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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nobl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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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alypse TWo

진희는 원래 불만이 많았다

남편은 조루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이라도 되었는지, 섹스만 시작하면 5초에 발사였다

전희라도 잘해주면 욕구라도 채워지겠는데, 아무것도 없다

간혹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하고 마음으로 바란적도 있었다

지가 오늘 하자고 졸라대고는 팬티를 벗긴지 1분 만에 침대에 늘어져 자고 있다

그런 불만이 쌓여가는 어느 날

진희는 평소 주량의 3배는 될 소주를 마셨다

3차로 이어진 회식 자리는 그녀를 인사불성 상태로 만들었다

회식이 끝나는 분위기가 되고, 몇 몇은 노래방으로 이동했고

팀장은 준수에게 진희를 집까지 데려다주라고 부탁했다

집이 같은 방향이라 대리 운전을 부르고는 뒷 자석에 그녀를 누이고는 자신도 옆에 앉았다

차안에는 점점 습기가 차고 앞 유리창을 빼고는 어느새 새 하얗게 덮여버렸다

옆을 보자 그녀는 눈을 감고 취해서 몹시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대리 기사의 전화가 한참 오지 않자 준수는 이상한 마음이 생겼다

같은 부서에서 진희와 일을 하며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신경쓰이는 무엇이 있는지 그녀의 눈빛이 말을 해주고는 했었다

준수는 혹시 뺨을 맞더라도 변명을 할 수 있게 뒷자리에 담요를 무릅에 꺼내고는 그녀의 외투를 벗겼다

한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다른 손으로 어깨부터 팔로 그리고 손목으로 소매를 벗겼다

한쪽이 꺼내지자 반대쪽은 쉽게 당겨졌다

브라우스 넘어 그녀의 브라자가 살짝 비췄다가 사라졌다

혹시 전화가 올까 전화기의 전원 버튼을 눌러 전화기를 꺼버렸다

여기까지 온 이상 뒤는 없다 생각하고는 신발과 바지를 벗기고 브라우스와 함께 조수석에 곱게 개었다

팬티 사이로 손가락을 살짝 넣어보니 역시 가볍게 젖어있다

“깻어요?”

진희는 이미 깨어있었다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다른 남자와 함께 집에 간다고 할 때 이미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차 안에서 자는 척 연기를 하며, 정신이 돌아왔고, 그의 손이 가슴을 툭툭 건드릴 때 마다 심장이 쿵쿵거렸다

솔직히 팬티에 그의 손이 들어올 때 찔끔하며 물이 나오는 느낌이었다

준수는 진희의 엉덩이를 바짝 당기더니

“춥죠"

하고는 담요를 어깨에 덮고, 입안에 혀를 들이밀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딥키스에 살짝 놀라며 차안에는 자연스러운 신음이 흘렀다

“진희씨가 이렇게 뜨거운 여자였다니"

준수는 자연스럽게 옷을 벗더니 운전석으로 던진다

차 안의 습기는 둘의 온도만큼 뜨거웠다

시트가 거의 180% 꺽여지며 담요가 진희의 나체 아래 뉘었다

똘똘한 녀석이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는 반복하는 하며, 그의 손가락도 어딘가로 들어갔다 나갔다는 반복했다 그 때마다 가볍게 경련이 일어났지만 오랜만에 몸 전체를 휘감는 쾌감에 진희는 숨을 몰아쉬며 참아냈다 벌써 터지면 다음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았고, 인내하는 것이 오랫동안 참아온 욕구의 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한 참 진동을 하더니 똘똘이가 분수를 터트렸다

입안을 휴지로 닦는 사이에 그는 2차전을 준비했다 그새 복원한 똘똘이는 좀 더 레벨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준수는 그녀를 반드시 놓이더니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넓은 차가 조금 좁은 모양이었지만 그녀는 최대한 준수가 편하도록 벌려주었다

“안에 해도 돼요?”

진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흥건해진 다리 사이는 그녀의 정신마저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지금은 뭐가 맞고 옳은지 분간할 수 없었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순간을 즐기는 것에 모든 세포가 반응하는 모양이었다

준수 허리가 용수철마냥 위 아래로 흔들거릴 때, 그녀의 손바닥은 입술을 가리고는 했다

“소리 내어도 괜찮아요 차 방음 다 해놨어요"

한참을 소리지르 던 진희가 그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허벅지로 허리를 조일 때,

준수는 그녀의 유방에 살포시 포개에 한숨을 내쉬었다

오전 2시 47분 무려 33분의 시간은 진희에게 너무나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조루 #회식 #불륜 #카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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