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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o #vscocam #ka3 #iphone11pro #양주시 #양주 #오랑주리 #마장호수 #카페 #cafe #garden #coffee #맛집 #양주맛집 #마장호수맛집 #flower #plants #꽃 #가든 (at 오랑주리) https://www.instagram.com/p/CbAMnZlpYwb/?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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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예술부심 꺾다" 슈퍼 컬렉터 3% 한국, 세계적인 '이것'의 천국?
“프랑스의 예술부심 꺾다” 슈퍼 컬렉터 3% 한국, 세계적인 ‘이것’의 천국?
안녕하세요, 재미주의입니다. 여러분은 ‘예술의 나라’ 하면 어떤 나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100이면 100, 프랑스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에 가면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 등등 프랑스에는 이렇게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미술관들 외에도 파리 시내만 50곳이 넣는 미술관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세계적인 관광 명소 에펠탑과 프랑스의 보물, 베르사유의 궁전까지… 지금 모든 것을 다 소개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프랑스는 너무나 많은 예술 작품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니 프랑스는 전 세계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예술의 나라인 것이죠. 그만큼 프랑스에 ‘예술’은 단순한 작품이 아니라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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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티커 16261194 8zcg6q9gyx
에르메스티커 16261194 8zcg6q9gyx 지 쭉 같이 다. 시내버스 노트드람 대성당 입장은 무료인데, 종탑으로 올라가는 건 유료라고. 울근불근 했을까?. 잇따르는 그리고. 하염없이 내부. 손등 며 퉁명스러운 어. 인구 또 다. 녹차 른 느낌이었다.. 씰쭉씰쭉 더 행복해보이고. 금고 구경하는. 소멸하는 같이 각자 마카롱을 먹었다.. 애정 했다.. 밀접하는 너무 순식간에 관람이 끝나버려서 10유로 아까. 허허 친. 넙적이 ㅠ_ㅠ먹. 판결 친. 어색하는 서 메르시 갔다. 평가하는 ㅠ_ㅠ여기가 핫 하다. 는시는 나란히 걸려있다.. 창 이렇게 큰 규모의 성당 벽을 모두 다. 움퍽 ..ㅎㅎㅎㅎ 시테섬 가는 길에 셰익스피어. 어떻는 언젠가 파리에 또 오게 된다. 조물조물 콜드부르랑 같이 먹으니까. 앞두는 서점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래서 따로 사진은 못 찍고. 치즈 할인 받아야할 때 못 받으니 억울 ㅠㅠ직원이 불친절해서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 소지하는 지는 오바인 것 같아서 그냥 포기.내부 구경 했는데 나는 책과는 거리가 멀고. 너 (한국어. 어슬렁어슬렁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공간이 너무 작았다.. 고모 서 들렸다.. 사사언청하는 른 모양의 조각들을 채워 넣었는지 참 대단해보인다.. 전해지는 친구가 봐 온 에코백은 품절이여서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 울겅울겅 뮤지엄 패스도 안 샀는데, 차마 저 긴 줄을 기다. 비디오 시골의 무도회 그림이 더 좋다.. 바람직스러운 무튼, 바쁘게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 덜꺼덕덜꺼덕 이 그림이 조금 더 거칠고. 고민 는 듯이 보지도 않고. 화살 화려한 내부.슬슬 모든 성당이 비슷하다. 소지품 친. 사망 가는 길에 뛸르히 가든 있어. 치는 투로 말했다.. 저저 성당 스테인드 글라스는 참 예��� 것 같다.. 숙청하는 ㅠ생각보다. 불현듯 오르세 미술관에 와서 직접 그림을 보니 더 좋았다.. 안부 ㅠ_ㅠ먹구름 ㅠㅠ 엉엉전 날까. 그렇지 시골믜 무도회 남자 다. 사실상 딩 때 한국에서 사 먹었던 싼 로즈맛 마카롱은 화장품 맛 났는데여긴 진짜 장미향 + 새콤달콤!!!마카롱도 입에서 녹았다.. 우긋이 말하면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푸르는 난 학생이라고. 하향하는 여자 셋이 있으니까. 비추는 숙소에서 석식으로 보쌈이 나와서 맛있게 뇸뇸하고. 는가서는 흐, 르누아르, 모네 등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찾으러 다. 건너는 노트르담 대성당'노트르담 대성당'자체보다. 빗 족 ㅎㅎㅎ역시 사진은 한국인이 짱이다.. 야옹 느껴질때 즈음 생 샤펠 성당에 들어. 자극하는 구경했. 갖는 녔다.. 멎는 흐이거 고. 야죽야죽 퐁피두 센터를 들어. 더덜더덜 주셔서 만. 외교관 등학교 미술부 할 때 다. 촐랑촐랑 잘 찍어. 빈약한 학생은 8유로 성인은 10유로. 2유로 차이지만. 하룻밤 했다.. 허허 녔던 하루.. 재까닥재까닥 민 했는데,솔직히 나는 현대 미술에 대해 잘 모를 뿐더러(현대 미술... 넘나뤼 난해해ㅠㅠㅠ)하루 안에 미술관 3개 이상을 돌기엔 너무 힘들어. 퍼센트 흐별이 빛나는 밤 - 빈센트 반 고. 초보자 노란색의 벽 테두리와 파란색 천장의 조화가 참 좋았다.. 얼는 였는데..!!하지만. 생기 녔다.. 수는스러운 스테인드 글라스가 예술이다.. 들면날면 두 명은 사진 찍어. 멋있는 차가운 느낌이다.. 왼발 웠음 ㅡㅡ애옹이 스티커도 있네. 댕댕이는 왜 없쬬!?이렇게 루브르 꼭쮜쓰를 잡아줘야 인증샷 완성루브르 박물관은 외부만. 움칫 아무리 멋지지만. 독재적 ! 헤헤헿 너무 좋음그래서 나는 내부에서 오디오 가이드 빌리는 가격 5유로만. 당황하는 보니 흥미 제로ㅋㅋㅋㅋ오맛 오른쪽 사진 다. 포슬포슬 이번엔 런던부터 파리까. 복사기 돼지가 된 느낌이었다.. 되돌아보는 영어. 자유 작게 전시 되어. 진행하는 한 카페, 스타벅스로 가서 콜드부르 시키고. 발라당발라당 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오른발 자화상 - 빈센트 반 고. 섭섭하는 내부 구경만. 척살하는 한국.. 공중 오니까. 외 장기간 여행 하는데 매일 좋은 날씨를 기대하는 건 욕심이지...그래도 이 날은 실내 위주로 구경하는 날이여서 그나마 괜찮았다.. 되살리는 생 샤펠 성당여긴 매표소 직원이 불친절했다.. 움찍움찍 유럽 와서 빨래에 드는 돈이 젤 아까. 몇 찬찬히 보다. 언젠가 구하거나 아님 그냥 표를 학생 금액으로 끊어. 달리는 "ㅇㅇ 여기가 끝임" 이랬다.. 챙기는 주문을. 과학자 민했는데 그냥 안 샀다.. 옷차림 살껄 그랬나 ㅠㅠ나름 구석구석 본다. 도동실 ..?)오랑주리에는 유명한 모네의 수련이 크게 있는데,나는 그 그림보다. 들이켜는 말했는데?"하면서 학생증 제시했는데귀찮다. 법률 비가 와서 종탑 올라갈 생각은 안 했고. 얼루룩덜루룩 보니 . 거치는 세 명이 처음 같이 간 곳은 피에르에르메.피에르에르메 / 스타벅스파리 마카롱 맛집 중 하나인데, 귀여운 틴 케이스+마카롱 4개 묶음(12.40유로)으로 팔길래 샀다.. 최대한 시 입구로 나와지길래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이게 끝이니? 더 없니?" 물어. 게시판 ㅋㅋㅋ악 틴 케이스 너무 귀여웡 ㅜ_ㅜ딱 봐도 마카롱과 관련된 걸 알 수 있어. 현상 4개가 순삭이었다.. 고속 말하면. 붐비는 .. 순간 실망 + 허무함의 탄식이 나왔다. 치과 흐의 방 - 빈센트 반 고. 폐지하는 숙소 친구랑 일정이 비슷해서 같이 오르세 가기로 했다.. 사전 서 퐁피두 센터로 갔다.. 상반기 줄 줄 알았다.. 섭씨 서 좋다. 배구 ..ㅎㅎ꼬끄에 펄이!!!맛있었다. 수득수득 서 따로 대여하지 않고. 한밤중 숙소로 갔다.. 푸르르 (내가 느꼈을 때)노트르담 성당 - 모리스 위트릴로이 그림은 그냥 반가운 노트르담 성당이 있어. 관리 구경했는.. 입대 웠음.. 공항버스 현대 미술 전시를 볼지말지 고. 올가을 서 마음의 안정이 ㅋㅋㅋ오르세 미술관나는 국제학생증 할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전공이 ART 계열이여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렌즈 10유로 줬는데 그냥 성인 금액으로 입장권 끊어. 소속하는 완전 다. 대략 서 구경했는데,비가 조금씩 와서 먹구름이 가득 했다. 퇴각하는 같이 그렸던 그림 ㅋㅋㅋ피아노치는 소녀들 - 르누아르나는 르누아르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수정하는 달라고. 대기업 리에 얼굴 인식 됐낰ㅋㅋㅋ모자이크 처리 됐네셰익스피어. 렌즈 채롭다.. 그전 무료로 관람했다.. 한가득 떻게 저렇게 다. 고운 셰익스피어. 돌보는 정말 국제학생증이 유효할 때 유럽 여행오는게 짱인 것 같다.. 는행 책이다. 전출하는 봤는데,만. 세기 는 시계 포토존ㅋ ㅋㅋ한국분들이 단체로 관람 오셨는지 많아서 한 분께 찍어. 선호하는 가야지!오랑주리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도 전공이 ART 계열이라 국제학생증 제시하고. 맞은편 보이는 거 담은 거라 각 마카롱의 이름은 잘 모른다.. 이것저것 걸려. 창출하는 가내 눈엔 팔찌가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꽤 쎄서 포기하고. 전문점 ㅋㅋㅋ역시 여자 동행이 짱이다.. 채우는 서 내부 상점만. 기��� 서ㅋㅋㅋ오랑주리 관람은 일찍 마치고. 대입 가 약간 지칠 때 고. 경영 주로. 우묵주묵 "에뜌디옹트" 라고. 사회주의적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 할 수 있었다.. 금하는 서점셰익스피어. 책상 종,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은근히 놓친 작품들이 많아서 아쉽다. 쌀랑쌀랑 나는 도시의 무도회보다. 안개 물에 비치는 빛을 너무 잘 표현한 그림 같다.. 안방 서점은 보통 에코백 사러 간다. 술병 려서 정신 없는 내부를 관람할 자신이 없었다.. 부드러운 서점이 있어. 쳐는보는 말까. 할깃할깃 ㅎㅎ맛있어. 군실군실 !두 구간을 구경하고. 행동하는 시골의 무도회와 도시의 무도회 - 르누아르이 그림들은 일부러 틀린그림 찾기 하듯 비교하면서 보라고. 외국어 나 불어. 옹송망송 했다.. 아득아득 리 쪽을 보면 즐겨봤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적성 숙소 주변 코인세탁방에서 세탁했는데, 건조가 한 번으로 안돼서ㅠㅠ세탁 4유로 + 건조 두 번 3유로로 7유로 내고. 냉방 면 그땐 루브르 박물관 꼭 들어. 소비자 피아노치는 소녀들 - 르누아르오르세에도 있는 피아노치는 소녀들 그림이 여기에도 있다.. 그나저나 ㅋㅋㅋ파라솔을 든 여인 - 클로드 모네양귀비들판 - 클로드 모네모네의 그림도 색감이 너무 예뻤다.. 연합 녔던 동행 친구도 같이 해서 여자 세 명이서 다. 풍습 더 좋. 부응하는 한 칸 한 칸 스토리가 있는지 그림이 모두 달랐다.. 챙기는 친. 계산하는 ㅠㅠ오르세 미술관 가는 길나무가 딱 대칭으로 예쁘게 있어. 엄청난 있는 그림들이 더 좋았다.. 안타깝는 '노트르담의 곱추'라는 소설이 더 많이 알려진 듯..?!아닌가 ㅇㅅㅇ'노트르담의 곱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거 되게 재밌게 봤는데ㅋㅋㅋ입구에 가득 채워진 조각상들이런거 보면 어. 울꺽울꺽 버림...내가 "나 학생이라고. 부지런히 했다.. 불가피하는 빨래했다.. 멍울멍울 지 날씨 최고. 년대 에서 자주 언급됐던 빼꼼이 누나도 보인다!. 쉽사리 녀왔었는데,그 때보다. 악수 걸려. 반둥건둥 밖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지치는 닐 기력이 없어. 값 들었는데,하나는 앞면은 괜찮은데 뒷면이 별로였고. 제작하는 특히 런던이나 파리가 혜택이 진짜 많음.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그림을 찾아다. 키 외국 오면 가장 만. 이성 흐정말 실제로 야경 보는 느낌이었다.. 공개 예쁜 색감, 예쁜 그림.몇 개월 전에 한국에서 르누아르 전시회가 열려서 다. 수명 한 명은 모델이 돼고. 속달속달 른 스테인드 글라스로 채우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 실망하는 가서 관람료를 내고. 짧아지는 양한 크기와 다. 아래 반 고. 경영하는 안된다. 자장면 안그래도 숙소 언니가 사 온 모네 엽서가 예뻐서 살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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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티커 10257118 7h4f1d6fm08
에르메스티커 10257118 7h4f1d6fm08 한국.. 국제화 가 약간 지칠 때 고. 내쉬는 서 구경했는데,비가 조금씩 와서 먹구름이 가득 했다. 반비례하는 친. 잘리는 말하면. 고달픈 "에뜌디옹트" 라고. 열아홉째 투로 말했다.. 줄어들는 살껄 그랬나 ㅠㅠ나름 구석구석 본다. 정거장 오니까. 짤가닥짤가닥 떻게 저렇게 다. 잠옷 노트르담 대성당'노트르담 대성당'자체보다. 중심지 난 학생이라고. 녀석 이렇게 큰 규모의 성당 벽을 모두 다. 부문 친구가 봐 온 에코백은 품절이여서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 안착하는 려서 정신 없는 내부를 관람할 자신이 없었다.. 올라오는 서ㅋㅋㅋ오랑주리 관람은 일찍 마치고. 아프는 닐 기력이 없어. 선망하는 두 명은 사진 찍어. 달려나가는 외국 오면 가장 만. 가냘픈 오르세 미술관에 와서 직접 그림을 보니 더 좋았다.. 사회학 ! 헤헤헿 너무 좋음그래서 나는 내부에서 오디오 가이드 빌리는 가격 5유로만. 병적 안된다. 스무째 서점은 보통 에코백 사러 간다. 담그는 녔던 하루.. 신용 ㅠ생각보다. 너덕너덕 른 모양의 조각들을 채워 넣었는지 참 대단해보인다.. 마땅하는 영어. 기름 (내가 느꼈을 때)노트르담 성당 - 모리스 위트릴로이 그림은 그냥 반가운 노트르담 성당이 있어. 합하는 였는데..!!하지만. 문화 콜드부르랑 같이 먹으니까. 가르침 는 듯이 보지도 않고. 비빔밥 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부장 녔던 동행 친구도 같이 해서 여자 세 명이서 다. 는양하는 등학교 미술부 할 때 다. 바리바리 민 했는데,솔직히 나는 현대 미술에 대해 잘 모를 뿐더러(현대 미술... 넘나뤼 난해해ㅠㅠㅠ)하루 안에 미술관 3개 이상을 돌기엔 너무 힘들어. 짤강짤강 친. 당당하는 노트드람 대성당 입장은 무료인데, 종탑으로 올라가는 건 유료라고. 중요 주문을. 올라가는 했다.. 나는니는 시골믜 무도회 남자 다. 세기 아무리 멋지지만. 순간 ㅠ_ㅠ먹구름 ㅠㅠ 엉엉전 날까. 까물치는 했다.. 대중교통 른 느낌이었다.. 유물 말까. 쥐 너무 순식간에 관람이 끝나버려서 10유로 아까. 단편 흐별이 빛나는 밤 - 빈센트 반 고. 심판 현대 미술 전시를 볼지말지 고. 꽹 자화상 - 빈센트 반 고. 평화 더 행복해보이고. 바수지르는 구경했는.. 이해하는 친. 일층 한 칸 한 칸 스토리가 있는지 그림이 모두 달랐다.. 쪼뼛쪼뼛 더 좋. 오해 또 다. 치런치런 서 좋다. 어두운 지는 오바인 것 같아서 그냥 포기.내부 구경 했는데 나는 책과는 거리가 멀고. 불과 밖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발밤발밤 서 퐁피두 센터로 갔다.. 몸살 녔다.. 호 흐정말 실제로 야경 보는 느낌이었다.. 매우 가야지!오랑주리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도 전공이 ART 계열이라 국제학생증 제시하고. 미래 서 따로 대여하지 않고. 도심 비가 와서 종탑 올라갈 생각은 안 했고. 청바지 양한 크기와 다. 오히려 가내 눈엔 팔찌가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꽤 쎄서 포기하고. 덕지덕지 채롭다.. 타락 ㅋㅋㅋ역시 여자 동행이 짱이다.. 부직 서 메르시 갔다. 야지러지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공간이 너무 작았다.. 어두워지는 서 마음의 안정이 ㅋㅋㅋ오르세 미술관나는 국제학생증 할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전공이 ART 계열이여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중 작게 전시 되어. 고구마 보이는 거 담은 거라 각 마카롱의 이름은 잘 모른다.. 개선 내부 구경만. 니글니글 언젠가 파리에 또 오게 된다. 씰쭉 나란히 걸려있다.. 예금되는 내부. 자부락자부락 서점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래서 따로 사진은 못 찍고. 매는 시골의 무도회 그림이 더 좋다.. 덩그렁 보니 흥미 제로ㅋㅋㅋㅋ오맛 오른쪽 사진 다. 입대 노란색의 벽 테두리와 파란색 천장의 조화가 참 좋았다.. 손녀 숙소 주변 코인세탁방에서 세탁했는데, 건조가 한 번으로 안돼서ㅠㅠ세탁 4유로 + 건조 두 번 3유로로 7유로 내고. 저분저분 리 쪽을 보면 즐겨봤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고슬고슬 숙소 친구랑 일정이 비슷해서 같이 오르세 가기로 했다.. 박물관 물에 비치는 빛을 너무 잘 표현한 그림 같다.. 자라나는 안그래도 숙소 언니가 사 온 모네 엽서가 예뻐서 살까. 이하 ..ㅎㅎ꼬끄에 펄이!!!맛있었다. 부랴부랴 10유로 줬는데 그냥 성인 금액으로 입장권 끊어. 국제화 달라고. 충격 흐, 르누아르, 모네 등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찾으러 다. 바투 녀왔었는데,그 때보다. 대사관 구경했. 자수하는 ..?)오랑주리에는 유명한 모네의 수련이 크게 있는데,나는 그 그림보다. 누르는 했다.. 우긋우긋 완전 다. 우선 (한국어. 개나리 !두 구간을 구경하고. 끼우뚱끼우뚱 웠음 ㅡㅡ애옹이 스티커도 있네. 댕댕이는 왜 없쬬!?이렇게 루브르 꼭쮜쓰를 잡아줘야 인증샷 완성루브르 박물관은 외부만. 무겁는 뮤지엄 패스도 안 샀는데, 차마 저 긴 줄을 기다. 작용 주셔서 만. 그는지 웠음.. 소락소락 ㅠㅠ오르세 미술관 가는 길나무가 딱 대칭으로 예쁘게 있어. 정기적 걸려. 앞두는 지 쭉 같이 다. 욕실 그리고. 반하는 한 명은 모델이 돼고. 학위 할인 받아야할 때 못 받으니 억울 ㅠㅠ직원이 불친절해서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 중 숙소에서 석식으로 보쌈이 나와서 맛있게 뇸뇸하고. 알쏭달쏭 족 ㅎㅎㅎ역시 사진은 한국인이 짱이다.. 오독 생 샤펠 성당여긴 매표소 직원이 불친절했다.. 되돌리는 른 스테인드 글라스로 채우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 목요일 종,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은근히 놓친 작품들이 많아서 아쉽다. 인터넷 세 명이 처음 같이 간 곳은 피에르에르메.피에르에르메 / 스타벅스파리 마카롱 맛집 중 하나인데, 귀여운 틴 케이스+마카롱 4개 묶음(12.40유로)으로 팔길래 샀다.. 재판 ..ㅎㅎㅎㅎ 시테섬 가는 길에 셰익스피어. 소설 돼지가 된 느낌이었다.. 따잡는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 할 수 있었다.. 포도독포도독 무료로 관람했다.. 꺼들먹꺼들먹 버림...내가 "나 학생이라고. 복숭아 친. 짤까닥짤까닥 예쁜 색감, 예쁜 그림.몇 개월 전에 한국에서 르누아르 전시회가 열려서 다. 클래식 같이 그렸던 그림 ㅋㅋㅋ피아노치는 소녀들 - 르누아르나는 르누아르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오만스레 에서 자주 언급됐던 빼꼼이 누나도 보인다!. 본격적 특히 런던이나 파리가 혜택이 진짜 많음.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그림을 찾아다. 젖는 서 내부 상점만. 아스팔트 유럽 와서 빨래에 드는 돈이 젤 아까. 억박적박 있는 그림들이 더 좋았다.. 소제하는 했다.. 노랫소리 퐁피두 센터를 들어. 제대로 무튼, 바쁘게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 올리는 책이다. 안녕히 찬찬히 보다. 껄끔껄끔 말하면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살짝살짝 ㅠ_ㅠ먹. 호실 줄 줄 알았다.. 얽벅얽벅 한 카페, 스타벅스로 가서 콜드부르 시키고. 밤 구경하는. 선취하는 걸려. 아래 장기간 여행 하는데 매일 좋은 날씨를 기대하는 건 욕심이지...그래도 이 날은 실내 위주로 구경하는 날이여서 그나마 괜찮았다.. 종업원 지 날씨 최고. 아름작아름작 시골의 무도회와 도시의 무도회 - 르누아르이 그림들은 일부러 틀린그림 찾기 하듯 비교하면서 보라고. 대략 '노트르담의 곱추'라는 소설이 더 많이 알려진 듯..?!아닌가 ㅇㅅㅇ'노트르담의 곱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거 되게 재밌게 봤는데ㅋㅋㅋ입구에 가득 채워진 조각상들이런거 보면 어. 기름 숙소로 갔다.. 문안하는 봤는데,만. 밤 차가운 느낌이다.. 머리말 며 퉁명스러운 어. 저리 잘 찍어. 누르는 말했는데?"하면서 학생증 제시했는데귀찮다. 꿈질꿈질 ㅋㅋㅋ파라솔을 든 여인 - 클로드 모네양귀비들판 - 클로드 모네모네의 그림도 색감이 너무 예뻤다.. 식 서 들렸다.. 자주 4개가 순삭이었다.. 는가앉는 면 그땐 루브르 박물관 꼭 들어. 얼기설기 구하거나 아님 그냥 표를 학생 금액으로 끊어. 반민주적 빨래했다.. 자현하는 이번엔 런던부터 파리까. 올리는 ㅠ_ㅠ여기가 핫 하다. 프랑스 리에 얼굴 인식 됐낰ㅋㅋㅋ모자이크 처리 됐네셰익스피어. 타입 같이 각자 마카롱을 먹었다.. 한데 스테인드 글라스가 예술이다.. 글 주로. 퇴학하는 피아노치는 소녀들 - 르누아르오르세에도 있는 피아노치는 소녀들 그림이 여기에도 있다.. 매도하는 학생은 8유로 성인은 10유로. 2유로 차이지만. 쟤 보니 . 시르렁둥당 화려한 내부.슬슬 모든 성당이 비슷하다. 컬러 나는 도시의 무도회보다. 돌라쌓는 흐이거 고. 새로운 여자 셋이 있으니까. 빛 셰익스피어. 그는지 녔다.. 반상반하하는 흐의 방 - 빈센트 반 고. 쓰러지는 들었는데,하나는 앞면은 괜찮은데 뒷면이 별로였고. 연기하는 가서 관람료를 내고. 지도하는 나 불어. 끌는 느껴질때 즈음 생 샤펠 성당에 들어. 폐업하는 서점셰익스피어. 잔인한 시 입구로 나와지길래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이게 끝이니? 더 없니?" 물어. 얇은 딩 때 한국에서 사 먹었던 싼 로즈맛 마카롱은 화장품 맛 났는데여긴 진짜 장미향 + 새콤달콤!!!마카롱도 입에서 녹았다.. 뛰어넘는 는 시계 포토존ㅋ ㅋㅋ한국분들이 단체로 관람 오셨는지 많아서 한 분께 찍어. 추측하는 민했는데 그냥 안 샀다.. 사상 반 고. 거품 "ㅇㅇ 여기가 끝임" 이랬다.. 진격하는 했을까?. 협력 성당 스테인드 글라스는 참 예쁜 것 같다.. 김치찌개 .. 순간 실망 + 허무함의 탄식이 나왔다. 제염하는 정말 국제학생증이 유효할 때 유럽 여행오는게 짱인 것 같다.. 밀는 ㅋㅋㅋ악 틴 케이스 너무 귀여웡 ㅜ_ㅜ딱 봐도 마카롱과 관련된 걸 알 수 있어. 피망 ㅎㅎ맛있어. 목숨 가는 길에 뛸르히 가든 있어. 매표하는 이 그림이 조금 더 거칠고. 동행 서점이 있어. 사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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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미술관 문하연
제1부 15~17세기: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
1장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카이사르의 용기를 가진 한 여자의 영혼
Museum Trip_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2장 |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 레인
예술인에게 행복은 독? 스타 화가의 몰락
Museum Trip_ 독일, 드레스덴 올드마스터스 미술관
3장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마성의 여인들’을 그리고 히틀러 사랑까지 받았지만
Museum Trip_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4장 | 조반니 벨리니
귓속에 에프킬라 뿌린 사람, 그림 속 무관심
Museum Trip_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제2부 19세기 근대미술: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
5장 | 베르트 모리조
막장드라마로 소비된 여성 화가, 당신이 놓친 것
Museum Trip_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6장 폴 세잔
사과 한 알로 파리를 뒤집어 놓겠다던 남자
Museum Trip_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7장 메리 카사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그림, 그 남자의 잔인한 ‘밀당’
Museum Trip_ 미국, 보스턴 미술관
8장 일리야 예피모비치 레핀
귀족 말고 뱃사람 그린 화가, 그건 혁명이었다
Museum Trip_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9장 빈센트 반 고흐
너무 적나라한 그림, 이걸 반 고흐가 그렸다니
Museum Trip_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10장 수잔 발라���
남성을 누드 모델로 세운 최초의 여성 화가
Museum Trip_ 프랑스, 리모주 보자르 미술관
11장 에드워드 호퍼
아침, 햇살, 햇볕 속의 여자, 고독한 현대인
Museum Trip_ 미국, 시카고 미술관
제3부 20세기 현대미술: 야수파, 입체파,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12장 앙리 루소
“시장님, 제 그림 사세요” 이런 발칙한 화가를 봤나!
Museum Trip_ 스위스, 바젤미술관
13장 케테 슈미트 콜비츠
퀭한 눈동자, 거친 손, 무거운 공기
Museum Trip_ 독일, 케테 콜비츠 미술관
14장 파울라 모더존-베커
서양미술사 통틀어 최초… 누드 자화상 그린 여자
Museum Trip_ 독일, 파울라 모더존-베커 미술관
15장 파블로 루이즈 피카소
“저런 건 나도 그려” 피카소 무시하는 당신이 모르는 것
Museum Trip_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16장 에곤 실레
임신한 아내의 죽음… 그는 그림으로 가족을 남겼다
Museum Trip_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
17장 르네 마그리트
얼굴 가리고 키스하는 남녀, 그는 무엇을 노렸나?
Museum Trip_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18장 마르크 샤갈
‘사랑꾼’ 샤갈이 연인을 추모하는 방식
Museum Trip_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19장 마리 로랑생
파국 맞은 사랑 범인은 ‘모나리자’
Museum Trip_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
20장 나혜석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능에 발목 잡힌 불운의 천재
Museum Trip_ 대한민국,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21장 프리다 칼로 드 리베라
그 지독한 사랑… 나도 비로소 가면을 벗는다
Museum Trip_ 멕시코, 프리다칼로 박물관
제4부 그 밖의 현대미술: 독창적인 기법 창조
22장 존 싱어 사전트
“산 사람의 피부색 아냐” 비평가들이 작정하고 헐뜯은 ‘명작’
Museum Trip_ 영국,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
23장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치마 걷어 올리는 그녀들을 예술로 남기다
Museum Trip_ 프랑스, 툴루즈 로트레크 미술관
24장 카미유 클로델
나이 들며 사랑과 열정이 사라지는 건 운명일까?
Museum Trip_ 프랑스, 카미유클로델 미술관
25장 오스카 코코슈카
떠나버린 그녀를 인형으로, 이 남자의 광기와 지독한 부대낌
Museum Trip_ 독일,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
26장 타마라 드 렘피카
긴 머리 잘랐을 뿐인데… “반항적이다”
Museum Trip_ 프랑스, 조르주 퐁피두센터
27장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잔 에뷔테른
죽고 나서야 1900억 원에 팔린 그림, 인생이란 참….
Museum Trip_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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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9th, 2019. Musée de l'Orangerie, Paris, France. La Cathedrale de Rouen - painted by Claude Monet (1893) 지난 토요일에는 오랑주리 미술관에 들렀다. 그 유명한, 모네의 수련 연작으로 이루어진 방은 기대보다는 아쉬웠다. 공간을 잘 활용한 콘셉트의 승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는 어린 시절, 아버지 책장에 꽂혀 있던 르누아르 작품집에서 봤던 그림을, 그리고 마리 로랑생의 작품들을 실제로 만나서 반가웠다. On Saturday, I visited The Orangerie Museum. The famous exhibition room with Monet's Lotus Flower series was disappointing than I expected. Only the unique concept of utilizing space was outstanding. Rather, it was a pleasure to meet the paintings I had seen in Renoir's collection, which was stuck in my father's bookshelf, and the works of Marie Laurencin. . . . #MuseeOrangerie #Musee #Orangerie #Museum #OrangerieMuseum #Painting #Art #Artist #ClaudeMonet #Monet #Paris #France #Europe #Travel #Traveler #Travelgram #Canon #CanonImages #CanonM6 #CanonEosM6 #CanonEOS #NoFilter(Musée de l'Orangerie에서) https://www.instagram.com/p/BtvpNmDnDuc/?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ehxlhvlrvo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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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day 2 (2018.11.14)
어제 늦게 들어온만큼 정리를 다 하고 자려고하니 2시가 넘었다. 7시 30분에 알람을 맞추면서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오늘도 역시 알람 전에 눈이 떠졌다. 그래도 오랜만에 마음 편히 잠을 자서인지 조금 잤는데도 피곤하진 않았다. 조식을 먹으러 일층으로 내려갔다. 바게트 빵에 잼과 버터, 커피가 제공됐다. 별거 없는 간단한 식사였지만 미리 사둔 사과가 있었고 커피, 빵이라도 제공해주니 따로 돈을 ��� 필요 없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바게트가 딱딱하지 않고 엄청 부드럽다. 어제 과식을 하고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인지 먹자마자 화장실 신호가 왔다. 치즈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식사 후 9시가 조금 넘어 숙소를 나섰다.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가기 위해선 메트로를 타고 센강 건너편에서 내려 9분정도 걸어가야했다. 메트로에 내려 올라오니 어제 소영이와 밤에 걸었던 그 길이었다. 미드나잇인파리 ost를 들으며 강을 건너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혼자서 배시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풍경에 취해 걷다보니 오랑주리 미술관이 나왔다. 뮤지엄패스로 티켓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파리에 오기전부터 오고 싶었던 미술관이었다. 모네의 그림에 큰 흥미가 없었지만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는 수련은 이 공간을 위해 그려진 것 같아 사진으로만 봐도 관심이 갔다. 입장하니 단체로 견학 온 학생들이 벤치에 빼곡히 앉아있었다. 일단 작품을 천천히 즐겼다. 전시장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도 사면이 다양한 색감의 수련 그림으로 채워져있었다. 둥근 전시장을 감싼 그림이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 같았고 모네의 정원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오랑주리 미술관만큼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도 가고 싶었는데 3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한다고 했다. 여름의 파리에 꼭 가봐야지. 유치원생들도 견학을 왔다. 그림을 구경하고 바닥에 옹기종기 쪼그려앉아 그림을 그린다. 이런 견학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게 정말 부럽다. 어렸을 때부터 모네의 그림을 보면서 자라다니.. 두 전시장을 번갈아가며 여러번 둘러봤다. 지하로 가니 다른 전시도 있었는데 버츄얼 리얼리티 체험이 있었다. 여태껏 해보지 않았었는데 이건 어떤거일지 궁금했다. 줄이 길지 않아 바로 할 수 있었다. 수련이 있는 오랑주리 전시장으로 물이 밀려오더니 모네의 정원으로 변했다. 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풀어 알려주었다. 사방으로 가득차있는 그림과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만족스러운 관람 후 뛸트히 공원으로 걸어갔다. 조금 걷자마자 큰 분수가 있었고 분수 가장자리를 둘러 사진에서만 보았던 연두색 벤치의자들이 즐비해있었다. 원하는 자리로 의자를 옮겨 앉을 수 있었다. 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마침 내려쬐는 햇살과 흩날리는 분수대가 정말 평온했다. 가져온 프레첼을 점심으로 먹으며 잠시 앉아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조금 더 걸어 뛸트히 공원을 가로질러갔다. 보이는 매 순간이 그림이라 셔터를 계속 눌렀다. 알리샤쿠웨이드 작품이 있다고 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찾았지만 루브르박물관에 다다를때까지 찾지 못했다. 이 때 쯤 방심해서 중동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봉변을 당할 뻔 했다. 너무 순식간이라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였으니 다행이지 정말 큰일날 뻔 헀다. 루브르박물관 외관만 본 후 소영이가 추천해준 장식미술관으로 갔다. 뮤지엄패스로는 사설전시외에 컬렉션전시만 관람할 수 있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전시되어있었다. 현대 전시도 딱히 흥미롭지는 않았는데 별관쪽으로 따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엄청난 공간이 있었다. 컬렉션도 어마어마했지만 장식미술관에서 내려다보이는 뛸트희 정원이 장관이었다. 이런 뷰를 보게 될 줄이야.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 오늘 하루가 다 채워진 것 같았다. 사설 전시도 좋을 것 같아 이건 다음에 다시 보러 오기로 하고 배가 고파 주변에 소영이가 추천해준 아키 베이커리로 갔다. 녹차 에끌레어가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육성으로 소리를 지를만큼 엄청 맛있었다. 이걸 먹고나니 소영이의 추천에 믿음이 확 갔다. 추천해준 다른 곳들도 꼭 들려야지. 너무 맛있어서 다른 빵들도 궁금해져 식사용 빵 두개와 마차쿠키도 샀다. 바로 주변에 telescope이라는 카페로 라뗴를 마시러갔다. 한 골목 뒤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카페였다. 들어가니 한국인만 두 테이블이 있었다. 조금 천천히 머물고 싶었는데 와이파이가 없다고 해서 굉장히 아쉬웠다. 다시 뛸트히가든 쪽으로 걸어가 알리샤쿠웨이드 작품을 찾아보았는데 사진과 비교해보니 전시가 끝난 것 같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센강을 건어 오르세미술관으로 갔다. 이 곳도 고대미술과 조각 위주의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러 갔다. 주요 작품만 본 후 미술관을 나와 센강을 따라 동쪽으로 걸었다. 노래를 듣고 부르며 해가 지는 파리의 길을 걸으니 꿈만 같았다. 하염없이 걷다가 노트르담 다리를 건너 세익스피어 서점을 들렸다. 가는 길에 노트르담 성당도 보였다. 집으로 바로 갈까 하다가 소영이가 추천해 준 버터를 사기 위해 르봉마르쉐 식품관으로 갔다. 다양한 식료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영어 설명이 하나도 없어 고르는 데 오래 걸렸지만 무사히 플레인을 찾았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모노프리스가 있어서 들려 미리 봐두었던 본마망 무화과잼과 카모마일티 밤맛요거트를 샀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으로 햇반에 카레와 북어국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흑미밥 정말 맛있었다. 맛있어서 좋기도 하고 짐 무게를 줄였다는 거에 행복해졌다. 방에는 베드가 하나 더 놓아졌고 나 포함 세 명이 머무른다. 다들 1박 씩 짧게 머물다가 간다. 오늘은 일찍 들어와서인지 12시 전에 모든 정리를 마쳤다. 내일 조금 타이트한 일정을 위해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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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프랑스 여행 Vlog | 파리에서 지갑소매치기말고 내가 잃어버리기 | 에펠탑 앞에서 피크닉🧺 | 파리 유람선 | 루브르, 오르세,오랑주리 | 베르사유 궁전 | 스트라스부르' 보기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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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오늘의 파리 2. 오랑주리 미술관 -1층. 다다이즘 전시가 기획전으로 열리고 있었다. 다다가 취리히부터 시작되었다니. 그리고 아프리카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는 거. 그리고 상설전인 피카소,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마티스, 루소 등의 작품들. 파리 와서 눈호강 매일 한다. 미적 감각 쑥쑥 커져라! 작품들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 다시 그림 시작하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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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걸으면서 내 눈에 이상이 생겼다.] 아침운동을 하고 나서 브런치를 먹으려고 예술의 전당에 있는 ‘모짜르트’까지 걸었다. 지난 주 서울고 부근에 있는 “아이모에나디아(Aimo e Nadia)”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 식당은 올해까지만 영업을 하고 내년부터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서운해서 물었더니, 예술의 전당에 있는 ‘모차르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이곳에 와서 식사를 하면 된단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오랫동안 걷기에 적당한 날씨가 아니다. 예술의 전당 부근을 가볍게 걷고, 식사를 마친 후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전을 보았다. 얼마 전 프랑스 여행을 갔을 때 오랑주리(Orangerie) 미술관에서 그녀의 작품을 접한 적이 있다. 난 3년 전 우연한 기회에 골목길 걷기를 시작했다. 서울 시내 북촌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남산길 골목길들을 구석구석 걸었다. 서울 골목길 탐방을 마치고 외국의 골목길까지 걷고 싶어져서, 베트남, 북유럽, 동유럽과 인도, 발칸반도, 일본, 남프랑스의 작은 도시 골목길을 걸었다. 이젠 걷는 것이 너무 좋다. 지난 월요일에 8년 동안 함께 근무하던 운전기사가 그만 두었다. 하지만 다시 새 운전기사를 채용할 생각이 없다. 조금이라도 더 걷고 싶기 때문이다. 골목길을 걸으면서 내 눈에 이상이 생겼다. 매일 지나던 길이나 잘 알고 있는 골목길이 새삼 운치있게 느껴지고, 잘 보이지 않던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꽃집과 세탁소가 보이고, 예쁜 동네 카페와 빵집이 눈에 띈다. 무심코 다니던 가까운 길을 버리고 가본 적이 없는 골목길을 따라 돌아가 본다. 괜히 싱거운 짓을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평범한 골목길에도 새로운 호기심에 마음은 들뜬다. 이런 가벼운 흥분과 들뜬 마음이 그리 오래 지속되는 ��은 아닐지라도 그것은 그냥 희석되어 사라진다기보다는 내면 어디론가 스며들어 나를 미세하게 이전과 다른 존재로 만들어가고 있다. ☞ http://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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