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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juliainfo-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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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9-10 27 한 주의 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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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9-10 27 한 주의 일기2

내가 하나의 책이라면 그대가 어디쯤에 책갈피에 꽂아둘까.

내가 한 말 중 어느 구절에 삐뚤빼뚤한 밑줄을 쳐놨을까.

그 계절 그 사람 / 조혜나

그리고 그 골뱅이무침에 사리추가 실은 여기서 부터 기억이 없다 ㅎㅎ 그래요 저 째렸어요 ~~~~~! 랄ㄹ랄랄라 하은아 항상 감사해 *^^*.. … 백번 미안하고 오백번 감사해

22일-23일 연정ㅇ랑 민지랑 한바탕 술병 앓고 실컷자다가 하니랑 음악회 때문에 동성로 나왔다 요즘 한주에 한 번은 가넴

와타시와 텐뿌라 너무 가고 싶은데 지낮 너무 가보고싶은데 항상 자리가 없다 지나갈 땜 자리 많은데 먹으러 갈 땐 없어 약오른다 가고만다 내가

배거파서 예민해진 우리 빨리 빨리를 외치며 동경 제작소로 근데 알고보니 진짜 제작하고 노는 데이트 코스였다 바보 아니냐 둘다 ,, 육성으로 욕하고

초밥왕 쇼타 와버룠다 맨날 종착지는 여기인가

아유 깔끔해 환경오염 걱정 1두 업네 배터쟈서 주그는 줄 알았다 행 벅 (＾ｰ^)ノ

전투적으로 유부처밥 먹기 새우랑 연어랑 회랑 다 조타 스시 러뷰 스시 킬러 알라뷰 스시 주뗌므

그리고 나랑 다니다 보면 아는 요새 칼을 갈고 다니던 하바나 아스크림 ㅋㅋㅋㅋㅌㅋㅋㅋ 막상 먹으니까 맛두 없더라 ~~ (다 먹음)

지나가는데 조금 사람 모여있길래 뭐하너 해서 보니까 중앙무대에 지상렬이랑 김지민 두둥 새로운 프로그램 방송한댔다

더블에스삼공일 김규종도 등장 옆에는 중국사람들 인 거 가틈

김지민 ㄹㅇ 예쁨 착하고 지상렬아조씨도 뭔가 티비랑 다르게 생겼다 실물이 훨씬 나음 김규종은 .. 이래서 아이돌하나 ..: 얼굴 지민언니보다 작고요 … 언니 졸라 날씬한게 다리 굵ㄱ 비슷하고 …

코디를 향한 매너다리 매너다리 할 때 함성 지렸 ~~~! 워 .. 워워

우리 쪽에 인사하러 와따

그리고 그냥 늦을까 봐 음악회 보러 왔어 2016 대구 세계 합창 경연 대회 ‘합창’만 봐야해서 인터넷 뒤지다가 알아냈지

우연찮게 오늘은 대회라 입장료가 공짜였다! 서산 대구 서울 해운대 오산 전주 등등 전국 각지에서 합창단 분들 오셔서 합창했늠데 생소하지만 너무너무 신기했다 아마추어라는 사실이 안 믿길 정도루 대단하다 생각 !

그 중에 대구 야누스 합창단이라고 혼성인데 노래 부를 때 소름 돋아서 온몸이 찌릿찌릿했는데 몬가 대상감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진짜 대상 받으심 오와 ! !! 기여우심

포항가는 엄마랑 만나서 같이 내려와서 집에서 이슬 톡톡 하나씩 까기 엄마 이슬 톡톡 마시는데 안주는 왜 사,,

그리고 일요일은 하루 종일 아파서 하양도 못가거 꼼짝 없이 끙끙거렸다 다들 감기 조심해 진짜 몸살 감기 가만 있는데도 끙끙소리 나오고 막 춥고 .. 지금은 다 나음 ( ´ ▽ ` )ﾉ

24일 역시 약먹고 전기장판 위에서 땀 쫙 빼야 났는다니까 후 아침부터 시외 버스 타고 학교 등교

영어시험 공부하묜서 미대식당

혜빈이 언니 삼각대 + 민지 인형 콜라보 과방도 사진관으로 변 할 수 있담미다 *･゜ﾟ･*:.｡..｡.:*･'(*ﾟ▽ﾟ*)’･*:.｡. .｡.:*･゜ﾟ･*

가을하늘이 이런 거 아닐까 갬성 픽쳐

혜비니엉이가 귀엽다고 찍어줬다 한 껏 귀여우누척 하기

전화 하는 ‘척’ 하는 중 분위기 ,, 없던 분위기도 맹글어주는 갓혜빈

민지가 모으는 애들이야 유후와 친구들이라구 아주 귀엽지

민지도 병원 나도 병원 언니는 구경 후에 설빙 신메뉴 챱챱 배 아파서 먹다 그만 뒀다 난 치즈 설빙이 더 주아

코가 막혀서 목에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몸살을 만들었데 엉덩주사 맞고 장도 안젛아서 장약도 받고 그래서 약 갯수가 저 꼬라지 색깔두 참 휘황찬란해 ,, 한 번에 먹을 수 있을까 나

밥 먹기 너무너무 싫었는데 아프니까 입맛이 없다 ,, 어젠 한끼 먹었움 어쨌든 약 먹기 위해서 특감 냠냠 밥은 다 남겼는데 고기는 다 먹었다 잘했어 5.500원

그리고 다이소에서 산 속눈썹 붙이면서 뻘짓하기 첨 해보는데 넘 어랴웠다 그와중에 오빠들이 구경하기 손이 부들 부들.. 덜

열심히 폼 갈고 집 왔다 엄마가 준 도라에몽 선풍기 겸 무드등 파랑파랑

전기장판 뜨뜻하게 데우고 잘자자 ❤️

25-26일 얘 뭔데 ? .. 저마이 신기하게 쳐다보기

망알 놈의 비가와 비가 비와서 더 춥다

약 핑계로 잘 챙겨먹어버리기

기여은 후드 입고 왔는데 아무도 몰라 준다 큽 . ..

하늘이 구름이 예버서

두장이나 찍어버럈네

씨유에 있던 아깽이들

밤샘에 미친 우리는 해피투게더 마냥 입 크기 대결을 했다 혜영이 압승 (｀_´)ゞ

아이디어, 라이노 짜다짜다 진짜 너무 어무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애들ㅇ랑 지홍이랑 밤 공기 코에 넣으러 나와따

미대 뒷편에 나루토 출현 ㅈㅣ홍 차 덕분에 마리 맑아진 기분

그렇게 대통령하면 나도하겠다 ㅎㅎ 털어도 털어도 나오는 최순실 게이트 라임 쩔길래 저장

아까 저녁에 커피 마시겠다고 카페라떼 시켰는데 쓰다 .. 써 …… 그치만 참고 다 마셨다 이거시 어른이 되는 길 …… 써

27일 풀강 수업 잘 마치고 집에 왔시 혜빈이언니 민지와 함께 민지 염색을 위해 그리고 나는 한다 요리 그 둘을 위해

밍디 염색하고 나두 브릿지 매니큐어 했 .. 어 .. 처피뱅도 했.. 구 …. 머리를 가만히 못두는 바이러스가 몸에 있는게 분명하다 Hcc때는 머리 더 길러서 어둡게하고 하얀 브릿지를 할테야 두근! !!!

며칠 밀렸는지도 알 수없다 ㅎㅎ 한 번 안 쓰니까 쭈우우룻 미뤄지네 어쩔수 읍 ! 따! 아 ㅈ금 버슨데 졸려서 죽고싶ㄴ거 간신히 참아서 썼으니 잘뵈주길 안낭 ,, 나이데 잘세

바방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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