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오싹~한 시즌을 맞아, 올해는 고전적인 캐릭터를 소개할까 해요. 바로, 꼬마 유령과 해골님! 별명은 ‘휴이와 본즈’지만, 뭐 내키는 대로 불러주심 돼요.
지금 단계에서는 일단 파이터(또는 애인)를 선택하세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챌린지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Tumblr 보스는 누구다? 넵, 여러분!
챌린지 캐릭터를 정했으면, 아래 키워드를 참고해 브레인스토밍, 무드보드, 헤드캐논(뇌피셜) 등으로 마음껏 작업하세요. 스케치도 해보고 캐릭터 시트도 작성하면서 재미를 느껴보세요.
대망의 10월 마지막 주(23일 월요일 ~ 27일 금요일)에는, 아래 키워드로 내 캐릭터를 매일 다르게 꾸며보세요.
23일 월요일: 최강 빌런
24일 화요일: 최애 바비 또는 켄(아니면 켄 절친 ‘앨런’)
25일 수요일: 해적!
26일 목요일: 투어 의상
27일 금요일: 변신술사
10월 31일 Tumblr Tuesday 포스트나 핼러윈 퍼레이드 대시보드 탭에 게시될 기회를 얻으려면, 영어로 태그 #cursed costumes를 추가하세요(내 꼬마 유령이나 해골님이 부끄럼을 탄다면 리블로그 관리 포스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어요).
“hi ryan & hi ken, it’s jimin , congrats on your big release, my fans are excited to see your video, so thank you so much, i could see that you look great in my outfit, thank for this guitar, i really love it & i look forward to watch barbie , gooo barbie” — PARK JIMIN
"Hola Ryan y hola Ken, Soy jimin, Felicidades por tu gran lanzamiento, mis fans estaban emocionados de ver tu vídeo, ¡Así que muchas gracias! Pude ver que te ves genial en mi atuendo ¡Muchas gracias por esta guitarra!, realmente me encantó y tengo muchas ganas de ver barbie, ¡vamos barbie!" — PARK JIMIN
barbiethemovie Instagram reposteo el vídeo de j.m (Jimin) en su cuenta oficial.
Repost from @j.m: Thanks for having my outfit in #BarbieTheMovie!
You rocked it, Ken 🎸
WarnerBrosKorea twt 24Jul 2023
드디어 new 켄 #지민
켄의 암묵적인 룰을 허가하다🎸
외쳐 켄과 켄의 OMG 한 케너지🌟
외쳐 켄과 켄의 OMG 한 케너지 🌊🏄♂️🫧🤍
#BTS#바비#영화바비#Barbie#그레타거윅감독#마고로비#라이언고슬링#절찬상영중
uarmyhope contesto el post de j.m (video a ryan goslin-ken barbie)
예전에 고(go) 언어 얘길 한 번 써서 올리긴 했으나 왜 이거에 관심을 두게 됐는지를 빼 먹고 지나친 것이 기록 강박이 있는 사람으로서 영 찜찜해 적어놔야 겠기에. 원인은 자바로 개발하기가 넘 싫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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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 년 넘게 나를 먹여 살린 프로그래밍 언어는 자바(JAVA)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그동안 접한 언어 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거기도 하다.
구구절절 이유를 나열하기보다 총체적으로 한 줄 요약하면, 어릴 적 세운 상가 길바닥에서 처음 배우면서부터 즐겼던 프로그래밍하는 재미를 빼앗아 갔다. 하지만 한국 IT 업계는 자바가 대세라 이걸로 짜야 돈 준다는 데 별 수 있냐, 꾹 참고 했지.
자바는 '객체 지향' 강박이 매우 심한 언어다. 그 시절엔 이 기법이 프로그래머를 구원할 궁극의 진리 같은 느낌으로 여기저기에서 떠받들었던 기억이 내게도 있기 때문에 이해는 함. 그래서 "Hello World" 한 줄 찍으려고 해도 class부터 만들어야 한다.
EJB는 "엔터프라이즈 자바 빈"의 약자로 대규모 웹페이지 만들 때 썼던 거. 복잡하기가 개미지옥 같아, ��바의 대표 흑역사랄 수 있다. 대안으로 스프링(Spring)이라는 프레임웍이 나왔다. 자바 프로그래머들이 무척 좋아했다. 바로 이 부분이 열나 어이없는 거. 스프링은 EJB에 비해 편리하단 것일 뿐, 여전히 짜증 나는 물건이거든.
이 프레임웍의 핵심은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이라고 한다. 말은 거창하지만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써서 코딩하는 짓을 과대 포장한 거. 내가 보기에 여러 개발자 집단 중 유독 자바 쪽 인간들이 허장성세가 심한 편인 거 같다. 이런 점도 거슬려하는 부분 중 하나.
'전자 정부 프레임웍'은 한국 정부가 강제로 정해 놓은 스프링 기반 개발 스펙이다. 이걸 적용해 DB에서 데이터를 꺼내 오려면, Controller → Interface → Implement → DAO 무려 4단계를 거쳐야 한다.
내가 보기엔 규모가 크지 않은 웹페이지의 경우 Controller와 Implement만 있어도 됨. 이 두 개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는 Implement에서 트랙잭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DAO는 Implement가 흡수할 수 있기 땜에 진짜 필요 없다. Interface는 애매하다. 만약 비교적 최근 등장한 go언어, 파이썬처럼 덕 타이핑(Duck Typing)을 지원한다면 당연히 처음부터 필요한 게 아니다. 자바가 클래스에 집착하는 언어인 데다 스프링 개발한 놈들이 자랑해 마지않는 의존성 주입을 포기할 수 없어 계속 이렇게 갈 듯.
이 인간들은 자바 패밀리 중 JSP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왜 그러는지 이해 가는 면이 있긴 하다. JSP는 (PHP처럼) 그 자체로 하나의 개발툴이기도 하니까. 너무 많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보니 JSP를 허용하면 MVC(Model - View - Controller)의 토대가 흔들리면서 뒤죽박죽인 코드를 양산할 우려가 큰 거. 그래서 기능을 제한한 JSTL이라는 템플릿으로 뷰(View) 화면을 만들라고 강요한다.
스프링으로 개발할 땐 심지어 컴파일 시간마저 짜증을 유발한다. 사소한 거 하나만 수정해도 프로젝트 전체를 빌드해야 해 결과 나올 때까지 멍때려야 하는 시간 낭비가 크다. 그만큼 개발 속도가 상당히 더디다.
설상가상 가상 머신(=JVM)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느리다. 초기엔 이거 덕분에 컴파일 한 번 해서 여기저기에 다 쓸 수 있다는 명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규칙도 사실상 깨져버린 상태. 장점은 느릿느릿하긴 해도 안정적인 거 같긴 하다. 오늘날까지 자바가 살아남은 결정적 요인은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갔기 때문일 듯.
예전에 자바 안에 파이썬 소스를 포함해야 할 일이 있었다. 구글 검색하니 '자바 + 파이썬 = 자이썬'이란 게 있다길래 함 써봤다가 너무너무 느려서 바로 폐기. 그래서 파이썬을 따로 만들어 서버에 저장하고 자바에서 리눅스 쉘 스크립스트를 실행하게 하는 약간 촌스런 방법을 썼다.
자바는 설계 구조상 메모리도 많이 잡아 먹을 수밖에 없다. C처럼 포인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함수 호출할 때마다 파라미터와 리턴값을 통째로 복사할 수밖에 없거든. 종종 클래스 전체를 주고받을 때마다 '아, 이게 뭔 뻘짓인가' 자괴감마저 들곤 한다.
그러던 중에 고(Go) 언어를 살펴 보니 진짜 맘에 쏙 들었던 거. 우선 자바와 달리 무척 컴팩트하다. 개발자가 허풍을 안 깐다. 게다가 핵심 인물 중 한 분이 내 닉네임과 같은 켄(=Ken Thompson)이다.
당연히 포인터 있다. 하지만 C/C++처럼 포인터 연산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것이 '버퍼 오버플로우' 같은 버그를 일으키는 원인이란 판단 때문이었을 듯. 진짜 좋다.
고언어는 자바처럼 객체 지향에 집착하지 않는다. 대신 구조체와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다. 이거는 나도 예전부터 생각했던 거였으나 삼류 개발자라 자신 있게 주장하진 못했는데, 정말로 되는 거였다니…
병렬 처리가 기본인 시대에 태어난 언어답게 쓰레드 처리가 무척 간단하다. 문장 앞에 'go'만 붙이면 되니까. 다만 자기 손을 떠난 쓰레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먹통이 된다. 그래서 '채널'이란 걸 잘 써야 하던데 아직까진 능숙하지 못하다. 실무에 써 보면 감을 잡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러나 고언어가 아무리 좋으면 뭐하냐. 아직까지 한국은 "Hello JAVA World"인걸… -_-;; 하루속히 고언어가 쭉쭉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럼 고언어 전문가인 척 구라까고 돈 받으면서 공부해야지.
Worst Barbie content ever! (These are Warner Bros. Korea's official posters)
'Barbie is everything.' -> '바비(Barbie)'
'He's just Ken.' -> '켄(Ken)'
And they translated 'Mermaid Barbie' poster,
but they didn't translate and upload below posters. Wow Korean kids will never know Barbies can have these jobs! Lol
Plus, he's another Ken in Korea too,
but the Barbie who is always in the splits became 'Weirdo Barbie'.
P.S. Indeed these are not surprising things to Korean audiences.
These are the Korean version posters of the feminist film, 'On the Basis of Sex'.
'HEROIC' -> 'Lovely day', 'FELICITY JONES IS MARVELOUS' -> 'The day I put on light makeup as if I didn't put on makeup'🤦🏻♀️
Korean version posters only talk about her fashion and style. She is a feminist lawyer, not a hot influencer who likes to wear light makeup and lovely clothes everyday...
Also movie posters featuring strong women are often crumpled(But the posters with the strong men next to them were so clean haha).
These things do not just happen in cinemas. These things happen in one of the biggest Korean broadcasts' NEWS too.
연극 <테베랜드>에
코코형제가 찾아왔습니다❤️💚💙
동생들의 응원과 사랑 잔뜩 받은
냥 형아는 오늘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빅스 #V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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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HYUK #한상혁
#테베랜드 #마르틴 #페데리코
At the play <Tebasland>
The Coco brothers are here❤️💚💙
With all the support and love from the younger members, Nyang-hyung showed a perfect performance today😌
#vixx
#leo #JungTaekwoon
#ken #LeeJaehwan
#hyuk #HanSangHyuk
#Tebesland #Martin #Feder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