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날

[alonar]

Весь стыд уходит, когда истории рассказываются там, где вы чувствуете себя безопасно 🤍

[massivepainterstarfish]

피자와 함께한 특별한 저녁의 순간

[hellomiao]

시간이 잘도 간다.

* 비가 오는 날 오랫만에 캔들을 켰는�� 아늑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았다. 요즘 자주 켜는 중 🕯️

* 점점 무해하고 평화롭고 고요하고 다정하고 친절한 것에 마음이 간다. 너무 많은 자극에 질려버린 것 같다.

* 진짜 vs. 가짜 테마에 빠져있었다. (가짜로) 행복해보이는 거 말고 (진짜로) 행복할거야! 나는 속지 않을거야! 이런 마음.

*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 게 무섭다. 2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4년 전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올 때 정말 좋았다. 이사 오기 전에 청소하러 와서 아무 것도 없는 방바닥에 누워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을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얼마나 좋았는지. 지금도 동네를 사랑하고 집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었다. 그렇게 맘에 들어했고 좋아하는 집인데 친구를 재울 수 있는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 그 마음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 왜 마음이 변했을까. 내 마음은 그런데 과연 그런 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까(경제적으로). 그때의 나는 그때의 나고, 그 때의 내가 이 집에 와서 행복하게 지내며 지금의 내가 됐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또 지금의 내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나서고 싶어진 거지. 뭐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고 이 마음을 따를 건지 접을 건지의 문제겠지.

* 지난 주 점심시간에 두 친구에게 카톡 메시지가 왔다. 예전에는 ‘그냥 생각이 나서’라는 이유로 친구들과 전화를 주고 받곤 했는데 점점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먼저 연락해 준 친구들에게 무지 고마웠다 ❤️

* 커피를 줄여볼까, 하면서도 커피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요즘. 갑자기 카푸치노가 맛보고 싶어져서 30분을 걸어 카페에 찾아가곤 한다. 어떡하지?

* 아직까지 살아남은 화분들은 언제쯤 밖에 내놓으면 될까? 비가 내리니 더욱 베란다에서 비를 맞게 해주고 싶어진다. 3월까지는 기다려야하나?!

* 좋아하는 공간들이 점점 사라져간다. 봄이 오면 다시 집무실 석촌점 이용권을 결제하려고 했는데 집무실 석촌점은 2월까지만 운영한다 하고 어제는 어쩌다 산책의 슬픈 소식을 들었다. 진작 더 자주 갈껄. 아쉬운 마음 🥲

* ��해 의식적으로 버거운 것들을 줄여보고자 뉴스레터 구독을 많이 해지했는데 덕분에 하루 시작이 가벼워졌다. 아마도 올해의 잘한 일 BEST가 될 것 같다.

* 밀리의 서재 서비스 종료 예정 도서로 뜨는 책들을 허겁지겁 읽어대는 중. 이제 소설이 읽고 싶다. 이야기가 필요한 시간이 찾아 온 것 같다.

* 유튜브 프리미엄을 해지했더니 삶의 질이 떨어졌다. 노래를 맘껏 못듣는 생활, 광고에 지배당하는 생활, 괜찮지 않아.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한가지 사실은 똑똑히 알게 됐다. 류준열은 북극곰이다!

* 같은 공간에 다시 갔을 때 새롭게 보이는 문장과 풍경이 있다. 신기하게도 지금의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알맞게 찾아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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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영진에 따르면 인공 지능 및 기타 신기술의 부상으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많은 역할과 직업이 바뀌어 일부 직원이 대체되고 훨씬 다른 기술과 훈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Stoynoff 씨는 2016년 선거 한 달 전에 People의 에세이에서 폭행 혐의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트럼프가 여성을 성추행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디오가 공개되고 대선 토론에서 여성에게 강제로 사랑한적이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고화질 없다고 말한 후 자신이 앞으로 나오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반대 심문에서 트럼프의 변호사인 조 타코피나는 스토이노프에게 단 한 가지 질문만 했다. 그녀는 거절했다.

스토이노프 씨는 트럼프 씨가 여성을 학대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판 기간 동안 캐롤 씨의 변호사가 전화한 두 번째 트럼프 고발자였습니다. 화요일에 한 은퇴한 여성 사업가가 트럼프 씨가 한때 비행기에서 그녀를 폭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혐의를 부인했다.

타코피나 씨는 수요일 법정에서 캐롤 씨의 변호인단이 마무리한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고화질 후 배심원단에게 변호 사건을 제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팀은 다음 주 초에 종결 논쟁을 벌이면서 목요일에 소송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awrence Summers는 그의 아내가 개발 중인 온라인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고화질 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원했습니다. 전 재무장관이자 한때 하버��� 대학교 총장이던 그는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소규모 자선 활동에 대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Lisa를 위해 100만 달러를 모금하면 내 인생이 더 나아질 것입니다. “대부분 그것은 그것을 PBS 시리즈로 만들고 교사 훈련을 위해 갈 것입니다. 아이디어?”

엡스타인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만날 수 있다고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검토한 여러 문서에 따르면 서머스는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이틀 후 그들은 인근 Brookline에 있는 아늑한 레스토랑인 The Fireplace에서 만날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진: 블룸버그 뉴스(2), 게티 이미지(3), AP, 로이터 1부 Epstein의 개인 일정에 CIA 국장, Goldman의 최고 변호사를 포함한 저명한 이름 공개 세금 기록에 따르면 2016년 Epstein과 연결된 비영리 단체는 시에 관한 비디오 콘텐츠를 개발하는 Ms. New의 비영리 단체에 110,0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이메일과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고화질 일정이 포함된 저널이 검토한 문서는 엡스타인이 성범죄자로 등록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여러 권력자들과 접촉한 성격과 빈도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는 2008년 미성년자에게 매춘을 권유하고 알선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Summers 씨는 "Epstein이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연락을 취한 것을 깊이 후회"하고 New 씨의 비영리 단체는 "Epstein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것을 후회합니다"라고 부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New 씨의 비영리 단체는 나중에 “성매매에 반대하는 단체에 받은 금액을 초과하는” 기부금을 냈다고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문서에 이름이 지정된 많은 사람이나 기관은 이전에 Epstein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문서는 Epstein과의 접촉에 대한 공개가 불완전함을 보여줍니다. 다른 문서에서는 사람들이 Epstein을 얼마나 자주 또는 어디서 만났는지, 그리고 Epstein이 그들에게 어떤 호의를 베풀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Epstein과 12번 이상의 회의가 예정된 Lawrence Summers 전 대학 총장과 함께 하버드 행사에 참석한 Jeffrey Epstein. 사진: RICK FRIEDMAN/POLARIS 문서는 대부분의 회의의 목적을 밝히지 않습니다. 저널은 예정된 모든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고화질 자막 회의가 열렸는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널에 엡스타인의 부와 인맥과 관련된 이유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은 한 달여 전에 러시아에 부당하게 억류된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석방을 모색하는 데 미국이 "열심히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씨는 이 문제에 대해 러시아 외무장관과 통화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러한 사건을 논의할 채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linken 씨는 수요일 워싱턴 포스트가 주최한 세계 언론 자유의 날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그래서 우리는 약혼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앞으로 나아갈 길이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그런 것이 없지만 매일 작업하고 있는 것입니다.”

31세의 Gershkovich는 3월 29일 예카테린부르크 시에서 취재 여행을 하던 중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고화질 쿠쿠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에 의해 구금되었으며 저널과 미국 정부가 격렬하게 부인하는 간첩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

러시아 당국은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공개적으로 제공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는 게르시코비치 씨를 부당하게 구금한 것으로 지정했습니다. 게르시코비치 씨는 구금 당시 러시아 외무부로부터 러시아에서 기자로 일할 수 있는 인가를 받았습니다.

Blinken 씨는 러시아가 "사람들을 부당하게 구금하고 있으며, 그들을 정치적 전당포로 사용하고 있으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관행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간첩 혐의로 영국에서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위해 싸우고 있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블링컨 씨와의 인터뷰에서 무대를 습격했습니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축하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우리는 그것을 경험했을 존윅4 다시 보기 링크 영화 조아 티비 나무 뿐입니다. Assange씨에 대한 미국의 혐의는 10년 전 WikiLeaks가 기밀 자료를 공개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Assange 씨의 지지자들은 혐의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널의 Future of Everything 페스티벌에서 열린 세계 언론 자유의 날과 관련된 또 다른 행사에서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 Emma Tucker는 두 명의 최고 언론인과 유엔 대표에게 Gershkovich 씨의 구금과 언론 자유에 대한 증가하는 위협의 영향에 대해 말했습니다.

New York Times 편집장 Joseph Kahn은 전 세계 민주주의 지도자들이 언론의 자유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모든 민주 정부는 이를 옹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언론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상황이 다소 불안정해졌습니다.”라고 Tucker 씨는 말했습니다.

칸 씨는 유엔의 표현과 의견의 자유 특별 보고관인 아이린 칸(Irene Khan), NBC 뉴스의 워싱턴 수석 겸 외교 수석 특파원인 안드레아 미첼(Andrea Mitchell)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 Evan Gershkovich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4월 청문회에 나타났습니다. 사진: Sergei BOBYLEV/ZUMA PRESS “인권을 옹호한 사람들은 오늘날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미디어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도입을 옹호하면서 러시아의 잘못된 정보로부터 국민을 예방하기 위해 그러한 접근 방식을 취한 핀란드의 예를 인용했습니다.

그녀는 “지금 권위주의 국가들 사이에 완벽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타락한 민주주의와 디지털 기술이 등장해 미디어를 위한 기회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 정치적 양극화라는 매우 큰 위협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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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리스트들은 전쟁과 독재 정권을 취재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 때문에 양질의 존윅4 토렌트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대중이 엔터테인먼트만큼 뉴스에 항상 기꺼이 돈을 지불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대중이 뉴스 조직이 제공하는 양질의 보도의 복잡성과 가치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언론인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Kahn은 말했습니다.

그는 "누군가를 한 국가에 정규직으로 배치하는 것이 안전한지, 현지 존윅4 다시 보기 누누X 언론인을 뉴스 수집 장치의 일부로 사용하고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어느 정도 편한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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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여전히 오르고 있으며 이는 저축자들에게 희소식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금리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금에 즉시 액세스할 필요가 없다면 CD로 현재 이자율을 고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연준 관리들은 수요일에 단기 금리를 0.25% 인상했는데, 이는 수년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로 저축자들에게 보상을 준 일련의 인상 중 가장 최근의 것입니다. 동시에 중앙은행은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많은 사람들은 연준이 올해 말에 단기 금리를 되돌리기 시작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축자들에게는 가장 관대 한 요율을 곧 찾기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플로리다주 Winter Park의 투자 고문인 Sander Read는 "금리가 이렇게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2022년 3월 이후 10번째였습니다. 존윅4 다시 보기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 은행은 주요 연방 기금 금리를 거의 0에서 5%에서 5.25% 사이로 인상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로 전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선 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6월 9.1%에서 3월 4.98%로 둔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물가 상승 속도가 연준의 선호 수준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중앙 은행은 금리를 더 인상하면 존윅4 다시 보기 취약한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하고 있습니다.

[serilein]

소중한 이들의 어려운 사정과 아픔은 내게도 참 저리다.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것들, 그리고 시간과 운명이 정하는 결말인 경우가 많아 더더욱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것이 없다. 

기도하며 내 사랑하는 이들의 안녕을 비는 새해 첫 날. 쌓인 하얀 눈이 아늑한 이불 처럼 포근하게 느껴지기를.

Happy new lunar year! 

[jaeyun84]

눈이 꽤 내리던 날이었다. 사납게 쌓이는 눈을 보다가 문득, 나에게 말해주었다.

이런 날 아늑한 집에서 눈을 피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돈 걱정하지 않고 보일러를 돌릴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며 하루하루를 튼튼하게 세워줘서 고마워.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이려고 노력해주어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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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광명

[momentseparation]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텀블러 그리고 오랜만에 써보는 글! 피드의 글들을 읽으러 들어오는 건 좋아했는데, 왜인지 글을 시작할 용기가 없었다. 귀찮음의 핑계였을지도,,

코로나가 심해지고 작년 6월 급히 한국에 들어왔다. 생각보다도 더 복잡하고 힘들었던 입국심사였지만 한국에 온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었던 6월 ! 코로나 검사도 두 번이나 하고, 자가격리는 지루하고 또 지루했지만..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들어왔었는데, 한국 번호로 전화하니 눈물부터 터트리던 한 친구 덕에 덩달아 나까지 눈물바다가 되었다.

한국에 몇 개월만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챙겨왔었는데 어쩌다보니 1년 째 한국에 있다. 정작 필요한 건 하나도 챙겨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해 -!

길었던 자가격리 끝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 엄마아빠와 그간 못 나눴었던 깊은 대화도 하고 좋은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갔었는데 성인 되고는 처음 가서 새로운 기분이었다.

훌쩍 건너뛰어 2021년 1월. 동생은 학교 때문에 다시 입국했고 난 1월에 갈 예정이었다. 그리고 친구들이 해주었던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한국에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하려고 한 날에 친구들이 준비해주었다. 서로 당황했던 날..

처음 선물 해줬던 향은 이미 있던 향이라 교환하러 갔었는데, 시향이 불가능했었다.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는데 향도 너무 내 취향이다! 지금 날씨에 뿌리면 딱 좋을 것 같은 향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바뀌고, 4개월간 매일 새벽 12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내 생활패턴 그리고 건강은 완전히 망가졌었고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모두 한 번에 몰려왔고,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했지만 속은 버티지 못하고 있었나 보다.

그간 부모님이 실망하실까봐 몇 년간 꺼내놓지 못했던 말들을 꺼내보기로 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가 왜 그리 힘들었을까.. 언니도 학업을 마치고 한국 대학을 택했던 터라 다음 기대는 나에게 몰려 있었다. 3년간 묵혀만 두었던 연기를 다시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놓았다. 예상했던 반응과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이었다. 아빠는 역시 실망하셨고, 엄마는 왜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고 자기를 그렇게 모르냐고 하셨다. 결국 한 번 도전해봐도 좋다고 하셨고 6월부터 급히 준비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바라왔던 것인데 막상 이뤄지니 왜 이리 불안하고 두려운지 모르겠다.

4년간의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뭐가 됐든 언제든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고 잠시 휴��기라고 할 수 있겠다.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길 바랄 뿐

작년 7월부터 꾸준히 갔던 연습실

우유생크림 그리고 레몬슈가..🍋🥛🤍

오늘 친구가 데려가줬던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친구도 우연히 걷다 발견한 카페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간다. 사장님도 따뜻하시고 무엇보다 산미 있는 커피를 못 먹는 나에게 딱 좋은 카페였다. 주택을 개조한 곳 같은데, 2층은 공부하기 좋은 곳 같았다. 자주 가야지!

너무 늦은 인사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바 이루어지는 2021이 되시길 바라요! 건강하세요➿

[alonar]

:🤍

[sung-ze]

나 다 자랐다, 삼십대, 청춘은 껌처럼 씹고 버렸다, 가끔 눈물이 흘렀으나 그것을 기적이라 믿지 않았다, 다만 깜짝 놀라 친구들에게 전화질이나 해댈뿐, 뭐 하고 사니, 산책은 나의 종교, 하품은 나의 기도문, 귀의할 곳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 공원에 나가 사진도 찍고 김밥도 먹었다, 평화로웠으나, 삼십대, 평화가 그리 믿을 만한 것이겠나, 비행운에 할퀴운 하늘이 순식간에 아무는 것을 잔디밭에 누워 바라보았다, 내 속 어딘가에 고여 있는 하얀 피, 꿈속에, 니가 나타났다, 다음 날 꿈에도, 같은 자리에 니가 서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너랑 닮은 새였다(제발 날아가지 마), 삼십대, 다 자랐는데 왜 사나, 사랑은 여전히 오는가, 여전히 아픈가, 여전히 신열에 몸 들뜨나,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 텅 빈 방, 누군가 잠시 들러 침만 뱉고 떠나도, 한 계절 따뜻하리, 음악을 고르고, 차를 끓이고, 책장을 넘기고, 화분에 물을 주고, 이것을 아늑한 휴일이라 부른다면, 뭐, 그렇다 치자, 창밖, 가을비 내린다, 삼십대, 나 흐��는 빗물 오래오래 바라보며, 사는 둥, 마는 둥, 살아간다

[junktexter]

M님 커미션

두 사람이 쓰기에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넓은 방에 비해서는, 두 사람이 누워 있는 침대는 좁은 편이었다. 조금이라도 제 오빠와 더 가까이 붙어있고 싶다는 미우의 고집으로 고른 아늑한 더블 침대. 그마저도 쿠션 몇 개가 두 사람의 거리를 더욱 붙여놓고 만다.

꼭 붙어 있던 두 사람 중에, 먼저 눈을 뜬 건 여동생인 미우 쪽이었다.

미우는 문득 어제의 일을 떠올려 본다. 아무도 들을 사람이 없는 단독 빌라라는 이유로 소리도 신경쓰지 않고 몇 번이고 기분 좋아, 갈 것 같아 같은 부끄러운 말들을 내뱉었던 자신의 모습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몸을 섞을 때에는 평소 이상으로 솔직해지는 것 같다니까. 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거침없는 스킨십도, 가끔은 먼저 올라타는 적극적인 모습도. 그런 것들이 평소의 미우와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보통 때보다 조금 더 악셀을 밟고 있다는 건 히로토도 눈치채고 있을 터였다.

히로토는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는 오빠가 사랑스럽기도 하고, 왠지모를 장난기가 발동하기도 한다. 오빠를 지키기 위해 부상도 마다하지 않고 공격을 대신 맞아주었던 때를 떠올리며, 그녀는 새삼 잠자는 공주를 깨우러 온 왕자 기분이 되어 엣헴, 하고 히로토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척-그러다 스스로 괜히 멋쩍어져 그저 그의 뺨을 손끝으로 쓰다듬는다. 으음, 하고 히로토가 몸을 뒤척였다. 핫, 하고 놀라 미우는 손을 떼었다.

"좋은 아침이야, 미우."

잠긴 목소리로, 그가 입을 열었다. 여느때처럼 다정한 목소리는 지금 자신이 히로토와 같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다. 혹시, 혹시 키스하려던 게 들켰나? 미우는 괜히 움찔했다.히로토는 미우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팔을 뻗어 그녀를 끌어안는다. 따뜻한 체온, 살 냄새. 언제나처럼의 오빠. 히로토가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들켰구나-! 미우는 속으로 작은 비명을 지르며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척 그의 인사에 대답했다.

"좋은 아침이야. 잘 잤어?"

"덕분에 푹 잠들었지."

"에, 덕분에?"

"미우가 정기를 왕창 빨아먹은 덕분에 내가 얼마나 지쳤는데."

"정기라구? 나는 오빠 때문에 허리가 얼마나 아픈 줄 알아?"

품에서 벗어나 옆에 놓인 쿠션으로 히로토를 팡팡 때리는 미우. 히로토는 저항도 않고 맞아주며 그저 즐거운 듯 조금 능글맞게 웃었다.

"무슨 내가 서큐버스도 아니고, 정기가 다 뭐야! 오빠는 변태!"

"오빠가 변태라서, 미우는 싫어?"

"시, 싫을 리가 없잖아! 오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라구. 변태지만!"

히로토는 흐응- 하고, 미우의 손목을 잡아 밀어눕혔다. 그리고는 목과 쇄골에 잔뜩 새겨진 키스마크 위에 한 번씩 더 쪽쪽 소리나게 입술을 겹쳤다. 미우가 간지러운 듯 깔깔거렸다.

"아침식사로 토스트라도 만들까?"

"싫어, 오빠랑 더 있을래."

"헤에, 내가 만들어주는 건데도 싫어?"

"지금은 오빠랑 있고 싶단 말야, 조금만."

그래, 좋아. 그렇다면- 하고 히로토가 미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이번엔 아까보다 좀 더 진한 키스였다.아마 기대와 애정과 행복이 담긴 키스에 살짝 묻은 독점욕을, 여동생도 느꼈으리라 생각하며 히로토는 몇 번이고 입술을 부딪었다.

"음, 으응..."

히로토가 혀를 섞어 오는 데에 미우는 반응했다. 자연스레 팔을 뻗어 히로토의 등을 끌어안고, 그의 키스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딱 거기까지, 히로토가 입술을 떼고 미우의 몸에서 떨어졌다.

달콤한 아침의 얽힘을 기대하고 있던 미우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히로토를 바라보았다.

"...?"

"오늘 아침은 여기까지로 해 둘까, 미우."

"너무해-!"

"아침은 챙겨먹지 않더라도 이럴 시간까진 없어. 슬슬 나가봐야 한다고.오늘은 연회에 참석해야 하잖아, 미우 너도."

"파티는 저녁이잖아, 오빠."

"그러니까, 나뿐 아니라 너도 드레스를 고르거나 머리를 세팅하거나 하려면 아침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겠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조금은 늦게 출발해도 될 것 같단 말이야."

히로토의 손을 잡아끌어 제 뺨에 대고 헤헤 웃는 미우를 보고, 히로토는 잠시 생각했다. 드레스 코드에 맞게 옷을 고르는 데에 한 시간, 예약해둔 미용사에게 머리를 맡기고 메이크업을 하는 게 미우를 포함해 두 시간. 연회장까지 이동하는 데에 한 시간... 그래, 그는 일찍 출발하는 걸 포기하기로 했다.

"늦으면 네 책임이야, 미우."

"재미없는 연회 따위에 늦는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 해."

"하아, 정말이지 내 동생이지만 제멋대로라니까."

미우는 그 말을 들었는지 아닌지, 히로토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여동생인 미��라면 분명 장난을 칠 것 같아, 히로토는 괜히 걱정스런 말투로 입을 열었다.

"자국 남기지 마?"

"안 남겨, 오빠!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라구."

그리고, 히로토가 미우를 눕힌 채 입술로 그녀의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었다. 간질간질하면서도 짜릿한 감각에, 미우는 몸을 떨었다.발목의 복사뼈를 입술로 쪼듯 머금고 핥자, 그녀는 작은 탄성을 내질렀다. 바쁜 것은 입술뿐이 아니라서, 히로토는 몇 번이고 미우의 허벅지를 손끝으로 쓸었다. 잔뜩 달아오른 그녀의 몸은 더한 자극을 갈구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미우는 욕심쟁이구나."

"오빠니까 그런 거라구...!"

그 말에 가슴이 괜히 두근거려, 히로토는 못 이기겠다는 듯 미우의 위에 반쯤 엎어진 자세로 귀를 앙 물었다. 미우는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며 히로토의 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감고 숨을 뱉었다. 마치 지금의 자극만으로도 절정에 이를 듯이, 자신의 오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로.

-

그렇게 어느 날 아침, 햇볕이 산산히 부서져 창 밖에서 들어오고,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커다란 외딴 빌라의 한 침실에서 두 남매가 진하게 몸을 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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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fog]

* 비가 종일 내린다. 비가 오면 아늑한 기분이 들어서 좋다. 혼자여도 혼자가 아닌 듯이 느껴진다.

* 주위에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 잘 보질 못했다. 비 내리는 날에는 좋아하는 우산을 들고 밖에 나가서 한참을 걷곤 한다.

* 친구랑 무엇을 먹을지 음식을 고를 때 서로의 입맛이 많이 달라서 자주 충돌이 생긴다. 그럴 때마다 그 사람은 나를 많이 배려했었구나 알아차린다. 왠지 마음이 아팠다.

*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며, 때로는 욕망끼리 충돌하고 갈등하며 슬픔이 존재하는 것은 언제나 나를 따라다닌다. 

* 날 행복하게 하는 건 결국, 살아움직이는 나다.

[fyspectrum]

[FanCafe] spectrumm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귭니다ㅋㅋㅋ 어제 제가 깜빡했는데, 어제가 글쎄 정월대보름이었다지 뭐에요 🤔 여러분께서는 부럼 드셨나요?ㅋㅋㅋㅋ 저는 부럼대신 응듀니 어머님께서 해주신 달달하고 시원한 대추차을 마셨습니다ㅎㅎ (어머님 사랑해요♡) 늘 빼놓지 않던 정월대보름이었는데 막상 심심하게 지나가니 괜히 집에서 먹던 오곡밥과 나물들이 그리워지네요. 굉장히 맛있었는데... 😩 아, 정월대보름하니까 떠오르는 추억이 있네요. 제가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시골에서 쥐불놀이를 한 적이 있어요. 달집 태우기까지는 못했지만ㅋㅋㅋ 쥐불놀이 되게 위험해보여도 재밌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쥐불놀이 할 때 빈 깡통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확실한건 볏짚과 닭똥이 들어갔던��� 기억나요! 닭똥이 꽤 좋은 연료라는 사실, 다들 아시나요?ㅋㅋㅋ 진짜 안꺼지고 활활타요 활활!ㅋㅋㅋ 그립다...... 무튼! 오늘은 뭔가 착 가라앉은 분위기의 서울이었어요. 저만 느꼈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집 안에서 창 밖을 바라보면 괜히 멜로영화 주인공처럼 센치한 감성이 느껴질 것 같은 날? 그런 날이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현실은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나 홀짝이다 빈대떡 먹고싶다..가 정답이겠지만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했던 달상라디오.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는데 우리 구오즈가 정말 속이 깊은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게되었어요. 맨날 장난만 치고 찡찡 거리는 동생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제는 너무 어른스러워서 저도 가만히 듣고 있었어요. 조근조근 여러분의 고민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루만져주던 동생들이 새삼 어른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라디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진지하게 진행하고 소통하는 모습에 이 친구들이 얼마나 우리 란타나 여러분을 생각하는지 다 보여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다음 달상 라디오는 누가 디제이일지 아직 알 수 없지만ㅎㅎ 여러분의 다양한 사연을 기다릴게요. 원래 오늘 서윗시리즈를 쓸까했지만, 달상라디오를 서윗시리즈로 다루기엔 너무 긴 내용이라ㅎㅎ 다른 에피소드가 생기면 그 때 쓸게요! 오늘 하루 너무너무 고생하셨고요,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아늑한 저녁이 되길 바라요. 오늘도 고마워요♡ 이걸 깜빡했네요

[lightist]

삽십대

심보선

나 다 자랐다. 삼십대, 청춘은 껌처럼 씹고 버렸다, 가끔 눈물이 흘렀으나 그것을 기적이라 믿지 않았다, 다만 깜짝 놀라 친구들에게 전화질이나 해댈 뿐, 뭐 하고 사니, 산책은 나의 종교, 하품은 나의 기도문, 귀의할 곳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 공원에 나가 사진도 찍고 김밥도 먹었다, 평화로웠으나, 삼십대, 평화가 그리 믿을 만한 것이겠나, 비행운에 할퀴운 하늘이 순식간에 아무는 것을 잔디밭에 누워 바라보았다, 내 속 어딘가에 고여 있는 하얀 피, 꿈속에, 니가 나타났다, 다음 날 꿈에도, 같은 자리에 니가 서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너랑 닮은 새였다 ( 제발 날아가지마 ) , 삼십대, 다 자랐는데 왜 사나, 사랑은 여전히 오는가, 여전히 아픈가, 여전히 신열에 몸 들뜨나,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 텅 빈 방, 누군가 잠시 들러 침만 뱉고 떠나도, 한 계절 따뜻하리, 음악을 고르고, 차를 끓이고, 책장을 넘기고, 화분에 물을 주고, 이것을 아늑한 휴일이라 부른다면, 뭐, 그렇다 치자, 창밖, 가을비 내린다, 삼십대, 나 흐르는 빗물 오래오래 바라보며, 사는 둥, 마는 둥, 살아간다.

[alonar]

Let me explain something. all those biographies of great people that you read, all the stories that seem to you from the point of view of an observer to be the "path to success" of a particular person, in fact, almost no different from your life.

It only seems that events led a person to what he was supposed to become, because you see the whole picture, the story is already finished. all these successful people lived the events of their lives, unaware of what awaits them around the next corner.

The truth is that you're just living your life, not writing a biography. one event should not follow from another, there should be no narrative logic, character development, overcoming difficulties and a resounding victory over evil forces.

Your life is just life. and it will become a biography when it ends. for now, just live it.

Давай я кое-что объясню. все те биографии великих людей, которые ты читаешь, все истории, которые кажутся тебе с точки зрения наблюдателя «путем к успеху» конкретной личности, на самом деле почти ничем не отличаются от твоей жизни.

Это только кажется, что события вели человека к тому, кем он и должен был стать, потому что ты видишь всю картину, уже законченную историю. все эти успешные люди проживали события своей жизни, не подозревая, что ждёт их за очередным поворотом.

Правда в том, что ты просто живешь свою жизн��, а не пишешь биографию. одно событие не должно вытекать из другого, здесь не должно быть логики повествования, развития персонажа, преодоления трудностей и оглушительной победы над злыми силами.

Твоя жизнь – это просто жизнь. и биографией она станет, когда закончится. пока просто живи её.

____________________~ vk__________

[lina-araucaria]

2022.10.10

내일은 강남 고용노동부 진정 출석 날.

퇴사 후 한달을 무념무상으로 보내고 있다 일기를 쓴지가 언제인지 도대체 오늘과 내일, 어제의 경계는 어디인지 모르겠다 희미하고 여전히 삶의 열정과 의지는 크지 않다. 마냥 행복했던 순간들이 잦아졌지만 쏜살같이 지나가고 없었던 일처럼 느껴지고 ,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증거겠지

개포 이 집을 벗어나야 할까 ? 따뜻하고 아늑한 곳이면서도… 나태의 늪처럼 느껴지려고 한다 .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내일 지나고. 공부를 안하니 더 신경쓰이는 이놈의 시험도 다 지나면. 지금보단 낫겠지

나 정말 즐겁게 살고 싶다

인생을 즐겁게 원하는 대로 꾸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