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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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ong2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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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도울 뿐 #주객전도 #총각김치👍 #고들빼기김치 #파김치 #라면땡기는맛🍜 (윤식당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Cil7ypitn/?igshid=wsba3pk13w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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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9oo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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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아이폰X #주객전도 #내주인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X #iphonex #적응중(정자동 카페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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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jin-people-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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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맞이 막걸리 파뤠이👍 - #추석#연휴#명절#막걸리#복순도가#이화백주 #홍어#부추전#찜닭#수육#삼합#주객전도 #인스타먹방#술스타그램#맛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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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ffyyewon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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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심쿵 모먼트♥ 설비서, 이 분위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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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설마음 비서님 예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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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는 요즘, 사장님 찾아온 부회장님도 당황시키는 허당미 가득한 설비서 。(*^▽^*)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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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님처럼 사장님의 넥타이도 야무지게 메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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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마음같지 않은 주객전도형 비서님 (feat. 사장님의 따가운 시선) (강기영 배우와 찰떡 호흡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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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수마저 귀여운 마음씨의 '반전美'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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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연발 귀염둥이 설비서는 어디갔나" 싶은 반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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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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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의 분위기를 담아낸 아나드론 화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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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화보컷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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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넘치는 비하인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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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피지기가 놓칠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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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의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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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분위기도 예쁘게 담아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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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만의 '파랑'을 화보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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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비롭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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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하면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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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부자 예원이의 매력을 다 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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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의 매력은 매일 업뎃중 ღゝ◡╹)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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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비서님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tvN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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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이도 보는 포스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작성하고 관리합니다. ♥
cr: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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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riosm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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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해야지. 가끔은 커피가 밥보다 중요한거 같아. 맛을 잃은 소금처럼 향이 날아가버린 커피도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커피 그리고 묵상... https://www.instagram.com/p/Bx1LsHnlFaN/?igshid=v1sxsex987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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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tisonedstuff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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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내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고,여행도 그렇다.
어딜 다녀도 혼자 다니다 보면 쉽게 지치고 지루해진다.
의욕도 쉽게 사라지는거 같기도 하고.
사실 그와반대로 구애받지 않고 다닐수 있다던지 하는 어떤 장점이 있겠지만
매번 여행에서 혼자 묵묵히 이어폰 음악을 듣기만 한 채
여기저기 뚜벅 뚜벅 걸어만 다니다 보면
여행을 즐기러 온건지 낯선곳에서 해매는 건지
또 복잡한 기분에 주객전도 당해버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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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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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주객전도 레전드> pic.twitter.com/Apob2fMcTu
— 김야매 (@kimyamae) August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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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ssuecollecto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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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깨러 도망치는 진짜 "술래를" 잡아야 한다?!
미션깨러 도망치는 진짜 “술래를” 잡아야 한다?!
주객전도 돼서 술래가 도망쳐야하는 신박한 술래잡기가 있다? 분명 일부분 협동인데 나머지 끼리도 싸우느라 정신 없음 ㅋㅋㅋ —————————————-­———- ▷잠뜰 TV 구독하기 ! : http://goo.gl/FnZZQO ▷꿀잼 미니게임이 더 보고 싶다면?! : https://bit.ly/2IZJeRl ▷잠뜰TV 커뮤니티 바로가기 !! : https://goo.gl/72qMP4 ▷잠뜰 인스타그램 소식보기 !! : https://goo.gl/cMDSJ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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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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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CLUB] 리비아 무장단체 한국인 납치 1명 취소합니다 - 2018-07-07 16:10:04
[SLRCLUB] 진짜 리비아 납치건 다 사라졌네요 ㄷㄷ (JPG - 2018-07-07 16:10:04
[뽐뿌] [G마켓] 케이스위스 런닝화 캐주얼화 (32, - 2018-07-07 16:09:46
[파코즈] 생일인데 뭘 먹을까요!!! - 2018-07-07 16:04:54
[뽐뿌] 젠재 규리아빠님 글 - 문재인 지지했는데 난민 - 2018-07-07 16:04:54
[딴지일보] 펌)현재 히로시마 상황.jpg - 2018-07-07 16:04:30
[딴지일보] [츙격]어제 소개팅 ㅊㅈ와 두번째 만난다던 딴 - 2018-07-07 16:04:30
[딴지일보] 추가)옆 빌라 아줌마가 한 짓 - 2018-07-07 16:04:30
[딴지일보] 국회 의원정수 확대 600명. - 2018-07-07 16:04:30
[딴지일보] 요새 언론사 엠바고 수준...jpg - 2018-07-07 16:04:30
[딴지일보] 혼수성태가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와야 할 분 - 2018-07-07 16:04:30
[딴지일보] 열 살 아이가 돈돈돈~ 하는거 어떻게 보세요? - 2018-07-07 16:04:30
[SLRCLUB] 야이 ㅅㅂ 이정도면 주객전도 아니냐? - 2018-07-07 16:00:12
[뽐뿌] 장나라 최근 미담.jpg - 2018-07-07 15: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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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reptil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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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 🐊 정확한 정보, 정직한 가격 수입, 분양, 용품, 먹이 🐍 ▷홈페이지:marinereptile.com ▷네이버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rinereptile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arine_reptile/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arinereptile ▷유투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jj7cWg4H4JHZQu49Nwy-A ▷카페 :  https://cafe.naver.com/bleuchatte ▷주소: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491번길 17 지하1층 ▷영업시간:11:00~19:00 매주 목요일 휴무 ▷매장전화:055-326-1066 ▷매장휴대폰:010-7551-1066 ▷카카오톡:marinereptile ▷오픈카카오:마린렙타일 🐊🐍🐢🦎🐸🐠🐟🦐🦂🐁 #마린렙타일 #파충류샵 #파충류가게 #경남 #김해 #부산 #파충류 #reptile #양서류 #amphibian #절지류 #arthropod #파충류용품 #악어 #caiman  #뱀 #snake  #거북 #tortoise #turtle #도마뱀 #lizard (삼정동 603-12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r4XsVM21P/?igshid=13l4wczkkj8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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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ong2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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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회가 땡겨 시작했는데 먹다보니 초밥판 #올라누에바샤도네이누에바 #스페인와인🇪🇸 #향이깡패 #짬바 #묵은지씻은김치 #대방어회🐟 #기대중🙈 😎 (윤식당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nLl5RJYzB/?igshid=1qxjc2ugnmd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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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dixxx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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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주목해야 할 스니커즈 TOP 5
작년도 올해도 여전히 스니커즈의 시대다. 신발이 콧대 높은 패션 하우스의 쿠튀르를 뒤로하고 더욱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변화 중이다. 내로라하는 셀러브리티들의 믹스-매치,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영향이 컸던 터. 이렇듯 스니커즈는 우리의 패션 문화에 빠져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17년도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 F/W 시즌을 겨냥한, 내년을 미리 기약하는 다양한 스니커즈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 올겨울 꼭 놓쳐서는 안 될 스니커즈 TOP 5를 선정해보았다. 마무리와 시작을 알리는 그 경계에 옷보다 더 주목받는 '주객전도' 스니커즈, 그 다섯 가지 제품을 만나보자.
1.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크레이지
스트릿 패션 씬에서 스니커즈의 역사를 살펴보면 다양한 장점이 혼재된 완성된 형태의 스니커즈가 주로 큰 인기가 끌었다. 그리고 기능성과 디자인 그 명확한 접점에는 스포츠, 특히 농구의 존재가 빠지지 않았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 그 자체가 데일리 슈즈의 중요한 구심점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농구화와 패션 스니커즈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많은 스니커즈 중 아디다스(adidas Originals)의 크레이지(Crazy) 라인은 특히 그 명성이 높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시그니처 모델이기도 한 이 바스켓볼 라인은 특유의 견고한 외관과 반항적인 실루엣으로 스트릿 향을 풍기게 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얼마 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이번 F/W 시즌을 맞아 크레이지 라인을 현대적으로 '레트로화' 시킨 크레이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레이지 1 ADV(CRAZY 1 ADV)와 크레이지 8 ADV PK(CRAZY 8 ADV PK), 총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니커즈 컬렉션은 꽤 흥미롭다.
먼저 크레이지 1 ADV 모델부터 살펴보면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컬러웨이에 프리미엄 누벅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경쾌함을 부각했다. 심플한 실루엣으로 보다 웨어러블함을 강조했고 발을 감싸 안는 부드러운 착화감을 자랑하기도 한다. 반항적이고 도전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크레이지 8 ADV PK 모델은 크레이지의 어퍼 위에 또 다른 소재를 얹는 시그니처 사이드 패널을 사용하였다. 그렇기에 더욱 투박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말 그대로 실용적이면서 편안한 스트릿 스니커즈인 셈인데 블랙과 화이트 컬러웨이로 정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크레이지 컬렉션은 농구 코트 위의 우아함, 끝나지 ���는 진화의 상징. 대담하고 당당한 애티튜드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크레이지 라인을 주목할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최근 음악과 패션 씬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인 영떡(Young Thug),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 21 새비지(21 Savage)가 ‘Faces of Crazy’ 캠페인에 함께한 것. 젊음과 변화를 대변하는 아티스트와 크레이지 라인이 어우러져 트렌디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올겨울 편한 활동성과 기능성 거기에 멋스러운 디자인, 이 '트로이카' 삼각편대의 마지막 꼭짓점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크레이지 컬렉션이 될 것이란 추측이다.
2. 이지 부스트 350 V2 벨루가
이지 부스트(YEEZY Boost) 시리즈는 스니커즈 응모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란 패션 거물을 등에 업고 장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그 신호탄은 우려를 뒤로하고 현재 패션 씬 곳곳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누구나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만들겠다는 칸예 웨스트의 말처럼 더욱 쉽게 이지 부스트를 만날 기회가 주어졌다. 11월 25일, 생산량을 대폭 늘린 이지 부스트 350 V2 벨루가 모델이 출시됐다.
벨루가의 첫 번째 버전과는 달리 주황색 선을 회색으로 톤다운하였고 뒤꿈치에는 풀탭을 추가했다. 갑피 보디에 ‘SPLY-350’ 문구는 거울에 비춘 듯 거꾸로 새겨졌다. 리테일가는 220달러. 이지 부스트에 희망 고문만을 했던 구매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벨루가 모델 특유의 톤다운된 그레이 컬러는 이번 겨울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웨이 중 하나일 것이란 생각이다.
3. WTAPS X 팀버랜드
겨울을 맞아 빠질 수 없는 워커 부츠는 팀버랜드(Timberland)의 자랑이다. 팀버랜드는 F/W 시즌을 맞아 더 분주해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벨벳 소재와 비비드한 컬러웨이를 보여준 슈프림(Supreme)과의 컬렉션에 이어 WTAPS와의 헤비급 협업이 최근 공개됐다. 이번 모델은 팀버랜드의 스테디셀러 6인치 부츠에 밀리터리 실루엣을 결합했다. 침착하고 세련된 올 그레이 누벅 소재는 레이스와 솔과 결을 같이 한다. 그리고 일체화된 디자인은 간결하고 시크하다.
뒤꿈치 부분에는 WTAPS의 브랜딩과 본사 라벨을 의미하는 '35d40.33NL 139d42.42EL' 텍스트가 함께 디자인되어있다. 부츠 샤프트에 나타나는 엠보싱 디자인은 텍스처에 재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이번 모델의 하이라이트로 손꼽는다.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투박한 6인치 부츠를 찾고 있다면 WTAPS와 팀버랜드의 협업 부츠를 눈여겨보시길.
4. 구찌 클렁키 리톤 스니커즈
올해 패션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클렁키 스니커즈(Clunky Sneakers)'였다. 그 대열에 작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구찌(Gucci) 또한 합류한 모양새다. 투박한 실루엣과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무심하게 조합하는 스타일링은 젊은 층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찌는 기존 심플한 실루엣을 탈피하고 클렁키 슈즈의 실루엣을 그대로 차용한 모습이다. 오버사이즈 빅 로고로 구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고 나머지 디자인적 장치들은 최대한 배제한 구성.
고급가죽과 90년대 러닝화를 떠올리게 하는 단단한 고무 어퍼 그리고 이어지는 미색 컬러웨이는 누구에게나 부담 없다. 구찌의 빅 로고까지 부담스럽다고? 그렇다면 브랜드 로고를 제거한 리톤 스니커즈 또한 함께 발매되니 참고할 것. 발매가는 약 800달러로 길에서 흔히 보이는 클렁키 슈즈가 질린 사람들이라면 이번 겨울 구찌의 리톤 스니커즈를 주목해봐도 괜찮을 듯하다.
5. 캘빈 클라인 205W39NYC 하이탑 슈즈
도전을 통해 변혁을 일구는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역사적 패션 하우스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두 영역의 시너지는 무서운 발전 속도를 보이는데, 미니멀하면서도 지적인 디자인이 더욱 날개를 펴고 있다. 내년 18시즌을 맞아 기존의 캘빈 클라인 로고에 글로벌 본사 205 W 39 Street을 뜻하는 '205W39NYC' 브랜딩을 더한 새로운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그중 이 단순한 스니커즈 한 쌍이 신선함을 더하고 있는 상태.
라프 시몬스의 장기 중 하나인 미니멀과 '위트'의 조합은 여전히 역동적이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된 모델에 붉은색 캔버스 줄무늬로 디테일한 포인트를 더한다. 가격은 약 300달러. 올겨울부터 내년 초까지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이만한 게 없으리.
글 l 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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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igbossman-world-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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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한 가지 꽃에서똥냄새나고 똥에서꽃내음남 세상어떡개됬을까 잘들하쇼이  뒤죽박죽되기 싫음. 다 시벌 주객전도.=마지막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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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42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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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본 음식 보다 밑반찬에 배가 부른 경우가 있다.
주객전도 was originally published on 342_삶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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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essage-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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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다
너무 많다
삿7:1-8
하나님의 계산법은 사람의 계산법과 다르다. 미디안, 아말렉, 동방사람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침공해 왔다. 한 족속에서 5만 명이 참여 했다고 치면, 약 15만명이다. 기드온이 이들과 싸우기 위해서 군인을 징집했다. 3만2천명이 모였다. 사람의 계산법으로 보면 5:1의 싸움이다. 해보나 마나 패할 것이 뻔하다. 기드온의 속이 타들어갔다. 그런데 하나님은 군인의 숫자가 ‘너무 많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은 전쟁의 신이다. 전쟁의 총사령관은 하나님이다. 이번 전쟁을 주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 군대(마하나임)이다. 기드온과 그 군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지휘하시고, 하나님의 군대가 주력부대로 싸우는 것이다. 기드온과 그 군대는 하나님이 싸우는 전쟁에 돕는 자로 참여한다. 기드온과 그의 군대는 이 전쟁에서 사실은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이다. 전쟁의 승패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번 전쟁을 주도할 하나님의 군대와 비교해 보면, 사실 기드온의 군대는 훈련 받지 못한 오합지졸(烏合之卒)이다. 실제 전쟁에서 도움이 되기보다는 방해가 될 가능성이 더 많다. 그런 의미에서 기드온의 군대가 너무 많다는 뜻이다. 특별히 이번 군사작전이 일사분란 (一絲不亂)하게 움직여야 할 항아리 작전이라고 생각해 보면, 분명 많은 것이 사실이다.  
 기드온(사람)은 이제 하나님 앞에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그랬던 것처럼 신발을 벗고, 지휘관이 아니라, 종의 자리로 내려가야 한다. 기드온의 군대 역시 주력부대가 아니라 보조 부대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지휘관 되신 하나님의 전체 전략에 따라서, 명령대로 움직여야 한다. 기드온이 주객전도(主客顚倒)의 사실을 깨닫고, 제자리를 잡았다. 이 말석(末席)의 신앙을 깨닫지 못하면, 누구나 사울왕처럼 버림받게 된다.  
하나님이 염려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기드온의 군인 숫자가 많으면 작전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별로 한 일도 없이 하나님의 승리에 편승한 이스라엘 백성이 마치 자신들만의 공으로 승리한 것처럼 착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용서 받기 어려운 범죄이다. 그래서 아무리 계산해도, 자기들만의 힘으로 연합군을 물리쳤다고 하기는 에는 너무 적은 숫자인 300명을 뽑으라 했다.
지금도 하나님은 항상 부족 상태에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한다. 마치 기드온에게 300명의 군대를 가지고, 15만명의 군인과 싸우라고 하시는 것처럼, 사람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일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게 하신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일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고, 이 일을 지휘하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무언중에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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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girlsmeetbi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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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재, 다른 영화 - '납치 삼국지'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askgirlsmeet.biz/%ea%b0%99%ec%9d%80-%ec%86%8c%ec%9e%ac-%eb%8b%a4%eb%a5%b8-%ec%98%81%ed%99%94-%eb%82%a9%ec%b9%98-%ec%82%bc%ea%b5%ad%ec%a7%80/
같은 소재, 다른 영화 - '납치 삼국지'
 같은 소재, 다른 영화 – 납치삼국지
  ‘납치’와 관련된 영화는 많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영화 작품들 중 빠질 수 없는 소재가 바로 ‘납치’,
‘인질’과 관련된 영화가 아니일까.
요즘은 너무 남용되는 듯해서 살짝 걱정이 되는 듯 하지만 말이다.
  얼마 전, 2007년 한국에서 개봉하였던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을 보다 보니,
문득 아주 오래 전에 봤던 카메론 디아즈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인질’이 생각났고,
이와 더불어 거유, 오천련 주연의 중국 영화 ‘몰완몰료’가 생각이 나서 비교해 보기로 했다.
          <인질, 1997,미국>  <권순분여사납치사건,2007,한국> <몰완몰료, 1999,중국>
이름 하여 ‘납치삼국지’!!
    각기 다른 세 나라,미국,  한국,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이지만, 그 소재와 스토리의 전개는 정말 비슷하다.
  일단, 각 영화들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인질 (A Life Less Ordinary, 영국,미국 1997)  
    로버트(Robert: 이완 맥그리거 분)는 어떻게 보면 인생의 낙오자이다. 그는 유명한 통속소설을 쓰는 소설가가 되기를 꿈꾸며 대기업의 청소부로 일한다. 그러나 청소 로봇을 고용한 회사의 정책에 따라 강제로 직장을 그만두게 된 후 회사에 복수할 생각 뿐이다. 반면 셀린(Celine: 카메론 디아즈 분)은 로버트가 일했던 회사의 사장 딸로, 예쁘고 당돌한 여자다.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삶에 대해 따분함을 느끼며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꿈꾸며 살아간다. 정상적인 삶에서는 두 사람은 전혀 만날 것 같지가 않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두 명의 경찰(O’Reilly: 홀리 헌터 분 / Jackson: 델로이 린도 분)이 경찰 경력에서 가장 어려워 보이는 임무를 띠고 이 땅에 내려오게 되면서 얘기는 달라진다. 그들의 임무는 바로 로버트와 셀린을 사랑에 빠뜨리는 것.
  2.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07, 한국)  
매맞는 게 일상다반사인 약골 도범, 외모는 야생버섯이나 심성은 비닐 하우스 속 꽃봉오리 같아 수시로 상처 받는 소심 근영, 이십대 중반이지만 공부건, 구직이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무뇌 종만. 이 함량미달 굴욕 3인조들이 교도소에 수감된 채 출산이 임박한 도범 아내의 보석금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맞선 사기로 날린 근영 어머니의 틀니값을 위해, 그리고 백수로서의 품위유지비(?)를 위해 통 크게 한 탕을 터뜨리기로 마음먹는다.  목표는 국밥재벌 권순분 여사. 여자이니 약골도범보다 힘도 약할 것이고 고령이니 소심근영보다 어리버리할 것이고, 돈은 쌓아놓고 사실테니 무뇌종만도 평생 먹고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도범은 죽도록 맞고 근영은 눈물 마를 날이 없다. 그리고 돈은??? 자기가 몸소 몸값을 받아주겠다는데…그 금액이 500억!!!! 엄청난 인질을 건드렸다. 엄청난 드림팀이 결성됐다.(이하 ‘권순분’) 3. 몰완몰료 (沒完沒了: Sorry Baby, 1999) 
  밀레니엄의 열풍으로 뜨겁던 20세기 말의 중국을 배경으로 얼떨결에 유괴범과 인질이 된 남녀의 좌충우돌을 통해 개혁해방 경제정책이 낳은 사회현상을 담은 드라마. 펑 샤오강 감독과 갈우(거유)는 세 번째 영화다.  여행사의 운전기사인 주인공은 인색한 사장에게서 자동차 대여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분노한 그는 얼떨결에 사장의 애인을 납치하고 그녀는 사장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그에게 협조한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예상처럼 순탄하지 만은 않은데.
  ( 위의 영화내용 소개는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을 세 나라의 스텝들이 만든  세 영화.
어떤 부분이 비슷한지 살펴보기로 한다.
    1.주객전도(主客顚倒 )
 : 납치범들이 어리 버리하고, 인질이 더 똑똑하다.
  <인질>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인질’에서 주인공인 로버트(이완 맥그리거)는 납치를 할 의도조차 없었다. 오히려, 이 납치는 아무런 스릴 없는 일상이 따분해, 아무데나 총을 겨누던 셀린(카메론 디아즈)이 의도한 것이었다. 아무런 힘도 못 쓰고 경비들에게 잡혀 처참하게 눌려져 있는 로버트에게 총을 발로 차서 주며 인질을 자청했으니 말이다. 거기다, 로버트에게 어떤 대사로 협박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까지 소상히 알려주고, 색다른 일상에 찾아온 스릴에 즐거워 한다.
  <권순분>
그리고,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의 세 유괴범. 뭐, 이들은 자신들이 의도하고, 아주 단순한 계산에 의하여(하루에 팔리는 국밥 그릇 수 * 국밥값), 납치를 계획하고, 실행하지만, 주변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단순하기 이를 ��� 없는 납치를 계획한 반면, 오히려, 이왕 잡힌 것, 몸값 제대로 받아내겠다며 계획세우는 권순분 여사의 지휘(?)를 받게 된다.
  <몰완몰료>
중국의 ‘몰완몰료’. 처음에 주인공 한동은 별 생각없이, 자신의 사장에게 화가 나 사장의 애인
소운(샤오윈)을 납치하는데도, 여자 주인공에게 얻어맞느라 정신없고, 제대로 못하는 마음 약하기만
한 소시민이다. 그러던 중, 자신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인 대위(따웨이)에게 화가 난 여자 주인공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계획을 짜고, 애인을 협박하게 되고, 잔머리를 굴린다. 
  한 마디로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2. 예측불허(豫測不許)
: 처음 의도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 협상에 임하는 가족들이 소극적이다.
  납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인질을 빌미로 하여, 가족 또는 주변 사람을 협박하여 경제적인 이익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일이 좀 이상하다.
  셀린의 아버지는 골머리를 썩히던 딸이 사라져 버려서 되려 시원한 모양이다.
영… 협상에 적극적이지가 못 하다. 다만, 자신을 쐈던 로버트를 빨리 잡고 싶은 것이지, 딸을 살리기 위해서 무슨 일이라도 할 듯한, 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그러한 아버지와는 거리가 멀다.
아마, 셀린도 이런 것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나 보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보니,
다만, 전혀 예상치도 못 하게 납치범이 되어버리고, 협박,협상의 전면에 나서야 하는 로버트만 당혹스러울 뿐이다.
  권순분 여사의 자식들.
큰아들은 엄마가 납치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엄마가 또 쇼하는 거라고 콧방귀도 끼지 않은 채, 노인정에 계신 노인분들 대접하기에 바쁘고, 
큰 딸은 책임을 오빠에게 떠밀어버리고 ‘굿샷’을 외치며 간드러지는 요란한 웃음을 터뜨리기에 바쁘고,
작은 딸은 ‘엄마’를 애타게 찾기는 하지만… 그 ‘엄마’는 납치된 ‘권순분 여사’와는 쬐끔..…거리가 있는 듯 한데…  
거기에 덤으로 막내 아들은 대놓고 엄마가 납치가 되었든 말았든 상관을 안 한다.
그렇게 애인을 사랑해 마지 않던, 그래서 매일 병실을 찾아와 사과도 깎아주고, 정성을 들이던 사장이 돈 앞에서 그만 약해져서, 어떻게든 돈을 안 내놓으려고 열심히 잔머리를 굴리고, 불한당 같은 친구들을 모아서 오히려 납치범을 협박한다.
  3. 소심지존(小心至尊)
: 납치범들은 하나같이 소심하다.
범죄의 진행이 순탄치 못 하고, 계획한 대로 되지 않고, 인질의 가족들이 콧방귀를 끼는 이유는?
바로 납치범들이 어리버리하고 소심하기 때문이다.
  협박 전화 한 통화 제대로 못 하고, 덜덜 떠는 납치범.
  아주 큰~ 맘 먹고, 몸값 ‘오~천만원’을 외치는 너무나 소박한 납치범들.
  겁 먹고, 괴롭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얼른 돌아가라고 인질을 떠미는 납치범.
  이 어찌 제대로 된(?) 납치범이라고 할 수 있으랴.
  이러니 일이 제대로 안 풀리고, 꼬일 대로 꼬이고~
오죽하면, 얼매나 답답했으면 인질들이 주도권을 잡고 그 ‘납치극’을 주도하겠는가~
  4. 애정만세(愛情万歲)
 :인질과 납치범은 돈독한 우정, 혹은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만났던 간에,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며 헤쳐나가다 보면 묘한.. 감정이 생기는 것이 하나의 법칙이었던가.
  영화 ‘스피드’의 두 주인공이 그랬고,
  ‘007’시리즈에 나오는 본드걸들 또한 매번 그렇게 까칠하다가도
영화의 마지막에는 제임스 본드와 사랑에 빠져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으며,
  ‘위대한 유산(한국, 임창정, 김선아 주연’)의 두 주인공이 그랬고,
  ‘미이라’의 두 주인공이 그러는 등등,
  하여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영화의 두 남녀 주인공들이 시련을 겪으며 애틋한 마음을 만들어 나갔다.
  이런 단순하면서도 꽤 잘 먹히는 법칙이 이 세 나라의 세 영화에도 여지없이 적용이 된다.
  <인질>
전혀 어울릴 수 없는 두 사람. 이런 엉뚱한 납치극이 아니었다면, 결코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 청소원과 재벌의 외동딸이 만났고,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역시… 남녀 사이가 묘할 때는 ‘술’을 조심해야 돼.)
    물론!  이들이 사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어서 이들을 엮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두 천사가 있었으나, 뭐, 이들은 오히려 방해가 됐으면 됐지, 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는데는 별 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 하는 듯 하다.
  <권순분>
뭐, 주인공이신 우리 권순분 여사님이야 러브 라인을 형성할 상대도 없고, 그럴 기력도 없으시겠지만, 그 주변인들의 러브 라인 형성. 도저히 적합한 상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여인…. 와 소심남 근영은 묘한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근데, 이 러브 라인은 좀 이해가 안 되는 얼렁 둥땅,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는 러브 라인이긴 하다.
어찌 되었든 이 영화에서도 러브 라인 형성~!
  <몰완몰료>
 한동은 인질이 불편할까 봐, 좌불안석. 몸이 안 좋은 그녀를 위해 두 눈 질끈 감고 주사를 놓고,
갈아입을 옷이 없는 그녀를 위해 거실 커튼을 뜯어 가운을 만들어 주고,
그러한 세심한 그의 배려에 그녀의 딱딱했던 마음이 조금 부드러워 지고…
한동이 그렇게 돈에 집착하는 이유가, 자신이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닌,
병원에 누워 있는 누나를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따뜻해지기 시작하는데…
  5. 유죄��벌(有罪不罰)
: 분명히 죄는 있건만, 처벌 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납치도 했고,
  주변 사람 협박도 했고,
  따~ 땃한 러브 라인도 형성이 되었으니,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이.상.하.다.
  분명히, 납치도 했고, 협박도 했고, 돈도 받아냈으니(또는 일종의 수확을 얻었으니),
명백한 ‘납치,공갈,협박’범인데… 어느 누구도 처벌 받는 사람이 없다.
  아니, 오히려 너무 잘 먹고 잘 산다. 심지어 인질과 납치범 사이가 해피엔딩이다!!
  ‘인질’의 주인공들은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고 결국은 결혼에 골인!!
  ‘권순분’의 납치범들은 원하는 돈은 받지 못 했지만, 권여사가 전해준 비법을 기반으로 국밥집을 열어 돈을 긁어 모으고, 장가를 가지 못 해, 부모님의 마음을 저리게 했던 소심남 문근영은 선녀와 결혼해 알콩달콩 산다.
  ‘몰완몰료’에서 한동은 경찰에 잡히지만, 샤오윈이 자신은 납치된 것이 아니라, 같이 공모하여 그러한 일을 꾸몄으며, 오히려 한동이 그러한 자신을 도와준 것이라고 주장하니 처벌을 할래야 할 수가 없어져, 한동은 풀려나고, 싱가폴로 떠났던 샤오윈이 찾아와 둘은 그들의 사랑을 계속 엮어 나가게 된다.
      가끔 영화를 보다 보면,
‘어…이 장면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인데…. ‘라는 생각이 들거나,
‘어… 이 소재….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며 장면들이 오버랩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래도 같은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다 보면,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이러한 연유로 보고, 비교하게 된
세 나라의 ‘납치’관련 영화.
  비슷하지만, 나름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이 드러나는 개성 만점의 영화들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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