀리앙, 루이스, 채연, 하람과 브런치 그리고 티타임. Te company 에 드디어 가봤다. 오후엔 주원과 UWS 커뮤니티 가든 그리고 센팍에서 광합성 + 에너지 충전.
봄이다!
4.24
정말 봄이다! 주원과 French Roast 테라스 자리에서 브런치를 먹고 센팍 산책.
맨해튼에 이 정도 규모의 공원을 만들지 않으면, 이 정도 ���모의 정신병원을 짓게 될거라고 센팍 설계자가 말했다고 한다.
4.25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이반지하) 완독.
4.26
DBT Final Project 마무리.
4.27
본격적인 termination 준비..
4.28
Queer Theory final project 발표. 발표 말미에 Mary Oliver의 Wild Geese 를 읽었다.
4.29
Queer Theory final paper 마무리.
4.30
모든 과제를 끝내고, 주원이랑 브루클린 데이트. WOO HOO! 춤이라도 추고 싶은 마음. 4/2에 좋았던 코스 거의 그대로 주원에게 투어를 해주었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다리를 건너 브루클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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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작업중 샷. 이것도 마무리 해야되는데
기본 캐릭터 돌리기 작업중.
손대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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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러프 해야되는데 레오 안 그려져서 크로키...:(
원고.. 2달 안했더니 그림 안 그려지네 막막;ㅣㅎ
6~7월 앙크로키!
도구는 액타/타블렛/아패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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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진짜 이제 ㅈ도 아니라고 어물쩡 다 까먹었다 생각했는데
비슷한 상황이 인트로로 예기치 않게 튀어나오니
드럽게 불안하고 기분이 너무 역겹다
진짜 너무 역겹다 머릿속이
적당히 마음주고 적당히 감정소모 해야되는데
또 병신 같이 득��같이 옆뒤를 못본다
믿지말자 아무도 못믿는다
도망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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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 올해로 16년생에 접어드신 (15년 2개월) ⠀ 우리집 강아지 우리집 애기 우리집 막내 우리집 공주님 우리집 할머니 ⠀ 2년전 추석 전후부터 지금까지 죽을고비만 두세차레 넘기고서도 잘 버텨준 아이 ⠀ 작년 여름 더위도 (나이들면 온도조절이 안되는지... 그리 덥지 않은 여름이었음에도 헥헥거리고 잠 못들고 함) ⠀ 오른쪽 눈 튀어나옴 증상이 심해져서 터질 우려 있던것도 (병원에서는 별 차도 없다고, 입원 수술로 안압 줄여줄 수 있는데 확률상...그리고 노견이라 추천은 못한다 해서... 강아지가 받을 스트레스도 생각해서 걍 약으로 버텨가는 중) ⠀ 잘 견뎌주던 아이 ⠀ ⠀ 2021년이 되자마자 1월 초중순에는 애가 잠을 못자고 (이유모름. 보름넘게 잠을 거의 못잠) ⠀ 2월에는 복수가 다시 차면서 배가 땡땡해져서 동물병원 갔더니 병원에서는 입원 후 수술?을 권유했지만, 가족과의 분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악영향을 줄걸로 판단해서 이번에도 약으로 버팀. ⠀ (실제 2년전 자궁?수술로 2~3일간 입원했을때, 병원에서 잠못들고 계속 울어 탈진할 정도여서, 수술 직후 입원 재활? 해야되는데 걍 집으로 보냄) ⠀ 그리고 지난주 화요일인 3월 2일. 저녁에 엄니가 초코 눈에 안약 넣어주려고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는 순간... ⠀ ��, 깨앵. ⠀ 평소에 밥 달랄때 빼곤 안짖는 아이의 비명. ⠀ 방에 있던 나는 거실로 나와서 왜 그러냐 물어보는데 초코는 엄니 품에 안겨있고, 그 상태로 쉬도 지리고... 엄니는 초코가 힘이 하나도 없다고... ⠀ 몇 분 그 상태로 엄니가 안고 있다가 쉬 지려진 옷 갈아입기위해 엄니가 내한테 초코 넘겨주는데 정말 온기만 없었다면 죽은건가 싶을 정도로 힘 없이 축 늘어진 아이. ⠀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쓰다듬어주는거 밖에 없더라. 정말 이대로 무지개다리 건너려는건가... 이날 출근 전까지만해도 잘 댕기던 애가 갑자기 왜.... ⠀ 별별 생각이 들며 한시간 가량 초코 옆에 누워 쓰담쓰담 계속 해 주니 다행히 다시 일어나긴 했는데, 힘이 없는지 제대로 걷지는 못함 ⠀ 이날 저녁은 못먹었고, 다행히 밤은 잘 견뎌주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도 밥을 못먹어서 엄니가 손으로 떠 먹여 줬다 함 ⠀ 그리고 그날 (수요일) 엄니가 동물병원 데려가서 쌤에게 초코 증상 말했더니 그간 지어먹고있었던 심장약 등 약들 그만 구입하셔도 될거 같다고...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됬다는 뉘앙스로 말... ⠀ 엄니가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며 약 지어달라하니 평소에는 보름치를 지어주던걸 일주일치만 주면서 약 값도 안받으셨다고... ⠀ 퇴근 후, 누워있는 초코를 보며 엄니한테 그 이야기 들으니 진짜 초코와의 이별이 코앞까지 왔구나... 생각이 들더라. ⠀ 작년 말 부터 초코와의 이별을 대비해서 사진 많이 찍어둬야지 다짐은 했었는데 막상 갑작스레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 오니... 후... ⠀ 무튼 쓰러진 날 부터 계속 매일같이 한시간 이상씩은 같이 누워 쓰담쓰담해주고 (주말에는 잡혔던 약속도 취소. 집콕하며 초코랑 죙일 뒹굼) 사진도 핸폰이 아닌 데세랄...구공이로 매일같이 찍어줌 ⠀ 다행히 초코는 서서히, 조금씩 걸어다니기도 하고 밥은... 세번째 짤 처럼 안먹고 혓바닥으로 투석질을...;;; 하더니 엄니 친구분이 보내준 고기죽? 이랑 같이주니 금요일부터는 바닥까지 싹싹 핥아먹음 ⠀ 주말부터는 쓰러지기 전 수준처럼 잘 돌아다니고, 밥도 잘 먹고 밥 달라고 짖기도 하고 이번주 들어서는 배에 복수도 거의 다 빠졌다. ⠀ 병원 수의사 쌤이 놀라실 정도 ㅎ ⠀ ⠀ 지난 한주는 출근할 때마다 초코가 오늘을 견딜 수 있을까... 연차 내지르고 곁에 있어줄까 반려동물 장례하는곳 알아봐야되나...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 이제는 초코가 올해 봄 꽂 내음 맡을 수 있겠구나 올해 여름 더위는 잘 견딜 수 있겠지 다음 겨울 눈길을 다시 밟을 수 있을까...⠀ ⠀ ���진은 첫짤이 쓰러졌던 날 축 늘어진 모습이고 이후 하루하루 지나며 생기를 찾아가는 모습 ⠀ #강아지 #멍스타그램 #시츄 #petstagram #dogstagram #노견 #16살 #오래오래함께하자 #사랑해 #주절주절 ⠀⠀ ℹ#사진 #photo 📸#캐논90D #Canon90D #노트20울트라 #Note20Ultra 📅#202103 🗓#3월 #March #봄 #Spring #2021 💭#일상 #daily #photooftheday #picoftheday 🙌#follow4follow #맞팔은댓글 #like4like https://www.instagram.com/p/CMVvos1HiFm/?igshid=1n8pwnbpd2f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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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먹고 싶어요.
만들어요! 진짜 해야되는데 ~
그럼... 대답을 늦게 해서 아마도 벌써 만듦...? 맛있었죠?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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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선풍기 주문했는데 1주일만에 날씨 갑자기 존나 추워져서 무쓸모가 돼버렷다
원래 침대 오른똑 벽이랑 붙어있엇는데 자꾸 바닥 틈새로 거미 존나큰 애가 타고 들어와서 임시로 옮겨놨어 살려줘
참치쌈장 만들어봣는데 맛은 그닥
추워진이유: 선풍기 산 이후로 1주일째 내리 비오는중
동물의숲 내 마을 꾸미는중인데 너무 노가다라서 약간 현타옴 그래두 잼잇다. 이럴게아니라 공부를 좀 해야되는데
초콜렛 먹고싶다해서 크리스티안이 사온것들. 저 초록색 초콜렛 너무 귀여워서 얘가 내 취향을 몰 좀 아네 싶엇는데 지꺼 사온거였음 (뒤에 평범한 데어리 밀크 초콜렛이 내꺼;)
싸면서 존나 귀찮아서 계속 욕하고 나중엔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또 김밥이 먹고싶네 ㅎ 불과 2주전
영어공부하기 싫어서 시나몬롤 구워주면 공부한다고 꼬드겨서 굽게함 (잘라서 굽기만 하면 되는 반죽을 아예 팔아)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구워먹는게 요즘 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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