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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연령별 전세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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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연령별 전세가격지수

수도권/서울 아파트

연령별 전세가격지수

(2015.06.29.=100)

아파트의 준공 년수의 경과에 따른,

전세가격 동향입니다.

2015.06.29.일을 100으로 환산한

가격의 동향을 볼 때,

전세가격은 

15~20년 > 10~15년 > 5~10년 > 5년이하의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0년이 경과된 아파트는 전세 가격대가

중간정도에 위치합니다.

보통의 경우에,

주거환경의 쾌적성은

5년 이하의 신규아파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15년을 기준으로 한,

전세가격지수는 

상반된 결과를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에서는 상이한 경향을 나타냅니다.

10~15년과 15 ~20년이

비슷한 수준으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5년이하와 5~10년이 비슷한 수준이며,

20년 초과는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왜일가요?

수도권의 경우,

5년이하의 신규아파트는

대부분 구 시가지에서 벗어난

도시개발구역이나 변두리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 및

교육인프라가 아직 덜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20년 이상의 아파트는

주거환경의 노후화뿐만 아니라,

기반시설의 노후화가지

동반하여 인기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는,

신규아파트는 대부분 재개발지역이나,

도시내 잔존하는 택지개발지역으로,

생활기반시설의 접근이 용이하여

신규아파트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노후도가 낮고, 지역이점이 큰

10~20년 연령의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