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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우도 #하하호호카페 #하하호호버거 #땅콩아이스크림 #우도땅콩아이스크림 (우도 하하호호 카페에서) https://www.instagram.com/p/CTjWCGfvdLo/?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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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주의. 제주도 맛집만 골라골라 간 제주 먹부림 여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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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주의. 제주도 맛집만 골라골라 간 제주 먹부림 여행ㅎㅎ
먹방주의. 제주도 맛집만 골라골라 간 제주 먹부림 여행ㅎㅎ
제주도에서 먹은 것들 총 정리!
제주도는 먹을거리가 무척 많아서 무얼 먼저 먹어야할 지 꼭 먹어야할 지 갈 때마다 고민인��� ㅎㅎ
몇 번 다녀오니 이제 뭘 먹어야 하고 뭘 비추해야 할 지 알 것 같당 ㅎㅎ
제주도 먹거리 구경 시~작 !
제주 여행 1일차
아침 일찍 제주에 도착한 관계로
우리는 제주 공항 근처에서 아침을 먹어야 했다.
부랴부랴 검색해서 찾아간 곳.
제주공항 근처 아침식사 되는 곳! 용두암해촌
뚝배기 종류도 팔고 생선구이 종류도 팔고 물회도 있던거같은데
여기는 생선구이가 전문이라고 한다.
그걸 몰랐던 우리는 걍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
* 전복뚝배기 (15,000원)
된장 맛이 얼큰하고 깔끔한 맛
전복 3마리에 해물도 잔뜩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당
하지만 다른 식당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쌌던 것이 함정ㅜ
* 성게미역국 (15,000원)
제주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메뉴 ㅎㅎㅎ
미역국에 성게알이 들어가있는데
가격에 비해 성게알이 많이 들어가있진 않다 ㅠㅠ
역시 외지인에게 유명한 집은 오지 않는 것이… ㅠㅠㅠㅠ
맛은 아주 맛있음 ㅎㅎ
아침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용담 해안도로를 타고 서쪽 해안을 만끽하며 드라이브를 했다.
다음 목적지는 이번 오빠의 워너비 맛집
놀맨(NOLMAL)이미 방송에서 많이 노출이 되어서 무~~~척 인기가 많아진 곳이라
오픈 2시간 전부터 번호표를 받아 대기해야 하는 곳이라
해안도로를 여유롭게 달리고 싶었으나
마음 한 구석이 여유롭지는 않았던 ㅋㅋㅋ
가다가 서다 사진찍고 가다가 서다 사진찍고 반복하다가 ㅋㅋㅋ
놀맨에 도착했고, 오픈 1시간 전이었지만 번호표는 17번이었음ㅋㅋㅋ
* 놀맨 해물라면 (6,000원)
듣던대로 하얀라면! 하지만 칼칼한 맛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잘 먹었다
문어가 잡히는 날이면 문어도 넣어준다고 기대를 했는데
이 날은 문어가 잡히지 않았나보다 ㅠㅠ
깔끔하고 맛있었음!
* 오메기 빙수
놀맨에서 라면을 먹고 또 해안도로를 타고 쭉 타고 내려오다가
정말정말, 어 쩌 다 마주친 카페 파람.
해물라면을 먹고 입 안에 좋게 말하면 바다맛, 솔직하게 말하면 짠맛이 ㅋㅋ 입안에 맴돌아서
커피가 먹고싶다고 중얼거리던 찰나에 –
카페 파람을 만��다. 카페 외관은 이름처럼 파랗다
파란 바람. 파람
그곳에서 먹은 오메기 빙수 🙂 가격은 기억이 안남 ㅠㅠ
요즘 유행하는 우유빙수는 아니었지만
얼음플레이크에, 연유, 직접 고아 만든 팥, 그리고 오메기떡 ㅠㅠ
아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당
빙슈가 달달하니 아메리카노도 한잔 했음
– 카페에서 소개받아 요트 투어도 20프로 할인받고 즐길 수 있었음 이후 일정이 딱히 정해지지 않아 가능했던 일 ㅎㅎ
그리고, 저녁.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와 추성훈이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전복과 같이 구워먹은 것을 보고
나도 꼭 먹어보고싶은 마음에
슈퍼맨, 픅돼지, 전복, 맛집 요로케 검색했더니 나온 곳
(알고보니 방송에 나왔던 그 집은 아니었음ㅠㅠ)
제일 비싼 세트 2개를 시켰더니 흑돼지와 전복6마리와 딱새우 2마리가 같이 나왔다 ㅎㅎ
딱새우는 딱딱해서 딱새우 (진짜임)
딱 토하기 직전까지 먹었음 ㅋㅋ
그리고 플러스 비냉과 물냉을 먹었는데
비냉은 한 입 먹고 먹지 않았음. (완전 맛없…)
* 흑돼지 전복 모둠세트 (1인 30,000원)
제주 여행 2일차
사실 여행 첫 날 저녁에 서귀포로 넘어오면서 1시간 정도 걸리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오는정김밥에 전화 예약하고
가자마자 찾아서 먹었는데 음? 생각보다 별로였다.
느끼하고.. 굳이.. 예약까지 하고 찾아까지 가서 먹을만한 건 아닌거같다. 라고 신랑과 둘이 웃고 끝난.. 줄 알았으나
아침에 눈뜨자마자 오는정김밥이 생각났다는..
서귀포를 뜨기 전에 꼭 한번 더 먹자 해서
아점으로 오는정김밥에서 김밥을ㅋㅋㅋ
근데 웃긴게, 오는정김밥은 두번이나 갔고 둘이서 6줄을 먹었는데
어째 사진이 한 장도 없는거지 ㅋㅋㅋㅋ 싱기방기
김밥을 어그적어그적 먹으면서 도착한 곳, 이중섭거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올레시장 발견
올레시장에서 먹어보고싶었던 보리찐빵 구입!
하.. 내가 생각했던 맛이 또 아니네…
보리 찐빵이 아니라 보리빵이나 보리떡을 샀어야 했을판..
* 보리찐빵 (1개 약 500원꼴)
우리는 여행을 다니면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카페투어!
이번에는 제주도 문외한인 오빠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곳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서연의 집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도착한 곳, 서연의 집 🙂
오빠는 어김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나��� 따뜻한 첫사랑차를 시켰다.
메뉴도 건축학개론스러웠고, 맛도 첫사랑스러운 맛이었다.
운좋게 테라스 자리를 겟할 수 있어서
약간은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소리 들으며 여유부렸다
* 서연의집 카페
저녁에는 숙소가 있는 성산쪽으로 와서
칼칼한 해물탕이 먹고싶어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또 얻어걸린 곳 ㅎㅎ
이름이 제주칼국수 라 참 흔하디 흔하다 했는데
맛은 전혀 흔하지 않았다!!!
정말 푸짐하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고
주인아주머니가 무뚝뚝하면서도 위트있으시고
다먹고 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다른 손님이 불러서 좀 기다렸더니
기다린 보상이라며 커피도 내려주셨다ㅎ
그 커피마저도 맛있었네 🙂
* 해물전골칼국수 (45,000원 안팎. 잘 기억이 안남ㅋ)
제주여행 3일차
눈뜨자마자 아침도 안먹고 성산항으로 고고
우도로 넘어가자마자
아점을 찾은 우리.
오빠가 맛집검색했다며 찾아온 산호반점
설마설마했는데 현금만 받는단다 ㅠㅠ
카드 결제는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다는 어이없는 드립안내를 당당하게 붙여놓고
현금이 없어 돌아서려 하자
계좌이체가 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짜장에 전복을 올리는데
전복이 물량이 없어서 뿔소라로 대체한다고 한다
근데 나는 뿔소라가 더 조앙 ㅎㅎㅎㅎ
* 산호반점 뿔소라짜장(8,000원)
* 산호반점 뿔소라짬뽕(8,000원)
어느 지역에 가면 그 지역에서 짬뽕을 먹어야 그 지역의 맛을 안다고 했던가
암튼 진짜 미식가는 그 동네에 가서 짬뽕을 먹는다고 하던데
우도의 짬뽕은 우도의 명성에 맞게 뿔소라가 그득그득하다
맛있었음 ㅎㅎ
우도 드라이브 중 만난 곳
하하호호카페
원래는 맛집인줄 모르고, 사람들이 많길래 차를 세워서 뭐라도 먹어보자 한 곳
그 유명하다는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맛은 쏘쏘.. 하하호호카페에서는 별로였음
(다른 맛있는 집으로 갔어야 함 ㅠ)
* 땅콩아이스크림 (4,000원)
그리고 하하호호카페에서 유명한
* 흑돼지버거(갈릭) 8,000원
가격이 맞나 ㅎㅎ 더 비쌌던가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한번 쯤 먹어도 될 맛이긴 한데
굳이 찾아서 먹을 맛은 아니었음
맛은 맛있음 ㅋㅋㅋ
우도에서 나와서
공항가는 길에 세화리에 들려서 커피를 마시다 ㅎ
역시나 이 날도 우리의 일정에서 커피가 빠질 수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카페가 너무 예뻐서 또 차를 세웠다.
여기는 카페 공작소
오마���갓! 알고보니 내가 좋아요를 눌렀던 그 곳이었음!ㅎㅎ
쿠키나 베이커리도 팔고 있었다.
너무너무 먹고싶은 진저향의 빵? 쿠키?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 배가 불러서 못먹음 ㅠㅠ
그냥 쉬어가기용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우리 먹부림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고로케야 고로케 ㅎㅎ
여기 고로케를 먹고 남편이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며 극찬했던 곳
사장님이 이태리에 가서 일본사람한테 배워온 실력이라고 한다
정말 내가 먹어본 고로케중에 제일 맛있었고
맛도 맛이지만 특히,
처음에 포장해달라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먹고 가려고 했더니
그릇도 가져다 주시고
소스그릇도 따로 소스를 다시 담아서 가져다주시는 센스에 감동이었다.
우리는 저만큼 먹고
그리고 저만큼을 포장해서
공항에 수속 대기하면서 먹었다 ㅎㅎ
* 고로케 (1500원~2000원)
제주에서 먹은 것들, 리포트 끝!
이렇게 기록해놓으면 여행의 며칠째에 뭘 먹었고, 무슨 여정이었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모두 기억난다. 그 기억의 매개체는 맛있는 음식들!
담에 못먹어본 것들 먹으러 제주도 또 가야게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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