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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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nder what’s Minhyuk up to” giving ronin some love this week, intended on having Ronin send a selfie to Minhyuk to bother him #deteoh_ocs #art #artwork #artist #drawing #draw #illustration #illust #illustrator #instagood #man #junk #manhwa #webtoon #만화 #드로잉 #그림 #그림쟁이 #일러스트 #일러 #스트그램 #낙서 #웹툰 #イラスト #イラストレーション #イラスト練習 #アート #イラスト練習 #artistsoninstagram #illustagram #artstyle https://www.instagram.com/p/ClmaE7RPKtF/?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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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이거 하면 이제 한 편이랑 일러 4장 남았나… 몰라몰라 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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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떼지 못해 call you, oh, you. 놀라긴 일러 baby, let it loose, let it l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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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art#collage#minhayoo#papercraft#shape#geometric#drawing#circle#children illustration#children#plan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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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but brand new is easily the worst exo solo album. they did xiu way dirty giving him garbage tracks and ugly goofy styling
that's so funny because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e you want some new place new days keep on bringin' them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e ayy put your hands up hands up 처음 본 나를 깨워 call you oh you 놀라긴 일러 baby let it loose let it loose 하나씩 보여줄게 새로워진 내 모습 완전히 달라졌어 brand new brand new (you you you) 수많은 questions 모두 지워 난 오직 너만 보여 'cause I want you 한치의 의심 망설임 없이 널 향해 맞춘 focus 내 맘의 focus 모두 새로운 느낌 펼쳐 봐 like magazine 다시 태어난 듯해 전에 없던 brand new days 뻔한 장면들은 다 빼고 새로 시작해 이런 내가 나도 낯설 만큼 두 눈을 떼지 못해 call you oh you 놀라긴 일러 baby let it loose let it loose 하나씩 보여줄게 새로워진 내 모습 완전히 달라졌어 brand new brand new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e you want some new place, new days keep on bringin' them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е ayy put your hands up hand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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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나눔 하고 싶은데..구상은 해놨는데..게을러...그리고 준비할게 너무 많다...ㅠㅠㅋㅋㅋㅋ 일러 다시 구독해야 해...젠장ㅜㅜ...그래도 전캐를 다 찍었음 조앗을텐데 아쉽게도 나는 표가 없었다...픵ㅜㅜ...뭐 조금만 만들어서 나눔할 거니...근데 할 거면 저번 시즌에도 하고 싶었는데 그땐 하나도 구상한게 없어서....쩝...ㅜㅜ 이번에는 빠릿빠릿 준비(지금도 늦긴 했음...;)해서 스무 개 정도만 해놔야겠지 싶다...내 거 좀 만들어두고...흐흐 저번 더뎁때도 만들어둔거 즐거웟지...갑자기 자랑하기...사실 디자인은 지인에게 조언 마니 구함 ㅠㅠㅋㅋㅋㅋ 아니 사진이 왜 없지?
아아....이거 진짜 패스 따는데 고역이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즐거워.....뽑고 나서 마니 만족했지.....이번 10주년때...함 더 뽑아서 배치할까 싶은데...최애페어가 와야...가능할 듯 오연때 페어 디테일로 만든거라...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안 오면 배신감으로 죽고 와도 스트레스로 죽겠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면 소량으로 뽑아야지...남는건...싫어,,,(,,,)
사실 은밤도 만들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쩝....이건 만족스럽지도 않고...재연인지 삼연인지 오면 걍 뿌릴까 싶다..이것도 근데 사람들이 갖고는 갈까 모르겟네..쭈구리가 되는군...아 아무튼!! 만들거야!! 내 전공은 디자인도 뭣도 아니지만ㅜㅜㅋㅋㅋㅋ 즐거우면 됐지....나도 디자인 잘하고 싶긴 하다...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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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식힐 겸 대충 한 바퀴 돈 뒤, 보겔의 의뢰를 해결하러 난민 캠프로. 일전에 발품 팔아 얻은 정보에 따르면, 난민 캠프는 스칼라디오 지역 빅토리아 다리 아래에 있다. 그래서 그 빅토리아 다리가 어디에 있냐하면...
바로 여기▲ 세이렌 사건 때 들렀던 뱃사람들 단골 술집(술취한 네덜란드인) 근처다.
빅토리아 다리에 이르러 아래로 시선을 보내자, 좁은 물줄기 옆으로 천막 또는 오두막 같은 것이 보인다. 길을 찾아 내려가는데, 캠프 쪽에서 들려 오는 성난 고함 소리. 뭐지, 이 소란은?
캠프 밖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말을 듣자니, 난민 캠프 안에서 누군가 살해 당한 것 같다. “우리 땅에 와서...”는 난민이 범인이라는 뜻인가? 사건 수습을 하러 왔는지 캠프 입구에 경찰관 한 명, 그 앞으로 사복 차림의 형사 같은 남자가 서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그는 셜록을 보자마자 민간인 출입 금지라며 앞을 막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경찰로 변장하고 올걸. 혹시 모르니, 일단 정직의 미덕에 기대 신분을 밝혀 볼까?
안 통하네. 그럼 이번에는,
여전히 안 통하네.-.-
통할 리가 없는 것이, 남자는 경찰이 아니라 시청에서 나온 사람이었다. 그는 '로널드 할로우'라 자기 이름을 밝히며, 시청을 대표해 캠프를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봉쇄구역 잠입 시도를 이유로 당신을 구금할 수도 있으니, 얼른 가시라고 셜록의 등을 떠민다.이 고지식한 공무원 같으니. 벌써 얼굴 도장 찍힌 마당에, 도로 가서 경찰 제복 입고 올 수도 없고. 어떡한다? 어떡하긴 뭘 어떡해. 기왕 이렇게 된 일, 저장 파일 불러오기를 약점이라도 찾아서 물고 늘어지든, 다른 방법으로 거래를 시도해 보든 해야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 할로우 씨가 어떤 인물인가 관찰부터 해 보자.
과하게 차려 입은 정장 - 격식을 중요시 하는 성격이거나, 권위 있게 보이고 싶어서? 땀으로 축축해진 손바닥 - 몸살 감기, 다한증, 아니면 심하게 긴장한 탓? 눈 밑의 다크 서클 - 간밤에 야근, 불면증, 또는 광합성 부족?
종합하면, 피곤에 찌든 사무직 근로자......
...는 버럭 하는 걸 보니 아니네. 당신의 열정을 몰라 봐서 미안합니다, 할로우 씨. 그런데 셜록의 말처럼 당신이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 같은데. 어쩌면 눈앞의 이 남자가 힘을 보탤 수 있을지도요?
셜록은 캠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 드리겠다며,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할로우는 그 말을 못 미더워 하지만, 어쨌든 도움이 필요했던 상황이라 같은 시청 동료인 척 셜록을 들여보내 주기로 한다.
할로우에게 현장 조사 허가를 얻어 낸 뒤, 셜록은 사건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
난민들이 아프리카에서 코르도나로 들어온 시기는 약 1년 전. 밀수업자들을 통해서 배로 밀입국 했는데, 그들 손에 어느 창고에 숨겨 있다가 경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난민들은 이 다리 아래 캠프에 쭉 갇혀 지냈던 모양. 코르도나 당국은 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할로우는 그 결정이 인도적이기만을 빌며, 담당자로서 난민들을 위한 기금 아니면 식량이라도 구해 오려 애쓰는 중이다.
지금 난민들이 처한 상황, 그리고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의 한계를 그가 얼마나 답답해 하는지 한탄 섞인 말투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아까 그를 오해했던 게 새삼 미안한 기분이네.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었잖아.
걱정 마세요, 할로우 씨. 이 사건은 제가 책임 지고...는 아니고, 눈앞의 이 남자가 잘 해결해 줄 겁니다. 이래 봬도 136년 묵은 저세상급 탐정이거든요. 플레이어 탓에 좀 전에는 삐끗했지만.
그리하여 셜록은 캠프로 들어간다.
캠프 안으로 들어서자, 머리 희끗한 경찰관이 셜록을 보더니 넌 뭐냐 묻는다. 아, 이 사람이 할로우가 말한 현장 조사관 '툭스베리 경위'인가 보군.
셜록은 할로우가 일러 준 대로, 시청에서 난민 업무를 조사하러 나왔다고 밝힌다. 툭스베리는 덕분에 할 일이 늘었다며 셜록의 개입을 성가셔 하면서도, 그가 묻는 대로 사건의 경위를 설명한다.
빅토리아 다리를 지나가던 행인들이 캠프에서 여자의 비명 소리에 이어, 한 남자가 난민들에게 공격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 캠프를 지키던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자는 이미 숨진 뒤. 남자의 시신은 하수도에 떨어져 있었으며, 가슴에 칼이 박혀 있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불명. 시신에서 몇 가지 물건을 발견하긴 했으나, 출신을 확인할 만한 단서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툭스베리는 피해자가 난민에게 악감정을 품은 건달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 그의 말로 미루어, 코르도나의 여론은 난민에게 절대 호의적이지 않다. 할로우가 유독 지쳐 보였던 이유도 알 만하다.
피해자가 한 명인 데 비해, 용의자는 캠프에 있던 난민 전체. 어디서 통역을 구해 온 것도 아닌 듯한데, 의사소통도 안 되는 사람들을 경찰은 무슨 수로 취조하려는 걸까. 뭐, 이것도 툭스베리 경위의 생각은 아니고, 높으신 양반들이 여론 눈치 보느라 내린 지시인 모양이지만. 그래도 그냥 묻어 버리는 게 낫다니요. 경찰로서 너무 무책임한 발언 아닙니까, 경위님?
다만, 알고 보니 피해자는 죽은 남자만이 아니었다. 한 난민 남성이 자상을 입어 부엌 쪽에 누워 있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사건 당시 비명을 질러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여인은 다행히 화를 피한 듯. 그녀는 현재 캠프 뒷편 판잣집에서 경찰의 심문을 받고 있으며, 툭스베리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발단을 제공한 인물로 추정된다.
흠... 어쩌면 이 여인이 셜록이 찾고 있던 그림 속 여인과 같은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와 어떤 식으로든 깊은 관련이 있으리라는 예감이 든다.
툭스베리 경위와 대화를 끝내고 현장 조사를 막 시작하려는 찰나, 존이 이번 사건에 대해 한마디 소감을 던진다.
코르도나가 아니라, 어딜 가나 사건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셜록이 문제 같은데. 아무튼, 현장을 둘러보자.
바닥에 붉은 구슬이 흩어져 있다. 아프리카 전통 장식. 그 난민 여인의 장신구였을까? 그 앞으로는 바닥에 흩뿌려진 핏자국과 굵은 나뭇가지. 하지만, 나뭇가지에 별다른 상처나 혈흔은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무기로 쓰려고 손에 들었지만, 대상을 맞히지는 못했을지도. 그 옆에 핏자국이 떨어져 있는 걸로 보아, 도리어 심하게 반격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고 보니, 앞에서 난민 피해자가 찔린 상처를 입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증거를 따라 앞으로 가다 보니, 이번에는 누군가 끌려가면서 찍힌 듯한 발자국이 나온다. 툭스베리에게 들은 사건 경위를 생각할 때, 십중팔구 그녀의 발자국일 것이다. 발자국 앞쪽에 판잣집이 하나 있는데, 경찰이 지키고 서 있어 지금은 조사가 불가능하다. 나중에 다시 와야겠군.
판잣집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 왔던 방향으로 다시 나가는데, 한 구석에 피 흘린 채 누워 있는 남자가 보인다. 이 사람이 또 다른 사건 피해자?
쇼크에 발열, 탈수, 깊은 자상에 출혈. 듣던 대로 피해자는 상당히 위중한 상태인 것 같다. 아니, 캠프에서 내보내기 힘들면 의사를 불러 오든지 할 것이지, 사람을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두나?
마음씨 착한 존은 네 응급 처치 실력으로 이 남자를 도와 주라고 한다. 응, 네 부탁이 아니어도 그러려고 했어. 치료에 필요한 것은 상처를 닦을 만한 것, 소독제, 그리고 붕대. 여기에 응급상자 같은 게 있을 턱이 없으니, 대체할 만한 걸 찾아 봐야겠다.
상처에 감을 붕대 - 깨끗한 천.
상처를 닦을 만한 것 - 깨끗한 물.
감염을 막을 소독제 - 알로에. 이걸로 모든 재료 준비 완료. 이제 남은 일은...
알로에를 갈아서 환자에게 발라 주기만 하면 끝.
급한 불은 껐지만, 너무 늦기 전에 경찰이 의사를 모셔 와 주면 좋겠네. 그럼, 나는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서 조사를 마무리 하자.
물가와 캠프 입구에서 가까운 탁자 위에 사망자의 소지품이 놓여 있다. 가죽 칼집, 돈뭉치, 담배.
가죽 칼집 - 피해자는 칼을 소지하고 있었군. 현장에서 다른 칼이나 날붙이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아까 본 핏자국은 이 남자의 칼에 생겼을 가능성이 높겠다. 돈뭉치 - 영국 지폐. 천 파운드. 생긴 건 흔한 건달 같았다는데, 이 남자는 어디서 이만한 돈을 챙겼을까. 뭐, 외모가 사람의 전부는 아니니, 꾸미는 데 무관심한 부자일 수도 있지만. 담배 - 브랜드 말팔. 잠깐, 또? 그렇다는 얘기는, 이거 이거...
피해자의 시신. 목덜미에 새겨진 문신이 제일 먼저 시선을 끈다. 멋으로 넣었다기에는 문신의 모양이 너무 무미건조해 보인다. 뭔가 다른 용도가 있었던 것일까.
심증이 확증이 되는 순간. 손톱 밑에 석탄 가루가 묻어 있고, 신발 밑창에 발을 절은 흔적이 보인다. 별개인 줄 알았던 두 사건은 원래 하나였다. 이렇게 되면, 그 난민 여인도 원래 셜록이 찾고 있던 사진 속 피해자와 동일 인물일 확률이 높겠다.
그런데 남자는 사진도 보지 못했으면서 어떻게 그녀를 알아봤을까. 아니면, 애초에 그녀를 찾으려던 게 아니라 사진이 목적이었나? 그럼 난민 캠프에는 대체 뭐하러 왔을까. 그녀의 수중에 사진이 있을 리도 만무한데.
한편, 셜록이 사건 조사에 여념 없는 가운데, 코르도나 부패 경찰들은 한 구석에서 수상한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딱 걸렸어, 당신들.
엿들어 보니, 이자들은 그동안 난민을 몰래 데리고 나가 사사로운 돈벌이에 이용한 것 같다. 사람이 죽은 마당에 뒤에서 이런 걱정이나 하고 있다니, 한심하군. 아니나다를까, 존이 캠프에서 이 문제를 더 캐 보자고 한다. 하던 조사 마저 끝내 놓고, 현장을 떠나기 전에 알아봐야겠다.
하수도로 이어지는 두 번째 핏자국. 아마도 사망한 남자의 것이 아닐까. 셜록은 핏자국이 하수도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언급하지만, 시신이 하수도에 떨어져 있었다는 목격 증언이 있었으니 그건 아닐 듯하다.
남자의 목숨을 빼앗은 흉기는 시신에 꽂혀 있던 칼일 테지. 그런데 그 칼은 누구의 것이며, 남자를 찌른 범인은 또 누구일까. 이곳 난민들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데다, 현지인들과 대화도 어렵다. 이런 상황에 어디서 그런 칼을 구해 오기는 힘들 것 같은데. 어쩌면 몸싸움 도중 죽은 남자의 손에서 빼앗아 휘둘렀을지도...?
그밖에 근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로는 망가진 나무 궤짝과 대량의 혈흔, 그리고 피 묻은 손자국. 손자국을 보니, 남자는 이 지점까지 숨이 붙어 있던 게 분명하다. 그러나 곧 의식을 잃고 하수도로 떨어졌거나, 공격자의 손에 밀쳐지거나 했을 듯.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남자가 캠프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말해 주는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네. 단순하게 생각하면, 입구를 지키는 경찰과 친한 사이였거나 다른 인맥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우선, 입구 외에 다른 침입 경로는 없는지 캠프 안부터 확인해 볼까.
사다리? 너무 짧고.
문? 안 열리고.
배? 시선 끌기 딱 좋으니 무리. 남은 가능성은 결국 그거네.
당당하게 정문으로 들어오기.
캠프 입구에 경찰들이 선호한다고 알려진 담배와 죽은 남자가 피우던 말팔 담배 꽁초가 우수수 떨어져 있다. 그러니까, 남자는 경비 담당 경찰관을 이 담배로 꼬드겼다는 얘기군. 아까 셜록과 대화 중 사건을 묻어 버리는 게 낫네 어쩌네 하더니만. 설마 툭스베리 경위도 이 사실을 알고서 그런 소릴 한 것은 아니겠지?
어쨌든 현장에서 모을 수 있는 단서는 이제 모두 확보했다. 이 단서들을 토대로 사건의 내용을 재구성해 보자.
사망한 남자는 보겔의 화랑에서 그림을 훔친 도둑이자, 화가 메르쿠리오의 집에 침입해 그를 죽음으로 이끈 범인. 그가 여기 온 목적은 화가의 사진에 찍혀 있던 난민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가 그녀를 무엇에 필요로 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녀를 찾아 억지로 끌고 나가려다, 남자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온 난민들의 공격을 받았다. 덕분에 여인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으나, 한 난민 남성이 남자의 칼에 큰 부상을 입었다. 거센 저항에 겁먹은 남자는 허둥지둥 도망치던 중 나무 궤짝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자기가 들고 있던 칼에 가슴을 꿰뚫려 사망에 이르게 된 것. 참 어이없는 죽음이다.
조사를 마친 뒤 할로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려 주자, 그는 셜록에게 감사를 표하며 뒷수습은 내가 할 테니 당신은 가서 당신의 증인을 찾아보라고 한다. 셜록과 나눈 첫 대화에서 그가 보인 태도를 생각할 때, 남은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러니까.
그럼 나는 캠프로 돌아가서 문제의 여인을 만나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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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신청하세요!
전국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 교체 비용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신청 가능.. 60만원 지원금 및 연간 44만원 절 선착순 90억원 예산 올해부터는 일반가정에 대한 지원은 중단하고 취 약계층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가 구당 60만원입니다. 친환경 보일러는 노후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KN (킬로와트)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 일러 5개사 609종입니다. 구체적인 지원모델은 에코스퀘어 (www.ecosq.or.kr/boiler)에서 확인할 수 있습 니다.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으로, 올해부터는…
#난방비 절감#겨울 대비#보일러 교체#공공복지#에너지 효율#에너지 절약#환경 보호#저소득층 혜택#전국 지원 프로그램#정부 지원 사업#지원금 신청#취약계층 지원#친환경 보일러#친환경 에너지#친환경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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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가 굵어야 빨리 완성되는듯
그래서 만환 거의 굵선으로 그리고
일러는 러프 스케치 선따기 3단계는 들어가야 채색이 되는데
러프에서 완성으로 박아버리는 만화보다 인물 면에서 품이 너무 많이들어가는 일러.. 일러 그리는 시간은 따로 안 내서
만화나 콘티 그리기도 너무 바쁜와중에
선화 컬러 탐구까지 하려니 참
일본어도있고 운동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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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우리장로교회 주일설교 창세기17장1절-27절 언약과 할례, 약속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잊지말라 김인식목사
엘에이우리장로교회 LA WOORI PRESBYTERIAN CHURCH
8월18일2024년 주일예배설교
본문:창세기17장1절-27절
제목:언약과 할례, 약속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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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면
2024년 6월 14일
어도비 일러, 포토샵, 732 x 1490px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일러스트레이션 수업 내면 과제로 본인이 제작하였으며 참고한 레퍼런스는 다음 2,3번째 게시물에 공유하였다. 주제가 내면인 만큼 잔잔하고 오래된 기억과 꿈들이 영향을 미친 큐브들과 추구하는 분위기 등을 담고자 하였다.
관련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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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arch 2019
We herewith proclaim the independence of Korea and the liberty of Korean people. This we proclaim for the world to witness the quality of all humans; this we proclaim for our own posterity to enjoy the inherent right of independence and self-respect.
Hello Greetings from South Korea. Here I send you a postcard related to our historic event. 3.1 movement in 1919 was the biggest wave against Japanese imperialism at that time. Above quote is translation of prefix of 3.1 movement document on the front page. This year, 2019 is the 100th anniversary of this movement. Hope you’ll like this meaningful Postc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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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동 100주년
우리는 여기에 ���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자손만대에 일러 여레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art#post#my post#artwork#postcrossing#postal#text post#postcard exchange#vintage postcards#postcards#post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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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0:6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크리스찬어플 성경일독Q에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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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허락 받았으니까 일러 바치기 없기.
(좀 과격하게 나온다. 살짝 무서워지는)
(슬며시 미사에게 키스한다.)
미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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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구 교수
한동안 나의 페친이었던 고위 성직자들이 슬그머니 다 사라졌다. 그다음엔 소위 영성가들도 사라졌다. 그리고 적당히 큰 교회 목사들도 사라졌다. 주야로 은혜 놀음 하던 분들도 사라졌다. 내가 정리하지 않아도 사라진 분들은 대부분 교회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성서나 하나님,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이들이다. 아니, 교인들을 귀하게 여기신다. 신자를 개독으로 만들어 놓고 끔찍이 아끼는 분들이다.
이들은 정의와 평화를 말하면 좌파라 가르치고, 평등과 연대를 주장하면 다원주의자라 비방하고, 성평등, 성소수자 인권을 주장하면 교회 파괴자라고 비난하며, 사회 윤리와 도덕을 말하면 자유주의자요 인본주의자라고 낙인을 찍는다. 그래도 나는 그들을 여간해서 페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목회자들은 대부분 나의 담벼락에서 이질감과 번거로움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떠난다. 그리고 동류들끼리 모여 악성 변종 전광훈 부류의 집단에 은근히 동조한다. 비록 비지성적으로 게토화되었다 할지라도 거기엔 기독교 승리주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그들의 태도 이면에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첫째, 지성적 토론, 신학을 두려워한다. 신학의 시야는 세계적이다. 따라서 이성적 근거를 떠날 수 없다. 이런 신학의 특성은 자유와 진실을 향해서 무한 개방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신학은 “God above god“에 대하여 진술하게 된다. 그래서 교회나 목사의 생각에 담긴 small God, 하나님을 넘어서게 한다. 리차드 니버는 이런 하나님을 일러 God, the enemy God이라 불렀다. 대단히 신성 모독적인 표현 같지만, 이 표현은 하나님을 작고 편협한 하나님으로 만드는 모든 우상숭배를 근본에서 거부하는 신앙을 옹호한다. 하지만 비지성적인 교회는 친구 같은 하나님, 서비스 해주는 하나님, 축복해 주는 하나님, 부자 되게 만들어 주는 하나님, 삼박자 축복의 하나님,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하나님을 가르친다. 역사도, 정의도, 평화도, 평등을 가르치지 않는다. 신학은 이렇게 교회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을 정당화하거나 옹호하지 않는다. 그러니 평생 이런 하나님을 설교한 목사는 신학자를 만나면 한없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둘째, 신학은 목사의 권위를 특출하게 옹호하지 않는다. 목사가 가진 특권, 권위, 목사의 편의, 목사의 신성성, 그런 것들의 허구를 지적 비판 한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교회 본질을 예수 중심의 교회에서 목사 중심의 교회로 변질시키기 때문이다. 오히려 신학은 목사가 가지고 있는 지성과 영성이 세속적 가치와 얼버무려 지는 것을 지적하고 비판한다. 교인 숫자가 많다고 하여 목사가 더 위대해 지는 것은 아니고, 더 똑똑해지거나 더 지성적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오만과 독선과 헛된 자부심의 유혹에 빠질 위기가 더 많다. 기독교를 파괴 해 온 것은 작은 교회가 아니다. 대부분 대형 교회 목사가 복음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람의 교회로 전락시킨다. 그런 교회에서는 담임 목사가 위대한 목사가 되고, 위대한 목사가 하는 모든 일이 마치 하나님의 일인 것처럼 오인 되는 것이다. 성직 세습, 이것을 합리화 하는 집단이 대부분 자기 교회 목사를 위대한 목사라고 여기는 그런 부류의 대형교회다.
셋째, 신학은 교회에 갇히지 않는다. 교회에 아부하던 신학자들은 신학 의 존재 이유가 교회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교회는 언제나 돈과 권력과 인간의 욕망에 사로잡힐 수가 있다. 그런 교회를 신학이 옹호한다면, 이 경우 신학은 타락하여 오염된 것이다. 오거스틴는 하나님의 도성과 세속 도성을 나누어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도성 그 자체가 교회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도성을 향한 여정 중에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도성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 역시 죄와 악의 공격 대상이다. 신학은 죄와 악의 공격 앞에서 교회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교회를 위한 신학이다. 간혹 목사가 마치 자기 자신이 교회인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한 인간이 역사성을 가진 교회의 주인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성직 세습은 이런 경우 어리석게도 신자들에 의해 정당화된다.
넷째, 신학은 과거의 신학으로부터 끊임없이 탈출한다. 따라서 신학을 따라 교회도 과거로부터 탈출해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신학은 인종 차별을 정당화하고, 전쟁을 옹호했고, 여성을 차별했으며, 정치권력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잘못 가르쳤다. 오늘날 신학은 과거 신학이 범한 오류를 벗어났지만, 교회는 과거의 오류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목사가 교회 안의 권력구조를 바꾸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목사가 기존의 권력구조에서 자신의 권위와 특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권력 구조를 바꾸지 않는 것이다. 신학은 왕권신수설을 이미 버렸는데, 교회는 여전히 권력 신수설을 주장하고, 신학은 성차별주의를 버리고 성평등을 가르치는데, 교회 목사들은 여전히 성차별주의자로 머무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회는 민주주의를 보편화했는데, 교회는 여전히 시대착오적인 계급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그 가운데서 제일 높은 계급은 성직자다. 성직자다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면서 전근대적인 역할을 이어 가고 있다. 종교 개혁자들은 신학의 개혁을 통해 교회를 개혁 했다. 그리고 교회는 신학에 의해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가 신학을 개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내가 속한 교단에서 오만하게 신학의 개혁을 요구했던 대형 교회 목사들은 모두 교회를 자식에게 세습하고 죽었다.
다섯째, 그렇다고 하여 내가 중세기처럼 신학이 최고의 학문이라고 주장 하자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신학은 정치권력에서 밀려났고, 신학의 영광은 오늘날 경제 권력에 빼앗겼다. 중세기 도시 한복판에는 어김없이 장엄하고 화려한 교회가 서 있었지만, 현대 세계에서는 그 자리에 정부 건물이나, 상업용 건물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서 신학과 교회는 과거의 영광을 기준 삼아서는 안 된다.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신학과 교회 안에 있는 모든 폭력적인 것들을 솎아 내고, 참된 가치를 창출에 낼 수 있는 영성을 통해서 세상을 변모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신학과 교회가 이런 능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왜 신학과 교회가 존재 해야 하느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직면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신학이 법과 도덕을 지배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이게 신학의 현실이다. 신학은 이 현실에 부딪쳐 부단히 다른 학문 영역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존재와 행위를 해명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신학자는 도망칠 수 없다. 그러나 목사들은 교회로 도망칠 수 있다.
여섯째, 한국 교회 안에서는 법과 도덕을 제외하고 신앙이라는 이름 혹은 영성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영광을 누리려고 하는 목사들이 생각보다 많다. 소위 기독교 승리주의자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인문 사회과학자들의 모임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학문적 경쟁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신학은 사회 과학도, 자연 과학도, 인문 과학 영역에서도 외톨이가 되어 있다. 하물며 신학을 왕따시켜 온 교회 목사들은 그 형편이 어떠하겠는가? 다른 학문은 고사하고 신학까지 외면하는 우물 안의 개구리로 살아가는 일로 만족하는 있는 셈이다. 아마도,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은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일찍이 Jürgen Moltmann이 지적했듯이, 세상과 대화하려고 하면 할수록 자기 정체성을 지킬 자신이 없어 위협을 느끼고, 자기 정체성을 지키려 하면 할수록 세상과의 단절을 경험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들에게는 세상과 단절되어 폐쇄된 교회가 제일 편한 곳이 된다. 폐쇄된 교회의 목사들은 폐쇄된 교회들을 찾아 다니며 폐쇄된 교제를 나는다. 이런 이들이 이끌어 나가는 폐쇄된 교회에 과연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인지 나는 의문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목사는 신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목사 안수를 받는다. 그런데 상당수의 목사가 목사가 된 후 신학을 버린다. 그리고 “신학이 쓸모없다.” 라고 한다. 나는 이런 주장을 하는 목사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그대는 공부하지 않고 목사 노릇을 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그의 교회는 공부 하지 않는 목사에게 길든 신도들이 있을 뿐이라고. 공부한 목사가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신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교회가 대부분인 것 같아서 매우 슬프다. 사실 이런 목사와 교회에는 신학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책을 읽지 않는 이들에게 좋은 책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과 같다. 문제는 이런 이들이 이 시대의 영성가, 지성인인 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매주 강단에서 신도들에게 설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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