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와잎친구
aruoekim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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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잎 친구(1)-1
와잎 친구가 우리집으로 아이와 함께 2박 3일 놀러왔어.
그녀는 이쁘진 않아. 키가 큰것도,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야. 하지만 까무잡잡한 피부에 눈빛에 색기가 넘쳐 흘렀지. 그래서 왠지 꼴리고, 벗기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어. 그리고 아이를 낳기 전 사생활이 매우 난잡했다는 소문도 들었고. 그래서 인지 좀 쉬워 보였어.
첫째날 밤에 살그머니 일어나 현관으로 갔어. 그녀가 신고온 오래되고 지저분해 보이는 운동화가 있었어. 얼마나 많이 신었는지 깔창이 검게 물들었지. 집에 도착해서 신발을 벗을때 맨발이었던 것이 보였고 그때부터 나를 흥분시켜줄 그냄새가 너무나도 기대되었어.
그녀의 신발을 들고 코로 가져갔고, 고무향과 함께 쉰 냄새와 꼬릿한 냄새가 났어. 너무 향기로웠지. 눈을 감고 그 신발을 산소 호흡기처럼 나의 얼굴에 완전히 밀착시켰어. 그녀의 발냄새가 하나도 빠짐없이 내 코로 들어오는 것 같았어. 한참을 그러고 있었지. 황홀했어.
입을 살짝 벌리고 혀를 내밀자 검게 물든 그 더러운 깔창이 닿았어. 그녀 발의 땀이 찌들었을 깔창은 고무맛과 함께 짠맛이 났어. 혀로 크게 한번 핧자 그 냄새와 맛이 더 잘 느껴졌지.
자지가 발기되어 깔딱거리는게 느껴졌어. 난 바지를 살짝 내려 자지를 꺼냈고 자지를 나머지 신발 안에 넣었어. 다 큰 어른이 어두운 현관에서 외간 여자의 신발 한짝을 산소 호흡기처럼 얼굴에 대고 나머지 한짝을 자지에 걸어놓은 모습은 이상하다못해 기괴해 보이겠지만, 난 너무 흥분되고 황홀했어.
그녀의 발냄새로 호흡을 하며 자지를 흔들었어. 그녀의 까무잡잡한 발을 핧고 빠는 상상을 했고 곧 자지에 걸쳐놓은 그녀의 신발 안으로 정액을 쏟아 냈어.
사정이 끝나자 정신이 들었고 누가 보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지. 얼른 신발을 내려놓고 신발 안의 정액을 휴지로 대충 닦아냈어.
다음날 와잎과 그녀, 그녀의 아이는 놀러 나갔어. 난 그들을 배웅하고 그녀가 잔 방으로 갔지. 여행용 가방을 열었고 빨래들을 모아놓은 비닐봉지를 찾았어. 그녀가 벗어 놓은 팬티를 꺼냈어. 까만 앙증맞은 팬티였고 안을 보니 분비물이 뭍어 있었지. 약간 찌릿한 냄새가 났어.
그 팬티 냄새를 맡으며 딸딸이를 쳤어. 어젯밤 신발냄새에 이어 팬티냄새까지 맡게되니 너무 흥분되었지. 내 머리속에선 그녀를 강간하듯 쑤셨고 그녀는 내 아래서 자지러지면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지. 참을 수 없던 나는 방 바닥으로 정액을 쏟아냈어. 그리고 그녀의 팬티를 손에 쥐고 누웠어. 잠시 후 난 그 팬티로 자지를 덮었고, 다시한번 흔들어 댔어. 그리고 그녀의 팬티에 정액을 잔뜩 쌌지.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난 방 바닥의 정액도 치우지 않았고 정액에 젖은 그녀의 팬티도 바닥에 던져놓고 나왔어. 이남자 저남자에게 벌려주었단 이야기에 그녀를 쉽게 생각했던거 같아.
두번의 사정으로 피곤했는지 낮잠을 잤고 일어나 보니 외출했던 와잎과 그녀가 집에 있었어. 날 물끄러미 쳐다보던 그녀의 눈과 마주쳤어.
'자기방에 내가 해논 짓거리를 봤겠지. 씨발년 날 쳐다보면 어쩔껀데.'
난 그녀의 눈빛을 피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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