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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이미 인정함💜 정국~ 노래 잘함~ #인기가요 #Inkigayo | SB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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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024
금쪽상담소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긍정적인 사람"과 관련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해당 영상에 나오는 주인공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지나치게 긍정적이어서 약간 다른 사람들에게 호구잡혀 사는게 다소 문제 같다고 상담차 나오게 된 상황이었다.
이 영상에서 "긍정"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말해주는데, 이는 "어떤 사실이나 생각이 맞다거나 옳다고 인정함"이라고 우리가 아는 긍정의 의미와는 사뭇 다름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상담을 이어가는데, 사실 여기서는 약간의 의문이 들었다. 이 사전적 의미에 대한 영단어로는 "confirm" 혹은 "acknowledge"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람에서의 긍정은 "optimistic"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맥락에서의 "긍정"이 자주 쓰인다면, "긍정"이라는 단어가 '-적인'과 함께 쓰였을 때는 다른 의미가 추가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뭐 이는 내 국어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의문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영상을 보고나서 나는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사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내가 처한 사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옳은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지속되는 무기력함과 피로감은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여기기엔 다소 모순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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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유책주의_이혼의 허용여부에 대한 판단기준 및 판단방법
민법 제840조는 재판상 이혼원인에 관하여 정하고 있다. 그중 제1호 내지 제5호는 개별적․구체적 이혼원인인 반면, 제6호는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라고 하여 추상적 이혼원인을 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제6호의 ��석은 법원에 맡겨져 있고, 이른바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중 무엇을 취할 것인가의 문제로 대두된다. 유책주의는, 배우자 중 어느 일방이 혼인의무에 위반되는 행위를 한 경우와 같이 이혼사유가 명백한 경우에 한하여 그 상대방에게만 재판상의 이혼청구권을 인정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이다. ① 배우자의 일방에게 혼인의무 위반이 있을 경우에 한하여 이혼을 인정함, ② 혼인의무 위반의 내용인 이혼원인이 구체적․ 한정적으로 법률에 열거되어 있음, ③ 무책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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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래? 라는 한마디에 바로 가자고 해준 이응빈덕에 떠나는 광주 여행.
집에만 처박혀 있으면서 엄마 아빠가 나 진짜 죽을 거 같아서 여행도 아니고 그냥 날 모르는 타지의 어디로 가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가 풍자의 돼지찌개를 보고 광주를 가기로 함.
광주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광주 이러고 엄마한테 돈없다 시전. 불쌍히 여긴 어마마마가 카드를 내려주시고 은빈이랑 동행 하에 다녀오라 해서 당일치기 광주 함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우울이라는 늪에서 벗어나서 햇빛을 찾으러 간다
진짜 광주라니!! 누워있으묜서 풍자 또간집 보고 돼지찌개 먹고 싶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먹으러 가는데…. 너무 신기했다 이거 하나 먹으러 광주까지 오다니..!!!!!
플렉스 지대로 한다요
눈물 콧물 쭐쭐 돼지찌개… 진짜 너무 맵고 스트레스 풀리고 힘들고 양 많고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응빈도 맵다고 인정함 ㅋㅋㅋㅋㅋ 진짜 장난 없더라..? 속 아프지만 오랜만에 매운음식 먹으니까 스트레스 풀리고 대박이여씀
사장님.. 말으 안하지마 번창 하시길 바랄께요^^
진짜 반찬 개눈치 ㅠ
이은빈과 당고 먹으면섴ㅋㅋㅋㅋㅋ 급 진지 얘기 함 ㅋㅋㅋㅋ 택시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의 미래…
한없이 땅을 처박고 들어가는 날 보고 화도 나고 속상해 하던 이은빈이 나에게 타타ㅏ차차타ㅏㅌ 현실을 직시시켜줘따
그래서 갑자기 괜찮아짐 사람이 용기를 낸다는건 매번 쉬운일이 아닌데 뭔가 이은빈이 아무일 아니라는 그런 말에 갑자기 맘이 편해지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태연하게!!
이은빈은 정말 평소에는 금쪽이고 애기 같고 손이 많이 가는데.. 한번씩 보면 정말 인생 다 산거 마냥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해주는 이게 허를 찌른다 은빈이도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날 보면서 얼마나 ㅂㅅ같이 느껴졌을까… 미안하다 이은빈…. 이은빈은 진짜 멋지다 도전하고 해내는 아이
행복해져라 행운 다 가져가라 이은빈 넌 행운이 올꺼야 내 행운까지 다 가져가라🍀🍀
학교 와서 참 후회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도 행운이지만 은빈이와 친해진게 참 감사하고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 알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생각 한다
이거 완전 즉사임 떨어트리면 어케될지 모름 눈 와서 암것도 못하고 호달달 다리 떨렸음 너무 떨려서… 이게 맞나ㅜㅜ
하지만 당고 먹으면서 응빈이랑 노는거 좋았다 재밌고!!
푸딩 먹으러 또 카페 감 ㅋㅋㅋㅋ 근데 나 사실 푸딩 안좋아 하는데 푸딩 좋아하는거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었음 특히 이 푸딩 파르페!! 완전 모에모에꿍~
재질인데 엄청 맛있어서 신났었다 ㅋㅋㅋ
있지 카페를 4번 갔는데 진짜 입끝까지 음식이 차올라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탕 포기함 원래 광주까지 왔는데 오리탕은 먹어야지!! 라고 했거든…하지만 포기 왜냐? 카페에서 소화제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배가 터질거같아서 난 완전 임신 8개월차 정도였다.. 결국 지���서 앉아있다가 기차타고 돌아온 우리 둘.. 배부르고 할거없고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다.
이렇게 놀아본게 너무 오랜만이고 이런여행도 처음이라 너무 설렜다 그냥 은빈이랑 다른 곳 갔다는게 재밌었던 듯!!
진짜 최근들어 은빈이랑 젤 많이 만나고 은빈이랑 젤 많이 얘기함 ㅋㅋㅋㅋㅋ 이렇게 될 줄 2년전의 나는 몰라따…. 이은빈 마성의 여자. 날 꼬시다니
학교가서 후회의 연속에 얻은거 하나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나 너무 좋은 사람들 만나고 친해져서 좋다
샤롱공주 예린씨 응빈 예지를 비롯해서 내 동기중 최강이였던 오쪽이랑 희맘.. 재윤이까지
다들 사랑해요 고마워요 포에버
내 고난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준 샤롱공주 사실 알람이 떠서 미리보기로 반줄? 봤는데 갑자기 눈물이 차올라서 못본척 하다가 여행 당일날 샤워할 때 물 틀어놓고 봄 그리고 ㅈㄴ 움 ㅋㅋㅋㅋ 이은빈은 몰랐겠지만
사실 이글을 적으면서 샤롱공주가 쓴거 다시 보는데 또 눈물이 났다 작년과 재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했고, 남들이 머ㅏ라하고 엄마아빠가 인정 안해도 그동안 해온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달리자 라고 하다가 이번을 통해 과정도 과정이지만 결과가 중요하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이제 과정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었���.. 실력이 늘어도, 뭘 해도 어쨌든 이뤄낸게 있어야 하는데 난 이뤄낸게 옶었으니까..
그렇게 느꼈었지만 그래도 난 마라톤을 완주해 냈고, 여행을 통해서 또 다른 마라톤을 완주할 힘을 얻어냈다
어쩌겠어! 아직 난 30 전이고 새로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고 뭐를 하던 내 인생은 끝나지 않았고, 내가 죽기 전까지 나는 달려야 하니까 잘 이겨낼 꺼다
지금은 죽을거 같이 힘들고 또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니까 잘 이겨내겠지..!!
남들이 말하듯이 나도 내가 제일 잘되었음 좋겠다 할 수 있다 오성은 아자아자!!
행복하자 오성은 이글을 읽는 모두 행복하자
모두 멋지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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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X_MH🎗: MX Talk Tok Update 200921
감수성이 풍부해졌나...
- 만화보다가 눈물조금남..
- 슬퍼서가 아니라 가슴이 웅장해짐..
- 나이먹어서 아님 ㅡㅡ
- 자꾸 뭐봤냐 물어보시는데
- ㅍ만화싫어하시는분도 있으니까 초성으로할게요
- ㄹㅁㄹㅇ 이랑 ㅊㅅㅋ랑 싸우는편이요
- 4기임
- 보러갈게요 그럼이만 마저울어야해서
- 맞추면 인정함 배우신분임
- 전 네이버로 결제해서 정식으로봐요
- 불따 안함
- 추천안받아요
- 다시보러갑미다 4기 다보고 극장판도봐야해서
Am I getting emotional…
- I cried a little while watching manhwa..
- Not because it’s sad but because my heart feels overwhelmed..
- It’s not because I’m getting old ㅡㅡ
- You guys keep asking me what I watched
- Some people don’t like manhwa with blood, so I’ll write the initials
- It’s fighting between ㄹㅁㄹㅇ and ㅊㅅㅋ
- Season 4
- I’m going to watch it, so I have to stop crying
- If you can guess it, I’ll acknowledge you as a smart person
- I purchased through Naver and watched it legally
- I didn’t download it illegally
- I don’t take any recommendations
- I’ll go watch it again since I need to watch the movie version after finish with Season 4
[translation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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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롱펌 진짜 힘들었다😅 연화부터 난관이~~ 일반펌과 다름을 확실하게 느끼고 가심✌🏻 . . #아이롱펌 #남자볼륨펌 #볼륨컬 #가는모발 #남자아이롱펌 #남자헤어스타일 #남자펌 #다름을 #인정함 #미용실 #핫플레이스 #메이드바이알 #가르마펌 #포마드펌 #소통그램 #일상스냅 #데일리스타일 (메이드바이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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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ulaula1114: 이재명이 노력했다는건 인정함 근데 노력은 김태촌도 했고 강호순도 했어~ 노력이라는 말에는 선악도 없고 좌우도 없어~ 독립운동가도 노력하고 친일파도 노력하고 민주투사도 노력하고 고문경찰도 노력해 노력이라는 말은 그 어떠한 행위도 정당화 시키지 못함
— 🎗예를 들면, (@zizukabi)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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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같네 ??
에프에 매콤간장 윙봉과 마늘빵을 만들어보았지
마늘빵은 실패지만 윙봉은 jolla 맛있어..동생도 인정함😏
마카롱데이
찜닭 양 실화야?! 간장보다 매콤한게 맛있구운
맵찔인데 약간의 매콤함을 즐기는편😙
예전에 롯데마트에서 산 미국산 청포도는 이제 팔지않는다.. 진짜 그렇게 사탕처럼 오독거리고 맛있을 수가 없음 ㅠㅠ 인터넷 구입만이 답인가 그것마저 맛은 있으려나..엄빠랑 마트갔을때 하나씩 ��어야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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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사람들 타이틀,☞무료타이틀제작☞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타이틀제작,☞무료광고 ,무료유투브 광고,
▶서울,경기,인천,전북,경남,부산, 제주 - 지역경제살리기운동본부 ▶영상제작비용(%)= 자체제작(100%) + 본인부담금 0 원(?) ▶음식점 - 소상공인 - 기타 영상이 필요한 소규모 업체 ▶YOUTUBE 를 통한 홍보활동 ▶전문영상제작 - 별도비용 필요없음 ▶자체 사진 제공을 요청함(사업장 홍보용 동영상, 사진 제출 요청) ▶영상 제작기간 3일 ▶접수순서대로 제작해드림 서울,경기,인천,강원,전북,전남,경남,부산, ▶CF를 요청하는 경우 별도비용 발생 ▶신규 오픈사업자 환영 ▶ YOUTUBE 발생 수익은 전액 제작 업체 제작 비용으로 인정함. 1) 음식점 및 기타 홍보 영업장 2) 퇴폐 및 음란, 기타 도박, 주식, 부동산, 보험사는 제외합니다. ▶공장제조업을 운영하시는 업체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영상제작을 통한 홍보용 영상을 제작해드립니다. ▶사업자가 없는 경우 개인 사업장 명의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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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마우스피스> 후기 아카이브
2020.07.11~2020.09.06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2020.07.15 김신록, 장률 페어
- 내가 왜 많고 많은 것 중에 연극을 사랑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
- 나한텐 이야기가 있어요... 그 대사와 마지막 암전.. 아.... 11일에 개막한 극이라는 게 믿기질 않음
- 처음에는 리비에게 엄청나게 몰입해서 대사 하나 하나에 울다가 후반엔 데클란한테 ㅠㅠ
- 마지막 쯤에 진지한 장면인데도 욕 나오고 소리 지른다고 웃는 관객들 있었는데 그런 걸 지적하는 데클란 대사 나오니까 웃음 쏙 들어가더라 ㅋㅋ 아니 애도 아니고 욕 나온다고 웃는 거 7살 이후로 떼야하는거 아니냐고.. 똥 얘기 나오면 웃는 3살 짜리도 아니고
- 오늘 선배랑도 사람 안 죽이는 극이 없다고 누가 죽어야 전개되는거 이거 다 반성해야한다는 얘기 나눴는데 고전이든 현대든 극은 죽어야만 전해지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현실은 가해 속에서 죽지 않고 생존해 무언가를 바꾸려는 이들도 존재하는데
-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죽음이 효과적인 건 어느정도 인정함 현실에서도 죽음이 다른 이들을 각성하기도 하니까.. 그런데 극이 메시지를 던지는 최선, 최다의 선택지가 죽음 뿐이라는 게 너무 구시대적이지 않나
- 다른 얘기로 대클란이 살아있어선 안 되는 이유가 피해자이기 때문인데 현실에서도 사실 피해자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저항하면 거짓으로 몰아가는게 만연하고..(지금도 그런 상황이니)이 정서가 극에 그대로 반영돼 '죽음이 곧 진실'을 말하는 뭐 이런건 이제 그만하고 한발 나아가야 하지 않나
- 그런 점에서 봤을 때 마우스피스가 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은겨..
- 극이 가지는 기능을 생각했을 때 죽어야만 전해지는 메시지는 이제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혀.. 살아있는 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줄 때가 왔고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세상이 필요하니까
- 죽음이 곧 진실-> 죽음이 곧 진정성 이 얘기가 더 맞겠다
2020.07.16 김여진, 장률 페어
- 글로는 대클란을 혼자 남겨진 이로 만들어놓고 대클란과 마주했을때 넌 혼자��� 아니야 라고 말하는 리비 이 두 대사 모두가 거짓이라는 점이.. 실제에 대한 거짓과 진실에 대한 거짓 ㅠㅠ
- 오늘도 극 보면서 마미랑 스트레인저 댄 픽션이 자꾸 떠올랐음 후자는 소재 때문이지만.. 그중에서도 스티브의 엔딩과 대클란의 엔딩이 완벽하게 같진 않지만 두 사람의 마지막 장면에서 느껴지는 해방감, 자유가 어딘가 닮아 보여 (˃̣̣̣̣︿˂̣̣̣̣ )
- 자신을 절벽으로 몰아간 칭찬의 언어를 대클란에게 그대로 전하는 리비도 너무.. 잘한다는 게 과연 뭘까, 재능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 싶은 거야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그 인정은 어디서 오는 건가에 대해 생각하게 됨
- 근데 리비의 그 이야기가.. 너무 내 이야기 같아서.... ㅠㅠ 그 대사만 나오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음
- 그리고 외침.. 자신의 공간으로 돌아와 나 여기 살아있음을 외치는 데클란.. 어떻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겠어..
- 오늘도 내가 얼마나 연극을 사랑하는지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 ㅠㅠ
- 갑자기 리비가 대클란에게 선을 긋던 것도 한 인격체로 대클란을 대했던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를 도구로 여겼기에 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끊어낼 수 있었겠지.. ㅜㅜ
- 이 극은 만들어진 이야기의 시작으로 어디로 보느냐도 다 다를 것 같다 오늘은 모두 사라져버렸어요 이 문자가 왠지 리비가 지어낸 이야기처럼 느껴짐.. 대클란이 혼자 남겨진 게 실제라고 해도 저 문자만큼은 리비가 대클란을 더욱 비극적으로 몰고 자기연민을 키우기 위해 대본에 넣은 장치 같았음
- 전공 때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글을 쓸 땐 이 두 가지를 구분해서 써야한다는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공연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그때가 생각나....
- 이 공연이야 말로 사실과 진실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잖아.. ㅠ
2020.07.18 김신록, 장률 페어
- 오늘 데클란이 리비한테 여기 위험하다고 하는데 내가 속아넘어가준다 ㅋㅋ 이런 느낌으루 뒤로 가더니 놀래킬 때 안 놀라고 ^^ 하고 웃는거 넘ㅋㅋㅋㅋ
- 오늘은 안정감이라는 단어에 집중해서 봤다
- 종일반이라 좀 지쳐서 안 울겠지 했는데 실제로 계속 울컥하기만 하구 눈물이 안 나서.. 근데 마지막장면은 률 연기가 주는 힘 때문에 안 울 수가 없었음 진짜 갑자기 터져나와 눈물이
- 리비, 엄마, 어쩌면 시안까지.. 데클란은 계속해서 타인의 안정감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본인은 안정감 따위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저 동생과 스케치북, 자신만의 공간인 솔즈베리 언덕만 있으면 됐는데
- 안정감의 도구, 이야기의 도구 등 도구로써의 데클란이 칼을 들고 의자 위에 섰을 땐 리비의 글대로 본인의 목을 그은 것이 아니라 그 칼로 ���본을 찢고 나와 자신만의 목소리를 되찾는 것 같았다 도구가 아닌 데클란 그 자체
- 영상이라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거나 화면비가 바뀌거나 뭐 그랬를 지점, 그리고 이 극이 영상이었다면 필히 언덕 위에서 칼로 색연필을 깎던 데클란의 손이 클로즈업 됐을 것
- 칼은 리비의 극본 속에서 데클란의 분노 표출에 이용되는 도구다 색연필을 깎던 그를 본 순간부터 칼이 리비의 머리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침대 매트리스, 그 다음엔 리비, 마지막으로 데클란에게 향하는 칼날
- 매트리스를 칼로 긋던 데클란의 모습은 허상이다 더이상 데클란을 마주하지 않는 리비가 그를 더욱 비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쓴 장면이지 실제로 데클란이 칼을 꺼내 시안의 침대를 난도질 했을 확률은 극히 적지 않을까 시안이 사라진 후에도 그녀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바닥에서 생활할 정도였으니
- 리비와 데클란에게 향했던 칼도 정작 현실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칼에 투영된 건 리비의 언어
- 또 다른 리비의 언어로는 '앰뷸런스'가 있다 리비는 구급차가 오고 있다고 했지만 데클란은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구급차가 아니라 경찰차라는 이야기. 도망친 산에서 본 푸른 불빛들도 데클란을 찾는 경찰일 것
2020.07.19 김신록, 이휘종 페어
- 몬가 률에 비해 히종은 좀 더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느낌.. 되게 활기 넘쳐서 마지막 행위가 살아숨쉬기 위해 벌인 일처럼 느껴짐 시안과의 유대관계도 그렇게 크게 다가오진 않았음 률데클란의 세계는 시안 외에 아무것도 없어보였는데 히종데클란은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한 것 같았다
- 그리고 무대 그림도 률은 세로 고정이구 히종은 가로더라구 이게 또 재밌는게 세로로 그릴 때 관객이 담기는 부분이 가로로 그릴 때랑 완전히 다르니까.. 가로는 좀 더 관객 중심의 그림이 되고 세로는 좀 더 주인공 중심의 그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배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 그리고 률이랑 히종이랑 노선 다른게 확 느껴지는 부분이 첫번째로 "게리 죽었어?" 할 때인데, 률은 충격 베이스로 죄책감, 부정, 안도 등등 다양한 감정이 느껴지는 반면에 히둉은 대사를 가볍게 말해서 게리를 향한 적대감과 본인 세계에서 그다지 중요한 사람이 아닌 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음
- 그래서 더 히종은 자신의 바운더리, 세계가 확실한 데클란처럼 느껴졌다
- 그리고 률은 혼자 남아 분노하는 장면과 그 다음 자신만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장면의 경계를 모호하게 풀어내서 저런 해석을 했던 건데 히종은 아예 극과 극으로 표현해서 앞 장면이 허상이라는 걸 보여주더라구
-> 2020.07.18
매트리스를 칼로 긋던 데클란의 모습은 허상이다 더이상 데클란을 마주하지 않는 리비가 그를 더욱 비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쓴 장면이지 실제로 데클란이 칼을 꺼내 시안의 침대를 난도질 했을 확률은 극히 적지 않을까 시안이 사라진 후에도 그녀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바닥에서 생활할 정도였으니
- 오늘 또 새롭게 느꼈던 건 리비의 극 첫 번째 장면이 데클란이 달리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마지막에 데클란이 ���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은 순간도 달리는 것으로 시작된다는 거
- 근데 또 히종데클란이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하고 삶에 대한 의지가 커보여도 마지막 암전 후에 잘 살아갔을 것 같은 건 오히려 률 같았달까.. 자기 자신을 가둬놨던 울타리를 깨부순 느낌이라 히종은 자기 자신을 되찾은 느낌이었구
- 나는 정말 그 대사에서 눈물을 참을 수 없음 공연이 막을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에도 이야기는 계속된다고.. 사실 이렇게 무언가를 비판하는 공연을 본 관객은 사회 문제에 참여한 그럴듯한 기분만 내고 집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삶을 살아버리면 그만이거든.. 무대 위의 이야기는 거기 남겨두고
- 관객에겐 겨우 여운 정도 남겠지..하지만 현실의 데클란들은 무대의 엔딩이 전부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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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5회. 고속도로, 앞차가 급히 멈춰서 나는 따라 멈췄는데, 뒤차들이 못 멈추고 연속으로 박았습니다.
6335회. 고속도로, 앞차가 급히 멈춰서 나는 따라 멈췄는데, 뒤차들이 못 멈추고 연속으로 박았습니다.
(b8745, 고속도로 1차로 주행 중 앞차가 멈춰서 따라 멈췄는데 뒤에서 연속으로 2대가 충돌하여 사고. 과실은 뒤차들 100%로 마무리. 블박차 운전자 2주 진단
Q. 렌트카를 10일 이상 제공받지 못하나요?
과실비율은 100:0 (나중에는 블박차가 급하게 멈춘것에 대한 물을 수도 있음) 만약 내가 앞 차를 박고 내 뒤를 다른 차가 박았다면 나에게도 40% 정도 과실을 물음. (앞차를 콕 했다면 그것보다는 과실이 약함) 현재는 뒤차 100%
렌터카는 수리시는 30일. 폐차는 10일치 인정. 수리시에 만약 실제로 더 수리 기간등이 길어진다면 소송으로 렌터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폐차는 열흘이면 충분하다는 의미로 열흘만 인정함.
다친 것에 대해서는 한 차에 대해서 보상 받고 나머지 비용은 자기들끼리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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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시즌19 오토] 전직업가능 자동 1-70랩업 모든런가능 분쇄황야야만 대균열150단도 깬다 지렸다 랭커도쓰고 인정함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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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리마스터 PTR 늪지대 오길드 앙심 용광로 멧돼지칼 푸른서슬 향취
투검 부정다발 크림슨 현인 끝걸 천주샷건 규탄성전 분쇄황야야만 폭풍질주수도
운낙법사 마인법사 별약법사 레코르선망 불멸선망 축방 악몽학자 라트마 역병시창
이나리우스 소환 사신낫 불박 독침 덩치부두 비취 운전수도 오공반달 악몽반달
인나종 일천 정의셋 분노방패 요한나 군마 아카라트 용기셋 광역피해 인검 하늘의분노
일균 대균열 현상금 큐브런 도전균열 스택 POE 패스오브엑자일 정복자 죽숨 잊영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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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01 : Si-Fi Fantasy
추후에 영어/일본어로 업로드 예정.
정리도 추후에.
간단하게 포폴 세계관. 이 세계관에선 다섯 종족이 존재함. 주로 유목민 생활을 하는 종족인 인간, 자연 가까이서 숨겨진 과학 도시를 짓고 사는 곤충형의 작은 몸집의 종족인 콴, 기체 에너지로 이루어진 우주 종족 노바,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 생각되어왔던 기계 종족 메시아, 먼 우주 행성에서 왔으며 원소를 먹고 살아가는 종족인 엘리먼트. 해당 지역은 본디 엘리먼트가 살던 행성. 우주 지역에서 살던 노바는 어느 행성이든 적응이 가능하며, 이 행성에도 살고있음. 인간의 경우는 태양계에서 살았으나 다른 종족들이 증가하며 다른 행성으로 떠난 경우가 굉장히 많았음. 인간이 숨쉴 수 있든 아니든 일단 살 수만 있으면 다 정착했으나 태양계 외의 행성에서 적응하기는 힘들었고 자원을 얻는 것도 불안정했음. 그래서 정착하던 생활을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 유목민 생활을 하기로 결정. 그러다 우주종족 노바를 만나 그들과 융합하는 인간들이 생겨났고 그들을 마법사라 부르게되었음. 노바 종족은 신기하게 마법을 쓸 수 없었음에도 인간과 융합하자, 그들의 에너지가 마법형태로 나타난 것. 위에서 말했듯 노바 종족은 마법을 쓸 수 없고 초능력 형태의 능력을 지님. 그들에겐 일종의 과학이고 다른 종족이 마법이라고 말하면 기분 나빠함. 메시아는 다른 종족이 태양계로 이동해오자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있게 인간의 마인드를 옮겨담는 그릇을 준비하자!해서 만든 종족. 안타깝게도 인간의 마인드는 못 옮겨담고 그 개체 자체의 성격만 남아 그들을 하나의 종족으로 인정함(안하는 사람도 있음). 정부 주도하에 무분별하게 만들어서 개체수는 꽤 있다. 그들은 에너지나 그런게 없으므로 마법이란건 존재하지않지만 에너지빔같은건 쏠 수 있음. 콴은 벌/사마귀 얼굴과 몸을 가진 벌레 종족. 드워프처럼 작다. 하지만 생긴것과 달리 힘이 엄청 쎄서 용병이나 힘쓰는 일을 주로 맡음. 자연에서 살지만 과학이 고도로 발달해서 그 어떤 종족보다 과학면에선 부족하지 않음. 무신론자들로 이루어진 콴과 메시아와 달리 다른 종족은 신이란 형이상학 존재를 믿음. 노바의 경우는 바람이나 번개같은 자연현상을 신으로 믿고, 인간은 알것이고, 엘리먼트는 원소 그 자체를 신이란 존재로 믿음. 컨셉 잡을 때, 인간은 유목민 생활로 돌아가면서 의복이나 활동 문화가 예전으로 돌아갔단 설정으로했음. 아랍이나 바다 가까이 사는 부족 문화와 가까움. 노바, 메시아의 경우는 과학이란 존재 자체로 이루어진 종족이라 현대 문화에 가깝다. 콴의 경우는 과학이 고도로 발달해서 흔히 말하는 SF스타일. 엘리먼트의 경우는 19-20세기 스타일..로 정함. 물론 다들 기본적으로 과학이 발달해서 과학 기기들�� 들고다닌다는 설정...수많은 기업들이 인간 회장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유목민족이 되었다고는 하나 기존에 쌓아두었던 경영 시스템이 다른 종족에게도 꽤 잘먹혔기때문..물론 회사를 만드는 건 우수했으나 CEO의 자질자체가 우수하다고는 못하는..경영/경제로는 메시아를 따라잡을 수 없었고, 엘리먼트의 사교적이고 배려적인 모습에는 한 수 굽힐 수 밖에 없었으며, 콴의 예리함에도 지고 들어갔으므로..게다가 노바와 융합한 인간 마법사들은 호전적이었기때문에 어딘가를 돌아다니는 것에 더 익숙했고 정착하는 것을 질려했기때문..하지만 사악함에는 인간을 따라잡을 종족은 없다..(ㅈㄴ) 이 세계관 음식에대해 생각해봤는데 인간 마법사의 경우는 생명체의 생명력, 노바의 경우는 기후상 에너지, 엘리먼트의 경우는 기존 원소에 메시아는 기계니까 기름같은거라쳐도 콴이랑 일반 인간은 어쩌지..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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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p.me/p9IKpt-1It ◀국내야한순위 1~100◀ 민주노총이 페미=메갈 인정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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