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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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170만원 받습니다… 망설이다 주문한 이것 [이게 이슈]
실업급여 생활자의 ‘시럽금여’ 반박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세 번째 휴식기다. 소속도 없고 수입도 없어 밤마다 캄캄한 미래를 상상하며 불안함에 눈물로 베갯잇을 적셔야 마땅할 텐데,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잠이 든다. 그건 이전의 휴식기와 다르게 *구직급여, 소위 실업급여를 받기 때문일까.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내던져진 주제에 일도 하지 않고 취미 생활이나 즐기면서 꼬박꼬박 실업급여까지 받는다니 너무 꿀, 아니 시럽 빠는 거 아니야? *실업급여로 더 익숙한 ‘구직급여’는 실업했기 때문에 지급되는 돈이 아니다. 구직의사가 있는데도 일할 기회를 잃은, 그중에서도 다시 일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만 지급되는 돈이다. 구직급여로 샤넬 선글라스를 사는 사람도 있다는데, 170만 원을 받아서 청년희망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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