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노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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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는 소설 원작이거나, 만화 원작이 재미 있는데. 이번에 순삭한 만화 원작 유리아 선생님의 붉은 실... 붉은 실의 의미는 인연의 실을 의미 하는데. 보통 반려자가 눈에 안 보이는 붉은 실이랑 연결이 되어 있다고 어릴 때 들음. 여주 칸노 미호는 평범한 주부이지만, 불임이 되어 아이는 없고, 남편은 바람둥이 였는데, 바이다. 남자 여자 다 좋아하는.. 그런데 남편이 지주막 출혈로 혼수 상태 빠지고 나서 집에서 요양 하는데, 혼자 감당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사이 주변의 내연녀, 남자 이성 친구가 나타난다. 그 들을 다 불러들여서 같이 살면서 남편 고르를 케어 하게 되는데.. 정부인은 속이 썩어 나겠지만... 그런데 아버지도 혼수 상태로 돌아 가셨는데... 나름 유리아의 마음이 공감이 갔다. 그런데 보고 있자니 현대에서는 비현실적인 가족이라고 하나 요즘 세대에서 말하는 가족은 이제 혈연 가족이 아니라 이웃가족, 한지붕 가족, 작가가 말하는 쉐어하우스에서도 가족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도 가족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한국도 이웃사촌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아니지만. 어릴 때는 문 다 열어놓고 서로 챙겨주고 기뻐해주고 싸우고 그런 이웃사촌이었는데... 여하튼 남주가 연기를 참 잘하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엄청 예쁜 부인 나두고 바람 피다 걸려서 인정한 배우였음. 찰떡 궁함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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