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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tas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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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pzesdt-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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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ertv1-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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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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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책방(天國の本屋戀火) 일본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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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책방(天國の本屋戀火) 일본영화추천.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천국의책방-연화”에요. 이영화는 “다케우치 유코”주연의

영화인데요. 지금만나러갑니다”와 같은연도에 나온영화네요. 갠적으로 이영화를 먼저

보고 지금만나러 갑니다”를 봐서 내용이 둘다 몽환적인 내용이구나,, 라고 생각했던영화에요..

한국에도 “지금만나러 갑니다”에서의 유코짱”에 반해 팬들이 많으실텐데..

이영화도 보신분들이 많을듯하네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영화도 내용이 현실적이지 않은 몽환적이 내용이에요^^

유코짱은 이영화에서 1인 2역인데요.. 천국에 와있는 “쇼코”역과 현실에 살고있는

그의 조카 “카나코”역이에요..

오케스트라에서 쫓겨난 켄타”는 술에 취에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천국에 있는 책방에

와있다.. 책방주인 야마키”는 천국에 대해서 그에게 설명을 해주고…

인생은 100년!! 현실에서 100년을 채우지 못한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나머지 생을 채우고

모든 기억을 지우고 새로 태어난다는… 그렇다고 켄타”가 죽은것은 아니고,,,

당분간 켄타”는 책방에서 책을 읽어주는 일을 하게된다. 처음 만난 사람은 … “쇼코”

그녀는 폭발사고로 한쪽 청력을 잃어버린 피아니스트.. 그녀는 현실에서의 충격으로(?) 피아노를 치지

않아 그녀가 작곡을 하는 곡을 완성하지 못한채 천국으로 왔다..

현실세계에 있는 그녀의 조카 카나코” 그녀는 마을에서 잊어진 하나비(불꽃놀이)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불꽃놀이의 꽃인 연화”를 하려고 하지만 연화를 만들수 있는사람은 다시는

불꽃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는 사고로 연인을 잃은 사람…그 연인이 바로 쇼코”에요..

켄타”는 어릴적 그가 피아니스트가 된 이유가 바로 “쇼코”였다고 하고 그녀가 피아노를 치지 못하는것

미완성된 곡을 다시 그려보라고 말을 한다..

“카나코”의 노력으로 타키모토”는 다시 연화를 만들어 하늘에 띄우고~~

천국에 있는 쇼코”는 연화를 보며 미완성된 “영원”이라는 곡을 연주한다….

영화 “천국의 책방”은 이등장인물 외에도 천국과 지상을 넘어 서로에게 힐링을 주는 영화에요

내용이 워낙 현실적이지 않아 포스팅 내용만으로는 줄거리 조차 와 닿지 않으실거 같네요 ㅎㅎ

영화는 시종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영화로 이쁜 유코짱도 둘이나 나오구요 ㅎㅎ

소설을 영화한것이라 조금 내용면에서 표현이 부족해 보이지만 영상미.. 피아노 연주..

분위기는 좋았던것으로 기억되네요.. 평도 좋은 편이니…

잔��한.. 감동적인 일본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거에요^^ 재미나게 한번씩 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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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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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추천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이와이 슌지감독의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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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추천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이와이 슌지감독의 러브레터

러브 레터 (Love Letter, 1995)

원제 : Love Letter

감독 : 이와이 슌지

주연 : 나카야마 미호, 토요가와 에츠시

러닝타임 : 116분

“오겡끼데쓰까”

오겡끼데쓰까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라는 뜻의 일본말입니다.

오겡끼데쓰까는 너무나 유명해서 다들 알고 계시는 일본말이 아닐까 싶네요.

오겡끼데쓰까 하면 기억나는 일본겨울영화 한 편이 있죠~

바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입니다.

눈 덮힌 일본의 아름다운 배경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감성돋는 일본영화죠.

요즘 우리나라에도 옛 추억을 떠으로게 만드는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이나

응답하라 1997같은 추억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인기인데요~

러브레터 역시 과거 첫사랑을 잊지 못해 벌어지는 잔잔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히로코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모식을 위해 이츠키의집을 방문한 히로코는 그의 중학교 졸업앨범에서 우연히 옛 주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리움에 사로잡혀 없어진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 히로코. 그런데 답장이 돌아옵니다.

히로코는 답장을 보낸 이가 자신의 연인 이츠키와 동명이인이며

그와 같은 도서위원으로 활동하던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고 합니다.

러브레터는 죽은 후지이 이츠키라는 남자에 대한 두 여자의 사랑과 기억,

그리고 그의 흔적들을 담은 이야기인 거지요.

히로코의 연인과 이름이 같았던 후지이 이츠키는 히로코에서 남자 후지이 이츠키의

중학교 3년 동안의 기억들을 하나씩 들려줍니다.

그리고 히로코는 추억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곳은 기타큐슈와는 좀 먼 곳에 있는 훗카이도입니다.

훗카이도는 그에 걸맞는 명성답게 눈 내리는 겨울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지요~

눈이 많이 내리는 만큼 상당이 추운 동네지만,

러브레터에서 만큼은 눈 덮힌 배경이 오히려 따뜻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멋진 음악,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아픔을

우연한 추억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는 잔잔한 스토리가

한국인의 감성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오늘 추천해드린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일본영화 러브레터 이웃님들은 어떻게 보셨나 모르겠네요~

일본영화 중 겨울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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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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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2 : 겨울과 봄 (잔잔한영화추천/일본영화추천/요리영화/영화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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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2 : 겨울과 봄 (잔잔한영화추천/일본영화추천/요리영화/영화감상후기)

따뜻한 색감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이야기로,

요새 아주 재미있게 본 리틀포레스트에요_

저번, 여름과 가을 편에 이어 2탄인 겨울과 봄을 마저 다 보고 돌아왔답니다 🙂

딱 봐도 겨울!

눈이 소복소복 하게 쌓인 겨울에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어떤 잔잔한 에피소드를 들려줄까 궁금하시죠~?

확실히 여름과 가을엔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을 하면서 먹을것이 천지지만_

겨울에는 농사를 지을 수 없음에 그간 준비해둔 저장채소들로 요리를 해요ㅎ

항상 바쁜 마을 사람들은, 부지런히 봄이 오면 다시 겨울이 오기까지 먹을 것은 심고, 가꾸고, 수확하면서 보낸다고해요.

부지런을 떨지 않으면 겨울을 보낼 수 없는 인간판 개미와 베짱이? 같은!

(역시나 첫번째, 두번째 요리로 나뉘며 음식 하나 하나와 작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ㅎ)

저장해둔 적미와 시금치로 만든 케이크_

만드는 레시피를 보니 우리가 아는 보들보들 폭신한(머랭을 올려 부드럽게 만든) 시중 케익과는 다르게 살짝 무거운 식감을 가졌을 것 같아요.

워낙 ��꼼하게 요리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는 탓에 왠지 요리프로그램 같아요ㅎ

이렇게 요리 해 먹어도 괜찮겠다 싶은 것들도 꽤 있구요

추위도 소중한 조미료 중의 하나다

뭔가 감성적인 이 느낌ㅎ

겨울에 다시 한번 볼테야+_+ (왠지 이 영화를 보면 한 겨울 추위도 조금은 감사해지려나 싶어요)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낫토 떡을 만나게 만들어 먹는 모습에 침을 꿀떡 🙂

직접 만든 팥앙금에 찐 빵도 해 먹구요ㅎ

아마 겨울에 이 영화 다시보면 팥찐빵은 무조건 먹을 것 같아요-

우리 나라 수제비스러운 요리까지ㅎ

한가지 아쉬웠던 건 영화 자체에서 불도 켜지 않고 해서, 요리하는 장면부터 먹는 장면이 어둡게 나와서 아쉬워요.

전 날 말을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만들어온 치킨 카레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함께 먹는ㅎ

엄마와 둘이 살다가 어느날 자신을 두고 떠나 버린 아픔이 있는 여주_

도시에 나가 살다가 그것마저 힘이 들다며 고향으로 도망치듯 돌아온 자신을 향해,

열심히 사는 것마저 ‘열심히 하는 것으로’ 넘길뿐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고향후배의 말에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해요.

그렇게 눈이 녹아 봄이 되고,

어느 날과, 어느 계절처럼 한결같이 그 때에 맞는 재료로 혼자서 요리를 해먹는 여주가

아직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인 탓인지 뭔지 조금 쓸쓸해 보이더라구요

봄이오고, 봄 채소들로 몇가지 맛있는 요리를 해 먹다가,

결국 다시 마을을 떠납니다

(줄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뭔가 작고 다정한 느낌의 주방이 너무 이쁘더라구요ㅎ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요런 주방도 갖고 싶다 싶은!(여자들의 흔한 주방 로망이랄까요?))

몇년이 지나고 마을 친구와 후배라는 남자는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고,

여주 역시 마을로 돌아옵니다.

예전 마을 학교를 다니던 친구들과 연락을 해서,

되도록이면 마을에 돌아와 아이도 낳고 살면서 어린아이들이 없어서 닫게 되었던 학교를 다시 열어보잔 꿈도 꾸고요ㅎ

아무래도 지금이 한창 더운 여름 날이니 만큼,

겨울과 봄 편, 2탄 보단 여름과 가을 편이 훨 씬 더 재미있게 느껴 졌어요ㅎ

(요건 아마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2탄이 더 좋고, 여름에는 1탄이 더 좋아! 하며 변덕스럽게 바뀔테지만요)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하게 된게,

어릴 적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여러 일을 해결하며 하루하루 바삐 보내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는데

지금은 내 삶 속에 여유를 찾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멋있어 보여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고, 부지런하지만 너무 일에 치이지 않고 내 자신에게 좀 더 여유를 주는 삶을 살고 싶어요ㅎ

+ 요런 잔잔한 영화가 참 좋아졌다 🙂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

감독

모리 준이치

출연

하시모토 아이, 미우라 타카히로, 마츠오카 마유, 누쿠미즈 요이치, 키리시마 카렌

개봉

2015 일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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